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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15~1.19)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15일(월) ▲ 산업자원부 -간부회의(08:00, 1차관/2차관) -벤처업계 신년인사회(11:30, 1차관) -알제리 국토개발환경부 장관 면담(16:40, 1차관) ▲ 농림부 -국장간담회(09:00, 장관/차관) -농촌현장점검(10:30, 장관) -수과원, 식검 검역현장점검 및 업무보고(15:30, 장관) ▲ 보건복지부 -신규임용자 격려 및 대화(11:30, 차관) ▲ 행정자치부 -KBS 1R 박에스더 라디오 인터뷰(11:20, 장관) -공공자치연구원 인터뷰(14:00, 장관) -서울신문 인터뷰(16:00, 장관) ▲ 기획예산처 -SBS-R전망대 인터뷰 방송(07:15, 장관) -MBN정운갑의 Q&A(15:1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09:00, 위원장/부위원장) ◇ 16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30, 부총리) -매경 증권인대상 시상식 축사(09:00, 1차관)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30, 1차관) ▲ 농림부 -좋은아침 세미나(07:00, 차관) -국무회의(09:30, 장관) ▲ 보건복지부 -’07년 제1회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07:30, 장관) -국무회의(09:30, 장관) -정책조정회의(16:00, 장관/차관) ▲ 행정자치부 -평화방송 인터뷰(08:10, 장관) ▲ 기획예산처 -사회문화관계장관회의(07:30, 차관) -국무회의(09:3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09:30, 위원장) ◇ 17일(수) ▲ 재정경제부 -부경대 최고경영자과정 강연(19:10, 1차관) ▲ 산업자원부 -세계박람회 유치지원위(15:00, 1차관) ▲ 농림부 -축협조합장간담회(13:30, 장관) -한여농 임원단 간담회(14:00, 장관) ▲ 보건복지부 -노인주유원 인력뱅크사업 협약식(11:00, 차관) ▲ 기획예산처 -세계박람회유치지원위(15: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14:00, 위원장/부위원장) ◇ 18일(목) ▲ 재정경제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07:30, 1차관) -차관회의(14:00, 1차관) -머니투데이 경제올림피아드 시상식(16:00, 1차관) -열린정책연구원 대학정책자문단(18:00, 1차관) ▲ 산업자원부 -과학기술관계 장관회의(07:30, 2차관) -로얄더치셀그룹 대표 면담(15:00, 2차관) ▲ 농림부 -과학기술장관회의(07:30, 장관) -국외장기훈련자 성과보고회(14:0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보건복지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경제정책조정회의(10:0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정례브리핑(10:00, 부위원장) -차관회의(14:00, 부위원장) ◇ 19일(금) ▲ 재정경제부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 농림부 -농산물품질관리원 현장점검 및 업무보고(10:30, 장관) -설대비 농축산물수급 및 가격안정대책회의(15:00, 차관) ▲ 기획예산처 -고용정책심의회(07:30, 차관)
- (미리보는 경제신문)증시 휘청..올들어 40조 날아가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1월11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가나다순)◇매일경제신문▲1면-기업 비정규직 시한폭탄에 떤다..구체기준 없어 대책 못세워-KTX 여승무원 직접고용 추진-조합원마저 등 돌린 현대차 노조-한국 PDP 주도권 위기..마쓰시타 2800억엔 투자 새공장 건설-개헌정국에 경제는 또 뒷전..노대통령 "시간상 두번 개헌 가능"-뉴욕 메트오페라서 한국 남녀 첫 주연▲트렌드-복잡한 홈시어터는 가라!..리모컨 하나로 TV 스피커 DVD까지-네티즌에게서 해답을 찾자..기업문제 해결 창구로-전세계 부동산값 조정받을 듯..삼성연 10대 트렌드-2억5000만년뒤 지구 6대주 하나로 통합-한국 첫 우주인 탈락한 후보 4명, 중국서 우주인교육 받는다▲종합-비정규직법.."7월 법시행전 정리하자" 해고 칼바람-일 아무리 잘해도 2년되면 계약해지..2년짜리 뺑뺑이 인생-中 가공무역 금지 후폭풍..한국기업 야반도주-새 일자리 2년째 30만개 미달..10-20대 취업 줄어-올 한국성장률 4% 턱걸이..도이치뱅크 아태본부 대표-올해 1달러=929원이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두산 부당내부거래 제재 17일 결정-상의 CEO 100명 설문조사..반기업 정서로 기업가정신 위축▲정치-강봉균 여당 정책위의장 "장기보유 1주택 양도세 줄여야"▲국제-씨티 영업망..일본선 축소, 중국선 확장-태국경제 국수주의에 외국인 반발..외국인 지분 50제한 투자법 개정 강행-비데킹 제2의 곤 될까?..포르쉐 CEO 강도높은 구조조정 주목-NASA도 미터법 쓴다-차이나생명 `화려한 귀향`..상하이증시 상장 첫날 주가 2배 올라▲금융 재테크-시중 유동성 축소 이달부터 뚜렷해질 듯-4월부터 보험사 리스크평가-신용도 나쁘면 주택대출 못받는다..신한은행 이르면 다음달 적용-국민은행 DTI 40% 규제 조정▲기업과 증권-"노조 이대론 현대차 사라진다"-3000명 온다더니 1400명만 상경..현대차 조합원 참여 저조-삼성가전 양보다 질..사업구조 확 바꾼다-`심사숙고`란 말도 심사숙고한 이건희 회장-글로벌 긴축 가능성에 증시 휘청-대우-우리증권 올 자기자본이익률 10%넘을 듯▲기업 경영-대기업 환율 전망 더 낮췄다..삼성 910원, 현대차 900원-LS 초고압전선, 미국업체에 공급-KT 와이브로 미국에 수출-팬택-KTF 3세대폰 손 잡았다..9개 모델 공급키로▲증권 코스닥-최대주주만 바뀌면 주가 출렁..올 대한은박지 등 9개사 변경-신작 게임 `타뷸라라사` 엔씨소프트 탄력받나-하락장서 가치주 빛나네▲증권 종합-주식연계증권 125개 원금도 못 건지나-오늘 옵션만기..연기금 물량이 변수-애플 고가휴대폰 아이폰 판매..삼성-LG전자에 부담 줄수도-오리온, 스포츠토토 덕 볼 듯▲부동산-정치권서 쏟아진 부동산대책..표심만 겨냥하단 시장충격 커-청약가점제 조기 시행..1순위자들 불만-서울 역세권-산동네 묶어 개발..2009년까지 시범구역 지정-강남 사무실 구하기 쉬워진다..공급확대 전망-청약예금 가입자 통장을 꺼내라..용인 송도 파주 등 알짜단지 분양 대기-2기 신도시도 평당 1000만원◇서울경제신문▲1면-"쏘나타 산 것 너무 후회한다"..시민들 현대차노조 시위에 불매 움직임-대우차판매, 송도에 테마파크 건립-올들어 코스피 80포인트 하락..주식시장 심상찮다-장병완 기획처 장관 "낙하산 인사 못버티게 하겠다"-나라살림 적자규모, 작년 10조원 달할 듯-민간아파트 택지비 감정가로 책정..당정 분양가상한제 시행방안 확정▲종합-정동영 "경기북부 대규모 공영개발 해야"-휴대폰 날개 단다..애플사 MP3플레이어 `아이팟`에-공무원연금 개혁 최종건의안..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청와대 "여론 반대해도 개헌 발의 강행"-분양가상한제 시행안 확정..업계 집단반발 조짐-강봉균 "1주택 10년이상 보유자 양도세 감면폭 확대 검토를"-주택대출 규제 효과 `미미`..작년 12월 3조 늘어-"증시 펀더멘털 훼손" 우려 증폭-물가연동 국고채 3월 첫 발행..안정적 재정자금 조달 기대-기획예산처 "올 1인당 GDP 2만달러 가능"-두산그룹 부당내부거래 혐의 적발-작년 신규취업 29만여명..2년연속 30만명 미달▲해설-시민들 현대차 불매 움직임.."올해도 판매목표 못채우나"-상경투쟁 노조원 500명 불과 "집행부 위한 들러리 싫다"▲금융-보험료 회사 따라 달라진다..손해율 높을 땐 올리고-보험사 리스크평가제..금감원 4월부터 도입-하나은행, 카드수수료 체계 전면 개편-연립-다세대주택 담보대출 되레 줄어-국민은행, DTI규제 내달중 해제할 듯-한국씨티은행, 소호시장 적극 공략▲국제-GE "대대적 구조조정"..플라스틱 부문 100억불에 매각-세계 증시 원자재값 급락 `역풍`-미국, 이란 금융제재 돌입..국영 세파은행에 미국내 자산동결-중국 최대 보험사, 세계 3위 보험사로-올 위안화 6%이상 절상 주장 힘 실려▲산업-"자동차산업 3대 경영위기에 직면"-정유업계 정제마진 악화 `시름`-삼성 4세대 꿈의 에어컨 공개..전력소비 최대 79% 줄여-LG 트롬세탁기 북미시장 석권-와이브로, 미국시장 선점 시동..삼성-LG등 기술 단말기 잇따라 선봬-작년 전자상거래 규모 390조원▲증권-변동성 클 땐 가치주가 안전..펀더멘털대비 과도 하락종목 매력적-포스코 오늘 4분기 실적 발표..영업익 1조1000억대 달할 듯-온미디어, 보호예수 물량 우려 줄자 강세-IT주 실적발표 `증시 분수령` 전망-하락장속 실적주 약진..강원랜드 대우차판매 등▲부동산-신학기 이사철 성수기 불구 거래실종..전세시장 `이상 한파`-서울시 결합개발제 도입..2009년 이후 확대 검토-2기 신도시도 평당 1000만원 시대-임대전용 산업단지 39만평 공급◇한국경제신문▲1면-코스피 또 급락..시가총액 40조 날라갔다-공무원연금 요율 올리되 퇴직금으로 보전-서울지역 외고입시 공동출제..2008학년도 부터-중국은행 대출 조기회수로 칭다오 한국업체들 `비상`-노대통령 "개헌 시간상 두 번도 가능"-나이지리아서 한국인 9명 피랍▲종합-물가연동국채 나온다..물가오르면 원리금도 올라-李노동 "KTX 여승무원 철도공사서 직접고용 검토"-CEO 5명중 4명 "기업가정신 퇴조"-주택담보대출 1인 1건으로 제한-기존 공무원 손실없어..연금 개혁해도 `철밥통`-주택바우처 2009년 시범실시..건교부 저소득층 전월세 지원 재추진-민간아파트 택지비는 구입가 아닌 감정가로-수급은 꼬이고 호재는 안 보이고..증시 추가하락 우려 확산-이근영 전 금감원장 소환 조사-현대차 노조간부도 절반만 참여..투쟁동력 급속 약화조짐-기획처 장관 "금융공기업 임금수준 조정..개헌 국민투표 1천억 필요"-지난해 취업자 증가 30만명도 안돼▲정치-출총제 국민연금법 등 민생경제 현안 `올스톱` 위기-벌써부터 대통령 하야 우려 목소리▲국제-미국차 빅3, 5억불 지원 요청..전기차 배터리 개발비용 정부에 `SOS`-루츠 부회장 "도요타, 로비력도 GM 추월"-미국 이라크 재건 10억불 지원-에너지전쟁 믿을 건 원전뿐?..독일 폐쇄계획 재검토▲산업-분주한 이재용 상무..대형 바이어와 잇단 비즈니스 미팅-전자 라이벌 `얼굴 좀 봅시다`..삼성 윤종용-LG 남용 부회장 15일 회동-LG-워너브라더스 손 잡았다-LG전자 "풀 HD TV 세계시장 석권"..올 1050만대 판매목표-일진그룹 2세 경영 가속화▲부동산-강북 달동네 재개발 쉬워진다-서울 빈 사무실 2년만에 최저..임대료도 오름세-건설단체 "분양가상한제-원가공개 철회"-수도권 2시 신도시 평당 1000만원 시대▲금융-씨티은행, 소기업 대출상품 출시..소호마케팅에 외국계도 가세-보험회사별 보험료 격차 커진다-PB들 "부자 고객들 요즘 집 안사요"..재테크 1순위 펀드로▲증권-`큰손` 국민연금, 연내 헤지펀드 투자..해외 직접진출 모색-프로그램 매물 급한 불 껐다-낙폭과대주 저평가 매력..오리온 LG전자 등
- (미리보는 경제신문)노대통령 개헌 제안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다음은 1월10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매일경제 ▲1면 -盧,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제안..정국주도권 잡고 대선판도 흔들기 -주택대출규제 전국확대 반대..재경부, 부작용 우려 난색 -9년만에 日가는 中국가원수..후진타오 6월께 방문 -삼성, 구글폰·야후폰 공개..美선 인터넷TV 인기 폭발 ▲종합 -국내 서비스업 일본·독일의 80년대 수준 -하버드大병원 부산 온다..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 5만평 규모 2011년 완공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구글..의료지원·유기농식단·수영장에 스파까지 갖춰 -현대車노조 또 파업 타령에 비난 봇물 ▲국제 -차베스, 전력·통신 국유화 확대..베네수엘라 통화 17%폭락 -세계 자산시장 조정국면 돌입..`닥터 둠` 파버 분석, "金 투자 유망" ▲금융 -황영기 우리은행장, 자산 확대보다 수익성 높이겠다..우량고객 대상 카드·보험·펀드판매, 가계發 위기 없을 것 -외환거래 하루 100억달러 시대..5일 98억달러 기록, 원화값 안정에 도움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 회의, "금융자산 가격 하락할 수도" -금감원 서민맞춤대출 서비스 ▲기업 -남용부회장 핵심인재 300명 키운다 -가격 낮춘 블루레이 - HD DVD 선보여 -MS, 인터넷전화사업 진출 -베라크루즈 5월 미국서 첫선 -델코리아 중량급 인재 대거 영입 -당진에 첨단복합도시 만든다 -파리 하늘 길 더 열리나..프랑스 폐쇄정책에 변화조짐, 23일 한·불 항공회담 ▲증권 -해외펀드에 돈쏠리는 이유있네..국내증시 부진한데 中·인도 등 해외는 호조 -`맵스5개그룹` `삼성코리아펀드`..그룹柱펀드만 잘나가 -LG필립스등 하반기도 불투명 -GM대우 부품사 잘나가네 -상승물꼬 우리가 튼다..엔씨소프트·서울반도체·레인콤등 ▲부동산 -안면도 관광지개발 18년째 삐걱 -헉! 분양가 평당 3395만원..`서초아트자이` 최고가 분양 -동아건설 회생절차 개시..상반기중 프라임그룹에 경영권 매각될듯 -한국인 미국 부동산투자 러시 -서울 역세권 임대주택 1만가구..2016년까지 직장 가까운 곳에 중소형 위주 건립 ▲사회 -주요 IT기업 고객센터 속속 中 이전..조선족 상담원과 의사소통 어려움 -검찰 "골드금고 부실하지 않았다"..금감원 개입 수사 확대 ◇서울경제 ▲1면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하자" -경기상승-하강 한눈에 파악 `족집게 통계` 나온다 -"양육보조금 일하는 여성만 줘야"..KDI 논문 -`자원순환 기본법` 제정 추진 ▲종합 -서비스업 성장성 환란 전보다 추락 -그린벨트내 국민임대단지 20층이상 건립가능 -역세권에 임대 1만가구 -美행정부 의회에 `신속협상권` 연장 요구 -하이닉스 수도권 공장 증설 결정 또 연기 -"동아건설 회생시키는게 낫다", 서울지법 파산부 회생절차 개시 결정 ▲금융 -금리인상기 주택담보대출..1억 미만은 주거래은행이 유리 -국책은행 올 84조 자금공급..산업·수출입·기업은행 작년보다 11% 늘려 -암보험 10개중 전용보험 1개뿐..소비자 선택폭 대폭 축소 지적 ▲국제 -유럽 다시 `에너지 대란` 공포 -`글로벌 증시 폭락` 경고 잇따라 -OPEC 조만간 긴급회담..올들어 유가 급락따른 대책 논의위해 ▲산업 -LG전자 "올 글로벌 매출 40조"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 -한화, 당진에도 첨단 복합도시 조성 -"구글·야후, 애니콜 속으로…" -국산온라인게임 中서 큰 인기 -도시가스료·신문구독료등 각종 생활요금 5월부터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의류시장도 유기농 바람 ▲증권 -"본격 반등 2~3개월 지나야" -포스코 ADR 일본선 외면받는다 -기아차 다시 `신저가` 추락 -건설주 모처럼 `들썩` -롯데쇼핑 강세 "돋보이네" -은행株 `시련의 계절` -"LG데이콤 올 큰폭 성장 기대" ▲부동산 -`단지 리모델링` 국내 첫 등장 -기획부동산 연초부터 기승 -단지 S자형 배치 `튀는 설계` 주목 ◇한국경제 ▲1면 -대통령 4년 연임 개헌 제안..경제 올인 시점에 정치게임만 -삼성전자, 구글·야후 제휴..`주머니속 인터넷` 시대 가속 -현대차 노조 "내주 파업 강행"..회사측 "잘못된 관행 끊을 것" -상장사, 주주관리에 70조 썼다 -금감위, 주택대출 규제 계속 ▲종합 -유시민 복지, "연금개혁법 2월 처리 어렵다"..장기표류 가능성 커져 -동아건설 회생 절차 밟는다 -"세계 자산시장 3개월내 심각한 조정" -그린벨트 임대단지 `평균15층`으로 -서울 역세권에 임대 1만가구 짓는다 -한국외대, 송도에 `제3캠퍼스` -한·중·일 3국 투자협정 내달부터 본격 협상 착수 -"서비스업 비중 선진국 80년대 수준"..한은, 성장성도 외환위기 전보다 악화 -공정위, 대기업 정책 고삐 죈다 -"골드신용금고 부실회사 아니었다" ▲국제 -日 `대학 도태시대` 시작됐다 ▲산업 -현대차, 베라크루즈 북미시장 첫 선 -中 자동차업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식 데뷔 -르노삼성, 정기 임원인사 -테라급 PC 상반기 나온다 -케이블TV업계, 초고속망 등 투자 봇물 -홈쇼핑업계 `카탈로그 대박` ▲부동산 -지하주차장 신축한 리모델링 첫선 ▲증권 -농염해진 펀드 `유혹`..그룹주 투자상품 이어 지주사·여성 테마 출시 -골드만삭스, 대한통운 또 매입..지분율 24.01% -예당 유상증자 철회로 투자자 `골탕` -작년 코스닥 최고대박 투자자는 이계호씨 1700억 평가익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8~1.12)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8일(월) ▲ 재정경제부 -정책자문평가위원회(10:00, 부총리) -재경회 총회(18:30, 1차관/2차관) ▲ 행정자치부 -CBS-R 뉴스레이다 인터뷰(08: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성과관리 및 혁신전략회의(09:30, 위원장/부위원장) ◇ 9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30, 부총리) -EDCF 운용자문위원회(11:00, 2차관) ▲ 농림부 -국무회의(09:30, 장관) -농우회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17:00, 장관/차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30, 장관) -유관 단체장 신년인사회(11:00, 차관) ▲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3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09:30, 위원장) ◇ 10일(수) ▲ 농림부 -성공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11:00, 장관/차관) -축산인 신년인사회(16:00, 장관/차관) ▲ 행정자치부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07:30, 장관) ▲ 기획예산처 -신년 기자간담회(11:40, 장관/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14:00, 위원장/부위원장) ◇ 11일(목) ▲ 재정경제부 -차관회의(14:00, 1차관) ▲ 농림부 -차관회의(14:00, 차관) ▲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년교례회(11:00, 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대한건설협회조찬 강연(07:30, 위원장) -정례브리핑(10:00, 부위원장) -차관회의(14:00, 부위원장) ◇ 12일(금) ▲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09:00, 부총리)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 (10:00, 1차관) -박물관 및 미술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축사(14:00, 1차관) ▲ 농림부 -농업 CEO특강(14:0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 기획예산처 -SBS전망대인터뷰(07:15, 장관) -PBC열린세상 오늘 인터뷰(08:10, 장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KBS-1R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 인터뷰(13:1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1~1.5)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1일(월) ▲ 재정경제부 -생방송 “신년기획 KBS1TV 토론”(22:00, 1차관) ◇ 2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위원 국립묘지참배(08:40, 부총리) -증권거래소 개장식(09:25, 부총리) -정부 시무식(09:30, 1차관/2차관) ▲ 산업자원부 -국립묘지 참배(08:00, 1차관/2차관) -정부 시무식(09:30, 장관/1차관/2차관) -산자부 시무식(11:00, 장관/1차관/2차관) ▲ 농림부 -국립묘지 참배(08:40, 장관/차관) -‘07시무식(09:30, 장관/차관) -농림부 시무식(11:00, 장관/차관) 이어서 신년 인사회 -혁신과제선정회의(15:00, 차관) ▲ 보건복지부 -정부 시무식(09:30, 장관/차관) -본부 시무식 & ’07.1월 월례조회(11:30, 장관/차관) -제1차 정책조정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국립묘지참배(08:40, 장관) -2007 정부시무식(09:30, 장관/차관) -예산처 시무식(11:00, 장관/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묘지 참배(08:30, 위원장) -2007년도 정부 시무식(09:30, 위원장/부위원장) -2007년도 공정위 시무식(11:30, 위원장/부위원장) ◇ 3일(수) ▲ 재정경제부 -국립묘지참배(08:40, 1차관) -국무회의(09:0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30, 장관) -정부 신년 인사회(15:00, 1차관/2차관) ▲ 농림부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인사회(15:00, 장관/차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 교례회(15:00, 장관/차관)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00, 장관) -신년 인사회(15:0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립묘지참배(09:10, 부위원장) -국무회의(09:00, 위원장) -신년 인사회(15:00, 위원장/부위원장) ◇ 4일(목) ▲ 재정경제부 -차관회의(14:00, 1차관) -금융기관 신년인사회(14:30, 부총리/2차관) -대한상의 신년인사회(16:50, 부총리/1차관) ▲ 산업자원부 -석유화학공업협회 신년인사회(07:30, 장관) -07 경제계 신년 인사회(17:00, 1차관/2차관) ▲ 농림부 -‘07년도 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대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7:00, 장관) ▲ 보건복지부 -2007년 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2007경제점검회의(10: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대한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17:00, 위원장) -차관회의(14:00, 부위원장) ◇ 5일(금) ▲ 재정경제부 -BBS 불교방송 전화인터뷰(07:34, 1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KBS-1R 박에스더입니다 전화 인터뷰(13:10, 1차관) -SBS-TV토론 시시비비 녹화(21:00, 1차관) ▲ 산업자원부 -산업자원가족혁신연찬회(10:00, 장관/2차관)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10:00, 1차관) -전시산업진흥회 신년인사회(12:00, 1차관) ▲ 농림부 -농업인 신년 인사회(17:00, 장관) ▲ 보건복지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 기획예산처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부총리책임장관회의(12:00, 장관)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신년 인사회(10:00, 위원장)
- 한은 포항본부 생존..구미·순천·진주 지점 폐쇄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국은행이 19개 지방점포 가운데 구미 순천 진주 3개 지점을 내년 3월부터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도마위에 올랐던 포항본부는 제외됐다. 한국은행은 27일 "경영 합리화 차원에서 조사 기획업무를 담당하지 않거나 업무효율성이 떨어지고 단순한 화폐수급 업무 비중이 높은 지방점포를 정리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감사원은 한국은행에 업무량 감축이나 교통수단 발달 등을 고려해 지역본부와 지점을 통합하고, 지방조직의 경영혁신을 추진하라고 권고했었다. 또 지방조직의 중복설치의 예로 광주 전남권(광주전남본부, 목포본부, 순천본부), 부산경남권(부산본부, 경남본부, 울산본부, 진주지점), 대구경북권(대구경북본부, 포항본부, 구미지점) 등을 들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내부적으로 목포본부를 전남본부로 확대하고 포항본부는 지점으로 축소한 다음 2010년까지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했었다. 그러나 포항지역에서는 지역현실과 지역간 형평성,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역행한다며 거세게 항의해 왔다. 한국은행은 "경영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강릉, 포항, 목포 등의 지점도 정리해 나가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으며, 내부 직원들의 토의결과 이번에는 구조조정 지점에서 제외키로 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폐쇄되는 구미 순천 진주 지점에서 수행해 온 모든 업무는 대구경북본부, 광주전남본부, 경남본부가 인수해서 계속 수행하게 된다.한국은행은 "지점을 폐쇄하더라도 이들 3개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자금 규모를 2200억원에서 240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점과 지역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 한도를 통합해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우선지원대상 중소기업은 관할지역내 금융기관을 이용해 기존대로 한국은행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폐쇄되는 지점에서 수행했던 어음부도율 등 기본적인 통계업무는 지역본부에서 일괄적으로 수행하고, 지역조사·연구 기능은 본부 중심으로 더욱 강화된다. 한국은행은 "폐쇄되는 3개 지점의 지역내 금융기관과 인근 지역본부간의 이동시간은 대부분 2시간 이내로 화폐수급기능에는 차질이 없다"고 덧붙였다.이번 구조조정으로 한국은행은 지점의 부동산 매각을 통한 특별이익 등을 제외하고도 연간 70억원 가량의 경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 (새해증시)⑥외국계 증권사의 시각은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황성준 CSFB 아시아증권부문 대표(사진)는 "한국시장이 올해 다른 주요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Underperform)해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의견을 조정한 상태"라며 "그러나 내년 한국시장을 크게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그러나 "한국 은행주는 좋게보고 있으며 보험주도 긍정적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또 "올해 외국인 매도는 셀코리아(Sell Korea)라기보다 비중이 높은 부분을 조정하는 포트폴리오 재편과정으로 이해한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edaily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한국시장에 대해 이같이 견해를 밝혔다. 황 대표는 "올해 아시아와 유럽시장이 강세를 보였는데, 펀더멘털 개선도 있었지만 강세를 이끈 주요인은 유동성"이라며 "상대적인 달러약세 등으로 과거 3년동안 아시아와 유럽시장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그러나 "미국 금리가 유지되고 달러가 다소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내년에는 과거 3년처럼 유동성이 크게 늘어나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대표는 또 내년 주식시장과 관련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큰 시장이 증시의 향방을 좌우한다"며 "미국은 아직 주택가격 하락 등으로 내수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고 일본도 다소 약세가 예상되며, 중국은 긴축정책 부담, 인도는 재정적자와 상승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유동성이 가장 큰 변수인데 내년이 그동안에 비해 좋을 것 같지 않다"며 "여기에 펀더멘탈도 미국 부동산가격 하락 등에 따른 리스크 등을 감안하면 주요증시의 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지수측면에서는 그렇지만 내면으로 보면 시장이 다변화되고 중국 주도의 IPO시장 확대 등으로 거래량 늘며 시장규모는 계속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장 주요 증시별로는 대만을 긍정적으로 보며, 특히 대만의 IT와 은행주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또 싱가폴시장이 카지노, 부동산, 은행 등 내수가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며, 말레이시아시장도 긍정적이라고 제시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올해 다른 시장에 비해 부진해 밸류에이션측면에서 다소 유리해졌다는 평가다. 황 대표는 그러나 "수출전망 불투명, 금리인상 가능성, 유가 불확실성 등 부담스런 변수들이 있고 외국인 자금유입에 대한 큰 기대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CSFB는 현재 한국시장에 대해 중립의견을 내놓고 있다. 황 대표는 그러나 은행주에 대해서는 긍정정이다. 그는 "한국의 펀더멘털과 홍콩과 중국 은행주를 감안하면 한국 은행주가 아주 싸게 거래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디스카운트돼 거래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증권주는 너무 올라 부담스럽고 보험주는 긍정적으로 본다"며 "IT는 미국경기 등 수급문제가 있어 조심스럽다"고 설명했다. 올해 한국시장에서 외국인이 12조원 가량 순매도한데 대해서는 "셀코리아보다 포트폴리오 재편과정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셀코리아로 보기 위해서는 삼성전자를 비롯 SK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대량으로 내다팔아야 한다"며 "외국인들은 핵심주는 적정 비중을 갖고 가면서 비중이 과도하거나 중형주중 유동성이 많지 않으면서 주가가 오른 종목을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경기, 유가, 금리 등 한국에 부담스러운 요인들이 있었고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좋게 보더라도 일정정도 비중을 조절하는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한 것"이라며 "이 자금들이 중국, 인도 IPO시장 등으로 흡수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이 올해 부진했으니 큰 이변이 없다면 외국인 자금이 크게 빠져나갈 상황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서 자금을 빼서 대만으로 이동할 것이냐 하는 관심이 있는데, 대만은 전기전자밖에 없어 IT쪽에서 일부 자금이 대만으로 이동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요즘 외국계 증권사들도 수수료 인하 등으로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전했다. 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시장점유율을 높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매매를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 고객들이 주식을 팔고싶은데 시장에서 팔기 어려울때 증권사가 리스크부담(매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진이 높은 IPO시장에서 성공해야 하며, 고객별로 비용과 수익에 대한 손익계산서를 만들어 서비스를 차별화 해 수익성을 높이고, 프라이빗뱅킹(PB)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와 관련 CSFB는 올해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에서 외국계 증권사중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한국시장에서 외국계증권사중 주식약정 점유율이 2위에 비해 크게 앞선 것을 비롯해 대만에서는 약정점유율 2~3위, 홍콩 422개 증권사중 1위, 태국·싱가폴·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황 대표는 최근 태국의 핫머니 규제와 관련 "내년 태국시장이 내수도 살아날 것으로 보이는 등 긍정적으로 봤었다"며 "그러나 이번 규제정책으로 인해 정책일관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헷지펀드들은 큰 시장이 많은데 작은시장에서 정책불확실성을 감수해야 하는 것을 싫어한다"며 "서서히 태국 비중을 줄여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황성준 대표 약력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시카고대 MBA -1989~1991년 (주)대우 기획조정실 -1991~1993년 W.I Carr 리서치 애널리스트 -1993~1994년 골드만삭스 리서치 애널리스트 -1994~ CSFB 입사, 현 아시아증권부문 대표
- (새해증시)①`年新又年新` 유쾌한 제2막 열린다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주식시장의 4가지 유쾌한 프로포즈`, `선진주식시장으로의 2차도약기`, `제2막을 연다`... 증권사들의 내년 주식시장을 전망하기 위해 동원한 문장들이다. 한결같이 희망찬 메시지가 담겨있다. 실제로 많은 증권사들이 코스피 최고점을 1700선 이상으로 전망했다. 다소 보수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증권사들도 올해보다 개선될 것이란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18일 현재 내년 지수전망을 내놓은 15개 국내증권사중 코스피 최고점 1700P 이상을 전망한 곳은 7개 증권사다. 이중 하나증권은 1810P를 제시해 가장 높았다. 지수 1600P 이상~1700P미만은 7개 증권사이며 1600선 미만을 제시한 곳은 1580P를 제시한 현대증권 한 곳이다. 증권사들이 `올해보다 나은 내년`을 전망하는 근거로는 ▲경기지표 개선 안정적인 성장 ▲기업이익 모멘텀 또는 저평가 ▲풍부한 유동성 및 수급개선이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성장률 둔화 부담 불구 바닥 확인 후 상승 `기대` 김주형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및 국내의 거시경제환경은 성장률 둔화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다"며 "그러나 올해 경기사이클이 둔화국면이었다면, 내년은 연착륙이 마무리된 이후 확장전환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주 대우증권 연구원도 "내년은 소순환의 경기 사이클상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OECD선행지수는는 1분기중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되고, 한국의 분기 성장률 역시 1분기를 저점으로 상승하는 그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1분기는 국내외 경기 모멘텀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통상 안정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경기의 회복모멘텀이 나타날때 한국증시는 보다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고 덧붙였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보다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방향성은 다른 모습을 띨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올해에는 경기동행지수나 경기선행지수 등이 하강세였지만 올 4분기 이후부터 내년까지는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경기지표가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나올 전망이고, 경기선행지수가 상승하는 국면에서 전년동기대비 주가도 상승했다(아래 그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기업실적도 주가 긍정 영향" 증권사들은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기업실적도 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내년 전망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시장이 글로벌주식시장에 비해 상대적 약세를 보인 결정적 요인은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이 지난해 비해 오히려 감소해 밸류에이션 부담만 커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기업이익은 올해 부진을 떨쳐내고 10%대의 성장세를 보여 안정성 회복과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를 통해 주가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대우 유니버스 기준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은 2006년 1~3분기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4분기부터 플러스 전환이 예상되고 내년에는 두자리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나타날 것"이라며 "더욱 고무적인 것은 명목 GDP에서 차지하는 전체 상장기업의 이익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한국경제에서 기업부문의 역할이 그만큼 증대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지수를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본 현대증권도 "내년 국내외 경제의 완만한 확장세 지속, 원화환율 안정, IT경기 회복에 힘입어 매출 9.1%, 순익 16.4%증가가 예상된다(현대증권 코스피 분석대상기업기준)"며 "특히 원화환율의 안정으로 최근 2년간 반복돼 왔던 `원화절상-수출기업 실적악화-이익전망치 신뢰도 하락` 구조에서 탈피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증권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가 성공하면서 대표 기업들의 영업이익 개선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이라며 "내년 주요종목들은 영업이익이 20% 성장하면서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이며 2008년과 2009년 중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성향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여전히 부담..두터워 지는 장기투자층 내년 수급에서 부담스러운 부분은 역시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올해 한국시장에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순매도했고, 그 규모도 10조원을 훨씬 넘는다. 한화증권은 "현재 외국인 매도는 셀코리아 과정"이라며 "이런 움직임은 외국인 보유비중이 30% 밑으로 떨어지거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생겨야 중단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외국인은 15조원 안팎의 주식을 팔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외국인 매도는 "한국을 하나의 기업으로 볼때 오랫동안 누적됐던 부실이 외환위기를 통해 표출됐고, 부도위기까지 몰렸다가 구조조정을 통해 회생한 상태"라며 "턴어라운드 과정에서 주식을 사기 좋았던 때는 구조조정 과정이고, 밸류에이션 현실화가 이뤄진 현재는 과다하게 보유한 주식을 줄여야 할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증권사들이 수급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뭘까. 굿모닝신한증권은 "내년 증시의 키는 장기투자자들"이라며 "국민연금의 신규집행규모 확대와 정통부기금, 대학발전기금, 종교단체기금 등 연기금과 정부출연기관들의 합만으로도 대략 12조7000억원~14조8000억원의 신규 주식수급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권의 투자도 크게 늘 전망이며, 헤지펀드에 가까운 자문사들의 제도권 유입강화, PEF의 역할 점증, 퇴직연금자산 등 투자계층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외에도 외국인도 캘퍼스 등 장기투자자들의 투자저울질, 일본 등 아시아의 해외투자 확대 등도 긍정적인 화두"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미국이 1972년 이후 4자리수(10000포인트)에 안착하지 못하고 12년간 횡보국면에 갇혀있던 1984년에 기업연금제도를 도입했고, 1000포인트를 여는 주역이 됐다"며 "우리 주식시장 상황이 1984년과 비슷하며, 개인자산의 투자형 자산으로의 이동은 수요빅뱅을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개인의 주식형 자금유입이 둔화세를 보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경기불안감이 개선되고 있고, 저금리와 노후불안에 대한 우려로 장기성 상품으로 자금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제시했다. 또 "연기금의 시장 주도력 강화, 외국인 매도공세 약화, 자사주 매입 지속 등은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반면 올해는 롯데쇼핑, 글로비스 등 기업공개로 부담을 줬지만, 내년에는 생보사 상장을 배제하면 우려할만한 상태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도 ▲고령화로 40~50대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대비 주식 확대 ▲저금리로 주식의 상대적 메리트 제고 ▲세계경제가 미국 주도에서 아시아로 성장의 무게가 이동하고 있는 점 등을 꼽았다. ◇대선·부동산·북한 핵문제 등 리스크 요인 그렇다면 내년 주식시장의 리스크 요인은 무엇일까. 현대증권은 "미국 주택시장 버블 붕괴 우려가 하향요인이며, 내년 기업실적 회복 예상의 주요한 전제가 되고 있는 IT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대신증권과 대우증권은 북한 핵문제, 대통령선거, 부동산 가격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꼽았다. 대우증권은 "북핵문제는 6자회담 복귀 표명 등으로 긴장감이 일시적으로 저하됐지만, 외교적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 긴장속도로 주식시장의 펀더멘탈 반영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이라는 특수한 정치상황으로 인한 경제불확실성 증폭 가능성과 단기간내 급격한 금리인상및 주택담보대출 축소로 부동산가격 급락시 금융시장 혼란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들 변수 이외에도 ▲국내 소비부진 가속화 가능성 ▲미국 금리인상 재개 ▲미국-중국간 무역마찰 심화 ▲일본 경제의 예상외 부진 가능성 등을 리스크 요인으로 추가했다. ◇증권사별 관심 업종 및 종목내년 주식시장이 상승쪽으로 기대된다해도 투자자들은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란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다음은 각 증권사들이 제시한 내년 투자전략이다. ▲교보증권 -업종 전략으로 이익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모멘텀을 동시에 고려해 반도체, 자동차, 중공업, Tech, 하드웨어, 화학, 할인점, 보험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추천 ▲우리투자증권 -소비테마와 관련해 삶의 질과 연관된 주식, BRICs(브릭스) 등 글로벌 성장동력에 기인한 종목군, 이익모멘텀 호전 종목, 정부정책 변화와 규제완화 수혜주 등 4가지 테마에 관심 - 선호종목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KT, SK㈜, 한국전력, 현대건설, 대한항공, ㈜LG, 동부화재, 한미약품, 제일기획, 제일모직, GS홈쇼핑, 코아로직, 다음, 엔씨소프트 등 16개 기업 ▲현대증권 -톱픽: 대우조선해양, 현대모비스, 롯데쇼핑, 오리온, 동아제약, 삼성화재, 하이닉스, 삼성전기, NHN ▲미래에셋증권 - 유망종목으로 국민은행, 현대모비스, 포스코, 하이닉스, KT, NHN, 국민은행, LG생활건강, 삼성물산, GS건설, 한진해운, SK케미칼, 종근당, 셀런 등. ▲메리츠증권 -반도체를 포함한 IT주식의 주도주 역할. 그외 조선, 증권, 보험업종 투자유망 -톱픽: LG패션, 롯데쇼핑, SK, 포스코,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KT, NHN, 우리은행, 대우증권 등 ▲삼성증권 - 주도주와 히트종목 IT와 통신업종 유력후보 -IT업종 장기간 소외, 통신주 안정적인 사업모델과 높은 진입장벽, 브랜드가치 고려 ▲굿모닝신한증권 - 성장성 높은 대형주: 글로벌 경쟁력이 탁월하고 기존에 장기적 안목의 투자집행이 이뤄진 기업. 삼성전자가 최우선 대상 - M&A 관련 대형주(포스코, KT&G, 현대건설, 하나로텔레콤)과 장기투자자 선호 대형주(한전, KT, SK) - 지배구조 개선, SRI펀드 주목대상 기업, 신기술 본격화 기업 관심 ▲신영증권 - 경기모멘텀 약화와 외국인 매도기에 기관의 비중축소 대상이 됐던 IT, 장동차와 유통을 포함한 경기관련 소비재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투자와 수출보다 내수확장에 주력할 중국의 변화와 관련된 주식 - 한미FTA추진시 서비스 부문에서 신세계와 같은 장기성장주의 태동가능성 ▲대우증권 -경기모멘텀상 기대되는 레버리지 효과에 편승한 섹터나 업종. IT, 경기관련소비재, 산업재, 금융 등 - 섹터내 혹은 섹터간 스위칭 매매 적절히: 상반기중 반도체, 조선, 철강금속, 제약, 음식료 등에 주목하고 하반기는 은행, 통신서비스, 자동차, 유통, 건설 등으로 매매 압축 ▲동양종금증권 -종목투자전략 핵심은 이익개선 강도와 중장기 가격메리트 - IT, 통신, 경기소비재섹터 `비중확대`-산업재, 금융, 유틸리티섹터 `비중축소`-소재, 필수소비재섹터 `중립` ▲대신증권 -내수주 상대적 강세 흐름에 편승: 업종경기 회복세 예상되는 유통, 섬유의복,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음식료업종이 가치 재평가 주도 -PEF, 사모M&A펀드 SRI펀드 등 유동성 확충. M&A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선택 -윈도비스타 등 신제품 관련주,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증권산업 변화 -업종 활황 예상되는 인터넷, 유틸리티, 반도체와 회복국면 진입 통신서비스, 증권, 음식료, 건설, 철강, 유통업종 관심 ▲한화증권 - 내년 주가상승의 핵심논리가 이익의 안정적인 성장에 모아질 가능성이 높아 업종대표주는 어떤 주식보다 뛰어난 면을 지니고 있음 -조선주와 건설주는 내년에도 긍정적인 흐름 ▲키움증권 -경기회복과 완율안정의 수혜가 예상되는 IT와 운송장비 업종이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 노령화 진전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제약업종 - 산업구조 개편이 마무리되고 있는 금융업종 ▲하나증권 - 이익전망와 재고순환상 전기전자, 운수장비, 골판지, 기계 선호, 중소형 내수관련 섹터 유망 ▲NH증권 -기업이익 모멘텀을 고려한 투자유망 섹터는 IT, 산업재, 경기관련소비재, 금융 순 -유망종목: SKC, 현대제철, 대한항공, 현대차, 롯데쇼핑, F&C코오롱, 강원랜드, 휴맥스, 서울반도체, NHN, LG데이콤, 신한지주 ▲한국투자증권 -유망업종: 반도체, 조선, 은행
- (주간 경제캘린더)11월 산업생산...美 주택판매
-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2006년 병술년(丙戌年)을 마무리하는 이번주(25~31일) 금융시장은 조기폐장하는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특별한 경제이벤트는 없지만 내년 경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4분기 경제전망과 11월 산업생산을 주목할만하다. 성탄절 연휴인 25일에 KDI의 4분기 경제전망이 발표된다. 지난 3분기 4.3%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을 유지할 것인지 주목된다. 이를 통해 다음달 4일쯤 발표되는 정부의 경제운용방향을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26일 공개된다. 시중의 잉여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지급준비율 인상 등을 단행한 한은의 고민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에는 11월 산업활동동향, 11월 서비스업활동동향, 12월 소비자물가동향 등 주요 경제지표가 한꺼번에 발표된다. 특히 11월 산업활동동향은 향후 우리 경제전망을 가늠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7~9% 수준의 생산 증가율을 전망하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11월 산업생산이 크게 좋았기 때문에 기저효과로 인한 증가율 둔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큰 폭의 둔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회사채 발행시장은 활발편이다.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지난 9월 이후 최대규모의 순발행 실적을 보이고 있다. 26일 하이닉스반도체(BBB+)는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6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27일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AAA)가 5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날 LG산전(A0)은 3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해 전액 차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28일에는 동방(BBB-)이 운영자금으로 1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제일모직(AA-)도 운영자금과 차환자금으로 각각 500억원과 3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금호석유화학(BBB0)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해외금융시장에서는 거래 의욕을 불러일으킬만한 요인이 거의 없다. 눈에 띄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관계자들의 연설도 물론 없다.다만 경제지표 중에서는 미국 경제의 최대 현안인 부동산 둔화 여부를 알려줄 11월 신규 및 기존 주택판매 발표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이 외 12월 소비자신뢰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지수도(PMI) 나온다.◇25일(월) ▲ 재정경제부 -KDI 4분기 경제전망(12:00) △미국 : 금융시장 성탄절 휴장 △일본 : 4분기 기업전망조사(8:50)/ 12월 월간 경제보고서 * 일본·중국 증시 개장◇ 26일(화) ▲ 재정경제부 -전자금융거래법 국무회의 통과(11:00)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11:00) ▲한국은행-11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 공개△미국 : 리치몬드연방은행 제조업지수(10:00)/ 댈러스연방은행 제조업생산지수(10:30) △일본 : 11월 가계지출(8:30 이전 2.4%)/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8:30 예상 연율 0.3%, 전월 0.4%)/ 12월 도쿄 CPI(8:30 예상 연율 0.3%, 전월 0.2%) △영국·홍콩 증시 박싱데이 휴장(연말연시 선물을 상자에 담는 날: Boxing Day)◇ 27일(수) ▲ 재정경제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07.1월중 국고채 발행 계획(배포시)▲ 기획예산처 -부산북항 재개발 보고회(10:30, 차관) -공공기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혁신성과 보고대회(14:30, 장관)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 간담회(18:30, 장관) ▲한국은행-2006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동향(12:00)-분기 국민소득 추계 편람 (배포시)▲ 금융감독원 -5%보고서 등의 증빙자료 제출방식 개선 추진(06:00) -감독정책 영향평가 결과(12:00) -유명인 성명 사용 펀드 현황 및 시사점(12:00)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펀드상품 도입(12:00) △미국 : 12월23일 소매점판매(7:45 이전 2.4%)/ 11월 신규주택판매(10:00 예상 100만채, 전월 100만채) △일본 : 11월 자동차 생산·수출(13:00) ◇ 28일(목) ▲ 재정경제부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배포시)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10:00) -정례브리핑(11:00) -2007년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 개정(12:00) -2007년 농림축산물에 대한 특별 긴급관세 운용(12:00) -2006.11월말 현재 공적자금 운용현황(12:00) -2007년도 할당관세 및 조정관세 운용안(16:00) -`테러자금의 조달억제를 위한 법률`제정안 및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16:00)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안 차관회의 상정(16:00) ▲한국은행-2006년 11월중 국제수지동향(잠정)(8:00)-2006년 12월 기업경기조사(BSI) (12:00)▲ 금융감독원 -2005 사업년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 분석(06:00) -품질관리감리 시범점검 결과 및 향후 계획(12:00) -잘 알려진 기업의 공모절차 간소화 추진(12:00) -2007년도에 상장기업이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12:00) △미국 :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8:30 전주 31만5000명)/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10:00 예상 101.0, 전월 102.9)/ 11월 기존주택판매(10:00 예상 615만채, 전월 624만채)/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0:00 예상 50.5%, 전월 49.9%)/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10:30 전주 630만배럴) △일본 : 11월 산업생산(8:50 예상 연율 5.2%, 전월 7.4%) ◇ 29일(금) ▲ 재정경제부 -2006.11월 산업활동 동향(13:30) -2006.11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보도참고(배포시) -연평균 및 2006. 12월 소비자물가 동향(13:30) -2006. 11월 서비스업활동 동향(13:30)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한국은행-연평균 및 12월 소비자물가-세계화 추세하에서 대기업 규제의 정당성 평가(배포시)△미국 : 채권시장 조기 폐장.
- 주요기관 주간 행사계획(12.25~12.29)
-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 26일(화) ▲ 재정경제부 -국무회의(09:3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국무회의(09:30, 장관) -에너지재단현판식 및 현장방문(14:00, 장관) -연말 산업현장 방문(17:30, 1차관) ▲ 농림부 -국무회의(09:30, 장관) -농과대학 학생간부 간담회(14:00, 장관) -재외동포정책위원회(14:00, 차관) ▲ 보건복지부 -국무회의(09:30, 장관) ▲ 기획예산처 -국무회의(09:30, 장관) -재외동포정책위원회(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국무회의(09:30, 위원장) ◇ 27일(수) ▲ 재정경제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 산업자원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1차관) -바이오디젤 상용화 추진위원회(10:00, 2차관) ▲ 농림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장관) -농정인사이드 영상메시지 녹화(10:00, 장관) -정례브리핑(11:00, 차관) -농촌사랑 지도자대회(14:00, 장관) -경제·인문사회연구원 경영협의회(16:00, 차관) ▲ 보건복지부 -인적자원개발회의(07:30, 장관) ▲ 기획예산처 -부산북항 재개발 보고회(10:30, 차관) -공공기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표창 및 혁신성과 보고대회(14:30, 장관) -저출산고령화연석회의 간담회(18:30, 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정례브리핑(11:30, 부위원장) -전원회의(14:00, 위원장/부위원장) ◇ 28일(목) ▲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총리) -정례기자회견(11:00, 부총리) -차관회의(14:00, 1차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보고회(15:40, 부총리) ▲ 산업자원부 -규제개혁 장관회의(10:00, 2차관) -에너지전광판점등식(17:30, 장관) ▲ 농림부 -차세대 성장동력추진 특별위원회(07:30, 장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07:30, 차관) -고품질쌀 생산유통대책 유공자 시상(11:30, 장관) -차관회의(14:00, 차관) ▲ 보건복지부 -제3회 차세대 성장동력추진특별위원회(07:30, 차관) -’07. 1月 확대간부회(10:00, 장관/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기획예산처 -차세대 성장동력 특위(07:30, 차관)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장관) -통일교육심의위원회(10:30, 차관) -차관회의(14: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경제정책조정회의(09:00, 부위원장) -차관회의(14:00, 차관) ◇ 29일(금) ▲ 재정경제부 -종무식(10:00, 부총리/2차관) -부동산특별대책반회의(10:30, 1차관) ▲ 산업자원부 -종무식(11:00, 장관/1차관/2차관) ▲ 농림부 -종무식(11:00, 장관/차관) ▲ 보건복지부 -종무식(11:00, 장관/차관) ▲ 기획예산처 -종무식(16:00, 차관) ▲ 공정거래위원회 -종무식(11:00, 위원장/부위원장)
- 현대산업개발 기업어음 등급 A1으로 상향-한기평
- [이데일리 강종구기자] 한국기업평가는 22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 제고,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 선순환구조의 현금흐름 정착, 우수한 재무구조를 반영했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한기평은 `등급평정보고서`에서 "최고 수준의 주택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부동산 경기 저하가 본격화 된 2005년 하반기 이후에도 우수한 사업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 9월 말 기준 토목공사 잔량이 2조4819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SOC, 턴키, 적격공사로 구성된 공사잔량의 질적 수준도 양호해 부동산 경기 변동에 대한 대응력이 제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003년 이후 10%대 중반을 기록해 업계최고 수준이라고 한기평은 말했다. 고도의 기획력, 사업추진 능력 등 탁월한 건설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선별적인 수주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또 2001년 이후 매년 2000억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보이고 있고 선순환의 현금흐름이 정착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기평은 "향후 전반적인 사업환경이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공사물량과 예정 분양사업지의 사업성 등을 감안할 때,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기평은 이어 "9월 말 기준 순차입금이 445억원으로자산규모 및 현금창출능력에 비해 재무레버리지는 매우 낮은 상태"라며 "보유 현금성자산, 보유자산을 활용한 추가적인 담보여력 및 자본시장 접근성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유동성은 우수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