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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4건

  • (주간부동산)매수세 증가.. 매매-전세 하락둔화
  • [edaily 이진철기자]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조금씩 늘면서 서울아파트값 하락폭이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특히 거래세 인하가 시행되면서 수혜지역 유망아파트의 경우 매물에 비해 매수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2% 하락, 한주전(-0.07%)에 비해 내림폭이 둔화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용산(-0.3%), 금천(-0.21%), 강동(-0.17%), 강북(-0.16%), 강서(-0.16%) 등 16개 자치구가 매매값이 하락했다. 반면, 송파(0.24%), 종로(0.07%), 영등포(0.03%) 서초(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21% 올라 한주전(0.13%)에 비해 상승폭이 증가했고, 일반아파트(-0.06%)에 비해서도 높았다. 서울 전세값은 -0.14%의 변동률을 기록, 한주전(-0.13%)과 비슷한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수요는 조금씩 늘어나는 분위기다. 부동산114는 "이달부터 종합부동산세, 3주택자 중과세, 거래세 인하 등으로 세제변화가 컸지만 이미 작년부터 예고돼 왔던 내용이어선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며 "전세는 몇몇 지역을 필두로 거래가 조금 늘어나고 있고, 매매 역시 급매물을 중심으로는 매수 문의가 증가해 아파트값 하락폭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용산(-0.3%), 금천(-0.21%), 강동(-0.17%), 강북(-0.16%), 강서(-0.16%) 등 16개 자치구가 하락한 반면, 송파(0.24%), 종로(0.07%), 영등포(0.03%) 서초(0.0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일반분양을 앞둔 잠실주공1·2단지, 서초구는 연말 사업승인을 받은 주공2단지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2차 17평형은 한주사이 2000만원 오른 4억5000만원,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은 4억7900만원으로 한주사이 75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2단지 18평형도 5억7000만원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의 경우 분당(-0.18%), 평촌(-0.05%), 중동(-0.01%)은 소폭 하락했고 일산과 산본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분당신도시 수내동 파크타운삼익은 38평형은 5억2000만원으로 5000만원 하락했고, 구미동 무지개신한 33평형은 한주사이 1000만원 하락한 3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구리(-0.41%), 하남(-0.23%), 광명(-0.21%), 고양(-0.17%), 안산(-0.15%), 시흥(-0.14%) 등이 하락했고 인천(-0.1%)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포천, 안성, 의왕, 과천 등은 하락세가 멈추고 0.04~0.27%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성북(-0.54%), 강동(-0.46%), 성동(-0.4%), 강북(-0.34%), 마포(-0.29%), 용산(-0.26%), 노원(-0.23%), 관악(-0.21%) 등의 하락폭이 컸다. 나머지 강남, 송파, 양천 등은 -0.03%~-0.07%대의 변동률을 기록했고 구로(0.02%), 서대문(0.01%)은 소폭 올랐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대치동 효성 23평형이 한주사이 1500만원, 선경2차 55평형이 2500만원, 우성2차는 32평형이 500만원 각각 오르는 등 방학 이사수요 실종으로 지난달까지 하락세를 보이던 대치동 일대 전셋값이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강동구 성대동 SK허브진 29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원, 송파구 거여동 도시개발1단지 21평형이 500만원, 서초구 잠원동 동아 32평형이 1000만원씩 각각 상승해 강남권이 상대적으로 전셋값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신도시는 보합세를 보인 중동을 제외하고 분당(-0.09%), 산본(-0.04%), 평촌(-0.03%), 일산(-0.01%) 나머지 전지역이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하남(0.61%), 과천(0.23%), 안성(0.04%), 안양(0.03%), 부천(0.01%) 등이 하락세가 멈추거나 비교적 큰 폭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구리(-0.79%), 김포(-0.5%), 고양(-0.37%), 광명(-0.24%), 화성(-0.22%), 의정부(-0.19%), 시흥(-0.18%), 남양주(-0.16%) 등은 내림세가 지속됐다
2005.01.09 I 이진철 기자
  • 주택거래신고제 해제지역 가격변동 ´무덤덤´
  • [edaily 이진철기자] 주택거래신고지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해당지역 아파트값의 반사이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최근 1주일간 송파구 풍납동 등 주택거래신고 해제 지역의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평균 0.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 전체 변동률인 -0.03%보다 더 하락한 수치로, 주택거래신고 해제의 영향이 거의 없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거래신고제 해제 지역중 아파트가 있는 5개동의 아파트값은 ▲길동 -0.09% ▲암사동 0.16% ▲거여동 -0.07% ▲마천동·풍납동 0.00%의 변동률을 보였다. 주택거래신고제 해제지역중 가장 많이 하락한 길동 한솔아파트의 경우 평형별로 한주사이 1000만원씩 하락해 31평형이 3억~3억6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또 송파구 거여동 거여5단지 25평형도 해제전에 비해 500만~1000만원 하락한 2억3500만~2억8500만원에 매매가를 나타냈다. 반면, 암사동은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된 데다 주변 재건축추진의 호재영향으로 소폭 상승해 현대홈타운의 경우 34평형이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올라 3억8000만~5억원에 시세를 보였다. 강현구 닥터아파트 실장은 "이번에 주택거래신고제 해제지역은 지정 이전에도 아파트값 변동률이 크지 않았던 곳"이라며 "아직까지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얼어붙어 있어 거래도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04.11.18 I 이진철 기자
  • 주택거래신고지역 첫 해제..정책기조 바뀌나
  • [edaily 윤진섭기자] 주택거래신고지역 일부가 해제됐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이중규제, 서민주택 밀집지역 등 제한적 해제일뿐이어서 집값 반등 가능성은 적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또 건설교통부는 재건축과 택지개발사업지구에 대해선 주택거래신고제 유지를 밝히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해제 역시 당분간 힘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9일 건교부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거여동·마천동, 강동구 하일동·길동·암사동, 그리고 강남구 세곡동 등 7개동을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지난 9월 주택가격조사를 심의한 결과, 문화재보호구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지정돼 집값 상승의 우려가 거의 없는 7개동을 선별해 오는 11월 10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신규지정 후보지인 충남공주 및 충북 청원에 대해서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 등을 감안해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해제 결정이 내려진 서울 송파구 풍납동 등 7개동은 관보 게재 등 고시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10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된다. ◇주택거래신고제 왜 풀었나? 건교부가 주택거래신고제를 7개동에 한해 해제한 것은 지난 2~3년 동안 줄곧 규제책만 동원, `집값은 잡았지만 거래 자체를 위축시켰다`는 지적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실제 건교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과 비교한 현재 전국의 집값은 2.2%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 지방광역시가 2.6% 각각 떨어져 정부의 주택거래신고제 등 규제책이 가격 안정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가격 하락 못지 않게 거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올 1~8월 아파트 거래건수는 50만 6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 5000건에 비해 30%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강남구 등 6개 주택거래신고지역의 경우 지난 8월 한달간 아파트 거래건수는 2000건도 채 안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가까이 감소했다. 이 같은 거래 위축뿐 아니라 시, 군, 구 단위로 주택거래신고제를 지정,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도 거래신고제 지정의 피해를 본다는 지적도 해제 이유 중 하나다. 또 문화재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의 규제가 가해진 곳에 이중 규제가 가해진다는 불합리성을 해소한다는 점도 해제의 배경이다. ◇추가 해제 가능성 있나 이번 조치에 대해 건교부는 “10. 29 대책 이후 유지되고 있는 기조를 그대로 유지 한다”고 밝혀 향후 부동산 시장 정책의 방향 전환은 당분간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이번 해제에 따라 국지적인 집값 반등 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주택거래신고지역의 추가 해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가격이 안정될 경우 추가적인 해제조치가 뒤따를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가격 안정은 됐지만 재건축 사업 또는 신규 택지개발지역은 해제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혀, 해제 여부에 따라 가격이 민감하게 작용할 지역은 당분간 배제될 전망이다. 따라서 현재 재건축이나 택지개발이 추진 중인 송파구 신천동, 강동구 고덕·둔촌동, 과천시 중앙동·갈현동·문원동, 그리고 장지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추진 중인 송파구 장지동 일대는 당분간 주택거래신고지역이 유지될 것으로 점쳐진다. 고급 주거단지로 분양가격이 턱없이 높은 지역도 조기해제가 힘들 전망이다. 건교부는 아파트 평당가격이 1500만~2000만원에 이르는 강동구 고덕동(2062만원), 둔촌동(1624만원), 송파구 방이동 (1708만원), 강남구 수서동(1491만원) 등은 서민형 밀집지역으로 보기 힘들다며 이번 해제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건교부 관계자는 "서민층의 주택거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중규제지역과 서 민형주택 밀집지역을 우선 해제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 방침"이라면서 "지금으로서는 추가해제 여부를 단언할 수 없으며 일단 시범해제 지역의 성과와 시장동향 등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거래신고제 해제, 집값 반등 일어날까? 이번 풍납동 등 7개 동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제 해제 조치에도 불구, 당장의 집값 반등은 다소 힘들 것으로 업계에선 점치고 있다. 워낙 부동산 경기가 침체돼 있고, 이번에 해제된 지역 대다수가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주도지역이 아닌 외곽지역이란 게 그 이유다. 스피드뱅크 안명숙 소장은 “이번 해제 지역을 살펴보면 건교부가 10. 29 부동산 대책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실수요 거래의 숨통을 터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며 “하지만 해제에 따라서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재건축, 택지개발지구 지역 등을 제외, 집값 반등의 큰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주택거래신고지역 첫 해제는 향후 정부의 3대 규제책인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의 해제의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일부 특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반등의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04.11.09 I 윤진섭 기자
  • 서울 7개동 주택거래신고제 해제
  • [edaily 윤진섭기자] 주택거래신고지역 일부가 해제됐다. 9일 건설교통부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거여동·마천동, 강동구 하일동·길동·암사동, 그리고 강남구 세곡동 등 7개동을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동구 암사동 내 강동시영 재건축아파트 1,2단지는 제외된다. 건교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가 지난 9월 주택가격조사를 심의한 결과, 문화재보호구역이나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지정돼 집값 상승의 우려가 거의 없는 7개동을 선별해 오는 11월 10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9월 신규지정 후보지인 충남공주 및 충북 청원에 대해서는 최근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 등을 감안해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해제 결정이 내려진 서울 송파구 풍납동 등 7개동은 관보 게재 등 고시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0일부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11월 10일 기준으로 15일 이전에 체결된 아파트 거래도 신고 의무가 소급적으로 소멸돼, 따라서 10월 27일 이후 체결된 거래계약으로 아직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신고 의무가 없어진다. 건교부 관계자는 “지정 당시 가격 상승을 주도하지 않지만 풍선효과를 방지키 위해 불가피하게 지정됐던 곳을 이번에 해제하게 됐다”며 “이번 해제조치 이후에도 국지적인 집값 불안 등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선별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발표와 관련한 문답이다. ▲해제지역은 어떻게 선정되었으며, 해제사유는 ? -주택거래신고제의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 주택국장)에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실무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심의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승인한 것이다. ▲ 송파구 풍납동 등이 해제지역으로 선정된 이유는? -위 지역은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되어 개발에 따른 기대심리가 없어 해제하여도 가격반등의 우려가 없음. 또한 위 지역들은 지정당시 가격상승을 주도하지는 않았으나, 시군구 단위로 일괄 지정함에 따라 신고지역에 포함된 곳임 ▲이번에 신규지정을 하지 않은 이유는 ? -충남 공주와 충북 청원은 당초 신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기대감으로 집값이 일시적으로 급등하였던 곳이지만 9월 가격조사결과에는 신행정수도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의 영향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또한 최근 충청지역의 부동산 경기가 급랭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므로 10월 이후의 가격동향을 보아가며 지정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7개동만 해제할 경우 최근의 실수요자 거래곤란, 역전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듯한데 해제를 확대할 용의는? -우선 타 법령에 의해 개발행위 자체가 제한되고 집값도 안정된 송파구 풍납동 등 7개동을 시범 해제하게 되었음. 앞으로 해제지역과 비해제지역의 집값&8228;거래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면서 내년 예정된 거래세 인하에 따른 시장영향, 실수요자 불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선별해제 필요성 등을 검토할 계획. ▲주택거래 신고지역에서 해제되는 洞에서 신고하지 않아도 되는 계약의 범위는? -주택거래 신고지역에서 해제되는 송파구 풍납동 등 7개동에서는 11월 10일부터 체결되는 아파트 거래계약은 향후 신고의무가 없음. 또한 11월 10일 기준으로 하여 15일 이전에 체결된 아파트 거래도 신고의무가 소급적으로 소멸됨. 따라서 10월 27일 이후 체결된 거래계약으로서 아직 신고하지 않은 경우라면 신고의무가 소멸하고, 시군구에 이미 신고한 경우라도 등기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기존 신고내용을 철회하고 재신고를 할 수 있음 ▲앞으로 주택정책기조가 주택경기 부양으로 바뀌는 것인가 ? -아니다. 작년 10.29대책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금번 해제조치 후에도 해제에 따른 부작용이 전혀 없고 주택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된다면 시장동향 및 거래상황 등을 종합검토하여 추가적인 선별해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임
2004.11.09 I 윤진섭 기자
  • 은행 이자만도못한 강남권 월세아파트 속출
  • [edaily 윤진섭기자] 아파트 월세 수익이 은행 이자에도 못 미치는 강남권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의 월세 수익률은 연 3% 내외로, 현재 은행권이 제시하고 있는 3년만기 정기예금 금리 3.6%~4.1% 수준을 밑돌고 있는 실정이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마련정보사와 현장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미도 2차 29평형의 시세는 4억1000만원. 이 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은 2000만원에 월 95만원으로 연간 수익률로 환산하면 2.92%에 불과하다. 또 현재 5억3000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는 서초구 반포동 구반포주공 22평형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75만원선으로 연간 수익률은 1.76%에 그치고 있다. 이밖에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1,2차 21평형은 연 3.12%, 잠원동 한신 18차 49평형도 2.7%에 그치고 있다. 강남구 역시 월세 수익률이 낮게 형성돼 있다. 강남구 개포동 대치아파트 14평형은 연 4.2%로 비교적 높지만, 대청아파트 18평형은 연 3.12%에 그치고 있다. 송파구 거여동 도시개발 4단지 17평형은 연 3.60% ,문정동 문정시영 18평형은 연 2.52%까지 떨어졌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시장분석팀장은 “역전세난으로 강남권에 전세 매물이 넉넉하면서 월세 아파트에 대한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낮아져, 임대수익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며 “`은행이자보다 월세아파트 수익이 낫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임대사업자의 고충이 크다”고 말했다.
2004.11.01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전략)②전문가설문..내년 상반기 노려라
  • [edaily 이진철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추석 이후에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시기에 대해선 당장 서두르기 보다는 시장상황을 지켜본 후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적당할 것으로 추천했다. edaily가 부동산 전문가 6인을 대상으로 ´추석이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입주물량 증가와 정부규제 등의 영향으로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분간 집값 하향안정.. 재건축·상가 타격 클 것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은 "매매가격은 추석이후 연말까지 1~2% 정도, 전세는 2~3% 정도 각각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입주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10월까지는 하락세가 미약하겠지만, 11~12월에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하락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도 "정부가 특별한 고강도의 대책보다는 기존의 정책들을 지속할 것이기 때문에 급등이나 급락은 없고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정부의 규제대상이 되고 있는 사업초기 단계의 재건축 아파트, 공급과잉 및 서민경제 위축의 영향을 받는 다세대, 연립주택 등은 불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경기불황에 따라 매출감소 및 임대료 하락이 예상되는 상가는 시장침체가 가장 두드러질 부동산 상품으로 꼽았다. 김의열 한국주택협회 팀장은 "소형의무비율, 개발이익환수 등의 규제강화로 재건축아파트에 대한 수요위축이 예상된다"며 "내수침체영향에 따른 소비위축 등으로 상가시장도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도 "강남의 경우 집값하락은 재건축아파트로 인해 떨어진 경우가 많고 재건축 규제가 지속되는 한 상승세는 어렵다"며 "강남 집값은 내년까지는 하향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집마련 내년 상반기 유망.. 화성·판교신도시 노려볼 만 그러나 이같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속에도 10월 분양예정인 화성 동탄신도시와 내년에 공급될 판교신도시 등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슈가 될 지역으로 꼽았다. 특히 분양시장은 분양가 규제가 되는 판교신도시 등 공공택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 반면, 분양권 거래가 규제되는 수도권의 경우 입지가 좋지 않은 외곽의 소규모 아파트들은 미분양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안명숙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서울은 뚝섬공원 조성, 용산 미군기지 이전, 청계천 복원 수혜지역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의 아파트는 여전히 가격이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 소장은 또 "지방은 정부의 주택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거론되는 신규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조금씩 활기를 찾고 행정수도 이전지역에 인접한 충청권도 주택공급이 늘면서 활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화성 동탄신도시 1단계와 잠실시영·잠실주공2단지 등 대규모 재건축 일반분양 물량, 방배·거여동 등 서울3차 뉴타운 예정지구 등이 연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지역으로 꼽았다. 내집마련 시기로는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가 적당하다고 추천했다.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은 "향후 국지적인 등락은 하겠지만 상당기간 침체기를 갈 것으로 보여 내집마련 시기는 앞당기지 않아도 좋을 듯 싶다"고 말했다. 김의열 한국주택협회 팀장은 "내년 하반기 이후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규제정책의 영향으로 주택공급 부족이 가시화될 수도 있다"며 "따라?국지岵막?가격상승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내년 상반기중 내집마련에 나서는 것을 고려할 만 하다"고 말했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내년 6월에 계획되어 있는 판교신도시 청약을 고려하는 수요자가 대부분인 만큼 청약통장을 아끼는 방법을 모색하라"며 "다만, 상대적으로 여유자금이 있는 수요자라면 내년 중대평형은 채권입찰제가 시행될 예정이므로 지금 유망단지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도 좋다"는 청약전략을 제시했다. ◇주택경기 부양책·경기침체 집값에 변수.. 수요위축 규제 지적 한편 부동산전문가들은 추석이후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미국 금리인상과 같은 금리문제, 실물경기,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가운데 주택정책의 포함 여부 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안명숙 스피드뱅크 소장은 "최근 주택시장의 동맥경화증의 원인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실물경기의 침체와 정부의 과도한 수요 억제정책, 수요자들의 심리위축이 가장 크다"며 "올 하반기에도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관련 정책이 시장의 흐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해선 세금체계를 정비해 부동산시장을 바로 잡겠다는 것과 예전에 비해 정책기조에 일관성을 중시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주택거래신고제 등 과다하게 이중, 삼중으로 특정지역이나 특정상품을 규제해 시장의 유통구조가 차단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전문가 추석이후 주택시장 전망 1. 추석이후 아파트값 전망은(매매, 전세) 2. 추석이후 아파트값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3가지만 꼽는다면. 3. 내집마련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 4. 연내 이슈가 될 만한 지역은. 5. 연내 불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상품은. 6. 정부의 현 주택정책에 대해 평가한다면.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1. 매매 1~2% 정도 하락, 전세 2~3% 하락 2. 경기침체 지속(수출 증가세 둔화), 입주량 증가, 정부 재건축 및 리모델링 규제 강화 3. 내년 2~3분기 4. 개발계획이 발표되고 있는 지방, 지방 공기업 이전지역 등 5. 단독주택, 오피스텔, 주상복합, 수도권 아파트 6. 규제일변도의 정책, 시장 상황에 따라 대응하는 노력이 부족함 ▲박재룡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1. 하향 안정세, 재건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약세 2. 금리, 실물경기, 정부의 주택경기 부양책 3. 국지성이 있기 때문에 특별한 시기를 정하기는 곤란 4. 무응답 5. 무응답 6. 정책기조를 과거에 비해 일관성 긍적적, 정부가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상황. ▲안명숙 스피드뱅크 연구소장 1. 하향안정세 2. 실물경기 침체, 정부의 과도한 수요 억제정책, 수요자 심리위축 3. 올해말부터 내년 상반기 4. 서울은 뚝섬공원 조성, 용산 미군기지 이전, 청계천 복원 수혜지역 등 호재가 있는 지역, 경기도는 화성동탄신도시, 판교신도시 5. 사업초기단계 재건축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근린상가 6. 부동산 세금체계 정비 긍정적, 과도한 수요억제정책 부정적 ▲김의열 한국주택협회 팀장 1. 매매, 전세 하락세 유지 2. 정부 주택시장 규제 및 세제개편 3. 내년 상반기 4. 화성동탄 신도시, 판교신도시 5. 재건축아파트, 단지내 상가 6. 시장원리에 역행하는 과도한 정부규제 부작용 우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 1. 연말까지 하향안정세 2. 디노미네이션 논란, 정부정책 후퇴여부, 저금리 3. 올 11월쯤 4. 화성동탄신도시, 잠실 등 재건축 일반분양물량, 방배·거여동 등 서울3차 뉴타운 예정지구 등 5. 재건축, 오피스텔 6. 시장경제논리에 반하는 정부규제 부정적 ▲김학권 세중코리아 사장 1. 매매 3% 내외, 전세 5% 내외 각각 하락 2. 정부정책, 경기위축 3. 내년 이후 4. 행정신도시, 뉴타운지역, 개통된 고속철도 인근 5. 강남 재건축,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6. 수요를 위축시키는 부동산정책 부정적
2004.09.27 I 이진철 기자
  • 서울 8차 동시분양, 519가구 일반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다음달 초에 분양하는 서울 8차 동시분양에서 5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25일 서울시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8차 동시분양은 9곳에서 979가구 중 일반분양은 519가구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 7차 동시분양(2곳 173가구)보다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346가구가 늘어난 물량이지만 지난해 8차 동시분양 16곳, 1054가구에 비해서는 절반 이상 줄었다. 이번 8차 동시분양에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 물량이 전체 분양가구수의 82.6%를 차지하고 이중 336가구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서울 8차 동시분양 일정은 8월31일 입주자 모집공고, 9월7일 서울시 무주택 우선 공급 물량부터 청약에 들어간다. ◇신공덕동 e-편한세상=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가 마포구 신공덕동 148번지 일대 신공덕 4 재개발구역에 공급하는 아파트다. 10층~13층 3개동 24평~41평형 1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24평형 49가구를 비롯해 41평형 12가구 등 총 61가구이다. 분양가는 24평형이 2억8400만~2억8900만원선이며, 41평형은 4억9500만원이다.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 공덕역,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한강로 e편한세상= 삼호가 용산구 한강로 2가 2의 126 일대 주차장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용적률 249%를 적용, 24~28층 2개동 146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7년 6월 예정. 공급가구수는 ▲31평형 92가구 ▲42평형 54가구며 분양가는 31평형 5억4450만원, 42평형이 7억6160만원으로 평당 1748만~1813만원이다. 4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며, 한강로, 이태원로를 이용 도심부로 이동이 용이하다. 학교시설로는 5분 거리에 용산초등이 있다. ◇마천동 금호어울림= 금호산업이 송파구 마천동 319 일대 신풍아파트를 헐고, 용적률 225% 적용, 7~12층 3개동 24~43평형 총 152가구 중 7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06년 4월이다. 분양가는 ▲24평형 2억7500만원 ▲33A평형 3억8300만원 ▲33B평형 3억8800만원 ▲37평형 4억5700만원 ▲43평형 5억2600만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걸어서 3분정도 거리이고 , 마천초등학교도 걸어서 3~4분 이내 이용 가능하지만 중,고등학교는 차량을 통해 거여동, 가락동, 오금동 일대로 가야한다. ◇쌍문동 브라운스톤= 이수건설이 도봉구 쌍문동 109의 3 일대 국화연립을 헐고, 용적률 222% 적용, 8~14층 2개동 23~36평형 155가구를 짓는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평형 22가구를 비롯해 94가구이다. 입주는 2006년 8월이다. 지하철4호선 쌍문역을 걸어서 5~6분 이내 이용 가능하며 쌍문초등, 도봉여중, 정의여중고를 걸어서 5~10분 정도면 이용 가능해 학교 이용하기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장안동 월드메르디앙= 월드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442의 1 일대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헐고 짓는 아파트이다. 용적률 246%를 적용, 10~14층 2개동 123가구를 공급하며 이 중 일반분양물량은 33평형 27가구이다. 분양가는 3억150만~3억600만원으로 평당 894만~915만원 수준. 입주는 2006년 6월 예정 예정이다. 5호선 장한평역 6분거리 역세권이고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안평초등, 장평중 등이 있다. 인근이 연립주택 지역으로 소규모 근린시설은 많으나 대형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10분거리의 장안동 현대홈타운, 삼성래미안 단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중랑천 그린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004.08.25 I 윤진섭 기자
  • 네티즌, ´한남·아현´ 등 2차 뉴타운 투자선호
  • [edaily 이진철기자] 네티즌들은 서울시가 추진중인 강북 뉴타운지역중 ´2차 뉴타운´의 투자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만 20세 이상 회원 1680명을 대상으로 뉴타운지역 투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0.4%(1101명)가 ´한남·아현·신정·방화·노량진´ 등 2차 뉴타운 지역을 투자 1순위로 꼽았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성북·길음·왕십리 등 1차 뉴타운 23.3%(424명) ▲신길·쌍문·시흥·거여마천·중곡 등 3차 뉴타운후보지 16.3%(298명) 순으로 답했다. 이같은 뉴타운 투자지역 선정기준에 대해선 ´발전가능성´이 41%(747명)로 가장 많았으며, ´입지여건´도 35.4%(645명)를 차지했다. 이밖에는 ▲사업속도 11%(201명) ▲도심접근성 7.6%(139명) ▲보유자금 5%(91명) 등으로 조사됐다. 강북뉴타운 투자이유로는 ´개발가능성 증가´가 37.4%(682명)로 가장 많았으며, ▲교육·교통 등 주거환경개선 기대 34.1%(622명) ▲자금이 적게 들어 투자부담 낮음 18.1%(330명) ▲정부규제에 따른 투자처 축소 10.4%(189명) 순이었다. 뉴타운 사업이 원할히 추진되기 위해 먼저 해결돼야 하는 것으로는 전체응답자의 49.4%(901명)이 ´합리적 개발계획 수립´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열악한 도시기반 시설 20.2%(368명) ▲재원확보 20.1%(367명) ▲거주자에 대한 적정한 보상 5.5%(100명) 순으로 답했다.
2004.08.24 I 이진철 기자
  • (인사)현대차 지점장
  • [edaily 이진철기자] 현대차(005380)는 10일 지점장 9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점장 인사내용이다. ◇부장 ▲양재지점장 박화석 ▲대학로지점장 이삼열 ▲송우지점장 이종문 ▲공릉지점장 이영선 ▲완도지점장 이우현 ▲신정지점장 김탁근 ▲청주우암지점장 김재실 ▲논산지점장 송석현 ▲청주복대지점장 허우범 ▲대전지점장 최정민 ▲사상지점장 박병일 ▲부암지점장 김학립 ▲진보지점장 이광조 ▲성동지점장 정태영 ▲길음지점장 최병삼 ▲퇴계원지점장 이홍만 ▲상주지점장 류경하 ▲수지지점장 윤동열 ▲수원동부지점장 황필용 ◇차장 ▲순천지점장 김영갑 ▲여서지점장 박태경 ▲전주지점장 이욱 ▲송천지점장 김인태 ▲익산영등지점장 고석호 ▲원주지점장 이경종▲원주남부지점장 이진우 ▲봉선지점장 조남식 ▲산수지점장 오춘흥 ▲광산지점장 김영수 ▲간석지점장 이종학 ▲김포지점장 이종일 ▲동광양지점장 이인재 ▲거여지점장 강전형 ▲금천지점장 한상문 ▲영도지점장 진맹곤 ▲마창지점장 백승언 ▲인후지점장 김영수 ▲망원지점장 차용규 ▲남대문지점장 박상모 ▲대전서부지점장 양우석 ▲금산지점장 이현구 ▲마산북부지점장 백승욱 ▲울산무거지점장 김영조 ▲중앙공원지점장 김익태 ▲수원영통지점장 문용구 ▲명일지점장 이대교 ▲역촌지점장 고상모 ▲신당지점장 이계현 ▲잠실지점장 임호택 ▲북부지점장 강신원 ▲광적지점장 김승환 ▲상무지점장 이동열 ▲성환지점장 류근혁 ▲일산지점장 이대우 ▲복현지점장 이환식 ▲동여의도지점장 김영옥 ▲성남중부지점장 이정호 ▲전곡지점장 손준호 ▲하동지점장 이병재 ◇과장 ▲오류지점장 박준하 ▲홍천지점장 민용기 ▲대전택시지점장 김만국 ▲한림지점장 윤형섭 ▲영암지점장 하병기 ▲홍성지점장 현한수
2004.08.10 I 이진철 기자
  • (부동산캘린더) 서울 상암지구 5·6단지 분양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지구 내 아파트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월 둘째주(9~14일)에는 서울 상암지구 1곳, 경기 2곳에서 아파트가 분양되고, 충북지역 1곳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9일에는 동부건설(005960)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에 분양한 `덕소동부센트레빌`의 무주택 우선 및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또 같은 날 연세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부동산사업성공클럽 과정 원서접수를 받는다. 11일에는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에 짓는 `충주 연수 아이파크`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총 537가구, 35~55평형으로 2006년 6월 입주예정이다. 12일에는 SH(구 서울도시개발공사)건설이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5단지와 6단지 분양을 시작한다. 공급평형은 40평형으로 5단지 107가구, 6단지 326가구가 선보이며 청약예금 1000만원 가입자만이 청약할 수 있다. ◇8월 둘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9~14일) ▲9일(월) 연대사회교육원 부동산 사업성공클럽 과정 원서 접수(~21일) 02-2123-3581~3 서울7차 동시분양 수도권1순위 접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동부센트레빌 무주택우선 및 1순위 접수 02-447-2277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한솔리치빌 5단지 무주택우선 순위 접수 031-794-6527~8 송파구 거여동 거여역2차쌍용 스윗닷홈(주상복합) 선착순 분양 080-016-0777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가오지구 아이파크 당첨자 계약(~11일) 042-489-0044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면 오창2차 우림루미아트 당첨자 계약(~11일) 043-210-5600 ▲10일(화) 서울7차 동시분양 2순위 접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동부센트레빌 2순위 접수 02-447-2277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한솔리치빌 5단지 1순위 접수 031-794-6527~8 제주도 제주시 외도1동 외도 주공(국민임대) 당첨자 발표 064-710-1122~5 충청남도 천안시 쌍용동 천안 쌍용동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12일) 041-558-2225 ▲11일(수) 서울7차 동시분양 3순위 접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동부센트레빌 3순위 접수 02-447-2277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한솔리치빌 5단지 2순위 접수 031-794-6527~8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충주 연수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043-857-9898 ▲12일(목)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5·6단지 서울1순위 접수 02-303-7178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한솔리치빌 5단지 3순위 접수 031-794-6527~8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동백지구 상록아파트 당첨자 발표 02-560-2636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부천 동부센트레빌 3단지 당첨자 계약(~14일) 02-2066-5004 ▲13일(금)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5단지 수도권1순위 접수 02-303-7178 서울지방법원 법원 경매부동산 매각기일 www.scourt.go.kr ▲14일(토) 경기도 용인시 구성읍 동백지구 상록아파트 당첨자 계약(~16일) 02-560-2636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 (http://www.yesapt.com)
2004.08.08 I 윤진섭 기자
  • 특색있는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골라잡자
  • [edaily 윤진섭기자] 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도 된서리를 맞고 있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5만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업계는 "웬만큼 입지여건이 좋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아파트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미분양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다. 이런 상황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입지여건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분위기에 휩쓸려 미분양이 발생된 단지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요즘처럼 괜찮은 미분양이 많고, 계약금 인하,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이 쏟아질 때 특색있는 알짜 미분양을 살펴보는 것도 부동산 투자의 요령”이라며 “다만 이들 아파트는 분양가가 비싸거나 단지규모가 작다든지 하는 미분양의 원인이 있는 만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전했다.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거여 쌍용스윗닷홈 2차)= 쌍용건설(012650)이 지난 5차 동시분양을 통해 송파구 거여동에 선보였던 아파트다. 38평형 70가구 규모로 일부 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1분 거리고, 2009년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수서~오금)이 개통되면 강남권 진입이 수월해진다. 개발이 추진 중인 문정, 장지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동부지방법원의 문정지구 유치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한강시민공원이 걸어서 1분(광진 한화꿈에 그린)=한화건설이 서울시 광진구 노유동에서 지난 5월 동시분양한 아파트로 총 161가구 가운데 52평형 5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중이다. 저층으로 한강조망은 다소 어렵다는 평가. 하지만 야외수영장, 유람선 선착장, 자연학습장 등이 위치한 뚝섬 한강시민공원까지 걸어서 1분이면 갈 수 있다. 2006년 5월 입주예정이며, 52평형 일부 미계약 세대는 계약금 3000만원에 중도금 대출을 받을 경우 일부 이자를 받지 않는다. ◇지하철 9호선 역세권(강서한강 월드메르디앙)=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가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들어온다. 월드건설이 지난 서울 5차 동시분양에 선보인 아파트로 32,33평형 144가구 가운데 32평형 일부세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계약금을 20%에서 10%로 낮춰 선착순 분양 중이며 분양가격은 평당 998만~1038만원이다.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친환경 단지 아파트(대구 코오롱 하늘채)=코오롱 건설이 대구 제일모직 부지에 짓는 아파트로 해약 일부 평형이 특별 공급된다. 총 962가구 42~64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녹지율이 35%에 가까울 정도로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에버랜드 조경팀이 단지 조경을 맡아 시공중이다. 지하철 대구역과 경부선 대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고, 롯데백화점, 할인점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다.
2004.08.06 I 윤진섭 기자
  • “열기 주춤할 때가 내집마련 기회”
  • [조선일보 제공] 내달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는 12개 단지 2353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8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난 서울 4차 동시분양(1169가구) 때보다 308가구(26%)가 줄었다. 건설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의 공급이 하반기에 몰려 있어 공급량이 줄었다는 평이다. 닥터아파트 김수환 과장은 “삼성동 해청 2단지 재건축 단지인 롯데캐슬과 가양동 월드 메르디앙, 염창동 한화 ‘꿈에 그린’ 2차 아파트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해청 아파트 2단지 자리에 짓는 삼성동 롯데캐슬은 16∼22층 11개동 71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 분양분은 133가구. 200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동이 있는 삼성동 해청1·2, AID 1·2단지 가운데 첫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7~8분 거리. 학동로와 선릉로를 이용, 영동대로, 강남대로 진입이 편하다. 삼릉초등, 학동초등, 언주중, 영동고 등이 인접해 있고, 현대백화점, 우리들병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중계동 한화 ‘꿈에 그린’은 노원구 중계동 61-20번지 일대에 짓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 6∼15층 8개동 448가구인 중형 단지다. 입주 예정일은 2005년 3월. 7호선 중계역까지 차로 8분쯤 걸리고, 주변에 서라벌고·대진고·혜성여고 등 교육시설과 학원가가 잘 형성돼 있다. 롯데마트, 2001아울렛, 세이브 존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불암산 자연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세양건설산업이 양천구 신정동에 13~15층 7개동 23~32평형 326가구를 짓는 신정동 세양청마루 아파트는 2006년 9월 입주 예정이며,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걸어서 7~8분 정도인 역세권 단지다. 단지 앞에 있는 신평시장이 걸어서 1분, 은정초등, 갈산초등, 봉영여중, 양천여고가 걸어서 5분이면 이용 가능하다. 장안동 형인 허브빌은 동대문구 장안동 451-1번지 일대 대명·영진·도림 연립주택 자리에 짓는 단지로 5층 2개 동 79가구 규모다. 5호선 장한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도봉동 리베니움은 도봉구 도봉동 571번지에 15층 2개 동 49가구를 짓는 소규모 단지. 후분양 아파트여서 빠르면 6월쯤 입주가 가능하다.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1462번지 일대에 13~15층 2개 동 32~33평형 144가구를 짓는 가양동 월드메르디앙은 2006년 상반기 입주 예정.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차로 2~3분 걸리고, 200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양천 향교역(가칭)이 걸어서 5분쯤 걸리는 역세권 단지다. 양천초등, 공진초등, 공진중, 성재중, 동양공고, 영등포공고 등이 걸어서 5~7분 거리. 까르푸, 이마트, 그랜드마트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이 강서구 염창동 272번지 일대에 짓는 한화 ‘꿈에 그린’ 2차 아파트는 6~15층 3개 동 25~32평형 163가구 규모다. 지하철 2호선 당산역과 5호선 목동역이 차로 10분 거리. 2008년 등촌 사거리역이 개통되면 역까지 걸어서 2~3분 걸리는 초역세권 단지가 된다. 이 마트가 걸어서 7~8분 걸린다. 염창초등, 염창중, 양동중, 영일고 등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대방동 경남 아너스빌은 경남건설이 동작구 대방동 182-1번지 일대 대방시범아파트 자리에 10~15층 2개 동 163가구를 짓는 단지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이 걸어서 5분쯤 걸리고, 노량진 공원, 노량수산물 직판장, 성애병원, 대림쇼핑타운이 걸어서 2~5분 거리다. 반도건설이 서울시 마포구 현석동 144번지에 짓는 보라 리버뷰는 46·47·53평형 등 42가구로 구성된다. 2005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한강 조망권이 우수하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교가 걸어서 10~15분 거리다.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신촌역 부근의 현대백화점, 그랜드 마트를 이용할 수 있다. 쌍용건설이 송파구 거여동 28번지 일대에서 95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쌍용 스윗닷홈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1분거리이고, 지하철 3호선 연장(수서~오금 간·2009년 개통 예정)으로 강남, 선릉역과 바로 연결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오금로·송파대로 이용이 편하고, 올림픽공원·개미어린이공원·개미동산·오금공원·장지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마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과 서울아산병원, 국립경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5차 동시분양 861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다음달초에 분양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2개 단지에서 총 2353가구중 조합분을 제외한 861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된다. 21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에는 11개 업체가 12개 사업장에서 86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같은 일반규모 규모는 지난 4차 동시분양(16개단지 1169가구)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에서 롯데건설이 삼성동 해청아파트 재건축 물량인 ´롯데캐슬´과 쌍용건설이 송파구 거여동 ´쌍용스윗닷홈1차´가 공급된다. 또 2007년 개통예정인 9호선 역세권으로 월드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월드메르디앙´과 한화건설이 염창동에 ´꿈에그린´을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5차 동시분양은 오는 28일 입주자 공고를 거쳐 다음달 3일 무주택우선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강남구 삼성동 롯데건설= 강남구 삼성동 11번지 일대 해청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서 32평~72평형 71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3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을 인접하고 삼릉초, 학동초, 언주중, 영동고 등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우리들병원 등이 있다. ◇송파구 거여동 쌍용건설(012650)= 송파구 거여동 28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33, 41평형 95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5호선 겨여역이 인접하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하남IC와 송파IC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올림픽공원, 장지공원, 남한산성 등도 가깝다. ◇강서구 가양동 월드건설= 강서구 가양동 146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32, 33평형 144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올림픽도로, 가양대교, 내부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오는 2007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결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그랜드마트, 까르푸, 이마트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강서구 염창동 한화건설 = 강서구 염창동 272-3번지 일대 효창연립 재건축아파트로 24, 32평형 164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오는 2007년에 개통예정인 지하철 9호선 등촌역(가칭)이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노원구 중계동 한화건설= 노원구 중계동 61-20 일대에 건설되는 조합아파트로 23평~49평형 448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을 자동차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까르푸, 2001아울렛, 건영옴니백화점 등의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동작구 대방동 경남기업(000800)= 동작구 대방동 343-1번지 일대 대방시범아파트를 재건축물량으로 31평형 163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신길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진근린공원,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동대문구 장안동 형인산업개발= 동대문구 장안동 451-1번지의 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28, 32평형 총 79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2004.05.21 I 이진철 기자
  • 6월 전국에 6만4500가구 아파트 쏟아져
  • [edaily 윤진섭기자] 6월에 전국에서 6만4500여 가구의 일반분양아파트가 쏟아진다. 19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6월에 전국에서 총 6만4575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일반분양 된다고 밝혔다. 이는 5월에 전국에서 분양된 5만3875가구와 비교해 19.8%, 전년 동기 3만1797가구보다 두배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차 동시분양을 통해 861가구가 선보일 예정이고, 경기도가 2만6874가구, 인천3783가구 등 수도권에서 전국 분양물량의 48.8%에 해당하는 3만1518가구가 분양을 예정해두고 있다. 특히 경기권의 분양물량은 5월 1만8823가구와 비교해 42.7%가 증가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3만305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유형별로 분양 아파트가 5만9149가구, 임대아파트가 5426가구 공급된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전달(2351가구)에 비해 두 배 정도 증가한 만큼 내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는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그 외 비투기과열지구에서는 1만4248가구,투기과열지구에서는 5만32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5차동시분양 물량 861가구 예정 6월에 선보일 서울지역에선 오는 6월3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서울5차 동시분양에 861가구가 일반 공급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강남구 삼성동 11번지일대 해청아파트 2단지를 헐고 총 713가구중 32~72평형 133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7호선 강남구청역을 걸어서 7~8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학교 시설로는 삼릉초등,학동초등,언주중,영동고 등이 있다. 쌍용건설(012650)은 송파구 거여동 28번지 일대에서 31평형 51가구, 38평형 44가구 총 95가구를 100%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5호선 거여역이 걸어서 2~3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주변에 거여아파트, 효성아파트, 동아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다. 월드건설은 강서구 가양동 1462번지 일대에서 32, 33평형 총 144가구를 모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에 제일제당, 대상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발산지구 개발 등으로 인해 입지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2007년 말 지하철9호선 개통시 양천향교역을 걸어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한화(000880)건설은 강서구 염창동 272-3번지 일대 효창연립을 헐고 총 163가구중 25~32평형 62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공항로 및 올림픽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외곽 진출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9호선 등촌역(가칭)이 신설되면 걸어서 6~7분 걸리는 역세권으로 변모한다. ◇수도권 화성동탄, 고양풍동 신규 아파트 선보여 수도권 지역 분양물량 중 단연 화제가 몰리고 있는 곳은 화성동탄신도시 시범단지 분양이다.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가 6월 초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총 8개 사업자가 5305가구를 공급한다. 반도와 월드건설은 동탄지구 4-4블럭에 24~35평형 1473가구를 분양한다. 4-4블럭은 단지 서향~서남향으로 근린공원(센트럴파크)을 접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권 확보가 유리하다. 일반 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편의성이 확보된다. 우남종합건설 역시 4-4블럭에서 27~35평형 610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000830), 롯데건설과 대동(012510),포스코(005490)건설은 5-2블럭에서 29~54평형 총 1456가구를 분양한다. 일반상업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근린공원을 걸어서 4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한화(000880)건설은 2-7블럭에 33평형 단일평형으로 534가구를 분양한다. 상업지구와 인접해 상권 이용이 쉽고 근린공원 역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금강종합건설(021320)은 2-6블럭에 32평형 단일평형 484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전면으로 학교를 끼고 있어 통학이 쉽다. 남서향 일부 동에선 단독주택을 넘어 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이밖에 수도권에서 월드건설이 광명시 광명5동 776-49번지 일대 총 580가구 중 24,32평형 30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며, 부천시 역곡동에선 동부건설(005960)이 역곡동 63번지 역곡삼신, 진흥아파트를 헐고 697가구 중 23~35평형 354가구를 분양한다. 경기북부권에서 고양시 풍동지구 내 분양이 눈길을 끈다. 두산(000150)건설은 고양시 풍동지구 C2블럭에서 총 73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38평형 145가구, 47평형 424가구, 52평형 118가구, 56평형 39가구, 69평형 4가구다. 고양시 풍동지구는 경의선 복선구간이 2006년 개통예정이며 백마역이 차량으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일산신도시의 후광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성남시 하대원동 218번지엔 LG건설(006360)이 성원, OPC아파트를 헐고 총 910가구 중 16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평형별 일반분양가구수는 24평형 40가구, 32평형 57가구, 46평형 63가구다. 단지인근에 대원공원과 산 등이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고,공단로를 이용해 대원로와 대원터널을 통과하면 분당에 닿을 수 있다. 지하철분당선 모란역이 차량으로 6~7분 거리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000720)은 인천 남동구 구월2동 23번지 일대 구월주공아파트를 헐고 총 8934가구 중 19~50평형 320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규모 단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이 걸어서 10~12분 걸리는 역세권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시청, 까르푸, 하나로마트, 길병원 등 관공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으며 학교 시설로는 석천초등, 만월초등, 구월초등, 구월중 등이 있다. 지방에선 대림산업(000210)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1046-10번지 일대에서 총 44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3평형 122가구, 45평형 234가구, 55평형 56가구, 62평형 32가구, 75평형 2가구, 87평형 2가구. 지하철2호선 개통시 만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로는 황금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편의 시설은 만촌네거리 달구벌 대로 남측 도로변의 중심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대청초등, 범어초등, 경동초등,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다. 성원건설(012090)은 부산진구 부암동 290-24번지에서 총 945가구를 분양한다. 평형별 일반 분양가구수는 32평형 84가구, 33평형 100가구, 34평형 100가구, 35평형 511가구, 49평형 150가구다. 서면일대 롯데백화점, 태화백화점 등 대형 상권을 차로 7분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뒤쪽에 야산이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학교 시설로는 부암초등, 당감초등, 당평초등, 개금여중, 경원고 등이 있다.
2004.05.19 I 윤진섭 기자
  • 건설업계, 도심 자투리땅을 잡아라
  • [edaily 이진철기자] 서울 등 대도시 도심에 위치한 예식장, 골프연습장, 문화센터, 버스종점등이 건설업체의 주택사업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등 대도시에서 주택개발 사업을 위한 부지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예식장등 자투리 부지들은 ▲뛰어난 도심 접근성 ▲풍부한 근린생활시설 확보등의 장점이 높이 인정되면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로 개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표참조 이같은 부지는 소유주가 대부분 1명이나 많아봐야 3~4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토지매수가 수월해 소위 ´땅작업´을 위한 단계를 밟는데 초기비용이 적게 들고 사업진행도 빠르다는 또다른 장점도 돋보인다. 예식장의 경우 지하철 역세권이나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한 것이 이점이다. 특히 주차공간 포함, 면적이 최소 500평 이상이고 주로 일반상업시설에 위치해 높은 용적률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 부지로 인기가 있다는게 건설업계의 설명. 실제로 지난해 대우건설(047040)은 대구 명성웨딩홀 터에 주상복합 ´명성2차 푸르지오´를 공급했으며, 신영은 서울 강남 궁원예식장 터에 ´논현 로얄팰리스´를 분양했다. 최근에는 이달말 쌍용건설(012650)이 강남의 태극당예식장 1만4000여평 부지에서 4개동의 단지형 주상복합 ´역삼동 플래티넘 밸류´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2002년에는 한라건설(014790)이 강남 목화예식장터에 오피스텔인 ´목화 빌라트´ 공급하기도 했다. 골프장연습장 부지도 건설업체들에게는 주택사업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건설(015110)이 신사동에 공급한 ´중앙하이츠파크´와 남광토건(001260)의 오금동 ´쌍용 스윗닷홈´는 골프연습장 부지에 들어섰다. 현재 쌍용건설이 영등포구 도림동에 분양중인 ´신도림 플래티넘 시티´ 오피스텔도 기존 골프연습장 부지에 8개동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밖에 버스종점들도 외곽으로 옮겨지면서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으며, 도심의 문화센터부지도 주거시설로 개발하기에 건설업체들에게 인기가 좋다. 서울5차 동시분양으로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에서 분양될 ´쌍용 스윗닷홈´은 65번 버스종점 부지에 들어서며, 포스코건설도 오는 6월 여의도 동아문화센터부지에서 오피스텔 528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쌍용건설 건축영업부 김병호 상무는 "도심에 위치한 주택개발이 가능한 예식장, 골프연습장, 주차장 등의 부지는 용적률 적용은 물론 분양성공 가능성도 높아 건설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img src="http://www.edaily.co.kr/board/data/T_freeboard_atcle2/edaily200405/edaily358899121016081.jpg"
2004.05.12 I 이진철 기자
  • "자율 옵션" 아파트 늘어난다
  • [조선일보 제공] 입주자들이 원하는 가구나 가전 제품만을 별도로 계약하는 이른바 ‘플러스 옵션제’를 도입한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플러스 옵션제를 채택하면,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는 마감재가 분양가에서 빠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싸진다. 불필요한 마감재 과다 사용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실제 플러스 옵션제를 적용한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인하 폭이 500만~1500만원대로 분양가의 3%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체들도 정부가 옵션 품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아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시행과정에서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수원 영통지구에서 분양한 ‘아이파크’ 아파트에 플러스 옵션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옵션 품목은 비데, 식기세척기, 거실장, 보조주방장 등 총 12개. 주방에 들어가는 품목이 7개로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 현대산업개발은 당초 이들 품목을 따로따로 선택하도록 할 계획이었지만, 시공상 문제점과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들어 옵션품목을 2~3개씩 묶어 3가지 패키지로 내놓았다. 성원산업개발은 주상복합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강동구 천호동 ‘성원상떼빌’(아파트 110가구)에 대해 플러스 옵션을 선보였다. 옵션품목은 총 18개로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붙박이장, 가스오븐레인지, 비데, 매립형 에어컨 등이다. 쌍용건설이 다음달 초 서울 5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송파구 거여동 ‘쌍용스윗닷홈’은 13~14개 품목을 옵션으로 제시할 계획. 옵션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기본형과 가전제품만 포함된 옵션1, 옵션대상 품목이 모두 포함된 옵션2 등 3가지 패키지를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플러스 옵션제를 도입한 아파트가 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설교통부가 기대한 만큼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당초 건교부는 옵션제 시행으로 평당 40만~85만원쯤 분양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40평형대 기준으로 2000만원 이상 인하효과가 생긴다는 설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옵션이 적용된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인하 폭은 500만~1500만원에 그치고 있다. 수원 영통 아이파크는 550만원, 천호동 성원상떼빌은 500만원 안팎에 불과하며, 그나마 인하 폭(1500만~1800만원)이 가장 큰 거여동 쌍용스윗닷홈도 총 예상분양가(4억5000만원대)의 3%선에 그칠 전망이다. 플러스 옵션에 포함되는 품목의 기준이 명확지 않아 건설사가 자의적으로 옵션 품목을 결정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매립형 에어컨의 경우, 분양가에 포함시킨 업체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는 업체도 있다. 모 업계 관계자는 “옵션을 너무 많이 넣으면 품질이 떨어져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마감재는 분양가에 포함시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부동산114 김희선 전무는 “옵션 품목을 대폭 확대하거나, 외국처럼 분양 당시에는 골조값만 내고 완공 후 모든 마감재를 소비자들이 선택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자칫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기본형으로 분양받을 경우, 개별시공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오히려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다. 스피드뱅크 안명숙 소장은 “30평대 미만 소형은 옵션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고, 50평대 이상 대형은 어차피 내부를 뜯어고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형으로 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양도세감면주택 “입주前 팔지 마세요”
  • [조선일보 제공] 가구 다주택자는 물론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꼼꼼히 따져보면 1가구 1주택자는 물론 다주택 소유자라도 몇 년간 불어난 양도 차액을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사례도 많다. 정부가 IMF 외환위기 때 경기부양을 위해 양도세를 감면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됐고, 당시 분양받은 아파트는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잔금낸 뒤 5년 이내 양도세 100 감면 양도세를 면제받는 아파트는 ▲98. 5. 22~99. 6. 30 사이 취득한 전국의 신축주택(국민주택은 99.12.31까지 취득한 주택 해당) ▲2000. 11. 1~2001. 12. 31 기간 중 취득한 비수도권 주택(서울·경기·인천 제외) ▲2001. 5. 23~2003. 6. 30 취득한 전국의 주택(서울 분당 일산 산본 중동 평촌 과천은 2002.12. 31까지 구입한 주택 해당) 등이다. 이들 주택은 취득 기간(분양계약체결일, 잔금청산일 기준)을 따져 취득일로부터 5년 안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전액이 감면된다. 다만 감면액의 20%를 농어촌특별세로 내야 한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이들 주택은 5년이 지나 팔 때도 5년간 발생한 양도소득금액을 과세대상에서 빼고 계산해 주기 때문에 장기보유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문정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이 아파트의 최초 계약자가 입주 후에 팔면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그러나 최초 분양계약자만 해당되기 때문에 전매로 샀거나, 입주 전에 판 경우는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령 2001년 6월 분양받은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33평형을 입주 전에 6억원에 팔 경우, 양도세는 1억1628만원이나 나온다. 하지만 10월 입주 후에 6억2000만원에 판다면 양도세 감면혜택을 받아 2470만원의 농어촌특별세만 내면 된다. ◆양도세 면제 아파트 장기보유 필요 분양 때보다 많게는 배 이상 값이 올랐지만, 농특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양도 차익을 본인이 가질 수 있는 아파트들이 적지 않다. 문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문정동 삼성래미안 아파트는 1696가구의 대단지로, 인근에 개농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5호선 개농역이 걸어서 7~8분 정도 거리. 송파대로, 거여동길, 오금로를 이용할 수 있다. 불광동 현대홈타운은 불광초등학교 주변의 불광 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모두 662가구이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불광역이 걸어서 5~7분 정도 거리. 통일로, 진흥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불광초등학교, 대은초등학교가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금호동 대우건설아파트는 금호공원 바로 옆에 있는 금호 10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336가구. 단지 바로 옆 금호7구역의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지하철 금호역과 신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독서당길, 강변북로,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북으로 연결된다. 인근에 금호초등, 대경중·고가 있다. 고층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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