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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1건

MINI 코리아, ‘2022 MINI 플리마켓’ 개최
  • MINI 코리아, ‘2022 MINI 플리마켓’ 개최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2022 MINI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MINI 플리마켓은 각자의 MINI 트렁크에 평소 본인이 팔고 싶었던 물건들을 가져와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MINI만의 특별한 나눔과 축제의 장이다. 2014년 처음 개최된 이후 풍성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로 매년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참여하며 MINI 브랜드의 고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22 MINI 플리마켓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MINI 미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MINI와 함께 미리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 가득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MINI 차량을 소유한 고객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에코 프렌들리(Eco-Friendly)’, ‘핸드메이드(Handmade)’, ‘빅 러브(BIG LOVE)’라는 세 가지 테마에 따라 업사이클링 및 친환경 제품,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 등 취향을 한껏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는 ‘업리프팅 라이프(Uplifting Lives)’ 콘셉트의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된다. 선물과 함께 구석구석 숨어있는 ‘MINI 요정을 찾아라’, 꼬마 팬들을 위해 준비된 MINI 트랙에서의 ‘루돌프와 레이싱을’, 그리고 가수 크러쉬와 하모나이즈의 콘서트 등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선사할 계획이다.MINI 플리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INI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28 I 송승현 기자
김남규 셰프, 뉴욕서 2022 RELAIS & CHATEAU VIP 프라이빗 행사 진행
  • 김남규 셰프, 뉴욕서 2022 RELAIS & CHATEAU VIP 프라이빗 행사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뉴욕 장조지 레스토랑 소속 김남규 셰프가 2022 RELAIS & CHATEAU VIP 프라이빗 행사를 진행했다.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남규 셰프 (우)‘Relais and Chateau’는 전 세계 최고급 호텔과 최고급 레스토랑의 연합체로 전 세계 5개 대륙 68개국에 58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Relais and Chateau 특별요청에 의해 Relais and Chateau 그룹 멤버인 뉴욕 장조지 레스토랑에서 특별 VIP 파티를 개최되었다.초대 손님은 140명의 전 세계 스타 셰프, 미식가 및 유명인사들이 참여하였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요리계의 거장이자 미슐랭 스타 셰프인 다니엘 블루와 가브리엘 크루더가 같이 참석하였다.미국 현지시간으로 4월 25일 17:30분부터 20:30분까지 총 3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남규 셰프는 VIP 손님들에게 장조지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시그니쳐 메뉴를 활용하여 10가지 카나페 음식을 소개하였다.해당 메뉴는 △Egg Toast Caviar △Masa Blini, Lime-Creme Fraiche, Caviar △Crispy Trout Sushi △King Crab, Mustard Mayo and Shiso △Sea Urchin, Black Bread and Serrano △Hawaiian Tuna Tartar and Endive △Beef Tenderloin Carpaccio, Truffle Fritters △Shrimp Satay △Asparagus with Yuzu Emulsion △Foie Gras Brulee, Handmade Harry‘s Strawberry Jam로 각종 샴페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하였다.김남규 셰프는 “이번 2022 RELAIS & CTEAUX VIP 파티를 책임질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있을 여러 행사를 통해 장조지 레스토랑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남규 셰프는 2017년 한국 서울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행사에 참여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미국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링턴, 프랑스 전 대통령 프랑스아 올랑드 등 전 세계의 인사들이 모인 행사에서도 저녁만찬을 준비한 바 있다.
2022.04.27 I 이윤정 기자
 주얼리 장인의 데일리 반지 고르는 꿀팁?? (영상)
  • [팩토리시크릿] 주얼리 장인의 데일리 반지 고르는 꿀팁?? (영상)
  • [이데일리 배윤지 PD] 최근 나만의 주얼리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특히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은 커다란 매력을 가지고 있다. 규격화된 제품들이 범람하는 세상에서 수공예의 미적인 생활을 결합시켜 만드는 주얼리는 독특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이국적인 분위기에 크고 작은 맛집과 카페들, 다양한 리빙숍과 액세서리 숍이 하루가 다르게 생겨나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여기서 ‘준에이치’ 금속공예공방을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배준희 대표를 팩토리시크릿에서 만났다.최근 작품 활동과 동시에 금속공예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배준희 대표는 미소를 띄며 금속공예의 매력에 대해 말했다.배대표는 “금속공예의 매력은 단단한 재료에 열을 가해 부드럽게 만든 다음 망치질을 하고 구부리는 작업을 통해 자기만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단단한 금속을 다루는 만큼 인내와 끈기를 요하지만 그만큼 성취감이나 만족감은 크다”며 미소를 드러냈다.또한 “함께 좋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발전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이번 팩토리시크릿에서는 금속공예 디자이너 배준희 대표의 인터뷰를 담았다. 단단한 금속이 반지로 만들어지는 예술을 영상으로 함께 느껴보자.
2020.07.09 I 배윤지 기자
3D 프린터로 클래식카 복원..비틀 로드스터 탄생
  • 3D 프린터로 클래식카 복원..비틀 로드스터 탄생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이경섭 기자= '메뉴팩처'란 독일어로 마누팍투어(Manufaktur), 즉 수제작(hand made)이라는 뜻이다. 산업혁명 이후에는 주로 공장제 수공업형태 생산방식을 지칭하기도 했다. 대량생산 시대를 지나 4차 산업혁명시대 초입인 지금, 독일에선 매뉴팩처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매뉴팩처 생산, 대체 어떠한 관계일까?올해 새로 선보인 자동차 모델 ETA 02 카브리오(Everytime Automobile 02 Cabrio)와 메밍어 로드스터(Memminger Raodster 2.7), 두 모델 모두 대량생산 회사가 아닌 수공업 정도 규모의 아주 작은 소규모 독일 회사에서 손수 제작한 모델이다. 일반인들은 전혀 모르는 브랜드다. 하지만 이 모델들을 잘 보면 어딘가 익숙하다. 폴크스바겐 비틀이 원형인 메밍어 로드스터메밍어 로드스터의 원형은 폴크스바겐 비틀이다. 이 1세대 오리지널 비틀을 독일서는 캐퍼(Kaefer, 딱정벌레)라고 한다. 그러나 98년도에 나온 비틀 2세대는 캐퍼라고 하지 않고 주로 ‘뉴비틀’로 불린다. 왠지 익숙했던 것은 바로 메밍어 로드스터 차체의 전체적인 디자인 형태가 비틀과 너무도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비슷해 보인다는 편견은 디테일에서 전혀 다름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독창성을 강조한다. 닮음에도 위계질서를 느낄 수 있다면 유사함이라든가 비슷함이 아니라 상사(相似)가 되고, 존경이나 경의가 담겨진 닮음이라면 오마주(Hommage)가 된다. 메밍어 로드스터 2.7은 단종된 비틀에 대한 오마주다. 메밍어 로드스터 제작자인 게오르그 메밍어(Georg Memminger)는 원래 독일 바이에른주의 잉골슈타트(Ingolstadt) 근처 시골의 조그만 철강회사 사장이었다. 이 철강회사는 뮌헨 올림픽경기장 철골구조 건설에도 참여했을 정도로 아주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1980년대에는 어릴 적 꿈이었던 자동차레이서로 데뷔해 프랑스의 유명한 자동차 장거리 경주대회인 르망24 대회에서 13위에 오르기도 했다. 각종 자동차 장거리 경주 전문 레이서로 활동했다. 게오르그는 자동차 레이서로서는 그리 큰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그러한 경험은 나중에 비틀에 대한 복원사업에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됐다고 회고한다. 1998년 친구와 함께 우연히 폴크스바겐 오리지널 비틀 복원작업을 시작하다 비틀에 흠뻑 빠져 지금은 철강회사와 더불어 비틀 전문 복원회사로 더 유명해졌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1세대 비틀은 1938년 독일 히틀러 시대부터 생산돼 2003년 멕시코 공장에서 단종 될 때 까지 무려 65년 동안 2000만대이상 판매된 전설적인 기록을 지닌 역사적인 모델이다.올해는 비틀이 세상에 나온 지 80년 째다. 게오르그는 아들 소르쉬(Schorsch)와 무려 5년 이상 머리를 맞대고 개발해 비틀 80주년 특별 모델을 제작했다. 아버지의 꿈에 아들이 기꺼이 동참했고 결국 메밍어 로드스터 2.7이 탄생됐다. 메밍어 로드스터 개발에는 부자지간의 협력으로 무려 5년 이상 걸렸다. 특히 어려웠던 것은 평소 간직한 비틀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기술적으로 더욱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게 기술과 디자인을 재현하는 것이었다고...... 물론 메밍어 로드스터의 전체 디자인은 떠오르는 젊은 디자이너인 필립 에베를(Phiplipp Eberl)이 맡았는데 의뢰자인 메밍어 부자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디자인을 완성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과 정성이 필요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서 메밍어 로드스터는 비틀의 유전자를 지녔지만 비틀의 복원품 혹은 복제품이 아닌 완전히 독립적인 모델이다. 비틀을 제작했던 글로벌 대기업 폴크스바겐 조차도 하지 못한 독일식 정통 ‘부자유친(父子有親)’의 찬란한 결과이자 업적이다. ETA 02 카브리오ETA 02 카브리오 수제작 자동차 모델도 역시 독일 ‘부자유친’의 결과물이다. 아버지 하랄드캐스(Harald Kaes)와 아들 미솨엘 캐스(Michael Kaes)가 협력해 제작한 모델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설립한 Every Time Automobile GmbH란 유한회사에서 제작해 모델이름이 회사 약자인 ETA이다. 메밍어와 마찬가지로 ETA도 1968년부터 1971년까지 생산됐던 BMW 1600 카브리올레가 원형이다. BMW 1602 차체를 오마주(Hommage)해서 전체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BMW 1600는 모델시리즈 114로 카브리올레 2도어였고 따라서 4도어와 구별하기 위해 1600-02 혹은 BMW-02모델로도 불리며 1977년까지 생산됐던 최고 인기 차종이었다. 1971년부터는 이 모델을 공식적으로 1602로 불렀다. ETA 02의 02는 바로 1602의 02에서 따왔다.2차 대전이후에 등장한 신형(Neue Klasse) 4도어 세단 모델인 BMW 115, 116, 118, 120, 121 등은 각각의 엔진 배기량에 따라 구분된다. 이 등급을 신형이라고 부른 것은 이전엔 소형인 이제타(Isetta) 혹은 BMW 700모델과 ‘바로크의 천사(Baroque Angels)’란 별명의 대형 BMW 501/502모델 사이에 적절한 중형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1602모델이 계승돤 것이 오늘날 BMW 3시리즈다.메밍어부자(父子)와 마찬가지로 부자(富者)였던 캐스 부자(父子)도 단순한 클래식모델의 복원을 넘어 새로운 모델로 개발하는 열정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 독일 부자(父子)들은 단순히 클래식자동차 복원을 넘어 레트로 모던 클래식자동차 모델을 개발해 자동차의 또 다른 시장을 확장해 나가는 선구자들이다. 동시에 매뉴팩처 자동차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물론 아버지와 아들이 자동차를 전부 개발한 것은 아니다. ETA는 3D 디지털화 작업 및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동역학분석 및 CAD 개발 등 모두 각각 해당 전문회사들과 수년 동안 동등한 조건에서 진행했다. 이 점은 메밍어 로드스터도 마찬가지다. 메밍어 로드스터의 외부디자인은 신예 디자이너 필립 에베를(Philipp Eberl)과 함께 오랜 기간 고민 끝에 완성한 모델이다. 이들은 수직적 계약 관계가 아닌 수평적이고 지속적인 협동 관계 속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이 두 부자(父子)들이 원하는 결과를 창출해냈다. 이러한 매뉴팩처 자동차의 새로운 르네상스에 눈길이 가는 것은 이 모델들이 3D 프린팅을 위한 3D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제작됐다는 점이다. 중세 14세기에 르네상스를 일으킨 가장 핵심 기술이 바로 인쇄술의 발달이었듯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시작도 3차원 인쇄술 즉 3D 프린팅 생산기술의 현실화(3D 스캐닝 및 데이터 디지털화작업)에 그 기본바탕이 깔려 있다. 두 모델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판매하는 게 아니다. 모두 예외없이 주문 제작이 기본이다. 유일한 다른 점이 있다면, 메밍어로드스터가 주말이나 휴일의 드라이빙을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라면 ETA 2인승 카브리올레는 이름 그대로 어느 때나 탈 수 있는 승용차라는 점이다. 두 모델은 현대의 독일식 부자유친의 결과로 탄생한 자동차라는 것과 100% 주문제작 판매라는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가업을 잇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독일에서는 흔한 일이다. 수제작 자동차라는 점은 기존의 개념과 다르지 않지만 노련한 명장의 손끝뿐만 아니라 3D 디지털화 작업과 첨단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초정밀가공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가 있다.원래 옛부터 아버지와 아들은 친하기 어려웠다. 오죽하면 유럽에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독일어, Oedipuskomplex)라는 말까지 나왔고 우리는 부자유친(父子有親)이라고 굳이 가르쳐야만 했을까. 하지만 이젠 시대가 변했다. 독일의 아버지와 아들들이 수 년동안 함께 공을 들여 21세기 핸드메이드의 새로운 르네상스시대를 활짝 열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다시 신화속으로 돌려보낸 것이다.이러한 핸드메이드 전통(독일에선 명장의 대를 잇는 가족기업)을 이어 각 개인의 ‘맞춤’에 대한 ‘대량화’로 향해 전진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미구에 다가올 4차 산업시대 자동차시장의 판도와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다. 물론 대기업이 지향하고 나아 갈 방향도 따로 있기는 하다. 하지만 독일의 아버지와 아들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조화를 이뤄야 가능한 것이 바로 ‘맞춤의 대량화’다. 수직화 혹은 계열화로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종속을 가속화 하던 권위의 3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이제는 모든 게 고객의 개성과 조화(Harmony)를 이뤄내야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다. 이런 흐름에 맞춰 선발대로 다시 돌아온 신(新)매뉴팩처 시대다.
2018.11.05 I 오토인 기자
미사키, 연말연시 겨냥 '진주시계' 출시
  • 미사키, 연말연시 겨냥 '진주시계'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모나코 진주 주얼리 브랜드 ‘미사키(MISAKI)’가 크리스마스등 연말연시 특수를 겨냥해 신제품인 진주시계 ‘NINA(니나), ELLA(엘라)’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새롭게 출시된 ‘NINA&ELLA PEARL’ 라인은 순백의 진주를 32mm 사이즈의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 안에 있는 다이얼 및 브레이슬릿에 세팅했다. 여성스러움과 고혹미를 느낄 수 있은 제품으로 Handmade Glass Pearl을 사용해 견고함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진주 자체를 크게 연마하지 않고 자연에서 생성된 순수한 진주를 사용한 이 제품은 우아한 절제미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트랜드메카 관계자는 ”’그의 뮤즈에게 아름다운 꽃을‘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미사키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이번에 출시한 진주시계는 다가 올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 선물로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한편 진주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과 특유의 고혹미를 모나코의 감성과 일본의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마시키‘는 섬세한 세공이 돋보이는 반지, 귀걸이, 목걸이, 팔찌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미사키코리아 및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타임메카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전 품목 10%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17.12.12 I 김민정 기자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 “개성있는 스타일링에는 핸드메이드 주얼리가 제격”
  •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 “개성있는 스타일링에는 핸드메이드 주얼리가 제격”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주얼리 디자이너 이경진이 이끄는 브랜드 쿄우즈(kyouzu)에서 2017년 봄 시즌을 맞이해 스타일링에 개성을 더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주얼리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경진 디자이너는 “따뜻한 봄을 맞아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한 자연스러운 디자인의 주얼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에 쿄우즈는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의 이미지를 심플하게 해석한 목걸이, 작은 열매에서 모티브를 얻은 후프 귀걸이 등을 봄 시즌 상품으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쿄우즈의 S/S 시즌 신상 주얼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유니크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 생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자연 모티브와 적절히 믹스하고 창작자의 실험정신을 더해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독자적인 왁스커버링 기법을 응용해 상업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담아 멋스럽게 표현했다.쿄우즈 주얼리 구매자는 “과하게 화려하지 않고 심플하지만 멋스러움을 놓치지 않아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며 “화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봄 패션에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추천할만 하다”고 했다. 한편,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는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 등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일본에서 가장 큰 주얼리 전시회인 ‘2017 IJT tokyo’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 참가가 예정돼 있다.
2017.03.31 I 최성근 기자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뜬다
  •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뜬다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의류, 잡화는 물론 액세서리 및 주얼리까지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브랜드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 주얼리는 흔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게 질리지 않고 일상생활, 기념일, 모임 등에서 제약없이 착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이렇듯 디자이너 주얼리가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kyouzu)’가 올봄과 여름, 여성들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진 쿄우즈 디자이너는 “이번에 선보인 주얼리는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한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말하며 봄과 여름에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주얼리를 추천했다. 쿄우즈가 추천한 첫 번째 아이템은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을 모티브로 제작된 목걸이로 섬세한 세공이 돋보인다. 기본 티셔츠, 청바지에만 매치해도 포인트가 되며 세련됨을 전하는 아이템이다. 두 번째 아이템은 착용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귀걸이. 과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귀걸이 하나만으로도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세 번째 아이템은 나무, 식물에 맺힌 열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느낌의 귀걸이다.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는 실버 주얼리 아이템이다. 쿄우즈(kyouzu)는 디자이너 이름 이경진의 한자를 토대로 만든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 도쿄 국제 보석전 ‘2017 IJT tokyo’에 참가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에 참가할 예정이다. 쿄우즈 주얼리는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4층 수집 매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3층 브라브라 매장과 편집샵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7.03.29 I 최성근 기자
K-핸드메이드페어 2016,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열려
  • K-핸드메이드페어 2016, 오늘(17일)부터 20일까지 열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손으로 만드는 감성이야기 ‘K-핸드메이드페어 2016’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막을 올린다.‘K-핸드메이드페어 2016’는 서울문화재단, 한국공예o디자인문화진흥원, (재)수원문화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다.2011년을 시작으로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해온 K-핸드메이드페어는 약 450개사 500여 부스가 참여해 전시장을 빛낸다. 이번 페어에는 공예품, 관련 재료 및 도구, 디자인 및 아트, 패션 및 액세서리, 뷰티, 인테리어 및 생활용품, 수제먹거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페어 작품들이 전시된다.또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수원문화재단, 강릉문화재단, 강릉수공예협동조합, 광주디자인센터 소속 작가들이 지자체의 지원으로 참여해 마케팅 기회를 갖는다. ‘오매’ 와 ‘그랑’, 프리마켓 ‘친구’와 같은 핸드메이드 유통 관련업체들도 작가들과 함께 페어에 참여한다.특별초청세미나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온라인 마켓이자 ‘Handmade Japan In Fes 2016’의 주최사인 ‘Creema’ 대표가 강단에 설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전시장 내 무대에서 열릴 이 세미나에선 ‘일본 핸드메이드 시장 전망과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가이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페어의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국내 유통 플랫폼업체 대표들의 ‘핸드메이드 상품 마케팅 홍보 및 수출 전략’에 관한 유통 세미나를 비롯해, 참가업체 ‘실낱’의 ‘섬유 아트 디렉팅 & 업사이클링 설명회’, ‘화인센터’의 신제품 소개, ‘공존문화재단’의 ‘금속공예 Now and then’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한 작가 및 기업들은 시장 진출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한국가양주연구소에서 주최하는 ‘Traditional Hand Craft Event’를 통해 한국의 명주 궁중술 복원을 위한 ‘2016 궁중술빚기 대회’가 열린다.이 밖에도 전문가와 함께 핸드메이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테라리움 클래스, 생활한복 체험, 직조배틀 체험, 수채화 시집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나만의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공간이 마련된다.이번 전시회의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오후 6시에 행사가 종료된다.
2016.11.17 I 박지혜 기자
K-핸드메이드페어 참가신청, 오는 9월 9일 마감
  • K-핸드메이드페어 참가신청, 오는 9월 9일 마감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핸드메이드 및 공예 관련 분야의 작품들로 구성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16(이하 K-핸드메이드페어)’의 참가신청이 오는 9월 9일 마감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공모한 핸드메이드 창작 콘테스트 ‘Craft + Woman Contest 2016’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5인이 ‘선물’이라는 주제의 작품과 개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이스버킷챌린지 및 기부팔찌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승일희망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무연고 아동지원 ‘품다’ 캠페인 후원모금활동을 지원, 관람객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생활 속의 문화 예술_핸드메이드’(Art&Culture in your life_handmade)라는 주제 아래 핸드메이드와 관련된 창작물 및 아티스트들의 축제, 홍보, 소통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핸드메이드 업체 약 450여 개가 참가하며, 총 500개 내외의 부스가 마련된다. 각 부스에서는 공예품, 디자인 및 아트 상품, 패션 및 뷰티 제품,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그 외 라이브페인팅, 유통, 부자재 등, 다양한 분야의 핸드메이드 관련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통공예, 디자인 한복, 푸드,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특별관도 다수 꾸려질 예정이다.페어 기획전으로는 ‘팝을 입고 캔버스 위에서 춤을 추다’라는 주제로 전시되는 다채로운 색감의 △팝아트 기획전과 웹툰 캐릭터를 피규어와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웹툰 기획전 등 특별한 행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핸드메이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반면, 핸드메이드 창작자 및 기업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 실제로 이번 ‘K-핸드메이드페어’는 작가 및 창작자들이 대중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창작물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관계자는 “지난 몇 년 새, 핸드메이드 프리마켓 열풍이 불 정도로 핸드메이드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만큼 관련 작가나 수공업자들에게 홍보 및 유통의 장이 절실해진 상황”이라며 “이번 핸드메이드페어는 이 같은 창작자들과 핸드메이드 작품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9월 9일까지 ‘K-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 신청하는 작가 및 기업은 핸드메이드 온라인 플랫폼 ‘디자인라운지’ 회원가입 시 7% 할인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K-핸드메이드페어는 한국국제전시와 한국전시주최행사대행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수원문화재단,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후원한다.
2016.08.22 I 김민정 기자
"전 세계 수공예 작품 만나요"..23~26일 DDP '수공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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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자인재단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사회적기업인 일상예술창작센터와 함께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6’을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만들어 쓰는 핸드메이드 제품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6개의 테마로 나눠 4만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수공예 액세서리, 도자기, 의류, 조명, 화장품, 비누, 향초 등 손으로 만든 다양한 예술작품을 구경하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특히 덴마크의 직조 작가 호사 톨로브 크라우센(Rosa Tolnov Clausen)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직조 작품 이벤트를 개최해 협업을 통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HANDMADE NEW GROUND(핸드메이드 뉴 그라운드)’다. 디자인과 창조 지식의 발신지인 DDP에서 첫 번째 행사가 열리는 것을 기념하고, 나아가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를 국제적인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8일까지 구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공식 홈페이지(www.seoulhandmadefair.co.kr)나 사무국(02-333-0317).덴마크의 직조 작가 호사 톨로브 크라우센(Rosa Tolnov Clausen)▶ 관련기사 ◀☞ [포토]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명물 엔지스(Enzis), 서울 DDP에 전시3☞ [포토]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명물 엔지스(Enzis), 서울 DDP에 전시2☞ [포토]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명물 엔지스(Enzis), 서울 DDP에 전시☞ 동대문 구제가게 직원에서 연매출 350억 패션몰CEO로…김대성 디에스 대표☞ JW메리어트 동대문 "빙수·수영 포함된 패키지로 여름 나세요"☞ 엠케이유니버셜, 동대문 스카이호텔에 `트로이아르케 콘셉트룸` 오픈☞ 서울 동대문구 첫 자이 아파트`답십리파크자이` 이달 중 분양☞ 동대문 상권, 유명브랜드 '짝퉁' 퇴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18년 개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오픈 3주년..유커 쇼핑명소로 '우뚝'☞ 동대문 쇼룸 사업 참가기업 모집☞ 구글에서 한국 관광 키워드 1위는... '동대문시장'☞ 메리어트 동대문 "27~29일 맥주와 라이브 음악 즐기세요"
2016.06.13 I 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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