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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동반 MC된 예비부부…“편한호흡 장점”
  • 김국진·강수지, 동반 MC된 예비부부…“편한호흡 장점”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무래도 둘이 함께 하면 편안하죠.”개그맨 김국진은 예비 아내인 강수지와 동반 MC로 출연하는 소감을 이처럼 밝혔다. 김국진은 “그동안 지켜본 강수지는 맛깔스러운 표현이 좋더라”고 칭찬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이하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 동반 참석했다.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첫 공식석상으로, 5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등장부터 함께 한 두 사람은 기자간담회 내내 서로에게 따뜻한 눈빛을 보냈다. 오랜 지인이었던 두 사람을 맺어준 프로그램은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이다. 첫 출발인 2015년 3월부터 지금까지 나란히 출연 중이다. 그만큼 연인을 넘어 동료 방송인으로도 서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었다. 강수지는 “‘불청’을 오랜 기간 함께 했기 때문에 공동 MC로서 불편함이나 부담은 없다”면서 “MC로서 김국진은 상대방이 누구든 편안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함께 유쾌하게 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5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결혼은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날짜는 어떤 날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날짜를 받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결혼 이후 ‘불청’ 하차 여부에 대해 “곧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강수지, 눈물 “김영옥, 돌아가신母 닮아”
  • ‘똥강아지’ 강수지, 눈물 “김영옥, 돌아가신母 닮아”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강수지가 모친을 언급하다 눈물을 보였다.강수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함께 출연하는 김영옥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니와 너무 닮으셨다”면서 눈물을 흘렸다.그는 “어머니가 떠난 지 한달이 지났다. VCR을 보면서 딸을 키울 때 도와주던 어머니가 떠올랐다. 엄마, 할머니에 대해 잘 모르고 살아온 게 아닌가 싶더라. 시간이 있었다면 할머니나 증조 할머니에 대해 더 알아갔을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딸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날짜 받고 있어”
  •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날짜 받고 있어”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5월 결혼에 대해 “날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은 잘 준비하고 있다”면서 “5월은 정해졌지만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어떤 날이 좋은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머니네 똥깡아지’는 SBS ‘불타는 청춘’ 이후 두 사람이 동반 MC를 맡은 첫 프로그램. 강수지는 “둘만 하는 게 아니라 덜 부담스러웠다.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 일해 긴장은 안 했다”면서 “‘불타는 청춘’을 함께 오래해서 그런지 불편함은 없다”고 말했다. 김국진 역시 “‘불타는 청춘’은 여행 프로그램이고, 여긴 스튜디오 MC다. 커플이라기 보다 공동 진행자”라고 말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동반 MC, 편안함 좋아”
  • ‘똥강아지’ 김국진♥강수지 “동반 MC, 편안함 좋아”
  • 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가 동반 MC로서 장점으로 편안함을 꼽았다. 강수지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MBC 새 파일럿 ‘할머니네 똥강아지’ 기자간담회에서 “MC로서 김국진은 상대방이 누구든 편안하게 대화를 이끌어내고 편안함을 준다”면서 “(연인이기 때문에)유쾌하게 녹화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이날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을 강수지와 함께 몇 년동안 하면서 표현이 맛깔나다고 느꼈다. 아무래도 저랑 MC를 할때 편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연출을 맡은 박호성 PD는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닮고 싶은 커플 1위로 꼽히지 않았나. 두 분의 ‘케미’를 스튜디오에서 발휘하고 싶어 섭외를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최소 50여 년의 나이 차이로 인해 다른 사고 방식과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소통을 담는 프로그램. 고령화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손주들의 육아를 맡는 조부모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온 할머니와 손주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가는지 그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김국진 강수지가 동반 MC를 맡고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이 함께 한다. 총 2부작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2018.03.26 I 김윤지 기자
윤상 '세대·장르 아우른 뮤지션…南北도 아우른다"
  • [줌인]윤상 '세대·장르 아우른 뮤지션…南北도 아우른다"
  • 윤상(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평양 공연을 할 남측 예술단의 음악 감독을 맡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워낙 얌전한 캐릭터였으니까요.”티아라, 씨야, SG워너비 등을 제작한 음반기획자 김광수 프로듀서는 윤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광수 프로듀서는 작곡가인 윤상이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1990년 발매)를 가이드 녹음한 것을 듣고 가수 데뷔를 권유한 주인공이다. 가이드 녹음은 가수가 노래를 녹음할 때 따라부르도록 하는 샘플링 작업이다.25일 김광수 프로듀서에 따르면 당시 윤상은 처음에는 “노래는 못한다”고 고사했다. 김광수 프로듀서는 “가수가 가창력이 있고 노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자신의 감성으로 대중의 마음을 울릴 줄 알아야 한다”고 설득했다. 그제야 윤상은 “사실 써놓은 곡이 있다”고 했다. 윤상의 가수 데뷔곡이자 히트곡으로 윤상이 가수라는 인식을 대중에게 심어준 ‘이별의 그늘’(1991년 발매)이었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 폭발할 수 있는 윤상의 ‘끼’를 드러내는 에피소드다.윤상에게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다. 음악인으로서 대한민국 역사에 이름을 남길 기회다.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2회 공연을 하는 우리 측 예술단 160여명을 음악 감독으로서 이끌게 됐다. 윤상은 우리 측 예술단의 수석 대표로 지난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평양공연과 관련한 남북 실무접촉에 북측 현송월 단장의 협상 파트너로 참석하기도 했다.통일부는 윤상을 음악감독으로 선정한 이유를 “우리 대중음악의 세대별 특징을 잘 아는 적임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경희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선정된 것 아니냐는 색안경을 낀 시각도 존재한다. 하지만 윤상은 그런 기준에 분명 적임자다. 윤상도 남북 실무접촉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방북에 참여하는 가수들로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정인, 알리, 서현, 레드벨벳이 발표된 후 자신의 선정 이유를 “참여하는 분들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윤상은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을 하며 폭넓은 음악활동을 해왔다. 가수로서는 발라드 음악을 했다. 데뷔 앨범에 이어 1992년 발매한 정규 2집 파트1의 ‘가려진 시간 사이도’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수 데뷔 이전에는 신촌블루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봄여름가을겨울의 베이시스트 자리를 제의받기도 했다. 김완선, 이승철의 백밴드로 무대에 오른 적도 있다.고교시절에는 친구들과 뉴웨이브 밴드를 하려 했다. 당시 데모 테이프가 돌고 돌다 고 김현식의 손에 들어갔고 수록곡이었던 ‘여름밤의 꿈’이 1988년 김현식의 앨범에 담기며 작곡가로 데뷔했다. 강수지 ‘보랏빛 향기’, 황치훈 ‘추억 속의 그대’ 등을 썼다. 변진섭, 김민우 등에게도 곡을 써주며 작곡가로서 입지는 가수로서보다 더 탄탄했다. 아이유 ‘나만 몰랐던 이야기’, 이민수와 함께 만든 가인 ‘돌이킬 수 없는’ 등 후배 가수들에게도 곡을 줬다. 윤상이 피처링을 하고 소녀시대가 불러 2009년 발매된 ‘랄랄라’는 1997년 윤상이 공동제작을 한 혼성듀오 알로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이었다. 이뿐 아니라 윤상은 박효신과 성시경 등 발라드 가수들에게 곡을 줬고 윤종신의 월간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에도 참여를 했다. 프로듀싱팀 원피스를 결성해 걸그룹 러블리즈를 데뷔 때부터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2003년 즈음 미국 유학을 떠나 버클리 음대에서 학부를 마치고 뉴욕대(NYU)에서 뮤직 테크놀러지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이론적으로도 충분한 지식을 갖춘 뮤지션이 윤상이다.남북 실무접촉 이후 주어진 시간은 불과 10여일. 두번째 공연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북측과 합동공연을 추진해야 한다. 불안요소가 적지 않은 상황이지만 기존 윤상이 보여준 모습들에서 어느 정도 신뢰를 가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윤상이 유희열, 이적과 함께 갑작스럽게 페루로 떠나게 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페루 편’일 게다.이 프로그램에서 윤상은 가수 데뷔 초창기부터 현재의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게 해준 우수에 찬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나치게 꾸밈없는 모습에서 짧은 기간 성장의 변화를 이뤄냈다. 연출자 나영석 PD의 ‘꽃보다 청춘-페루 편’ 최고의 캐스팅 수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지고 보면 윤상이 데뷔 때부터 대중에게 확인시켜준 모습이다. 짧은 기간 성장과 변화다. 이번 방북 공연까지 윤상이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지켜볼 일이다.
2018.03.26 I 김은구 기자
'송셀럽' 송은이 저력, '불타는 청춘' 동시간대 1위
  • '송셀럽' 송은이 저력, '불타는 청춘' 동시간대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송셀럽 ‘송은이’가 최강 존재감을 보였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1부 7.7%(가구시청률 수도권 기준), 2부 8.4%로, 전주 대비 1.7%와 3.5%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PD수첩’은 4.1%, K2 ‘하룻밤만 재워줘’는 2.9%, tvN ‘달팽이호텔’은 0.7%,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는 2.6%를 기록해 화요일 밤 ‘불청 불패’임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1부 3.2%, 2부 3.7%로 지난 2월 ‘싱슬송글 노래자랑’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이날 9.3%의 최고 시청률을 끌어낸 주인공은 걸그룹 최초로 ‘불청’에 합류한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였다. 매너남 구본승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은이는 청춘들과 만나자마자 서로의 친분을 확인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셀럽파이브’에 대한 질문에 최성국은 “어떤 춤이길래?”라고 궁금해하자 그녀는 “(한번 추고 나면) 15만원 상당의 물리치료를 받아야돼요”라며 개그맨다운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어 송은이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의 이야기가 나오자 ‘팟캐스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최성국과 김광규는 ‘팟캐스트가 뭐냐’ ‘팥칼국수할 때 팥이냐’ ‘인터넷 주파수가 몇이냐’ ‘생방으로 전화 연결은 어떻게 하느냐’는 뜬금 질문을 이어가 웃음 폭탄을 안겨줬다. 이에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던 송은이는 계속되는 황당 질문에 답변을 이어가지 못하고 강의 포기 선언을 하는 등 청춘들과 완벽하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송은이가 잘하는 종목이 테니스와 볼링이라고 하자 ‘맥가이버’ 김국진은 바로 볼링공을 만들 구상에 들어갔다. 김국진의 엉뚱한 매력에 강수지가 동조하는 것을 본 송은이는 “잘 생각해봐요. 속고사는 것 같아””냉정할 땐 냉정해야 돼요”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능 장인 송셀럽 송은이와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 서산 편 2탄은 오는 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18.03.21 I 박현택 기자
‘불타는 청춘’, 원시소녀 박혜경…최고의1분 6.8%
  • ‘불타는 청춘’, 원시소녀 박혜경…최고의1분 6.8%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이 화요일 예능 1위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5.3%, 4.5%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6.1%, 6.6% 시청률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하룻밤만재워줘’는 3.7%, MBC ‘PD수첩’은 4.0% 시청률로 집계됐다.이날 6.8%(수도권 기준)로 최고의 1분을 끌어올린 주인공은 시골소녀에서 원시소녀로 진화한 박혜경이었다. 지난 주에 이어 그는 돌을 가져다가 즉석에서 솥뚜껑 돌화로를 만들어 주위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고등어를 구우려는 강수지에게 “저에게 5분만 주시면 불을 피울게요”라며 순식간에 돌화로 불을 지폈다. 그런 혜경을 보며 김국진은 “혜경이는 자연인이다””이런 데서 살아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단양을 찾은 마지막 방문자로 영턱스클럽의 임성은도 눈길을 끌었다. 친구들을 위해 10마리가 넘는 한방 삼계탕을 아침부터 준비했으나 전날 닭곰탕을 실컷 먹은 친구들은 순간 당황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닭 먹었을 때는 닭으로 풀어줘야한다”며 국민 MC다운 발언으로 성은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이어 친구들은 식사를 하며 5월 이후 국진과 수지의 호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최성국은 “친한 누나, 형이니까 형수냐 매형이냐 고민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수지누나한테는 형수, 국진이 형한테는 매형이라고 할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둥글게 둥글게’로 게임을 한 후, 두 팀으로 나눠 한팀은 패러글라이딩을, 또 한팀은 눈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열대의 섬 보라카이에서 온 임성은을 위해 썰매감독 이하늘이 “이번에 1초만 줄여보자”며 코치를 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선사했다.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꽁냥꽁냥 사랑꾼 김국진이 평소 ‘사랑해’라는 말을 자주 한다는 강수지의 비밀 고백이었다. 김광규가 “국진이 형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냐”고 묻자 강수지는 “자주한다. 전화할 때마다 말한다. 우린 처음부터 그랬다” “전화할 때마다 끊을 때 항상 말한다. 자기 전에도 꼭 전화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쑥스러워하며 “오빠한테는 말하지마”라고 비밀을 당부해 행복한 미소를 자아냈다.다음 주에는 새 친구로 송은이가 합류할 것이 예고됐다.
2018.03.14 I 김윤지 기자
`불청` 강수지 “김국진과 성격 달라도 성향 비슷해”
  • `불청` 강수지 “김국진과 성격 달라도 성향 비슷해”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국진 강수지의 결혼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불타는 청춘’의 모습이 그려졌다.27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갔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와 강수지는 함께 장을 보러 갔다. 김광규는 “그 동안 주변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어떻게 돼가냐’고 많이 시달렸다”며 “나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다 그랬을 거다”고 말했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5월 결혼을 발표한 상황이다.김광규는 ‘혼인신고 했냐’고 물었고 강수지는 “혼인신고는 상견례 하는 날에 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김광규가 또 ‘혼인신고 전에 싸우면 어떡하냐’고 묻자 강수지는 “싸우려면 안 해야지. 우리는 싸운 적 없다. 성격은 달라고 성향은 비슷하다. 서로 잘 안다. 이야기하다가 의견이 다르면 그때는 넘어가면 나중에 기분 좋을 때 다시 말한다”고 얘기했다. 이 말에 김광규는 “난 신부가 원하지 않으면 혼인신고 하지 않을 생각이다”며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결혼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강수지는 “미국부부 탄생하겠다”며 놀라워했다.김국진 강수지는 2015년 3월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고,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018.02.28 I 박미애 기자
‘불청’, 역대 자체 최고…강문영 ‘아모르 파티’ 최고1분
  • ‘불청’, 역대 자체 최고…강문영 ‘아모르 파티’ 최고1분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불타는 청춘’이 역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1부 9.9%, 2부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3월 첫 정규 방송된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로, 전국 기준으로 첫 두 자릿수 돌파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설 특집으로 2018년 대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 경연 당일 모습과 함께 청춘 7팀의 도전기가 공개됐다. 김국진-강수지가 진행을 맡았다. 오는 5월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은 드레스와 수트 차림으로 미리 보는 결혼식을 연출했다. 청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멤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던 오디션 당시나 연습 과정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멘토 신효범이 오지 않았다고 생각한 채 경연에 임한 임오경, 동갑 친구 임오경을 위해 현장 멘토를 자처한 이하늘, ‘하늘을 달리다’로 경연 한 달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린 박재홍, 무대공포증을 극복한 이연수,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에 딸에 대한 부성을 담아낸 김정균 등 제각기 사연과 인생이 담긴 무대들이 한 편의 드라마처럼 그려졌다. 분당 최고 시청률 13.5%(수도권 기준)을 장식한 ‘최고의 1분’은 강문영이 차지했다. 강문영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속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를 소화했다. 강문영은 구두까지 벗어 던지고 춤과 노래를 즐겼다. ‘불타는 청춘’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2018.02.14 I 김윤지 기자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달달 연애史 공개
  •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불청'서 달달 연애史 공개
  • SBS ‘불타는 청춘’ 강수지와 김국진(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5월 결혼을 예고한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SBS ‘불타는 청춘’에서 달달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제작진에 따르면 2018년 대기획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 13일 방송될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싸운 적 한번도 없다”며 연애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수지는 깜짝 등장한 김광규가 “최근 둘이 싸운 줄 알았다”고 하자 이 같이 답했다.김광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 무대에 오르는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앞서 결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던 김국진-강수지 커플에게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싱글송글 노래자랑’ MC를 맡은 두 사람의 대기실에 방문한 김광규는 “진짜 결혼 하는거냐”고 물었다. 강수지는 주저없이 “사실이다”라고 대답했다.‘싱글송글 노래자랑’은 7인의 참가자 청춘들이 최강 멘토 군단의 도움을 받아 펼치는 스페셜 경연으로 ‘이하늘-강문영’, ‘신효범-임오경’, ‘양수경-박재홍’, ‘김완선-이연수’, ‘장호일-최성국’, ‘지예-김정균’, ‘임재욱-박선영’이 참여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설 특집으로 진행되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110분 편성돼 평소보다 25분 빠른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018.02.13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北 김여정 내일 평창 온다 ‘백두혈통’ 분단 후 첫 訪南-“정부, 유턴기업 늘릴 대책 고민해야”-기관 매도에 파랗게 질린 증시 -[사설]평창올림픽 개막준비 이상 없는가 -[사설]치부를 드러낸 검찰 조직의 현주소 △줌인&-한국, 탈 담사 10년 늦추는데…머스크, 화성으로 전기차 보내-“13일 국민개헌자문위 출범 내달 중순까지 정부안 마련”△‘백두혈통’ 첫 남측 방문 -‘김정은 대리인’ 여동생 김여정 南으로…사실상 北 2인자, 文 만날 듯-붉은 코트 입은 北 응원단 229명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6월 개헌’ 압박하는 정부-‘30년 멈춰있던 개헌 시계 돌리자’…몰아붙이는 與, 당론도 못 정한 野-대통령 4년 중임제 vs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투표·지방선거 동시 땐 투표율 최대 20%p↑△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文정부 소득주도 정책, 재분배 기능엔 동의하지만 성장론으론 글쎄…. -한·미 금리 역전되고 안전자산 선호 심화…韓 자금이탈 압력 커져 △정치·경제-‘저사람 찍으면 혜택이 뭐냐’ 따지는 시대…서민에 와닿는 정책이슈 만들라-‘현장밀착형 규제’ 50건 선정 서비스 R&D 5년간 5조 투입-5·18 헬기사격,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완전히 못밝혀내-하이트진로에 통행세 낸 삼광글라스, 하도급업체엔 갑질-與 ‘권성동 보이콧’에 맞불…한국당, 국회 운영위 보이콧 △금융-금융공공기관, 3년후 임금피크제 대상 1200명…‘청년 채용’ 꿈도 못꾼다-‘60세 퇴진룰’…삼성, 금융계열사에도 적용하나-주담대 금리 5%시대…10명 중 5명 ‘고정금리’ 선택 △산업&기업-이재용 석방 후 첫 주총…외국인 사외이사 유력-LS그룹, 내부거래위 신설…투명성 강화-GS칼텍스, 2조 투자 올레핀 ‘올인’ -미국 본사 CEO 한마디에…또 ‘한국GM 철수설’ 솔솔 △산업-‘카풀 하면 잡혀간다’ 괴소문…플러스·럭시 고사 직전-네이버와 샤오미 손 잡는다-“카카오게임즈 올해 하반기 상장”△소비자생활-내수 한계에…식음료업계 ‘대표 상품’ 앞세워 세계인 입맛 잡기 나서-한우 20%, 참조기 15%↓ 이마트, 설 제수용품 할인 -‘고마워요 동장군’…유통·패션街 매출 ‘봄바람’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중소기업·벤처-창조혁신센터, 中企·대학 자율 참여…‘지역 창업 허브’ 변신 -‘철 없는’ 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1월 최대 5배 더 팔려-러시아 냉난방설비 전시 경동나비엔 10년째 참가 -우수 졸업생에 2000만원 지원…‘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Auto&Life-3개의 눈, 360도 실시간 감시…모범운전자도 힘든 회전교차로, 핸들 안 잡고 OK△증권&마켓-변동성 큰 장세…화학·금융 ‘저평가 우량주’ 관심-떴다, LCC株-현대상선株 반토막…개미들 “속았네”△증권-한국콜마vs사모펀드…설 전에 CJ헬스케어 새 주인 나온다-코스닥 새내기 ‘배럴’ 5일 새 주가 120%↑-說·說 무성한 유료방송 M&A…하반기께 윤곽 -잘 나가던 회사채 시장…美금리 급등에 타격 받나 △식품박물관 칠성사이다-톡~쏘는 시원함…68년간 코카콜라도 넘보지 못했죠-마케팅도 톡톡 튀네 △평창올림픽 G-1-개회식 화룡점정…달 항아리 밝힐 불빛은 -눈빛만 봐도 알아요…빙판 위 ‘환상의 짝꿍’-南 공격수 부상 속출…단일팀, 스위스 평가전 北선수 최대 5명 뛸듯-1000번째 金, 8번째 출전…평창서 신기록 쏟아진다-주눅이 뭔가요…막내의 반란 시작된다-金 8개 따 종합 4위 가세~쾌지나 칭칭 나네~-4관왕 도전 최민정 “얼음질 딱 내 스타일이야”-일본, 평창 입촌식 불참 “한파에 컨디션 관리 차원”-유엔 제재 北·이란 선수 갤노트8 선물 못 받는다 -대회기간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문화&스포츠-단원들 개성 빛낼 준비 끝…신작 ‘마타하리’ 가을에 초연-연봉 1200만원 공연계 최저임금 인상은 ‘남 얘기’-유튜브 스타 민요樂밴드 ‘씽씽’ 이태원서 단독콘서트△사람&나눔-“의료 빅데이터 공유…암 연구허브로 거듭날 터”-흰개미에 무너지는 목조문화재 ‘흰개미 탐지견’이 지킨다-한화첨단소재, 가래떡·만두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미래에셋대우 WM직원 30명, 中 알리바바 본사 방문-“어르신들 따뜻한 떡국 드시고 추위 녹이세요”-김국진·강수지 5월 웨딩마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가상화폐 빠진 2030 증시로 유인” △오피니언-[목멱칼럼]안중근과 블록체인-[데스크의 눈]자본시장 새 얼굴 ‘초대형IB’ 키우자-[기자수첩]채용비리 막을 내부통제 우선돼야 △부동산-다주택자중 집 팔 사람 거의 팔아…서울 4월이면 매물기근 닥친다-63빌딩 286개 건축물 작년 전국에 새로 지어-잠실진주 도정법 위반 수사…계약 무효땐 초과이익환수제 대상 -부영 이중근 회장 구속…1인 지배기업 경영공백 장기화될 듯 △사회-일자리 우수기업 ‘인센티브 24가지’ 추가-8월 ‘수능 개편’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찬반 치열-‘위험시설물 정보 미공개’ 안전대진단 실효성 논란-설연휴 16·17일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로 연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사즉생 각오로 재수사”-얼어붙은 저수지, 산불 나면 어쩌나
2018.02.07 I 원다연 기자
'벌써 두 커플 결혼' SBS 예능 ★ 웨딩의 전당 되나
  • '벌써 두 커플 결혼' SBS 예능 ★ 웨딩의 전당 되나
  • 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와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예능이 연예인 결혼의 전당으로 자리를 잡는 분위기다.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들에서 벌써 두 커플째 결혼을 예약했다.6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도 오는 5월 결혼을 예고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9월부터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프로그램 제목처럼 청춘을 불태웠다.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두 사람은 이듬해 8월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을 약속했다.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연예인들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서로간 매력에 끌려서 빠져들었지만 결혼을 결정하기에 앞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 커플 사이여서 방송에 커플로 출연했지만 관계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남남이 된 사례도 있었다.김국진과 강수지,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도 그런 벽에 가로막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동상이몽2’ 첫 출연 직전 양가의 결혼 허락을 받은 상태였다. 강경준은 ‘동상이몽2’ 첫 방송에서 장신영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집을 나와 소속사 사무실에서 잠을 자면서 버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결혼이라는 게 진행을 해나가면서 부딪히는 난관도 부지기수다.결과적으로 ‘불타는 청춘’과 ‘동상이몽2’는 이들 커플들이 ‘그 어려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앞에 놓인 장벽을 뛰어넘는 도약판 역할을 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에서 이들의 서로에 대한 진심을 끊임없이 확인시키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도록 했다.중년의 외로운 싱글들이 주요 출연진인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솔로 탈출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본보기로 조명됐다. 다소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사랑이라는 점만으로도 이들은 다른 출연진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 팬들의 응원을 받기에 충분했다.강경준과 장신영은 신혼집을 찾고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등 결혼의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의 차이, 그 동안 연애만 할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을 테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이 얼마나 애틋한지를 보여줬다.이들 두 커플의 잇단 결혼 발표로 SBS 예능에서 다음 커플은 또 언제 나올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SBS 예능에 싱글이라는 이유로 출연 중인 연예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 출연진 외에 ‘미운 우리 새끼’의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도 모두 싱글이다. 특히 이들 중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알려진 것 이상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어필한 연예인들이 많다는 것은 또 다른 커플 탄생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18.02.07 I 김은구 기자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결혼 준비 본격 돌입?
  •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결혼 준비 본격 돌입?
  • 김국진과 강수지(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두 사람이 ‘5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결혼을 위한 모든 요소들을 이제부터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결혼 시기를 5월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7일 전했다. 이 측근은 “아직 결혼 날짜, 예식을 올릴 장소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를지 조촐하게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모여서 식사를 하는 등 약식으로 진행할지도 정하지 않았다. 신혼여행 여부, 간다면 어디로 갈지도 정해야 한다.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앞서 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국진은 ‘시기가 5월이냐’는 물음에 “5월 콜”이라고 답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그렇게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김국진의 어머니를 만났고 결혼 승락을 받았다는 의미다.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강수지가 고급 빌라로 이사한 것을 두고 결혼 임박설이 나왔고, 김국진 측에서 “강수지와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8.02.07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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