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2]‘삼성♥SKT’ 유영상·노태문 “최고 파트너”

유영상 “삼성, 최고의 ESG 파트너”
노태문 “SKT와 중고단말 재활용”
  • 등록 2022-02-28 오후 8:43:32

    수정 2022-02-28 오후 8:43:32

유영상(왼쪽) SK텔레콤 대표가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MWC공동취재단
[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가장 먼저 방문,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돈독한 협력 관계를 과시했다.

유 대표는 노태문 사장과 반갑게 악수를 한 이후 함께 삼성전자 부스에 마련된 제품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가이드의 설명을 경청했다.

유 대표는 이날 전시관에 마련된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에 S펜으로 ‘SAMSUNG♡SKT’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유 대표는 삼성전자 부스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잘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었다”며 “최고의 ESG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삼성전자와) ESG와 관련해서 스마트홈이나 TV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유영상(가운데) SK텔레콤 대표가 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2’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유 대표가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에 S펜으로 ‘SAMSUNG♡SKT’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는 모습. SKT 제공
노 사장은 역시 “SKT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추진 중인 업사이클링과 리사이클링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고 단말을 재활용하는 일인 만큼 SKT와 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SKT와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양사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장비 환경에서 ‘5G 옵션4’ 기술을 검증한 사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5G 옵션4는 5G 코어와 기지국 장비만을 이용하는 단독모드 기술인 ‘옵션2’에서 한 단계 진화한 방식으로, 5G 코어에 4G LTE 기지국과 5G 기지국을 함께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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