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94건
-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남주혁·보나·최현욱·이주명 출연 확정
- 제공=매니지먼트 mmm, 매니지먼트 숲, 킹콩 by 스타쉽, 골드메달리스트, 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출연을 최종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오는 2022년 상반기에 방송될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는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스물둘과 열여덟이 어느새 사랑을 하게 된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되어버린 청량한 로맨스부터 미숙한 청춘들의 순수하고 치열한 성장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헷갈리는 설렘과 힘든 고민을 함께하는 다섯 청춘들의 케미스트리까지, 가슴 한구석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는 청춘의 기억을 되새기게 만드는 드라마다.‘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필력을 선보인 권도은 작가와 ‘너는 나의 봄’,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디테일하고 세련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지현 PD가 재회한 작품이다.여기에 김태리,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이 풋풋한 ‘청춘 라인업’으로 뭉쳐,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김태리는 IMF로 팀이 없어진 고등학교 펜싱부원에서 우여곡절 끝에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우뚝 서는 나희도 역으로 나선다. 극중 나희도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포기를 모르는 당찬 인물.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출연작마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던 김태리는 넘어지고 좌절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질주하는 야무진 청춘 나희도 역으로 가슴 뜨거운 공감과 먹먹한 감동을 선사한다.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맡았다. 극중 백이진은 신문 배달과 책 대여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유지에 힘쓰는 소위 몰락한 도련님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전으로 탁월한 연기스펙트럼을 구축해온 남주혁은 백이진 역을 통해 인상적인 필모그래피의 한 획을 더할 예정이다.보나는 열여덟 동갑 나희도와 라이벌이 되는 최연소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역으로 분한다. 극중 고유림은 카리스마 넘치는 펜싱 선수지만 펜싱복을 벗으면 천상 귀요미인 사랑스러운 외유내강형 인물. 음악활동은 물론이고 배우로서도 연기력을 단단하게 다져온 보나는 금메달리스트라는 무게를 짊어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고유림 역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휘한다. 최현욱은 싸이월드의 투멤남이 목표, 일진이라 주장하지만 딱히 뭘 하지 않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 시절 인플루언서 문지웅 역을 맡았다. 극중 문지웅은 개성과 스타일이 남다른 패셔니스타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주장하는 엉뚱함을 지녔다. ‘모범택시’와 ‘라켓소년단’에서 잠재력을 드러내며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한 최현욱이 시도하는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이주명은 전교 1등이면서 반장인, 그러나 가슴 속엔 반항심으로 가득 찬 잔다르크 지승완 역을 연기한다. 극중 고등학교 방송부인 지승완은 이 시대와 사회, 학교와 개인의 삶에 대해 청취자들과 열정적으로 고민을 나누는 해적방송 DJ로 활약한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주명이 지승완 역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남주혁-보나-최현욱-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일에 아파할 수 있는 시절인 청춘을 생생하고 눈부시게 그려낼 것”이라며 “시대를 막론한 영원한 스테디셀러, 청춘에 대한 이야기로 가슴 한 켠에 묵혀뒀던 뭉클한 기억들을 떠올리게 할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새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 '와카남' 팀♥김보라, 웨딩숍 투어 중 오열한 사연
- ‘와카남’(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팀-김보라 부부가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눈물을 쏟아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3일 방송되는 TV조선 가족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팀, 김보라 부부의 웨딩숍 방문기가 전해진다. 팀, 김보라 부부는 생애 첫 웨딩숍 방문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둘만의 세계에 푹 빠져 웨딩숍 투어를 펼쳤다. 그런데 2021 웨딩 신상부터 유행 트렌드까지 총 망라된 웨딩숍을 즐겁게 구경하던 두 사람이 갑자기 눈물에 콧물까지 흘려가며 오열을 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팀, 김보라 부부가 웨딩숍에서 서럽게 눈물을 쏟은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또한 팀은 다친 아내 김보라를 위한 다정한 사랑꾼으로 변모해 특별 서비스를 펼쳤다는 전언. 팀이 근육을 자랑하며 머리 감기부터 말리기까지 완벽한 풀코스를 자랑하는 ‘헤어살롱’을 오픈한 데 이어, 대청소를 하던 중 자신만의 특별한 청소 노하우를 전수한 것. 과연 아내 김보라를 위해 오픈한 헤어살롱은 어떤 모습일지,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못하는 ‘깔끔男’ 팀의 청소 노하우는 무엇일지 흥미를 돋우고 있다.그런가 하면 팀, 김보라 부부의 신혼집에 오랜만에 팀의 셋째 형 가족이 방문해 반가움을 더했다. 팀은 귀요미 조카 삼남매를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이른바 ‘팀 랜드’를 준비했고, 결국 ‘비글 삼 남매’는 미국식 리액션을 폭발시키며 행복해해 팀 삼촌을 뿌듯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팀-김보라 부부는 기운이 넘치는 조카들 때문에 넋이 나간 형 부부를 보며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던 터. 조심스럽게 2세 계획을 공개하는 팀, 김보라 부부에게 셋째 형 부부가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육아 팁과 고충을 전한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재미와 감동이 가득한 팀-김보라의 일상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2021 웨딩 신상부터 트렌드까지 꾹꾹 눌러 담았다”라며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는 팀, 김보라 부부의 일상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6회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김상혁 “찐빵집 8호점 론칭”…사업 대박 비결 공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8호점을 론칭한 찐빵 사업부터 오락실, 카페,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아이돌계 잔잔바리’ 사업가로 등극한 비결을 공개한다. 김상혁 (사진=MBC ‘라디오스타’)14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양재진, 송은이, 김수용, 김상혁과 함께하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의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가수 외에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원조 예능돌’로 사랑받았다. 일찌감치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사업가로 성공했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365일 열일 중이다.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국적 찐빵’ 사업 계획을 밝혔던 김상혁은 “출연 이후 탄력을 받았다. 8호점까지 론칭했다”며 근황을 전한다. 그러면서 대부도에서 시작해 오이도, 월미도 등으로 확대된 찐빵 사업 대박 비결을 전한다. 찐빵 사업 외에도 카페, 오락실을 운영 중인 김상혁은 “우리 가게가 도둑들에게 털기 맛집으로 소문난 바람에 탈탈 털렸다”며 사업을 하다 경험한 웃픈 사건도 들려준다.김상혁은 요즈음 본업보다 사업 성공으로 주목받지만, 클릭비 시절에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싸이월드를 휩쓸었던 주인공이다. 김상혁은 ‘싸이월드 지드래곤’으로 군림, 패션 피플의 롤모델이던 시절을 떠올리며 “퍼가요”를 수없이 받던 당시의 패션 철학을 밝힌다.또 김상혁은 클릭비 시절을 회상하며 같은 그룹 멤버였던 오종혁의 반전 과거를 폭로한다. 특히 강철 해병대 수색대로 대세에 오른 오종혁의 ‘귀요미 모멘트’와 서로 엉덩이를 두들겨주며 버텼던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아이돌계 잔잔바리 사업가 김상혁의 대박 비결은 14일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진짜 연애하는 줄"…'도시남녀' PD가 자신한 지창욱X김지원 케미 [종합]
- ‘도시남녀의 사랑법’ 출연진(사진=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소주연, 한지은, 류경수가 보여줄 현실 연애가 온다.2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제작발표회에는 박신우 PD,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소주연, 한지은, 류경수가 참석했다.이날 박신우 PD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대해 “특별하고 드라마틱하기 보다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겪었을 만한 이야기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일상적인 열애를 담는다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30분 숏폼 형식으로 공개된다. 박신우 PD는 이런 시도에 대해 “러닝타임이 짧은 건 차별점이 아니었다”며 “드라마 PD를 꾸준히 했는데 이 작품을 하며 드라마 PD가 아닌 예능, 교양 PD처럼 작업을 하려고 한다. 방송을 보시면 왜 그렇게 생각을 했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배우들 역시 ‘도시남녀의 사랑법’ 만의 독특한 형식에 호기심을 가졌다. 지창욱은 “형식도 독특하고 인터뷰 형식이라 페이크 다큐 느낌이 난다”고 털어놨고 김지원도 “시간이 짧은 만큼 몰입이 돼서 ‘벌써 다 읽었나’ 싶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밀도 있게 재밌는 이야기가 많다”고 드라마에 대한 자신을 보였다.리얼 로맨스를 그린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지창욱은 열정 넘치는 건축가이자,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 박재원을 연기한다. 김지원은 할 말은 하는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를 연기한다. 두 사람의 로맨스 또한 이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다.박 PD는 두 사람이 남매 같아 걱정도 했다면서 “두 사람이 정말 친하다. 연인으로 괜찮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진짜 연애하는 거 아닌가’ 걱정도 된다”며 “프로페셔널해서 일할 때는 친한 것 관계없이 경쟁하듯이 하더라. 배우로서 케미도 좋지만 사람으로서 케미도 좋아서 득을 많이 보고 있다”고 칭찬했다.지창욱은 김지원과 호흡에 대해 “‘이런 드라마는 처음이다’ 싶을 정도로 재원, 선아 캐릭터의 스킨십 수위가 너무 세더라. 난이도 있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유대감을 형성하거나 편해지는 게 중요했다”고 전했다.김지원 역시 “첫 느낌도 좋았다.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챙겨주셨다”고 지창욱과 호흡에 대해 털어놨다.또 다른 커플인 김민석, 소주연의 케미도 기대가 높다. 김민석은 “소주연 씨의 성향을 파악하는데 신경을 썼다. 서로의 연애담을 얘기하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의 가운데 지점을 찾아서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소주연은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톡도 자주 했다. 김민석 씨가 현장에서 많이 이끌어줘서 편하게 기대면서 했다”고 전했다.한지은, 류경수도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 한지은은 “오선영이라는 캐릭터가 그동안 제가 하지 못했던 캐릭터의 느낌이 나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실제 내 모습이랑 다른 부분이 많아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류경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섹시한 귀요미’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털어놨다.‘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박신우 PD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22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