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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칭화대 교수 “中 5G 비용절감 성공…韓, 위성통신 6G 주목해야"
  • 이우근 칭화대 교수 “中 5G 비용절감 성공…韓, 위성통신 6G 주목해야"
  •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큰 게 5세대 이통통신(5G)입니다. 기술이 있어도 통신사는 결국 비용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현실적인 3.5GHz(기가헤르츠) 대역에 집중해 5G를 개발한 덕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한국은 비용이 낮아진 위성을 기반으로 한 6G 개발에 주목해야할 때입니다”이우근(사진) 중국 칭화대 마이크로ㆍ나노전자학과 교수는 21일 베이징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 68회 한국상회 모닝포럼에서 ‘한중 5G 통신 산업의 발전 배경과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선포했지만 주파수가 높은 28GHz대에 집중하면서 기지국 설치에 생각보다 막대한 비용이 들었다”며 “완벽한 5G 망 구축에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8GHz는 속도가 빠른 대신 전파 도달 범위가 짧아 기지국을 촘촘히 건설해야 한다. 반면 중국은 속도가 느린 대신 전파 도달 범위가 넓은 3.5GHz 대역에 집중해 5G를 개발해, 4G 기지국을 최소 수준에서 업그레이드한 것만으로도 5G 구축이 가능했다는 게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중국의 거대한 4G 인프라가 5G 구축 근간이 됐다”며 “중국의 4G 기지국(370여만개)는 세계의 60% 수준으로 미국(20여만개)를 훌쩍 넘어선다”고 설명했다.물론 중국도 비용 문제에서 5G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교수는 “5G 기지국은 설치 비용도 많이 들지만 유지하려면 전력 문제가 있다”며 “중국에서 밤에는 5G 기지국을 꺼버리고 LTE로만 운영한다는 얘기도 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중국의 5G 가입자는 9월 기준 8000만명을 돌파했다. 중국은 5G 구축에 34조원을 투자하면서 올해까지 60만개 이상의 5G 기지국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미·중 기술 패권 전쟁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교수는 “미국은 5G에서 중국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곧바로 6G 넘어가길 유도할 것”이라며 “위성통신 기술을 활용하면 미국은 단숨에 중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위성 통신을 기반으로 하면 촘촘한 셀(CELL)이 필요없어 기지국 감소 효과가 있다. 위성 통신 기술이 발전된 미국에 유리할 수 밖에 없다. 이 교수는 “스페이스X가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kg당 5000달러(약 567만원)면 위성을 발사할 수 있게 됐다”며 “버진 오빗이 비행기에서 소형 위성을 탑재해 로켓을 발사하는 것도 1회 비용이 2억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우리나라도 비행기에서 위성을 발사하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다”며 “위성통신은 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고, 민간기업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선 새로운 산업을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와 정부 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 교수는 “기존 산업의 희생과 고통이 따르는 게 ‘혁명(revolution)’이다”며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쓰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산업 개혁에 가장 보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 기존 업계의 반대로 공유자동차나 원격의료 등 새로운 산업 발전이 더딘 편이란 지적이다.이 교수는 “새로운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되는 것”이라며 “너무 두려워하지 않고 좀 더 과감해져야한다”고 했다.△이우근 교수는?서울대 전자공학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석사, 미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IBM 왓슨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2006년 중국 칭화대 마이크로·나노전자학과에 부교수로 부임한 후 2016년부터 종신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20.10.22 I 신정은 기자
G마켓 '글로벌샵', 연중 최대 역직구 쇼핑축제 ‘메가G’ 오픈
  • G마켓 '글로벌샵', 연중 최대 역직구 쇼핑축제 ‘메가G’ 오픈
  • 마켓 글로벌샵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메가G’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K식품·K뷰티·K팝 등 인기 한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메가G(Mega 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G’는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G마켓 글로벌샵 최대 프로모션이다. K식품·K뷰티·K팝·유아동·패션 등 해외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최대 70% 할인가로 진행된다.우선 인기 K팝 스타들의 새 앨범을 특가로 선보이고, G마켓 글로벌샵 회원만을 위한 단독 특전도 마련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구매 시 마스크 스트랩, 아크릴키링, 마스크케이스 등을 제공하며, 트와이스 정규2집 ‘Eyes wide open’, 몬스타엑스 정규3집 ‘FATAL LOVE’도 구매 시 각종 특전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발매 예정인 대형 K팝 아티스트들의 신보를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K팝 아티스트와 직접 영상통화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G마켓 글로벌샵에서 강다니엘 아트북, 포토북, 캘린더 등 예약구매 시 강다니엘 영상통화 팬싸인회에 응모할 수 있다. CIX, AB6IX, 시크릿넘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영상통화 팬싸인회 응모 기회도 있다.식품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새롭게 주목 받는 국내 음료를 중점적으로 라인업했다. 카누·맥심 등 커피믹스를 비롯해 ‘한국식 이너뷰티’ 가꾸기의 인기로 수요가 급증한 호박즙, 석류즙 등 건강즙도 만나볼 수 있다.해외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K뷰티 브랜드사와 협업을 통해 단독 패키지 상품, 선론칭 신제품도 마련했다. ‘코리아나’, ‘에뛰드하우스’의 G마켓 전용 기획 세트가 선론칭되며, G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언니’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G마켓 글로벌샵 단독으로 ‘제이준’ 패키지 상품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아임미미’,’롬앤’ 등 인기 K뷰티 브랜드 신상품도 단독 선론칭한다.G마켓 글로벌샵은 전용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해외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유튜브 채널 운영,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K뷰티 상품을 적극 알리며 브랜드사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 기준 G마켓 글로벌샵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롬앤이 약 290%, 에뛰드하우스와 제이준이 각각 약 160%, 110%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이승연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영업팀장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해외 고객들도 파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가G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며 “해외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한국 상품은 물론 G마켓 글로벌샵만의 단독 상품, 특전 등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10.28 I 이윤화 기자
5G·그린ESS 규제자유특구 탄생할까…심의위원회 개최
  • 5G·그린ESS 규제자유특구 탄생할까…심의위원회 개최
  • 지난 6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국민배심원단과 함께하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규제특례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5세대(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경남) △그린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광주) △이산화탄소 자원화(울산) 등 3개 신규 특구 계획과 지난해 7월에 지정된 세종 특구의 ‘자율주행 실외로봇 운영’ 추가 계획 등 총 4개 특구 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이번 4차 특구 지정에는 11개 지자체가 의료서비스, 신재생 에너지, 모빌리티 분야 등 다양한 신기술 분야에 걸쳐 18개 특구 사업(신규 16개·사업추가 2개)을 희망했다.중기부는 지난 7월부터 전문가 회의와 분과위원회를 거쳐 지자체 특구 사업을 구체화해 규제특례사항 등을 보완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규제 및 사업성이 명확한 4개 지역의 특구 계획을 상정했다.이 중 경남의 5G 활용 차세대 스마트공장 특구계획은 기존 상향식(Bottom-up)에서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하향식(Top-down)으로 기획한 과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의 안건과 별도로 ‘규제자유특구 안전성 검증 기관 지정(안)’ 안건도 보고됐다. 특구사업 실증 종료 후 입법 정비를 위해서는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규정돼 있음을 감안, 현재 진행 중인 실증에 대해 안전성 검증기관을 지정하고 검증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가 규제법령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이날 심의를 거친 특구계획은 오는 11월 1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여부가 결정·발표될 예정이다.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도입 1년 만에 지역 일자리가 16%가량 늘어나고, 3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성과가 두드러지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디지털, 그린 분야 규제자유특구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0.28 I 김호준 기자
“백신이 문제라면 아질산나트륨이 위에 있을 이유 없어”
  • “백신이 문제라면 아질산나트륨이 위에 있을 이유 없어”
  •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임종환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사망원인이 백신 접종과 관련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이데일리임 교수는 28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백신 접종이 사망으로 연결되려면 기존 질환이 있거나 또는 고령이거나 이런 조건이어야 가능하다. 젊은 사람이고 위에서 치사량이 될 수 있는 아질산염이 검출됐기 때문에 이것이 사인과 연결될 중요한 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이 문제였다면) 근육 주사를 통하는 거니까 혈액에서 검출돼야 했다. 그게 위에 있을 이유는 없다”라고 말했다. 임 교수는 “(아질산염) 4~5g 정도가 되면 치사량에 이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상이 검출됐다. 아질산염이 혈액 속에 들어오게 되면 그게 헤모글로빈 부분에 있어서 철분을 산화시킨다. 그러니까 메트헤모글로빈으로 바뀌어서 이게 산소를 전달하지 못하게 막기 때문에 일종의 질식사하는 것과 똑같은 독성을 나타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시중에서도 아질산염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그전에 농약 같은 경우를 음독용으로 많이 사용해서 판매 금지하는 것만으로도 사망률이 많이 저하됐었다. 그러니까 이러한 독극물에 대한 관리는 엄격하게 해야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전날 인천 미추홀구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중 인천 고등학생 A군 주검에서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이 치사량(성인 기준 4~6g) 수준으로 검출됐다. A군은 지난 14일 민간 의료기관에서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을 받았으나, 이틀 뒤인 16일 사망했다.아질산염은 햄이나 소시지 등의 육가공품을 만들 때 고기의 선홍빛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로 독성이 강하다.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A군이 최근 아질산염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유족들은 ‘억울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2020.10.28 I 김소정 기자
홈플러스, 4주간 ‘블랙버스터’…"국민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
  • 홈플러스, 4주간 ‘블랙버스터’…"국민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
  • 국민 생활비 ‘반값’ 프로젝트.[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홈플러스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4주간 전국 대형마트, 쇼핑몰,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대규모 ‘블랙버스터’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반값’으로 줄이고, 침체된 내수 경제를 촉진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 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신선식품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패션, 가전에 이르는 전 카테고리 7만여 종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대표적으로 매일 오후 3시마다 총 5000마리 옛날통닭을 마리당 3990원에 풀고, 행사 첫 주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농협안심한우 전품목(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일품포크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각 1590원, 샤인머스켓(2~3송이·박스, 신한·삼성카드 할인*) 1만9990원, 아이뮤즈 레볼루션 X11 태블릿PC(신한·삼성카드 할인*)는 20만9000원에 선보인다. 매주 신한카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쿠쿠압력밥솥 등 각종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먼저 행사 첫 주 일자별 ‘반값빅딜’ 행사를 통해 29일 단단 파프리카(개, 3개 이상 구매 시) 990원, 새벽 양상추(통,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1240원, 해동갈치(대,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3490원, 남양유업 프리미엄 프렌치카페 2종 4240원, CJ 백설 고소함가득 참기름(300ml) 2590원, 3M 차량용 공기청정기 V3 7만9500원, F2F 겨울 신상 데님은 9990원에 판매한다. 30~31일에는 덴비 엘레멘츠 시리즈 50% 할인, 11월 1~2일에는 도루코 주방용품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블랙히어로11’ 상품으로는 항공직송 생연어(100g, 노르웨이산) 2990원, 신선특란 30입(신한·삼성카드 할인*, 10·29~11·1) 3990원, 동서식품 맥심 골드믹스 3종(230T, 신한·삼성카드 할인*) 2만2700원, GAP 애호박 2입 1990원, 서울우유 멸균우유(200ml*24입) 9900원, 카렉스 에탄올워셔 스페셜(1.8L) 1490원, 스카겐 와이드 4단 서랍장 2만9900원, 에델코첸 컬러스테인리스 밀폐용기 2P 6종은 7900원~1만9900원에 판매하며, 삼성전자 청소기 제트SE+제트 청정스테이션(삼성디지털프라자 입점점포 제외)은 89만9000원에 추가할인 혜택까지 마련했다.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슈퍼마켓 브랜드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도 이 기간 매주 700여 종 인기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화장지·생리대·식용유·과자 1+1, 절임배추 사전예약(10·29~11·8)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최대 1만원 장바구니 쿠폰, 5% 추가할인 쿠폰 증정,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타임딜 행사 등을 이어간다.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제조사의 매출 회복을 돕고 장바구니 물가부담도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8 I 이윤화 기자
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KT엔터프라이즈’ 브랜드 공개
  • 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KT엔터프라이즈’ 브랜드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의 새로운 B2B(기업시장) 브랜드 ‘KT Enterprise’▲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KT가 네트워크(통신망) 기반 개인시장(B2C)에 집중했던 데에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기업시장(B2B)까지 공략하는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업시장 브랜드인 ‘KT Enterprise’까지 만들었다.구현모 KT 대표(사장)는 28일 ‘Digital-X 서밋’과 함께 ‘KT 경영진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KT의 성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 대표와 기업부문장 박윤영 사장,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등 KT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하나로 결집된 경영 비전을 강조했다.구 대표 취임 이후 KT는 미디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중심의 플랫폼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HCN을 인수하게 되면 KT그룹 미디어 사업 매출은 3조 원에 달하고, 넷플릭스 서비스 제휴 및 쇼핑, 교육 등 진화된 서비스로 미디어 플랫폼 사업이 변하고 있다.지난 9월 KT 그룹으로 공식 편입된 케이뱅크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서비스 출시 등 파격적인 서비스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결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BC카드와 KT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금융 혁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AI/DX 분야 매출 16% 성장..클라우드 원팀도 준비중KT는 비단 B2C 서비스뿐만 아니라 B2B시장에서도 AI콜센터, 페이퍼리스,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른 산업의 혁신 성과를 통해 올해 2분기 AI/DX 분야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6%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구현모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KT 전략에는 ▲네트워크 인프라 우위 ▲ABC(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의 기술력을 특정 산업 분야와 결합시켜 사업적 가치로 창출시키는 ‘ABC+X’ 역량과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LG전자, 현대중공업그룹, KAIST, 한양대 등이 협력하고 있는 ‘AI 원팀’ 결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AI 생태계를 선도해온 KT는 ‘클라우드 원팀(가칭)’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 클라우드 관련 기술 교육과 신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고 전문 기술 컨설팅에서 스타트업 투자까지 이어지는 활동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에 대응해 국가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디지털 뉴딜 완성에 기여할 계획이다.구현모 KT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B2B DX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선언은 KT의 새로운 100년의 단단한 기반이 될 변곡점이자 내실 있는 도약”이라며 “지금도 상상 밖의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미 있는 시장 성과로 KT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해 대한민국 ‘DX Dream’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B2B 브랜드 ‘KT Enterprise’ 공개KT는 이날 새로운 B2B 브랜드 ‘KT 엔터프라이즈(Enterprise)’를 공개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Digital Transformation Part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ABC 플랫폼 역량 기반으로 본격적인 B2B DX 시장 발굴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기업시장에서 유무선 통신 비중 줄고..미래산업 비중 높아져한편 최근 KT는 B2B 시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16년 기준 유무선 통신 매출 비중이 66%에서 2020년 50%로 낮아진 반면, IT·미래사업 등 성장 영역의 매출 비중이 50%까지 높아졌다. 같은 기간 서비스 종류도 메시징, 전용회선 등 45종에서 빅데이터, 지역화폐, 보안, 에너지 등 94종으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되고 사업 수주 규모도 연평균 37% 성장하는 등 B2B 사업에서 활기를 띠고 있다.그간 KT는 국가재난안전통신망, 해상망, 철도망과 같은 대규모 국가 인프라 구축 사업, 국내외 유수 기업을 중심으로 한 IDC 사업, 대단지 공장 스마트 에너지 사업과 같은 미래사업 등 의미 있는 성과를 통해 B2B 시장 성장을 일궈왔다. 5G B2B 적용사례를 160개 확보하는 등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시장을 창출해 고객사와 윈윈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왔다.향후 KT는 DX 서비스로 B2B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금융, 물류, 사무환경, 헬스, 제조, 데이터센터, SOC 등 7대 분야에서 DX 성공 모델을 발굴하고 지자체, 교육, 건설, 산업단지, 복합단지로 DX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전국 6대 광역본부 및 그룹차원의 채널을 바탕으로 DX 사업을 지역과 중소기업으로 확산해 5G 인프라 구축, SOC 디지털화 등 한국판 뉴딜의 모범사례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상생전략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척하고 국가 B2B DX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2020.10.28 I 김현아 기자
엔카닷컴 "9월 가장 많이 검색된 차량은 제네시스 G70"
  • 엔카닷컴 "9월 가장 많이 검색된 차량은 제네시스 G70"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9월 한달 간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의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한 차량은 제네시스 G70으로 나타났다. 26일 엔카닷컴이 9월 한 달간 모바일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검색어 2위는 현대 아반떼(CN7), 3위는 기아 셀토스다. 신형 모델 이슈가 많았던 국산차가 검색어 상위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소형 SUV 셀토스, 코나, 베뉴 검색이 증가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검색어 중 9개가 모두 국산차로 나타났다. 검색어 1위 제네시스 G70은 지난달 9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공개되면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현대 아반떼(CN7)는 지난 4월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구형 모델인 아반떼 AD의 순위도 함께 상위권에 올라있다. 신형 모델의 인기가 높으면 중고차 시세에 관심이 증가하면서 구형 모델의 검색량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3위 기아 셀토스는 7월 초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되면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위는 현대 올 뉴 투싼으로 세대교체 모델이 지난달 15일 공개되면서 순위가 상승했다. 6위 포드 머스탱은 수입차 중 유일하게 검색어 순위 10위 안에 올랐다. 북미에서 머스탱 전기차 모델이 선보이면서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 7위는 현대 코나, 8위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기아 스팅어가 차지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닷컴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하루 약 75만명의 소비자가 방문하고 있어 엔카닷컴 검색어 순위는 자동차 시장 이슈나 트렌드를 한눈에 알려준다”며 “9월에는 국산차 신차 출시 이슈가 많아 해당 모델에 검색량과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제네시스 G70의 검색어 순위 급상승과 국산 소형 SUV 검색어 상위 랭크가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한편 엔카닷컴은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 차량이 등록되고 누적 등록대수가 1000만대가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거래 플랫폼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으며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0.10.26 I 이승현 기자
 KB운용,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 출시
  • [머니팁] KB운용,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 출시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KB자산운용이 한국판 뉴딜 정책 수혜주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인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는 에프앤가이드가 개발한 BBIG플러스 지수를 추종한다. BBIG플러스 지수란 기존 한국거래소에서 발표한 K-뉴딜지수와 동일하게 BBIG산업인 2차전지(Battery), 바이오(Bio), 인터넷(Internet), 게임(Game)에 투자하고 추가적으로 5G(디지털뉴딜)와 수소(그린뉴딜)에도 투자한다. 총 6개 산업 군 내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선별하여 60개 종목에 투자한다.이 펀드의 편입비중을 살펴보면 6개 산업군 중 2차전지가 25%로 가장 높고 바이오(20%), 인터넷(20%), 수소(16%) 순이며 종목별로는 LG화학(10.9%), NAVER(10.4%), 삼성전자(9.5%), 현대차(9.3%), 삼성SDI(8.1%) 순이다. 시장 대표 지수인 코스피 대비 삼성전자 투자 비중은 10%이상 낮은 반면 뉴딜정책관련 주요종목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코스닥 시장 투자 비중이 11%인 것도 기존 코스피 추종 인덱스펀드와 다른 점이다.임승관 KB자산운용 인덱스운용본부 상무는 “한국판 뉴딜정책은 정부의 핵심 장기 프로젝트”라며 “BBIG플러스 지수를 추종하는 ‘KB BBIG플러스인덱스 펀드’는 관련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정부정책 수혜 및 수급효과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덱스펀드는 개별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액티브펀드에 비해 분산투자 효과가 크고 운용보수 등 수수료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판매사는 KB증권, 유진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며 납입금액의 1.0%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94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74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45%)과 C-E형(연보수 0.945%, 온라인전용) 중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2020.10.27 I 김윤지 기자
美 빌보드 점령한 BTS·NCT·베리베리… K팝 전성시대
  • 美 빌보드 점령한 BTS·NCT·베리베리… K팝 전성시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 가수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필두로 NCT, 베리베리까지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영향력’을 과시했다.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미국 빌보드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31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통산 3번째로 두 차트 동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에만 두 차트를 합쳐 총 8번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다이너마이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오른 20위를 차지해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팝 송’ 11위, ‘캐나다 핫 100’ 12위, ‘스트리밍 송’ 16위, ‘어덜트 팝 송’ 19위에서도 역주행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2014년에 발매한 ‘Skool Luv Affair’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NCT(사진=SM엔터테인먼트)NCT의 활약도 대단하다. NCT는 정규 2집 Pt.1으로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 200’ 6위를 차지한 데 이어, 아티스트의 미국 내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3위에 올랐다. 또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2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소셜 50’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톱 앨범 세일즈’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4개 차트에서도 2위에 올라 NCT를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그룹 베리베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차트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베리베리는 미니 5집 ‘페이스 어스’(FACE US)의 타이틀곡 ‘G.B.T.B.’로 빌보드 첫 진입부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4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차세대 K팝 주자로 우뚝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에서는 진입 1위로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베리베리가 이름을 올린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는 빌보드 톱 차트에 속한 미국 내 베스트셀러 디지털 음악 차트로, 아티스트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에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베리베리 리더 동헌은 이데일리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저희 베리베리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베리베리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음악과 무대에 열정적인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0.10.28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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