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카자흐 종양학연구소와 MOU…'공공부문 진출 기대'

  • 등록 2016-10-17 오후 7:37:05

    수정 2016-10-17 오후 7:37:0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에이티젠(182400)이 개발한 NK뷰키트가 카자흐스탄 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에이티젠은 지난 14일 카자흐스탄 국영TV를 통해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내용이 방영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영TV 뉴스 방영과 주요 언론 기사를 통해 현지 언론이 MOU 체결 내용을 다뤘다”며 “정부기관인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으로 다양한 현지 언론과 의료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은 카자흐스탄 국민건강검진시장에 NK뷰키트를 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자는 “현지 암연구소와도 MOU를 맺고 에이티젠 검사실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카자흐스탄 공공의료부문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티젠은 다양한 국가에서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6~7개 국가와 추가로 독점판매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2~3개 국가와 계약을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현지에서 NK뷰키트에 대한 기술력에 대해 여러 기관과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려고 해외 영업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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