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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향 론칭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시그니처 향을 선보인다.신세계면세점 VIP라운지에 비치된 폴 앤 바니 향수. (사진=신세계면세점)29일 신세계면세점은 자체 캐릭터인 ‘폴 앤 바니(Paul & Bani)’의 향수를 론칭하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후각은 오감 중 기억과 가장 연계되어 있는 기관. 이에 고객이 신세계면세점에서 경험을 기억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협업을 통해 ‘폴 앤 바니(Paul & Bani)’의 향기를 개발했다.신세계면세점은 고객들이 면세점 방문 시 향을 자연스럽게 접해볼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명동점 9층 VIP 라운지 공간과 10층 아이코닉 존을 통해 폴앤바니 향을 선보인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신세계면세점의 캐릭터인 폴과 바니는 여행과 예술을 사랑하고 새로운 영감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늘 여행을 떠나는 아티스트다. 폴은 내성적이지만 신중하며 예술과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가이며, 바니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이슈메이커로 패션과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 성향을 가졌다.작년 11월에 탄생한 이들은 글로벌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두번째 활동으로 국내 대표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함께 시그니처 향기를 선보인다.이번 향은 캐릭터 폴과 바니의 아이덴티티를 투영해 개발됐으며 향수(오드퍼퓸)와 더불어 스페이셜 센트(spatial scent)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오 드 퍼퓸 폴’은 고요하고 섬세한 탐험가인 폴의 내면을 향으로 표현, 우디와 오리엔탈 노트의 조화로 고요하고 자연적인 향을 담았다. 반면, 밝고 명랑한 바니를 닮은 ‘오 드 퍼퓸 바니’는 은은한 플로럴 노트와 따뜻한 우디 노트의 조화로 세련되고 달콤한 향을 선사한다. 면세가로 오드 퍼퓸은 69달러, 스페이셜센트는 62달러다.이외에도 이스턴 에디션에서 선보이는 공간의 향 빛(Light, 明)과 그림자(Shadow, 暗) 스페셜 센트도 함께 선보인다.센트 빛(Light, 明)은 오래된 한옥의 나무 기둥과 창호의 한지에 닿는 빛은 따스함과 떨어지는 빛 한 줄기는 밝음을 표현한 향이다. ‘그림자(Shadow, 暗) 센트’는 처마가 만들어내는 깊은 그림자와 그 아래의 공간을 은은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가격은 62달러.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향’으로 선보이는 것은 업계 처음 시도되는 브랜딩 캠페인이자, 이스턴에디션과의 첫 협업 결과로 뜻깊다”라며 “폴 앤 바니가 다양하게 활동해 고객과 해외 여행의 설렘과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켓인]아워홈·한미약품도 실패…좌초된 라데팡스파트너스의 꿈
- [이데일리 마켓in 허지은 기자] 한미약품(128940)과 아워홈. 최근 증권가를 달군 굵직한 경영권 분쟁의 중심엔 신생 사모펀드(PEF) 운용사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있다. 라데팡스는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선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와, 아워홈 분쟁에선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씨 등 장남·장녀와 손을 잡았다. 하지만 오너 일가의 백기사를 자처하며 ‘선진 지배구조 확립’을 내건 라데팡스의 시도는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사진=라데팡스파트너스)라데팡스파트너스는 KCGI 출신인 김남규 대표가 지난 2021년 설립한 운용사다. KCGI는 한진칼(180640) 경영권 분쟁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함께 3자연합을 주도하며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로 이름을 알렸다. 김 대표는 KCGI에서 최고전략책임자(CSO)로 3자연합을 이끌었다. 신민석 라데팡스 부대표 역시 KCGI 최고투자책임자(CIO) 출신이다.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서 KCGI의 3자 연합은 결국 패배했다. 하지만 한진칼 주가가 치솟으며 지분 가치가 크게 상승했고, KCGI는 매입한 한진칼 지분을 호반건설에 매각하며 두 배 가까운 차익을 냈다. KCGI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라데팡스는 오너 일가의 경영권 자문을 주 업무로 삼았다. 오너 일가의 지분 매각을 돕고 자문 수수료와 성공보수 등을 챙기는 방식이다. ◇ ‘공동매각’ 막히며 결렬된 아워홈 투자설립 이듬해인 2022년 라데팡스는 아워홈을 마수걸이 투자처로 낙점했다. 국내 2위 급식업체인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창업회장의 1남 3녀가 지분을 나눠 갖고 있는데, 막내 구지은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해 사실상 후계자로 성장했으나 2016년 장자 승계 원칙을 앞세워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대표직에 오르며 1차 남매의 난이 발발했다. 이후 2021년 막내가 다시 오빠를 몰아내는 등 뺏고 뺏기는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는 중이었다. 라데팡스는 2022년 장남, 장녀와 손잡고 지분 매각에 나섰다. 구본성 전 부회장(38.56%), 장녀 구미현 씨(19.28%), 차녀 구명진 씨(19.6%), 삼녀 구지은 부회장(20.67%) 등 네 자녀 보유 지분 중 장남과 장녀 보유 지분 58.62%(자녀 지분 포함)에 대해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칼라일 등 해외 사모펀드들에 매각을 위한 투자안내서(티저레터)를 발송했다. 당시 라데팡스는 2022년 8월까지 예비입찰을 받아 9월 안에는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법원이 2차 남매의 난 당시 세 자매가 체결한 공동의결권행사협약을 토대로 미현 씨의 주주권 행사에 제동을 걸면서 경영권 매각은 최종 결렬됐다. 아워홈은 비상장사이기에 경영권이 포함되지 않은 장남, 장녀의 개별 지분은 투자 매력이 떨어진 탓이다. 라데팡스는 구지은 부회장 지분까지 공동매각을 추진하려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 한미약품, 직접 인수도 통합도 무산한미약품그룹의 경우 어머니 송영숙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의 손을 잡았다. 당시 상속세 재원 마련이 시급했던 모녀는 라데팡스에 지분을 넘기고자 했다. 하지만 라데팡스가 지분 매수에 활용하려던 펀드의 앵커 LP(최대 출자자)였던 새마을금고가 출자를 중단하면서 엎어졌다. 이후 IMM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 등과 지분을 공동 인수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무산됐다. 올해 1월 라데팡스는 직접 인수를 포기하고 OCI홀딩스를 새로운 인수자로 끌어들였다. 한미약품과 OCI의 통합 총괄 자문하고 수수료를 챙기는 쪽으로 노선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소액주주들을 설득하지 못 하면서 결국 한미약품 경영권은 장남 임종윤, 차남 임종훈 사장에게 돌아갔다. 라데팡스는 그간 다수의 입장문을 통해 ‘선진 지배구조’를 강조해왔다. 한미약품과 OCI 통합 입장문에서 “선진 지배구조 완성을 위해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의 통합을 주도했다”고 밝혔고, 한미 오너일가 지분 인수를 추진할 당시엔 “김남규 대표의 경험을 통해 한미약품그룹이 지배구조 재편과 신성장동력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얻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라데팡스의 개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경영권 분쟁을 통한 선진 지배구조 확립이라는 구호도 무위로 돌아가게 됐다. IB업계 관계자는 “오너 3,4세가 전면에 나서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경영권 분쟁을 둘러싼 자문업 경쟁도 치열해질 것”이라며 “전문경영인을 통한 이사회 중심의 경영은 선진 구조로 볼 수 있지만, 오너 기업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마켓인]하이브·파라다이스 '대기업 규제' 받을까…지정 앞둔 곳 어디
- (사진=이미지투데이)[이데일리 마켓in 송재민 기자] 올해 파라다이스(034230) 그룹과 하이브(352820) 등을 포함해 현대해상(001450), 영원무역(111770), 대명소노 등이 자산 5조원을 넘기면서 대규모기업집단에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쉽게 지정이 미뤄진 기업들의 재도전이 이어지면서 오는 5월 공정위 결과를 두고 관심이 모인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총수 일가를 비롯한 계열사 전체 자산 5조원이 넘는 기업들이 대규모기업집단 지정을 앞두고 있다. 공정위는 현재 각 기업집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검토 중에 있으며, 5월 중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하이브는 지난해에도 대기업집단 지정 대상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당시 자산총액이 5조원 미만인 4조8100억원으로 기준에 미달해 지정되지 않았다. 2021년에도 자산 4조7289억원으로 5조원 보다 낮게 형성돼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에서 벗어난 바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하이브의 자산은 5조3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해 기준을 충족한다. 하이브의 대기업집단 지정이 유력한 가운데 최근 계열사 내분 논란으로 인해 경영상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 기업의 총수는 물론, 친족 및 임원 등 특수관계인의 주식 보유 현황에 대해서도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또한 국내 계열회사간 순환출자 및 변동현황과 지주회사 체제 밖 국내계열회사 현황,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현황 등을 공개해야 한다. 공시 의무를 위반하면 법인에 1억원 이하, 개인에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시정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카지노 사업으로 규모를 키운 파라다이스그룹도 계열사 전체 자산이 5조원을 넘는 것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라다이스그룹 내 유일한 상장사인 파라다이스의 지난해 기준 자산 총계는 3조6183억원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사 격인 파라다이스 글로벌의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7473억원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그룹은 공개 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은둔형 경영을 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기업 지정 시 총수 일가와 관계인들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노스페이스·룰루레몬·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브랜드를 거래처로 갖고 있는 의류 위탁생산(OEM) 업체 영원무역도 대기업으로 신규 지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경영권 승계작업을 두고 편법 승계 의혹을 받았던 영원무역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5조2971억원으로, △2021년 말(3조5476억원) △2022년 말(4조5136억원)을 기록하다 기준을 충족해 대기업 지정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대기업집단에서 제외됐던 현대해상화재그룹도 다시 이름을 올릴 수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현대해상은 지난 2021년 대기업집단에 순수 손해보험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지난해 초 금리 상승에 따른 보유채권의 가치 하락으로 자산총액이 감소해 제외됐다. 최근 공시대상기업집단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지정된 대기업은 82개로, 전년(76개) 대비 6개 늘었으며 이 숫자는 2019년부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공정위는 전기차 등 신산업이 성장하면서 대기업집단 수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LX그룹과 에코프로, 고려에이치씨, 글로벌세아, DN, 한솔, 삼표, BGF 등이 대기업으로 지정됐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의·정갈등 해결, 영수회담이 마지막 기회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의·정갈등 해결, 영수회담이 마지막 기회-“삭감된 문화예산, 내년 원상복구”-中저가공세에 전 세계 관세전쟁…“한국, 동맹국과 공조 필요”-삼성, 9세대 290단 V낸드 세계 첫 양산△2면 특별 인터뷰-“선택폭 좁은 ‘국무총리 적임자 찾기’ 尹대통령, 이재명에 ‘추천권’ 양보해야”-“與, 차기 대권후보 안보여…한동훈은 콘텐츠 부재”△3면 의·정 갈등 풀 마지막 기회-번아웃 의료진 “주1회 셧다운”…수술 밀린 환자들 “피가 마른다”-“DJ처럼 영수회담 통해 돌파구 마련을”△4면 종합-“中, 과잉생산 제품들 헐값 수출…제2의 ‘차이나 쇼크’ 대응해야”-‘점수 찔끔 오르면 뭐하나’…신용사면, 대출문턱만 높였다-“방통위 정책 따랐을 뿐인데” 이통3사, 수백억 과징금 위기-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본회의 직회부…단독 의결△5면 고환율 시대 슬기로운 대처법-해외 여행족, 수수료 없는 카드 OK…환테크족, 무료 환전통장 주목-달러 ETF 22종, 한달새 391억원 몰려-환차익 노린 투자자, 달러예금 하룻새 1.5원 인출 △6면 만났습니다-“나눠주기식 지원, 예술인 역량강화에 한계…새 틀 마련해 자립도울 것”-“청와대 원형보존이 원칙”…베르사이유 궁전 구상 백지화△8면 정치-與 원내 수장에 김도읍·김성원·이철규 거론…또 영남vs非영남 대결-尹“방산·원전 협력 강화”…요하니스 “함께가자”-의제 놓고 힘겨루기 치열…영수회담, 이번 주 개최 어려울 듯-“뿌리부터 바꿀 로드맵 짠다” 총선 백서TF 가동하는 與-北‘핵 탑재 가능’ 초대형 방사포 4발 ‘꽝’△9면 경제-노동공급 확대보다 불균형 완화 정책 우선돼야-배추값 36% 껑충…생산자물가 넉달째 고공행진-벗방에 수억씩 후원한 큰손, 알고보니 BJ·기획사 한통속-“중동발 불확실성, 범정부 차원서 대응”△10면 금융-장사 잘했는데…생보사, 바뀐 회계에 울었다-금융앱 만족도 보니 토스>카뱅>뱅크샐러드順-일몰 코앞인데…국회 발묶인 예금자보호법 개정안-SC제일은행 첫 고객에 최고 年 3.5% 금리 혜택△12면 글로벌-‘反유대주의’ 시위 확산 美대학가…대선 영향 주나-코치·베르사체 합병 제동, 美명품공룡 꿈 무산 위기-엔·달러 155엔 육박 ‘34년來 최저’-샘 올트먼, 이번엔 태양광 투자-메타, VR 헤드셋 OS 개방한다△13면 산업-“경영환경 예측 미흡했다”…SK그룹 전열 재정비-전고체 앞세운 삼성SDI…셀투팩 선보인 LG엔솔-HD현대重 조선해양사업, 조선·해양에너지로 분리-베테랑 농부도 무인트랙터엔 ‘백기’-데이터센터·AI폰…고사양 쑥, ‘HBM조정론’ 속 낸드 공략 속도전△14면 산업-카디비가 불닭볶음면 먹방해주네…‘숏폼’에 꽂힌 식품업계-“키오스크 생각보다 쉽네”…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쿠팡 “PB상품 상단 노출 등 우대 사실 아냐” 반박-“한국 흰쌀밥 든든하네”, ‘햇반 백미’ 북미서 인기△16면 ICT-금융권, 알뜰폰 시장 진출…이통3사 ‘긴장’-사칭광고 여전…말뿐인 메타 단속 강화-상금 1500만원, 쿠폰 100만원, 코인거래소 화끈한 이벤트 경쟁-디플정위 ‘공공기관 초거대 AI 도입·활용 가이드라인’ 마련△17면 증권-변동성 증시 피하자…‘파킹형 ETF’ 뭉칫돈-“포스코와 공동연구실 건립…AI로봇 자동화 생태계 앞장”-내년 금투세 어쩌나, 브라질채권개미 한숨△18면 증권-중동 긴장 줄고 밸류업 윤곽…코스피 ‘반등’ 촉각-‘불닭면’ 너무 매웠나…삼양식품, 숨고르기-벚꽃배당 놓쳤다면…‘고배당주 ETF’ 어때요-“글로벌 라이다 선두 기업 도약”△20면 부동산-안되면 재건축 끝…분당·일산 선도지구 쟁탈 후끈-서울 인허가, 계획대비 32%뿐…“2~3년 후 집값 우려”-서울 소형아파트 분양가 1년새 1.1억↑-평택선·GTX-C 등 개발호재 수두룩,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선착순 계약△21면 건강-세계가 인정한 위함 치료기술…수술 후 생활습관·식단까지 관리-당뇨 환자, 운동 후엔 발 상태 꼼꼼히 체크하세요-까치발로만 다니려는 아이…아킬레스건 짧은지 의심해봐야△22면 Book-기분 피고 생각 펴고…방방곡곡 책 권해 봄-한강의 기적 이끈 13인의 경제관료-한가닥 실에서 뽑아낸 인류 문명 시작△24면 MICE-원화 약세…해외진출 전시회 웃고 방한 단체관광 울고-킨텍스 3전시장 건립 난항…연계할 CJ 라이브시티도 ‘제자리’△25면 오피니언-에너지안보 구멍낸 반값 전기·가스료-미술은 얻을 게 없는 ‘대한민국 미술축제’-총수일가 싸움에 등 터지는 아워홈 직원들△26면 피플-27년 만에 연극…배우로서 피가 끓어 출연 결심했죠-이훈기 대표, 인도네시아 현장방문…“글로벌 생산역량 강화”-현대오토에버, ERP센터장에 김선우 영입-LG전자 북미법인, 韓 최초 야생서식지 인증-KT, 더 안전하게…‘책임감있는 AI센터’ 세운다 △27면 사회-비수도권 대학원 증원 자율화, 인재 가뭄 지역특화산업 ‘단비’-주말 휴식족은 ‘K패스’, 외출족은 ‘기후동행카드’가 유리-“부실 대응으로 기본권 침해”, 헌재 간 정부 기후위기 정책-순찰 다녀와 순직한 소방관, 34년 만에 국립묘지 간다-라자루스·안다리엘·김수키…北해킹조직 3곳, 방산업체 10여 곳 서버 뚫었다△B1면 이순신방위산업전-K-2 전차, K-9 자주포 ‘쌍끌이’ K무기, 동유럽의 창·방패 됐다-K방산 수출 최전선, 25개국 무관단 참관△B2면 업그레이드 K방산-FA-50 끌고, K-21밀고 수리온 헬기 중동서 눈독-무인차량 HR-셰르파 경호·정찰·후송 척척-중남미 방산수출 신기록 美MRO시장 진출 채비-한랭·사막·습지 전천후 가동 소형전술차 폴란드까지 수출-기관총부터 저격총까지 소구경 화기 제조 명가△B3면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초연결·초지능·초융합 스마트배틀십 비전제시-수중·수상·공중 아우른다,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구현-잠수함 배터리·함정 엔진…군함 최적화 솔루션 제시-KDDX·울산급 배치3 등 수상함 명가 기술력 뽐내-상륙공격헬기용 20mmTGS 조종사 헬멧 연동 정밀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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