전파진흥원, 올해 1회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 12명 발표

  • 등록 2019-04-15 오후 6:58:14

    수정 2019-04-15 오후 6:58:1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전파진흥원(KCA)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2019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117회) 시험의 최종 합격자 1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지난 1월 전국 6개 지역에서 시행한 필기와 이달 서울에서 진행한 면접을 통해 정보통신(무선, 유선, 융복합 등)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다년간의 실무경험을 겸비한 전문기술인력을 선발했다.

총 204명의 정보통신분야 전문 기술인이 응시해 최종 12명이 합격했다. KCA는 이번 시험에서 여성이 최고득점자 되며 ICT분야의 여성인력 비중이 최근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KCA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ICT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최고의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2회 시험은 오는 7월 20일 시행예정이다. 접수 및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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