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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재벌집’ 래몽래인, 대주주 매도에 흔들
  • 잘나가던 ‘재벌집’ 래몽래인, 대주주 매도에 흔들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하며 우상향하던 래몽래인(200350) 주가가 대주주의 이탈과 함께 흔들리고 있다. 대주주의 지분 처분은 주가 하락의 신호라는 것인데 드라마 인기가 여전한데다 제작사의 역량 자체는 여전한 만큼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0.31%(100원) 오른 3만265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8일 개장과 함께 3만9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9.38% 하락 마감하고 다음 거래일에도 6.47% 주가가 빠지더니 겨우 진정세를 찾았다.‘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이 오르고 있음에도 주가가 빠지는 데에 시장에서는 대주주였던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의 지분 처분을 지목하고 있다. 래몽래인은 전날 이들이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소유하고 있던 135억 원 규모의 자사주 52만6925주를 모두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5% 이상 보유한 주요주주로서 주가 상승을 맞아 엑시트하게 됐다”며 “코스닥 이전상장 전 부터 이어져온 주요 투자자로서 ‘재벌집 막내아들’ IP 보유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시장은 단기적으로 악재로 판단했다. 9월30일 기준 지분율 20.13% 최대주주인 위지윅스튜디오(299900)와 14.07%의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지분을 보유하던 대주주가 이탈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241840)가 비교적 방송 초반인 7월13일에 고점을 찍었던 것과 비교해 래몽래인 역시 우하향하는게 아니냐 보기도 한다. 여파로 위지윅스튜디오의 주가 역시 지난 28일 2만2600원까지 오른 후 하락세로 돌아서 고점대비 14.16% 적은 1만9400원까지 빠졌다.시점도 공교롭다. 개인투자자들은 ‘재벌집 막내아들’ 공개 후 맞이한 첫 거래일인 21일에만 래몽래인의 주식을 195억1559만 원어치 쓸어 담았는데 다음날 대주주가 빠져나갔다. 이후 8거래일 간 개인은 125억1733만 원어치 계속해서 사들였으나 외국인은 23억8213만원, 기관은 97억8977만 원어치 순매도했다.다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세가 이어지는 만큼 래몽래인이 자체 성장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총 16부작 중 이제 6회까지 방송돼 절반도 지나지 않은데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을 통한 반응도 호의적이다. ‘재벌집 막내아들’ 관련 수익이 실적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내년 방영 예정인 다수 작품에 선제 투자 마치고 지식재산권(IP) 보유 비율을 늘려 수익구조 안정화를 이룬다는 목표도 세웠다.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래몽래인의 4분기와 내년 1분기 실적에 걸쳐 반영되고 다른 대작도 준비 중에 있다”며 “꾸준히 늘어나는 작품수, 높아지는 IP 보유 비율, 2차 저작권 사업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11.30 I 이정현 기자
‘빅 이슈어’ SK, 수요예측 흥행…모집액 3배 넘게 몰려
  • [마켓인]‘빅 이슈어’ SK, 수요예측 흥행…모집액 3배 넘게 몰려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회사채 시장 ‘빅 이슈어’인 SK(034730)가 올해 네 번째 공모채 수요예측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거듭된 금리 인상 여파로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3년물 이하의 단기물 중심으로 수요예측에 나서는 추세이나 SK는 이번 회사채 발행에서도 5년물 발행을 유지, 기관투자가 자금을 대거 끌어모았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신용등급 AA+)가 이날 진행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제305-1~3회) 수요예측에서 총 8600억원에 달하는 기관투자가 매수 주문이 들어왔다. 애초 모집금액은 2300억원으로 3배 넘는 자금이 몰렸다. SK는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 최대 2900억원까지 증액 발행도 검토할 예정이다. 만기별로 2년물 1000억원 모집에 2700억원, 3년물 1000억원 모집에 4150억원, 5년물 300억원 모집에 1750억원이 모집됐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단독으로 맡았다. SK는 이번에 인수단도 대거 꾸렸다. SK증권을 비롯해 유진투자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 IBK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이 참여했다. 증권사 외 우리종함급융도 인수단에 합류했다. 한 증권사 DCM 담당자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AA급에서 미달이 발생하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며 “하이투자증권에 이어 우량채인 SK도 3배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채안펀드 자금이 수요예측에 참여하기도 했다”며 “최근 국고채 금리가 떨어지면서 크레딧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있어 우량채 투자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조달 금리도 낮은 수준에 낙찰됐다. SK는 금리밴드를 2년·3년·5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30bp~+7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고, 2년물은 +7bp 수준에 3년물은 +10bp에 모집액을 채웠다. 5년물은 +5bp에 모집액이 낙찰됐다. 본드웹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SK 2년물 개별민평은 5.480%, 3년물 5.460%, 5년물 5.455% 수준이다.지난 2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하이투자증권(AAA0, DGB금융지주 지급보증)의 경우 금리밴드를 DGB금융지주 1년·2년·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각각 0bp~+7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고, 모집액은 1년물과 2년물은 +50bp에 3년물은 +45bp에 채웠다.한 운용사 채권매니저는 “하이투자증권에 비해 SK는 +10bp 내에서 금리가 낙찰됐다”며 “회사채 발행시장 투자심리를 고려하면 크게 선방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SK는 앞선 공모채 수요예측에서도 기관투자가 자금이 대거 몰리면서 모두 증액 발행에 성공했다. 올해 2월과 6월, 9월 모집액이 애초 3000억원이었으나 각각 3900억원, 3500억원, 3700억원으로 증액 발행했다. 이번에도 2900억원으로 증액에 성공하면 올해 전체 회사채 발행 한도 1조4000억원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SK는 2019년 이후 회사채 발행 한도를 1조2000억원으로 설정했으나 올해는 1조4000억원으로 늘렸다. 또 올해는 SK가 첫 장기 기업어음(CP)을 발행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 SK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3년과 5년 만기 CP를 각각 1000억원씩 발행해 총 2000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청약은 지난 10일에 진행했고, 3년과 5년물 할인율은 최종적으로 5.651%와 5.747%에 각각 결정됐다.한편 SK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전액 채무상환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SK는 오는 12월 8일과 14일에 총 23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 만기가 도래한다.
2022.11.30 I 박정수 기자
삼성전자, 외국인 폭풍매수에 2.6% 껑충
  • 삼성전자, 외국인 폭풍매수에 2.6% 껑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6만2000원대로 올라섰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2.64%)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29일 장중 5만원대로 밀렸던 것과 달리 6만원대 초반을 유지하며 오후 들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6.6원)대비 7.8원 하락한 1318.8원에 마감했다. 원화 강세가 이어지자 주식 매수에 유리해진 외국인들은 전기전자 업종과 시가총액 대형주를 집중 매수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 주식을 각각 3456억원, 2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일부 지역에 코로나19 봉쇄를 부분적으로 해제하면서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중국 남부 허난성 정저우시는 코로나19 고위험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 주민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하철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도 재개하는 한편 슈퍼마켓 미용실 등도 문을 열었다. 영화관, 도서관, 식당 등도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저우는 아이폰의 생산 거점으로 조업 정성화에 따른 IT 공급망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정저우시가 지난 25일 전면 봉쇄를 결정했자 애플 협력업체 폭스콘 노동자들이 반발하며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업 정성화에 따른 IT 공급망 노이즈 해소 기대가 작용하며 반도체를 필두로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코스피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외국인은 이날 1조원 가량 순매수에 나서며 60%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다”고 말했다.
2022.11.30 I 양지윤 기자
업황 둔화+패권경쟁…내년 亞 반도체 매출 '나홀로' 역성장
  • 업황 둔화+패권경쟁…내년 亞 반도체 매출 '나홀로' 역성장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한파가 불어닥친 가운데 반도체 제조 핵심이 모여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직격탄을 맞았다. 업황 둔화에 이어 미국·중국 간 패권경쟁에 따른 여파로, 한국·대만 반도체 기업들의 고민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가 발표한 2023년 지역별 반도체 매출 전망을 보면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내년 매출은 올해 대비 7.5% 줄어든 3110억500만달러(약 410조 600억원)로 점쳐진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중국 등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제조 본거지가 몰려 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기업이 올린 매출은 전 세계 매출의 58%에 달한다. 이는 최근 반도체 수요 급감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매출 역시 크게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요 메모리 반도체인 D램 가격은 올해 7월 이후 쭉 하락세를 보였고 낸드플래시 역시 5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여기에 반도체 패권 경쟁 여파도 한목했다. 미국은 지난 7월 ‘반도체와 과학법’을 통과시켜 향후 5년간 520억달러(약 70조원)를 자국 내 반도체 산업 육성에 투입하기로 했다.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를 하는 기업은 25%에 달하는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제조 거점을 확보하기도 쉬워졌다. 한국, 대만 등 동맹이자 아시아 반도체 강자들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펴는 동시에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를 통해 압박에 나서기도 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미시간주 베이시티의 SK실트론CSS 공장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관련 법안 입법에 따른 제조업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성과를 강조했다. SK실트론CSS는 SK실트론의 미국 자회사로,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를 생산한다. (사진=AP연합뉴스)미국이 내년 매출 1432억7800만달러(약 188조 9100억원)를 올리며 전년 대비 0.8% 성장할 전망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미시간주 SK실트론 CSS 공장을 찾아 “중국과 같이 해외에서 만들어지는 반도체에 의존하는 대신, (앞으로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은 여기 미국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에 이어 유럽(0.43%), 일본(0.45%) 등 타 지역도 미약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미국의 압박으로 반도체 최대 수입국인 중국 역시 성장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중국 메모리 업체는 수출 규제에 따른 직접적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2022.11.30 I 이다원 기자
삼성重 “한국가스공사, LNG선 선적시험 지연…손실 발생 ‘부당’”
  • 삼성重 “한국가스공사, LNG선 선적시험 지연…손실 발생 ‘부당’”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가스공사(KOGAS)가 한국형 화물창(KC-1)이 탑재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LNG 선적시험을 거부해 운행 재개가 늦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LNG 선적시험을 준비 중인 LNG 운반용 국적선 ‘SK세레니티호’ (사진=삼성중공업)삼성중공업(010140)은 LNG 운반용 국적선 SK세레니티·SK스피카호의 LNG 선적시험(Full Loading Test)을 공사 측의 입항 거부와 연기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시험은 지난 23일 삼척 LNG 터미널에서 LNG를 선적한 뒤 동해 상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경영진 교체를 앞둔 공사 측이 이를 연기했다는 게 삼성중공업 측 주장이다. 해당 선박은 KC-1 개발사인 공사, 화물창 기술사인 KC LNG Tech(한국가스공사 자회사), 선주사인 SK해운, 선박 건조사인 삼성중공업은 물론, 한국·미국 선급이 참여하는 최종 LNG 선적시험 조건과 절차를 준비해 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 선박은 최근 수리 후 운항 재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공사는 선적을 불과 1주일 앞둔 시점인 지난 16일 공문을 보내 ‘3차 선적시험 시 발견된 콜드 스팟(Cold Spot·선체 외판온도가 허용 기준보다 떨어지는 현상) 발생 부위의 수리 결과’와 ‘콜드 스팟 발생 가능성 분석 자료 및 선적시험 중 콜드 스팟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의 서류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LNG선의 터미널 입항을 거부하고 연기를 일방 통보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사의 이 같은 지적이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중공업은 △3차 시험 결과 발견된 콜드 스팟 부위는 이미 공사에 제출됐으며, △분석 결과 수리 방법과 절차는 기술사인 공사와 KC LNG Tech에서 준비하는 사항이고, △수리 결과는 선급에 이미 제출돼 관련 회사들에 공유됐다고 반박했다. 또 △선적시험 중 콜드 스팟 발생 가능성을 두고선 선급 규정상 허용 범위보다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고, △선적시험 중 콜드 스팟 발생 시 기술적 대처 방안도 관련 회사들과 협의를 통해 마련했으며, △선급들로부터 운항증명서를 발급받아 안정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LNG 선적 불허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선적시험에 필요한 인력, 자재, 협력사 계약 등의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공사도 LNG 적하보험 가입을 진행한 만큼 이미 제출된 자료를 다시 요구하면서 LNG 선적시험을 지연시키는 행위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중공업은 국민 혈세로 개발된 KC-1을 탑재한 LNG 선박이 품질 문제로 수년째 수리가 진행되면서 수천억원의 미운항 손실(SK해운)과 화물창 수리비(삼성중공업)가 발생해 민간기업의 부담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NG 선적시험 지연이 운항 재개 시기를 늦추고, 이에 따라 관련 기업이 손실을 추가로 떠안게 되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KC-1의 품질 문제는 개발사, 설계사의 설계 결함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건조사로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수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선주, 선급 요구에 따른 시험 재개를 앞둔 시점에 LNG 선적을 미룬다는 것은 공사 스스로 KC-1에 설계 결함이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4일 이른 시일 내 LNG 선적시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공문도 발송했다.
2022.11.30 I 박순엽 기자
예림당, SK브로드밴드와 MOU 체결… 키즈 콘텐츠 강화
  • 예림당, SK브로드밴드와 MOU 체결… 키즈 콘텐츠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누적 86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예림당 교육만화 ‘Why? 시리즈’와 키즈 학습서비스 강자 SK브로드밴드가 손잡고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사진=예림당)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교육만화 ‘Why? 시리즈’ 기반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23년까지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 105편을 공동 제작한다. B tv 고객들은 키즈 서비스 ‘B tv ZEM’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지상파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Why? 시리즈’는 과학·수학·인물·한국사·세계사·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이 눈높이로 풀어낸 교육만화 시리즈로, 2001년 처음 출판된 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86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제작한 ‘Why? 지구탐험대’는 현재 B tv ZEM을 통해 IPTV에서 업계 최초·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쌍방향 실감형 자연과학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도 단순한 VOD 시청을 넘어 키즈 친화적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러닝 플로우를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원화 강세에 외인 '사자'…2470선
  • [코스피 마감]원화 강세에 외인 '사자'…247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마감했다.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14포인트(1.61%) 오른 2472.5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424.22로 전날보다 8.85포인트 하락한 상태에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하며 오후 들어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증시가 제로코로나 완화 기대감에 반등하면서 코스피도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유입이 확대됐다”면서 “특히 전기전자 업종과 시가총액 대형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나홀로 937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244억원, 577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9179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98%), 기계(-1.44%)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전기와전자는 2.54% 급등했고, 보험도 2.51% 올랐다. 전기가스업과 제조업도 각각 2%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2.64% 오른 6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000660)도 1.55% 상승한 8만5000원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LG화학(051910)도 각각 3%대 올랐다. LG전자(066570)와 삼성전기(009150)는 4%대 상승했다.반면 LG(003550)와 고려아연(010130)은 각각 0.71%, 0.47% 떨어졌다. 카카오페이(377300)는 2.4% 빠지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나홀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6417만8000주, 거래대금은 11조2672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4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30 I 양지윤 기자
인구 증가하는 청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눈길
  • 인구 증가하는 청주시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눈길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건립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단지는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세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등 총 732세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테크노폴리스 내 최고층인 47층으로 설계돼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다.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가 위치한 청주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충북도·청주시와 오는 2027년까지 15조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신설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주거 단지 공급이 마무리되지 않아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총 면적 379만여㎡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2조 1584억 원의 대규모 사업이다.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으로 10분대에 서청주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청주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또한 오송역(KTX, SRT) 이용이 가능한 데다 북측에는 충북선 북청주역이 예정돼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북청주역은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연계사업인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로 진행된다. 또, 단지 가까이 제2·3 순환로가 있어 청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단지 인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 조성되는 대규모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단지 옆 연결녹지로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돼 원스텝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충청점), 롯데아울렛(청주점) 등 생활인프라도 가깝다.쾌적한 주거여건 역시 장점이다. 인근에 다양한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도심형 테마공원인 문암생태공원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청주랜드, 청주동물원 등의 테마파크를 자녀들과 방문하기 수월하다.하편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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