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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히건 인스파이어, WWF와 자연보전 캠페인 전개
- 인스파이어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WWF(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손잡고 오로라 공간에 미디어 콘텐츠 ‘사라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친환경 객실 패키지를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전 및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지난 4월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는 환경 인식개선 및 교육,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전시, 캠페인 활동 및 홍보 등 협업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멸종위기 동물과 서식지 파괴의 심각성, 생물다양성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콘텐츠에는 호랑이, 코끼리, 그리고 대왕판다가 등장해 이들 동물의 특징과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냈다.이 외에도 인스파이어는 WWF 한국본부와 공동 개발한 객실 패키지 ‘러브 아워 플래닛’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패키지는 호텔 투숙객에게 환경보전에 대한 의식과 WWF의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 투숙시 각 패키지 이름에 맞는 친환경 동물 인형을 제공하고 관련 미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가든 팜 카페 앞에서는 WWF 협업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지난 3월 5일 그랜드 오픈한 인스파이어는 3개 타워로 구성된 1275개 객실의 5성급 호텔, 국내 최초 다목적 실내 공연장과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실내 워터돔, 복합문화공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과 협업한 인터내셔널 푸드코트를 개장했으며 이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 전문 기업인 현대퓨처넷이 구축한 르 스페이스 인스파이어를 개관한다. 상반기 중 3만여 평 규모의 야외 체험형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추가 개장한다.
- 모히건 인스파이어, “K컬처 결합해 전 세계 방문객 유치할 것”
-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조감도 (사진=인스파이어)[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하루종일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 전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올인원 리조트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K컬처를 결합하고 지원해 전 세계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첸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은 지난 13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다채로운 시설과 최고의 접객서비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첸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사진=인스파이어)인스파이어는 이날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한 자리에서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리조트 시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인스파이어 1A 단계 사업의 개발 여정 및 향후 개장 계획,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궁극적인 목표와 마케팅 전략을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첫선을 보인 인스파이어는 현재 3개 타워로 구성된 1275개실의 호텔을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마이스(MICE) 시설, 공연 전문 아레나, 150m 길이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다양한 미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등을 1차적으로 개장한 상태다. K컬처와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공연 전문 시설인 아레나에서는 지난 2일 ‘멜론 뮤직 어워드 2023(MMA 2023)’이 개최됐고, 오는 16~17일에는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가 열린다. 내년 1월 이후에도 악동뮤지션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인스파이어 메인 출입구 (사진=인스파이어)향후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는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연다. 이어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와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전면 개장, 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개장할 예정이다.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매력적인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하고 싶은 다양한 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 세계 방문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메인 로비 ‘호라이즌 라운지’ (사진=인스파이어)미디어 행사에서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건설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 소비자 대상의 메인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스파이어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영상은 오는 18일부터 공중파TV를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모히건 인스파이어어의 사업주체인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기업인 모히건이 100% 출자해 국내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모히건은 북미 및 동북아 지역에 총 8개의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를 소유, 개발, 운영 중이다.
- "축구장 64개 넓이" 인천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 베일 벗었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K컬처, K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전 세계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베일을 벗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선도적인 엔터테인먼트 복합 리조트로서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지난 2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개최된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23’(멜론뮤직어워드)을 기점으로 개관한 ‘인스파이어 아레나’. 팔각형 모양의 각진 외관과 인근 거대 리조트가 연결된 공연장으로 1만 5000명까지 수용가능 하다.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13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은 “다채로운 시설과 최고의 접객서비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 2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모기업인 모히건 사(社)의 8번째 리조트 사업지다. 축구장 64개 넓이에 해당하는 대지면적 46만1661㎡에 들어서는 1A 단계 시설은 한화 약 9600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약 2조원의 투자금이 투입됐다. 이날 행사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장현기 아레나 상무 등이 참석해 인스파이어 1A 단계 사업 개발 여정과 향후 개장 계획,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궁극적인 브랜드 목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첸 시 사장은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도전과 설렘의 여정이었다”며 “모히건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국내외 미디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난달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환대, 협력, 존중, 관계 구축 등 모히건을 대표하는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및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모히건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첸 시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 장현기 아레나 상무. (사진=백주아 기자)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우선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1275개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최첨단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 △환상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다채롭고 창의적인 다이닝 옵션을 자랑하는 직영 레스토랑 등 주요 시설이 문을 열었다.장현기 아레나 상무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아레나는 설계 단계부터 라이브 콘서트에 최적화한 설계가 들어간 국내 최초의 아레나”라며 “체육관에서 열리던 기존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밖에서 줄을 서는 게 아니라 복합 리조트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등 공연 관람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모히건 인스파이어는 내년 1분기에는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개장할 계획이다. 이어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와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를 전면 개장한다. 스플래시 베이는 소프트 오프닝 기간 동안 호텔 투숙객에 한해 수영장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독특한 콘셉트의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개장할 예정이다. 첸 시 사장은 “내년 1분기 라이센스를 획득해 카지노 문을 열 예정”이라며 “내년 2분기가 되면 모든 시설이 문을 열게 된다. 장기적으로 최대 규모의 리조트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다채롭게 펼쳐진 매력적인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하고 싶은 다양한 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다양한 연령, 국적, 취향의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메인 로비 ‘호라이즌 라운지.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이날 인스파이어는 리조트 조성 사업이 시작된 시기로부터 완공까지의 과정을 담은 메이킹 필름에 이어, 소비자들에게 인스파이어 개장 소식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메인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인스파이어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영상은 오는 18일부터 공중파 텔레비전 광고 등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연말 장식 K팝 공연 등 콘텐츠 공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오는 30일 개관을 앞두고 주요 시설 중 하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12월 공연 라인업과 함께 연말을 겨냥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계획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사진=모히건 인스파이어)총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12월부터 K팝 콘서트, 뮤직 어워즈 (시상식), 연말 가요제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국내 음악 팬은 물론 많은 해외 K팝 팬들이 인스파이어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12월 2일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 행사인 ‘멜론뮤직어워드 (MMA 2023)’를 시작으로, 16~17일 양일 간 개최되는 ‘태민 솔로 콘서트 메타모프’에 이어 25일에는 공중파 TV 연말 특집 가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SBS 가요대전,’ 그리고 2023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2023 동방신기 콘서트’(30~31일)이 예정돼 있다. 최정상 K팝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멜론뮤직어워드와 약 4년 9개월 만에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를 여는 샤이니 태민의 솔로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동방신기의 콘서트도 일본을 비롯한 많은 해외 팬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내부. (사진=모히건인스파이어)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형 팬서시스템을 비롯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및 정상급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을 훌륭히 소화할 수 있다. 쉽게 변형 가능한 무대 및 객석 구조, 최첨단 음향 설비와 무대 시설을 갖추어 음악공연은 물론 각종 시상식, e스포츠대회, 스포츠 경기, 대형 전시 박람회와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할 수 있다. 또 어느 곳에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객석 구조와 편안한 좌석을 구비하여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아레나는 인스파이어를 구성하는 여러 시설 중 하나로, 관객들은 계절이나 날씨 상황에 구애없이 공연 입장 전까지 쾌적한 실내에서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인스파이어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위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12월 15일부터 주말 동안 산타와 장난끼 많은 엘프 무리의 캔디 나눔 퍼레이드, 크리스마스와 생명의 나무를 콘셉트로 화려하게 장식된 인스파이어의 주요 소셜 공간을 거닐며 추억의 순간을 남기는 포토 이벤트에 더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특별한 미니 콘서트 등 열린다. 아울러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아동보호시설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공연 관람, 선물 증정, 오찬을 함께 하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성탄을 선물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가 자랑하는 150미터 길이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는 천장과 기둥을 뒤덮은 초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에서 몰입감 높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펼쳐져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31일 오로라와 ‘오로라 바’에서는 화려한 디지털 쇼와 DJ 퍼포먼스를 즐기며 올해의 마지막 날을 멋지게 추억할 수 있도록 신년 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마케팅 총괄책임자는 “인스파이어가 11월 30일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며 “국내 최초 공연 전문 아레나를 비롯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호텔 타워 3개 동,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풀, 마이스 시설, 인스파이어 직영 레스토랑 등이 먼저 문을 열 것이며 12월 연말에 아레나에서 펼쳐질 국내 대표 음악 행사와 콘서트, 크리스마스와 새해 맞이 이벤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방문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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