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47년간 국내외 다양한 공사를 수행하며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토공사, 골조 공사의 4D 모델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모델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시공계획 수립을 통한 최적 공법 선정과 공사 물량·기간 산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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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프로그램이 필요한 다른 건설사에도 라이선스 판매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프로그램에는 고난도 공법 라이브러리도 구축돼 있어 시공 실적이 많지 않은 중소형 건설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