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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출연 가능? 본격 '덕질' 조명 예능 '주접이 풍년'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이 스타의 열혈팬들을 조명한다.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은 ‘덕질’(팬 활동)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주접단’으로 지칭하고 그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와 팬에게 특별한 추억을,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기겠다는 게 제작진의 각오다.연출을 맡은 편은지 PD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인생을 알 만큼 아는 팬들이 스타의 이야기를 하고 스타가 그러한 팬들을 지켜보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스타가 팬 앞에 등장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는 모습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팬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이 앉아야 할 게스트석에 ‘주접단’이 앉는다. 객석에 계신 팬분들까지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가끔 화도 내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는 점이 포인트”라고 덧붙였다.아울러 편 PD는 “KBS 예능에 ‘주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까지 굉장히 부침이 많았다”고 웃으며 “주접이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이다. ‘주접’을 부정적 의미가 아닌 긍정적 의미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미선이태곤프로그램 MC로는 방송인 박미선, 배우 이태곤, 가수 장민호를 발탁했다. 첫 스타 게스트로는 트롯 대세 송가인이 나선다.박미선은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면 될 정도”라며 프로그램의 구성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열정적인 팬들을 보면서 저런 사랑을 받는 스타는 참 행복하겠구나 싶었다. 송가인씨의 팬 분들이 젖먹던 힘까지 짜내며 깃발을 흔드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웃었다.이태곤 역시 “팬분들의 단합력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은 가수분들과 다르게 팬미팅을 자주 안 한다. 팬들과 교감할 기회를 만들어 드릴 테니 많은 배우분들이 출연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중학교 시절 가수 강수지의 열혈팬이었다는 장민호는 “팬분들을 보면서 팬 활동을 열심히 하면 저렇게 밝아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며 “저도 힘들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열정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장민호는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으면 한다. 많은 팬을 보유한 10대 스타인 만큼 뜻깊은 순간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 박미선은 출연했으면 하는 스타로 방탄소년단(BTS), NCT, 배우 고수 등을 꼽았다. 그는 “그들의 팬분들이 어떤 방식으로 팬 활동을 풍년스럽게 하는지 궁금하다”며 “방송이 시작하면 각 스타의 팬분들이 출연을 위해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편 PD는 “입봉작이라 눈에 보이는 게 없다”면서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콜드플레이 등 해외 스타들이 이름을 줄줄이 언급했다. 그는 “실제로 훌륭한 조연출이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 측에 접촉해보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장민호편은지 PD‘주접이 풍년’은 20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시청률 목표를 묻자 편 PD는 “‘움직이는 조각상’인 이태곤, 장민호씨가 77년생 동갑내기다. 그에 맞춰 시청률이 7.7% 이상이 나오길 기도하면서 잔다”고 말했다. 이태곤은 “드라마 시청률이 5%를 넘기기가 어려운 시대이지만, 시청자들과 공감대가 만들어진다면 시청률 7.7%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했다.장민호는 “시청률 목표를 9%로 잡겠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박미선은 “9%가 나오면 콜드플레이가 정말로 출연할 수도 있다”며 미소 지었다.
- 이마트24, 30~31일 2400여종 할인…샌드위치세트 반값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마트24는 오늘 30일~31일 역대 최다 행사 상품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딜리셔스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 쓱데이 기간 2600원에 판매하는 샌드위치세트, 버거세트(사진=이마트24)이마트24는 창립기념일(10월 24일)이 있는 10월을 기념해 지난 달 보다 20%가량 많은 2100여종에 대해 정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에 더해, 쓱데이 기간(30일~31일) 동안 300여개 상품에 대해 1+1, 2+1, 균일가 등 할인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우선 하겐다즈 미니컵(15종)과 1.5ℓ 이상의 모든 음료(28종, 생수 제외)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한다. 1.5ℓ 음료의 경우, 행사카드(BC, KB국민, NH농협, 삼성, 현대)로 결제 시 20% 추가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1인 1일 1회 최대 2000원 할인)또한 와인 꼬모 750㎖ 4종(5900~6900원)과 단독 운영 중인 G7 500㎖ 3종(4500원)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캔·병맥주 109종은 8개를 1만8000원에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4캔 1만원 행사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이와 함께 쓱데이 기간에만 한정판매 중인 샌드위치세트와 버거 세트 상품을 반값에 제공한다.샌드위치 세트는 담백한 맛이 특징인 치킨클럽샌드위치와 리코타 샐러드로 구성했으며, 버거 세트는 더블패티와 체다치즈를 넣은 치즈버거와 웨지감자에 체다치즈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토핑 한 치즈후라이를 사이드 메뉴로 구성했다. 이 상품들은 각각 5000원으로, 쓱데이(10월 30일~31일) 이틀 동안에는 2400원 할인된 26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가격 할인과 함께 이마트24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이마트24에서 300여종에 달하는 쓱데이 행사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해 스탬프 2개를 적립하면 경품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559명에게 아이패드 프로(12.9형, 128GB), 에어팟 프로, 와인칠링백, 이마트24 금액권 등을 선물한다.쓱(SSG)의 영문이 숫자 559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559명의 고객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로 기획했다.또 쓱데이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30~31일), 음악 저작권 1주를 20명에게 선물하는 모바일앱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마트24는 세계 최초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와 손잡고 브레이브걸스 ‘롤린’, 임창정 ‘소주 한 잔’, 윤종신 ‘좋니’, 강수지 ‘보라빛 향기’ 등 인기 가요의 저작권 1주씩을 총 20명에게 선물한다.
-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연애 비하인드 공개
- ‘불타는 청춘’(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원년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억의 동창회’가 그려진다.1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비가 내리는 날, 공기 맑은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랜만에 재회한 이모, 이모부 커플답게 신효범은 김도균을 만나자마자 “여보”라며 우렁차게 외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효범은 요즘 연애하냐며 얼굴이 좋아졌다고 그의 안부를 물었고, 도균은 여자친구가 아닌 ‘유산균’ 때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오랜만에 온 김광규를 보고 반갑게 인사했다. 하지만 광규의 어색해하는 행동에 청춘들은 “이제 그만 겉돌고 불청 안으로 들어오라”고 놀렸고, 계속해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광규 모습에 청춘들은 혼자인 게 익숙해졌냐고 물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불청 원년 멤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강수지와 김완선 역시 오랜만에 불청을 찾았다. 최성국은 ‘내가 막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성국은 불청에 처음 왔을 때가 생각난다며 ‘새친구’로 왔을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백두산’의 기타 천재 김도균과 ‘갈채’의 최용준은 깜짝 즉흥 잼 연주도 선보였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풍경과 어울리는 두 사람의 즉흥 연주는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고,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다.한편, 불청의 ‘첫 공식 커플’인 김국진 강수지의 연애 비하인드도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청춘들은 각자 불청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회포를 풀기 시작했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광규는 “여기서 성공한 사람은 수지 뿐”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치와와 부부의 탄생을 옆에서 지켜봤던 원년 멤버들은 수지와 국진 중 누가 먼저 좋아했을지 추측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효범은 “촬영 당시 수지가 국진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았다”라고 얘기했고, 이에 수지는 정색하며 “좋아하는 마음이 전혀 없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지의 연애 스토리를 듣던 중, 도균은 불청의 기획 의도가 “중년 솔로 친구 찾기” 였다며 질투심 섞인 불만을 토로했다. 더불어 용준도 “친구를 찾으라고 했는데 짝을 찾은 건 잘못된 것”이라며 솔로인 청춘들이 입을 모아 억울한 기색을 보였다는 전언이다.추억 속으로 빠져든 ‘불청 동창회’ 현장과 청춘들의 부러움을 한껏 산 치와와 부부의 탄생 비화는 11일 화요일 오후 10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0 MBC 연예대상] 유재석, 이변없는 '대상'…'놀면 뭐하니?' 싹쓸이 [종합]
- 유재석(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의 ‘연예대상’ 주인공은 역시 유재석이었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이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2016년 이후 4년 만에 MBC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재석은 2020년 MBC ‘놀면 뭐하니?’로 싹쓰리 지미유, 환불원정대 지미유 등 수많은 캐릭터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함께 후보에 오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들도 유력한 대상 후보로 꼽았다. 김성주도 “유재석 씨가 받을 것 같다”고 소개했고 김구라도 유재석 외 유력 후보가 전혀 없다며 “헤집고 봐도 없다”고 단언했을 정도다. 이변 없이 유재석이 수상하게 된 것.김태호 PD(사진=MBC)유재석이 출연한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진행한 프로젝트 모두 성공을 거둔 만큼 대상 외에도 10관왕을 수상하며 ‘연예대상’을 싹쓸이했다. 먼저 최혜정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유재석, 이효리는 지미유, 천옥이라는 부캐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이효리가 불참해 혼자 무대에 올라 수상을 하며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다”면서 “효리야 네 덕에 탔다”고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은 처음 탔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베스트 커플상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영광은 효리가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고 이효리에 공을 돌렸다. 또한 유재석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효리와 함께 예능을 하게 돼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상순 씨도 보고 있을텐데 저와 효리가 탔다.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 수상 외에도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상 후보에 올랐다.김종민(왼쪽부터) 엄정화 제시(사진=MBC)이효리는 싹쓰리 린다G, 환불원정대 천옥으로 활약을 한 만큼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불참한 이효리는 영상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화사는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하며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서 은비, 만옥으로 활약한 제시, 엄정화도 ‘여자 우수상’ 뮤직&토크 부문을 수상했다. 엄정화는 “효리가 불러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며 ‘놀면 뭐하니?’를 통해 치유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종민도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트로트의 민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버라이어티 우수상은 남자 붐, 여자 장도연 손담비가 수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김국진(사진=MBC)‘공로상’은 김국진의 품으로 돌아갔다. 김국진은 “제 이름이 불리질 않길 바란다. 그런데 공로상을 받을 것 같았다”면서 “어머니께서 기억력을 많이 떨어지셨어도 무대 위의 모습은 기억해주실 것 같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특별상’ 시사·교양 부문은 ‘기분 좋은 날’ 김정근, 김한석, 박연경이 수상했으며 라디오 부문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임진모, ‘57분 교통정보’ 김은애가 받았다.시사·교양 부문 ‘올해의 작가상’은 ‘휴머니멀’ 박민정이, 라디오 부문 ‘작가상’은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경옥이 수상했다.고은아(왼쪽) 김강훈(사진=MBC)인기상은 안영미가 수상했다. 안영미는 “올해 많이 울었는데 오늘은 울지 않겠다”며 자신을 위로해준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렸다. 프로그램 단체로 상을 받은 경우도 많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베스트 팀워크상, ‘복면가왕’은 베스트 포맷상, ‘디지털 콘텐츠상’은 ‘나혼자산다’의 스핀오프 버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받았다.‘남자 신인상’은 ‘복면가왕’ 김강훈이, ‘여자 신인상’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고은아가 수상했으며 ‘라디오 신인상’은 ‘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의 강수지,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의 표창원,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전효성이 수상했다.‘2020 MBC 방송연예대상’(사진=MBC)이날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모든 출연자 및 스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송제작 관련 정부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다고 공지했다. MC들은 사전 체온 체크 후 개별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진행했고, 시상 및 수상자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다. 개인별 개별 좌석으로 좌석간 1m 거리를 확보했고 테이블마다 개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안전한 수상을 위해 수상자와 시상자는 비접촉 형태로 진행됐다. 트로피는 시상 테이블 위에 놓고, 수상자가 직접 트로피를 가져갔다. 매 시상 별 마이크 커버를 교체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다음은 ‘2020 MBC 연예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유재석(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 박나래, 김성주, 이영자, 김구라, 유재석, 전현무▲ 남자 최우수상(버라이어티) : 성훈(나 혼자 산다)▲ 여자 최우수상(버라이어티) : 화사(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남자 최우수상(뮤직&토크) : 양세형(구해줘 홈즈, 백파더)▲ 여자 최우수상(뮤직&토크) : 이효리(놀면 뭐하니?)▲ 라디오 최우수상 : 정선희(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놀면 뭐하니?’▲ PD상 : 백종원(백파더)▲ 남자 우수상(버라이어티) : 붐(구해줘 홈즈, 안 싸우면 다행이야)▲ 여자 우수상(버라이어티) : 장도연(나 혼자 산다), 손담비(나 혼자 산다) ▲ 남자 우수상(뮤직&토크) : 김종민(선을 넘는 녀석들, 놀면 뭐하니?, 트로트의 민족)▲ 여자 우수상(뮤직&토크) : 은비(제시), 만옥(엄정화)▲ 라디오 우수상 : 이지혜(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이윤석(이윤석, 전영미의 좋은 주말)▲ 베스트 커플상 : 지미유(유재석), 천옥(이효리)▲ 공로상 : 김국진▲ 특별상(시사·교양) : 박연경(기분 좋은 날), 김정근(기분 좋은 날), 김한석(기분 좋은 날)▲ 특별상(라디오) : 임진모(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은애(57분 교통정보)▲ 올해의 작가상(시사·교양) : 박민정(휴머니멀)▲ 올해의 작가상(라디오) : 김경옥(배철수의 음악캠프)▲ 공헌상 : GS칼텍스▲ 베스트 팀워크상 : ‘전지적 참견 시점’▲ 인기상 : 안영미(라디오스타)▲ 특별상 : ‘트로트의 민족’▲ 베스트 포맷상 : ‘복면가왕’▲ 디지털 콘텐츠상 :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베스트 드레서상 : 노라조▲ 올해의 작가상 : 최혜정(놀면 뭐하니?)▲ 남자 신인상 : 김강훈(복면가왕)▲ 여자 신인상 : 고은아(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신인상 : 강수지(원더풀 라디오 강수지입니다), 표창원(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전효성(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 '라스' 김국진 "정우♥김유미, 연예인 온 적 없는 우리집 3~4번 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정우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김유미와 함께 같은 동네 ‘이웃사촌’인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집을 방문한 첫 연예인이 된 이유를 들려준다. ‘라디오스타’(사진=MBC)또 ‘라스’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를 공개하고, 김구라의 볼에 달달한 뽀뽀까지 선물하는 알고 보면 ‘애교 만렙’인 모습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김병철은 입담 대신 몸으로 ‘하드 캐리’하는 개인기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오는 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영화 ‘이웃사촌’의 주역 정우, 김병철 그리고 찐 이웃사촌인 딘딘, 슬리피와 함께하는 ‘이웃사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군백기를 마치고 돌아온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함께한다. 정우와 김병철은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고,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도청팀장으로 변신해 관객들을 웃겼다 울리는 정우는 ‘이웃사촌’ 속 자신의 연기를 보며 흐느낀 장면을 회상하고, 열혈 홍보 요정으로 변신한 이유 등을 공개한다. 특히 물오른 연기력만큼 절정에 이른 홍보 열정을 뽐낸 정우는 “즐겨보던 곳에 나가는 게 맞을 거 같았다”라며 ‘라스’ 출연을 직접 제안한 이유도 털어놓을 예정이다.이어 정우는 영화 제목처럼 ‘라디오스타’ MC 김국진과 ‘이웃사촌’이라며 아침과 저녁에 김국진의 집을 찾은 이유를 털어놓는다고 해 호기심을 키운다. 정우의 이야기에 김국진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온 적이 없다. 정우와 김유미 씨만 3~4번 왔다”라고 밝혔다고 해 이웃사촌인 이들의 연결고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외에도 정우는 진중해 보이고 묵직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애교가 많다며 김구라에게 백허그와 뽀뽀를 선물하고, 촬영장에서 돈 봉투를 뿌리는 루틴 등 에피소드를 탈탈 털 예정이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로 센 캐릭터를 연기했던 김병철은 “네 명 이상인 자리에선 대화를 주저하고, ‘다나까’ 말투를 쓰게 된다”고 고백하며 세상 과묵하지만 임팩트는 확실한 활약을 펼친다. 입담 대신 준비한 개인기로 MC 김구라의 “최고네 이 사람!”이라는 감탄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 예정이다. 정우, 김유미 부부와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이웃사촌’ 스토리는 오는 2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불타는 청춘' 강수지, 결혼 후 첫 외박…김국진 "사랑해" 애정 표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수부부 김국진, 강수지의 리얼 통화 내용이 공개된다.‘불타는 청춘’(사진=SBS)2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려지는 ‘불청’ 겨울 여행에 함께 한 기혼 청춘 이종범, 강수지, 권선국은 외박을 허락 맡기 위해 각 배우자들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 중 가장 먼저 통화에 성공한 이종범은 아내와의 변함없는 애정표현을 과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종범의 아내는 김광규에게 깜짝 소개팅을 제안해 청춘들을 열광시켰다.이어 권선국은 아내에게 전화해 외박 허락을 물었다. 하지만 선국의 아내는 촬영 다음 날까지 외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곧바로 청춘들이 “촬영일은 하루”라고 정정해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외박을 허락받은 선국이 청춘들을 위한 저녁으로 짬뽕을 준비하고 있는 그 시각, 강수지와 김국진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국진은 수지의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고, 이에 수지는 “혼자 잘 수 있겠어요?”라고 물어 청춘들을 낯설게 했다는 전언.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지에게 다시 국진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수지는 카메라를 피해 몰래 통화를 받았다. 그리고 청춘들 앞에서 한 통화와는 또 다른 달달한 애정표현이 포착돼 모두를 설레게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강수지, 결혼 후 첫 외박! 김국진의 찐 “사랑해” 고백은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갬성캠핑' 송승헌, 첫 게스트로 출연…"강수지 오랜 이상형"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갬성캠핑’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숨겨왔던 매력을 선보였다.송승헌(사진=JTBC)최근 가장 핫한 예능인 박나래, 안영미와 K팝 대표 걸그룹 ‘마마무’ 솔라, ‘에이핑크’ 손나은, ‘ 천만 배우’ 박소담까지, 최강 라인업으로 이슈가 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기획 황교진 연출 이나라)이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베일을 벗는다.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 ‘갬성캠핑’은 다섯 여자 연예인들이 캠핑카를 타고 국내 명소로 떠나는 ‘본격 콘셉추얼 캠핑 예능’으로, 매회 캠핑 친구를 초대해 특별한 갬성(?)을 펼칠 예정이다.특히 첫 화부터 원조 한류스타 송승헌이 ‘갬성캠핑’의 캠핑 친구로 참여해 더욱 이목을 끈다. 송승헌은 출연자 손나은과 최근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데 이어, 박나래와는 ‘나 혼자 산다’ 이후 반가운 재회를 한다. 박나래는 그동안 송승헌에게 여러 번 ‘나래 바’ 초대 러브콜을 보낸 바,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캠핑에서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갬성캠핑’ 1회에서는 예능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의 모든 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송승헌은 출연자들의 운전기사와 짐꾼을 자처하며 힘쓰는 일은 물론, 숨겨왔던 요리 실력까지 뽐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출연자들과의 대화 중 오랜 이상형으로 가요계의 원조 요정 ‘강수지’를 언급, 현장에서 감미로운 노래까지 선물해 촬영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에 대한 답가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던 박소담의 수준급 노래실력이 펼쳐져 기대를 이끈다.한편 송승헌은 ‘원조 조각 미남’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소탈한 아재(?) 개그를 끊임없이 선보여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급기야 첫 만남엔 수줍어하던 안영미가 계속되는 송승헌의 아재(?) 개그에 “누가 이런 사람을 섭외했냐”, “어느 순간 남자로 안 보인다”고 밝혀 이들의 ‘톰과 제리’ 같은 앙숙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송승헌은 출연자들과 함께 경상남도 남해의 이국적인 풍경과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며, 스위스 콘셉트의 캠핑을 즐긴다. 바쁜 스케줄로 여행을 자주 다니지 못했다고 밝힌 송승헌은 “프로그램이지만 힐링한다. 너무 좋다”며 방송을 떠나 출연자들과의 진짜 힐링 캠핑을 즐겼다. 특히 캠핑 첫날 저녁, 송승헌과 출연자들은 서로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갬성캠핑’ 제작진은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송승헌의 무한 매력을 확인할 기회”라며, “송승헌과 출연자들의 역대급 케미로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현장이었다”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박나래, 안영미, 박소담, 솔라, 손나은과 첫 캠핑 친구 송승헌까지. 여섯 명의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이 즐기는 감성 넘치는 ‘본격 컨셉추얼 캠핑 여행기’는 오는 13일(화)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갬성캠핑’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