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개발 코로나19 백신 95% 효과"

가격 20달러 미만
  • 등록 2020-11-24 오후 8:34:25

    수정 2020-11-24 오후 8:34:2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AFP통신은 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V의 면역 효과가 95%라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V를 개발한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이하 센터)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백신의 2차 중간 분석 결과를 내놨다.

센터는 이 결과가 몇 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 결과인지 밝히지 않은 채 백신의 1차 투약 후 42일 지난 뒤 얻은 분석값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는 스푸트니크 V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발표된 성명을 인용해 스푸트니크 V의 국제 가격이 20달러(2만3000원) 이하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푸트니크 V는 2회 접종해야 한다.

로이터는 또 동결건조 형태의 스푸트니크 V백신은 섭씨 2∼8도에서 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백신이 인도 브라질, 중국, 한국 등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국제 시장에는 내년 1월께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