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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국 건강시보에 따르면 장바오리 중국공정원 원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에서 연속 며칠째 본토 내 감염 사례가 없고,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비교적 낙관적”이라며 “특히 3월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상황은 더욱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사는 “종합적으로 보면 현재 국제적으로도 상황이 나아지고 있고 중국은 이미 정상화가 됐다”면서 “상시적인 방역 상황 속에 순차적으로 조업과 학업을 재개하고, 점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장 원사는 “이날은 그리 멀지 않았다”면서 “연말이면 더욱 정상화가 되어 상당 부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중국 본토에서 감염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열흘째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방역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