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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75건

507살 조개, 220살-374살 대합조개 제치고 '세계 최고령'
  • 507살 조개, 220살-374살 대합조개 제치고 '세계 최고령'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507살 조개의 실체가 영국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미국의 과학전문 매체인 ‘사이언스 데일리’는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7년 전 아이슬란드 해저탐사 도중 발견한 조개의 나이가 최대 507살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다.[507살 조개 실물사진 보기1] [507살 조개 실물사진 보기2] 대학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에서 기후변화를 조사하다 우연히 이 507살 조개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슬란드 해저에서 발견된 무려 507살 조개가 7년 만에 그 실체를 드러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507살인 이 조개는 지구상에 실존하는 생명체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일단 비공식 신기록을 세웠다.507살 조개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로 포획돼 연구팀의 의해 조사가 이뤄졌다. 생장선이라 일컬어지는 껍질 안팎에 있는 줄무늬를 통해 최초 희귀한 이 조개의 나이가 약 405살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했다.정확한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 생장선의 산소동위원소를 측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507살 조개가 처음 태어났을 당시의 해수온도 등을 짐작해냈다.그러나 연구팀은 연구실에서 보다 정밀한 나이 대를 추정하려다 그만 조개를 여는 실수를 범했고 이에 조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버리는 안타까운 사고가 빚어졌다.어쩔 수 없이 죽은 상태의 조개를 세밀하게 살펴본 결과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00년이나 더 늘어난 역대 생명체 최장인 507살이라는 사실이 7년 만에 밝혀졌다.연구팀이 정확하다면 이 조개는 1499년에 태어나 바닷속에서 무려 5세기를 살아온 것이 된다.세계 기네스북에 따르면 역대 확인된 생명체를 통틀어 지난 1982년 미국 근해에서 잡힌 북극권 대합조개의 220살이 최고로 공식 기록돼 있다.비공식으로는 박물관에서 발견된 아이슬란드 대합조개의 374살이 있는데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이들은 이번 507살 조개의 발견 앞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비록 실수로 507살 조개의 생명을 끊어버렸지만 이를 계기로 생명체의 장수 비결과 수백 년 전 해양 생태계의 비밀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인천 선재도서 조개잡던 50대 실종.. 해경 수색 중☞ '아빠 어디가' 맛조개 잡기 "아빠 뭐해" 굴욕☞ 생선·조개등 5배 더 먹어도 다이옥신 섭취량 미미☞ 캠핑장 텐트서 조개탄 피우자 7살 아들 갑자기…
2013.11.15 I 정재호 기자
손정오, 日복싱 간판 가메다에 도전..."15년 보상받고 싶다"
  • 손정오, 日복싱 간판 가메다에 도전..."15년 보상받고 싶다"
  •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에 도전하는 손정오.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집념의 복서’ 손정오(32)가 명맥이 끊긴 한국 프로복싱 세계 챔피언 계보를 이을 수 있을까.손정오는 오는 19일 밤 10시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일본 프로복싱 간판스타인 WBA 밴텀급 세계챔피언 가메다 고키(일본)를 상대로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한국 프로복싱은 2007년 7월 지인진이 챔피언 벨트를 반납한 이후 6년 4개월간 단 한 명의 세계챔피언도 없었다. 때문에 손정오가 이번 타이틀전에서 과연 세계 챔피언 벨트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손정오는 2000년에 데뷔해 2001년 신인왕전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다. ‘비운의 챔프’ 최요삼의 스파링 파트너 출신으로 플라이급, 슈퍼플라이급, 밴텀급 등 세 체급에서 한국챔피언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렸다.이후 2007년 생계 때문에 복싱을 접었지만 2009년 링에 복귀, 현재 WBA 랭킹 14위에 올라있다. 통산 전적은 26전 20승(6KO) 4패 2무.손정오가 도전하는 WBA 밴텀급은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을 비롯해 박찬영, 문성길 등이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체급으로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챔피언인 가메다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메다 3형제’의 장남이다. 동생 둘까지 모두 세계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기네스북에도 올라있다. 실력 뿐만 아니라 각종 기행과 거만한 태도, 반칙 때문에 악동 이미지도 갖고 있다.지금까지 일본에서 방어전을 치러온 가메다는 ‘안방챔피언’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이번 8차 방어전을 제주도에서 열게 됐다. 원정에서 쉽게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는 만만한 상대를 고르다보니 손정오가 도전자로 선택된 것. 제주도에서 열리지만 가메다측 프로모터가 주최하는 경기로 사실상 원정경기나 다름없다.손정오는 11일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편파 판정이 있을 수도 있다. 해외 원정경기를 많이 해 두려움은 없다. 그 부분까지 생각하면서 싸우겠다. 일본 팬들이 많겠지만 다 내 팬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싸우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이어 “난 상대가 강하면 강할 수록 더 강하게 싸우는게 강점이다. 내 단점은 선수 입장에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말한 손정오는 “가메다는 지나친 자신감이 최고 강점이자 단점인 것 같다. 가메다가 서두르며 경기하는 스타일인데 그 부분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가메다가 자신을 쉬운 도전자로 깔보는 것과 관련해 손정오는 “가메다가 날 쉽게 보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더 혼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메다의 얼굴이 험상궂게 생겼다고 하는데 난 오히려 귀엽게 느껴진다. 가메다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고 큰소리쳤다.프로복싱 데뷔 후 15년을 기다린 끝에 세계 타이틀 도전 기회를 거머쥔 손정오는 “지난 15년을 보상받고 싶다”며 “부와 명예에는 관심이 없지만 눈물과 아픔, 좌절로 얼룩진 시간, 모진 세월을 견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2013.11.11 I 이석무 기자
신맵당, 레드오션 속 틈새시장 공략
  • 신맵당, 레드오션 속 틈새시장 공략
  • [온라인총괄부] 외식 창업 시장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치열한 레드오션임에도 불구하고 창업주들이 외식시장에 꾸준히 뛰어드는 이유는 차별화된 아이템과 전략으로 승부한다면 그만큼 경쟁력 있는 시장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업계에서 성공을 위해서 외식 업체들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며 트렌드에 발맞춘 컨셉을 바탕으로 판매 방안을 수립해 성공을 이룬 경우가 많다. 특히 신선한 창업 아이템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은 ㈜엔에프씨코퍼레이션의 신맵당(www.sinmapdang.com)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사진-신맵당신맵당은 ‘안 매운 갈비찜’부터 ‘미치게 매운 갈비찜’까지 맵기의 단계를 조절하여 먹을 수 있는 양푼 갈비찜 전문점이다. 고기, 치킨, 곱창 등 흔한 메뉴에서 벗어나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갈비찜’이라는 이색 시장을 공략한 것이다.신맵당의 매운맛의 비결은 ‘천연 고춧가루’다. 일반 고추장보다 강한 맛을 내기 위해 캡사이신 등으로 인위적인 맛을 타 외식프랜차이즈와와 차별화된 경쟁력이다. 청양고추는 물론 베트남의 대표고추 ‘쥐똥 고추’, 중국 ‘사천 고추’를 사용하고 있으며 세계기네스북에 가장 매운 고추로 등록된 ‘부트졸로키아’도 이용한다. 신맵당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매운맛’을 바탕으로 저렴하고 질좋은 갈비찜을 제공한 끝에 유명 갈비찜 전문점으로 성장했다. 갈비찜뿐만 아니라 홍합탕, 납작 만두 등의 다양한 서브메뉴와 양념 불고기정식, 수제너비아니정식 등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 세트도 마련돼 있어 마니아층도 증가하는 추세다.신맵당은 최근 일본 원전 사고와 불법축산물 유통 등의 문제로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여부가 더욱 민감해지는 외식업계의 분위기를 고려했다. 제조, 가공, 보존, 유통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의 전 과정에서 안전성 확보를 검증 받은 HACCP 업체에게 가공을 맡겨 신뢰성을 높인 것.신맵당은 무분별한 가맹점 확장보다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에 신중을 가하며, 본사차원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신맵당 프랜차이즈 문의는 전화(02-6924-0490)을 통해 할 수 있다.
2013.11.07 I 정시내 기자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골프클럽 종합 시타회 개최
  •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 골프클럽 종합 시타회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드림골프레인지’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골프클럽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드림골프레인지 골프클럽 종합 시타회’를 개최한다.캘러웨이, 나이키골프, 핑골프, 혼마골프, MFS, 카스코, 탱크, 알딜라 등 국내외 8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드림골프레인지 방문고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 열리는 대규모 시타회로 여러 유명브랜드의 골프클럽을 한곳에서 비교해보며 ‘드림골프레인지’의 400야드 필드형 자동타석에서 다양한 골프채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또한 부대행사로 응모권 경품행사, 캘러웨이 장타 이벤트, 혼마골프 시타 등이 열리고 참가자에게는 혼마 골프 소속 프로 사인볼을 증정한다.‘드림골프레인지’는 천연 잔디 페어웨이가 펼쳐진 비거리 400yd, 300타석의 자동타석을 갖춘 골프 연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 북에 등재돼 있다. 천연 잔디 페어웨이가 펼쳐진 자동타석과 양잔디가 깔린 찬연 잔디 타석, 퍼팅장, 벙커장, 칩샷장, 숏게임 콤플렉스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하는 골프연습을 모두 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곳이다.
2013.10.24 I 김인오 기자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 '韓 일중독-北 검열-日 로봇' 요약
  •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 '韓 일중독-北 검열-日 로봇' 요약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가 공개돼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유명 만화사이트인 ‘도그하우스 다이어리’는 세계은행(World Bank)과 기네스북의 데이터를 토대로 각 나라의 대표분야를 표시한 세계지도를 일반에 오픈했다.나라별 대표분야 지도에서 한국은 ‘워크홀릭(workholic)’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약간은 씁쓸함을 남겼다.[나라별 대표분야 지도 실물사진 보기1]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 실물사진 보기2]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 실물사진 보기3] 워크홀릭이란 가정이나 사생활을 제쳐두고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는 성향을 가리킨다.나라별 대표분야 지도가 일반에 공개돼 세계적인 화젯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쉽게 말해 일중독자나 업무중독자들을 지칭한다. 미국의 경제학자 W. 오츠는 저서 ‘워커홀릭’을 통해 현대 산업사회에서 자신의 모든 가치기준을 일에 두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이런 업무제일주의는 단순히 성격적인 성향이 아니라 일종의 병이라고 규정했는데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들의 시선에서 볼 때 한국이 바로 그런 특성에 사로잡혀 있다는 것이다.실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하는 국가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와 주요 고용지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4.6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나라별 대표분야 지도에서 다른 나라들의 특징은 한국과 많이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독일은 ‘월드컵 거의 승리’, 네덜란드 ‘가장 키 큰 나라’, 스페인 ‘코카인 사용’, 남극 ‘황제펭귄’, 미국 ‘노벨상 수상자와 잔디깎기 사망’, 인도 ‘영화’, 영국 ‘파시스트 운동’, 프랑스 ‘관광’ 등이 나라별 대표분야 지도에 언급됐다.관심을 모았던 북한은 ‘검열’이었고 일본은 ‘로봇’, 중국은 ‘이산화탄소 방출과 신재생에너지’로 특징이 요약됐다.나라별 대표분야 지도는 다소 코믹한 요소를 담고 있지만 사람들이 수긍하고 받아들일 만큼 객관적이고 사실적이기도 하다는 평가다. ▶ 관련기사 ◀☞ 다음, 잘못된 지도 정보 이용자가 직접 수정한다☞ 재계, IT 금융 등 신수종으로..산업 지도가 바뀐다☞ 장혁-이수혁, 부산 클럽 파티 포착 ‘이유비-박은지도 참석’☞ 美상원 지도부 "합의 매우 근접"..하원과도 접촉중☞ 세종청사 옥상에 뜬 '금연지도 단속원'
2013.10.24 I 정재호 기자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최근 기업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밀감 형성을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가 브랜드와 자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소비자로부터 기업이 몰랐던 새로운 브랜드의 이야기들을 듣고 공유하며 교감하는 것. 60여만명의 페이스북 팬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노피자는 ‘도미노피자와 함께한 순간들’이라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매월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도미노피자와 관련된 사진을 직접 찍어서 응모하면 매달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10월 주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미노피자’로 오는 31일까지 도미노피자와 함께한 즐겁고 유쾌한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사진 응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NEX-3N와 도미노피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레모나에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홈페이지를 통해 ‘레모나 전국민 참여 비타민 이야기 공모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 내 인생에서 활력이 되어주는 비타민이 무엇인지, 간단한 사연과 함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 1000만원에 이르는 상금이 주어지며 응모기간 7주간 매주 300명 총 2100명에게 레모나산 10포를 증정한다. 기네스는 신규 캠페인 메이드 오브 모어 론칭 기념, 소비자들이 직접 자신의 ‘MORE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유명인사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본 뒤 총 6가지 테마 중 자신이 추구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들이 모여 ‘나만의 MORE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형태다.업계 관계자는 “기업이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은 일회성 성격의 광고보다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3.10.19 I 이승현 기자
기네스맥주, 보아·정두홍 출연하는 ‘리얼 스테이지’ 개최
  • 기네스맥주, 보아·정두홍 출연하는 ‘리얼 스테이지’ 개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흑맥주 기네스(GUINNESS)는 11일 저녁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리얼 스테이지(Real Stage)’를 개최한다. 이번 ‘리얼 스테이지’에는 기네스 맥주의 2013년 캠페인에 참여한 보아(BoA), 무술감독 정두홍, 스타쉐프 최현석 등의 셀러브리티가 출연한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스스로와 현실을 뛰어 넘기 위해 노력해 온 자신만의 도전 스토리를 토크콘서트 형태로 관객과 나누는 한편, 자신만의 콘셉트를 살린 독특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은 미디어 아티스트 박테오가 연출한 비디오아트 형태로 기네스 ‘리얼 스튜디오’에서 인터뷰에 참여한 자신의 MORE 스토리 영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네스 퍼펙트 파인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 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8일에는 기네스 맥주 광고모델인 배우 황정민을 포함한 총 5명의 캠페인 모델들이 모두 한 무대에 서는 ‘리얼 스테이지 클라이맥스 이벤트(Real Stage Climax Event)’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현재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UINNESSKOREA)에서 진행 중이다.
2013.10.11 I 이승현 기자
미스터피자, 중국 위상 높아졌네..국영방송 소개
  • 미스터피자, 중국 위상 높아졌네..국영방송 소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스터피자가 중국 국영 방송인 CCTV1을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됐다.MPK(065150)그룹은 미스터피자의 퍼포먼스팀인 드림팀이 지난 6일(현지시각) 중국 CCTV1 국경절 특집 프로그램인 ‘중국 기네스의 밤’에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CCTV1 ‘중국 기네스의 밤’에 출연한 미스터피자 드림팀의 모습.CCTV1의 ‘중국 기네스 밤’은 각종 기네스북 신기록 도전 장면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팀은 피자를 먹기 위해 베이징 미스터피자 매장을 방문한 담당PD가 드림팀 도우쇼를 접하고 출연을 요청해 이번 출연이 성사됐다. 이번 방송에서 드림팀은 30초간 도우를 어깨 위로 굴려 왕복하는 횟수를 측정하는 부문에서 세계 기록에 도전했다. 이날 드림팀은 35회 기록을 달성해 기존 기네스 기록(37회, 미국 토니, 2006년)을 깨는 데는 실패했지만, 11분 동안 도우 퍼포먼스쇼와 피자 시식 등을 통해 미스터피자를 중국 전역에 알렸다.특히 MC는 “한국에서는 이렇게 수타를 통해 피자를 만드나?”라는 질문을 하는 등 미스터피자의 100% 수타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드림팀은 관객 앞에서 도우 모양의 수건으로 수타법을 연습하는 모습을 직접 선보이며, 미스터피자의 수타 피자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알렸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장은 “CCTV는 중국 전역에 방송을 송출하는 영향력이 가장 큰 방송사”라며 “이번 미스터피자의 CCTV 소개는 한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인기와 위상을 중국 전역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13.10.09 I 이승현 기자
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 스페인 부르고스 대성당 타워 2개 길이와 맞먹어
  • 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 스페인 부르고스 대성당 타워 2개 길이와 맞먹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가 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만들어졌다.미국 지상파인 ‘ABC 뉴스’는 스페인 부르고스에서 약 500명의 지원자들이 모여 만든 길이 175m짜리 모르시야가 세계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고 보도했다.[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 실물사진 보기1] [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 실물사진 보기2] 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로 등록된 모르시야는 ‘스페인식 순대’다. 쉽게 말해 순대지만 영어식 표현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소시지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올랐다.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가 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만들어져 세계인의 눈길을 모았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부르고스시 시장에 따르면 이 순대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약 500명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최소 150m은 넘어야 공식 기록으로 인정하겠다는 기네스 측의 요구에 따라 순대는 전날 187.2m짜리로 세팅돼 있었고 당일 들어 길이가 약간 줄어든 175m로 기네스 조건을 가뿐히 뛰어넘었다.187.2m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돼 있는 스페인 3대 성당인 부르고스 대성당의 타워 2개 높이와 같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세상에서 가장 긴 순대는 제작에 상당한 재료가 투입됐다. 소 내장 220m과 양파 130kg, 쌀 50kg, 돼지기름 40kg, 돈혈 40리터, 소금 3kg 등이 들어갔다.300kg에 달하던 무게는 대형 냄비를 이용한 요리 과정에서 수축돼 최종 250kg 정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이 순대는 기네스 기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뒤 행사를 참관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팔려나갔다.시와 주최 측은 순대 판매로 얻은 수익금을 적십자와 지적장애인을 돕는 민간단체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 박유천 3단 뽀뽀, "떡볶이 순대 사이다" 女心 `달달`☞ PO 후반부 '모순대결'에서 승부 갈린다☞ (추천맛집)꽉 찬 순대와 구수한 국물의 환상 궁합 ‘진순대’☞ [공연리뷰] 순대빛깔 혼혈족의 건국신화 조작하기☞ 세탁비누·순대 등 中企 적합업종으로..27일 확정 발표☞ 미리 보는 2011년 유망창업 아이템 ‘순대국’☞ 경찰서 방순대원들, 불법 인터넷 도박
2013.10.09 I 정재호 기자
  • '3만명 모여 관광버스춤' 기네스 도전
  • ‘3만명 모여 관광버스춤’ 기네스 도전12일 장안동서 제2회 세계거리춤축제…크레용팝도 공연(서울=연합뉴스) 지난해 3만명의 시민이 모여 싸이의 ‘말춤’을 함께 춘 행사로 화제를 모은 세계거리춤축제가 올해는 ‘관광버스 춤’으로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한다.세계거리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철)는 12∼1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한평역사거리∼장안동사거리(1.5km)에서 제2회 세계거리춤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는 ‘원조 국민댄스’로 통하는 DJ DOC의 ‘DOC와 춤을’에 맞춰 3만명이 ‘관광버스춤’ 콘셉트로 거리에서 ‘춤판’을 벌이는 행사가 예정돼 있다. 동대문구는 3만명이 한 곡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기록을 기네스북에 올리려고 기네스협회에 신청까지 마쳤다.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이 행사는 인터넷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춤 행사 때는 예산 문제 때문에 기네스북 등재 신청을 못했는데 올해는 신청을 마쳤다”며 “행사 당일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라고 말했다.13일 낮 12시에는 인기 걸그룹 크레용팝이 댄스곡 ‘빠빠빠’ 등을 ‘직렬5기통댄스’와 함께 선보인다.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4시까지 열리는 ‘DJ클럽 페스티벌’에는 대학, 지역 댄스 동아리들이 참가해 플라멩코, 재즈댄스, 탱고,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춤을 선보이다.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문화 음식 코너와 동대문구 자매 시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 헤나체험, 풍선아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신명나게 어우러지는 춤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대문구가 한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삼호중 세계 최초 LNG선 육상 건조 성공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선 육상(陸上) 건조에 성공했다.지금까지 비교적 선가가 싼 탱커나 벌커, 컨테이너선을 육상에서 건조한 조선사는 있었지만 고부가가치 선박인 대형 LNG선을 육상 건조방식으로 만든 곳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처음이다. 현대삼호중은 5일 하경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주사인 골라사(GOLAR)의 사이트매니저 젠센(Arild Smith Jensen)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LNG선 육상건조 성공’을 축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선박을 바다에 띄우는 작업(진수)을 했다.이 LNG선은 16만 2천CBM(Cubic meter·㎥) 급으로 우리나라 하루 가스 소비량의 10%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현대삼호중은 이날 가장 어려운 공사구간인 LNG선을 육상 건조장에서부터 해상에 설치된 플로팅 독까지 이동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육상건조장의 레일 위로 유압식 이동장치를 이용, 선박을 통째로 들어 올려 플로팅 독까지 350m가량 이동시켰다.마치 작은 기차가 선박 밑으로 들어가 유압으로 선박을 한 번에 들어 올린 후 이동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이 선박은 길이 289m, 폭 45.6m, 깊이 25m로 순수 무게만 3만 4천t에 이르는 중량물이다. 지난 2008년 11월 순수 무게 2만 6천t 규모의 선박을 유압으로 들어 올려 이동한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재한 바 있는 현대삼호중은 이번에 그 기록을 갱신했다. 6일에는 해상에 설치한 플로팅 독을 잠수시켜 선박을 바다에 띄우는 작업을 한다.이후 안벽에서 남은 배관 및 전선 설치 등 의장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차례 시험 운전을 거쳐 내년 7월 인도한다. 현대삼호중은 지난 2008년 5월 육상건조장을 조성한 이래 지금까지 5년 동안 연간 10척, 총 50여 척의 선박을 건조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안정성에 대한 면밀한 기술적 검토를 거쳐 이번에 LNG선까지 육상건조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LNG선은 일반 상선보다 무게가 30%가량 무거워 유압식 운반장치로 들어 올렸을 때와 플로팅 독으로 이동했을 때의 안정성 문제 때문에 육상에서 건조하지 못했다. 만에 하나 건조하다 잘못되면 그 피해를 다 보상해줘야 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확신이 없으면 추진할 수 없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현대삼호중은 LNG선 수주잔량 총 12척 가운데 이번 선박을 시작으로 10척을 육상에서 연속 건조할 계획이다. 일반 상선보다 건조기간이 긴 LNG선을 육상건조장 주력 선종으로 특화시켜 건식 독(Dry Dock)의 생산성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13.10.05 I 한규란 기자
'기네스북 등재' 日 아오야마 테루마, 2013 아송페 참가
  • '기네스북 등재' 日 아오야마 테루마, 2013 아송페 참가
  • 아오야마 테루마(사진=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기네스북에 등재된 일본 솔로 여가수 아오야마 테루마가 ‘201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에 참가한다고 행사를 주최하는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가 4일 밝혔다.아오야마 테루마는 지난 2008년 발표한 싱글 ‘소바니이루네(곁에 있을게)’가 일본 오리콘 싱글차트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곡으로 롱벨소리 최다판매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빅뱅의 태양과 ‘폴 인 러브’, 포미닛과 ‘위드 아웃 유’ 등을 함께 불러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아오야마 테루마 외에 이번 아송페에는 홍콩 G.E.M, 필리핀 M.Y.M.P 등의 해외 가수가 참가한다. 한국 가수로는 소, 2PM, 걸스데이, 블락비, 크레용팝, 제국의 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노브레인, 슈아이(SHU I), 이디오테입, 주니 쇼케스트라, DJ KOO(구준엽) 등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아송페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열린다.음콘협의 한 관계자는 “본 행사의 기본 취지인 ‘문화 교류 활성화 및 이를 통한 각국의 이해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대중음악의 장’이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 출연자들의 국가별, 지역별 산업통계를 행사 내내 제공함에 따라 단순한 1회성 공연이 아닌 산업적 교류 활성화 도모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10.04 I 고규대 기자
기네스, 고객 참여형 캠페인 ‘메이드 오브 모어’ 론칭
  • 기네스, 고객 참여형 캠페인 ‘메이드 오브 모어’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흑맥주 기네스(GUINNESS)는 올해 신규 캠페인 ‘메이드 오브 모어(MADE OF MORE)’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네스 맥주의 이번 ‘메이드 오브 모어’ 캠페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인 ‘MORE’함, 즉 평범함에 안주하지 않고 목표에 자신감 있게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기네스의 ‘메이드 오브 모어 캠페인’에서 공개된 보아편 영상.특히 이러한 메시지를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명인사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는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지난 9일 새 모델인 배우 황정민의 신규 캠페인 광고로 캠페인 서막을 알린 기네스는 25일 가수 보아의 브랜드 필름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UINNESSKOREA)과 유튜브 브랜드 채널(www.youtube.com/user/GuinnessKR)을 통해 공개했다. 이 같은 유명인사의 브랜드 필름은 보아편을 시작으로 앞으로 총 4편이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소비자들도 직접 자신의 ‘MORE 스토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기네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유명인사의 브랜드 필름 영상을 본 뒤 총 6가지 테마 중 자신이 추구하는 테마를 선택하면, 페이스북에 작성한 글들이 모여 ‘나만의 MORE 스토리’가 만들어지는 형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내달 초에 있을 ‘기네스 리얼 스테이지(Real Stage)’ 이벤트에 초대되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기네스 맥주 관계자는 “전세계 흑맥주 시장 1위 기네스는 주류 업계 최초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전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 역시 기네스만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3.09.30 I 이승현 기자
호주서 백사자 형제 탄생 '쾌거'...주두동물원, 출생직후 동영상도 공개
  • 호주서 백사자 형제 탄생 '쾌거'...주두동물원, 출생직후 동영상도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아기 백사자 형제가 태어나 동물 애호가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태즈메이니아주에 있는 주두동물원에서 희귀종인 아기 백사자 형제가 지난달 태어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태어난 백사자 형제의 애칭은 ‘키티’이며 이들 형제의 정식 이름은 주민들의 응모를 통해 지어질 예정이다.▲ 호주에서 희귀종인 백사자 형제가 태어나 화제다. / 사진= 주두동물원 공식 페이스북 캡처주두동물원은 태어난 백사자 형제의 모습을 동영상(http://vimeo.com/74927527)으로도 공개했으며 이들 백사자 형제는 1년 후 다른 나라에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소식에 국내 트위터에서는 “아기 백사자 형제 완전 귀엽다”,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생긴 건 순둥이처럼 눈망울이 아주... 얘는 어떻게 울까요?”, “인형 같아. 정말 귀여워”, “미래의 레오다” 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한편 얼마 전에는 몸무게 419kg에 달하는 거대 라이거가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올해 기네스북에 오른 이 라이거는 몸길이 3.3m, 어깨까지의 높이가 1.2m에 이른다. 해당 라이거는 엄청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9~11kg의 고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이거는 숫사자와 암호랑이의 교잡종으로 세계적인 희귀동물이다. 반대로 숫호랑이와 암사자의 교잡종은 타이곤이라고 부른다.▶ 관련기사 ◀☞ 419kg 거대 라이거, 최대 크기로 美사파리서 효자 노릇☞ 337kg 악어 포획, 1주일 동안 최고기록 3번 갈아치워☞ 4.1m 괴물 악어 잡은 男 "첫눈에 네스호 괴물인 줄 알아"☞ 괴물 독두꺼비, 희귀종 '난쟁이 악어'를 멸종 위기 내몰고 있는 사연☞ 괴물 물고기, 괴물 아니다? 전문가들, 악어 이빨 가진 동갈치로 추정☞ '몸길이 5.7m' 초대형 버마왕뱀 잡혀, '악어도 잡아먹는 뱀?'...누리꾼들 '공...
2013.09.23 I 박종민 기자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美서부 바다 떠돌던 편지가...
  •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美서부 바다 떠돌던 편지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이 캐나다에서 전해졌다. 캐나다 일간지인 ‘글로브 앤 메일’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토피노 해변을 거닐던 한 남성이 물가에 떠내려 온 병 속에 든 편지를 발견했는데 확인 결과 이는 1906년 10월29일에 쓰인 100년 전 편지로 드러났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실물사진 보기1]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실물사진 보기2] 남성은 지난주 해안가 모래사장에서 녹색의 작고 오래된 병을 하나 발견했고 무심코 주워서 보니 안에 봉투 같은 것이 들어있는 것을 인식했다.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이 캐나다에서 전해졌다. 편지를 찾은 남성은 기막힌 우연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그는 내용물을 자세히 살펴봤는데 종이에 적힌 날짜가 1906년 10월29일로 나타나 있었다.편지에는 얼 윌러드라는 사람의 서명이 들어가 있었고 당시 승객이었던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워싱턴주 벨링햄으로 가던 배에서 이 편지를 바다에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남성은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보다 상세히 사람들에게 알렸다.스스로 조사를 해서 100여 년 전 윌러드라는 사람이 편지를 보낸 주소는 현재 벨링햄의 철도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그는 “이 편지는 98년 된 편지보다 더 오래된 것이다. 거의 107년이나 됐다. 아마도 세계기록을 세울 것 같다”고 말했다.그의 바람대로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은 세계 기네스북의 관심을 끌었고 병 속에 든 가장 오래된 편지로 세계기록을 공인받았다.남성은 “한 사람이 바다로 던진 편지를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발견할 확률은 몇 백만분의 1이다”며 107년 된 유리병 편지 발견이 기막힌 우연임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 50년 후 돌아온 편지 '화제'...기적같은 사연에 '감동 물결'☞ 한승연, 눈물 "욕설편지-숙박업소설...부모님 생각에 화났다"☞ '다양성 속 통합이 민주주의 핵심' 獨에서 날라온 손학규 편지☞ 비스트, 뮤비 통해 감사 손편지…정규 2집 활동 마무리☞ 김정화-유은성, 결혼식 사진 공개.."유은성 편지에 김정화 눈물"☞ '슈스케5' 한경일, 자필편지 공개.."조권에 미안하고 감사"☞ 태연 장문 편지, “인상 찌푸려도 예쁜 모습 담아줘 고맙다” (전문)
2013.09.17 I 정재호 기자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스페인 이주 노동자로 112세 장수
  •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스페인 이주 노동자로 112세 장수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901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112세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남성으로 기네스북의 공식 인정을 받고 있는 미국의 살루스티아노 산체스-블라스케스가 11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미국의 의학전문 매체인 ‘메디컬 데일리’가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실물사진 보기] 뉴욕주 그랜드 아일랜드의 한 요양원은 112세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을 세상에 알렸다.스페인 출생의 112세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이 미국 뉴욕에서 전해졌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이 남성은 지난 6월부터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공인받았는데 슬하에는 2명의 자식과 7명의 손자, 15명의 증손자 및 5명의 현손자를 두고 있었다.지난 1901년 스페인의 한 작은 마을에서 출생한 남성은 19살 때 미국 메릴랜드주 켄트카운티 린치의 탄광 노동자로 이주해왔다. 이후 뉴욕의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에서 건설 및 용광로 현장 인부로 전형적인 이주 노동자의 고된 삶을 살았다.그는 지난 1934년 결혼했고 세계 최고령 남성의 영예를 안았을 때는 매우 겸손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112세 세계 최고령 남성은 살아생전 69세 딸에게 “나는 한명의 늙은이일 뿐이다. 그냥 그대로 놔두자”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로 올해 111세인 이탈리아의 아르투로 리카타가 공식 타이틀을 이어받게 된다.기네스북에 따르면 현 세계 최고령자는 올해 115세인 일본의 오가와 미사오 할머니다.한편 비공식 기록으로는 볼리비아에 거주하는 123세로 추정되는 아이마라 인디언 남성이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로 떠올라 관계자 측이 검증작업에 들어가 있다.볼리비아 정부에 따르면 이 할아버지는 1890년 7월16일생으로 올해 만 123세가 됐다.종전 세계 최고령은 지난 1997년에 숨진 프랑스의 122살 할머니였다. 볼리비아에서 그보다 한 살이 더 많은 할아버지가 발견된 것이다.▶ 관련기사 ◀☞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동영상, 123세 아이마라 인디언☞ '불후의 명곡' 역대 최고령 전설편, 실력파 가수 총출동 '기대 UP'☞ 이병규, 역대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 달성☞ 대전 '최고령' 114세 김금홍 할머니 별세☞ 116세 세계 최고령 일본인 별세☞ 서울 검정고시 6641명 합격..최고령 합격자 83세
2013.09.16 I 정재호 기자
가장 작은 SUV 동영상 공개, 체감속도 100km..안전은?
  • 가장 작은 SUV 동영상 공개, 체감속도 100km..안전은?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가장 작은 SUV가 자동차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Smallest Car In The World)’로 2014년판 최신 기네스북에 오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그 실용성을 놓고 자동차 마니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미국 최대 일간지인 ‘USA 투데이’가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가장 작은 SUV 실물사진 보기] [가장 작은 SUV 동영상 보기] 가장 작은 SUV는 모양만 차라고 인정받는 게 아니다. 마치 장식용 미니어처 같이 작고 아담한 모습이지만 애들 장난감용이 아니라 실제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차를 대상으로 한다.일반 장난감 차(사진)와는 차원이 다른 실제 도로에서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하는 가장 작은 SUV가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이 차량은 폭과 높이 약 0.6m이고 길이는 1.2m가 약간 넘는 수준의 초소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20대 후반 남성이 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무려 9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쳐 일반적인 자동차와 똑같은 구조의 ‘미니어처 SUV’를 탄생시켰다.시속은 53km에 불과하지만 완충 작용을 하는 서스펜션이 없기 때문에 체감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이라는 게 제작자의 설명이다.작은 크기와 비례해 연비는 매우 뛰어난 편이다. 1갤런으로 85마일을 달릴 수 있다. 다만 연료통이 작아서 실제 연비 계산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기네스북에 오른 실용 차답게 가장 작은 SUV는 합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고 자동차 면허증이 없으면 몰 수 없는 실제 자동차로 분류된다.미국 사람들 사이에서는 차고가 필요 없고 주차도 편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정작 도난의 위험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도 있다.아울러 가장 작은 SUV를 영상을 통해 직접 본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동차가 귀여워 보이기는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을 담보로 할 수 없어 불안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관련기사 ◀☞ 트랙스·올란도·캡티바.. 쉐보레 SUV 3형제 '승승장구'☞ '해외도 대세'..SUV에 푹 빠진 독일 빅3 메이커☞ 디터 제체 벤츠 회장 "GLA로 콤팩트 SUV 시장 키울 것"☞ 브리지스톤, SUV·카고트럭용 친환경 타이어 2종 출시☞ 쌍용차 사륜구동 SUV, 서킷도 진흙탕길도 ‘씽씽’☞ 쌍용차, SUV 총출동.. '익사이팅 드라이빙 스쿨' 개최☞ 도요타 렉서스, 소형SUV 콘셉트카 'LF-NX'는 어떤 모습?☞ [시승기]르노삼성 QM5 가솔린, SUV 문턱 낮추다
2013.09.16 I 정재호 기자
419kg 거대 라이거, 최대 크기로 美사파리서 효자 노릇
  • 419kg 거대 라이거, 최대 크기로 美사파리서 효자 노릇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2014년판 따끈따끈한 기네스북에 오른 419kg 거대 라이거가 주목받고 있다.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신문인 ‘샬럿 옵저버’는 고양잇과 동물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922파운드(약 419kg)짜리 거대 라이거가 새 기네스북을 통해 또 한 번 존재감을 입증 받았다고 지난 13일(한국시간) 전했다.[419kg 거대 라이거 실물사진 보기1] [419kg 거대 라이거 실물사진 보기2] 사자(라이온)와 호랑이(타이거)의 교잡종인 419kg 거대 라이거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 사는 12살짜리 헤라클레스(허큘리스)라는 녀석이다.호랑이보다는 암사자(사진)의 모습을 많이 닮은 419kg 거대 라이거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잇과 동물로 선정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2014년판 최신 기네스북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살아있는 고양잇과 동물(the world’s largest living feline)’로 소개돼 있다.몸무게만 많이 나가는 게 아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기네스위원회의 대변인에 따르면 헤라클레스는 희귀한 라이거로 길이(3.3m)와 어깨까지의 높이(1.2m)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419kg 거대 라이거는 엄청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섭취하는 고기량 만도 20-25파운드(9-11kg)에 달한다.세계기록 라이거는 사람을 잘 따르고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사파리 공원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를 교배시켜 나온 새끼다. 두 동물의 분포지역이 달라 자연 상태에서는 생겨나지 않는다.라이거는 사자와 호랑이의 특성들을 두루 지니고 있는데 호랑이처럼 물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고 사자처럼 여럿이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관련기사 ◀☞ 아이비 박진영 돌직구, “이빨 빠진 호랑이… 작업도 순조롭다”☞ 벵갈호랑이 만난 '정글의 법칙' 金 예능 최강☞ 호랑이 뱃속서 나온 농구공만한 '이것'...누리꾼들 '화들짝'☞ 시진핑 "호랑이부터 파리까지" 부정부패 척결 연일 강조☞ [포토] 아기호랑이 '미호' 생일축하해요
2013.09.16 I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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