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일부 스마트폰 패널 화웨이에 수출 허가

美상무부, 스마트폰용 OLED일부 패널 수출 허가
美화웨이 제재 후 국내 기업 중 첫 사례
  • 등록 2020-10-27 오후 5:53:57

    수정 2020-10-27 오후 5:53:57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 중 일부 품목을 공급할 수 있는 수출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15일 미국의 중국 화웨이 제재 후 국내 기업 중 제품 수출 허가를 받은 첫 사례가 됐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의 화훼이 제재로 패널 공급을 중단했다. 화웨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연간 출하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미국 상무부에 제품 수출 허가를 신청했던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LG디스플레이(034220) 등 국내 다른 기업은 아직 수출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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