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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은 늘었는데”…엇갈린 中 경제지표, 내수 부진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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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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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홈플러스 손해배상 일부 패소 확정
“생산은 늘었는데”…엇갈린 中 경제지표, 내수 부진 ‘시름’
전공의 부득이한 사유 30일 인정…정부 복귀 호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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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더 오른다’ 목표가 줄상향에…LS, 6%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LS가 1분기 호실적과 주가 상승 전망에 17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2분 현재 LS(006260)는 전 거래일 대비 6.50% 오른 1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7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LS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 감소한 5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2437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선 목표가 상향이 이어졌다. SK증권은 LS의 목표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LS 주가 상승은 구리가격 상승뿐 아니라 변압기 수요 증가도 주요 원인인데, 전기에 대한 수요 증가는 데이터 폭증에 따른 장기적인 흐름이라는 측면에서 최근 단기적인 주가 급등에도 중장기적으로 LS 실적개선 및 기업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외 NH투자증권은 13만원에서 20만원, 유진투자증권은 13만원에서 19만원, 메리츠증권도 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S의 최근 주가 상승폭이 가팔랐던 점은 부담 요인이지만 상반기 내 북미 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계획의 구체화라는 모멘텀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2024.05.17
I
원다연 기자
"첨생법 등 법률 수혜" 차바이오텍, 올해 첫 매출 1조 달성 '청신호'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차바이오텍(085660)이 올해 첫 매출 1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차바이오텍이 국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과 미국 생물보안법의 수혜가 예상된다. 차바이오텍은 법률 수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약 7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수혈해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차바이오텍은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등 재생의료 연구개발(R&D)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에 주력해 실적 극대화에 나선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748억원 규모 자금조달…첨생법 수혜 기대13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748억원의 자금조달을 결정했다. 차바이오텍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445억원, 전환사채(CB) 103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 총 29개 기관이 참여한다. 자금 납입은 오는 16일 완료될 예정이다.차바이오텍은 조달한 자금 중 448억원을 연구개발 로드맵을 구축해 재생의료 연구개발 부문의 사업화 조기 달성에 활용한다. 첨생법 개정안이 지난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2월에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안의 시행으로 차바이오텍의 세포 치료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이 시행되면 임상에 참여한 환자가 아니어도 환자가 희망하는 경우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세포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차바이오텍은 20년 이상 배아·성체줄기세포부터 면역세포까지 질환별로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최대 셀 라이브러리(Cell Library)를 갖추고 세포치료제를 개발해온 노하우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고형암 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개발하고 있다. CBT101은 간암과 교모세포종 등 고형암 대상 면역세포치료제로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연살상(NK) 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다. 이미 CBT1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CBT101은 연구자 임상을 통해 CBT101을 투여한 14명의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중 50%인 7명의 환자가 2년 이상 생존한 결과도 도출했다. CBT101은 간암 환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3명의 환자에게서 암세포가 사라지는 완전 관해가 나타났다. CBT101은 2022년에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고 현재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CordSTEM-DD는 세포치료제로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을 치료한다. CordSTEM-DD는 염증을 완화하고 추간판을 재생해 만성 요통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rdSTEM-DD는 줄기세포에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고 연골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TGF-β)를 고발현 하는 세포주를 사용해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을 높였다. CordSTEM-DD은 임상 1/2a상을 완료했다. ◇美자회사 공장 신설로 생산능력 확대…오가노이드 위탁개발생산도차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차바이오텍은 300억원을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한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위탁개발생산 사업 운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마티카바이오는 지난해 5월 위탁개발생산 시설을 준공한 이후 미국 유전자치료제 회사와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마티카바이오는 지난 2022년 하반기 8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마티카바이오는 500ℓ 용량의 바이오리액터(세포 배양기)와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마티카 바이오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렌티 바이러스벡터,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AAV) 등 바이럴 벡터를 생산하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생산서비스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마티카바이오는 미국 제1공장 외 제2공장을 신설한다. 제2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500ℓ 규모의 생산 용량이 2000ℓ까지 확대된다. 마티카바이오는 임상단계 의약품 생산을 넘어 상업화 단계 의약품까지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마티카바이오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 시행되면 위탁개발생산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물보안법은 바이오 의약품을 미국 내에서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이뤄졌다. 마티카 바이오는 2022년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 위탁개발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자체 개발 세포주 마티맥스(MatiMax) 개발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국내에도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시설을 짓고 있다. 차바이오텍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CGB(Cell Gene Biobank)를 구축하고 있다. CGB는 이르면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시장은 2019년 15억달러(약 2조원)에서 2026년 101억달러(약 14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차바이오텍은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차바이오텍은 최근 재생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CellinCells)와 손을 맞잡았다. 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용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해 셀인셀즈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가노이드란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인체 유사 장기를 말한다. 기존의 2차원 줄기세포치료제보다 높은 생착률과 지속성으로 활용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셀인셀즈는 피부재생, 연골재생, 혈관생성 등 다양한 질환의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셀인셀즈는 95% 이상 확률로 균일한 오가노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다. 오가노이드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25억728만달러(약 3조4000억원)에서 2030년 122억615만달러(약 16조7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바이오업계는 올해 차바이오텍의 매출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지난해 매출은 95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96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줄였다. 위탁개발생산 수주가 확대될 경우 올해 영업흑자 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다.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첨생법 개정에 대비한 재생의료 연구개발 진행 가속화와 글로벌 위탁개발생산 사업의 투자 등을 통해 차별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4.05.17
I
신민준 기자
[특징주]제이엘케이, ‘뇌졸중 관류영상 AI 솔루션’ 검증 성공에 10%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이엘케이가 뇌관류 영상 진단 인공지능(AI) 솔루션의 임상 성능을 입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제이엘케이(322510)는 전거래일 대비 10.89%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제이엘케이는 이날 국제의료 학술지인 프론티어스에 발표된 CT 관류영상(CTP) AI 솔루션 성능 비교 논문에서 JLK-CTP의 임상 성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CTP는 뇌졸중 환자 중 뇌경색의 시술 결정을 위한 시행되는 검사로, 뇌손 상 부위 시각화를 비롯한 정량적 부피 분석 등에 사용된다. 논문에 따르면 뇌경색 부피 측정에서 JLK-CTP 솔루션이 미국 경쟁사인 래피드AI의 솔루션 대비 더 정확하게 측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5.17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삼전·하이닉스, 美 반도체 '주춤'에 '숨 고르기'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숨 고르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지만, 연준위원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주춤하면서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는 0.36% 하락한 19만2300원에 거래되면서 횡보하고 있다. 앞서 미국의 CPI 등 경제 지표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커졌으나 전날 연준위원들이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전환했다. 이에 미국 AI 반도체도 혼조를 보이며 주춤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 0.29% 하락했고, 브로드컴과 TSMC도 각각 1.67%, 2.15% 떨어졌다. 반면 AMD는 1.85% 상승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0.55% 하락한 5017.54에 마감했다. 뉴욕 증시에서 AI 반도체들이 주춤하면서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차익 실현 매물이 대형주 중심으로 일부 출회하면서 제한된 흐름 보일 것”이라며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은 국내 반도체 강세 및 나스닥 신고가 경신으로 선반영됐다. 결국, 지수가 전고점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추가 이익개선 모멘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17
I
이용성 기자
[특징주]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지분 매각에 6%↓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329180)이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여파로 17일 장 초반 6%대 약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HD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보다 6.55% 내린 1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HD현대중공업 주식 266만3000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당 13만1300원에 HD현대중공업 주식을 처분했다. 처분금액은 3496억5190만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처분 목적에 대해 HD현대중공업 주식의 유통 물량을 확대하고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의 HD현대중공업 지분은 75.02%로 줄었다.
2024.05.17
I
김소연 기자
[특징주]현대바이오랜드,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5%대↑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현대바이오랜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강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대바이오랜드(052260)는 기준가(6500원) 대비 5.69%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대바이오랜드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다고 전날 공시했다.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띤다.
2024.05.17
I
김응태 기자
[특징주]씨티씨바이오, 조루증 치료제 식약처 품목 허가에 15% 강세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조루증 치료 복합제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81%(1360원) 오른 9960원에 거래중이다. 씨티씨바이오의 강세는 조루증 치료 복합제 ‘CDFR0812-15’의 식약처 품목 허가가 받았다는 소싣이 전해지면서다. 이 약물은 조루증 치료제 컨덴시아정(성분명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정(성분명 실데나필)을 합친 복합제다. 씨티씨바이오에 따르면 국내 임상 3상에서 해당 복합제와 대조군(컨덴시아정 및 비아그라정) 단독 투여를 비교한 결과, 해당 복합제가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관계자는 “씨티씨바이오는 이 약품의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동구바이오제약과 사업 제휴 계약 체결 및 각종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공장 시생산 등의 마무리 과정을 거치고 출시를 서두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7
I
이정현 기자
HLB그룹주, 줄줄이 하한가…美 FDA '간암 신약' 허가 불발[특징주]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약개발 기업 HLB(02830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항암신약 ‘리보세라닙’과 관련해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 앉았다. 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9.96% 내린 6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HLB는 개장하자마자 점하한가로 내려앉았다. HLB글로벌(003580)과 역시 HLB생명과학(067630)도 각각 29.97%, 29.98% 내려 앉으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HLB제약(047920)과 HLB테라퓨틱스(115450)도 각각 29.87%, 29.97%로 하한가로 직행했고, HLB이노베이션(024850)과 HLB(028300)바이오스템은 각각 -26.08%, -25.65%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간암 신약인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기다리던 HLB는 이날 보완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서류 제출 과정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백인 환자 임상 실사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미승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5.17
I
이용성 기자
[특징주]‘의대 증원 예정대로’…메가엠디, 7%대↑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의대 증원이 최종 확정 단계에 들어가면서 17일 관련주가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메가엠디(133750)는 전 거래일 대비 7.80% 오른 2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 비상교육(100220)(4.16%), 아이비김영(339950)(3.91%), 메가스터디교육(215200)(2.07%) 등도 모두 오름세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전날 의대생, 교수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고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항고심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의대생 신청인들의 학습권 침해 등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한 필요성은 인정될 수 있지만, 이 사건 처분 집행을 정지하는 것은 의대증원을 통한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사법부의 현명한 결정에 힘입어 더 이상의 혼란이 없도록 2025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겠다”며 “먼저, 대학별 학칙 개정과 모집인원 확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사진=연합뉴스)
2024.05.17
I
원다연 기자
슬립웰리, 천연 라텍스 베개와 네오모달 커버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슬립웰리(Sleep Welly)는 새로운 천연 라텍스 베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고품질의 천연 라텍스와 친환경 네오모달(NeoModal) 소재의 커버를 결합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슬립웰리의 천연 라텍스 베개는 95% 이상의 천연 라텍스를 함유하고 있어 강한 지지력과 내구성이 특징이다.천연 라텍스는 목과 척추를 자연스럽게 지지하여 수면 중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항균 및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뛰어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베개 커버는 친환경적인 네오모달 소재로 제작되었다. 네오모달은 대나무에서 추출한 모달 원료로 만들어지며, 기존 모달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특성을 갖추고 있다. 해당 소재는 통기성과 흡습성을 제공하여 여름철에도 쾌적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토대로 장기간 사용해도 변형이 적다.슬립웰리 관계자는 “천연 라텍스와 네오모달 소재의 결합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친환경적이면서도 고품질의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개발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식 출시 이후 첫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쿠폰)이 제공되며,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5.17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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