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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지원에 활용되는 위성 기술
  • 재난 대응 지원에 활용되는 위성 기술[우주이야기]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지난달 초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에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가 최소 1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음식, 물, 전기가 끊겼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재해 발생 직후 미국항공우주국(NASA) 팀이 현장 대응자들이 재난 영향을 이해하고, 구호품을 배치하는데 필요한 정보들을 브라질 당국에 제공했다는 것입니다.브라질 폭우 피해 이전(왼쪽)과 이후(오른쪽),(사진=미항공우주국)NASA가 재난대응에 필요한 지구관측 데이터를 전 세계 구호 단체, 협력국 등에 빠르게 제공해 재난에 빠르게 대처하고, 생명을 구하도록 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등에 따라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빠르게 재난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돕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이러한 시스템이 구현 가능한 것은 기본적으로 비싼 중대형 위성을 높은 고도에 띄워 하루 한번 같은 장소를 찍어야 했던 것과 달리 저렴한 소형 위성을 다수 띄워 실시간으로 지구 전지역을 감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실제 NASA는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 주 포르투알레그리시의 재해 상황을 상업용 소형 위성 데이터 수집(CSDA) 프로그램을 통해 모은 4000개 이상의 산사태 자료를 분석하고, 지구관측위성인 센티널 위성 2호 등의 관측 자료도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국제우주정거장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이 촬영한 홍수 사진도 함께 분석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폭우 피해 이전과 폭우 피해 이후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NASA는 해일, 쓰나미 등에 취약한 전 세계 저지대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10%에 해당하는 만큼 시스템을 이용해 앞으로 인류가 재난 재해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재난 예측까지는 어렵더라도 과학, 기술, 데이터, 전문지식을 모아 재난 상황을 빠르게 분석해 의사결정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NASA의 재난 프로그램 관리자인 샤나 맥클레인 박사는 “NASA의 재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에서 정보에 입각한 재난 계획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재난회복력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고, 재난 대응에서 지구과학의 힘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2024.06.22 I 강민구 기자
한일 재무장관회의 서울 개최…공급망委 닻 올린다
  • 한일 재무장관회의 서울 개최…공급망委 닻 올린다[기재부 주간예보]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내주 8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범부처 대응 체제도 관련법 시행과 맞물려 본격 닻을 올릴 예정이다.G20재무장관회의 및 IMF/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세계은행(WB)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오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열렸던 한일중 정상회의의 후속 차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양국 재무당국수장의 양자회담이 성사된 것이다. 한일 재무장관회의는 2006년 시작돼 이어져 오다가 2016년 8월 당시 유일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만난 것을 마지막으로 7년 가까이 중단됐다. 2017년 부산의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등으로 양국 관계가 얼어붙었기 때문이다.지난해 3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의 물꼬가 트이면서 그해 8월 일본 도쿄에서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가 재개됐다. 이를 통해 100억 달러 규모 전액 달러화 베이스의 한일 통화스와프를 복원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금융 협력을 진전시키기 위한 양자 및 다자협력 방안이 논의 테이블이 오를 전망이다. 또 세계경제와 리스크 요인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한일 각국의 경제 전망과 정책 대응을 소개할 계획이다.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공급망안정화법)이 시행되는 오는 27일에는 공급망안정화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범정부 관리 체계를 본격 시행한다. 이 위원회는 공급망 안정화와 위기 대응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범부처 컨트롤타워로, 최 부총리를 위원장으로 관계부처장을 비롯한 경제·안보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앞서 정부는 김병환 1차관 주재로 지난 7일 ‘제12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를 열고 경제안보서비스 신규 지정안을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 상정해 확정하기로 했다. 경제안보품목의 도입·생산·유통에 지장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서비스나 기반시설 등이 대상이 될 예정이다. 또 최대 5조원 규모의 공급망 기금을 지원받을 선도사업자 선정도 회의가 열리는 같은 날 1차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금성이엔씨에서 요소수가 생산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주요 일정△24일(월)09:30 공급망 현장방문(장관, 비공개)14:30 소상공인 민생현장방문(1차관, 비공개)△25일(화)09: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4:30 한일재무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26일(수)10:00 경제관계장관회의(장관, 한국수출입은행)14:30 공공데이터 개방 현장방문(2차관, 비공개)△27일(목)10:00 전문가 간담회(1차관, 서울청사)11:00 공급망 안정화 위원회(장관, 한국수출입은행)14:00 상반기 청년인턴 수료식(1차관, 비공개)16:00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단 점검(1차관, 비공개)17:00 재정집행점검회의(2차관, 비공개)△28일(금)10:00 국채통합계좌 개통식(장관, 비공개)10:00 중앙안전관리위원회회의(2차관, 비공개)◇주간 보도 계획△24일(월)09:00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밸류업 세제지원 공청회 개최10:00 한국범죄분류 일반분류 제정10:00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를 한곳에!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 「경제배움e+」 개통17:30 김병환 1차관, 전통시장·소상공인의 민생현장 애로 및 최근 경영여건 등 의견 청취(제목 미정)△25일(화)12:00 2023년 귀농어·귀촌인통계16:45 제9차 한일재무장관회의 개최△26일(수)09:30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대상 원화거래 특례 도입10:00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10:00 공공시설 추가 개방을 통해 청년 맞춤형 예식공간 제공12:00 2024년 4월 인구동향12:00 2024년 5월 국내인구이동통계15:00 인공지능·AI 분야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16:30 김윤상 2차관, 공공데이터 개방 관련 현장 방문△27일(목)06:00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재정포럼 2024년 6월호 발간12:00 2024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조사 결과12:00 KOSTAT 통계플러스 2024년 여름호 발간13:00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잠정)13:00 제1차 공급망안정화 위원회 개최14:00 김병환 1차관, 전문가 간담회 개최15:00 ‘24년 상반기 기재부 청년인턴 수료식 개최(1차관 주재)17:00 원스톱 수출 119, 인천지역 혁신스타트업 수출 및 해외진출 애로 청취17:00 제22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개최17:00 국제경제관리관, ‘외환시장 구조개선’ 관련 간담회 개최(잠정)17:00 제3차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17:00 2024년 7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28일(금)08:00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08:30 2024년 5월 산업활동동향10:00 2024년 7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계획11:00 2024년 5월 국세수입 현황12:00 KDI 북한경제리뷰(2024. 6)△29일(토)-△29일(일)12:00 「‘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2024.06.22 I 이지은 기자
한기평도 SK렌터카 '부정적검토' 등록
  • [위클리 크레딧]한기평도 SK렌터카 '부정적검토' 등록
  • [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이번주 크레딧 시장에서는 SK렌터카(068400)(A+)가 ‘부정적검토’ 대상에 등록됐다. 풀무원식품과 이랜드리테일 등도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낮아졌다. 반면 두산은 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SK렌터카, ‘부정적검토’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SK렌터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유지했지만 ‘부정적검토’ 대상에 올렸다. 지난 20일자로 SK네트웍스(001740)가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게 보유 지분 100%를 양도하는 주식매각계약을 체결할 예정임을 공시한 영향이다. 매각절차 완료시 현재 신용등급에 반영돼 있는 계열 지원가능성을 적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지난 4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SK렌터카에 대해서 ‘하향 검토’ 등급 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이에 따라 SK렌터카는 신평사 3사에서 모두 ‘부정적검토’ 대상에 등재됐다.매매대상 지분은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지분 100%이며, 거래가격은 8200억원이다. 계약체결은 공시일로부터 1개월 이내이며,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11월 28일이다.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박광식 한기평 수석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은 계열지원가능성 측면에서 부정적”이라면서 “최대주주가 사모투자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되는 경우 계열 지원가능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사업안정성, 재무건전성 등 자체 펀더멘탈에 미칠 영향 및 대응전략에 대해서는 추가 관찰이 필요하다고 봤다. 작년 기준 영업수익(매출)에서 SK계열사 비중은 약 5%에 불과해 사업연계정도는 높지 않다. 하지만 고금리 지속으로 조달금리 상승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가 있으며, 지배구조변경에 따라 사채 조달액 중 상당부분(3월말 원금기준 8280억원)의 차환발행 또는 바이백(buyback)이 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풀무원식품·이랜드리테일 전망 ‘부정적’풀무원식품(A-)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아졌다. 매출성장은 하고 있지만 저조한 영업수익성이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작년에는 국내 푸드서비스부문 거래처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4.7% 증가한 2조329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이자 및 세금을 차감하기 전 영업이익(EBIT)/매출액(1.6%)은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하는데 그쳤다.현지생산 확대를 통한 물류비 절감, 외형확대로 인한 고정비부담 완화, 주요 제품 판가인상 등으로 해외부문은 영업적자 폭을 축소했지만 물가안정 정책 등으로 약화된 가격결정력 및 백태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 지속 등으로 국내부문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됐다는 설명이다.미국 사업은 현지생산 본격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지만 이외 지역에서는 실적개선이 지연되며 저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및 일본 사업은 경기침체 및 높은 경쟁 강도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봤다.이랜드리테일(BBB+) 등급 전망 역시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영업실적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랜드리테일은 온라인 침투율 상승, 소비양극화 심화 등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22~2023년 엔데믹화에도 불구하고 2개년 평균 총매출액 3조5000억원, EBITDA 2000억원대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총매출액 4조1000억원, EBITDA 3540억원)에 비해 외형 및 수익창출력이 낮은 수준이다.뿐만 아니라 실적 부진, 투자지출, 계열지원부담 등으로 재무부담이 과중하고 중단기 영업실적 개선 여력이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두산은 신용등급 ‘BBB+’로 올라한국신용평가는 두산(000150) 신용등급을 ‘BBB, 긍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올렸다. 계열 전반적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에 기반한 재무안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2021년 이후 주요 계열사 이탈에도 두산은 연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시현했고,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간보다 이익이 개선됐다. 두산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 2022년 1조1000억원으로 전년비 19% 증가했고, 작년에도 전년비 27.6% 늘어난 1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 1분기에는 전년비 2.9% 증가한 347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두산밥캣의 호실적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영업실적 안정화가 계열의 향상된 이익창출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06.22 I 안혜신 기자
中 "EU 관세, 모든 조치 취할 것"…獨 "러시아 지원 말라"
  • 中 "EU 관세, 모든 조치 취할 것"…獨 "러시아 지원 말라"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중국과 독일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최근 유럽연합(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고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 (사진=AFP)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정산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과 기후변화 녹색전환에 관한 제1차 고위급 대화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중국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최대 48%에 이르는 관세 부과가 부당하다며 단호한 대응조치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정산제 주임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 인상은 남에게 해를 끼칠 뿐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라며 “중국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인 권익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는 “우리는 독일이 EU 내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올바른 일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하베크 부총리는 고위급 대화 개막식 연설에서 EU의 관세 부과와 관련해 “미국, 튀르키예, 브라질이 부과한 것처럼 포괄적이고 징벌적 부과금이 아니라 9개월 동안 면밀히 검토된 차별화된 관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불가피성을 강조하면서 EU가 중국과 대화할 의향이 있다는 점도 전했다.또 하베크 부총리는 중국의 대러 지원도 비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이 베를린과 베이징 간 경제 관계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도 지적했다.한편 하베크 부총리는 23일까지로 예정된 방중 기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비롯해 중국 경제·산업 분야 고위 관료들과 회담을 할 예정이다. 다만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동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2024.06.22 I 하상렬 기자
'컴백' 스트레이 키즈,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 '컴백' 스트레이 키즈, 신보 트랙리스트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7월 19일 신곡 ‘Chk Chk Boom’(칙칙붐)을 발표한다.스트레이 키즈는 7월 19일 오후 1시 새 앨범 ‘ATE’(에이트)를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한다. 6월 1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포춘 쿠키와 앨범명 ‘ATE’를 재치 있게 녹여낸 광고 콘셉트로 여덟 멤버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40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다.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랙리스트 영상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다채로운 맛이 담긴 자판기 콘셉트를 활용한 티징 타임테이블을 선보인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수록 여덟 트랙을 홍보하는 전단지로 트랙리스트를 소개했다.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Chk Chk Boom’을 필두로 ‘MOUNTAINS’(마운틴스), ‘JJAM’(쨈), ‘I Like It’(아이 라이크 잇), ‘Runners’(러너스), ‘또 다시 밤’, ‘Stray Kids’, ‘Chk Chk Boom (Festival Ver.)’(칙칙붐 (페스티벌 버전)) 총 8곡이 실린다. 초콜릿, 캔디, 박스 등 다양한 물건으로 묘사된 각 트랙들이 어떤 음악적 맛을 선사할지 기대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스트레이 키즈는 흥미진진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2024년 여름을 씹어 먹을 역대급 앨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은 직접 만든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쌓으며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 2022년 3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10월 ‘MAXIDENT’(맥시던트), 2023년 6월 ‘★★★★★ (5-STAR)’(파이브스타) 그리고 11월 ‘樂-STAR’(락스타) 네 앨범을 연달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직행시켰고 올해 5월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Lose My Breath (Feat. Charlie Puth)’(루즈 마이 브레스 (피처링 찰리 푸스))로는 ‘핫 100’ 차트 통산 두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신작 ‘ATE’ 발매와 함께 7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I-Days’(아이 데이즈), 14일 영국 런던 ‘BST Hyde Park’(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8월 2일 미국 시카고 ‘Lollapalooza Chicago’(롤라팔루자 시카고)까지 대형 뮤직 페스티벌 세 곳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스트레이 키즈의 새 미니 앨범 ‘ATE’와 타이틀곡 ‘Chk Chk Boom’은 내달 1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2024.06.22 I 김가영 기자
韓·中 등 아태 관광시장 "2025년 코로나 여파서 완전히 벗어날 것"
  • 韓·中 등 아태 관광시장 "2025년 코로나 여파서 완전히 벗어날 것"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관광시장이 2025년께나 되어야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관광시장의 ‘큰손’인 중국의 더딘 회복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등이 올해로 예상한 완전한 회복 시점이 뒤로 밀릴 것이라는 예상이다.미국 신용평가회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최근 발간한 아시아·태평양(APAC) 관광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 연말까지 아태 지역의 국제 관광객 수를 코로나 이전의 92%인 3억 3500만명으로 예측했다. 환율,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하지 않은 명목 관광수입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6%를 웃돌겠지만, 실질 수입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밑돌 것이란 전망이다. 보고서는 아태 지역의 국제 관광 수요 회복이 미주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UN 투어리즘 통계를 인용한 보고서는 “중동은 국제 관광객이 올 1분기 2019년의 36% 초과하는 등 유럽, 미주, 중동, 아프리카는 올 상반기 중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2022년 26%, 2023년 65% 회복에 그친 아태 지역은 올 1분기 82%까지 올라섰지만, 연내 완전한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더딘 회복의 원인으로는 동남아, 동아시아 지역을 지목했다. 몰디브와 방글라데시, 인도 등 남아시아와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에선 이미 관광 수요가 코로나 이전을 넘어섰지만, 이들 지역은 회복세가 평균 70~80%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일본, 중국에서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역내여행 수요가 회복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라고 봤다. 보고서는 “아태 지역은 전체적인 항공 노선 복구 지연으로 국제 항공 좌석의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과 일본은 국경 재개방 이후 국내여행 수요가 급증한 반면 해외여행은 50~60%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했다.중국에서 최근 관광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연말까지 39% 수준에 머물던 중국의 국제 항공 노선이 올 1분기 78%까지 2배로 늘어난 점은 회복 속도를 끌어올릴 호재라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중국 정부가 유럽 11개국과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국가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연장하는 등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점도 시장 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로 주목했다.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완전히 회복되는 시점은 유가와 환율 변동, 지정학적 갈등 등 외부 변수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봤다. 여전히 외부 변수에 취약한 시장 특성상 공급이 부족한 항공 좌석에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항공료, 숙박비 등 비용 압박이 강해지면서 여행 심리를 약화시킬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태풍과 홍수 등 예측 불가능한 극단적인 기후 현상도 단기적으로 아태 지역 관광 수요 회복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내다봤다.
2024.06.22 I 이선우 기자
징병 피해 잠적한 우크라 남성들…"참호에서 죽기 싫어"
  • 징병 피해 잠적한 우크라 남성들…"참호에서 죽기 싫어"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병역을 피하기 위해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22년 3월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인근 부차 마을에서 한 우크라이나군 병사가 도로에 쌓여 있는 러시아군 차량 잔해를 바라보고 있다.(사진=키예프 AP/뉴시스)보도에 따르면 수만명의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징병을 피하기 위해 도심으로 향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 이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다 징병관 눈에 띄는 것을 피하고자 택시로만 이동하고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것도 멈췄다.이들은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며 배달 음식에 의존하고 망원경으로 바깥 상황을 보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키이우나 르비우 같은 대도시에서는 수만명이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징병관의 움직임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NYT가 인터뷰한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모두 참호전에서 죽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을 표출했다. 충분한 군사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전장에 나설 수 없다고 말한 이들도 있었다. 실제로 군사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군이 적절한 훈련을 받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돼 전선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한다.우크라이나는 2년간 이어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병력 부족 상황을 해결하고자 지난 4월 징병 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은 징집 대상자인 25~60세 남성들이 개인정보를 등록해 징집 통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최근엔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목숨을 걸고 국경지대의 강을 건너 루마니아로 탈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2024.06.22 I 하상렬 기자
"美 우크라 러 본토 타격 허용 범위, 핵심 공군기지 제외"
  • "美 우크라 러 본토 타격 허용 범위, 핵심 공군기지 제외"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우크라이나의 미국산 무기를 통한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범위에 러시아의 핵심 공군기지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탱크 훈련을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군인들 모습. (사진=AFP)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익명을 요구한 두 명의 우크라이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러시아 내 공격 허용 범위를 제안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들 관리는 치명적인 활공 폭탄을 투하하는 러시아 전투기들이 이용하는 핵심 공군기지를 자신들이 공격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국경으로부터 100㎞ 이내 범위에서 발사하도록 제한했다고 설명했다.다만 미국 당국자들은 100㎞ 이내로 타격을 제한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찰리 디츠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시도하는 모든 곳에 러시아 내로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우크라이나가 발사하는 것을 허용하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리나 특정 반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약 러시아가 자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 내로 공격을 가하거나 공격하려는 상황인 경우 우크라이나가 국경 너머에서 러시아군에 맞서 반격할 능력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디츠 대변인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공으로 발표하려 할 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하는 데 미국이 제공한 방공시스템을 이용하는 것도 허용됐다고 설명했다.앞서 제이크 설리반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지난 18일 미 공영방송 PBS에서 “이것은 지리가 아닌 상식에 관한 것”이라며 “러시아가 자국 영토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거나 공격하려 한다면 우크라이나가 국경을 넘어 공격하는 세력에 맞서 반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WP는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미국 관리들의 발언을 반박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하지 않지만, 우크라이나군 공격 허용 범위가 백악관이나 미 국방부 관리들이 시사한 것만큼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한다고 해석했다.
2024.06.22 I 하상렬 기자
돈 없어 먹는 집밥 "질린다, 질려"…'깜짝 레시피' 열광하는 미국인들
  • 돈 없어 먹는 집밥 "질린다, 질려"…'깜짝 레시피' 열광하는 미국인들[食세계]
  •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미국에서 식료품 인플레이션이 2022년 정점을 찍은 이후 일부 개선됐음에도, 높은 외식 비용에 가정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DB)2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는 시장 조사 기관인 써카나 (Circana)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 소비자들이 비용을 절감하면서 집에서 음식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DIY 레시피와 소셜 미디어와 연계된 소비 트렌드를 통해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 노동통계국이 지난 주 발표한 최근 소비자 물가 지수에 따르면 4월 가정 내 식품 가격은 0.2%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12개월 전과 비교하면 1.1% 상승했다. 특히 시리얼과 버터는 각각 2.2%, 4.3% 가격이 인상됐다. 써카나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높은 신용카드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기 위해 특정 식품을 소비 절감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소비를 절감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은 바이럴 비디오의 트렌디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독특한 음식을 창조하고 있다. 그는 소셜 미디어가 아니었다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 방식으로 라면이 레시피에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면서 그는 똑같은 음식에 지루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에 있는 재료로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찾는다고 전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식품 회사가 바이럴을 이용해 제품을 포지셔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크래프트 하인즈 (Kraft Heinz)는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고, 더불어 지난 해 가을 테일러 스위프트가 “랜치소스 처럼” 보이는 케첩을 먹는다는 게시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소스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비용 절감 수단으로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증가했다. 일부 쇼핑객들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지 않고 프라이빗 브랜드로 구매를 옮겨가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2023년 식료품점 구매의 약 21%를 프라이빗 브랜드 상품이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타겟이나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는 작년에 특히 유제품 대체품이나 건강에 좋은 스낵과 같은 트렌디한 카테고리에서 프라이빗 브랜드 식품을 크게 확대하였다. 와이어트 부사장은 짭짤한 맛의 스낵이나 초콜릿과 같이 내셔널 브랜드가 주로 선호되는 카테고리에서 프라이빗 브랜드들이 입지를 늘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aT관계자는 “최근 소셜 미디어의 영향이 급증하고, 소비자들이 경제성을 식품 선택의 우선적인 고려대상으로 여기면서 소비자 트렌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의 파급 효과가 점차 증대되고 이를 통한 마케팅이 효과를 거두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생산업체들은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셜 미디어의 바이럴이 자사 제품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4.06.22 I 김은비 기자
美, '이중 장벽'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규정 손본다
  • 美, '이중 장벽'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규정 손본다[제약·바이오 해외토픽]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미국 정부가 인터체인저블(상호교체가능)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규정 삭제 등 개정을 추진한다.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제도는 미국에만 존재하며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와 별도로 시행하고 있어 관련 기업들에게 이중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규정이 삭제될 경우 관련 기업들은 인터체인저블로 지정받기 위한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전경. (사진=연합뉴스)22일 외신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참조 제품과의 호환성 입증을 위한 고려 사항: 업데이트’라는 제목의 가이던스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은 참조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간 상호 호환의 영향을 보여주는 연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규정 개정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은 오는 9월 20일까지 초안에 대해 공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규정 개정이 확정될 경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개발이 활발해지고 약국 차원에서도 오리지널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쉽게 대체처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 추진 배경은 현재까지 바이오시밀러로 승인된 제품이 오리지널 참조제품과 안전성 또는 효능 감소 측면에서 위험이 미미하다는 것이 경험에 의해 입증됐다는 점이 꼽힌다. 미국 정부는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 제도로 인해 환자와 의료제공자에게 인터체인저블 바이오시밀러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혼란과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미국 정부는 공중보건서비스법의 제 351조항을 개정해 모든 허가된 바이오시밀러가 인터체인저블 지정 없이도 오리지널 의약품과 교체 처방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정부는 지난 3월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예산을 통해 향후 10년간 2600억달러(약 362조원)의 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약가 인하 및 인터체인저블 지정 없이 모든 바이오시밀러를 교체처방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024.06.22 I 신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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