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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은 소방관들의 헌신과 희생에 국가가 답한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이어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은) 국민이 받는 소방서비스의 국가 책임을 높이는 것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기념식도 못했을 것이다. 대신 마음으로나마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방관들에게 보답이 되고 자긍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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