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핵보유 주장, 어처구니 없고 기본이 안됐다”

26일 JTBC ‘대담, 문재인의 5년’ 발언
  • 등록 2022-04-26 오후 9:48:22

    수정 2022-04-26 오후 9:48:2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인이 핵보유를 주장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걸 넘어 어처구니없고 기본이 안된 주장이다”라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손석희 전 JTBC 앵커와 특별 대담을 하기 위해 여민관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4∼15일 청와대 내에서 손 전 앵커와 대담을 했으며 방송은 25∼26일 저녁 8시 50분부터 각각 80여분씩 진행된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6일 방송한 손석희 전 앵커와 진행한 인터뷰, JTBC ‘대담, 문재인의 5년’에서 야권 일각에서 핵무기 개발을 주장하는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니 물리적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핵 비확산 금지 조약에서 탈퇴하면 국제 제재를 받게 되고 한미동맹도 위태로워진다. 모든 것을 감수하더라도 남북 사이에 핵경쟁을 하게 되고 그러면 동북아 전지역에 핵 확산 벌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환영해요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 꼼짝 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