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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의 ‘질주본능’ 빛 봤다…한국타이어, WRC 타이어 독점 공급
  • 조현범의 ‘질주본능’ 빛 봤다…한국타이어, WRC 타이어 독점 공급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평소 모터스포츠에 애정을 보여 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요나 시벨 WRC Promoter GmbH 총괄 디렉터가 지난해 11월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WRC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WRC 2025 시즌부터 3년간 한국타이어는 전체 클래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키로 했다.WRC는 전 세계 각지에서 극한의 레이싱을 펼치는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F1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올해 시즌에는 현대자동차, 토요타, 포드 등 3개 자동차 브랜드가 유럽,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4개 대륙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다.특히 WRC는 지정된 출발점과 도착점의 구간을 한 번에 주파하는 방식으로, 포장 및 비포장도로, 눈길, 진흙길 등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날씨에서도 경기 중 최고 시속 200㎞, 회전 수 최대 8500rpm에 달하는 질주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따라서 강력한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을 갖춘 타이어가 대회의 가장 중요한 전략 요소로 꼽힌다.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WRC, 주니어 WRC, 스웨덴 랠리 챔피언십 독점 공급을 시작한다.WRC 참가 차량에 공급할 타이어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든 조건에서 최상의 코너링 및 핸들링 성능을 구현하는 ‘벤투스 Z215’를 비롯해 악천후 상황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는 ‘벤투스 Z210’, 랠리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 등이다. 또한 겨울철 눈길에서 최상의 접지 성능을 발휘하는 ‘윈터 아이셉트 SR20’와 특수 스터드 핀이 장착된 ‘윈터 아이파이크 SR10W’ 등도 장착한다.지난해 10월 2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왼쪽부터)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스1)한국타이어는 이번 WRC 파트너십을 통해 FIA 주관 5대 월드 챔피언십 중 2개 대회를 후원하는 타이어 브랜드로 자리하게 됐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도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 후원을 통해 확보한 높은 수준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이 자리했다는 설명이다.요나 시벨 WRC 총괄 디렉터는 “한국타이어는 WRC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타이어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오는 1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선보일 한국타이어의 데뷔 무대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16 I 이다원 기자
“구글 AI 칩, 훈련 성능 4배↑…카카오도 ‘카나나’ 훈련에 활용”
  • “구글 AI 칩, 훈련 성능 4배↑…카카오도 ‘카나나’ 훈련에 활용”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인공지능(AI) 가속기 ‘TPU’를 연구하는 리서치 조직과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 조직이 하나의 체계에 포함돼 있어, 구글 내부의 혁신적인 연구 결과가 구글 클라우드 고객에게도 빠르게 제공될 수 있습니다.”모한 피치카 구글 클라우드 그룹 프로덕트 매니저는 16일 국내 미디어와 진행한 온라인 미디어라운드 테이블에서 GCP의 강점 중 하나로 자체 AI 칩 TPU 활용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작년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6세대 TPU 트릴리움을 소개하고 있다.(사진=구글)TPU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AI 칩으로 신경망 연산 처리에 특화해 설계됐다. 그는 “TPU는 중앙처리장치(CPU) 같은 범용 프로세서와 달리 AI 고유의 수학 연산인 ‘행렬 곱셈’을 아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며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병렬 연산으로 대량의 데이터 처리에 적합해 AI 분야에서 많이 쓰이지만, TPU는 신경망 연산 처리 전용이라 거대언어모델(LLM) 학습과 추론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구글은 TPU를 구글 검색, 구글 포토, 구글 지도 같은 인기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난해 노벨상을 수상한 알파폴드 2와 같은 과학적 연구에도 활용하고 있다.이날 피치카는 AI 가속기의 성능은 하드웨어적인 개선뿐아니라 아니라 소프트웨어(SW) 결합됐을 때 극대화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구글클라우드는 TPU 역량이 하드웨어 인프라뿐 아니라 SW 영역에서도 함께 시너지를 낸다는 점이 장점”이라면서 “AI 워크로드 처리 성능 개선을 위해 실리콘부터 SW에 이르는 AI의 모든 영역을 함께 개발하고 설계해 나가는 데서 이루어낼 수 있는 장점이 크다”고 강조했다.구글은 작년 말 6세대 TPU 트릴리움(Trillium)을 선보였다. 트릴리움은 이전 5세대 TPU와 비교해 학습 성능은 4배 이상, 추론 처리량은 최대 3배 향상됐다. 에너지 효율성도 67% 개선됐다. 또 트릴리움은 HBM의 용량이나 대역폭이 전작 대비 두 배 늘어나, 256개의 칩이 탑재된 ‘포드’ 내에서도 메모리 병목이 거의 없이 하나의 칩처럼 병렬 연산이 가능해졌다.구글 제미나이 2.0도 트릴리움을 활용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피치카는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의 가장 강력한 AI 모델인 제미나이 2.0의 학습에도 트릴리움을 활용했다”며 “수 십억 개의 파라미터를 가진 고밀도 LLM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방대한 연산 능력과 공동 설계된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필요한데, 트릴리움을 활용하면 이전 세대인 클라우드 TPU v5e보다 제미나이뿐 아니라 라마, GPT 같은 고밀도 LLM을 최대 4배 더 빠르게 훈련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트릴리움이 지금까지 출시된 TPU 중 가장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자랑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 세대 대비 트릴리움은 달러당 학습 성능은 최대 2.5배, 추론 성능은 최대 1.4배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국내 기업 중엔 카카오가 구글 TPU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있다. 구글클라우드에 따르면 카카오는 카카오는 3세대 TPU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카카오브레인(현, 카카오) 시절부터 TPU를 이용해 KoGPT 언어 모델을 개발했고, 현재 트릴리움까지 활용하는 중이다. 카카오는 지난 10월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Kanana)’를 새롭게 선보이며,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AI 서비스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대규모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굉장한 자원이 필요한데, 오픈 모델과 TPU 트릴리움을 통해 높은 수준의 한국어 대응이 가능한 모델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한다.피치카는 “AI 환경이 계속해서 진화하는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이 AI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트릴리움과 같은 최첨단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 세계 고객이 트릴리움과 AI 하이퍼컴퓨터를 활용해 AI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6 I 임유경 기자
HBM에 엇갈린 희비…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익 1위 오를 듯
  • HBM에 엇갈린 희비…SK하이닉스, 4분기 영업익 1위 오를 듯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들 전반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이뤄낸 것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1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8조원이다. 1년 전 전망치(3조5941억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3분기에도 7조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 4분기 역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실적의 배경은 AI 수요 증가에 있다. 범용(레거시) 메모리 가격의 경우 중국의 저가 공세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이같은 업황 둔화에도 AI 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수익 제품에 주력한 SK하이닉스는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는 분석이다.SK하이닉스는 유례없는 시장 침체를 겪은 2023년에도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HBM, 고용량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모듈, 기업용 SSD(eSSD) 수요 증가로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흑자 전환했다. 2023년 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1분기 2조8860억원, 2분기 5조4685억원, 3분기 7조300억원 등 흑자 규모를 늘렸다.반면 삼성전자의 경우 DS부문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밑돌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두 회사의 희비를 가른 것은 HBM이다. 삼성전자는 5세대 HBM(HBM3E)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가 가장 잘 되는 시장”이라며 “SK하이닉스가 HBM 등에서 선전하고 있어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도 HBM 등 고수익 제품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5세대 HBM(HBM3E) 16단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올해 상반기 중 엔비디아에 시제품을 보내 품질 검증을 진행한다. 6세대 HBM4 제품도 올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01.16 I 공지유 기자
‘한국 상륙’ BYD ‘아토3’ 2천만원대에 산다
  • ‘한국 상륙’ BYD ‘아토3’ 2천만원대에 산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첫 출시 모델을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 3’로 낙점했다. BYD가 타국 대비 낮은 가격에 차량을 출시한 가운데, 아토 3의 실제 구매가는 2000만원대 후반부터 시작할 것으로 점쳐진다.BYD 아토 3. (사진=BYD코리아)16일 BYD코리아에 따르면 아토 3의 국내 출시 가격은 트림에 따라 3150만~333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적용하기 전 가격이다. 아토 3는 BYD가 지난 2022년 처음 출시한 전기차로 전 세계에서 100만대 이상 팔린 BYD의 대표 차종이다. 전용 전기차 플랫폼 ‘e-플랫폼 3.0’을 적용했고,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장착했다. 여기에 파노라믹 선루프와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기본 적용했고, T맵 내비게이션과 전기차 특화 기술인 V2L 기능도 도입했다는 설명이다.3000만원대 초반 가격에 보조금까지 더해지면 실제 구매가는 2000만원대 후반일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지난 2일 환경부가 발표한 새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는 차량 가격 기준은 5300만원 이하로, 아토 3는 이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또 환경부는 배터리 성능에 중점을 두고 중·대형 승용차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40km 이상이어야 최대 보조금 3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주행 거리가 440km 미만이라면 10㎞당 8만1000원이 깎이는 구조다.아토 3의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321㎞다. 따라서 받을 수 있는 성능 보조금은 약 204만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고려했을 때 아토 3 실제 구매 가격은 약 2946만~3126만원 수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다만, LFP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배터리 환경성과 효율 측면에서 불리해 보조금을 이보다 적게 받을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정부는 자동차 제조·수입사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제조물 책임보험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조항도 신설했다.BYD는 이같은 보조금 조항을 의식해 출시 가격 자체를 낮추며 경쟁력을 강화한 모양새다. 앞서 진출한 일본 시장에서 아토 3는 460만엔(약 4300만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다. 출고가 자체가 1000만원가량 차이나는 셈이다.정확한 보조금 규모는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2월께 나올 전망이다. 류쉐랑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한국 시장서 내놓은 아토3의 경우 여러 가지 가격 면에서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2025.01.16 I 이다원 기자
비비업, 럭셔리 브랜드와 컬래버… 패션계 러브콜 봇물
  • 비비업, 럭셔리 브랜드와 컬래버… 패션계 러브콜 봇물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비비업(VVUP)이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일찌감치 대세 행보를 예약했다.(사진=이고이엔티)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 & LONA)는 16일 비비업의 ‘리치&페이머스’(RICH & FAMOUS) 컬렉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마크앤로나의 리치&페이머스는 럭셔리한 무드 속에서 자유분방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비업의 트렌디한 매력을 높이 사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는 후문이다.마츠무라 마크앤로나 대표는 이번 협업에 대해 “비비업의 젊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며 “여성 컬렉션 리치&페이머스의 이미지와 비비업의 매력이 멋지게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말했다.비비업도“컬렉션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비비업만의 매력과 스타일로 리치&페이머스 컬렉션을 잘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15일 공개된 비비업의 신곡 ‘포 라이프’(4 Life)의 스페셜 영상에서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으며, 마크앤로나의 공식 E커머스 및 일부 점포에서 한정 판매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5.01.16 I 윤기백 기자
롯데건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3월 분양
  • 롯데건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3월 분양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0-1번지 일원에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사진=롯데건설)이번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65·75·84㎡ 총 7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교육, 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풍무지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김포대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재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5호선 마곡역까지는 갈아타야 하지만 5호선이 연장(추진 예정)되면 풍무역에서 마곡역은 물론 여의도역과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5호선 김포 연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또 단지에서 마곡 일반산업단지, LG사이언스파크 등 강서구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상암DMC,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는 40분대에 갈 수 있어 직주근접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신풍초, 양도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중, 풍무고, 사우고 등 학교가 많고 사우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가까이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역 중심상권 및 김포시청, 김포시민회관, 인천지방법원(김포시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김포공원, 선수공원, 김포시종합운동장, CGV 영화관 등 풍부한 녹지공간 및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확보에 공을 들였다. 전 세대 남향(남동·남서) 배치했고, 4베이·판상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 썼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은 물론 전 가구 창고도 별도 공간으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와 단지 곳곳의 조경 등도 세심하게 챙겼다. 현재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209,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942 e편한세상시티 풍무역 오피스텔 상가 1층 112호 두 곳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36-8에 위치하며 3월 오픈할 예정이다.
국토부, '블랙강남모빌리티'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 국토부, '블랙강남모빌리티'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블랙강남모빌리티에 대한 플랫폼운송사업을 허가했다. 국토부는 15일 오후 ‘플랫폼운송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블랙강남모빌리티에 대한 플랫폼운송사업 허가 심의를 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플랫폼운송사업은 플랫폼 사업자가 운송플랫폼과 차량을 직접 확보해 기존 택시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유형으로 2021년 4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파파모빌리티, 코액터스, 레인포컴퍼니, 피플모빌리티 등 4개 사업자가 허가를 받은 바 있다. 블랙강남모빌리티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권역에서 2~3km 내외의 단거리 이동 수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고급차량을 선호하는 전문직, 기업 임원 등을 주요 고객으로 친환경 고급차량(G80e)을 이용해 모빌리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정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플랫폼운송사업 심의위원회 정부위원)은 “운송플랫폼을 활용해 특화된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허가받은 플랫폼 운송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동시에 기존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6 I 최정희 기자
BMW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BMW코리아,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MW코리아가 16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새해를 맞아 선보이는 BMW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은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및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4종이다.특히, 2025년은 BMW 그룹 코리아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올 블랙 에디션을 시작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M4 CS)는 뉴 M4 컴페티션보다 높은 동력성능과 경량화된 차체로 트랙에서 한층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쿠페다.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BMW M이 고성능 레이스 카 ‘M4 GT3’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최고출력은 뉴 M4 컴페티션 쿠페 대비 20마력 높은 55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뉴 M4 컴페티션 쿠페 대비 0.1초 빠른 3.4초에 불과하다.BMW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는 국내에 단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8890만원이다(이하 부가세 포함,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이달에는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및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도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한다.두 모델에는 무광 특유의 오묘한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Frozen Black)’ 페인트를 적용하고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을 장착해 존재감을 강화했다. 실내에는 알칸타라 헤드라이너를 비롯해 높은 개방감과 은은한 조명 효과를 선사하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 바워스 앤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최고급 사양을 추가했다.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530만원이다.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역시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4190만원이다.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한 감각을 겸비한 X7 M60i 모델에 검은색 내외장 색상을 적용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차체에는 무광 특유의 은은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블랙 페인트을 적용하고 제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휠, 검정색으로 도색한 M 스포츠 브레이크, 검은색 키드니 그릴 및 옆 유리 몰딩을 적용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완성했다.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30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1억8590만원이다. BMW X7 M6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2025.01.16 I 정병묵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2월 분양
  • DL이앤씨,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2월 분양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DL이앤씨는 다음 달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763가구 규모다. 이 중 임대물량을 제외한 1498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93가구 △84㎡B 236가구 △84㎡C 195가구 △84㎡D 189가구 △105㎡ 155가구 △113㎡ 160가구 △125㎡ 263가구 △175㎡PH 2가구(펜트하우스) △191㎡PH 5가구(펜트하우스) 등 중대형으로만 이뤄진다.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공원 주변은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존 입주한 성성지구와 함께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에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한다. 수변 주변 가구에서는 호수 및 방문자 센터 등을 직접 조망할 수 있다.여기에 단지와 호수 사이에 약 2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이, 단지 동측으로는 녹지축이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이마트(천안서북점)와 하나로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기존에 조성돼 있는 성성지구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있는 번영로와 삼성대로, 업성수변로 등을 통한 천안 주요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천안 IC 등을 통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오는 2029년 개통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DL이앤씨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한다.
2025.01.16 I 최영지 기자
신한카드, 올해 소비키워드 'R.E.V.I.V.E'…“물질보다 경험 추구”
  • 신한카드, 올해 소비키워드 'R.E.V.I.V.E'…“물질보다 경험 추구”
  •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신한카드가 고객의 결제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R.E.V.I.V.E’를 16일 제시했다.(사진=신한카드)R.E.V.I.V.E는 불확실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되찾으려는 부활과 회복의 의미를 담았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R.E.V.I.V.E의 세부 키워드로 ‘페스티벌 코어(Redefine Festivities), 셀프 디깅(Exploring Identity), AI 네이티브(Virtual Companions), 콘텐츠 커머스(Integrated Contents Commerce), 다정력(Value of Tenderness), 기후 이코노미(Environment First)를 전망했다.신한카드는 물질소비보다 경험소비에서 더 큰 만족감을 느끼며 작은 축제를 찾아다니고 일상 속 이벤트를 즐기는 여가 문화로 ‘페스티벌 코어’를 주목했다. 뮤직페스티벌과 작은 지역축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불교 박람회, 국제 도서전, 야구장 등 가성비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의 장이 각광받고 있어서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작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주요 축제 언급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뮤직페스티벌, 지역축제에 대한 언급 비중이 각각 9%에서 11%, 15%에서 19%로 증가했다.또한 전국 9개 구장 주변 상권의 프로야구 시즌 개막 직후 3주간의 신한카드 이용건수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해서 18%, 2023년 대비해서는 13%나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자신이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굿즈의 인기나 기념거리를 찾아 자신만의 축제를 만들어가는 여가 문화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에서 축하, 기념, 생빈의 언급량이 지난 2022년 대비 각각 48%, 76%, 98% 증가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생빈:생년 빈티지의 줄임말. 특별한 연도 기념 위한 주류를 의미)두 번째로 신한카드는 자신을 깊이 이해하고 표현하는 소비 목적의 변화로 ‘셀프 디깅’을 제시했다. 외모, 건강, 심리, 운세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잘 알기 위한 분석이 유행하면서 유전자 검사, 심리 검사, 퍼스널 컨설팅, 생활기록부 열람 등 셀프 진단이 다양해지고 사주나 타로도 자신을 알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되는 것이 확인됐다.신한카드의 작년 1~9월 오프라인 철학관 및 운세 관련 가맹점의 이용 변화를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수는 5.4%, 이용건수는 4.9%, 이용금액은 13% 늘어났으며, 특히 20대의 이용건수 증감률은 6.1%, 30대는 9.9%로 전체 증감율 4.9%를 상회했다.자신이 지향하는 이미지와 감성을 표현하는 ‘추구미’ 담론의 대상이 확대되면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작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의 추구미 연관어를 보면 ‘분위기’, ‘취향’, ‘컨셉’ 등에서 ‘성격’, ‘표정’, ‘인생’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세 번째로 신한카드가 제시한 ‘AI 네이티브’는 AI가 익숙해지며 AI를 창작과 교감의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을 생성하는 AI 서비스들이 다수 출시되면서 AI와 함께하는 창작이 일상화되고 기존 미디어 플랫폼들도 생성형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2024년도 1월~11월 기준 신한카드의 창작 특화 생성형 AI 유료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해 104% 증가했다.같은 기간 일반 생성형 AI와 창작 특화 생성형 AI 이용 연령대 비중을 비교해보면 일반 생성형 AI는 40대가 38.8%, 50대가 26.2%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 창작 생성형 AI는 30대 37%, 20대 이하가 28.5%로 높게 나타나 젊은 세대일수록 AI를 창작의 동반자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네 번째 키워드인 ‘콘텐츠 커머스’는 콘텐츠의 영향력이 소비로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말한다. ‘쿠팡템’이나 ‘올영템’을 추천해주는 커머스 콘텐츠의 인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신한카드 소셜분석 데이터에 의하면 전년 대비해서 작년 1월~10월의 ‘쿠팡템’이 포함된 콘텐츠는 389%, ‘올영템’이 포함된 동영상은 45%나 증가했다. 커머스 공간도 콘텐츠가 중시되면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2024년 1~10월 소셜분석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오픈 후 많은 화제를 모았던 복합 쇼핑몰의 연관어로 ‘시그니처’, ‘콘텐츠’, ‘포토존’ 등이 언급되며 공간 자체가 콘텐츠 상품화되는 것을 알 수 있다.다섯 번째, 신한카드는 불안 심리와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일상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고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을 찾는 현상으로 ‘다정력’을 전망했다. 나만의 애착템을 찾고 만들어가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꾸미기 문화가 확산되고 작고 귀여운 아이템 판매처가 부상하고 있다.옷, 가방 등을 꾸밀 수 있는 재료를 판매하는 ‘와펜숍’의 신한카드의 2024년 1월~10월 이용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미니 사이즈의 피규어나 굿즈 등을 랜덤으로 뽑는 ‘가챠숍’의 이용건수도 동기간 39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신한카드는 마지막 키워드로 기후 변화가 일상에 영향을 끼치면서 소비 결정에 핵심 요소가 되는 ‘기후 이코노미’를 제시했다. 계절 아이템의 시기가 재편되면서 여름 가전이 추석 선물로 떠오르고, 폭염으로 인한 전기요금의 증가가 눈에 띈다. 작년 6월~10월 신한카드의 월평균 전기요금은 9만 7000원으로 전년 동기의 9만 1000원에 비해 6.6% 증가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의 작년 6~10월 소셜분석 데이터와 지난 2022년 동기간의 날씨 관련 주요 감성어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고민되다’는 32위에서 25위, ‘힘들다’는 20위에서 13위로, ‘걱정되다’는 11위에서 9위로 상승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후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폭염으로 인해 ‘실내공간’ 및 ‘야간 시간’이 새로운 소비 장소와 시간대로 부상되면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등 날씨가 기업의 마케팅과 비즈니스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소비는 단순한 구매 행위가 아닌 정체성의 표현과 삶의 가치 추구,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소비 인사이트를 전파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6 I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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