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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3000여개 우수재고 '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마트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맞이해 오는 1일부터 7일까지 3000여가지 우수재고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선보인다.대표적으로 ‘브랜드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해 나이키, 아디다스 등 인기 슈즈 브랜드 및 지센, 체이스컬트 등 여성·남성·유아동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롯데/신한/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또 엘포인트(L.Point)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 행사도 진행해 ‘진심한돈 1등급 삼겹살·목심(100g·냉장·국내산)’, ‘진심한돈 1등급 앞다리(100g·냉장·국내산)’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저렴한 각 1760원, 1000원에 선보인다.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서는 오는 4일까지 전 상품에 대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10월5일부터 7일까지는 각 일별로 삼겹살, 계란, 세제 등 대표 인기 생필품을 선정해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가량 저렴한 초특가에 선보이며, 신선·가공·생활용품·완구 등 40여 품목을 정상가보다 최대 50% 가량 할인 판매한다.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맞아 이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도로 위 색 '알록달록' 밝아졌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도로 위 색이 달라지고 있다. 까만 아스팔트를 오가던 회색 차들이 점점 밝아지고 있다.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진 측면도 있지만 유럽 스타일의 소형 SUV이나 해치백 같은 유채색이 어울리는 유럽풍 모델의 판매 비중이 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대표적인 예가 소형 SUV다. 소형 SUV는 국내 도입한 지 이제 막 3년여 지났지만 판매량은 지난해부터 빠르게 늘고 있다. 그만큼 색상도 다양해지고 있다. 르노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하는 르노삼성의 인기 소형 SUV QM3는 파란색(마린블루)이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유채색 비중이 월등히 높다. 2~3위도 빨간색(소닉레드), 상아색(아이보리)으로 모두 유채색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올 초 출시한 새 색상 마린블루와 소닉레드 색상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동급 소형 SUV인 쌍용자동차(003620) 티볼리도 밝아진 건 마찬가지다. 특히 국산차로는 흔치 않게 ‘투 톤 컬러(two-tone color·몸체와 천장 색을 달리하는 것)’를 채택해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의 4분의 1이 투 톤 컬러다.마린블루 몸체와 아이보리 천장의 QM3댄디블루 몸체와 화이트 천장의 티볼리.트랙스 벨벳레드흰색 몸체에 검정 천장이 전체의 52%로 가장 많지만 파란색(댄디 블루) 몸체에 흰색(화이트) 천장(36.4%), 빨간(플라밍 레드) 몸체에 검정 천장(6.9%) 등 유채색도 인기다. 나머지 4분의 3의 단일색상 모델도 가장 많은 건 흰색(58.6%·그랜드 화이트)이지만 파란색(18.8%)이 뒤쫓고 있다.동급 쉐보레 트랙스 역시 흰색(스노 플레이크 화이트 펄) 58%에 이어 갈색(에스프레소 브라운)이 12%로 뒤따른다. 빨간색(벨벳레드)과 주황색(어반오렌지), 파란색(하와이안블루) 등도 전체의 10%에 달한다.수입차 톱5 브랜드인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를 비롯한 수입 소형차도 아예 유채색이 주력이다. 미니 쿠퍼는 주황(볼케닉 오렌지), 미니 컨트리맨은 초록(정글 그린), 미니 5도어는 파랑(일렉트릭 블루) 등 모델별 인기 모델이 모두 유채색이다. 시트로엥 DS3나 피아트 500(친퀘첸토) 같은 모델도 상황은 비슷하다.세단 위주의 현대차(005380)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현대차 내 유채색 모델 판매비중은 지난해 6.4%로 4년 전인 2010년 3.1%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3도어 쿠페 현대차 벨로스터는 주황(썬플라워)이 24%, 빨강(벨로스터 레드)이 16%다. 벨로스터는 모두 14가지 색상을 판매한다.경차도 톡톡 튀는 색 비중이 늘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현재 보라색(시크릿 라벤더)과 하늘색(미스틱 스카이 블루)이 각각 10%를, 빨강(쏠라 레드)이 3%를 차지한다. 앞서 내놨던 분홍색 모델은 한때 전체 판매의 20%를 넘어서기도 했다.자동차 회사도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좀 더 다양한 색상을 내놓는 게 추세다. 회사 연구소마다 별도의 색상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대차의 준중형급 SUV 신형 투싼은 올 3월 신모델을 출시하며 루비와인·아라블루·세도나오렌지·세피아토파즈 등 다양한 새 색상을 선보였다.레드존을 적용한 쏘울의 인테리어.실내도 마찬가지다. 검정·베이지색이 주류인 점은 이전과 같지만 선택 폭이 꽤 다양해졌다. 원색이 들어간 파랑·주황 색상의 실내도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000270) 쏘울처럼 의자나 계기판 장식, 운전대 등 특정 부위에 색을 입히는 레드·브라운·그린 존(zone)을 운영하기도 한다.색상이 다양해지며 무채색이 압도적인 중·대형 세단에서도 일부나마 유채색이 생겨나고 있다.현대차 대형 세단 제네시스는 지난해 파란색 계열이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전체의 2%가 넘는다. 4년 전 판매량은 100여대(0.2%) 수준이었다. 중형 세단 쏘나타도 블루, 레드, 브라운 등 유채색 비중이 3% 전후다.세계 최대 화학기업 바스프(BASF)은 올해와 내년 세계 자동차 업계에 파란색군 색상이 유행하리라 전망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파란색과 함께 소형차·소형SUV를 중심으로 주황, 짙고 강한 보라색 등이 주목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국내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소형·SUV 고객은 보수적인 중·대형 세단 고객과 달리 좀 더 다양한 색상을 선택하려는 욕구가 크다”며 “무채색이 차량 관리나 중고차 가격 등에서 여전히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유채색 선호 고객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글로벌 도료업계 엑솔타(Axalta)가 지난해 하반기 내놓은 자동차 색상 조사에 따르면 국내는 흰색이 34%, 검정·은색·회색이 각 15%로 무채색이 79%, 나머지 21%가 유채색 혹은 두 가지 색 이상의 조합이었다. 유채색 중에선 파랑(6%), 빨강(5%)이 많았다.같은 기간 전 세계 시장에서의 자동차 색상 비중은 흰색이 29%, 검정(19%), 은색(14%), 회색(12%) 등 무채색이 74%, 빨강(9%), 파랑(6%), 황토색(5%), 노랑(3%) 등 유채색이 26%로 국내보다 5%포인트 많았다.볼케닉 오렌지 색상의 3세대 뉴 미니선플라워 색상의 벨로스터코스트 블루 색상의 쏘나타▶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쌍용차 새 콘셉트카 XAV-어드벤처☞[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내년 초 출시’ 티볼리 롱바디 콘셉트카☞쌍용차, 가족 오토캠핑 '힐링 인사이드' 참가자 모집
- 귀성·귀경길 들을만한 음악…'하루키'가 불러낸 곡들
- 최근 발매된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과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사진=유니버설뮤직·페이스북).[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녀), 혹은 과거의 어떤 시절이 생각날 때 들으면 좋은 곡들이다. 음악은 추억을 들춰보게 하는 힘이 있다. 흔하디 흔한 ‘가요’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기억 하나를 불러내는 ‘찰나’가 되곤 한다. 추석 연휴 첫날. 교통 체증에 지루한 귀성, 귀경길이라면 옛 생각에 잠시 웃음 지을 수 있는 음악들을 선곡해 떠나는 건 어떨는지….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와 ‘음악’만으로도 충분한, 반짝반짝 기억을 건져 올릴 만한 음반 5개를 골라봤다.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과 박종화의 클래식음반 ‘누나야’, 고희를 맞은 백건우의 절판된 두 개 음반, 조수미가 부른 ‘대중가요’ 음반이 그것이다. 기억 속 어느 한 켠의 길을 내달리게 될 터다.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에는 매번 등장하는 게 있다. 눈치 챘겟지만 음악이다. 하루키는 소설가가 되기 전 ‘피터캣’이라는 재즈바를 운영할 만큼 재즈와 클래식에 일가견이 있다. 최근 유니버설뮤직에서 하루키의 작품 속 음악을 담은 ‘당신과 하루키와 음악’이란 컴필레이션 앨범을 냈다. 하루키가 작품 소재로 삼거나 작품에서 언급했던 재즈 13곡, 클래식 14곡을 CD 두 개에 담았다.그는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이나 ‘댄스 댄스 댄스’처럼 비틀스와 비치보이스의 노래를 가져다가 책 제목으로 붙이는가 하면, 레오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로 이끌어가는 ‘1Q84’란 소설도 썼다. 음반에는 하루키의 대표작인 ‘1Q84’의 모티브가 되는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등장하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향수’,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빌 에반스의 ‘왈츠 포 데비’ 등이 수록됐다. ◇절판된 백건우의 두 개 앨범깊고, 맑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피아노 소리 얘기다. 그의 건반을 두드리는 소리에는 연륜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절판으로 구하기 어려웠던 그의 두 개 앨범이 동시에 나왔다. 1991년작 ‘스크리아빈’(Scriabin)과 1993년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2’(Rachmaninoff Piano Sonatas Nos. 1&2) 두 개의 앨범이 유니버설 뮤직을 통해 재발매됐다.올해 고희를 맞은 백건우가 젊은 시절에 해석한 두 러시아 음악가의 작품이 담겼다. 1991년에 발매된 ‘스크리아빈’ 앨범은 1992년 프랑스 디아파종상 금상, 프랑스 유력 일간지인 르 피가로가 선정한 1992년도 최우수 피아노연주 앨범에 선정된 음반이다. 앨범을 녹음한 피아노는 스타인웨이 1926년 ‘D’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로 소리가 달콤하고 울림이 긴 특징이 있어 스크리아빈 곡 녹음에 사용됐다. 당시 디아파종지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우리 시대의 가장 매혹적인 연주자. 독특한 모험적인 해석”이라고 평가한 뒤 호로비츠 등 당대의 불멸의 연주자와 비교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다. 1993년작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2’앨범의 피아노 소나타 2번의 경우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했지만, 개정판을 기반으로 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백건우는 초판의 패시지를 살리면서도 개정판의 완성도를 고려해 자신만의 버전을 완성했다. ◇조수미 음반 ‘그.리.다.’조수미가 내년 데뷔 30년을 맞아 내놓은 생애 첫 가요 앨범이다. 최근 유니버설뮤직 산하의 클래식 레이블 ‘데카’에서 발매됐다. ‘바람이 분다’ ‘흩어진 나날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꽃밭에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나무’ ‘꽃’ 등 서정적인 7곡을 담았다. 가수 소향,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배우 김석훈,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참여했다. 조수미와 함께 소향이 이번 음반의 타이틀곡 ‘꽃밭에서’를 부르고, 전제덕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연주했다. 김석훈은 ‘흩어진 나날들’에서 내레이션을 했다. 조수미는 “대중가요에 녹아 있는 우리의 삶을 통해 제 인생의 내레이션을 담고 싶었다”며 “같은 공연에서 가요 창법과 클래식 창법을 넘나들며 노래를 불러야 하기 때문에 나에겐 또 다른 도전”이라고 말했다. ◇박종화의 클래식 동요 ‘누나야’피아니스트 박종화(42) 서울대 음대 교수가 익히 들어왔던 평범한 동요 속 아련한 기억을 피아노선율로 끄집어냈다. ‘엄마야 누나야’를 비롯해 ‘섬 집 아이’ ‘고향의 봄’ 등 16마디 안팎의 친숙한 동요와 민요를 재해석해 최근 동요 클래식앨범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은 박종화의 클래식 음악 프로젝트 ‘사운드트랙 오브 유어 라이프’의 시작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봄아츠프로젝트는 “30여년을 외국서 보낸 탓에 박종화는 고국에 돌아와서도 정체성에 혼란을 느꼈다”며 “이번 기획은 스스로의 뿌리, 예술적 영감의 근원을 찾는 과정서 시작한 작업”이라고 밝혔다. 앨범에는 총 11곡을 실었다. ‘고향의 봄’ ‘산토끼’ ‘엄마야 누나야’ 등의 동요와 ‘아리랑’ ‘새야 새야 파랑새야’ 등의 민요를 피아노 솔로곡으로 편곡해 담았다. 프로듀서 황병준이 녹음을 맡았고, 영화 ‘말아톤’의 음악감독을 한 김준성, 작곡가 나실인, 이영조 한예종 음악원 교수가 편곡에 참여했다.
- 기획재정부 주간계획(9.28~10.2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다음은 내주(9월28일~10.2일) 기획재정부의 주요행사 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요 행사일정△9월30일(수)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세종청사)한·호주 서비스진흥 포럼(1차관, 호주)△10월1일(목)한·호주 서비스진흥 포럼(1차관, 호주)△10월2일(금)16:00 차관회의(2차관, 서울-세종청사)한·호주 서비스진흥 포럼(1차관, 호주)◇주요 보도계획△9월28일(월)△9월29일(화)15:00 주형환 1차관, 추석연휴 중 동대문(두타, 코리아 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 방문△9월30일(수)07:00 2015년 세계경제포럼(WEF) 국가경쟁력 평가결과09:30 통계청 모든 정보서비스, 하나의 ID로 가능12:00 201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잠정결과△10월1일(목)08:00 2015년 8월 산업활동동향-(브리핑) 09:00, 세종청사09:00 2015년 8월 산업활동동향 분석09:30 통계청, 세계적 통계석학 한스 로슬링 초청10:00 정부 3.0 재정정보 공개 및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단 출범 14:00 주형환 1차관, 제2차 한-호주 서비스진흥포럼 개회사 및 호주 정부 고위인사 면담 결과△10월2일(금)08:00 201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09:00 2015년 9월 소비자물가동향 분석12:00 2015년 8월 소매판매 및 온라인쇼핑동향
- 추석 연휴 세일하는 전통시장 방문해볼까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그랜드 세일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 300개 전통시장 중 절반 이상은 이미 행사를 마쳤지만, 전국 50여개 시장에서는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이나 제수거리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각종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 지역에서는 총 6개 전통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 중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도깨비시장과 용산 후암시장은 26일까지 특정 금액 이상 구매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권을 증정한다. 서울 강북구 수유시장과 수유전통시장은 다음달 3일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자전거, 갤럭시 탭, TV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봉구 창동신창시장(~10월5일),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9월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 중앙시장·큰시장이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이 밖에도 고양 덕이동패션1번지, 부천한신시장, 수원 매산시장, 의정부역 지하상가 등 11개 시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인천 지역 전통시장 6곳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경남 진주, 경북 경산·경주·영천, 전남 영광, 전북 군산·익산·전주, 충남 공주·금산, 충북 제천·청주·충주 등 주요 시장에서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 행사가 열린다. 중소기업청 제공
-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아파텔 인기
- 아파트 전세난 대안 쓰리룸 희소가치 높아... 증미역, 등촌역, 가양역 인근 쓰리룸 오피스텔 급상승 [온라인부]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에 분양중인 등촌동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단지는 20대1이 넘는 경쟁률로 1주만에 1차물량을 완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그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다.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아파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전셋값 상승 및 매물 부족으로 인해 원룸 이나 투룸이 대세를 이뤘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쓰리룸 상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9호선라인 쓰리룸 오피스텔은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원룸이나 투룸이 일색이었던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제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대세다"고 전했다.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실속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쓰리룸 비율이 1% 미만으로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도 높다.◆9호선 역세권 쓰리룸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등촌역세권 쓰리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또한 아파트 전세가율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방 2개 이상을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은 2000년대 초반 양천구 목동에서 공급된 '목동 파라곤' 이 효시로 꼽힌다. 최근 들어서는 강서구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세권은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트형 쓰리룸 오피스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 품기 현상으로 매물 자체가 없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등촌동 등촌역, 가양동 가양역 증미역 일대에 최근 소형아파트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아파트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그 대안으로 쓰리룸 오피스텔을 찾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기존 원룸 형태의 오피스텔을 탈피한 3룸(방2,거실) 아파트형 오피스텔로써 희소가치와 함께 소형 아파트구조의 풀퍼니시드로 아파트전세 탈출의 좋은 기회로 여긴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방문과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어 오픈과 동시에 곧 분양마감에 들어갈 정도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관심가져 볼만‘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관계자는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만큼 빠른 분양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 마감하고 현재 2차,3차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
- 영종도 카지노개발 동북아 허브도시 영종 엠포리움 수익형호텔 특별분양
- [온라인부]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동북아 대도시들과 4시간 정도 거리여서 국제 허브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11월 영종도에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했다. 이곳엔 K-프라자, 한류공연장, 찜질방, 컨벤션, 특급호텔, 카지노,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이 하반기에 착공한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저가 어우러진 복합국제도시로 개발된다.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기업인 모히건 선도 영종도 카지노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지금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많이 받는데 그 중에서 호텔의 가치가 높은 이유는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관리도 쉽고 수익률도 높다는 점이다.호텔분양을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하나의 호텔을 객실로 나누어 호텔투자자에게 객실 등기 분양하여 소유권을 가지게 되며 아파트나,오피스텔처럼 팔고사고가 가능하다. 운영에서는 호텔전문 운영사에 위탁함으로 운영수익을 호텔분양가에 확정수익으로 매월 월세처럼 지급된다. 일반 건물과 달리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이 꾸준한 수익성이 나오는 데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비즈니스호텔 분양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소액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다.현재분양형호텔로는 호텔 마리나베이코업스위트,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영종하워드존슨, 영종버터플라이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 등 많은 레지던스호텔분양, 수익형호텔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야 분양형 호텔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현재 영종도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국내 출입객수 연 4500만명 이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은 612여명으로 무려 전체 한국 관광객의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럽 관광객은 108만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큰손이 된 지 오래다. 이에 인천공항은 제 2여객터미널 확장에 약 5조원을 들여 2017년 말 완공이 되면 여객 6200만명 화물 580만t 처리해 동북아 1등 허브공항으로써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해 2017년까지 약 2조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완성하고 3월에 1단계 먼저 개장한다.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한다.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참고로 우리나라 강원랜드 및 싱가폴마리나베이, 마카오, 라스베가스등 사례를 들면 카지노 개발 관련 당시 토지가를 보면 보통 10~100배이상 올랐으며 숙박시설 이용료도 2-5배이상 올랐다. 영종도는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및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대형급 개발 호재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는 영종도는 2018년에는 3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관광 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호텔을 분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뤘졌던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수 있는 분양형 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영종도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 ~ 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엠포리움영종은 WEST동과 EAST동 두 타워를 브릿지로 연결했다.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전면부는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고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잔금 40%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6천만원대로 호텔을 소유할수 있다. 또한로얄엠포리움 호텔은 전문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까사빌신촌,까사빌삼성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 (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현재 HTC21은 1997년 창립이래, 국내외 호텔&리조트,서비스드레지던스,연수원등 약 20여개사업장 4,000여개 객실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호텔전문운영사이다.엠포리움호텔은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자 특전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수있다고 한다.분양방식은 선착순분양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를지정받은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조건이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대표문의 1600-8368
- 신세계百 "추석 이후에도 세일은 계속됩니다"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 등 대형행사를 앞세워 명절 직후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 우선 가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아웃도어 라이프페어’를 오는 28일부터 전점에서 진행한다.본점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40~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블랙야크 구스다운 재킷을 15만9000원, 노스페이스 고어텍스 등산화 9만9000원, 컬럼비아 내피 탈부착 방수재킷 10만7000원에 각각 선보인다.영등포점에서는 생활용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 관 6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실리트, 한국도자기, 프렌치볼에서는 단종상품을 50%의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테팔에서도 단종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또 빌레로이앤보흐, 코렐, 실리트에서는 이월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덜튼가구, 조지루시에서는 진열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유명 모피브랜드들의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모피 특가 제안전’을 펼친다.동우모피 밍크 베스트 150만원, 데미 재킷 260만원, 디에스모피 밍크 휘메일 재킷 109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 239만원, 밍크 휘메일 하프코트 339만원 등에 판매한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는 명절 직후 쇼핑수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명절연휴 직후에 바로 이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신세계도 가세..인천 송도 유통가 최대 격전지로 `부상`(종합)☞[포토]"국내에 단 40병뿐인 위스키..그 맛은?"☞[현장에서]재계 13위 신세계의 지나친 눈치작전
- 할머니! 추석선물로 '효도폰' 어떠세요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 조부모님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 하는 고민이 커진다. 이럴 때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스마트폰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익숙한 키패드의 폴더폰부터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까지 선택의 폭은 다양하다.◇ ‘익숙한 키패드·큰 글씨’ 중·장년층 위한 폴더폰중·장년층은 젊은 세대보다 오랫동안 써온 폴더폰을 선호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기능이 단순하고 키패드도 더 친숙하기 때문이다. 편의성 높은 화면터치도 한몫한다.LG전자(066570)는 이달 7번째 와인폰 시리즈인 ‘와인스마트재즈’를 출시했다. 와이폰은 국내에서 500만대가 넘게 팔린 스테디 폴더폰이다. 스마트 재즈는 편안한 그립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위해 소프트필 코팅을 입혔다.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스마트재즈는 주소록이나 문자메시지, 카메라 등을 전용버튼으로 만들어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브라운 두 가지다.LG전자의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도 눈길을 끈다. LG 젠틀은 3.2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롤리팝 운영체제가 적용됐고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1700mAh 착탈식 베터리가 적용됐다. 가격도 20만원대 초반이다. 이 제품 역시 키패드와 터치스크린을 동시에 쓸 수 있고 카카오톡 같은 앱은 따로 버튼으로 설정할 수 있다.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폴더 스마트폰도 중·장년층이 사용하기에 알맞다. 갤럭시 폴더에는 2.8인치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롤리팝(5.1)운영 체제가 적용됐다.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배터리는 1800mAh 착탈식 베터리다. 색상은 흰색과 검정 제품이 있다.LG와인스마트재즈◇ ‘우리는 신세대’..일반 스마트폰 찾는 중·장년층중·장년층이 무조건 폴더폰만 선호할 것이라고 단정하면 큰 오산이다. 젊은 층이 주로 쓰는 형태의 스마트폰을 찾는 어르신들도 최근 부쩍 늘었다.특히 어르신들은 큰 화면을 선호하는 만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시리즈는 추석 최고의 선물이 될 듯 하다. 갤럭시 노트5는 지난달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용카드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해 바로 가입이 가능한 삼성페이 결제수단 기능을 쓸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도 매력적이다.아울러 이전보다 기능을 더한 S펜은 신세대 중·장년층이라면 어렵지 않게 기능을 익히고 쓸 수 있다. 노트5는 5.7인치 대화면에 4GB램, 내장메모리 32GB, 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가격은 89만9000원으로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중저가폰인 갤럭시 그랜드맥스도 살펴볼 만 하다. 이 제품은 5.25인치로 화면이 커 글자가 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적용됐고, 전면 500만화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됐다. 가격은 31만원이다.삼성 노트5삼성 갤럭시 그랜드맥스▶ 관련기사 ◀☞LG전자의 야심작 ‘듀얼카메라’ 반등 이끌까☞LG전자, 세계 주요공항에 올레드TV 설치..화질·디자인 뽐내☞"中, 3년 뒤 올레드 직접 만든다.. 삼성·LG, 플렉서블로 차별화해야"
-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일본경제산업성과 공동으로 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의 철강산업 현황 및 철강강분야 교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철강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공동으로 제16회 한·일 철강분야 민관협의회를 개최했ㄷ.이날 회의에서는 철강산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양국간 철강분야 교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산업부 김종철 철강화학과장을 대표로 철강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31명이 참석하고, 일본 측에서는 야마시타(YAMASHITA) 경산성 철강과장을 비롯한 일본강철연맹, 신일철주금, JFE Steel 등 20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두 나라 관계자들은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의 글로벌 철강산업 환경 속에서 건전한 교역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관계를 보다 공고히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통상마찰이 우려될 경우, 정부·업계간 대화채널을 통해 사전에 원만한 해결을 모색하자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우리측은 최근 일본산 ‘ㄱ형강’·‘ㄷ형강’의 수입 급증으로 인한 국내업계의 우려를 전달하면서 일본측의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차기회의에는 신기후체제 출범 대응(온실가스 감축기술), 공급과잉 해소방안 등 양국이 공통적으로 당면한 이슈와 과제들에 대한 해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한편,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일간 철강교역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뿐만 아니라 양국 철강산업 전반의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송재빈 한국철강협회 부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한·일 양국의 철강분야에서 우호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고, 양국 철강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 中 철강산업 변화속도 둔화…韓 기술 中보다 5년 앞서-신한☞ 인도, 한·중·일 철강에 '세이프가드' 관세…자국산 보호 나서☞ 포스코, 철강제품 판매량 8억t 돌파…중형차 9.4억대 분량☞ 포스코, 11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선정…세계 철강업계 최초☞ 철강협, 2016년판 철강산업 지도 제작☞ 금강철강, 자사주 신탁계약 1년 연장☞ 철강협회 "철강재 사용 교육 강화로 안전사고 막는다"☞ 무너진 수출효자 품목..자동차·철강·선박 수출 '뒷걸음질'☞ [투자의맥]반등여지 남아있다…정유·화학·철강·금융 ‘비중확대’☞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민간협의회 개최☞ 위기의 철강업계, 17년 만에 민간협의회 개최…"정부 지원 절실"☞ 권오준 회장 "철강산업 도전·변화로 체질개선해야"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24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오늘의 경제일정-9월 24일◇경제·금융-09:00 한국은행 총재부총재,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참석(한국은행)-09:30 금융위원장 기술금융 우수기업 현장방문(용인 소재 주식회사 소명)-12:10 최경환 부총리,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6:00 금융위원장 금융개혁회의-2015년 9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금감원, 2015.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정오)-통계청, 2015년 고령자 통계 및 7월 인구동향-공정위, 추석 명절 하도급신고센터 운영 결과◇산업·증권-09:00 현대자동차, 기업설명회(IR) 개최(그랜드 하얏트호텔)-09:00 농식품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2:10 농식품부 차관, 재정전략협의회(프레스센터)-15:00 산업부 1차관,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세종)◇정치·사회-09:00 복지부 장관, 국가정책조정회의(서울청사)-11:00 환경부 차관, 봉사활동(평강요양원)-14:00 여가부 장관, 2015년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AW컨벤션센터)-15:00 고용부 차관, 현장방문(후암시장 및 복지시설)-16:00 여가부 장관, 추석명절 전통시장 방문(강서구)-19:00 환경부 장관, 정경아카데미(국회)◆현재 포털 주요이슈◇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파장폭스바겐 리콜 사태, 김필수 “韓자동차에 기회, 단 폭스바겐만의 문제 아냐”- 폭스바겐 리콜 사태를 바라보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이태원 살인사건’ 범인 송환이태원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서 18년간의 취재 기록 공개 ‘패터슨은 왜?’-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태원 살인사건’을 취재한 지난 18년간의 추적내용을 공개◇ 교황, 미국 방문오바마 부부, 美 백악관 방문한 교황 영접-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부부가 23일 오전(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백악관 방문을 환영해◆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박나래‘라스’ 박나래 “남자들에게 고백 받은적 단 한 번도 없어”- 개그우먼 박나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에게 한번도 고백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 유재환‘라스’ 유재환 “아이유 너무 착한 듯..다시 한 번 빠졌다”- 작곡가 유재환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한도전 출연 이후 전 여친들에게 걸려온 전화 에피소드와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나타냄◇ 손흥민‘손흥민, 교체 24분 출전’ 토트넘, 북런던 더비서 덜미-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이 아스날에 1-2로 패하면서 2015-16 잉글랜드 캐피털 원 컵 16강 진출에 실패함◇ 강서구버스사고강서구 버스사고 원인, 2명 숨지고 41명 다친 참변 ‘버스끼리 왜 충돌했나’- 23일 오후 6시40분께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서 시내버스 2대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9살 여학생 1명과 20대 여성 1명이 사망하고 4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