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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93건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비과세 보험상품으로 대비를
  • [기고]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비과세 보험상품으로 대비를
  • [연규빛 교보생명 강원FP지점 FP] 9월부터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이 시행됐다. 이번 개편안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부과방식 차이를 줄여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낮추고, 무임승차하는 피부양자 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이에 따라 건강보험 피부양자의 소득 기준은 소득세법상 연간 합산종합과세소득 34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대폭 낮아졌다. 연간 합산소득 2000만원을 넘는 피부양자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를 내게 된다.합산소득에는 공적연금을 포함한 금융소득(예금 이자, 주식 배당 등),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 등이 포함된다. 다만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사적연금 소득은 제외된다. 피부양자의 재산 기준은 재산세 과세표준액 5억4000만원 이하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소득 인정기준 강화로 전체 피부양자의 1.5% 수준인 27만 3000여 명이 피부양자에서 탈락해 지역가입자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는 건강보험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피부양자에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일반적으로 월평균 15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한다. 이러한 경우 예금 이자나 배당금 등 합산소득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되, 비과세 소득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면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며 건강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피부양자 소득 기준 산정 시 사적연금 소득은 합산하지 않기 때문에 비과세 혜택이 있는 저축성보험을 활용해 비과세 소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저축성보험은 보험의 기본 기능인 위험 보장에 노후생활자금 마련 등 저축 기능이 더해진 상품이다. 소득세법에서는 일정 요건을 갖춘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 보험차익이란 보험계약에 따라 만기보험금 또는 중도해지로 인한 환금급에서 납입보험료를 뺀 금액을 말한다. 소득세법은 보험차익을 이자소득으로 보지만,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저축성보험의 보험차익은 이자소득에서 제외돼 15.4%의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저축성보험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월적립식 저축성보험 △일시납 저축성보험 △종신형 연금보험 등으로 나눠 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우선 월적립식 저축성보험은 보험기간이 10년 이상이고 보험료를 5년 이상 납입해야 하며, 매월 납입보험료(기본보험료+추가납입보험료)는 15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매월 납입하는 기본보험료는 균등해야 하며, 기본보험료의 선납기간이 6개월을 넘어서는 안된다.일시납 저축성보험은 보험기간이 10년 이상이고 계약자 1명당 보험료 합계액이 1억원 이하여야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다. 2017년 3월 이전까지 체결한 보험계약은 2억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졌지만, 이후 체결하는 보험계약은 1인당 1억원까지만 비과세 혜택을 주고 있다.이처럼 10년 이상 장기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도 월 납입보험료 150만원 또는 일시납 보험료 1억원을 초과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월소득 중 일정액을 떼어내 월적립식 저축성보험에 가입하면 노후 대비용 비과세 소득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이때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하면 비과세 혜택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다. 또한 여유가 된다면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일시납 저축성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 것도 좋다.끝으로 종신형 연금보험은 만 55세 이후부터 사망 시까지 연금 형태로만 보험금을 수령해야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가 동일하고,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계약과 연금지급재원이 소멸하는 등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금액 제한 없이 비과세된다.이처럼 종신형 연금보험은 상대적으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반면, 보험기간과 납입보험료 한도에 제한이 없어 비과세 혜택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월적립식·일시납 저축성보험에 우선 가입한 후 여유자금이 있다면 종신형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해 보도록 하자.이외에도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변경되면서 건강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건강보험공단의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임의계속가입제도는 퇴직·실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은퇴·실직 후에도 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퇴직 전 직장에서 부담했던 건강보험료만 낼 수 있게 한 제도다.이 제도를 활용하면 최대 3년까지 직장가입자 때 부담하던 수준의 보험료를 낼 수 있고, 직장에 다닐 때와 동일하게 가족들을 피부양자로 등재할 수 있다. 임의계속가입제도에 가입하려면 퇴직 전 18개월 동안 1년 이상 직장가입자로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여러 직장을 다녔더라도 직장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낸 기간이 합산 1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직장에서 내던 보험료보다 지역보험료가 더 많아야 한다.임의계속가입자가 되려면 신청기간도 준수해야 한다. 퇴직 후 지역가입자가 된 후 최초로 받은 지역보험료 고지서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에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2022.09.26 I 전선형 기자
'국토부 vs 산업부' 지식산업센터 두고 신경전…이유는?
  • '국토부 vs 산업부' 지식산업센터 두고 신경전…이유는?[부동산포커스]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국토교통부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를 두고 첨예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기숙사 구분소유 문제로 1라운드를 벌인 데 이어 오피스텔 규제 완화를 두고도 평행선을 달리며 힘겨루기 중이다. 20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구분 소유된 호실을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에서 제외한다는 국토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에 정책성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결정했다. [그래픽=이데일리DB]국토부는 지난 연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를 호실 단위로 구분 소유할 수 없도록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을 확정하면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건물 단위로만 소유할 수 있다. 그간 구분 소유를 할 수 있었던 탓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가 투기 대상으로 변질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실제 서울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는 한때 분양가보다 1억원 넘게 웃돈을 얹어 거래했다. 이런 개정안에 제동을 건 건 지식산업센터 주무부처인 산업부다. 건물 단위로 기숙사를 분양받거나 매매해야 한다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부담이 커질 것이란 우려에서다.부처 간 이견으로 9개월 넘게 공회전하던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구분소유 문제는 규개위 결정으로 결론을 맺게 됐다. 산업부는 규개위 결정을 수용하는 대신 투기 우려가 적고 실수요가 많은 비수도권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내 기숙사는 구분 소유를 허용해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국토부는 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라운드는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이다. 원칙적으로 지식산업센터엔 오피스텔이 입주할 수 없다. 지식산업센터 자체가 제조업 등을 위한 산업시설이기 때문이다. 정주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에만 오피스텔 설치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뿐이다.정부세종청사 일대. (사진-뉴시스)이번엔 ‘규제의 공수’가 바뀌었다. 국토부는 개별 입지 지식산업센터, 즉 산단이 아닌 지역 지식산업센터에도 오피스텔을 허용하길 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왜 오피스텔과 유사한 형태로 기숙사를 지어서 파는지 의문이다. 근로자도 주거 환경이 좋고 안전한 오피스텔에 사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규제가 느슨한 기숙사가 투기 우회 수단으로 되는 걸 막는 대신 세제·건축 요건 등이 명확한 오피스텔로 근로자 주거시설을 양성화하자는 의도다.이번엔 산업부가 ‘규제의 칼자루’를 쥐고 있다. 산업부는 조만간 산업집적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식산업센터에 오피스텔 입주 금지 원칙을 명문화 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거 문제를 지식산업센터로 활용하려는 건 잘못된 게 아니냐. 지식산업센터는 명백히 산업시설이다“며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준공업지역(일반 오피스텔이 들어선)은 상업지역보다 지가가 저렴하다. 그곳에 오피스텔을 지으면 투기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관가에서 두 부처가 이전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육성 등을 두고 각각 전담 조직을 만들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등 그간 사사건건 부딪혀 ‘개와 고양이’처럼 앙숙 부처로 꼽는다. 정부 한 관계자는 “국토부와 산업부는 산업단지와 자동차, 항공 등 겹치는 업무가 많다”며 “그러다 보니 규제와 완화, 신사업 분야 등에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얽혀 자주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했다.
2022.09.21 I 박종화 기자
“땅 투자, 고정관념 버리면 돈이 보입니다”
  • “땅 투자, 고정관념 버리면 돈이 보입니다”[복덕방 기자들]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비싸다는 것과 어렵다는 것, 크게 두 가지가 걸림돌이죠.”스피드뱅크·닥터아파트 영업본부에서 경험을 쌓은 뒤 현재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은 2030 젊은 세대가 땅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선뜻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로 `고정 관념`을 꼽았다. 이데일리 부동산 전문 유튜브 채널 `복덕방 기자들`은 전 소장에게 초보들을 위한 땅 투자 방법과 유망 지역에 대해 들어봤다.전 소장은 “10년 전 500만원으로 시작했다”며 “코인이나 주식에 관심이 많지만 금리가 올랐을 때 공부를 해서 경·공매로 우선 소액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투자 지역으로는 충남 당진을 권했다. 전 소장은 “당진은 20년 전 현대제철소가 만들어지면서 뜨기 시작한 곳이다”며 “석문국가산업단지(석문국가산단)가 있고 서해안 복선전철 당진합덕역도 생길 예정인 역세권이다”고 소개했다. 석문국가산단은 주거 면적을 포함해 약 363만평(1201만 2000㎡) 규모로 2015년 조성이 마무리 됐다. 지난해 11월 국가혁신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국내외 기업이 산단 이전이나 공장 신·증설을 하면 보조금과 세제, 금융지원, 규제 특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 소장은 “중요한 것은 1억원 미만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공사가 한창인 신안산선도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라 지금이라도 (투자하기에)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다만, 충청권이라도 인구가 빠져나가는 지역은 피할 것을 조언했다.특히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인 `맹지`(盲地)에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전 소장은 “땅 투자에 있어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맹지다”며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저렴해도 최소한 건축이 되는 땅을 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획 부동산`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전 소장은 “디스코나 밸류맵 등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해당 땅을 클릭하면 도로가 있나 없나 확인할 수 있다”며 “사기에 당하지 않으려면 토지 투자의 기본인 지적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9.21 I 이성기 기자
‘세컨드 하우스’ 전원주택지 고르는 법은
  • ‘세컨드 하우스’ 전원주택지 고르는 법은[대박땅꾼의 땅스토리]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전원생활을 택하는 이유는 자연을 누리고자 함이다. 당연히 자연환경이 좋아야 한다. 누구든 탁 트인 전망을 좋아한다. 배산임수라는 풍수지리적 조언을 오해해 물가 옆에 짓거나 산에 딱 붙여 짓는 것도 좋지 않다. 장마철 홍수 피해나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염두에 둬야 한다. 전원주택은 아무래도 냉난방에 큰 비용이 든다. 남향이나 남동향을 선호하는 것도 그 이유다. 전원주택지를 답사할 때 겨울에 가보라고 하는 것은 남향이라도 앞이 그늘져 눈이 녹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진입도로가 겨우내 얼어 있다면 그 또한 문제가 될 것이다.요즘은 전원주택을 세컨드 하우스로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세컨드 하우스가 아니더라도 귀농이 아닌 이상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은 도시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대도시에서 1시간에서 1시간30분 거리, 지방 소읍에서는 3~4㎞ 거리가 적당하다.건축을 위해서도 도로는 필수다. 살면서 때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때도 있다. 1~2시간 단위라도 마을버스가 지나는 곳이 좋다. 그러나 도로에 너무 딱 붙어 있는 경우는 추천하지 않는다. 또 도로에서 너무 깊숙이 들어간 외딴집도 적합하지 않다. 전원생활을 하더라도 병원은 가야 하고 은행이나 마트도 들러야 한다. 지방은 대개 읍에 편의시설이 몰려 있다. 외진 산속 외딴집은 치안에 취약하거나 불의의 사태가 벌어질 때 안전을 위협받을 수 있어 대부분 주저한다. 읍내에서 3~4㎞ 거리를 추천하는 것도 자동차를 이용할 수 없을 때 도보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상하수도나 전기, 도시가스가 들어온다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모두 갖춘 곳을 찾기는 어렵다. 논밭이나 대지, 임야를 전용해 택지로 개발한다면 더더욱 어렵다. 그렇더라도 전기와 지하수는 확보해야 한다. 전기를 직접 끌어와야 한다면 거리에 따라 개발비용을 추가해야 하니 미리 고려해야 한다. 전원주택에 사는 사람은 전원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것이지 홀로 살기 위해 도시를 나온 것이 아니다. 방범이나 안전 등을 고려해 대부분 일정한 거리에 전원주택이 있는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선호한다. 따라서 전원주택단지에서 멀지 않거나 나중에 단지를 이룰 만한 땅을 찾으면 수익성도 높아진다. 이밖에 주위에 송전탑이나 축사 등 혐오시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사는 데 불편함이 없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지 모르지만 매각할 때 차감 요인으로 작용한다. 사는 사람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다.늘 강조하지만 특히 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인 ‘맹지’(盲地)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땅 투자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맹지다. 예전처럼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아무리 싸다 해도 최소한 건축이 되는 땅을 사야 한다. 아울러 땅을 사기 전에는 반드시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 디스코나 밸류맵 등 부동산 실거래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 많다. 해당 땅을 클릭하면 도로가 있나 없나 확인할 수 있다. 토지 투자의 기본인 지적도 확인도 중요하다.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2022.09.19 I 문승관 기자
‘도시어부4’ 이경규 잡는 이진혁, 예능 대부 쥐락펴락하며 '혼쭐'
  • ‘도시어부4’ 이경규 잡는 이진혁, 예능 대부 쥐락펴락하며 '혼쭐'
  • 17일 방송된 도시어부4사진=도시어부4 방송분 캡처)이경규 잡는 이진 예능 대부 쥐락펴락하는[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17일(어제)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인기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한 ‘2022 청춘 낚시 대회’의 오후 낚시가 진행됐다.청춘 낚시 대회 후반전에서는 향어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이란 걸 보여준 이경규X이진혁,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변함없이 뜰채맨으로 활약한 김준현X진진, 비단잉어에서 멈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달린 김진우 프로X강재준, 근육 낚시의 진수를 보여준 이수근X문빈, 어복은 없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이태곤X재효, 특유의 침착함과 근성으로 낚시의 미덕을 보여준 이덕화X재찬까지 모두 역대급 낚시 열정을 불태웠다.그중 유독 눈에 띄게 반전 활약을 보인 건 오전 내내 생꽝이었던 DKZ 재찬이었다. 자리 이동 후, 느낌이 좋다며 긍정 회로를 돌리던 재찬은 낚시 7시간 만에 드디어 첫 향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재찬은 오전에 두 번이나 향어를 놓쳐버린 설움을 단번에 극복. 각성한 듯 향어를 줄줄이 낚으며 반란의 서두를 열었다. 이덕화는 뒤늦게 낚시 포텐을 터트린 재찬을 향해 “너 낚시 천재야. 오전 중에는 바보였는데, 오후에 천재가 되어 버리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 오전에 1향어로 뒤처졌던 이덕화X재찬은 최종 19향어를 기록하며 완벽한 성장 스토리의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낚시 파트너였던 이진혁과 이경규의 티격태격 케미도 돋보였다. 이경규X이진혁과 김진우 프로X강재준의 대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이진혁이 엔딩 고기 향어를 잡았다가 놓친 게 화근이 됐다. 시상식 전, 개인 총 마릿수 1등 이경규가 “(황금배지를 타지 못하면) 원흉은 이진혁과 강재준”이라고 말하자, 이진혁은 “오후에는 (제가) 형님보다 많이 잡았어요”라며 예능 대부 이경규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패기를 보여줬다. 이후에도 이경규가 ‘규라니’ 소리로 이진혁의 엔딩 소감을 방해하자 역시 지지 않고 똑같이 맞응수, 결국 이경규는 항복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치열한 대접전 끝에 김진우 프로X강재준이 향어 한 마리 정도의 무게 차이로 이경규X이진혁 팀을 제치고 최종 우승하는 대반전극을 이뤄냈다. 앞서 강재준은 “제가 1등 하면 (이경규가) 3대를 방송 못 하게 막겠다고 했다”며 2등 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었는데. 결국 황금배지를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록 아쉽게 황금배지를 얻진 못했지만 17마리로 개인 최다 향어 수를 기록한 이경규는 향어의 왕 ’향규‘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후배들의 존경을 샀다.뜨거운 낚시 열정으로 치열했던 <2022 청춘 낚시 대회>가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前 축구선수 국가대표 조재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낚시 실력도 국가대표급이라는 축구계의 레전드 조재진이 과연 도시어부에서 어떠한 활약상을 보일지, 돌아오는 9월 24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 공개된다.
2022.09.18 I 강경록 기자
‘오늘의 웹툰’ 최종회, 해피엔딩으로 꽉 채웠다
  • ‘오늘의 웹툰’ 최종회, 해피엔딩으로 꽉 채웠다
  • 오늘의 웹툰 최종회(사진=SBS방송분 캡처)[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오늘의 웹툰’ 김세정이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꽉 찬 해피 엔딩으로 지난 8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녀가 또다시 채워갈 새로운 인생 챕터는, “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의미를 갖는다”며 시작한 제2의 꿈과 맞닿아 있었다. 17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최종회에선 온마음(김세정)의 흐뭇한 ‘레벨 업’ 성장사, 그 마지막 페이지가 채워졌다. 몸과 달리 마음이 낫질 못해 유도를 관둔 마음은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하고 동료들을 만나면서 ‘마음의 부상’을 모두 회복했다. 정규직 전환까지 성공한 그녀는 그동안 풀지 못했던 마지막 관문을 넘기로 결심했다. 편파 판정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한판승’으로 이겨야 했기에 상대의 약점이었던 부상당한 발목을 공략했던 마음. 상대는 고통을 호소하며 실려 갔지만, 자신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던 이 사건을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된 마음이 찾아간 그 친구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안아줬다. 존속 이유를 입증한 웹툰 팀도 마지막 레벨 업에 박차를 가했다. 나강남(임철수) 작가와 웹툰 스튜디오 대표로 이직하게 된 석지형(최다니엘)은 “아픈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기억하고 싶다”며, 회사명을 ‘스튜디오 진저’로 지었다. 구준영(남윤수)은 게임 부서와의 협업 건으로, 본인이 제일 잘하는 일을 시작하게 됐다. ‘워라밸 요정’ 권영배(양현민)는 석지형을 대신해 부편집장으로 승진했다. 기유미(강래연)는 공모전에 열정을 쏟았고, 최두희(안태환)는 아픈 손가락인 오윤(손동운) 작가의 ‘인류의 기원’ 리부트를 기획했다. 이런 노력이 모여, 장만철(박호산) 편집장이 약속한 대로 웹툰 팀은 국내 업계 1위를 달성했고, 대표이사 윤태희(백주희)로부터 본사 진출을 제안받았다. 편집자들은 행복하게 사무실을 정리하며, 이젠 글로벌 1위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전진하자고 다짐했다. 여전히 미래는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그래서 생은 의미가 있기에, 또다시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는 이들의 가슴 벅찬 희망은 마지막까지 마음속을 맴도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날 시청자들을 찾아와 꿈을 응원하고, 지친 시간에 공감을 보내며 위로를 건넸던 ‘오늘의 웹툰’의 지난 여정을 #서사 #꿈 #힐링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되돌아봤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모든 인물의 ‘서사’를 챙기며, 그들이 살아 숨 쉬게 했다는 호평을 받은 ‘오늘의 웹툰’은 최종회까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지형은 마음과 나눴던 ‘500원 응원 서사’를 매듭지었다. 그는 동전을 던지려는 마음으로부터 “(앞으로) 운은 우리 편일 거라 믿자”며 500원을 회수했고, 미련 없이 그 동전을 써버렸다. 이 동전이 더 이상 예측할 수 없는 운을 점칠 필요 없이 성장한 웹툰 팀을 상징하는 매개체로 바뀐 것. 영배 역시 구슬아(전혜연) 작가와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날 실적만 좇다 불가능에 가까운 작업 스케줄을 밀어붙였던 그가 공모전 대상으로 돌아온 그녀의 앞날을 응원하며, 담당 편집자 자리를 마음에게 양보했다. 심지어 독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노하우까지 전수했다. 인물 하나하나의 서사를 탄탄하게 마무리하며, 마지막까지 흐뭇한 감동을 선사한 대목이었다. 무엇보다 ‘오늘의 웹툰’은 끝까지 ‘꿈’을 꾸는 사람들을 응원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를 얻어 제2의 꿈을 꾸게 된 마음은 언제나 ‘온 마음’으로 진심과 열의를 다해 하루가 다르게 편집자 레벨을 다이내믹하게 상승시켰다. 도망치지 않고 제대로 된 전쟁터를 만들겠다며 버티고 성장한 준영 역시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였다. 웹툰 팀을 지키고 싶다는 꿈이 생겼고, “끝까지 싸워보겠다”며 팀을 위협하는 허관영(하도권) 본부장의 비리를 밝혀내는 데 가장 크게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꿈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는 물론이고, 이루지 못해 빛을 발하지 못한 꿈도, 그래서 포기해야 하는 용기의 가치도 설파했다. 상처를 딛고 일어선 신대륙(김도훈), 10년째 지망생이었던 임동희(백석광), 스스로 매몰됐던 과거에서 걸어 나온 마해규(김용석) 등의 에피소드가 더 가슴을 울린 이유였다. 그렇게 만들어간 파동이 모여 ‘오늘의 웹툰’은 함께 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힐링 드라마로 남았다. 그래서 오랫동안 품어왔던 길을 매일 조금씩 걸어가다 비틀거릴 때, 갈림길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 때, 어떤 길에 잘못 들어섰다는 생각이 들 때, 한 번쯤 다시 꺼내 보고 싶은 작품으로 자리했다. 그 안엔 “우리 인생은 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늘의 웹툰’처럼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응원이 있기 때문이다.
2022.09.18 I 강경록 기자
길을 내고 맹지를 매입한다
  • 길을 내고 맹지를 매입한다[대박땅꾼의 땅스토리]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진입할 도로가 없는 땅을 맹지라고 합니다. 도로가 없으면 건축을 할 수 없습니다. 허가 자체가 나오지 않지요. 맹지는 다른 땅에 둘러싸여 있으니 활용할 방법이 극히 제한된 땅이고 그렇기에 주위 시세보다 가격이 절반 정도에 불과합니다.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처음 토지투자를 하는 분이라면 맹지를 피하라고 누누이 조언합니다. 그럼에도 초보 투자자가 맹지를 사들여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시세보다 가격이 턱없이 낮다고 덥석 계약부터 하기 때문입니다. “평당 몇 만 원이라고? 이건 거저야. 다른 사람이 채가기 전에 사야 해”라며 계약을 서두릅니다. 그리고 수년을 보유한 다음 눈물을 머금고 헐값에 팔곤 하죠. 맹지를 사들여 고생한 사람은 이후 절대 쳐다보지 않습니다.맹지라고 다 같은 맹지는 아닙니다. 맹지로 보일 뿐 실제 맹지가 아닌 때도 있고 약간 손을 보면 맹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땅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토지투자에 익숙한 분들께는 맹지도 눈여겨보라고 권합니다. 맹지를 사서 도로를 확보하면 주위 시세대로만 받아도 2~3배 수익이 날 수 있습니다.맹지투자 핵심은 간단합니다. 도로 문제를 해결한 후에 맹지를 사들이면 됩니다. 쉽게 문제가 풀리는 때도 있습니다. 지적도 상 맹지로 보이지만 위성 사진이나 현장답사를 통해 확인하면 현황도로가 나 있는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요. 현황도로는 지적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실제로는 존재하는 도로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농사를 짓거나 통행을 하기 위해 낸 도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방에는 지적도나 도로대장에 표시되지 않은 현황도로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지적도만 믿지 말고 인터넷 포털 위성지도로 확인하거나 현장답사를 해봐야 합니다. 현황도로가 있는 경우 대개는 건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심해선 안 됩니다. 토지를 사들이는 목적은 개발이나 건축을 하기 위함입니다. 현황도로가 있으면 대체로 허가가 납니다. 그런데 지자체에 따라 내주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땅을 사들이기 전에 해당 지자체 건축과에 전화해서 “현황도로가 있는데 건축물을 세울 수 있나요? 라고 확인을 하고 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지적도 상에 도로가 있는데 가서 보니 맹지인 경우가 있습니다. 지적도에 도로 표시는 돼 있는데 아직 나지 않은 경우입니다. 이때 초보자들은 맹지라고 오해하고 계약을 포기하기 쉬운데 한 번 더 따져보기 바랍니다. 지적도에 도로로 표시돼 있다면 언제든 도로를 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도로를 내면 됩니다. 도로를 내는 비용은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또 인접 토지 주인들을 설득해 공동으로 도로를 내서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금이 올라가겠지만 맹지에서 벗어나 거둘 수 있는 수익과 비교해 결정하면 됩니다.
2022.09.10 I 박종화 기자
맹지 투자, 반드시 도로 확보후 계약해야…구거, 사유지인지 꼼꼼히 체크
  • 맹지 투자, 반드시 도로 확보후 계약해야…구거, 사유지인지 꼼꼼히 체크
  • [전은규 대박땅꾼 부동산연구소장] `구거`(溝渠·인공적인 수로)가 있는 땅은 A급 맹지(盲地·도로와 맞닿은 부분이 전혀 없는 토지)에 속한다. 지자체와 협의해 구거 점용 허가를 받고 매립해 도로를 낸 뒤 기부하는 형식으로 맹지를 벗어날 수 있다. 절차가 까다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리 어렵지 않게 도로를 낼 수 있어 선호하는 땅이기도 하다.종종 `구거는 미래의 도로`라고 말한다. 구거는 폭이 다양한데 적어도 차가 한 대는 지날 정도는 돼야 한다. 구거 매립은 그리 어렵지 않다. 토관을 매설해 물이 지나는 통로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부어 도로를 내면 된다. “그럼 비용이 많이 들겠네요”라며 구거 매립을 이야기하면 경험이 없는 사람들로 우선 비용부터 걱정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는다. 미리 견적을 받아 계산해보면 용기를 갖고 진행할 수 있다.예를 들어 맹지를 2000만원에 매입했다고 가정해보자. 맹지는 대개 주위 시세의 절반 정도다. 토지 매입 비용에 구거를 메우는데 500만원의 견적이 나왔다면 이 땅에 들어간 자금은 총 2500만원이다. 이후 구거가 도로로 바뀌어 맹지에서 풀리면 이 땅은 주위 시세인 4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구거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을 하면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지적도에는 구거가 없는데 현장에 가서 보니 도랑이 있는 경우가 있다.`구거가 있네? 그럼 쉽게 맹지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라고 속단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보기에 구거로 보이지만 사유지인 경우도 있다. 그 경우 땅 주인과 협상해야 하는 데 실패하면 맹지에 갇힌다.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떼서 도랑이 있는 땅의 주인이 국가인지 개인인지 확인해야 한다.맹지에 투자할 때는 반드시 도로를 낼 방안을 확보한 뒤에 매입 계약을 해야 한다. 매입 계약을 하기 전에 인접 토지의 주인을 설득해 매입 계약을 하는 날 동시에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아야 한다. 경매나 공매로 매입하면 입찰금을 내기 전에 확답을 받아뒀다가 낙찰을 받으면 바로 토지 사용 승낙서를 확보해야 한다. 구두로 해 주겠다는 말만 믿고 나중에 찾아갔다가 마음이 바뀌어 사용 대금을 높여 부르면 꼼짝없이 당하는 때도 있다. 이렇게 보면 맹지 투자도 어렵지 않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실전에서는 그리 녹록하지 않다. 맹지가 왜 맹지로 남아 있을까. 도로를 내는 방법은 땅을 파는 사람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맹지로 싸게 파는 건 그만큼 도로 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인접 토지 주인으로부터 토지 사용 승낙서를 받기도 쉽지 않다. 처지를 바꿔 토지 사용 승낙서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해보자. 얼마 되지 않은 돈으로 내 땅의 권리를 내줘야 한다. 선뜻 동의하겠는가. 그러니 지자체 관공서 출입이 익숙해지고 도로를 내 본 경험을 쌓은 후 맹지 투자에 도전해야 한다.
2022.09.04 I 이성기 기자
이대호, 키움서 은퇴투어...선물은 고척돔 흙 사용한 '이대호 피규어'
  • 이대호, 키움서 은퇴투어...선물은 고척돔 흙 사용한 '이대호 피규어'
  •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개최된 은퇴투어 행사에서 양 팀 선수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키움히어로즈가 이대호에게 고척스카이돔의 흙을 넣어 만든 피규어 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뉴스1[고척=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은퇴 투어를 진행 중인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40·롯데자이언츠)를 위해 키움히어로즈가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바로 고척스카이돔의 흙을 넣어 만든 이대호의 피규어 인형이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예고한 이대호는 현재 각 구장을 돌면서 은퇴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31일에는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은퇴투어 행사가 열렸다.위재민 키움히어로즈 대표이사는 이날 이대호를 위해 선수들의 메시지가 담긴 ‘고척스카이돔X이대호 선수’ 피규어를 전달했다. 22년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대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에 선 이대호를 형상화했다.특히 타격박스 모형의 피규어 받침대는 실제 고척스카이돔 흙을 사용해 제작됐다. 키움 구단은 “이대호 선수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룬 기록과 추억을 기억해주길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아울러 키움 주장 이용규는 해바라기 꽃다발을 이용규에게 선물했다. 해바라기는 일편단심, 그리움, 동경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를 언제나 응원하고 늘 승승장구하기를 바라는 의미다”고 밝혔다. 뜻깊은 선물을 받은 이대호는 직접 준비한 사인 배트로 답례했다.후반기 KBO리그를 장식하는 이대호의 은퇴 투어는 앞서 지난달 28일 두산베어스(잠실구장)을 시작으로 13일 KIA타이거즈(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23일 NC다이노스(창원NC파크), 28일 SSG랜더스(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바 있다.당시 두산은 이천 특산물인 달항아리, KIA는 9경기 연속 홈런의 추억이 담긴 광주 무등구장 미니어처 트로피, NC는 이대호의 데뷔전과 KBO 복귀전 기록지, SSG는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착안한 조선 시대 마패 기념품을 선물했다.
2022.08.31 I 이석무 기자
배재중·서울사대부고, 문체부장관기 중·고 럭비대회 우승
  • 배재중·서울사대부고, 문체부장관기 중·고 럭비대회 우승
  • 16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한 배재중학교. 사진=대한럭비협회19세 이하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사대부고 선수들. 사진=대한럭비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등학교 럭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대한럭비협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하늘샘구장에서 개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가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일 16세 이하부 예선을 시작으로 중학교 10팀과 고등학교 10팀이 참가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16세 이하부 결승전에서는 배재중이 서울사대부중을 22-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9세 이하부 결승전에선 서울사대부고가 경산고를 18-5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총 424명 선수가 참가해 럭비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배재중학교 김수겸 선수,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최규락 선수가 선정됐다. 최우수 지도자로는 배재중학교 장증관 지도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양정필 지도자, 최우수 심판은 박은석 심판과 서인수 심판이 선정됐다.국내 럭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기점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대한럭비협회와 시도럭비협회의 노력과 협력 끝에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이번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는 올해 첫 대회인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열린 청소년 대상 럭비대회다.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를 준비해온 럭비 꿈나무들의 열정과 도전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각종 국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어 “9월에는 17년 만에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가 남아공 럭비 7인제 월드컵에 출전한다”며 “10월에도 아시아 럭비 세븐스 등 세계적인 럭비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8.29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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