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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에 발목…'재건축 최대어' 둔촌주공 부동산 혹한기 못피해(종합)
  • 고분양가에 발목…'재건축 최대어' 둔촌주공 부동산 혹한기 못피해(종합)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의 1순위 청약 결과 ‘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청약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던 둔촌주공이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앞으로 분양 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졌다. [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대다수 주택형, 1순위 기타지역으로 넘어가 6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파크 포레온 1순위 청약에서 3695가구 모집에 1만3647명이 청약통장을 사용했다. 평균 경쟁률은 3.69대 1이었다.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전용 29㎡이었다. 5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렸다. 이어 84㎡A형이 209가구 모집에 1968명이 몰리면서 9.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전용 39㎡로 541가구 모집에 560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1.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비록 미달한 주택형은 없었지만 전용 △39㎡ △49㎡ △59㎡A △59㎡B △59㎡C △84㎡C △84㎡D △84㎡E △84㎡F △84㎡G △84㎡H의 경우 5배수 예비당첨자를 충족하기 위해 이튿날 1순위 기타지역까지 청약 접수할 전망이다.◇당첨 안정권 40점대로 뚝…미계약 나올 수도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한자릿수 청약 경쟁률이 나오면서 당첨 가점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전문가인 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3 대 1 정도면 당첨 커트라인이 30점대로 떨어진다”면서 “일부 고가점자가 청약할 수 있겠지만 평균 당첨 가점은 40점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청약 당첨가점 평균은 62점이며 경쟁률은 164.1대 1이었다. 그러나 올해 당첨 가점 평균은 44점, 평균 청약 경쟁률은 26.4대 1로 대폭 낮아졌다. 실제로 이달 분양한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평균 당첨 가점은 35~69점이었다. 84㎡C의 경우 최저 당첨 가점은 18점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10점대 당첨 커트라인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정당계약까지 가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약 전문가 정지영 아이원 대표는 “무턱대고 청약을 했던 사람도 계약일이 다가오면 고민이 생길 것이다”며 “특히 집값 하락이 이어지면 2년 실거주, 8년 전매제한,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으로 대출 등 자금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재건축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낮은 기대심리 반영…청약 부진 불가피 둔촌주공은 3.3㎡당 평균 분양가 3829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불거졌다. 특히 조합원 물량 대비 동·호수 배정이 불리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지난 3일부터는 입주권 매물이 풀리기 시작했다. 최근 전용면적 84㎡를 배정받은 조합원 입주권 매물이 14억원에 나오고 있다.특히 전문가들은 낮아진 시장 기대 심리가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부동산 전문위원은 “2025년까지 강남 3구에 분양에 나설 단지가 많다 보니 고가점자들은 당장 이곳에 집중하기보다 다음번 더 상급지 당첨의 기회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앞으로 청약시장 부진은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더는 당첨만 되면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닌데다 금리 인상으로 이자 부담도 커지면서 분양 시장 자체가 투자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 시장으로 재편하고 있어서다. 김효선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수석전문위원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급매물이 쏟아지고 있어서 일각에서는 전매제한 등을 고려했을 때 구축 급매물을 사는 것이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고 말했다.
2022.12.06 I 하지나 기자
'마약 투약·매수' 돈스파이크 첫 재판…혐의 모두 인정
  • '마약 투약·매수' 돈스파이크 첫 재판…혐의 모두 인정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첫 재판에서 범죄 혐의를 인정했다.마약 투약 혐의 받는 유명 작곡가 돈스파이크.(사진=연합뉴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돈스파이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하늘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왔다.돈스파이크 측은 마약 투약 관련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당초 지난 5일 돈스파이크의 공판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건 심리를 맡은 재판부가 공판기일 변경을 명령했다. 연기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해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7회에 걸쳐 타인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 9월 26일 오후 돈스파이크를 강남구 한 호텔에서 체포했다. 검찰은 같은 달 28일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10월 21일 구속 기소된 돈 스파이크는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이다.돈스파이크의 다음 공판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45분 속행된다.
2022.12.06 I 황병서 기자
‘유가 상한제 첫날’ 러 vs 우크라 미사일·드론으로 서로 공격
  • ‘유가 상한제 첫날’ 러 vs 우크라 미사일·드론으로 서로 공격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서방 진영의 가격 상한제가 시작된 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또다시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미사일 공급을 퍼부었다. 우크라이나군도 이날 드론을 이용해 러시아 중심부의 공군 기지를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는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드론의 자국 군 비행장 2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의 드론 2기가 각각 러시아 중남부 랴잔 지역과 사라토프 지역의 군 비행장을 공격해 군인 3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으며 항공기 2대가 파손됐다고 밝혔다. 러시아측은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테러 행위”라고 비판했으며, 자국 군시설을 공격한 드론을 방공망으로 격추했다고 덧붙였다. 우크리이나는 이번 공격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만약 러시아군의 주장대로 우크라이나의 소행이라면 우크라이나전 개전 이후 가장 러시아 본토 중심부에 인접한 지역을 타격한 것이다. 드론 공격을 받은 러시아군 비행장 중 라쟌시에 있는 댜길레보 군사기지와 러시아 수도 모스크의 거리는 185㎞에 불과하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사라토프도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최소 600km 떨어져 있다. 러시아측은 이번 공격으로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우려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는 최근 이어진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민간 인프라를 포함한 도시 곳곳이 파괴됐다. (사진= AFP)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단행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한 전역을 향해 70여발의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남부 자포리자에서는 미사일이 민간 거주지에 떨어져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최소 4명이 사망했다”며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 70여발 중 대부분이 격추됐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항공 및 해상 기반 무기를 사용해 우크라이나의 군사 통제 시스템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실시했다며, 17개의 목표물에 모두 명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이날부터 시행되는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의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 상한제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미국이 지난 6월 우크라이나에 20대의 하이마스(HIMARS·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를 제공하면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개조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마스를 이용하면 사거리가 300㎞에 달하는 미 육군의 전술용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ATACMS)를 발사할 수 있는데, 그대로 둘 경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해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022.12.06 I 장영은 기자
금호석유화학, 외부기관 ESG 평가등급 연이어 상승
  • 금호석유화학, 외부기관 ESG 평가등급 연이어 상승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에 대한 외부 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등급이 일제히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011780)은 최근 발표된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지난해 등급인 B+보다 한 단계 상승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기존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사회(S)와 지배구조(G)에 더해 올해 환경(E) 부문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이룬 점이 등급 상승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관리팀 관계자는 “올해 한국ESG기준원 평가는 글로벌 기준에 맞춰 개정된 모범규준이 평가모형에 반영되면서 난도가 상승했다”며 “ESG 경영체계가 고도화하지 못한 기업들의 등급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이번 금호석유화학의 평가등급 상향은 더욱 의미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스틴베스트의 등급도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전년도 BB등급에서 올해 상반기 A등급으로 한 계단 상향된 이후 현재까지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전체 순위는 물론 금호석유화학이 속한 소재 부문 내에서도 가파른 상승세와 함께 우수한 결과가 나타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사외이사 중심의 ESG위원회를 구성해 ESG 비전과 탄소중립안을 발표했다. 또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등 신속하게 ESG 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엔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사업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이 합심해 지금처럼 외형과 내실을 모두 갖춘 선도적 ESG 경영을 이어가며 업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호석유화학 본사 (사진=금호석유화학)
2022.12.06 I 박순엽 기자
추위도, 잠도 못막은 응원 열기…편의점, 브라질전 '대승'
  • 추위도, 잠도 못막은 응원 열기…편의점, 브라질전 '대승'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새벽 브라질에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편의점 등 유통업계는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기까지 국민들의 응원 열기에 힘입어 ‘승전보’를 올렸다. 앞서 한밤중 열린 조별예선에서는 응원 열기를 더할 맥주가 대박을 쳤다면 이른 새벽 열린 16강전에선 잠을 깨울 에너지 드링크가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리는 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악마와 시민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유통업계 가운데 이번 카타르월드컵으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은 곳은 단연 편의점이다.조별예선 세 경기와 16강전까지 네 경기 모두 한국시간으로 오후 늦게 또는 새벽에 열리면서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져서다. 특히 우여곡절 끝에 서울 광화문광장 등에서 거리응원이 이뤄지면서 광화문 일대 일부 편의점은 평소 대비 5배를 훌쩍 넘는 하루 매출을 기록했다.16강 브라질전은 이날 새벽 4시에 열리면서 에너지 드링크가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다.경기 전날인 5일 CU(오후 8~12시 기준)는 에너지 드링크가 평소 대비 3.2배 더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오후 8~12시)과 이마트24(오후 8~10시) 역시 에너지 드링크 매출이 각각 2.5배, 1.6배 늘었다. CU의 경우 커피와 껌·사탕류도 30% 안팎 매출이 증가했는데,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이른 새벽잠을 깨우고 응원에 집중하려는 이들이 많았다는 의미다.오후 10시 또는 자정에 열린 조별예선 3경기는 맥주가 폭발적인 매출고를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조별예선 3경기가 열린 날 각각 맥주 매출이 평소 대비 3배, 3.5배, 2배 증가했다. 특히 거리응원이 열린 광화문 일대 세븐일레븐 10개 점포는 같은 기간 맥주 매출이 12배, 5배, 11배나 폭증했다. 역사상 처음으로 겨울에 열린 월드컵이다보니 관련 상품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16강 브라질전 당일 광화문 일대 GS25 10개 점포에서는 평소 대비 핫팩은 11.8배, 타이즈 2.3배, 립케어는 4.4배 각각 더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때아닌 ‘가나 초콜릿’의 인기도 주목할 대목이다. 우루과이에 단 두 골만 허용하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도운 것에 보답이라도 하듯 편의점에서 가나 초콜릿을 찾는 이들이 급증한 것. 지난 3~5일 기준 전주 대비 가나 초콜릿 매출은 CU 2배, 세븐일레븐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하나 더’ 행사를 진행한 결과 평소 대비 가나 초콜릿 매출이 2.6배 늘었다.이외에도 이커머스는 카타르월드컵 기간 집에서 먹거리를 쟁여두려는 ‘집관족’으로 특수를 누렸다.11번가는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년동기대비 양식 밀키트는 8.8배, 파스타 밀키트와 디저트·케이크는 각각 2.2배 매출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G마켓 역시 꼬치류 매출이 3.5배 늘었고 냉동피자와 튀김류, 가공안주류는 2배에 육박하는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축구 강국들의 경기가 이어지는 만큼 가까운 편의점에서 주류 및 먹거리를 구매하는 경향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당정, 내년 2월부터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키로
  • 당정, 내년 2월부터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키로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당정은 온라인 영세가맹점에 10% 안팎 수준으로 책정되는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를 내년 2월부터 6개월마다 공시하기로 했다.국민의힘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6일 국회에서 ‘서민 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내놨다. 당정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수수료를 항목별로 구분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경쟁을 촉진해 민간 자율로 적정 수수료율을 책정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데 뜻을 모았다.공시 대상은 월평균 간편결제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상위 10개사다. 네이버페이(법인명 네이버파이낸셜), 쿠페이(쿠팡페이), 카카오페이, 스마일페이(G마켓), SK페이(11번가), 배민페이(우아한형제들), 페이코(NHN페이코), SSG페이(SSG닷컴), 토스페이(비바리퍼블리카), L페이(롯데멤버스) 등이 대상이다.이들 업체는 간편결제수수료를 결제수수료와 기타수수료를 나눠 공시해야 한다. 결제수수료는 카드수수료, 결제업무 수수료, 마진 등을 모두 포함한 결제서비스 관련 수수료다. 일반관리 비용, 시스템 구축 비용, 위험관리 비용 등 원가는 공개하지 않는다.기타수수료는 결제수수료를 제외한 수수료로, 이 역시 원가는 공개하지 않는다. 기타수수료 원가엔 호스팅사 지급, 이커머스 입점, 프로모션, 영업대행, 주문서 생성, 판매·배송 관리, 고객센터 운영, 매출분석 서비스, 리뷰 서비스 등 비용이 포함된다.당국은 연내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내년 2~3월 중 최초 공시한 이후 반기별로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첫 공시자료에 대해선 공시 적정성과 정확성을 담보하기 위해 회계법인 확인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당정이 빅테크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에 나선 것은 간편결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종합쇼핑몰에서 영세가맹점은 총 8~12% 수준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다.상위 10개 업체의 지난해 간편결제 거래 규모가 총 106조원인 점을 감안하면, 소상공인들이 연간 부담하는 수수료는 10조원 안팎 수준으로 분석된다.하지만 빅테크들은 온라인 가맹점과 계약 체결 시 수수료를 종류별로 구분하지 않아 ‘깜깜이 수수료’라는 지적이 많았다. 대출받을 때를 예로 들면 기준금리(지표금리), 가산금리, 우대금리를 별도로 안내해 금리 상승 명목을 대략적이나마 알 수 있도록 한 장치가 전혀 없는 것이다.영세가맹점이 부담하고 있는 수수료(8~12%) 가운데 결제수수료가 1~3% 수준이고 나머지 7~11%가 기타수수료 명목으로 부과되고 있다.수수료를 결제수수료와 기타수수료로 구분 공시하면 자율 경쟁을 통해 수수료가 낮아질 것으로 당정은 기대하고 있다.앞서 금감원은 ‘전자금융업자 수수료 구분관리 및 공시 가이드라인’ 행정지도 사전예고했으며 오는 30일 시행할 계획이다. 행정지도에 따르면 우선 선불 충전금 서비스(선불전자 지급수단 발행업), 온라인에서 카드사와 가맹점주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을 제공하는 전자금융업자는 결제 규모와 관계없이 12월30일부터 수수료를 결제수수료와 기타수수료로 구분해 받고 관리해야 한다.
2022.12.06 I 서대웅 기자
두 배 넓어진 좌석에 어메니티까지...대변신 나선 롯데시네마
  • 두 배 넓어진 좌석에 어메니티까지...대변신 나선 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가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컬처스퀘어'로의 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상영관 변신에 나섰다. 롯데컬처웍스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시네마가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 ‘컬처스퀘어’로의 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상영관 변신에 나섰다. 상영관 리뉴얼을 시작으로 특화관을 개발하고, 다양한 장르와 문화 예술을 선보이며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목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10일 서울 잠실 플래그십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SUPER PLEX)’를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는 롯데시네마의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이다. 특히 월드타워 21관 ‘수퍼플렉스G’는 2014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스크린으로, 롯데시네마는 해당 상영관을 8년 만에 리뉴얼했다. 리뉴얼한 ‘수퍼플렉스’는 ‘압도적 경험을 만나다’는 슬로건처럼 고객들에게 온전한 몰입을 위한 상영관으로 탈바꿈했다. 가로 34미터의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을 전면 교체했으며, 모든 좌석에서 균일한 밝기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스크린 커브와 틸트를 반영했다. 또한 4K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설치해 최상의 밝기와 화질을 구현했고, 레이저 영사기 특유의 스펙클(레이저 빛 떨림) 현상 방지를 위해 국내 최다 쉐이커 장비(152EA)를 스크린 뒤에 설치해 선명함을 극대화했다. 듀얼 레이저 영사기는 일반 레이저 영사기 2배에 달하는 밝기로, 온전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효과를 낸다.고품질의 사운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돌비 136 패키지’ 스피커를 도입했다. 현존하는 상영관 중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상영관 내 어느 좌석에 있더라도 모두에게 최상의 음향 효과를 고르게 전달한다. 여기에 국내 최대 사이즈 배플 시스템을 메인 스크린 후면에 설치해 스크린 주변 초기 반사음을 억제해 음성 명료도를 개선했다. 건축자재에는 반사음과 잔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형 타공 패널을 설치함으로써 음역대별 반사음, 잔향, 음압 레벨, 명료도를 최적화했다.롯데시네마는 최고의 음향 시스템을 위해 국내 최고의 음향 전문가 3인의 자문을 받았다. 먼저 상영관 내 공간 음향 설계를 위해 알피지코리아의 최준혁 대표가 건축 음향 설계를 맡아 자재 검증부터 시공까지 참여했다. 미디어큐브의 김재경 대표가 상영관 시방 사양 기술 검토를 통해 스피커 시스템의 우수성을 확인했으며, 오디오 믹싱 전문가인 블루캡의 김석원 대표가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검증했다.좌석도 대대적으로 바꿨다. 국내 최대 좌석수였던 628석을 절반 수준의 295석으로 과감히 줄였다. 최전열은 빈백과 소파베드로 편안한 좌석을 조성했고 일반석 대신 컴포트 리클라이너를 배치해 여유롭고 안락한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사이드 테이블, 무선충전기, 가방걸이 등을 비치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전용 입장로가 마련됐으며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발코니 형태의 2층 커플석을 보유하고 있던 자리에는 기존 ‘수퍼플렉스’의 장점을 극대화해 스튜디오라는 독립부스형 공간을 위아래로 접목시켰다. 이는 롯데시네마가 14년에 도입한 국내 최초 극장 독립부스형 좌석인 ‘씨네패밀리’를 업그레이드한 공간이다. 스튜디오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꾸며지며, 각 스튜디오 안에는 리클라이닝 쇼파,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인 B&W 5.1ch 사운드 컨트롤 시스템이 비치된다. 스튜디오는 별도의 카운터에서 안내가 이뤄지며 전용 입구로 입장이 가능하다. 스튜디오 관객들에게는 실내용 슬리퍼와 물 등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여기에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경험요소를 추가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최병환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는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는 롯데시네마가 지향하는 컬처스퀘어의 첫 시작으로 온전한 몰입이 가능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3S(Screen Sound, Space)의 기술 측면 기반의 정점을 구축해 PLF 상영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6 I 문다애 기자
대한항공, 美 항공우주 기업과 국군 항공통제기 도입 협력
  • 대한항공, 美 항공우주 기업과 국군 항공통제기 도입 협력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우리 군의 항공통제기 도입을 위해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L3해리스(Harris)와 협력한다.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왼쪽 5번째)과 찰스 데이비스 L3Harris 부사장(왼쪽 4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제공)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L3해리스 한국 지사에서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본부장과 데이비스 L3해리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통제기에 대한 포괄적 사업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우리 군이 도입을 추진 중인 항공통제기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라고도 불리며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평가받는 주요 항공 자산이다. 국토 전역에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공중에서 군의 작전을 지휘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L3해리스는 상용 항공기를 항공통제기로 개조해 각국의 군에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봄바르디어(Bombardier)사의 최신 기종인 글로벌6500(G6500)에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의 최첨단 레이더를 탑재한 모델을 방위사업청에 제안했다. 또한 L3해리스는 기존 항공통제기 대비 파격적인 가격 및 유지비 절감과 체계 통합 기술의 전폭적인 국내 이전도 약속했다.이번 협력에 따라 대한항공은 우리 군이 L3해리스 통해 직접 구매한 이후 추가 도입하는 항공통제기에 대한 개조 및 부품 양산 등 국내 생산 전반 뿐 아니라 실제 운용 인원에 대한 교육 훈련 및 교범 제작 등 전반의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부산 테크센터에 위치한 아태지역 최대 군용기 정비 기지를 바탕으로 지난 1978년부터 6000여대의 한미 군용기 창정비와 다양한 성능개량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통제기 사업협력을 계기로 글로벌 방산 기업의 최신 체계통합기술 노하우를 습득해 향후 전자전기 분야 등 유사 사업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2022.12.06 I 송승현 기자
금호타이어, 에코바디스 실버 획득...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 금호타이어, 에코바디스 실버 획득...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 금호타이어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와 한국ESG기준원에서 각각 실버 메달,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2022년 대외 ESG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여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 플랫폼이다. 실버 메달은 ESG평가 결과 상위 25% 이상의 기업에만 수여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10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평가를 진행했으며, 금호타이어는 각각 B, A, B 등급을 받아 종합 B+ 등급을 획득했다.금호타이어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 구축 및 SBTi 가입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인권교육, 일가정 양립, 유연한 근무방식에 관한 개선 △협력사 ESG관리 및 구매담당자 교육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에코바디스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정일택 대표이사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의 친환경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 ESG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06 I 이지은 기자
삼성전자 '30·40' 젊은 임원 전면 배치…"미래 준비"
  • 삼성전자 '30·40' 젊은 임원 전면 배치…"미래 준비"
  • 서울시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6일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시켰다.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이 승진한 지난해 임원인사 규모보단 11명 줄었다.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 비즈니스를 찾을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실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다수 배출했다.이번에 승진한 문성훈 DX 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부사장은 48세로, 갤럭시 S 시리즈와 폴더블폰 등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개발을 주도하며 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 이정원 DS부문 S.LSI사업부 모뎀(Modem)개발팀장 부사장도 45세다. 이 부사장은 모뎀 시스템 전문가로, 모뎀 알고리즘 개선과 설계 최적화 등을 통해 5G 모뎀 성능 향상과 모뎀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37세의 배범희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상무는 세계 최초의 RF 신호전송, 연성(Flexible) PCB 등 미래 주력기술 확보와 다수의 논문·특허를 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플래시(Flash) 제품개발 전문가인 이병일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상무도 39세로 30대다. 그는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 적기 개발과 제품 특성 개선 등에 기여했다.삼성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과 외국인 발탁을 지속했다. 안희영 DX부문 VD사업부 Service PM그룹장 상무, 한글라라 DX부문 VD사업부 구매3그룹장 상무, 손영아 DX부문 중남미총괄 코스타리카지점장 상무, 저메인 클라우제 DX부문 VD사업부 SEAVO 상무, 다니엘 아라우조 DX부문 사업지원TF 상무 등 여성 및 외국인 11명이 승진 명단에 올랐다. 글로벌전략실 출신의 우수 외국인 인재를 전략적으로 현장에 전진 배치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DX부문 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권오상 △김대주 △김대현 △김세윤 △김이수 △김장경 △김정현 △문성훈 △박건태 △박정호 △박종범 △박지선 △박훈종 △신승원 △양세영 △위훈 △윤인수 △이경우 △이동근 △이상원 △이성현 △이영호 △이종민 △이헌 △임근휘 △장상익 △전상욱 △정상태 △정재연 △정진민 △정훈 △조성대 △최승훈◇상무 승진△강혁 △김경태 △김광훈 △김대현 △김선길 △김세진 △김세훈 △김영집 △김은용 △김인범 △김재환 △김지용 △김철주 △박병수 △박재식 △박찬형 △박현준 △반수형 △배범희 △서창우 △손영아 △손준호 △손현석 △송원철 △신문선 △신현 △안재용 △안주원 △안희영 △염종범 △오영기 △오용찬 △왕지연 △윤성환 △이두희 △이병한 △이상엽 △이상호 △이우용 △장욱 △장윤희 △장정렬 △장흥민 △전상욱 △정승일 △정영환 △조강욱 △조성제 △조성희 △조영석 △조철용 △조호근 △진영두 △최정화 △최혁승 △추민기 △한글라라 △한상욱 △허욱 △허준 △황영삼 △황일권 △Daniel Araujo(다니엘아라우조) △Germain Clausse(저메인클라우제)◇Master 선임△고영덕 △김선민 △김지철 △James Geraci(제임스제라시)[DS부문 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김보현 △김용주 △김재열 △김태훈 △박성욱 △박수남 △박형원 △서행룡 △송기환 △송병무 △송승엽 △송호건 △신종신 △오문욱 △오정석 △오태영 △오화석 △원순재 △이금주 △이석원 △이정원 △임용식 △정용준 △홍성민 △홍승완 △홍영기◇상무 승진△강명진 △강보경 △김기수 △김기언 △김도기 △김보창 △김영일 △김주연 △김준성 △김진호 △김현기 △민현진 △박성철 △송보영 △송정우 △신상용 △신원화 △안용석 △안치용 △양종훈 △오정환 △유성종 △은성민 △이병일 △이성훈 △이승준 △이승훈 △이영학 △이원용 △이의형 △이현정 △전범준 △전지환 △정연일 △정한기 △제희원 △조영진 △조현덕 △최인수 △최장석 △최철환 △하헌재 △현정혁◇Fellow 선임△양유신 △유리◇Master 선임△곽명보 △김경선 △김용관 △김지수 △박광민 △박동진 △박세준 △서영훈 △어지호 △윤석호 △이경우 △정천형 △채관엽 △최진 △허진성
2022.12.06 I 김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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