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에 잡혀 있던 증선위가 열리지 않는다. 해당 회의는 오는 16일 개최된다. 증선위원들은 라임자산운용 펀드 판매 증권사 3곳(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에 부과할 과태료 액수에 대해 재심의할 예정이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감원 본원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금감원은 확진자 발생 확인 직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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