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코스닥 상장

  • 등록 2016-11-21 오후 6:42:39

    수정 2016-11-21 오후 6:42:39

[이데일리 김용갑 기자] 다중 체외진단 전문기업 피씨엘이 다음 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피씨엘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피씨엘은 다중 체외질병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이 회사는 ‘PCL SG CapTM 기술’과 원천기술 기반 ‘다중진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기술성 특례 심사를 통과했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원천기술과 다중진단 플랫폼을 활용한 체외진단 개발 영역이 넓다”며 “세계가 인정하는 체외진단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으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 희망가는 1만1300원~1만4400원이다. 신주 150만주를 발행해 최소 169억5000만원을 조달한다. 내달 14~15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받아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어 19~20일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