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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9%...두달 째 동일
  •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 0.9%...두달 째 동일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15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과 동일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17%를 기록해 전월 대비 0.04%포인트 내려갔으며,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도 0.9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떨어졌다. 신 잔액 기준은 지난 2019년 7월 첫 공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코픽스 현황.(자료=은행연합회)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가 된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은행이 지난달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0.70~0.75%다. 단기 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2021.01.15 I 전선형 기자
신한금융, 신한BNPP 완전 자회사 편입
  • 신한금융, 신한BNPP 완전 자회사 편입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5일 BNP 파리바 에셋매니지먼트 홀딩(BNPP A.M)으로부터 신한BNPP자산운용지분 35%를 인수한다.앞서 지난달 30일 양사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BNPP A.M이 보유한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 35%를 매매하기로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양사는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다변화되는 국내 투자자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을 중심으로 자산운용사를 재편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거래로 신한BNPP자산운용은 신한금융의 100% 완전자회사가 된다.신한금융은 자산운용부문 개편을 통해 국내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게 된다. 글로벌 대체투자 등 국내 투자자의 다변화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소싱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또 신한금융은 BNPP A.M이 강점을 가진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BNP 파리바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예정이다. 현재 BNP 파리바 그룹은 신한금융지주 지분 3.5%를 보유한 전략적 투자자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양사의 지분거래는 그룹 내 자산운용부문의 시장 선도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이라며 “신한금융과 BNP Paribas 그룹 간 20년 동안 이어져온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장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발전?계승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15일 오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 등 자회사 편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에 대해 결의할 예정이다.
2021.01.15 I 김유성 기자
갤러리아광교,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 갤러리아광교, 새해 첫 고객맞이 행사
  •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첫 겨울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광교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해외명품 의류 이월 행사전과 졸업신학기에 맞춘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우선 1층 중앙행사장에서는 엠포리오아르마니, 세드릭 샬리에, 델포죠, 닐바렛 등 해외 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의류 이월행사전’을 진행한다. 또 겨울 한파 대비를 위한 프리미엄 아우터 패딩브랜드 몽클레르, 무스너클, 캐나다구스, 노비스, 파라점퍼스 인기상품을 3층과 5층매장에서 선보인다.아울러 졸업 신학기를 맞이해 8층 삼성전자와 LG전자 매장에서는 ‘졸업/신학기 노특북 선물제안’과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도 증정한다. 국내 최대규모의 애플리셀러샵 프리스비에서는 애플제품 최대 15만원 혜택을 주는 이벤트가 31일까지 열린다.이밖에도 프레피룩 대표브랜드 ‘간트’가 최대 50% 품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빈폴, 헤지스레이디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최대 30%, 톰보이, 갤럭시, 오일릴리 등 남·여성패션 브랜드가 최대 20%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갤러리아광교점은 오는 17일까지 주말 3일간 30만원, 60만원, 100만원,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을 1만5000원, 3만원, 5만원, 10만원 증정한다.
2021.01.14 I 김미희 기자
홈앤쇼핑, '커블체어' 에이블루에 마케팅 비용 지원
  • 홈앤쇼핑, '커블체어' 에이블루에 마케팅 비용 지원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를 위한 이익공유에 나섰다.홈앤쇼핑은 디자인 제품 전문브랜드 에이블루에 마케팅과 디자인 개발비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홈앤쇼핑은 이날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이명욱 에이블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품 디자인 개발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0월 에이블루와 맺은 파트너십 협약 일환으로 진행했다.특히 이번 지원은 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한 첫 사례다. 홈앤쇼핑은 향후 이익공유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메가브랜드 아이템을 육성·강화할 계획이다.에이블루는 자세교정의자 ‘커블체어’에 주력한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 홈앤쇼핑을 통해 방송한 뒤 현재 홈쇼핑 업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에이블루는 이번에 지원한 개발비를 커블체어와 베개 아이템 등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성장모델 창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402개 중소 협력사에 총 37억 4000만원을 지원했다.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협력사와 이익을 공유하고 신상품 개발부터 출시까지 지원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I 강경래 기자
너무 잘해서 탈…스타벅스 새해 조용한 굿즈마케팅 왜?
  • 너무 잘해서 탈…스타벅스 새해 조용한 굿즈마케팅 왜?
  • (그래픽=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새해 들어 매장에서 피규어와 럭키백 한정 판매 이벤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레디백 품절 대란’으로 화제가 된 스타벅스. 다양한 굿즈(MD상품)를 내놓으면서 매장 앞 줄세우기가 종종 연출됐다. 하지만 올해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화한 상황에서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역풍을 맞을 수 있다. 한껏 몸을 낮추고, 최대한 인파가 몰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진행하고 있다. 인기는 여전하다.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 ‘럭키백 완판 알림’이 붙어있다.(사진=김범준 기자)◇음료+피규어 1만2000원, 지난해 8월부터 밀려 올해 시작 스타벅스가 새해 들어 진행 중인 한정판 굿즈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플레이모빌 버디 캠페인’과 12일부터 판매 중인 ‘2021 스타벅스 럭키백’이다. 버디 캠페인은 독일 장난감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스타벅스 직원과 단골 고객(버디)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를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당초 지난해 8월 계획한 이벤트였는데 당시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두 차례 연기 끝에 해를 넘겨 진행하게 됐다. 다음 달 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선 매주 목요일 새로운 피규어가 출시, 총 8종의 피규어가 판매된다. 6개 음료 중 1개의 음료를 택하면 피규어(1개)를 더해 1만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1회 3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7일에는 ‘바리스타 조이’, 14일에는 ‘티소믈리에 로이’가 출시됐다. ◇보랭백으로 제작된 럭키백·신상 피크닉박스 버디 캠페인은 작년에 연기돼 올해 진행하는 이벤트라면, 진정한 새해 첫 이벤트는 ‘2021 럭키백’이다. 럭키백은 담긴 상품이 무엇인지 모른 채 구매한 후 어떤 구성품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럭키백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매년 품절 행진을 기록해왔다.특히 올해 럭키백은 활용도가 높은 보랭백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보랭백 크기는 가로 30㎝, 세로 24㎝, 높이 23㎝이다. 럭키백은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가 있는데 각각에는 럭키백 전용 신상품인 피크닉박스와 스테인리스 텀블러·머그·파우치 등 지난 시즌 출시 상품 6종이 구성이 다르게 들어 있다. 새롭게 선보인 피크닉 박스는 흰색과 초록색으로 제작됐으며, 570㎖ 용량으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럭키백 가격은 6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 저렴해졌다. 각 매장에서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시 음료 쿠폰 3장을 받으며, 1만 7000개의 럭키백 중 1000개에는 4장의 무료 음료 쿠폰이 추가로 들어 있다.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 캡처.◇럭키백 미판매 매장 많은 이유는 지난 13일 방문한 서울시내 몇 곳의 스타벅스 매장에는 예전처럼 줄을 길게 늘어선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피규어는 꾸준히 판매되고 있지만 여유 수량이 좀 있고, 럭키백은 품절이 된 매장도 많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피규어 구매 인증과 럭키백 언박싱 등이 공유돼 여전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스타벅스는 이번 이벤트를 SNS를 통해서만 홍보했다. 보도자료는 일체 내지 않았다. 작년 레디백 줄 서기 사태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을 의식한 탓인지 무척이나 ‘조용한’ 홍보다. 플레이모빌 버디 캠페인을 시작할 당시에도 ‘이 시국에 줄 세울 수 있는 이런 마케팅을 또 해야 하느냐’는 일부 부정적인 여론이 SNS에 보이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럭키백 이벤트는 더 조심스럽다. 우선 매장별 수량을 알 수가 없어 줄을 서고도 허탕을 친 고객들의 불만을 받아들여 스타벅스는 이번부터 매장별 남은 수량을 매일 아침 문 앞에 적어두고 있다. 수량 체크가 매일 되기 때문에 매장 밖에까지 긴 줄을 서는 상황은 연출되지 않고 있다. 또 달라진 점은 미판매 매장이 많다는 것이다. 스타벅스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쇼핑몰에 입점된 매장에서는 럭키백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람이 많이 몰릴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고자 대형마트나 쇼핑몰에 있는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며 “미판매 매장이 꽤 많아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드라이브스루(DT)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코로나19 이후 DT 이용고객이 많아지면서 굿즈까지 DT를 이용해 구매하면 차량 대기 줄이 길어져 이 또한 주변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분위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레이모빌 버디세트 판매를 알리는 매대.(사진=김범준 기자)
2021.01.14 I 김보경 기자
카카오, 플랫폼 부문이 올해 실적 성장 견인…목표가↑-IBK
  • 카카오, 플랫폼 부문이 올해 실적 성장 견인…목표가↑-IBK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IBK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플랫폼 부문이 올 한해 직접적인 성장세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9만원에서 54만원으로 10%(5만원) 올려 잡았다.IBK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한 1조2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9% 늘어난 14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카오톡의 광고 및 거래형 매출과 신사업 성장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4분기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내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커머스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다. 비즈 보드 광고주수가 1만개를 넘어서고 광고주당 단가가 상승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명품까지 상품 라인업이 확장된 선물하기와 톡스토어 등 커머스 거래액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신사업 역시 카카오모빌리티 가맹 택시수가 증가하고 카카오페이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약 2배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콘텐츠 부문은 일본 픽코마가 성장을 주도하면서 유료콘텐츠의 높은 성장세가 유지되는 반면 게임은 3분기 대비 기존 게임 이용량이 감소하면서 매출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가맹 택시 확대를 위한 초기 비용과 카카오페이, 게임, 픽코마 관련 마케팅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형 성장과 각 사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테크핀 분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IPO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픽코마와 카카오페이지 역시 상장 가능성이 높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플랫폼 가치 부각으로 자회사들의 지분 가치가 상승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1.14 I 김성훈 기자
이번엔 보냉백으로…2021 스타벅스 럭키백 구성품은?
  • 이번엔 보냉백으로…2021 스타벅스 럭키백 구성품은?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12일 2021년 ‘럭키백’을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스벅TV’ 캡쳐럭키백은 담긴 상품이 무엇인지 모른 채 구매한 후 어떤 구성품이 들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타벅스는 2007년부터 럭키백을 판매하기 시작, 매년 품절 행진을 기록하는 인기 상품이다. 특히 올해 럭키백은 활용도가 높은 보냉백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보냉백 크기는 가로 30㎝, 세로 24㎝, 높이 23㎝ 크기다. 이번 시즌 럭키백은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각각에는 럭키백 전용 신상품인 피크닉 박스와 지난 시즌 출시 상품 6종 등 총 7종의 구성품이 담겼다. A타입 구성품은 총 7종으로 피크닉박스 1종, 키 체인·스티커·파우치 등의 악세서리 2종, 스테인리스 텀블러 1종, 머그 1종, 플라스틱텀블러 2종이다. B타입은 피크닉박스 1종, 키 체인·스티커·파우치 등의 악세서리 2종, 머그 2종, 플라스틱 텀블러 1종이다.새롭게 선보인 피크닉 박스는 흰색과 초록색으로 제작됐으며, 570㎖ 용량으로 전자렌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결제 완료시 음료쿠폰 3장을 받으며, 1000개의 럭키백 속에는 4장의 무료 음료쿠폰이 추가로 들어 있다. 럭키백 가격은 6만 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5000원 저렴해졌다. 각 매장에서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1.01.12 I 김보경 기자
북극한파에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판매 '불티'
  • 북극한파에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판매 '불티'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지난주 폭설과 함께 ‘북극 한파’가 진행되면서 방한용 아이템 판매가 눈에 띄게 급증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다운 아우터 상품이 지난 주간 매출신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45%를 기록했다. 특히 같은 기간 베스트셀러인 안타티카 판매량은 5배나 신장했다. 이번 한파는 지난해 1월 전국 평균기온이 2.8도를 기록할 정도로 역대 가장 따뜻했던 것과 대조됐다.(사진=코오롱FnC)코오롱스포츠의 대표 다운(새털 중에서도 가슴털 등 솜털)웨어 상품인 안타티카는 보온성과 같은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통해 개발한 안타티카는 2020 FW시즌(가을과 겨울) 4가지 스타일로 확장했다. 특유의 고기능성은 유지하면서 날씨에 따라 입을 수 있어 요즘 같은 한파에는 제격이다.코오롱FnC의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롱부츠 ‘로멜2’도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2차 리오더(재주문)를 진행했으며 한 달 만에 초도물량을 완판했다. 로멜2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100% 양가죽으로 제작하여 부드럽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블랙 컬러로만 출시하여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패딩부터 코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우터와도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코오롱FnC 관계자는 “기록적인 한파가 지나고 다시 많은 양의 눈이 예보되면서 기능성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코오롱몰 내의 급상승 검색어에 롱패딩과 슈콤마보니가 나란히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13 I 유현욱 기자
“500원짜리 그림이지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잖아요”
  • “500원짜리 그림이지만 세상에 하나밖에 없잖아요”
  • ‘하찮은 그림 그려드려요, 한 장에 1000원 받아요.’최근 번개장터, 당근마켓 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500~3000원 가량의 적은 돈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는 거래가 유행하고 있다.주로 반려동물이나 인물을 대상으로 그리는 이 그림들을 ‘하찮은 그림’이라고 부른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도 아니고 대부분 그림 그리기가 취미인 일반인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판매하기 때문이다. 윗줄 왼쪽부터 임송희(시계방향), 남궁이안, 아트송이 만든 '하찮은 그림. (사진= 각 판매자 제공) 대부분 '그냥' 시작... 용돈벌이·소통 등 '일석이조'소위 하찮은 그림을 인터넷 중고마켓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이유없이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임송희(여·20)씨는 고3 수험생활이 끝나고 놀 거리를 찾다 당근마켓에서 그림을 그려 판매하기 시작했다. 임 씨는 “생각보다 인기가 많았다”며 “시작한 지 3일 동안 13개의 그림을 판매했다”고 말했다.번개장터에서 하찮은 그림을 판매한다는 남궁이안(여·16)씨는 “그림 그리는게 취미였는데 용돈벌이까지 하고 있어 좋다"고 전했다.아무리 하찮은 그림이라지만 상품의 질에 차별화를 꾀하는 경우도 있다.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송혜원(17·여)씨는 “라인 드로잉, 연필 스케치를 하는 다른 판매자들과 다르게 유화로 그림을 그려 차별화했다"고 했다. 송씨는 번개장터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5만원을 벌었다.판매자들은 그림 판매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번개장터에서 그림을 판매하는 아트송(가명·여)씨는 “장기화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작은 웃음을 주고 싶어 그림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림을 받은 사람들이 그림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거나, 추가로 그림을 의뢰할 때 뿌듯하다고 한다. 송 씨는 “그림을 받고 우울한 기분이 나아졌고 많이 웃었다는 판매자가 있었다”며 “그림을 본 가족들도 행복해했다는 반응을 봤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당근마켓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김 모씨도 “사람들과 소소하게 소통하고 싶어 무료 나눔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가볍게 한 두건만 해보려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요청하셔서 일주일 동안 20건을 그렸다”며 웃었다. 이어 “구매자분들도 짧은 소통을 즐기는 게 목적인 것 같다”며 “서로 존중하는 대화가 오가서 좋고 그림을 드렸을 때 반응이 따뜻해서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구매자들은 저렴한 가격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손영수(남·28)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그림을 구매했다.손씨가 구매한 그림은 한 건에 3000원. 그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맞춤 제작 제품으로도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지만 이런 그림들은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김영호(남·29)씨도 “우연히 하찮은 그림을 구매했는데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재미도 느끼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여자친구와 사진을 많이 못 찍었는데 이렇게 그림을 남기게 되서 좋다”고 전했다. 실력 키워 ‘아이디어스’에서 판매하는 사업자들 (사진=아이디어스 캡처)취미로 그림을 시작했지만, 실력을 키워 돈을 버는 이도 있다.이지아(여·33)씨는 인터넷 장터인 ‘아이디어스’에서 그림을 판매한다.이씨는 “얼마 전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취미였던 그림을 경제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부업으로 시작했지만 밀려드는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바쁘다"고 말했다.그는 “하루 평균 15건의 그림을 그리고 일주일 평균 수익은 7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이씨는 작품의 인기 비결로 ‘디테일(세밀한) 표현’을 꼽았다. 그는 “요새 유행하는 그림체이지만 보기에 예쁘도록 세밀함에 신경쓰면서 그리는 게 특징”이라고 했다.아이디어스 웹사이트에 ‘그림’을 검색했을 때 이 씨의 작품은 상위에 노출된다. 덕분에 로고, 전단지 제작 같은 외주 작업 의뢰도 많이 들어온다.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홍보 효과도 얻는다. 그는 “지금까지 받은 외주 작업 의뢰 중 제일 저렴한 건은 3만원 정도고, 최대 50만원까지 받아봤다”고 밝혔다.고양이 일러스트 브랜드 ‘씨리얼즈’를 운영하는 신소연(여·26)씨도 그의 반려묘 ‘흑미’의 그림을 그리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신 씨는 아이디어스에서 반려동물 초상화 그립톡, 키링, 손거울 등을 판매한다. 그는 “흑미와 지인분들의 고양이를 조금씩 그려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셨다”며 “그림으로만 보기 아까워 굿즈 제작을 시작했다”고 했다.그는 1주일에 70~80건의 정도의 그림을 그린다. 작년 디자인 에이전시를 퇴사한 후 ‘씨리얼즈’ 운영과 굿즈 제작이 본업이 됐다. 코로나19로 외출 어려우니...“저렴한 비대면 거래 즐겨”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이런 유행을 “코로나 때문에 쇼핑을 즐기기도 어렵고, 경제적으로도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분석했다.이 교수는 “외부 활동을 꺼리고 집에 있으니 휴대폰 앱으로 검색을 많이 해 구매 욕구는 자극되는데 경제적 여유는 부족한 상황에서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런 성격의 판매와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만 가질 수 있는 ‘희귀템’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말했다.허경옥 성신여대 소비자생활문화산업학과 교수도 ”그림 판매, 굿즈 모두 일종의 ‘맞춤형 아이템’“이라며 ”집 밖에 나갈 필요가 없고 편리해 ‘비대면 사업’의 인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스냅타임 권보경 기자
2021.01.16 I 권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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