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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사장' 차태현x조인성 스페셜 大방출…박인비 패밀리 등장 기대 UP
- (사진=tvN ‘어쩌다 사장’ 스페셜 이미지)[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차태현, 조인성이 어쩌다 ‘초보’ 사장에서 ‘프로’ 사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tvN 예능 ‘어쩌다 사장’ 측이 두 사람의 스페셜 이미지를 공개했다.‘어쩌다 사장’의 시골 슈퍼를 책임지고 있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은 갓 원천리에 내려왔을 때는 처음 사장을 맡은 만큼 계산이나 물건 찾기 등이 낯설어 서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살가운 손님 응대는 물론, 빠르게 물건의 값을 계산하고 동시에 오는 손님들의 식사를 처리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생의교육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우아한, 자영업의 세계” 속 만능 사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원천리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선보이는 이들의 성장기가 시골 슈퍼를 사람 냄새로 가득 채운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어쩌다 초보 사장에서 어느새 프로 사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tvN ‘어쩌다사장’의 차태현, 조인성의 스페셜 이미지가 공개됐다.‘어쩌다 사장’의 시골 슈퍼를 책임지고 있는 두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은 갓 원천리에 내려왔을 때는 처음 사장을 맡은 만큼 계산이나 물건 찾기 등이 낯설어 서툰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살가운 손님 응대는 물론, 빠르게 물건의 값을 계산하고 동시에 오는 손님들의 식사를 처리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생의 교육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우아한, 자영업의 세계” 속 만능 사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원천리의 일원으로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선보이는 이들의 성장기가 시골 슈퍼를 사람 냄새로 가득 채운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tvN ‘어쩌다 사장’ 예고)오늘(15일) 저녁 방송될 8회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골퍼 박인비와 그의 코치이자 남편인 남기협 프로는 물론 동생 박인아까지 ‘박인비 가족’이 총출동, 또 다른 재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준비해 온 식자재도 월드클래스 급이라 얼떨결에 최고가 신메뉴가 탄생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이름만 들어도 귀한 독도 꽃새우부터 자연산 전복까지, 박인비가 공수해 온 싱싱한 재료들로 구성된 한정판 메뉴가 ‘원천리 바’를 풍성하게 채운다. 조인성과 박인비, 박인아 자매는 손발이 척척 맞는 ‘주방 삼남매’를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질하다가 먹방을 멈추지 못하는 조인성과 “우리가 다 먹어버릴까”라며 고민에 빠진 차태현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할 전망. 반면 사장들과 반대로 장사에 진심인 박인비 가족들의 열정이 슈퍼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전언이다.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꽁냥케미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틈만 나면 귀여운 애정 행각(?)을 펼쳐 사장인 차태현에게도 발각됐다는 후문. 특히 언제 어디서나 애처가 모드가 켜져 있는 남기협 코치의 자상한 매력과 더불어, 이들의 결혼 스토리와 박인비 선수의 시합 때마다 ‘사랑꾼’ 남기협이 부르는 노래도 공개된다.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 장제원 "김종인, 안철수에 고맙다고 하지 못할망정 건방지다니"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의 배현진 의원에 이어 장제원 의원도 당을 떠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인터뷰에 날을 세웠다.장 의원은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기고만장(氣高萬丈)”이라며 “선거 이후 가장 경계해야 할 말들을 전임 비대위원장이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재임 시절엔 당을 흔들지 말라고 하더니, 자신은 나가자마자 당을 흔들어 대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김 전 위원장은 전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유독 싸늘한 이유를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당일인 지난 7일 자정에 안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하면서 “야권의 승리”라고 했다며, “어떻게 건방지게 그런 말을 하나. 자기가 이번 (재보선) 승리를 가져왔다는 건가. 야권의 승리라고? 국민의힘이 승리한 거다”라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바깥을 기웃거리지 말고 내부를 단속해서 자생력을 갖는 정당이 돼야 한다. 내가 비대위원장으로 가기 전에 당에서 ‘자강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라며 “이번에 승리했으면, 그걸 바탕으로 (대선 승리를 위해) 스스로 노력할 생각을 해야지, 지금부터 무슨 대통합 타령인가. 지난해 총선 때 ‘보수 대통합’만 하면 승리한다더니 결과가 뭐였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김 전 위원장은 또 “안철수는 지금 국민의힘과 합당해서 대선 후보가 되겠다는 욕심이 딱 보이는 것 아닌가.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대선은 포기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또 엉망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데일리DB)이에 대해 장 의원은 “심술인가? 아니면 ‘태상왕’이라도 된 건가? 무슨 미련이 남아 그토록 독설을 퍼붓는지 모르겠다”며 “당이 붙잡아주지 않아 삐친 건가?”라고 비꼬았다.그러면서 “뜬금없이 안철수 대표를 향해 토사구팽식 막말로 야권 통합에 침까지 뱉고 있으니, 자아도취에 빠져 주체를 못하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며 “팔 걷어붙이고 우리를 도와준 상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못할망정, ‘건방지다’라는 막말을 돌려주는 것, 그것이 더 건방진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장 의원은 “축배의 잔을 독식하려는 교만과 옹졸함으로는 더 이상의 승리는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전 위원장이 안 대표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적 연대 가능성에 대해 “합쳐질 수 없다”며 “아무 관계도 없는데 안 대표가 마음대로 남의 이름 갖다 얘기한 것”이라 말한 데 대해서도 “비아냥을 넘은 욕설”이라고 비판했다.장 의원은 “(김 전 위원장) 자신은 윤 전 총장의 이름을 가져다 얘기한 적 없는가?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다면서? 그런데 왜 남의 이름을 가져다 얘기를 하는 건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아 어이가 없을 따름”이라고 했다.그는 “(김 전 위원장의) ‘국민의 승리를 자신들의 승리로 착각하지 말라’ 라는 마지막 메시지 새겨들었다”며 “그런데 허언이었다 보다. 본인은 착각을 넘어 몽롱해 있는 것 같다”고 맹비난했다.이어 “이미 야권이 하나가 되기로 하고 선거를 치렀는데 ‘통합이냐 자강이냐’를 놓고 논란을 벌이는 것 자체가 난센스”라고 덧붙였다.장 의원은 “모든 승리의 공을 독점해서 대선정국을 장악해 보려는 탐욕적 청부 정치, 가슴 없는 기술자 정치는 이제 끝냈으면 좋겠다”면서 “진정한 자강이란 순수성이 결여된 훈수나 두는 사람의 한두 마디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가 정한 통합의 길, 혁신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날 같은 당의 배현진 의원도 김 전 위원장을 겨냥 “선거도 끝났는데 아흔을 바라보는 연세에 서른 살도 넘게 어린 아들 같은 정치인에게 마치 스토킹처럼 집요하게 분노 표출을, 설마 하시겠는가”라며 “안철수 대표의 야권의 승리라는 말씀에도 깊이 동의한다”고 밝혔다.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시민들께서 그리고 우리 당원들께서는 선거전 내내 ‘화합하라’는 명을 강력하게 주셨고 최종 두 후보의 아름다운 화합 모습에 단비 같은 승리를 허락하셨다”며 “지난해 4.15 총선 선대위원장이셨던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도 대패의 책임을 털어내실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전 위원장이) 못 벗기고 있던 1년 묵은 때였는데 얼마나 후련하셨을까 짐작해본다”고 덧붙였다.그는 “앞으로 우리는 더 큰 화합을 이뤄 나가야 한다”며 “홍준표 (전) 대표, 안철수 대표 등 우리의 식구들이 건전한 경쟁의 링으로 함께 오를 수 있도록 당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하며 ‘하나가 되어라, 분열하지 마라’ 야권 전체를 향한 경청과 설득의 노력으로 국민들께 진정으로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적었다.
- 광주은행, 팻팸족 겨냥 '멍이냥이 체크카드' 출시
- 광주은행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광주은행이 펫팸(Pet-Fam)족을 겨냥해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카드 앞면에 넣을 수 있는 신용·체크카드를 선보였다.광주은행은 펫팸(Pet-Fam)족을 위한 ‘멍이냥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광주은행은 지난해 5월 ‘멍이냥이 신용카드’출시해 3주만에 1000좌, 100여일만에 5000좌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에는 체크카드 수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전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특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멍이냥이 체크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료와 간식비, 질병 예방·치료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애완동물과 동물병원(용품, 사료, 미용 등) 업종에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또한 다양한 생활업종에서도 캐시백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티몬, 쿠팡, 위메프), 커피(스타벅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엔제리너스, 이디야, 탐앤탐스, 카페베네, 커피빈, 드롭탑),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 24)에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특히 멍이냥이 신용카드 발급시 카드 앞면에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삽입 제작해 펫팸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를 ‘멍이냥이 체크카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카드사 중 유일하게 실시해 눈길을 끌었던 사진카드 발급 서비스는 고객들이 ‘멍이냥이카드’와 반려동물을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한 것이 이슈가 되면서 펫팸족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멍이냥이 신용카드’와 ‘멍이냥이 체크카드’는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 방문 시 발급이 가능하다. 광주은행 모바일웹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발급할 수 있다.광주은행 관계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주부, 유스(Youth) 고객들의 체크카드 출시 요청과 멍이냥이 신용카드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멍이냥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면서 “멍이냥이 시리즈를 통해 KJ카드만의 특별한 혜택을 펫팸족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카드뉴스]2021년 3월 둘째 주 ‘띠별 운세’
- [이데일리 그래픽 최민아 기자] 2021년 3월 둘째 주 띠별 운세입니다. △쥐띠전반적으로 좋은 흐름이 이어지는 한 주입니다. 재물운과 애정운이 좋고, 뜻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릴 거예요.60년생 - 화려한 겉모습보다 내실을 중시하세요. 과도한 소비나 불필요한 지출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72년생 -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세요.84년생 -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잘 따져보고 움직이세요.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96년생 - 만사가 원하는 대로 술술 풀리는 시기입니다. 다만, 불필요한 내기나 경쟁은 피하도록 하세요.△소띠새로운 각오,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세요.61년생 - 대인운이 좋으니 모임이나 약속에 나가보세요. 잘하면 좋은 인연이나 귀인을 만날 수도 있어요.73년생 - 겸손하고 예의바른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실력이나 재주를 과신하지 마세요.85년생 - 해야 할 일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처리하세요. 자꾸 미루다 보면 뒷감당을 못할 수도 있어요.97년생 - 매사에 신중한 판단과 결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해하지 마세요.△호랑이띠즉흥적인 결정이나 행동은 피하도록 하세요. 매사에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2년생 - 작고 사소한 일들이 신경을 거스르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구애받지 말고 마음을 넓게 쓰세요.74년생 -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본분을 다하세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86년생 - 매사에 앞장서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너무 나태하거나 안일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98년생 - 가까운 사이라도 맺고 끊는 것을 확실히 하세요. 자신이 베푼 호의가 화를 불러올 수도 있어요.△토끼띠나서야 할 때와 물러나야 할 때를 잘 구분하세요. 주변 분위기와 상황을 잘 살펴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63년생 - 초지일관, 꾸준히 앞만 보고 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중도에 계획을 바꾸거나 변덕을 부리지 마세요.75년생 - 일시적인 기분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마세요. 이길 수 없는 싸움은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7년생 - 백 마디 말보다 한 가지 행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말로만 떠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99년생 - 한 눈 팔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하세요. 새로운 일이나 변화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용띠과유불급,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도록 하세요. 무슨 일이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나는 것이 좋습니다.64년생 - 받으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베풀어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 앞의 이익보다 먼 미래를 내다보세요.76년생 -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서 움직이세요.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다니는 것이 좋습니다.88년생 - 주위의 달콤한 말이나 유혹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함부로 믿지 마세요.00년생 - 돈이나 재물보다는 신용을 중시하세요. 자신이 한 말이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뱀띠주변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세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65년생 - 정직하고 투명한 일 처리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구설이나 시비를 부를 만한 일은 삼가도록 하세요.77년생 - 자신의 이익이나 입장만 내세우지 마세요. 상대방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89년생 -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한번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세요.01년생 - 잘 모르는 일이나 분야에는 뛰어들지 마세요. 성공이 불확실한 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말띠일시적인 어려움이 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인내와 끈기가 원하는 성과를 가져올 거에요.66년생 - 매사에 원칙을 지키고 순리를 따라야 하는 시기입니다.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78년생 -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지 마세요. 어려운 일은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90년생 - 자신의 주관을 확실히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마세요.02년생 - 목표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세요. 지금 포기하면 다 잡은 토끼를 놓칠 수 있어요.△양띠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피하지 말고 직접 부딪히세요.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67년생 - 자존심보다 실속을 중시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불필요한 약속이나 모임도 조금 미루도록 하세요.79년생 -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자신도 깜짝 놀랄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거에요.91년생 - 주변 사람들과의 상부상조가 필요한 때입니다. 개인보다는 조직이나 단체를 먼저 생각하세요.03년생 - 아무리 자신 있는 일이라도 방심하지 마세요. 작고 사소한 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원숭이띠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너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만 고집하지 마세요.56년생 -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자칫 거창하게 시작한 일이 용두사미가 될 수가 있어요.68년생 - 고정 관념이나 선입견은 버려야 하는 시기입니다. 마음을 열고,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80년생 -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만한 노력을 하세요. 운보다는 자신의 노력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92년생 - 일이나 학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는 시기입니다. 다만, 너무 잘난 척하거나 우쭐해 하지 마세요.△닭띠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하세요.57년생 - 돈이나 재물 관련한 일은 절대 서두르지 마세요. 여유롭고 느긋한 태도가 행운을 불러올 거에요.69년생 - 현재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지 마세요.81년생 -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 길을 가세요. 요령이나 편법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작고 사소한 일은 가볍게 웃어 넘기세요.△개띠주위 사람들이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오는 시기입니다. 주변 사람 관리와 대인관계 개선에 힘쓰도록 하세요.58년생 - 아랫사람의 잘못을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주위에 자신의 아량과 배포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70년생 -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도 예의를 잘 지키세요.82년생 -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면 주저하지 마세요. 잠시 망설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도 있어요.94년생 - 윗사람의 덕을 많이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어른들을 대할 때에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세요.△돼지띠언제 어디서든 솔직하고 정정당당하게 행동하세요. 자신의 실수가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59년생 - 자신의 명예와 체통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웃어른으로서 아랫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이세요.71년생 - 불필요한 일에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세요. 이득이 없는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3년생 - 잠시 숨을 고르며 쉬어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일이나 사업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95년생 - 부지런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으세요. 자신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 '폰클렌징' 조권, 닮은꼴 강아지 사진 공개 '도플개어'
- ‘폰클렌징’(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폰클렌징’ 김완선과 조권의 ‘냥엄마’, ‘개아빠’ 일상 사진이 공개된다.사진도 정리하고 추억도 정리해주는 MBC 예능 ‘폰클렌징’(연출 박창훈)에 사람보다 동물 사진이 더 많다는 특별한 스타 의뢰인들이 찾아온다. 오는 2월 23일 방송되는 ‘폰클렌징’에서는 ‘원조 댄싱퀸’ 김완선과 ‘돌아온 깝권’ 조권이 출격해, 휴대폰 사진첩을 공개할 예정이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김완선, 조권의 행복한 일상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냥엄마’ 김완선은 유기묘 6마리를, ‘개아빠’ 조권은 파양 당한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다고.특히 조권은 자신과 똑 닮은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조권이 강아지로 태어난다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 이에 조권은 “‘도플개어’가 아니냐”는 말까지 들었다고. 김완선과 그녀의 뽀뽀를 받는 고양이의 시크한 표정도 포착됐다. 무엇보다 고양이들이 점령한 김완선의 침대는 그녀가 누울 자리는 찾을 수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이러한 두 사람은 뜻밖의 육아(?) 공감대를 형성하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김완선과 조권은 토크 내내 애엄마, 애아빠 못지않은 주접 토크를 펼쳐 MC 윤종신, 유인나, 딘딘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고. 또 반려 동물 이슈와 동물 보호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또 한번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다. 연예인 본업도 잊은 주책 맞은 ‘냥엄마’ 김완선과 ‘개아빠’ 조권의 만남, ‘폰클렌징’ 스튜디오를 육아(?) 카페로 만든 두 사람의 뜻밖의 조합에 관심이 더해진다.한편, MBC 사진 정리 서비스 ‘폰클렌징’은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월 23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 설 연휴 마지막날…샌드박스 270여일 여정 담은 다큐 방영
- 박용만 회장의 샌드박스 홍보영상 내레이션(사진=대한상의)[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로봇으로 해양오염 방제하려 했더니 가이드라인이 전혀 없는 거에요”(쉐코) “펫 택시 수요는 많은데 자기 차로만 하라고 해서 ...”(나투스핀)낡은 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들의 샌드박스 승인기가 다큐로 나온다. 난해한 법과 제도를 조금이나마 쉽게 풀어 샌드박스의 당위성을 알리자는 의도다.대한상공회의소는 샌드박스 지원센터의 약 270여일 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2편이 제작돼 오는 14일 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오전 7시40분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와 오전 8시 30분 JTBC ‘다큐플러스’에서 방영된다. 샌드박스는 기업이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일정 조건 하에 규제를 유예해 주는 제도를 뜻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다큐에서 “시대가 바뀌고 기술이 발전하고 아이디어가 발전을 해도 과거에 만들어 놓은 거에 해당이 안 되면 못하는 거에요. 상의가 법제 제도의 개혁에 눈을 돌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지난 5월 출범했다. 나투스핀 반려동물 전용 펫택시(사진=대한상의)다큐는 샌드박스를 통해 우리 일상으로 다가온 다양한 혁신 사례들이 잇따라 소개될 예정이다. 나투스핀의 ‘펫미업’은 반려동물 전용 택시 서비스로 승차거부 걱정 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배변패드 등 편의용품도 구비돼 있어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들에게 큰 인기다. 기존에는 동물운송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데다, 여객운송운송 행위로 해석되어 위법의 소지가 있었다. 하지만 샌드박스를 통해 정식으로 특례를 부여받음으로써 댕댕이, 냥냥이들도 편하게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무지개연구소 도심순찰 드론(사진=대한상의)무지개연구소의 도심순찰 드론도 마찬가지다. 사람 대신 드론을 이용해 도심의 노면점검이나 건물의 균열을 점검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지만 각종 비행구역 제한 등 규제에 막혀 사업 추진이 어려웠다. 샌드박스 특례 승인을 받음으로써 하늘로 날아오를 수 있게 됐다. 쉐코 해양오염 처리로봇(사진=대한상의)특히 JTBC 다큐에서는 샌드박스를 통해 빛을 보게 된 사례들이 박 회장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될 예정이다. 스타트업 쉐코의 해양오염 처리로봇 ‘쉐코아크’가 대표적이다. 쉐코아크는 무선으로 원격조종이 가능한 로봇으로, 내부에 기름과 물을 분리하는 장치를 갖고 있다. 원격으로 조종하기 때문에 사람이 유해한 가스에 노출될 염려도 없다. 기존에는 3척 이상의 선박을 보유한 ‘해양오염 방제업자’만이 바다에서 기름 수거작업을 할 수 있었지만,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작은 스타트업의 제품도 바다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MGRV 공유주거 코리빙(사진=대한상의)샌드박스 심의가 진행 중인 사례도 담겼다. MGRV의 ‘코리빙’이 대표적이다. 코리빙은 개인 공간은 최소화하면서 주방과 운동시설 등은 서로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형태다. 도심지역 청년 주거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국내에선 활성화되기 어렵다. 현행 제도상 코리빙에 대한 규정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과거 고성장 시대에 만들어진 법과 제도가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가로막고 있는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샌드박스 지원센터 회의(사진=대한상의)두 다큐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샌드박스센터가 과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과정도 담겼다. 박 회장이 스타트업 대표들을 만나 낡은 법제도로 인한 애로를 청취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국회를 찾아 법제도 개선을 호소하는 등 지난 여정들이 영상에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를 통해 91건의 혁신이 시장에 나올 수 있었다. 앞서 소개된 사례 외에도 샌드박스를 통해 푸드메이커 1300명, 미용사 900명이 ‘나만의 매장’을 갖게 됐다. 수십년째 시범사업만 하던 비대면 진료도 물꼬를 틀었다. 달리면서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 버스 등 사장될 뻔한 미래 신기술도 샌드박스를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 공유주방, 민간 인증서 인정,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는 관련법 개정까지 완료됐다.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는 국내 첫 샌드박스 민간 기구로, 현재 228건의 과제들이 접수돼 있다. 산업융합, ICT융합, 금융혁신 샌드박스 등 전 산업분야에서 지원 가능하다.
- [說의 정치학]“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사과한다”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대통령의 잘못은 곧 집권당의 잘못이다.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5일 떨리는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사과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것이다.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지 4년 만이기도 하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직 대통령 구속 관련 대국민사과와 함께 인적쇄신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 위원장의 대국민사과는 우여곡절 끝에 세상의 빛을 봤다. 김 위원장의 대국민사과 발표가 임박하자 당내서 반발 움직임이 거세게 일었다. 원내대변인인 배현인 의원은 “김 위원장이 착각하고 계시다. 수시로 ‘직’을 던지겠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어른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배수진이라고 할 만큼 위협적이지도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저 ‘난 언제든 떠날 사람’이라는 무책임한 뜨내기의 변으로 들려 무수한 비아냥을 불러올 뿐”이라며 “비상대책의 임무에 충실하시고 당 대표격의 위원장으로서 처신을 가벼이 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김 위원장을 공개저격하기도 했다.3선 의원들은 단체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8일 김 위원장을 찾아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된 대국민 사과를 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당내 반발이 극심하자 대국민사과문 내용을 주호영 원내대표와 공유하며 당내 불협화음 차단에 나섰다. 이러한 과정 끝에 대국민사과는 발표될 수 있었다.다만 당초 예상보다 사과문의 수위는 높았다. 김 위원장은 ‘권력을 농단한 죄상’, ‘정경유착의 어두운 그림자’ 등 생각보다 센 발언을 이어갔다. ‘사과’, ‘반성’, ‘성찰’이라는 표현만 10여차레 등장했다.이번 김 위원장의 대국민사과는 중도층 표심을 겨냥한 전략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내년 재보궐 선거와 내후년 대통령 선거에서 중도층 표심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사과문의 표현에도 중도층의 눈높이에서 맞춰졌다.중도층을 대표하는 30·40대의 표심은 국민의힘을 향해 움직이고 있지 않다. 부동산 실정 등 정부여당을 향한 불만이 고조됐음에도 야당에 눈길을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 TBS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국민의힘이 30대에서 26.0%, 40대에서 25.8%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30대에서 42.8%, 40대에서 34.1%로 나타났다. 각 연령대별 격차는 16.8%p, 8.3%p다. 모두 오차범위를 벗어났다.무당층의 추이를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30대는 20.1%, 15.6%, 13.8%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40대의 경우 11.6%, 13.4%, 17.7%로 증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국민의힘의 비호감 이미지가 뿌리 깊게 박혀 있다는 반증이다. 김 위원장은 이런 비호감 이미지를 씼어내기 위해 전라도 광주를 찾아 5·18 묘역에서 눈물의 참회를 했고 ‘호남동행’이란 캠페인도 벌였다. 대국민사과는 이런 일련의 전략 속에서 나온 것이다.다만 김 위원장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내 반발이란 벽을 넘어서는 게 관건이다. 여전히 김 위원장의 사과를 달갑지 않게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당 외적으로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있다. 홍 의원은 “탄핵 사과는 지난 대선때 인명진 위원장님도 포괄적으로 했고 나도 임진각에서 한 바 있다”며 “이번 사과는 대표성도 없고 뜬금 없는 사과”라고 깎아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