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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한 육군부사관 신상공개 신청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한 육군부사관 신상공개 신청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위장한 혐의로 구속된 육군 부사관에 유가족들이 신상정보 공개를 신청했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육군 모 부대 소속 원사인 A씨(47)는 지난 3월 8일 새벽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에서 옹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아내 B씨(41)는 발목이 부러진 채 숨져 있었다. 하지만 수사 당국은 A씨가 아내를 살해했다고 보고 그를 군 검찰에 송치했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가족은 “이 사건의 범행이 잔인하고 피해가 중대하다”며 A씨의 신상정보 공개를 신청했다. 유가족은 “특정강력범죄법에 근거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일반에 공개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군 검찰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신상공개 여부를 회신해주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수사 당국은 A씨의 교통사고 접수 과정에서 미심쩍은 정황을 다수 발견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당국은 아내의 발목이 부러질 정도로 큰 상처를 입었지만 혈흔이 거의 없어 살아있는 사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했다. CCTV 분석 결과 A씨가 모포에 아내를 감싸고 차에 태우는 장면도 포착됐고, 이어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에서는 ‘경부 압박과 다발성 손상’으로 사인이 나왔다.A씨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유족 측은 “A씨는 군 당국에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했고 이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줄 수 없어 병원으로 B씨를 옮기다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며 “B씨는 두 자녀의 엄마로서 자녀 교육과 삶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했고 극단적 선택 예후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2023.06.13 I 김혜선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돌입
  •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돌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자료=DL이앤씨)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원주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다.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의 핵심 생활권 중 하나인 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을 누리는 곳에 들어선다. 반경 3km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해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위치한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자리 잡고 있다.단지 약 1km 거리에 초등학교(서원주초등학교)와 중학교(남원주중학교)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단지는 원주시의 중심 개발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유동인구 증가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반경 2km,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원주역 중심의 철도 인프라가 돋보인다. 원주역에는 2개 철도 노선이 지날 계획이다. 우선 지난 2021년 개통한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최고속도 260㎞/h로 이동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로 접근할 수 있다. 오는 2027년(예정)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에는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 외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 시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동해안 접근도 빠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이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할 전망이다.단지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만의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반영도 가능하다. 또한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 효율을 높였다. 단지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이들과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도 계획됐으며, 이 외 공유오피스, 라운지 카페, 멀티룸, 주민회의실 등도 예정됐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2023.06.13 I 오희나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강원지역 현장경영 행보
  •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강원지역 현장경영 행보
  •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이사회를 주최했다. 강신숙 은행장(왼쪽)과 김동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이 강원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활동지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이사회를 주최했다고 8일 밝혔다.강 행장를 비롯한 수협은행 주요 이사들은 지난 2일 강원도 동해시를 찾아 동해시수협 김동진 조합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는 한편, 강원지역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업활동지원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어업현장의 당면 현안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회원조합과 은행간 유기적 협력방안,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행장과 주요 이사들은 동해어선안전조업국을 비롯한 수산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를 맞아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목적인 어촌과 어업인 지원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장경영에 앞서 강 행장은 강릉시에 위치한 강원금융본부를 찾아 강원지역 소재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강 행장은 영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 △공제사업 등 비이자이익 부문 역량 강화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6.08 I 정두리 기자
LS전선, ‘국내 최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해저케이블 공급
  • LS전선, ‘국내 최대’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해저케이블 공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LS전선이 ㈜한화 건설 부문과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사업에 힘을 모은다. LS(006260)전선이 ㈜한화(000880) 건설 부문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역에 400메가와트(MW)급 해상풍력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2년 기준 국내 해상풍력 누적 설치 용량 124MW의 3배가 넘는 규모다. LS전선은 오는 2025년 하반기 풍력발전 단지 건설과 육지 연결에 필요한 해저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준공 목표를 2026년으로 설정하고 제품사양 등에 대한 계약 협상을 곧바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S전선과 ㈜한화 건설 부문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S전선 관계자는 “중국 등 해외 업체가 국내 태양광 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해상풍력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은 해상풍력 사업의 선두주자인 ㈜한화 건설 부문과 해저케이블 회사가 협력, 국내 산업 생태계를 지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국내에서 현재까지 발전사업 허가를 받은 해상풍력발전 사업 규모는 총 20기가와트(GW)에 이른다. 업계에선 총 사업 규모를 100조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LS전선은 세계 최고 수준인 525킬로볼트(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개발하고, HVDC 전문 공장을 준공하는 등 해저 사업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강원도 동해시의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 (사진=LS전선)
2023.06.07 I 박순엽 기자
초여름 날씨…낮 기온 최고 30도 내외
  • 초여름 날씨…낮 기온 최고 30도 내외[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현충일인 6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서울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분수 터널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6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2~30도 사이가 되겠다.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 남해안은 오늘(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오늘(6일)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돼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6일) 새벽 사이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원활한 대기 질의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06.06 I 황병서 기자
초여름 더위 현충일…낮 최고기온 29도
  • [내일날씨]초여름 더위 현충일…낮 최고기온 29도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현충일인 6일에는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예년 이맘때 보다는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7도와 26도 △인천 16도와 22도 △대전 16도와 28도 △광주 17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8도 △울산 17도와 24도 △부산 18도와 23도 등이다.지난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이 부분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아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하늘 상태는 가끔 구름이 많은 정도다. 다만, 제주와 전남, 경남은 오전에는 흐리다가 오후 들어서면서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때문에 제주에 내리는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칠 전망이다. 전반적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한 날씨겠지으나 소나기와 오존은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다.이날 아침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다. 경기북부·강원·경북동부 곳곳에는 오후 5~40㎜ 소나기가 올 수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 바다안개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5일 밤부터 6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중부서해안을 뒤덮고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겠다. 다른 지역에도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안개가 끼겠다. 제주해상에도 6일까지 바다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된다.제주해상과 남해상, 서해상에 6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45㎞(9~13㎧)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3.0m 높이로 높게 일겠다. 동해 중부해상과 제주 남쪽먼바다, 남해 동부바깥먼바다에는 6일까지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기도 하겠다.
2023.06.05 I 김은경 기자
낮 기온 최고 30도…미세먼지 ‘좋음’
  • 낮 기온 최고 30도…미세먼지 ‘좋음’[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현충일인 6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전망이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분수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6일)은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2~30도 사이가 되겠다.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전남 남해안은 내일(6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내일(6일)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돼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일(6일) 새벽 사이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원활한 대기 질의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2023.06.05 I 황병서 기자
전국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30도 더위 지속
  • [오늘날씨]전국 가끔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30도 더위 지속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월요일인 오늘(5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에서는 곳곳에 소나기와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지난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많은 피서객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내일(6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때 5㎜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주요 지역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3도 등이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인천대교·영종대교·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바람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해상은 오후부터 내일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제주도해상은 오늘과 내일, 서해상은 내일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과 내일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환경부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2023.06.05 I 김범준 기자
낮 최고 30도 더위 계속…중부 곳곳 소나기·제주 비
  • 낮 최고 30도 더위 계속…중부 곳곳 소나기·제주 비[내일날씨]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월요일인 내일(5일)은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에서는 곳곳에 소나기와 제주도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강원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훌쩍 넘은 4일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많은 피서객이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밤부터 모레(6일)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때 5㎜ 내외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주요 지역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부산 27도 △제주 23도 등이다.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인천대교·영종대교·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골짜기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바람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강원영동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해상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0m로 높게 일겠다.제주도해상은 내일과 모레, 서해상은 모레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과 모레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환경부 등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중서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
2023.06.04 I 김범준 기자
남부지방 비 계속…전국 미세먼지 ‘좋음’
  • 남부지방 비 계속…전국 미세먼지 ‘좋음’[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30일인 월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위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1)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0일)은 제주도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어제(29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내륙에, 내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어제(29일) 밤부터 내일(31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통풍의 영향으로 오늘(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중·남부와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을 보면 남해안은 오늘(30일)까지, 제주도는 내일(31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오늘(30일)까지 20~60mm, 전북 동부와 경북권남부는 5~20mm의 비가 내리겠다.오늘(3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오늘(30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6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모레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최고기온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 사이가 되겠다.오늘(30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어제(29일) 밤부터 오늘(30일) 아침 사이에도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05.30 I 황병서 기자
낮기온 최고 29도…남부지방 비 계속
  • 낮기온 최고 29도…남부지방 비 계속[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30일인 월요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위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1)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0일)은 제주도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내륙에, 내일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늘(29일) 밤부터 모레(31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 통풍의 영향으로 내일(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중·남부와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을 보면 남해안은 내일(30일)까지, 제주도는 모레(31일)까지 30~80mm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은 내일(30일)까지 20~60mm, 전북 동부와 경북권남부는 5~20mm의 비가 내리겠다.내일(3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30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6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모레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최고기온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 사이가 되겠다.내일(30일) 오전까지 강원 산지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 밤부터 내일(30일) 아침 사이에도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내륙에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원활한 대기 흐름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05.29 I 황병서 기자
수도권 오전까지 '비'...충청 이남 호우 주의
  • 수도권 오전까지 '비'...충청 이남 호우 주의[오늘날씨]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부처님오신날 연휴 시작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공휴일인 29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0~31일까지 비가 내리겠다.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3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하는 탓에 내일까지 이어지는 비의 강수량은 점차 많아지겠다. 충청권 이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남부지방, 제주도 30~80㎜(많은 곳 경북서부내륙, 전북 100㎜ 이상)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청권,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충청권남부 8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 강원동해안 5~40㎜이다. 경기남동부엔 대기불안정으로 이날 오후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제주도해상엔 바다 안개가 끼겠다. 제주도해안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비가 그치는 시점은 저기압 이동경로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다.
2023.05.29 I 조민정 기자
 전국 흐리고 계속 비…천둥·번개 동반
  •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계속 비…천둥·번개 동반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부처님오신날 연휴 시작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공휴일인 29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0~31일까지 비가 내리겠다.부처님 오신 날 연휴를 맞아 빗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는 29일 오전까지, 충청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은 30일 오전까지, 제주도는 31일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하는 탓에 29~30일까지 이어지는 비의 강수량은 점차 많아지겠다. 충청권 이남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29일 예상 강수량은 △(30일까지)남부지방, 제주도 30~80㎜(많은 곳 경북서부내륙, 전북 100㎜ 이상)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청권, 울릉도·독도 20~60㎜(많은 곳 충청권남부 80㎜ 이상) △서울·인천·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 강원동해안 5~40㎜이다. 경기남동부엔 대기불안정으로 29일 오후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또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 동해상, 제주도해상엔 바다 안개가 끼겠다. 제주도해안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비가 그치는 시점은 저기압 이동경로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다.
2023.05.28 I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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