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자궁근종, 비입원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 가능
- [온라인총괄부] 무리한 다이어트, 스키니팬츠,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자궁근종을 앓는 여성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자궁근종은 부인과 종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양성 질환으로 전체 가임여성의 40~50%가 증상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통증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크기나 위치에 따라 다양한 통증을 야기한다. 또한 월경량 과다, 월경 기간 외 부정출혈, 방광이나 직장을 압박하여 소변장애, 변비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 불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증상이 악화되면 자궁근종 절제술이나 자궁적출술 같은 수술을 해야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관건이다.최근에는 엑사블레이트(Exablate)를 활용한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해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다. 엑사블레이트는 자기공명영상(MRI)과 고집적 초음파 기술의 결합으로 이뤄지는 치료법이다.엑사블레이트(http://exablate.co.kr)는 체내 조직을 시각화하고 모니터를 보며 실시간 치료 계획을 세우는 MRI의 강점과 조직을 열에너지로 제거하는 고집적 초음파 기술을 조합시킨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 기술을 한 단계 진보시킨 시술이다. 의사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으로 온도 변화를 감지하여 자궁근종이 확실하게 제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영상을 사용한 다른 시술법에서는 이런 안전성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이 엑사블레이트 측의 설명이다.차병원그룹의 차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MRI유도하에 초음파 직접 기술은 여성들에게 외과적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입원이 필요 없고 다른 치료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은편”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자궁근종을 치료할 경우 일주일에서 6주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엑사블레이트을 이용한 비수술적 방법은 회복이 빨라 입원 없이 하루 만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현재 국내에서 엑사블레이트를 도입한 병원은 신촌 연세 세브란스병원과 분당 차병원, 차움 세 곳이다. 윤상욱 교수팀에 따르면 엑사블레이트 시술을 시행한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치료 후 6개월간 ‘시술 후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90%(25명)의 환자에게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한편 엑사블레이트는 2004년 10월 2004년 10월 추후 임신을 원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궁근종의 증상치료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인류공헌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술혁신상, EU의 IST grand prize, 타임지에서 최근 발표한 ‘50가지 위대한 발병’ 초음파 기술로 주목 받은 등 혁신 관련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산부인과 전문의 "자궁근종, 임신 전 미리 검진받아야"☞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신경계질환 등 안전성 확인☞ 자궁경부 깊은 곳 '선암' 젊은 여성을 노린다☞ 자궁적출 아닌 보존..가임력 최대화
- 김홍선 안랩 대표 사임 "KT회장은 아니나, IT에 남겠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보안 소프트웨어(SW)의 대표주자인 안랩(053800)을 지난 5년 4개월간 이끌어 온 김홍선 대표이사(CEO)가 4일 사임했다. 그는 지난해 회사 매출을 1267억 원으로 끌어 올려 안랩이 국내 패키지 SW 기업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혁신적인 제품 출시와 신사업 개척으로 컴퓨터 백신에 머물렀던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2012년 보안 컨설팅 사업과 보안관제서비스 매출은 2011년 대비 31%와 38% 성장했다.김홍선 안랩 대표가 자신이 최근 발간한 책(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안랩 제공.‘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이 있지만, 김 대표의 갑작스러운 사임은 충격적이다. 김 대표는 “이미 두 번의 임기를 거쳤고, 안랩은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갖춘 만큼 할 일은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또 “기술 기반으로 사업을 개척하는 CEO로서의 임무는 여기까지”라면서 “이젠 검증된 기술의 사업 정착과 내실 경영이 더 중요하다”고 부연했다.앞으로 그는 저술 활동을 포함해 재충전하면서 폭넓은 관점에서 자신의 경영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발휘할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김홍선 대표는 얼마 전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냈는데, 안랩의 역사를 함께 한 전문경영인으로서, 안랩을 떠난 제 3자로서 국내 보안 시장과 SW 시장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쓰는 일도 검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런 책이 나온다면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 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KT(030200) 회장 공모가 오늘 마감인데, 도전해 보세요”라는 기자 질문에 웃으면서 “저는 아직 안 되죠”라고 손사래를 쳤다.다만, “IT 업계를 떠나지 않을 생각”이라며 “나는 평생 기업인이고 싶다”고 말했다.김홍선 대표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79학번)에서 졸업한뒤 미국 퍼듀(Purdue)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텍사스 주립대 연구원, 삼성전자 컴퓨터 사업부 선임연구원 등을 거쳐 정보보호 전문 벤처기업 시큐어소프트를 창업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봤다. 2007년 시큐어소프트의 정보보안 사업을 최종 인수한 안랩에서 기술고문, 제품개발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일했고, 2008년부터 안랩의 최고경영자(CEO)로 일해 왔다. ▶ 관련기사 ◀☞ [힐링인터뷰] 김홍선 안랩 사장 "안철수, 올들어 한 번 봤다"☞ 김홍선 안랩 대표 사임
- [共感동행]LG전자 '평일 봉사휴가' 일상화..해외 구호도 '으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달 초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GMO)은 가을 야유회 시즌을 맞아 봉사 활동을 선택했다. GMO 산하 직원 150여 명은 금천구청 소속 자원봉사센터, 사랑밭 복지재단 등과 협력해 서울시 금천구 독산3동 일대를 아름다운 벽화 거리로 변신시켰다.LG전자는 지난 8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위한 슬로건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를 공식 제정하고 국내외 모든 CSR 활동에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라이프스 굿 위드 LG’는 ‘LG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한 삶‘이라는 의미로 국내외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다양한 CSR 활동을 일관된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정했다.LG전자 임직원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지역에 벽화를 직접 그리고 있다. LG전자 제공.LG전자는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제정, 임직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은 연간 8시간 평일에 유급휴가를 내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LG전자 최고운영책임자(COO) 산하 직원 30여 명은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하루 동안 아동·장애인 복지센터를 방문,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바자회 물품 판매 등을 지원하는 한편 포켓포토, 시네마 3D TV 등 LG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했다. LG전자(066570)는 이처럼 국내외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적극 강화한 결과, 지난 9월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2012·2013’ 평가결과 DJSI 월드지수에 지난해에 이어 이름을 올린 바 있다.특히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도움을 나누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는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사가 보유한 제품 및 기술력 등을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LG전자는 전기 수급이 안돼 피해 복구가 늦어지는 현지 상황을 감안, 10만 달러 규모의 LG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전력난 해소에 나선다. 필리핀 에너지부는 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군 수송기로 피해주민 대피소까지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또 LG전자 필리핀법인은 피해지역 내 기본 인프라가 안정되는 대로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우선 선정, ‘LG 서비스 캠프’를 설치하고 LG전자 가전제품 및 휴대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3일 필리핀 적십자사를 직접 방문, 성금 50만 달러를 전달했다. 지난 2008년부터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후원, 동남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백신보급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해부터 2013년까지는 에티오피아에 집중해 질병퇴치를 위한 백신보급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백신보급사업은 기반시설 및 현장 역학조사, 임상테스트, 지역조사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을 투입해야 하는 대규모 보건의료 사업이다.또 LG전자는 ㈜LG 함께 에티오피아 낙후지역을 소득창출이 가능한 자립형 농촌마을로 개발하는 ‘LG 희망마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 희망마을 대상지인 구타마을은 현재 138가구, 7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기와 식수가 부족해 외부 지원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에티오피아의 대표적 낙후 지역이다.LG전자와 유엔세계식량계획(WFP)는 올해 8월 말부터 방글라데시에서 현지인들이 스스로 생활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득창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LG희망가족’은 지난 2년간 마을 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고 받은 임금의 일부를 종자돈으로 삼아 작물재배, 가축사육 등 소득창출을 위한 개인 창업활동을 시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창업 컨설팅, 은행계좌개설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받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라이프스 굿 위드 LG’를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共感동행]LS그룹, '미래 인재 육성' 팔 걷었다☞ [共感동행]네이버 "웹으로 장벽이 사라진다"☞ [共感동행]포스코 창업철학 '제철보국'이 나눔경영까지☞ [共感동행]현대모비스, '과학과 어린이' 사이의 끈을 잇다☞ [共感동행]삼성전자 "기술혁신으로 더 나은 삶 도모한다"☞ [共感동행]LG CNS "재능기부로 IT꿈나무 키워요"☞ [共感동행]LG유플러스 "대표부터 직원까지 장애인에게 희망을"☞ [共感동행]SK텔레콤 "ICT로 사회갈등 해소에 앞장"
- '자기소개서' 위장 문서편집 프로그램 취약점 악성코드 주의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대표 김홍선)이 국내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문서 편집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배포 시도가 발견돼 보안 패치 적용이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악성파일은 ‘자기소개서’라는 파일명으로 국내 특정 기관을 대상으로 유포됐다. 이 악성파일은 문서 편집 프로그램의 내 문서 글씨를 꾸미는 도구의 취약점을 악용하는 것으로, 사용자가 이메일에 첨부된 악성 문서 파일을 실행하면 특정 악성코드가 몰래 PC에 설치된다. 설치되는 악성코드는 감염 PC 내 ‘*.hwp, *.doc, *.docx, *.xls, *.xlsx’ 확장자를 갖는 문서파일 목록을 유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뿐만아니라, 사용자 네트워크 구성정보와 실행 프로세스 목록 등도 유출할 수 있다. 또한, PC 감염 후에는 자신을 정상 문서 파일로 위장해 사용자가 감염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안랩은 해당 취약점 발견 후 백신 엔진을 업데이트하고 해당 프로그램 제공사에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현재 해당 프로그램 제공사는 18일에 관련 취약점을 개선한 보안패치를 배포했으며,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해당 문서 편집 프로그램 보안패치 적용과 백신업데이트, 실시간 감시 실행이 필수적이다. 이번 악성코드는 V3 제품군에서 모두 진단하고 있으며, APT 전문 대응 솔루션 트러스와처(해외 출시명: 안랩 MDS)에 포함된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로 시그니처 업데이트 없이 탐지가 가능하다.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양하영 선임연구원은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이용하는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면서 특정 국가별로 사용자가 많은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겨냥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호웅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사용자들은 현재 배포 중인 보안 패치를 설치해 악성코드 감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인터넷에서 아무 파일이나 다운로드하지 말고, 이메일에 첨부된 문서 실행은 자제해야 한다. 또한, 항상 최신 버전의 백신을 사용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을 켜두는 게 안전하다” 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안철수 창당임박 소식에 만세 부른 安 테마주☞[특징주]안철수 창당 초읽기? 관련株 동반 '강세'☞안랩, SNS로 ‘스미싱 알람' 서비스
- 고대 구로병원, 국책과제 수주 등 연구분야 선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고대 구로병원(김우경 원장)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모집한 ‘제3차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개연구분야 신규과제 공고’에서 ‘융복합 중개연구를 통한 새로운 의료기기 및 치료기술 개발’을 주제로 ‘융합형 산학연병 공동연구 분야’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내 내노라하는 25개 병원이 경합한 가운데 연구 및 산업화 능력이 탁월한 단 5곳의 병원만 선정됐으며, 특히 이번 과제 선정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연구중심병원 추진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이재복 연구부원장이 주관연구책임자를 맡게 되고 송해룡, 이흥만 교수,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법민, 고영학 교수 등이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11월부터 향후 6년간 매년 10억 씩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국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 초 국가 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연구중심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진 고대 구로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융합 네트워크로 새로운 의료가치를 창조하는 Innovation Leader’라는 비전아래 연구기획, 연구 수행, 연구 산업화 및 연구 관리의 각 단계별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조직을 재편하는 것은 물론 관련 심포지엄을 활발히 개최하는 등 연구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전부터 의료진들의 연구실적, 지식재산권, 임상시험 역량, 연구인력, 산학연 네트워크 등에서 두드러졌던 고대 구로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지정 직후부터 R&D를 주제로 산·학·연·병이 참여하는 각종 심포지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기업체, 기관들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네트워크를 확장 및 강화해 의료산업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전담의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원활한 연구가 가능토록 뒷받침 하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은 대외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BIO KOREA 2013’에 참여해 고대 구로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및 연구 인프라를 선보였다. ‘BIO KOREA 2013’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약 바이오산업 국제 행사로써 국내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 산업 분야의 기술이전, 수출, 투자유치,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해외 진출 및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위상을 증진시키고자 보건복지부 후원 하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 공동주최로 개최됐다.고대 구로병원은 현재 의료기기, 백신, 재생의학, 암치료제 분야 대형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 생체의공학과, 방사선학과, 치기공학과, 식품영양학과, 물리치료학과, 환경보건학과를 비롯해 약학대학 등 분야별 국내 최고 교수진이 공동연구에 참여해 다양한 연구 성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