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10월31일 평화의 광장서 개최

'9월 셋째주 토요일'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청년과미래 4년 추진 '결실'
자발적 청년 참여형 축제
  • 등록 2020-09-16 오후 5:18:11

    수정 2020-09-16 오후 5:18:11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의 날 축제는 100%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발적 청년 참여형 축제로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올해는 특히 (사)청년과미래(이사장 정현곤)가 지난 4년간 추진해온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관계 법안이 지난 1월 국회를 통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기념일이 지정되면서 열리는 첫 행사다. 올해 9월 19일이 첫 번째 청년의 날이 된다.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우리 사회와 청년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청년의 날 축제에는 전국 청년 15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년의 날 콘텐츠를 준비하고 운영한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문화행사 △어워즈 △전시행사 △기념식 △청년정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 ‘인기가수 축하공연’, 대한민국 최대규모 ‘플래시몹’, ‘보컬·댄스 오디션’, ‘청년이 만드는 한복의 대중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슈팅 챌린지’, ‘해외청년퀴즈대회’, ‘홍보대사 팬 사인회’,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청년의 날 패션쇼’가 마련된다.

또 ‘2020 크리에이터 어워즈’, ‘통일UCC창작대전 어워즈’, ‘2020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 ‘코로나19 극복 영웅대상’, ‘사회공헌 공로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식이 이뤄진다.

전시행사로 ‘지자체 청년정책 홍보관’, ‘진학·취업·진로 프로그램’, ‘공기업 홍보관’, ‘4차 산업 유망 스타트업 홍보관’, ‘청년 플리마켓’이 열린다.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청년정책경진대회‘, ’청년주거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청년의 날 축제는 전혜숙, 홍준표 등 69명의 여·야 국회의원과 50여명의 사회 유명인사가 멘토위원으로 참여한다. 또 배우 박보람,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등 23명의 홍보대사와 보물섬, 더블비 등 52명의 크리에이터 조직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제4회 청년의 날 축제는 (사)청년과미래가 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이데일리 등 33개의 기관·단체가 후원 및 참여하며 KB국민은행과 플라이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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