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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채권전망)②강세기조 지속..리스크 관리 필요-우리투자證
- [이데일리 황은재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한국은행의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 후퇴로 채권시자의 강세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대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당장 눈에 띄는 악재가 없다고 분석했다. 국고채 3년물이 4.70% ~ 4.85%, 국고채 5년물이 4.85% ~ 5.00%의 레인지를 예상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그러나 "대외변수 악화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는 판단이며 6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가격부담에 대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음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부담으로 일드커브가 소폭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전략으로는 4.75% ~ 4.80%를 중심으로 하는 트레이딩 전략과 함께 추가 강세시에는 리스크 관리를 권고했다. 다음은 우리투자증권의 주간 전망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대외변수 변화에 주목해야 그 동안 단단한 금리하단으로 인식되던 4.80%선이 하향돌파 되었다. 4.80%선은 적어도 한 차례의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경계감이 반영된 저항선이었으나, 5월 금통위를 거치면서 한 차례의 금리인상도 쉽지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기자간담회에서 한은 총재는 지난 금통위와 다르게 향후 경기판단에 대해 유보적이고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 대외변수 악화가 성장률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발언함으로써 채권매수 욕구에 기름을 부었다. 그러나 한은 총재의 발언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떨치기는 어렵다. 대외변수 악화에 따른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외변수가 현재보다 악화되지 않는다면 우리경제가 그만한 압력 내지는 영향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본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한은이 과거 몇 개월 동안 취해왔던 통화정책의 방향은 유효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그 동안 실질적인 금리인상의 이유였던 부동산 시장과 과잉 유동성에 대해서도 ‘부동산 주택 아파트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여전히 통화정책당국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금리나 유동성 면에서 볼 때 통화정책의 기조는 아직까지 경기부양적인, 느슨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게 금통위가 보는 경제에 대한 근본적 시각이다’라고 언급했다. 따라서 금리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와 국내경제 둔화에 대한 기대를 현시점부터 크게 반영하는 것은 다소 섣부른 감이 있어 보인다. 이번 금리동결의 배경이 `유가와 환율 등 대외변수의 향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대외변수 악화가 우리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임을 감안하면, 향후 통화정책의 향방은 대외변수의 추가적인 악화 여부에 달려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달러/원 환율의 반등 가능성이 높게 예상되며, 최소한 국내경제의 회복세와 통화정책 기조를 바꿀 정도로 대외변수가 추가적으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변수의 악화가 현재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판단이며, 향후 대외변수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서 6월에는 콜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부담 커져 5월 금통위를 전후로 금리수준이 크게 낮아지면서 가격부담에 대한 징후들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장기금리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단기금리는 하방 경직성을 보임으로써 장단기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되었으며, 캐리에 대한 메리트 보다는 유동성이 좋은 채권이 선호되고 있다. 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3년물간의 스프레드가 제로(0) 수준까지 축소되면서 수익률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동일만기의 국고채와 국민주택 1종 채권간의 스프레드도 확대되면서 시장성격이 딜링장세로 변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도 가격부담 징후가 엿보인다. 국채선물 6월물의 경우 만기일을 한달이나 넘게 남겨둔시점에서 이론가 대비 저평가는 이미 1틱까지 축소되었다. 이는 5월 금리인상에 베팅하여 한때 7,000계약의 순매도 미결제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숏 커버에 이은 공격적인 매수를 지속했기 때문으로, 현재 순매수 미결제는 다시 41,000계약을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가격부담에 대한 징후들이 시장의 방향성을 당장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누적된 부담들이 한꺼번에 표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문답풀이)투기지역 집·땅 공익용 양도땐 세부담 줄어
-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지난 한 해 동안 토지·건물등 부동산, 아파트 분양권, 주식·골프회원권등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자산을 양도하고 예정신고를 하지 않은 납세자들은 다음달 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불성실신고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다음은 양도세 확정신고와 관련해 국세청이 밝힌 주요 문답풀이 내용이다.-투기지역내 부동산을 공익사업용으로 양도한 뒤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예정신고한 납세자들의 세부담이 줄어든다는데.▲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투기지역 부동산을 신도시나 신항만 건설등 공익사업용으로 양도하거나 수용됐을 때 실거래가 대신 기준시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세부담이 준다.-올해 6월1일까지 양도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2005년1월1일~12월31일 기간중에 부동산(토지·건물), 대주주가 양도하는 상장·코스닥주식, 비상장주식, 골프회원권, 아파트분양권 등을 양도한 사람은 올해 5월1일~6월1일기간 중에 양도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에 양도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하며 기한 이후에는 신고 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양도소득 과세표준이 없거나 결손금액이 있는 경우에도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양도세 확정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은 누구.▲1세대1주택등 양도세 비과세대상 자산을 양도한 경우, 부동산등 자산을 양도한 날이 속하는 달의 말일(주식은 분기 말일)부터 2월 이내에 양도세 예정신고를 한 경우, 부동산·주식등 자산을 양도한 것에 대해 세무서로부터 이미 결정통지나 납세고지서를 받은 경우등은 확정신고를 할 필요없다.-양도세 확정신고·납부는 어떻게 하나.▲양도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할 납세자는 `양도소득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를 스스로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양도자의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관할세무서의 민원봉사실에 직접 제출하고 납부해야 할 세금은 자진납부서에 정확히 기재해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 등에 직접 납부하거나 국세전자납부제도를 이용해 내야 한다.-양도세 확정신고때 제출해야 할 증빙서류는.▲`양도소득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에는 신고금액에 증빙이 되는 취득·양도시의 매매계약서 사본, 취득세·등록세 납부영수증 사본, 자본적지출·양도비와 양도세 감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감면신청서 및 관련증빙 등을 갖춰야 한다.이런 증빙서류는 양도자산 종류, 신고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국세종합상담센터(1588-0060)나 관할세무서 `양도소득세 상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양도세를 확정신고·납부때 소득세할 주민세도 함께 신고·납부해야 하나.▲소득세할 주민세는 양도세 납부할 세액의 10%가 과세되므로 양도세 신고와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세무서장은 양도세를 납세고지할 때는 해당되는 주민세도 함께 고지토록 하고 있다.-납부할 양도세액을 나눠 낼 수 있나.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는 납부기한 경과후 45일 이내인 오는 7월18일까지 분할에 납부할 수 있다.-주택 양도시 1세대1주택으로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되는 경우는.▲국내에 1주택을 보유한 경우로 주택의 보유기간이 3년 이상(서울, 과천, 5대 신도시 소재 주택은 2년 거주 포함)인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세가 비과세된다.(다만 고가주택과 미등기양도자산은 과세된다.)-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는 경우는.▲부동산, 부동산에 관한 권리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기준시가에 의하여 양도가액 및 필요경비(취득가액 포함)을 산정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고가주택,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취득후 1년 이내 양도한 부동산, 미등기양도자산, 1세대 3주택 이상자의 양도주택, 투기지역지정 부동산 등은 반드시 양도·취득가액을 실지거래가액으로 계산하여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식 및 기타자산은 반드시 양도·취득가액을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2005년 중에 아파트분양권 등을 양도하고 양도가액 또는 취득가액을 사실과 다르게 신고한 경우 이번 확정신고기간 중에 실제 거래된 가액으로 정정신고, 납부를 할 수 있나.▲예정신고시 양도.취득가액을 사실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이번 확정신고기간(5.1~6.1)에 진실된 실지거래가액으로 양도소득세를 정정신고.납부할 수 있다. 이번 확정신고기한 내에 성실하게 정정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세법에서 정한 신고불성실가산세(과소신고세액의 10%)와 납부불성실가산세(1일 1만분의 3, 연10.95%)를 부담하지 않는다. -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고가주택이란 어떠한 주택을 말하는 것인지, 1세대 1주택 비과세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에도 과세되나. ▲소득세법상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기준시가에 의하여 양도소득세를 과세하는 것이 원칙이나, 양도주택(그 부수토지 포함)의 실지양도가액이 6억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이면 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양도일 현재 비과세요건을 갖춘 1세대 1주택에 해당하더라도 양도가액 중 6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의 양도차익에 대하여는 실거래가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투기지역내 부동산을 양도한 경우에 양도소득세를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하나.▲투기지역의 지정은 주택 투기지역과 주택이외의 부동산투기지역(일명 “토지투기지역”이라 함)으로 구분하여 지정한다.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정지역내의 주택(그 부수토지 포함)에 대하여 실지거래가액으로 과세되고 주택이외의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그 부수토지 포함)을 제외한 다른 부동산(나대지, 임야, 상가, 사무실, 공장 등)에 대하여 실지거래가액으로 과세된다.실지거래가액의 적용시점은 매매계약일과 관계없이 투기지역 지정일로부터 해제일 전일까지 양도분(잔금청산일과 등기접수일 중 빠른 날)에 대해 실지거래가액 과세가 적용된다. 지난달 25일 현재 주택투기지역 72개 시.군.구, 주택 이외의 부동산 투기지역 93개 시.군.구를 지정, 고시하고 있다.-양도소득세가 과세되는 주식의 범위는.▲주식은 상장·코스닥주식과 기타 비상장주식으로 구분하여 양도소득세 과세범위를 달리하고 있다.상장주식·코스닥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경우 주권상장·코스닥상장법인의 대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양도하거나 소액주주가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 밖에서 거래하는 경우에는 단 1주만 양도하여도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기타 비상장주식 또는 출자지분은 제3시장에서 양도하는 주식 등 기타 비상장주식의 양도는 대주주, 소액주주의 구분없이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상장법인 또는 비상장법인 대주주의 범위는.▲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사업년도 종료일 현재 당해 법인의 주식 등의 합계액의 100분의3 이상을 소유한 경우의 당해 주주 1인 및 기타주주 (국세기본법시행령 제20조의 규정에 의한 친족 기타 특수관계에 있는 자)단, 직전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에는 100분의 3에 미달하였으나 그 후 주식 등을 취득함으로써 100분의 3 이상을 소유하게 되는 때에는 그 취득일부터 사업연도말까지는 대주주에 해당된다.주식 등의 양도일이 속하는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종료일 현재 주주 1인 및 기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 등의 시가총액이 100억원 이상인 경우의 당해 주주 1인 및 기타주주.-주식양도에 대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서의 작성은.▲주식 등에 대한 양도차익 계산은 양도가액 및 취득가액 등을 실지거래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식양도에 대한 확정신고서는`양도소득과세표준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와`주식양도소득금액계산명세서`를 작성하고 대주주가 양도하는 주식은 `주식거래내역`를 작성해 매매계약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 우편으로 신고하거나 주소지 관할세무서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부동산·주식 등 여러 자산을 양도하여 각 자산사별로 양도차익과 차손이 발생하는 때에는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당해 연도에 자산을 수차에 걸쳐 양도하는 경우로서 각각 양도차익과 차손이 발생하는 때에는 부동산등은 부동산등대로 주식 등은 주식 등대로 세율이 같은 것끼리 먼저 통산하고, 그래도 결손금이 남는 경우는 다른 세율의 소득에서 통산한다. 그러나 부동산 등과 주식등간에는 서로 통산하지 않는다. 아울러 부동산 등을 양도하고 손실을 보게된 경우에도 반드시 양도소득세 확정신고를 해야 한다.
- 다우 또 6년 최고..나스닥은 델 여파로 하락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9일 뉴욕 주식시장이 혼조 마감했다. 하락출발한 다우 지수는 6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나타내지만, 나스닥은 하락했다.다우 지수는 지난 2000년 1월 이후 6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사상 최고치인 1만1722.98와의 격차도 100포인트 이내로 좁히며 최고점에 바짝 다가섰다. 지수 구성 종목인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 맥도날드의 주가 상승이 주효했다.그러나 기술주 진영은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DELL)의 실적 경고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델 주가는 이날 3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55.23포인트(0.48%) 상승한 1만1639.77, S&P500 지수는 0.48포인트(0.04%) 오른 1325.1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6.74포인트(0.29%) 하락한 2338.25에 마감했다.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92센트(1.3%) 높은 배럴 당 70.6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델 실적 경고..주가 하락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DELL)이 실적 경고를 내놓아 기술주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전일 장 마감 후 발표에서 델은 지난 5일 끝난 회계연도 1분기 주당 순이익이 33센트에 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기존 회사측 전망치인 36∼38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며, 톰슨 퍼스트콜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기대치에도 5센트 모자란다.1분기 매출 역시 당초 예상범위(142억∼146억달러)의 하단부인 142억달러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45억달러였다.델의 케빈 롤린스 CEO는 1분기 후반기의 가격인하 결정이 실적을 악화시킨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같은 가격 조정이 향후 매출 증가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은 오는 18일 1분기 실적 최종 집계치를 발표할 예정이다.델 주가는 4.65% 급락했다. 경쟁사 휴렛패커드(HPQ)도 1.94% 내렸다. 전문가들은 델의 실적 경고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델이 주요 고객인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INTC)도 이 여파로 1.04% 떨어졌다.◆GM, 1분기 실적 흑전으로 수정..투자의견도 상향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1분기 순이익을 재조정한 결과 4억4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조와의 건강보험료 계약 계산 방식을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GM이 재조정한 1분기 주당 순이익은 78센트로, 앞서 발표된 57센트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 지난달 20일 GM은 1분기에 3억23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5000만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바 있다.이날 도이체방크는 GM의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했다. GM 주가는 9.55% 급등했다.◆맥도날드, 4월 매출 호조..디즈니와는 결별 맥도날드(MCD)도 1.24% 올랐다. 맥도날드는 이날 4월 동일점포 매출이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동일점포 매출은 4.1% 늘었고, 그간 실적 둔화에 시달렸던 유럽 매출도 9.3% 급증했다. 아시아 매출오 6.5% 늘었다.한편 월트 디즈니(DIS)는 지난 10년간 공동 마케팅을 펼쳐온 맥도날드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지금까지 연간 1억달러씩 로열티를 지불하고 디즈니 영화, 비디오, TV 쇼 등을 통해 해마다 11차례 판촉활동을 전개하면서 테마파크인 디즈니 월드에 맥도널드 매장을 운영해 왔다.맥도널드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가 미국 내 아동 비만 확산과 관련있다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디즈니가 계약 종료를 희망했다는 분석이 많다.
- 다우 6년 최고..나스닥은 델 여파로 하락
- [뉴욕=이데일리 하정민특파원] 9일 오후 뉴욕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하락출발한 다우 지수는 6년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나스닥은 여전히 하락세다.다우는 지수 구성 종목인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와 맥도날드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다우 지수는 지난 2000년 1월 이후 6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사상 최고치인 1만1722.98에도 바짝 다가섰다. 그러나 기술주 진영은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DELL)의 실적 경고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델 주가는 이날 3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0일 개최하는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하루 앞두고 FOMC 경계감도 높다. 금값이 700달러를 돌파하고 유가도 상승하는 등 원자재 급등에 대한 우려도 상당하다.현지시각 오후 2시29분 현재 다우 지수는 1만1614.61로 전일대비 0.26% 올랐고, 나스닥은 2336.80로 0.35%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1.13달러 높은 배럴 당 70.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델 실적 경고..주가 하락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인 델(DELL)이 실적 경고를 내놓아 기술주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전일 장 마감 후 발표에서 델은 지난 5일 끝난 회계연도 1분기 주당 순이익이 33센트에 그쳤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기존 회사측 전망치인 36∼38센트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며, 톰슨 퍼스트콜이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기대치에도 5센트 모자란다.1분기 매출 역시 당초 예상범위(142억∼146억달러)의 하단부인 142억달러에 불과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45억달러였다.델의 케빈 롤린스 CEO는 1분기 후반기의 가격인하 결정이 실적을 악화시킨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이같은 가격 조정이 향후 매출 증가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은 오는 18일 1분기 실적 최종 집계치를 발표할 예정이다.델 주가는 4.43% 급락했다. 델이 주요 고객인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INTC)도 이 여파로 1.09% 떨어졌다.◆GM, 1분기 실적 흑전으로 수정..투자의견도 상향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GM)는 1분기 순이익을 재조정한 결과 4억4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조와의 건강보험료 계약 계산 방식을 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GM이 재조정한 1분기 주당 순이익은 78센트로, 앞서 발표된 57센트 적자에서 크게 개선됐다. 지난달 20일 GM은 1분기에 3억23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2억5000만달러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바 있다.이날 도이체방크는 GM의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했다. GM 주가는 4.84% 급등했다.◆맥도날드, 4월 매출 호조..디즈니와는 결별 맥도날드(MCD)도 0.90% 올랐다. 맥도날드는 이날 4월 동일점포 매출이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 내 동일점포 매출은 4.1% 늘었고, 그간 실적 둔화에 시달렸던 유럽 매출도 9.3% 급증했다. 아시아 매출오 6.5% 늘었다.한편 월트 디즈니(DIS)는 지난 10년간 공동 마케팅을 펼쳐온 맥도날드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지금까지 연간 1억달러씩 로열티를 지불하고 디즈니 영화, 비디오, TV 쇼 등을 통해 해마다 11차례 판촉활동을 전개하면서 테마파크인 디즈니 월드에 맥도널드 매장을 운영해 왔다.맥도널드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가 미국 내 아동 비만 확산과 관련있다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디즈니가 계약 종료를 희망했다는 분석이 많다.
- `볼리비아 국유화조치`로 에너지시장 불붙나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남미 2위 가스보유국인 볼리비아가 석유, 천연가스 등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국유화를 선언함에 따라 그 여파가 확산되고 있다. 이란 핵문제로 불안정한 국제 원유시장이 볼리비아 사태로 다시 충격을 받는 양상이며, 주변국들과의 합의도 거치지 않은 독단적 행동에 대해 세계 각지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볼리비아의 에너지산업 국유화로 해외 에너지 기업들이 대부분 볼리비아를 떠나게 될 것으로 예견했다. 이에따라 이미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라있는 에너지값이 추가 상승 압력을 받게되리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실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1센트 오른 배럴당 74.61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시간 오전 10시33분 현재는 0.31달러(0.42%) 오른 74.92달러를 기록, 75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볼리비아 남미 2위 가스 보유국..유럽 `유감 표시`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탄화수소 천연가스 자원을 국유화한다"고 밝히고 "180일내에 정부와 새로운 계약을 맺는 기업만이 볼리비아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는 남미 2위 가스 보유국이며, 지난해 13억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및 석유를 수출했다. 현재 석유 시설의 생산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볼리비아 군부가 석유 및 가스 시설을 장악한 상태다. 이에 스페인은 "볼리비아의 에너지 국유화는 국가 채무 경감의 종료로 이어질 수 있는 위협적인 행위"라고 경고했다. 볼리비아는 지난 2000년 `과다채무빈국(HIPC)`으로 선정돼, 상당부분의 채무를 삭감받게 됐다. 2일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또한 "볼리비아의 에너지 국유화에 대해 매우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볼리비아가 그 같은 결정을 발표한 방법에 대해서도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페트로브라스 경영진과 내각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 회의를 소집했다. 대변인은 "볼리비아의 결정이 에너지 위기를 불러올 수 있어, 타국들과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럽연합(EU)은 볼리비아의 행동은 우려할만 하지만, 이로 인해 유럽의 에너지 공급이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위원회(EC) 대변인은 "볼리비아가 결정을 내리기전에 토론과 의사교환의 과정을 거칠 것으로 기대했다"며 유감을 표했다.◇외국기업 가스 저장량 삭감 가능성..브라질, 에너지 위기 우려 전문가들은 볼리비아 정부가 외국 기업의 가스 저장량을 대폭 삭감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동에 이어 남미에서도 악재가 발생함에 따라 세계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스페인 에너지그룹인 렙솔은 볼리비아 가스 생산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이에따라 볼리비아와의 갈등으로 전체 에너지 매장량의 18%, 전체 생산규모의 11%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브라질의 페트로브라스 또한 볼리비아 에너지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으며, 이 밖에도 수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볼리비아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루카스 헤르만 연구원은 "특히 렙솔은 올해부터 보유량을 줄이라는 위협을 끊임없이 받아 왔다"며 "볼리비아에서 렙솔의 위치가 `서비스 계약자`로 격하될 경우, 렙솔 보유량의 19%가 삭감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브라질 인프라스트럭쳐센터의 안드리아노 파이러스 사장은 "만약 볼리비아가 브라질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량을 줄인다면 그것은 재앙이 될 것"이라며 "2001년 에너지 위기때보다 더 나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페트로브라스 경영진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볼리비아의 결정으로 인해 향후 12년동안 15억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며 볼리비아의 독선적 결정에 강한 반감을 표시했다. 이에 볼리비아 사업을 접는 외국 기업들도 속출할 전망이다. 옥스포드 에너지연구소의 아눅 호노르 연구원은 "볼리비아는 이미 정유업체들 사이에서 악명높다"며 "영국의 BG, BP 등 상당수 기업들이 곧 볼리비아를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 (재송)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제이엠피(054790)=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9억원과 23.7억원에 달할 예정. 이는 전년대비 각각 46%와 8.5% 늘어난 수준. ▲강원랜드(035250)=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31.5% 줄어든 728억1000만원 기록. 지난 4분기에 비해서도 5.2% 감소. 매출액은 1868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 전기 대비 2.1% 줄어듬.▲국민은행(060000)=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8030억원을 기록.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1조1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 NIM은 3.98%로 지난해 1분기 3.82%에 비해 0.16%포인트 상승.▲동부정보기술(044640)= 금호산업 동부건설 동양고속운수 등과 고속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지원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40억5010만원. 전년 매출액 대비 10.39%.▲예당온라인(052770)= 쇼이스트에 25억원 대여 결정. 자기자본대비 9.72%.▲유비다임(037020)=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온라인정보제공업체인 ㈜씨알스페이스(자본금10.8억원)를 계열사에 추가함. 지분취득에 따른 계열사 편입임. (최대주주 지분율 29.24%)▲디피아이(000320)= 계열사인 디에이씨(자동차용 도료 제조, 판매) 주식 294만5718주를 147억2859만원에 취득함. 지분율은 51%이며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현대H&S(005440)= 여행알선업체인 현대드림투어(자본금 10억원)를 계열사에 추가. 기존 계열회사인 현대H&S의 분할로 인한 것.▲하나로텔레콤(033630)= IP VOD등 TV포탈 서비스업체인 하나로미디어주식회사(자본금 60억원)을 계열사에 편입함. 지분취득으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열회사 편입 통지에 따른 것임.▲대주전자재료(078600)= 공장증설 위해 74억3500만원 투자결의. 자기자본대비 31.12%임. 투자기간은 내년 2월까지.▲어울림정보(038320)통신= 47억285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해외전환사채 발행 결의. 유로시장에서 공모로 발행할 전환가격은 790원. 전환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2009년4월4일까지임. ▲AJS(013340)= 신제품 `앵글패드 조인트` 개발. 국내외의 건축설비현장 및 냉동 공조 소방등 각종 배관자재가 쓰이는 곳에 적용할수 있음.▲동양제철화학(010060)= 캐나다소재 Columbian Acquisition Co.를 계열사에서 제외함. 해외계열사인 Columbian Chemicals Canada ULC에 피합병됨. ▲인프라밸리(073130)= 1분기 매출액 57억1700만원 영업이익 8억2300만원, 순이익 7억8900만원을 기록함. 전기대비 매출액 22.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3.7%와 78.6% 각각 줄어듬.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이 159.1% 늘어쏘 이익은 흑자전환함. ▲LG석유화학(012990)= 전공장 생산재개. 정기보수 완료로 인한 것임. ▲알앤엘바이오(003190)= 자회사 알앤엘생명과학주식회사 및 라정차씨, 김우천씨로부터 공장부지(생물안전KvGMP 시설예정)를 12억1859만원에 취득키로함. ▲에머슨퍼시픽(025980)= 부산진해경제자유지역내 남산 유원지에 리조트 개발 양해각서 체결. 에머슨퍼시픽과 MSREF V Acquisitions(Asia), Inc.는 웅동지역 남산유원지를 리조트 단지로 개발하고자 미화 1억6000만불을 투자하기로 함. MOU가 체결된 후 3개월 이내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며 에머슨퍼시픽과 MSREF V Acquisitions (Asia), Inc.간의 지분비율은 50:50으로 함.▲바이오니아(064550)= 1분기 매출액 21억900만원, 영업손실 11억1800만원, 순손실 9억6400만원을 기록. 전기대비 매출액은 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300만원 증가. 순손실은 15억1200만원 감소. 미국 현지 공장 준비, 연구개발 증가 등에 따른 인원 증가로 원가 부문 및 판관비 상승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증가.▲바른전자(064520)= BSG 장비 및 웨이퍼 톱(Wafer saw) 설비 신규 투자에 15억3653만원을 투자키로 함. 자기자본대비 22.19%.▲엘림에듀(046240)= 18억9140만원의 무기명식무보증 해외공모전환사채 발행 결정. 유로시장에서 공모할 예정이며 전환가액은 4503원.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6월10일부터 2009년4월26일.▲현대엘리베이(017800)터= 장외 매매를 통해 스위스 국적의 쉰들러 홀딩 아게의 지분율이 25.54%에서 0%로 줄어든 반면 독일 국적의 쉰들러 도이치랜드 홀딩 게엠베하의 지분율은 25.54%로 늘어남. ▲태영(009410)= 군사시설 이전 및 부지개발 사업체인 ㈜에코타운(자본금 210억원)을 계열사에 추가. 군사사설이전 및 부지개발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임.▲화승알앤에이(013520)=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19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함. 매출액은 전기대비 8.5%, 영업이익은 59.3% 각각 감소함.▲현대산업(012630)개발= 평택아이포트와 평택·당진항 내항 동부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00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6.3%.▲비티아이(006490): 위생용 종이제품업체인 대왕제지공업(자본금 17.7억원)을 계열사에 추가함. 지분인수를 통한 계열회사 추가임.▲디지탈퍼스트(046320)=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8억원에 처분키로 함. 거래상대방은 대양에이씨에이 주식회사이며 처분목적은 자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임. ▲모델라인(064720)이엔티= 지난 2004년2월 중국소재 프리마사와 체결한 `GSM 모바일 폰 공급계약`과 관련 지난달 28일 해지통지를 받았음. 당초 계약 수량은 80만대, 계약금액은 714억3392만원이었으나 계약종료일 현재 공급진행 수량은 44만1718대, 공급진행가격은 229억7155만8635원임. ▲디오스텍(085660)= 1분기 실적 매출액 75억8500만원, 영업이익 5억7800만원, 순이익 5억4300만원을 기록.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은 24.07% 감소 영업이익은 27.30% 감소한 것. 당기순이익은 5.64% 증가.▲엠피오(066200)= 우중구 대표이사의 지분율이 22.10%에서 11.06%로 11.04% 줄어듬. 경영권 양도를 위한 장외매도 결과. 강신우 SWNET 대표이사 지분율은 6.65%로 증가.▲제이엠피(054790)= 메타웨어와의 합병추진을 검토하고 남선알미늄 채권단의 보유지분 인수를 추진할 예정임.▲엠케이전자(033160)= 최대주주인 에프지텐사모투자전문회사 지분율이 52.03%에서 49.30%로 2.73% 줄어듬. 신주인수증권 증서의 매각 결과임.▲KTB네트워크(030210)= 지난 1분기 매출 236억원, 영업이익 104억원, 경상이익 111억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매출 32.6%, 영업이익 83.2%, 경상이익 100.4% 증가한 실적.▲가온미디어(078890)= 1분기 매출액 175억원, 순이익 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21.41%, 43.70% 감소.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작년 4분기에 비교해 0.28% 증가.▲3S(060310)= 2004년 12월 일본 반도체밸브 전문회사인 OHNO BELLOWS IND와 체결한 반도체용 밸브 제조위탁계약을 지난달 28일부로 해지.▲유진기업(023410)= 대주주 합병에 따라 이엠미디어를 계열회사에 추가. 주식회사 이순과 이순산업은 계열사간 피흡수합병으로 인한 법인해산으로 계열회사에서 제외.▲청람디지탈(035270)= 보통주 44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주당 1730원에 확정.
- 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다음은 2일 장 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제이엠피(054790)=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9억원과 23.7억원에 달할 예정. 이는 전년대비 각각 46%와 8.5% 늘어난 수준. ▲강원랜드(035250)=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31.5% 줄어든 728억1000만원 기록. 지난 4분기에 비해서도 5.2% 감소. 매출액은 1868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9%, 전기 대비 2.1% 줄어듬.▲국민은행(060000)= 1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6% 증가한 8030억원을 기록.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1조18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 NIM은 3.98%로 지난해 1분기 3.82%에 비해 0.16%포인트 상승.▲동부정보기술(044640)= 금호산업 동부건설 동양고속운수 등과 고속버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지원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40억5010만원. 전년 매출액 대비 10.39%.▲예당온라인(052770)= 쇼이스트에 25억원 대여 결정. 자기자본대비 9.72%.▲유비다임(037020)=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온라인정보제공업체인 ㈜씨알스페이스(자본금10.8억원)를 계열사에 추가함. 지분취득에 따른 계열사 편입임. (최대주주 지분율 29.24%)▲디피아이(000320)= 계열사인 디에이씨(자동차용 도료 제조, 판매) 주식 294만5718주를 147억2859만원에 취득함. 지분율은 51%이며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현대H&S(005440)= 여행알선업체인 현대드림투어(자본금 10억원)를 계열사에 추가. 기존 계열회사인 현대H&S의 분할로 인한 것.▲하나로텔레콤(033630)= IP VOD등 TV포탈 서비스업체인 하나로미디어주식회사(자본금 60억원)을 계열사에 편입함. 지분취득으로 인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열회사 편입 통지에 따른 것임.▲대주전자재료(078600)= 공장증설 위해 74억3500만원 투자결의. 자기자본대비 31.12%임. 투자기간은 내년 2월까지.▲어울림정보(038320)통신= 47억2850만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해외전환사채 발행 결의. 유로시장에서 공모로 발행할 전환가격은 790원. 전환기간은 오는 8월4일부터 2009년4월4일까지임. ▲AJS(013340)= 신제품 `앵글패드 조인트` 개발. 국내외의 건축설비현장 및 냉동 공조 소방등 각종 배관자재가 쓰이는 곳에 적용할수 있음.▲동양제철화학(010060)= 캐나다소재 Columbian Acquisition Co.를 계열사에서 제외함. 해외계열사인 Columbian Chemicals Canada ULC에 피합병됨. ▲인프라밸리(073130)= 1분기 매출액 57억1700만원 영업이익 8억2300만원, 순이익 7억8900만원을 기록함. 전기대비 매출액 22.3%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73.7%와 78.6% 각각 줄어듬. 전년동기대비로는 매출액이 159.1% 늘어쏘 이익은 흑자전환함. ▲LG석유화학(012990)= 전공장 생산재개. 정기보수 완료로 인한 것임. ▲알앤엘바이오(003190)= 자회사 알앤엘생명과학주식회사 및 라정차씨, 김우천씨로부터 공장부지(생물안전KvGMP 시설예정)를 12억1859만원에 취득키로함. ▲에머슨퍼시픽(025980)= 부산진해경제자유지역내 남산 유원지에 리조트 개발 양해각서 체결. 에머슨퍼시픽과 MSREF V Acquisitions(Asia), Inc.는 웅동지역 남산유원지를 리조트 단지로 개발하고자 미화 1억6000만불을 투자하기로 함. MOU가 체결된 후 3개월 이내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며 에머슨퍼시픽과 MSREF V Acquisitions (Asia), Inc.간의 지분비율은 50:50으로 함.▲바이오니아(064550)= 1분기 매출액 21억900만원, 영업손실 11억1800만원, 순손실 9억6400만원을 기록. 전기대비 매출액은 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300만원 증가. 순손실은 15억1200만원 감소. 미국 현지 공장 준비, 연구개발 증가 등에 따른 인원 증가로 원가 부문 및 판관비 상승해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증가.▲바른전자(064520)= BSG 장비 및 웨이퍼 톱(Wafer saw) 설비 신규 투자에 15억3653만원을 투자키로 함. 자기자본대비 22.19%.▲엘림에듀(046240)= 18억9140만원의 무기명식무보증 해외공모전환사채 발행 결정. 유로시장에서 공모할 예정이며 전환가액은 4503원.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6월10일부터 2009년4월26일.▲현대엘리베이(017800)터= 장외 매매를 통해 스위스 국적의 쉰들러 홀딩 아게의 지분율이 25.54%에서 0%로 줄어든 반면 독일 국적의 쉰들러 도이치랜드 홀딩 게엠베하의 지분율은 25.54%로 늘어남. ▲태영(009410)= 군사시설 이전 및 부지개발 사업체인 ㈜에코타운(자본금 210억원)을 계열사에 추가. 군사사설이전 및 부지개발을 위한 신규법인 설립임.▲화승알앤에이(013520)=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192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함. 매출액은 전기대비 8.5%, 영업이익은 59.3% 각각 감소함.▲현대산업(012630)개발= 평택아이포트와 평택·당진항 내항 동부두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500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6.3%.▲비티아이(006490): 위생용 종이제품업체인 대왕제지공업(자본금 17.7억원)을 계열사에 추가함. 지분인수를 통한 계열회사 추가임.▲디지탈퍼스트(046320)=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소재 토지 및 건물을 128억원에 처분키로 함. 거래상대방은 대양에이씨에이 주식회사이며 처분목적은 자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임. ▲모델라인(064720)이엔티= 지난 2004년2월 중국소재 프리마사와 체결한 `GSM 모바일 폰 공급계약`과 관련 지난달 28일 해지통지를 받았음. 당초 계약 수량은 80만대, 계약금액은 714억3392만원이었으나 계약종료일 현재 공급진행 수량은 44만1718대, 공급진행가격은 229억7155만8635원임. ▲디오스텍(085660)= 1분기 실적 매출액 75억8500만원, 영업이익 5억7800만원, 순이익 5억4300만원을 기록. 이는 전기대비 매출액은 24.07% 감소 영업이익은 27.30% 감소한 것. 당기순이익은 5.64% 증가.▲엠피오(066200)= 우중구 대표이사의 지분율이 22.10%에서 11.06%로 11.04% 줄어듬. 경영권 양도를 위한 장외매도 결과. 강신우 SWNET 대표이사 지분율은 6.65%로 증가.▲제이엠피(054790)= 메타웨어와의 합병추진을 검토하고 남선알미늄 채권단의 보유지분 인수를 추진할 예정임.▲엠케이전자(033160)= 최대주주인 에프지텐사모투자전문회사 지분율이 52.03%에서 49.30%로 2.73% 줄어듬. 신주인수증권 증서의 매각 결과임.
- 알리안츠생명, `유니버셜CI종신보험` 출시
- [이데일리 문승관기자] 알리안츠생명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을 결합한 `(무)알리안츠유니버셜CI종신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평생 동안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고, 80세까지 중대한 질병(CI)이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일부(50% 또는 80%)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치료비와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80세 이전에 사망하거나 장해지급률이 80%이상이 됐는데 CI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기본사망보험금과 이미 납입한 보험료 계약자 적립금의 105% 중 가장 큰 금액을 지급한다. 같은 상황에서 CI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금액의 50% 또는 80% 중 미리 정한 금액을 우선 지급한다. 또 그 나머지 금액과 CI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후 계약자적립금의 105%중 큰 금액을 남은 보장기간 동안 사망하거나 장해지급률 80% 이상일 때 지급한다. 이밖에 암치료보장특약, 입원보장특약, 어린이보장특약 등 12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폭넓은 질병과 재해보장이 가능할 뿐 아니라 자녀에 대한 암, 재해, 치아치료비 등의 추가보장도 가능하다. 유니버설보험의 기능에 맞춰 중도인출, 추가납입, 자유납입 등 기능을 부가해 인생계획에 따른 목적자금 설계도 가능하다. 연금전환특약 가입 시, 일정기간 사망보장 종료 후(45~70세 사이) 연금으로 전환해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 수령방법은 종신, 상속, 확정연금형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가입한도는 2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이며, 만 15세부터 최고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30세의 남자가 주계약 1형(50%선지급형), 1억원에 60세납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16만3000원(여성 12만60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