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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빈집 고쳐 숙소로 혁신…‘다자요’ 생존기
  • 제주 빈집 고쳐 숙소로 혁신…‘다자요’ 생존기[ESF 2023]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지역 창업 기업들은 그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하면 생존할 힘이 생깁니다. 경직된 정책과 지역의 목소리에서 벗어나 청년과 혁신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압도적으로’ 새로운 시도가 필요합니다.”남성준 다자요 대표는 7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혁신 사업을 펼칠 기회를 주는 것이 소멸을 막기 위한 방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시 찾은 고향서 보물을 캐다남 대표는 뼛속 깊이 제주 사람이다. 지금은 보기 어려운 ‘똥돼지’를 보며 자랐고 제주에서 대학도 졸업했다. 취업은 뭍에서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육지로 나왔지만 이내 제주로 돌아왔다. “밖에서 보니 제주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이더라”고 털어놨다.제주는 아름다운 섬이다. 구멍 난 현무암과 향기로운 유채, 두 뺨을 스치는 바람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남 대표는 여기서 숙박 관련 창업을 떠올렸다. 그는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수익성을 낼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며 “수익을 내면 그 지역에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거라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남성준 다자요 대표. (사진=다자요)숙박 중개 플랫폼으로 시작한 사업은 지난 2017년 ‘빈집 재생’으로 초점을 옮겼다. 의뢰가 들어온 제주도 빈집을 무상 임대해 제주의 정취를 담은 독채 숙소로 리모델링하고, 이를 10년간 활용한 뒤 집주인에게 돌려주는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이렇게 다자요가 되살린 빈집은 12곳으로 늘었다.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예약 경쟁도 치열해졌다. 남 대표는 “유휴공간을 숙박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으로 개발해 제주에 즐길 거리를 늘리는 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국의 빈 성을 재생해 가치를 불어넣는 등 해외 사업으로도 확장성을 검토하고 있다.◇ 청년 목소리에 귀…해법 보인다지방 창업의 핵심은 ‘생존’이다. 누가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남 대표도 버티기가 쉽지 않을 때가 있었다. 2019년 다자요가 현행법을 어기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1년 넘게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농어촌 민박은 주인이 거주하는 집에서만 가능하다는 기준 때문에 다자요가 운영하는 숙소는 불법이 된 것이다. 게다가 기존 숙박업소의 시선도 곱지 않았다. 다행히 다자요는 지난 2020년 정부의 신산업 갈등 조정 메커니즘 ‘한걸음 모델’에 선정돼 영업을 재개했다. 지방자치단체에 나라가 정한 ‘빈집’(지자체장이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거주자가 없거나 사용하지 않은 농어촌 주택)임을 인정받아 불법 요건을 없앴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마을 전체의 동의를 꼼꼼히 받은 뒤 공사하고 매출의 1.5%는 마을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신경 쓰고 있다. 남 대표는 “지금까지 시도한 것으론 지방 소멸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의 경쟁대상은 바로 옆에 있는 지역이 아닌 서울이라고 봤다. 편리한 인프라 때문에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화되고 있어서다. 수도권의 인프라를 지방으로 가져올 수 없다면 혁신의 기회라도 열어야 한다. 남 대표는 “다른 지역 청년, 외지인을 데려오려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며 “각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에도 가중치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 대표는 오는 21~22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14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세션2 ‘사라지는 지방, 소멸하는 한국’의 연사로 나서 지방소멸의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3.06.08 I 이다원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집값 오른다”…위약금 물고 계약 깨는 집주인들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집값 오른다”…위약금 물고 계약 깨는 집주인들-삼성-현대차, 미래차 손잡았다-노사정 대화 판 엎은 한국노총-“전국 2시간 생활권 확대 살기좋은 지방시대 열 것”-[사설]산더미 빚내 천문학적 세금 내는 현실…상속이 죄인가-[사설]저무는 중국 수출 전성시대, 포스트 차이나 발굴해야△종합-한미일 ‘3국 공조’ 강화…”中·러와 소통 관건”-사우디PIF는 투자, PGA는 운영 ‘거액 이적’ LIV 선수, PGA 복귀△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선언-민주노총 이어 한국노총과도 대화 단절…尹 노동개혁 좌초 위기-與 “경사노위 개편해 한국노총 마음 돌려야”-“노동현장 법치와 대화는 별개 문제…소통 외면하면 안돼”△종합-中 리오프닝, 美 소비 회복…WB·OECD 세계성장률 전망 줄줄이 상향-달러 예금보다 쏠쏠…100조 ‘달러 머니무브’ 전망-구광모가 점찍은 ‘AI’…LG, 스타트업 손잡고 보폭 넓힌다-갤럭시 언팩, 서울서 첫 개최 ‘폴더블=삼성’ 전세계에 각인△힘 실리는 서울 집값 바닥론-강남 넘어 마·용·성으로, 아파트값 다시 ‘훨훨’…”확산 여부, 금리가 관건”-서울 아파트 ‘사자’ 행렬…30대가 이끌었다-수도권 일부에도 퍼진 온기…과천 아파트값 2억~3억원 쑥△정치-이낙연이 돌아온다…민주 내홍 뇌관되나-野 후쿠시마 오염수 공세에…與 “광우병 같은 괴담 선동”-與 “돈벌려고 시위 참여” 증언 공개 전장연 “별도로 보조금 받은적 없어”-폴란드 가는 경전투기 FA-50GF…KAI “올해 12대 납품”-尹정부 ‘국가안보전략서’ 발간…”한미일 협력강화”△경제-그랜저 내달부터 54만원 싸진다-해상풍력·공장증설 규제 풀어 3000억 투자 유인-KDI “연금 공백기, 근로소득으로 보완 가능”-낮아진 공무원 선호도…7급 공채 경쟁률 10년 연속 내리막△금융-“나가는 돈 더 많다”…대형 대부업체 ‘손절 러시’-“금융기관 아·태 넷제로 전환 협력해야”-1.2조원대 ‘작업대출’ 저축銀 5곳 임원 중징계-연봉 4800만원 청년 월 70만원 5년 납입땐…총이자 658만원 붙네△글로벌-中 사업 확장에 보조금 전액지원까지…테슬라 시청 7000억달러 돌파-미·중 갈등에…’글로벌 VC’ 세콰이어, 中법인 떼낸다-우크라 대형댐 무너지자…국제 곡물가격 다시 ‘들썩’-美 증시 10개월 만에 최고치 상승장 시작이냐, 하락 전조냐-中 수출 7.5%↓…석달 만에 ‘마이너스’△제14회 이데일리 전략 포럼-“전북 이전 기업에 파격 인센티브…일자리 넘치면 사람 모일 것”-“제주 빈집 고쳐 ‘탐라 갬성’ 숙소로…입소문 타고 MZ세대 몰렸죠”△산업-김동관의 ‘한화오션’ 데뷔…”세계 속의 K방산 역할 확대”-이재용·정의선 미래차 동맹…삼성 최첨단 칩, 현대차 탑재-올해 지구 세 바퀴 반 돈 조주완-서울 시내·공항버스, 현대차 수소버스로 바뀐다-‘국내 최대’ 해상풍력사업에 LS전선 케이블 쓴다△ICT-국내 서버 빌려 해킹한 北…’호스팅 보안’ 구멍-‘KT CEO’ 주총 특별결의 선출 가닥-“엔비디아와 AI 반도체 맞짱 어려워 정부가 세계 진출 교두보 마련해줘야”-“알뜰폰 활성화하려면 설비기반 사업자 육성해야”△제약·바이오-툭하면 사명 바꾼 바이오…투자자만 골탕-세포배양 강소기업 날개 편다-“美 최고 암센터와 임상협력…기술수출 씨앗 뿌려”-GC녹십자·美백세스, 패치형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서 긍정적 결과△오토&라이프-‘제로백 3.3초’ 총알 같은 속도감…스포츠카 DNA 흐르는 럭셔리 SUV-스포티한 디자인·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운전 재미 UP…국민세단, 젊어졌네△증권-외인, 이틀 연속 삼성 순매도…숨고르는 코스피-中 경기 부진에…웃음 잃은 화장품 빅2-애플이 MR 새 시장 열었다 IT부품·콘텐츠주 날개 펴나△증권-“검증 안된 투자 비상식적” vs “수익률 높아, 남다른 혜안”-대신證 주식거래비용 인하 단기 신용거래 이자율 0%-英심산벤처스, 국내 첫 투자처 ‘에너캠프’ 낙점-美금리 인하 기대감에…돈 몰리는 국내 장기채 ETF△부동산-LH 토지보상 지연에…후발 3기신도시 주민들 단체행동 예고-5억 로또 동작구수방사 이달 255가구 사전청약-‘고속철 상습 병목 구간’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수영장·어린이집 등 편의시설 다양…만족도 굿△문화-경계경보 발령…왜요? 대피 준비…어디로요? 핵심내용 빠진 재난문자-일본 ‘금손’ 아트디렉터의 ‘발칙한 상상’△피플-‘또래살인’ 정유정…코로나 고립·단절이 영향 미쳤을 것-HDC아이앤콘스 장남수 대표이사 선임-“’한국판 스페이스X’ 10월까지 대상 기업 선정할 것”-‘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 별세…향년 74세-현대트랜시스, ‘2023 직원자녀 안전캠프’ 진행-6월 과기인상에 김찬혁 교수…면역체계 이용 치매 치료제 개발-다날, 박지만·백현숙 공동대표 내정-실외 로봇배송 서비스 위해 KT-강남구청, 양해각서 체결-대한승강기협회 이민권 상근부회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나 혼자 사는 이유 넷-[생생확대경]여야, 양곡법·간호법 끝장토론 해봤나-[기자수첩]’원스톱 대환대출’ 시늉만 하는 은행·카드사-[e갤러리]강리나 ‘구름 먹는 개’△전국-與, 시·도의회 대표 임기 1년 못박기 본격화-양주시, ‘은남산단’ 준공 연기 부담금 떠안을 판인데…’GH 역할론’ 물음표-급식 끊기고 밥 대신 빵으로 대전 학생·학부모들 뿔났다△사회-“준법투쟁 간호사, 격리실에 갇혀 30분간 겁박당했다”-노후 서울 혜화경찰서 새로 짓는다…임시청사 후보 2곳 낙점-‘檢 2차 자진출석’ 송영길 또 퇴짜-박희영 석방…이태원 유족 오열-‘한강서 치맥’ 못하나-주민증 10년 마다 재발급 긴 이름 자르지 않고 표기
2023.06.07 I 김응열 기자
젤리크루,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망붕이상점’ 팝업
  • 젤리크루,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망붕이상점’ 팝업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핸드허그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기반 통합 크리에이터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가 오는 1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행사장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망붕이 대형 조형물. (사진=핸드허그)팝업스토어의 명칭은 ‘망붕이상점’으로, 핸드허그는 ‘망붕이’라는 대표 캐릭터를 비롯한 ‘망상리토끼들’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캐릭터 조형물부터 팝업 행사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는 4M 크기의 대형 캐릭터 공기 조형물과 곳곳의 포토존을 구성해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인형, 쿠션, 키링 등 기존의 인기 아이템은 물론이고, 망붕이 캐릭터 신상품 30종도 공개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팝업을 기념한 특별 프로모션도 연다. 일 10개 한정, 망붕이 제품으로 가득 채운 ’망붕이세트’를 비롯해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네트백 제공, 선착순 방문객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더불어 실물 및 모바일 전단지 지참 후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SNS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윤석희 젤리크루 운영 총괄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젤리크루만의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담은 팝업스토어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 라며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추가 팝업을 진행해 망붕이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큰 귀가 아래로 쳐진 롭이어 토끼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망붕이’ 캐릭터는 특유의 귀여운 생김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를 차지하며 MZ세대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7000명, 텀블벅 펀딩 2217% 등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핸드허그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수익 활동을 통합 제공하고 있으며, ‘젤리크루’ 플랫폼에는 SNS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50개의 크리에이터 팀이 셀러로 입점해 있다. 또한 전국 260여 개의 위탁 매장과 7개의 직영 매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확장해가고 있다.
2023.06.07 I 백주아 기자
다시 '붓' 꺼내든 교촌…"교촌필방서 치킨문화 새로 쓴다"
  • [르포]다시 '붓' 꺼내든 교촌…"교촌필방서 치킨문화 새로 쓴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시금 찾아드는 인파에 일상회복 기대감이 감도는 서울 용산 이태원역 삼거리 한 모퉁이에 정체를 쉽사리 알기 어려운 매장 하나가 들어섰다. 마치 붓으로 거칠게 덧칠한 듯한 질감과 색상의 검은 벽면 한켠에 아니나 다를까 거대한 붓 하나가 달려있다. 이 붓을 아래로 살짝 잡아 당기자 검은 벽 가운데 문이 열리더니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치킨집’이 펼쳐졌다.젊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에 새 호흡을 불어넣고자 교촌치킨이 10개월여의 기간동안 심기일전해 선보이는 직영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 바로 이 곳 이태원에서 오는 8일 첫 발걸음을 뗀다.서울 용산 이태원역 삼거리에 8일 공식 오픈하는 교촌치킨의 직영 플래그십 매장 ‘교촌필방’의 출입구 모습.(사진=교촌에프앤비)◇교촌치킨, 다시 한번 ‘붓’으로 성공 신화 도전“교촌치킨의 치킨에 대한 진심과 진정성은 다름 아닌 붓 아니겠습니까. 붓을 모티브로 해 교촌치킨 안에 새로운 작은 브랜드와 그에 걸맞는 매장이 필요했고 다양한 국적과 세대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이태원에 드디어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진상범 교촌에프앤비 특수사업본부장은 교촌필방 공식 오픈을 하루 앞둔 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매장을 오픈하게 된 취지와 콘셉트를 이같이 설명했다.교촌필방에서 ‘필방’은 붓을 만들어 파는 가게를 의미한다. 붓질로 소스를 바르는 정성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교촌치킨의 정체성이 담긴 셈이다. 실제로 이날 직접 찾은 교촌필방은 붓질 패턴의 벽면과 붓, 한지로 꾸민 내·외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 매장 내부 한가운데 자리한 대형 붓은 무형문화재 박경수 필장이 직접 제작했다고 한다.특히 필방은 비단 상점을 넘어 예로부터 시대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창작자들의 구심점이자 예술활동의 바탕이 되는 좋은 재료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공간이었던만큼 교촌치킨 역시 이 교촌필방을 시작으로 새로운 ‘치킨 문화’를 선도한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서울 용산 이태원역 교촌필방 내부에 마련된 DJ존.(사진=교촌에프앤비)◇곳곳 혁신 흔적…‘오마카세’에 차별화 메뉴·주류 눈길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이 이번 교촌필방의 취지인만큼 MZ세대들의 눈길을 끌 만한 요소들을 곳곳에 녹였다. 숨겨진 공간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해 간판을 없앤 ‘스피크이지 치맥 바’ 스타일로 설계했다.매장 내 홀에는 디제잉 턴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테이블을 배치한 ‘DJ존’도 마련했다. 최근 젊은 미식가들로부터 각광 받는 ‘오마카세(맡김차림)’는 비장의 무기다. 주중 단 한 타임, 주말 두 타임으로 운영 예정인 오마카세는 매장 내 별도의 공간에서 제공되며 전담 셰프 두 명이 선보이는 가슴살, 사태, 무릎 연골, 스테이크 등 12종의 다양한 특수부위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진 본부장은 “고객에 진정성 있고 밀접하게 다가가기 위해선 기존 교촌치킨 브랜드 안에 새로운 작은 브랜드가 필요했고 그에 걸맞는 매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교촌치킨, 교촌필방의 의미와 가치를 굳이 설명하고 이해시키려 하기보단 직접 경험하고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6개월 여에 걸쳐 메뉴 구성도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다. 기존 시그니처 메뉴들은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필방 시그니쳐 4종’ 플래터를 비롯해 기존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수제맥주로 마리네이드해 은은한 홉 향이 특징인 ‘필방 스페셜 치킨’ △허브와 타바스코가 조화를 이루는 ‘필방 스페셜 치킨’ △허브와 타바스코가 조화를 이루는 ‘본초치킨’ △사천식 닭볶음요리 ‘필방 궁보치킨’ △프랑스식 고급요리 ‘꼬꼬뱅(주문 예약제)’ 등을 선보인다. △수제닭고기와 새우 소로 속을 채운 ‘필방 고추튀김’ △가래떡에 특제 소스를 활용한 ‘꾸븐 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와 교촌에프앤비의 ‘문베어브루잉’의 수제맥주, ‘영양 100년 양조장’의 막걸리 ‘은하수 8도’ 등 주류도 차별점이다.진 본부장은 “올해 이태원 교촌필방 운영을 통해 홀 전문 매장 사업 모델을 완성하면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2, 3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 유튜브 ‘케이비쇼츠’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 KB국민은행, 유튜브 ‘케이비쇼츠’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유튜브 공식채널에 등재된 ‘케이비쇼츠’시리즈가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케이비쇼츠’시리즈는 KB국민은행에서 처음 시도하는 숏드라마 콘텐츠로 일상생활 속 누구나 공감할 만한 극사실주의 내용을 스케치코미디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KB스타뱅킹, KB리브모바일, 9to6 bank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케이비쇼츠 시리즈의 인기는 댓글에서도 드러났다. “재미와 정보 전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콘텐츠”, “케이비쇼츠를 통해 금융과 재미를 동시에 얻어 갑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6시까지 운영하는 9to6 Bank를 소개한 ‘직장인은 처음이라서’영상에는 “오후 4시 이후에 영업하는 지점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직장 생활하면서 은행 방문하기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환영이에요”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으며, ‘새내기는 처음이라서’ 시리즈는 “저도 대학 입학 후 KB매일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는데 영상에서 나와서 반가웠어요” 등 실질적인 공감이 이루어졌다는 평을 받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처음이라서 시리즈 등 보다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KB국민은행만의 서비스를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I 정두리 기자
정부, 문학상 배출 전략 추진…박보균 “책은 K컬처 바탕”
  • 정부, 문학상 배출 전략 추진…박보균 “책은 K컬처 바탕”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 열린 K-북(출판 한류) 도약 비전 선포식에서 출판 한류의 세계적 도약을 위한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정부가 지속가능한 출판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인 및 중소출판사 지원을 확대하고, 웹소설 등 신성장 분야의 성장을 촉진한다. 아울러 출판 한류를 위한 세계 3대 문학상(스웨덴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 영국 부커상) 수상 배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K-북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서울 송파책박물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북 비전 선포식’을 열고 4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석포식을 통해 “책은 상상력의 원천이고, K-컬처의 바탕”이라며 “출판·문학·도서관·콘텐츠 등 정책 부서가 원팀(하나의 조직)이 되어 보다 짜임새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문체부는 K-북의 세계적 도약을 위해 ‘세계 3대 문학상’ 수상을 돕겠다고 했다. K-북의 전략은 미래(Future)에도 지속 가능한 책, 콘텐츠 수출의 선두주자(First runner)로서의 책, 지역·사회환경·장애와 무관하게(barrier-Free) 모두가 누리는 책, 공정한(Fair) 창작생태계의 ‘4F‘로 요약된다.출판사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지원 대상을 넓힌다. 1인 출판과 지역출판 등 중소출판사가 성장하도록 콘텐츠 발굴, 도서 제작·유통, 이종 산업 확장, 경영관리 지원 등을 통합해 다년간 지원한다.디지털 도서 물류체계를 구축해 지역 도서 물류를 선진화하는 한편, 지역 서점 내 문화 활동 지원과 노후 서점 시설개선 컨설팅을 통해 문화 공간으로서 바꿔나간다.특히 K-북 수출 지원에 적극적 나선다. 이를 위해 이달 14일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과 11월 예정된 샤르자국제도서전 등에서 외국 독자층을 넓히고, K-북 저작권마켓과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을 활성화한다. 남미·중동지역 등 시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를 포함한 전략 지역 17개국을 정해 맞춤형 번역도 지원한다.웹소설 등 새로운 확장 분야도 돕는다. 연간 100종 이상 전자책 제작비를 지원하고, 매해 구간 도서 2500종을 전자책 변환도 추진한다. 웹소설 작가·PD 양성을 위해서는 올해 3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번역·감수 인력도 포함했다. 공정한 창작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분야별 표준계약서를 정비한다. 아울러 신진 창작자 대상 법률 상담 서비스 및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도 확대한다.문체부는 이번 비전의 취지를 담아 K-문학의 대도약을 위한 ‘제2차 문학진흥기본계획’(2023~2027)과 디지털 문해력과 MZ·알파 세대 독서 진흥 방향을 제시할 ‘제4차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2024~2028), K-도서관 구현을 위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을 마련할 계획이다.‘세종도서’ 지원사업은 올해 일부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개선해 추진하고,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출판계와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자료=문체부 제공.
2023.06.07 I 김미경 기자
"헛수고 하셨다, 떠나라" 티웨이 항공, 조롱 포스터 시끌
  • "헛수고 하셨다, 떠나라" 티웨이 항공, 조롱 포스터 시끌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티웨이 항공이 대학생 여행단을 모집한다는 포스터에 조롱성 문구를 담아 논란이 불거졌다. 회사 측은 즉각 이를 수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최근 충북 청주·대전의 일부 대학교에 대학생을 상대로 무료항공권을 지급하는 여름방학 여행단을 모집 포스터를 부착했다. 포스터는 여러 콘셉트로 제작됐다. 각각 ‘청주에서 해외여행 갈 사람 드루와’ ‘올 여름 비 예보 57일 해외여행 마렵다’ ‘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이번 학기도 (헛)수고하셨습니다 티웨이로 떠나세요’라는 문구가 담겼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티웨이 포스터 (사진=티웨이 인스타그램)티웨이 포스터 (사진=티웨이 인스타그램)티웨이 포스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문제가 된 내용은 ‘(헛)수고하셨다’는 내용이다. 여러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학업 노력을 조롱한다며 해당 문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이에 티웨이항공은 이날 포스터 문구를 변경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메인 카피는 솔직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밈을 활용해 ‘유머 콘셉트’로 제작했으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광고물 철거 후 카피를 조정해 다시 제작할 예정”이라며 “당사 소셜미디어를 통한 이벤트 연계로 많은 분의 긍정적인 참여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헛)수고’는 최근 트위터에서 “회의 끝날 때마다 ‘헛수고하셨습니다’로 인사하고 싶다”는 글이 반짝인기를 끌며 잠시 화제를 모았다가 사그라진 밈이다. 누리꾼들은 “커뮤니티에 중독된 사람이 만든 기획이냐” “승인받은 것도 놀랍다” “있는 줄도 몰랐던 밈인데 무슨 밈 타령이냐. 시험 기간에 기분만 나빠졌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2023.06.07 I 홍수현 기자
L7홍대,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협업 패키지 출시
  • L7홍대, 아모레퍼시픽 톤워크 협업 패키지 출시
  • 톤워크 팝업스토어[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L7 홍대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톤워크(TONEWORK)’와 협업한 ‘파인드 유얼 오운 컬러’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호캉스를 즐기고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톤워크 이용권 1매로 구성됐다. 톤워크 이용권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피부 톤 측정 후 컬러에 맞는 파운데이션 또는 쿠션 1개를 받을 수 있다. 톤워크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컬러 진단 알고리즘으로 얼굴 색상을 측정하며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제품을 제조해 준다.패키지 이용객은 L7 홍대 21층 블루루프 라운지에 마련된 톤워크 출범 기념 팝업스토어에서 피부톤을 측정하고 컬러와 텍스처(글로우, 세미 매트), 제품 타입(파운데이션, 쿠션)을 선택해 주문하면 된다. 주문한 제품은 다음 날 오후 3시 이후 팝업스토어에서 픽업할 수 있다.톤워크 이용권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인 7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패키지 투숙 기간은 7월 19일까지, 가격은 21만원(세금 별도)부터 판다. 비투숙객 또는 추가 인원을 위한 이용권은 1매당 4만원이다. 롯데호텔 L7 마케팅담당자는 “뷰티와 패션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의 퍼스널 컬러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루프탑 풀도 즐기고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페이스 컬러도 찾는 취향 저격 호캉스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07 I 김명상 기자
브이티지엠피, 일본서 ‘베스트 어워드’ 수상
  • 브이티지엠피, 일본서 ‘베스트 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화장품 강소기업 브이티지엠피(018290)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올해 상반기 인기 기업으로 꼽혔다. 브이티지엠피는 7일 일본 조조타운의 ‘2023 조조 코스메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조타운은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가성비 좋은 제품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폭넓은 상품을 볼 수 있다.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어 유행에 민감한 일본 MZ세대들이 애용하는 플랫폼이다.브이티코스메틱 시카라인. (사진=브이티지엠피)조조타운의 2023 상반기 베스트 어워드는 상반기에 조조타운 내 매출액 및 건수, 즐겨찾기 등록 수, 일본 내 유명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인플루언서에게 받은 득표를 점수화해 순위별로 시상하는 행사다.브이티지엠피의 ‘시카 데일리 수딩마스크’는 조조타운의 올해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 어워드 한국 화장품 팩, 페이스마스크를 수상했다. ‘VT CICA 레티A 에센스’와 ‘VT CICA 바이탈 마스크 세트‘는 출시 3개월 만에 한국 화장품 에센스·오일·크림 부문과 팩·페이스마스크에서 각각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앞서 브이티지엠피는 2021~2022년 엣코스메, 립스 등에서 인기 화장품으로 수상했다. 지난 1일에는 안티에이징, 모공, 주름,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VT CICA 레티A 크림’이 ‘LIPS 2023 상반기 어워드 연령 피부케어 페이스 크림’ 부문에서 수상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의 관계자는 “최근 자사의 신제품 라인이 수상하게 돼 앞으로도 기대된다”며 “기존 시카 라인의 인기와 더불어 신규 출시한 ‘시카 바이탈 라인’과 ‘시카 레티놀 라인’도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 중”이라며 “7월 신제품 리들샷 출시를 앞두고 있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06.07 I 최훈길 기자
이재명 "라면·김밥 `만원 시대`, 민생 피멍…尹, 정권놀음만 해"
  • 이재명 "라면·김밥 `만원 시대`, 민생 피멍…尹, 정권놀음만 해"
  • [이데일리 이수빈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두고 “서민과 중산층에 각자도생을 주문하는데 참으로 몰염치하고 비정하다”고 비판을 쏟아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들어섰는데 민생에 피멍이 들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 대표는 “한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MZ세대의 근심 1위가 ‘먹고사니즘’이라는 얘기가 있다”며 “서민의 음식인 라면이 소비자 물가지수 14년 만에 최고치 기록했다고 한다. 곧 라면과 김밥 10000원 시대가 오지 않겠냐는 자조석인 한탄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득 하위 20% 가구 세 집 중 한 집이 소득보다 지출 더 큰, 즉 빚을 내서 살아야 하는 적자가정이라고 한다”며 “수수방관해온 정부는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지역화폐예산 전액 삭감하겠다고 나섰다. 세수가 초부자감세로 절단 나니까 그 문제 해결점을 서민 지원 예산 삭감으로 찾겠다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이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과 취약계층 위한 정책 확대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것이 전 세계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며 “경기 불안과 저성장을 타개하려면 세제 분배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경제 살리기’ 보다도 ‘정권 놀음’에 집중하고 있다고 질책했다.그는 윤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비서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했다는 것에 대해 “MB(이명박) 정권의 최고실세였던 이동관 특보의 자녀가 당시 하나고등학교 학교 폭력 최고 가해자였다는 말이 나돌고 있다”며 “‘정순신 사태’와 비교도 안 될 수준의 심각한 학폭이었는데 학폭위는 열리지도 않았고 가해자는 전학 후 유유히 명문대에 진학했다고 한다. ‘일단락된 사건이니 문제없다’고 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는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이동관 특보는 MB정권의 언론탄압 선봉장이었다”며 “(정권에) 비판하는 언론인을 ‘좌편향’으로 몰아 낙인을 찍고 보수지를 동원해 여론 조작한 다음 방송에서 (좌파 진행자를) 자연스럽게 퇴출했다. 언론탄압 기술자를 방통위원장에 임명하는 순간에 인사참사로 시작한 윤 정권은 정점을 찍게 될 것이다. 내정을 즉각 철회할 것 촉구한다”고 역설했다.
2023.06.07 I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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