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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동남아·대양주 특가 항공권 판매…편도 11만원대부터
  • 티웨이항공, 동남아·대양주 특가 항공권 판매…편도 11만원대부터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9일까지 동남아·대양주 17개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휴양 여행 특가 대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이 오는 19일까지 동남아·대양주 17개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휴양 여행 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사진=티웨이항공)이번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7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노선에 따라 탑승 기간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먼저 선착순 한정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다낭 12만2500원부터 △인천~호찌민 12만25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1만1700원부터 △인천~싱가포르 12만5200원부터 △청주~방콕(돈므앙) 11만7370원부터 △청주~나트랑 11만7500원부터 △대구~다낭 12만7500원부터 △부산~나트랑 12만75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초특가를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휴양여행’을 입력하면 노선별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 예매 시 적용되며, 노선별로 할인율은 상이하다.이를 적용할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나트랑 14만6900원부터 △인천~방콕(수완나품) 14만637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6500원부터 △청주~방콕(돈므앙) 13만7370원부터 △부산~나트랑 17만5500원부터 △인천~괌 16만5550원부터 △인천~사이판 16만378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특가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결제 시 한 번 더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와 카카오페이 쿠폰 이벤트와 신규 회원의 경우, 가입 즉시 자동 발급되는 ‘총 10만 원 쿠폰팩‘ 발급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 기회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동남아와 대양주의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고객에게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I 이다원 기자
여기어때, 무료 해외여행에 항공·숙박 최대 150만원 할인"
  • 여기어때, 무료 해외여행에 항공·숙박 최대 150만원 할인"
  • (사진=여기어때 제공)[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전 세계 항공권과 숙소를 총망라한 ‘여기어때 월드투어’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여행경비 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일본 오사카 항공권과 숙박권을 주는 ‘랜덤 뽑기’ 이벤트다. 온라인 상에서 랜덤 룰렛을 돌려 매일 한 명씩 오사카 3박 4일 여행에 필요한 항공권과 숙박권(2인)을 준다. 2등에게는 해외숙소 50%, 3등은 30% 할인 쿠폰을 경품으로 준다.숙박시설은 ‘150만 원 쿠폰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두 달 간격으로 5~10% 할인 쿠폰 외에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VIP 쿠폰을 제공한다. 싱가포르와 괌, 미국, 뉴욕 현지 숙박시설 예약 시 이용할 수 있는 ‘올해의 여행지 더하기’ 할인 쿠폰도 발급받을 수 있다.이벤트 기간 항공권 할인은 주 단위 선착순 이벤트가 이어진다.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이벤트를 총 65명에게 2만~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20~9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는 이벤트 항공권인지 여부는 ‘100% 즉시 할인가’ 배지를 통해 구분하면 된다.
2024.05.10 I 이민하 기자
토스뱅크 외화통장 100일 만에 100만좌 돌파
  • 토스뱅크 외화통장 100일 만에 100만좌 돌파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내 금융사 최초 ‘평생 무료 환전’을 선언한 토스뱅크 외화통장을 비롯한 외환 서비스 이용 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토스뱅크는 외화통장 출시 105일만에 계좌수 100만좌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약 9초에 1명이 토스뱅크 외화통장 고객이 된 셈이다.토스뱅크는 환전 수수료를 없애 고객들의 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기존 고객이든 처음 토스뱅크에 가입한 고객이든 고객군 차별이 없는 것은 물론 아무런 거래 조건 없이 100% 우대환율을 실현했다. 한편 토스뱅크의 외환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약 3개월 간 주요 은행권에서 유사한 서비스들이 잇달아 출시됐다. 토스뱅크가 제시한 무료 환전의 가치가 이제는 금융권 전체의 새로운 기준이 되며, 고객들의 환전 경험을 완전히 바꿔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환전 데이터 분석결과, 1월 출시 이후부터 4월 30일까지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환전 수수료 없이 토스뱅크에서 이뤄진 누적 환전 거래량은 총 5.8조원에 달한다. 고객들이 기존 금융사에서 환전했다고 가정할 시, 고객 1인당 평균 8만원의 환전 수수료 부담을 던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토스뱅크에서 환전을 경험한 고객 연령대는 17세에서 100세까지 다양했다. 30대(28%)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대(27%), 40대(25%), 50대(13%), 60대 이상(4%)이 뒤를 이었다. 특히 90세 이상의 초고령 고객층에서도 환전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나 서비스의 편의성을 입증했다.해외에서 바로 결제 가능한 체크카드를 외화통장과 연결한 고객 수도 전체의 85%에 달한다. 토스뱅크에서는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를 위해 새로 카드를 만들 필요 없이 국내에서 쓰던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외화통장에 연동하면 된다. 특히 별도의 충전 한도가 있거나 미지원 통화는 결제가 되지 않는 충전식 선불카드와는 달리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해외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오프라인 결제가 이루어진 국가는 일본, 괌, 베트남, 미국,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가장 많은 결제가 이루어진 곳 역시 일본 내 가맹점에서가 가장 많았다. 일본의 가장 큰 백화점인 이세탄 백화점, 면세점 DFS, 돈키호테 순으로 나타났으며, 온라인에서는 숙박 및 항공 등 여행 플랫폼은 물론 아마존과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직구 플랫폼이 대표적인 사용처로 꼽힌다.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외화통장이 100만 계좌를 돌파한 것은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전반적인 외환 서비스를 보다 단순화하여 복잡성을 없앴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토스뱅크는 오는 10일까지 환율이 오를지 내릴지 맞추는 ‘환율 UP or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은 이벤트 진입 화면에서 보여지는 통화의 환율의 상승 또는 하락을 간단한 퀴즈 형태로 맞추면 최대 5달러를 받을 수 있다.
2024.05.08 I 정병묵 기자
어버이날 효도 선물 1위 '임영웅 콘서트'
  • 어버이날 효도 선물 1위 '임영웅 콘서트'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어버이날편’을 8일 발표했다.지난 4월 한 달간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중 25~59세 2212명에게 온라인 서베이 방식으로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가수 콘서트를 묻는 질문에 가요계 대세로 자리 잡은 임영웅(47%)이 1위에 올랐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인 나훈아(20%)가 2위를 기록했다. △장윤정(10%) △송가인(7%) △이찬원(5%)은 3~5위였다.부모님 효도 여행지는 엔화 약세로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일본(40%)이 1위를 차지했다. 패키지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33%)은 2위, △대만(15%) △태국(12%) △괌(5%)이 3~5위였다. 아파트 입주민은 효도 관광을 떠날 때 자유 여행(35%)보다 패키지 여행(65%)을 두 배 가까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년간 오프라인에서 동호회 활동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연령대는 △50대 이상(66%)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40대(56%) △20대(54%) △30대(52%)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대가 높을 수록 공통적인 취미·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한 사회 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동호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50대 이상이 선호하는 모임은 등산(23%)이었고 △종교(21%) △골프(19%) △러닝 등 스포츠(18%) △봉사(18%) 모임이 뒤를 이었다.한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옥외광고 이상의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로 엘리베이터TV를 고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현재 국내외 1000여 개 기업의 광고·마케팅 부서에서 활용한다.강슬기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 팀장은 “성인 자녀를 둔 부모님 세대의 적극적인 경제·사회 활동으로 시니어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공략하는 광고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다”며, “광고가 회피의 대상이 아닌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로 전달되도록 아파트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타깃별 맞춤형 엘리베이터TV 콘텐츠 제작·편성으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8 I 김아름 기자
제주항공 1분기 날았다…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 제주항공 1분기 날았다…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2022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5392억원과 영업이익 7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223억원) 대비 27.7%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3913억원)보다는 37.8% 증가했다.영업이익은 751억원으로 전년 동기(707억원) 대비 6.2%, 2019년 1분기(578억원) 대비 29.9% 증가했다.제주항공은 최대 실적의 주요 요인으로 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를 꼽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경기 침체 전망과 고물가, 고환율 등의 부담으로 비교적 경비 부담이 적은 중·단거리 여행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한~일 노선 전체 이용객 중 15.9%인 98만4506명을 수송해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전체 22개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항공의 소도시 노선인 마쓰야마, 시즈오카, 오이타, 히로시마의 경우 재운항 및 신규 취항을 시작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여간 일본인 탑승객 비율이 약 30%에 달하는 등 일본인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수요도 높다.일본뿐만 아니라 필리핀, 괌·사이판 노선 등의 중·단거리 노선에서도 올해 1분기 각각 26만9150명, 14만963명을 수송해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수송객 수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항공기.(사진=제주항공)효율적인 기재 운영 전략 또한 이번 1분기 호실적에 큰 역할을 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올해 1분기말 기준 제주항공의 보유 기재수는 총 42대(여객기 40대·화물전용기 2대)로 지난해 1분기 38대(여객기 37대·화물기 1대) 대비 3대 많았다.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보유 항공기의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 기재수가 동일했던 2019년 대비 37.8%, 3대 적었던 지난해 대비 27.7% 증가한 539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은 올해에도 안정적인 차세대 항공기 구매 도입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견고한 중·단거리 여행 수요에 맞춘 선제적이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을 통해 중국노선 회복 지연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중국 노선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흑자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7 I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 5월 '월간 티웨이' 진행…6~7월 탑승 항공권 초특가
  • 티웨이항공, 5월 '월간 티웨이' 진행…6~7월 탑승 항공권 초특가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7일 오전 10시부터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2일까지다.5월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 (사진=티웨이항공)‘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은 4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총 국내선 4개 노선과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대양주 △호주 △유럽 등 국제선 44개 노선으로 구성됐다.특히 5월은 지금까지 진행한 ‘월간 티웨이’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선착순 한정 ‘월간 티웨이 초특가’ 이벤트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일본(인천~사가) 6만2800원부터 △필리핀(인천~세부) 11만2500원부터 △베트남(다낭 나트랑 호찌민 등) 11만7500원부터 △태국(방콕 등) 11만7380원부터 △말레이시아(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2500원 △인천~싱가포르 12만5200원부터 △대양주(괌 사이판) 15만1220원부터 △인천~시드니 35만9660원부터 판매한다.선착순 초특가 운임을 놓쳤더라도 할인 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항공권을 최저가에서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항공권 가격은 △국내선 2만900원부터 △중화권 6만8000원부터 △일본 7만800원부터 △필리핀 12만5300원부터 △베트남 13만500원부터 △태국 13만7380원부터 △말레이시아 12만6500원부터 △싱가포르 16만5200원부터 △대양주 15만9220원부터 △비슈케크 41만7200원부터 △몽골 13만6700원부터 △호주 40만4660원부터 △크로아티아 60만9600원부터 등이다.결제 시 한 번 더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2만원 할인 쿠폰과 제휴카드(농협카드) 및 카카오페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탑승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노선별로 상이하며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다가오고 국내 및 해외 여행을 계획하시는 고객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월간 티웨이 5월의 혜택을 더욱 추가 확대하게 되었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화창한 초여름 날씨처럼 기분 좋은 여행을 준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5.07 I 이다원 기자
"신한 Visa카드와 괌 여행 가자"···할인·캐시백에 리조트 혜택도
  • "신한 Visa카드와 괌 여행 가자"···할인·캐시백에 리조트 혜택도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신한카드는 ‘괌정부관광청(Guam Visitors Bureau)’과 함께 가정의 달 및 하계 휴가 시즌을 맞아 괌에서 신한 비자(Visa)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괌정부관광청은 1952년 미국 정부에 의해 출범한 비영리 관광 홍보 기관으로, 괌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마케팅은 2023년 기준 괌 여행객의 약 57% 비중을 차지하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 휴가 시즌 방문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먼저 5월 31일까지 괌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1000달러에서 2500달러까지 사용한 고객 중에서 사용 금액 기준 상위 150명에게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25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이용한 고객 중 가장 많이 사용한 10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50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최상위 50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2매를 증정한다.롯데면세점 괌공항점(출국장)에서도 5월 31일까지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100달러에서 199달러 사용 시 10달러 △200달러에서 299달러 사용 시 20달러 △300달러에서 399달러 사용 시 30달러 △400달러에서 499달러 사용 시 40달러 △500달러 이상 사용 시 50달러를 즉시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최초 승인 1건에 한하여 적용되며 일부 매장 이용 내역은 합산 대상에서 제외된다.‘고고! 괌 페이’ 이벤트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요식·쇼핑·뷰티·투어·렌터카 업종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하면 30%를 캐시백 해준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후 해당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이 총 100달러를 넘으면 이용 금액의 30%를 최대 4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여행객의 가장 큰 관심사인 호텔 및 리조트 혜택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6월 24일까지 예약하고, 7월 24일까지 투숙하는 고객 중에서 3박 이상 예약하면 그 중 1박을 무료로 제공하고 특별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대상 호텔은 국내 관광객이 선호하는 롯데 호텔&리조트, 더 웨스틴 리조트 괌,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더 츠바키 타워 호텔 등이다.
2024.05.07 I 유은실 기자
현대코퍼레이션, 분기 최대 영업익…수익성도 개선-하나
  • 현대코퍼레이션, 분기 최대 영업익…수익성도 개선-하나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하나증권은 7일 현대코퍼레이션(011760)에 대해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 여력도 충분히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3만3000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만7800원이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대코퍼레이션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실적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표=하나증권)현대코퍼레이션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80억원, 같은 기간 매출액은 8.9% 감소한 1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원자재 가격과 제품 가격 하락으로 매출 비중이 큰 승용부품, 석유화학, 철강 부문의 외형이 감소하면서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으로 영업이익률은 1.7%를 기록했다. 수익성 레벨이 과거 1% 초반에서 벗어나 1%를 웃돌며 점차 개선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는 게 유 연구원의 평가다. 유 연구원은 “상용 에너지는 북미 소형 배전변압기 수요 증가의 수혜, 철강은 북미 수출 호조로 안정적 마진 흐름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승용부품 역시 CIS 지역에서의 강점이 발휘되면서 높은 이익률로 전사 실적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 “석유화학은 괌 전력청 발전용 경유 공급 계약이 연장됨에 따라 앞으로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수 있다”며 “세전이익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자산의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또 현대코퍼레이션이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며 글로벌 팬데믹 이후 매년 두 자리 수 ROE를 기록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EBITDA도 연간 1000억원대 규모로 증가하면서 부채 비율이 꾸준히 개선됐고 신규 사업 투자 여력도 충분히 확보됐다는 평가다. 그는 “북미 투자 증가 수혜와 함께 CIS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확대가 실적 우상향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분쟁 종료 시 복구 사업 관련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거에도 자동차 부품 관련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했던 사례를 고려한다면 앞으로도 기존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영역으로의 확장을 예상해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5.07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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