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조국 수석에게 정치 권유할 생각 없다”

취임 2주년 하루 앞둔 9일 KBS와 특집대담
  • 등록 2019-05-09 오후 9:12:27

    수정 2019-05-09 오후 9:12:27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송현정 KBS 정치 전문기자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거취 논란과 관련, “조국 수석에게 정치를 권유하거나 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80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후 KBS 특집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 “그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에서 민정수석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인사검증뿐 아니라 권력기관들에 대한 개혁, 이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라면서 “지금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개혁들은 거의 상당히 다 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법제화하는 과정이 남아있는데, 그런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쳐주기를 저는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