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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명퇴금 규제에…꽉 막힌 ‘세대 간 일자리 빅딜’ -北 김여정 내일 평창 온다 ‘백두혈통’ 분단 후 첫 訪南-“정부, 유턴기업 늘릴 대책 고민해야”-기관 매도에 파랗게 질린 증시 -[사설]평창올림픽 개막준비 이상 없는가 -[사설]치부를 드러낸 검찰 조직의 현주소 △줌인&-한국, 탈 담사 10년 늦추는데…머스크, 화성으로 전기차 보내-“13일 국민개헌자문위 출범 내달 중순까지 정부안 마련”△‘백두혈통’ 첫 남측 방문 -‘김정은 대리인’ 여동생 김여정 南으로…사실상 北 2인자, 文 만날 듯-붉은 코트 입은 北 응원단 229명 “기존에 없던 것 보여주겠습네다”△‘6월 개헌’ 압박하는 정부-‘30년 멈춰있던 개헌 시계 돌리자’…몰아붙이는 與, 당론도 못 정한 野-대통령 4년 중임제 vs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투표·지방선거 동시 땐 투표율 최대 20%p↑△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文정부 소득주도 정책, 재분배 기능엔 동의하지만 성장론으론 글쎄…. -한·미 금리 역전되고 안전자산 선호 심화…韓 자금이탈 압력 커져 △정치·경제-‘저사람 찍으면 혜택이 뭐냐’ 따지는 시대…서민에 와닿는 정책이슈 만들라-‘현장밀착형 규제’ 50건 선정 서비스 R&D 5년간 5조 투입-5·18 헬기사격,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완전히 못밝혀내-하이트진로에 통행세 낸 삼광글라스, 하도급업체엔 갑질-與 ‘권성동 보이콧’에 맞불…한국당, 국회 운영위 보이콧 △금융-금융공공기관, 3년후 임금피크제 대상 1200명…‘청년 채용’ 꿈도 못꾼다-‘60세 퇴진룰’…삼성, 금융계열사에도 적용하나-주담대 금리 5%시대…10명 중 5명 ‘고정금리’ 선택 △산업&기업-이재용 석방 후 첫 주총…외국인 사외이사 유력-LS그룹, 내부거래위 신설…투명성 강화-GS칼텍스, 2조 투자 올레핀 ‘올인’ -미국 본사 CEO 한마디에…또 ‘한국GM 철수설’ 솔솔 △산업-‘카풀 하면 잡혀간다’ 괴소문…플러스·럭시 고사 직전-네이버와 샤오미 손 잡는다-“카카오게임즈 올해 하반기 상장”△소비자생활-내수 한계에…식음료업계 ‘대표 상품’ 앞세워 세계인 입맛 잡기 나서-한우 20%, 참조기 15%↓ 이마트, 설 제수용품 할인 -‘고마워요 동장군’…유통·패션街 매출 ‘봄바람’ -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창업자금 대출 지원△중소기업·벤처-창조혁신센터, 中企·대학 자율 참여…‘지역 창업 허브’ 변신 -‘철 없는’ 미세먼지 공습…공기청정기 1월 최대 5배 더 팔려-러시아 냉난방설비 전시 경동나비엔 10년째 참가 -우수 졸업생에 2000만원 지원…‘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Auto&Life-3개의 눈, 360도 실시간 감시…모범운전자도 힘든 회전교차로, 핸들 안 잡고 OK△증권&마켓-변동성 큰 장세…화학·금융 ‘저평가 우량주’ 관심-떴다, LCC株-현대상선株 반토막…개미들 “속았네”△증권-한국콜마vs사모펀드…설 전에 CJ헬스케어 새 주인 나온다-코스닥 새내기 ‘배럴’ 5일 새 주가 120%↑-說·說 무성한 유료방송 M&A…하반기께 윤곽 -잘 나가던 회사채 시장…美금리 급등에 타격 받나 △식품박물관 칠성사이다-톡~쏘는 시원함…68년간 코카콜라도 넘보지 못했죠-마케팅도 톡톡 튀네 △평창올림픽 G-1-개회식 화룡점정…달 항아리 밝힐 불빛은 -눈빛만 봐도 알아요…빙판 위 ‘환상의 짝꿍’-南 공격수 부상 속출…단일팀, 스위스 평가전 北선수 최대 5명 뛸듯-1000번째 金, 8번째 출전…평창서 신기록 쏟아진다-주눅이 뭔가요…막내의 반란 시작된다-金 8개 따 종합 4위 가세~쾌지나 칭칭 나네~-4관왕 도전 최민정 “얼음질 딱 내 스타일이야”-일본, 평창 입촌식 불참 “한파에 컨디션 관리 차원”-유엔 제재 北·이란 선수 갤노트8 선물 못 받는다 -대회기간 이동 야간진료소 운영 △문화&스포츠-단원들 개성 빛낼 준비 끝…신작 ‘마타하리’ 가을에 초연-연봉 1200만원 공연계 최저임금 인상은 ‘남 얘기’-유튜브 스타 민요樂밴드 ‘씽씽’ 이태원서 단독콘서트△사람&나눔-“의료 빅데이터 공유…암 연구허브로 거듭날 터”-흰개미에 무너지는 목조문화재 ‘흰개미 탐지견’이 지킨다-한화첨단소재, 가래떡·만두 저소득가정에 직접 전달-미래에셋대우 WM직원 30명, 中 알리바바 본사 방문-“어르신들 따뜻한 떡국 드시고 추위 녹이세요”-김국진·강수지 5월 웨딩마치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가상화폐 빠진 2030 증시로 유인” △오피니언-[목멱칼럼]안중근과 블록체인-[데스크의 눈]자본시장 새 얼굴 ‘초대형IB’ 키우자-[기자수첩]채용비리 막을 내부통제 우선돼야 △부동산-다주택자중 집 팔 사람 거의 팔아…서울 4월이면 매물기근 닥친다-63빌딩 286개 건축물 작년 전국에 새로 지어-잠실진주 도정법 위반 수사…계약 무효땐 초과이익환수제 대상 -부영 이중근 회장 구속…1인 지배기업 경영공백 장기화될 듯 △사회-일자리 우수기업 ‘인센티브 24가지’ 추가-8월 ‘수능 개편’ 앞두고 ‘학생부종합전형’ 찬반 치열-‘위험시설물 정보 미공개’ 안전대진단 실효성 논란-설연휴 16·17일 대중교통 막차 새벽 2시로 연장 -“강원랜드 채용 비리…사즉생 각오로 재수사”-얼어붙은 저수지, 산불 나면 어쩌나
2018.02.07 I 원다연 기자
'벌써 두 커플 결혼' SBS 예능 ★ 웨딩의 전당 되나
  • '벌써 두 커플 결혼' SBS 예능 ★ 웨딩의 전당 되나
  • 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와 ‘동상이몽2’ 강경준-장신영[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BS 예능이 연예인 결혼의 전당으로 자리를 잡는 분위기다. 현재 방송 중인 프로그램들에서 벌써 두 커플째 결혼을 예약했다.6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에서 치와와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5월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동상이몽2’에서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도 오는 5월 결혼을 예고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9월부터 ‘동상이몽2’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불타는 청춘’에서 프로그램 제목처럼 청춘을 불태웠다.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두 사람은 이듬해 8월 열애를 인정했고 결혼을 약속했다.드라마, 예능 등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연예인들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종종 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다. 서로간 매력에 끌려서 빠져들었지만 결혼을 결정하기에 앞서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실제 커플 사이여서 방송에 커플로 출연했지만 관계를 진척시키지 못하고 남남이 된 사례도 있었다.김국진과 강수지, 강경준과 장신영 커플도 그런 벽에 가로막혔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동상이몽2’ 첫 출연 직전 양가의 결혼 허락을 받은 상태였다. 강경준은 ‘동상이몽2’ 첫 방송에서 장신영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모의 반대에 부딪혔고 결국 집을 나와 소속사 사무실에서 잠을 자면서 버텼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결혼이라는 게 진행을 해나가면서 부딪히는 난관도 부지기수다.결과적으로 ‘불타는 청춘’과 ‘동상이몽2’는 이들 커플들이 ‘그 어려운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앞에 놓인 장벽을 뛰어넘는 도약판 역할을 했다. 각각의 프로그램들에서 이들의 서로에 대한 진심을 끊임없이 확인시키면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도록 했다.중년의 외로운 싱글들이 주요 출연진인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솔로 탈출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본보기로 조명됐다. 다소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한 사랑이라는 점만으로도 이들은 다른 출연진의 부러움을 사는 것은 물론 팬들의 응원을 받기에 충분했다.강경준과 장신영은 신혼집을 찾고 셀프 웨딩촬영을 하는 등 결혼의 과정들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의 차이, 그 동안 연애만 할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이 드러나고 있을 테지만 서로를 향한 진심이 얼마나 애틋한지를 보여줬다.이들 두 커플의 잇단 결혼 발표로 SBS 예능에서 다음 커플은 또 언제 나올지도 관심사가 되고 있다. SBS 예능에 싱글이라는 이유로 출연 중인 연예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불타는 청춘’ 출연진 외에 ‘미운 우리 새끼’의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도 모두 싱글이다. 특히 이들 중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알려진 것 이상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어필한 연예인들이 많다는 것은 또 다른 커플 탄생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18.02.07 I 김은구 기자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결혼 준비 본격 돌입?
  • '5월 결혼' 김국진♥강수지, 결혼 준비 본격 돌입?
  • 김국진과 강수지(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두 사람이 ‘5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결혼을 위한 모든 요소들을 이제부터 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결혼 시기를 5월로 염두에 두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이라고 7일 전했다. 이 측근은 “아직 결혼 날짜, 예식을 올릴 장소 등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를지 조촐하게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모여서 식사를 하는 등 약식으로 진행할지도 정하지 않았다. 신혼여행 여부, 간다면 어디로 갈지도 정해야 한다.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은 앞서 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국진은 ‘시기가 5월이냐’는 물음에 “5월 콜”이라고 답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그렇게 정해주셨다”고 말했다. 강수지가 김국진의 어머니를 만났고 결혼 승락을 받았다는 의미다.두 사람은 2015년 3월부터 ‘불타는 청춘’에 출연, 설레는 분위기를 연출해 ‘치와와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듬해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근 강수지가 고급 빌라로 이사한 것을 두고 결혼 임박설이 나왔고, 김국진 측에서 “강수지와 결혼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8.02.07 I 김은구 기자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와 결혼설에 답변은?
  • '라디오스타' 김국진, 강수지와 결혼설에 답변은?
  • MBC ‘라디오스타’ 김국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MC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최근 제기된 연인 강수지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연다.김국진은 7일 방송 예정으로 녹화가 진행된 ‘라디오스타’에서 결혼설에 대해 MC 동생들의 폭풍같은 질문을 받았다. ‘김국진-강수지 결혼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뒤 첫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였기 때문이다.제작진에 따르면 MC 동생들은 “올해 안에 뭐가 있나요”라며 질문들을 쏟아냈다. 김국진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대답을 했다. 김국진이 어떤 대답을 내놨을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미남이긴하시네요’ 특집으로 오지호-김병옥-배기성-도지한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그 중 배우 도지한은 박나래의 나래바를 위협하는 ‘지한바’를 공개한다. 얌전하고 바른 이미지의 도지한이 직접 마련한 ‘지한바’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한 MC들은 그 화려한 조명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드라마 ‘화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타워’의 나체 소방관 역으로 출연한 도지한은 알고 보면 얼굴을 아는 다작 배우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도지한은 이번 방송에서 아버지의 권유로 16살 나이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 성인들과 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사실까지 고백할 예정이다. 또 신체를 이용한 쥐어짠 개인기 3종세트를 시전하며 엉뚱한 매력도 발산한다. 새끼손가락과 유연한 발목, 모발 등을 이용해 개인기를 선보인다.
2018.02.06 I 김은구 기자
‘라디오스타’도 놀란 박원순 향한 악플..."이상하게 아들·딸 얘기 많아"
  • ‘라디오스타’도 놀란 박원순 향한 악플..."이상하게 아들·딸 얘기 많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출연자에게 독한 질문도 서슴지 않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악플에 깜짝 놀랐다.박 시장은 17일 ‘라디오스타’에 가수 김흥국,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가운데 김국진은 “박원순 시장님이 나온다니 악플이 폭발했다”며 “여러 악플들 중 이상하게 아들, 딸 얘기가 많다”고 운을 뗐다.박 시장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실 고생을 좀 했다. (악플에 대한) 근거도 없고, 이제는 다 해결됐다”고 말했다.1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김흥국(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MBC)과거 박 시장의 아들은 병역 비리 의혹, 딸은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하는 과정에서 의혹이 제기돼 정치권의 공세를 당한 바 있다.당시 박 시장은 아들에 대한 악플이 이어지자 페이스북에 “외국에서 유학 중인 며느리의 지도교수에게까지 협박 메일을 보내는 등의 무지막지한 폭력과 선동, 위협 앞에서 그렇게 공격하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며 “‘박원순 죽이기’를 넘어 가족을 겁박하고 신변을 위협하는 것이 검증이냐”는 반응을 보였다.그러면서 “명백히 틀린 주장에 위축되거나 피하지 않겠다”면서 “아들의 병역 시비는 병무청과 법원, 검찰 등 국가기관에서 아무런 혐의나 잘못이 없다는 판단을 여섯 차례 받았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시장은 ‘라디오스타’에서 올해 지방선거 3선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진행자 김구라가 “3선에 도전하는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정치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자 “신문을 안 봤느냐. 여론조사 했더니 게임이 끝났더라”며 여유를 보였다.박 시장은 연초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여야 서울시장 후보군 가운데 월등하게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8.01.18 I 박지혜 기자
'불타는청춘' 강문영 "두 번 이혼..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파"
  • '불타는청춘' 강문영 "두 번 이혼.. 이제 누군가에게 기대고파"
  • 불타는 청춘 강문영 출연.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강문영이 자신의 이혼사실을 고백하며 외로운 심경을 털어놨다. 강문영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이연수, 김국진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혼 후 힘든 생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강문영은 외로움을 드러내며 김국진에게 “오빠, (내가) 겁나서 아무도 안와”라고 털어놨다. 이어 “짝이 없을 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 나처럼 두번 이혼한 애들도 이유가 있는 거겠지”라며 이혼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제는 나도 누군가한테 기대고 싶다. 때가 되면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강문영은 1983년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CF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1985년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공부를 했고 그 이듬해 MBC 공채 18기 탤런트로 데뷔했다.강문영은 가수 이승철과 1991년 7월에 만나 2년 후인 1993년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1995년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임을 알렸다. 그러나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997년 이혼했다. 이혼 후 강문영은 연예계 활동을 한동안 중단했다.이후 2007년 건설업에 종사하는 일반인 홍 모 씨와 재혼했다가 이내 파경을 맞았다. 현재는 딸과 함께 싱글맘으로 살고 있다.
2018.01.17 I 정시내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디지털타임스 △광고국장 장인호○한국지질자원연구원 △Geo-ICT융합연구실장 류동우 △글로벌협력부 홍보실장 최병관○한국능률협회컨설팅 ◇최고고객책임자(CCO) 겸 고객·신사업총괄(NBP) △한수희 ◇부문사업총괄(CBO) △진단평가 한상록 △컨설팅 이립 △리서치 이형근 △인재개발 오철세 △미디어 정만국 △VIP 유인상 △경영기획 최돈모 ◇사업운영총괄(COO) △진단평가1 송광호 △진단평가2 이상윤 △진단평가3 이기동 △컨설팅1 정한규 △컨설팅2 이승한 △컨설팅3 김상훈 △컨설팅4 주진형 △컨설팅5 송영욱 △R&C1 오세종 △R&C2 김현기 △R&C3 허대중 △L&D1 남상욱 △L&D2 김종운 △디지털혁신 김태완 △스마트팩토리 윤희성 △에너지/환경 김병삼 △GBP 윤혁상 △경영기획1 이창호 △경영기획2 김기철 △경영기획3 정재욱○신한카드 ◇부사장 승진 △경영기획그룹장 최인선 ◇본부장(D2) 승진 △마케팅본부장 이종명 ◇상무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송주영 △CISO 유재선 ◇본부장(D1) 승진 △MF사업그룹장 안중선 △HR본부장 이기봉 △원신한사업본부장 장낙도 △디지털First본부장 유태현 △금융사업본부장 박현 △신성장본부장 장재영 ◇부서장 승진 △상품R&D팀장 김준식 △제휴마케팅팀장 이정우 △금융영업팀장 이응진 △신금융개발팀장 박찬호 △할부사업팀장 박창석 △다이렉트할부팀장 마채성 △원신한추진팀장 김용진 △공공영업팀장 김종성 △자금팀장 이홍석 △기획홍보팀장 김종혁 △글로벌영업추진팀장 이동익 △리스크관리팀장 박해창 △준법감시팀장 최진백 △원주지점장 황현설 △울산지점장 문성권 △디지털 R&D 셀장 남훈 △얼라이언스 셀장 박상원 △디지털 솔루션 셀장 조용석 △BD비즈니스 셀장 안성희 △BD컨설팅 셀장 우상수 △BD플랫폼 셀장 이성환 △마케팅지원센터장 김한겸 △서울2금융센터장 이현 △서울신용지원센터장 손경미 ◇부사장 이동 △영업추진그룹장 김영호 △경영지원그룹장 박영배 ◇본부장(D2) 이동 △플랫폼사업그룹장 이찬홍 ◇본부장(D1) 이동 △디지털사업본부장 김정수 △영업총괄본부장 이석창 △영남본부장 정광호 △빅데이터사업본부장 김효정 △중부본부장 김선건 △회원영업본부장 최재훈 △기획본부장 문동권 △경인본부장 황원섭 △신용관리본부장 이병호 ◇부서장 이동 △체크영업팀장 김기익 △CS팀장 김충자 △마케팅전략팀장 서해훈 △전략가맹점팀장 이강주 △기관제휴팀장 김정배 △네트워크할부팀장 민만수 △법인영업팀장 김영일 △디지털 Link팀장 박민수 △BD분석팀장 정승은 △2020전략팀장 한윤식 △회계팀장 안현웅 △브랜드기획팀장 김일봉 △조직문화팀장 조문일 △신용관리팀장 오태준 △채권기획팀장 박주열 △채권지원팀장 심병구 △정산업무팀장 김득겸 △발급업무팀장 김완수 △FD팀장 김철연 △감사팀장 김영철 △강남지점장 김대영 △여의도지점장 정성균 △광화문지점장 김정우 △동대문지점장 강미혜 △일산지점장 정동수 △노원지점장 안재용 △대구지점장 오상률 △창원지점장 문상인 △광주지점장 박경래 △분당지점장 여경상 △안양지점장 강신재 △천안지점장 김광득 △청주지점장 백태현 △전주지점장 김종화 △중부회원팀장 최운철 △수입차영업센터 유인수 △페이Tech 셀장 이제철 △FAN마케팅 셀장 박창범 △AI 셀장 박승택 △마켓센싱 셀장 남궁설 △대전CRM센터장 김용춘 △대구CRM센터장 이영훈 △서울1고객센터장 이종화 △대전고객센터장 문병선 △대구고객센터장 최상희 △광주고객센터장 이만승 △승인센터장 박희철 △서울1금융센터장 정철화 △광주신용지원센터장 이승진○코웨이 ◇승진 △총괄부사장 김종배 △상무 박재영 ◇신규 선임 △상무보 김재석·박준현·정선용○전남대학교 △공학대학장 조기량 △문화사회과학대학장 김길성 △수산해양대학장 최상덕○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민만기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연호 △소프트웨어대학장 정태명 △총무처장 전승호 △학사처장 겸 식물원장 겸 교육학술팀장 김윤배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이희상 △정보통신대학원장 김문현 △번역·TESOL대학원장 이혜문 △박물관장 조환 △유교문화연구소장 신정근 △카운슬링센터장 이동훈 △양성평등센터장 현소혜 △성균어학원장 김수준 △교무처 교무팀장 강한윤 △총무처 총괄지원팀장 성희금 △국제처 외국인유학생지원팀장 겸 중국대학원행정실장 이승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관리팀장 이규태 △유학/문과대학행정실장 채희철 △경제·경영대학행정실장 김종우 △정보통신/소프트웨어/공과대학행정실장 지선구 △학술정보관 자연학술정보팀장 손태익 △공동기기원행정실장 겸 실험동물센터행정실장 신상수 △스포츠단행정실장(겸임) 노종대○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승진 △기술사업화실장 박병수 △원장실 선임관리원 최정화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한귀향 △로봇·미디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고미라 △미래전략팀장 김종주 △융합정책팀장 최수영 ◇전보 △융합연구정책센터 소장 이광렬(기술정책연구소장 겸직) △정책기획관 오건택 △인재개발실장 김태민 △경영관리실장 김동한 △수탁사업운영팀장 원세환 △연구기획분석팀장 서덕록 △기획예산팀장 강선준 △총무복지팀장 염기홍 △홍보팀장 전정훈 △문화경영팀장 도철우 △안전·보안팀장 방성욱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임환○법제처 ◇고위공무원 전보 △법제지원국장 남창국 △사회문화법제국장 정의방 △경제법제국장 백문흠 ◇고위공무원 파견 △국회사무처 법제실 이상희 ◇과장급 전보 △법제지원국 행정규칙 전담 법제관 손대수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양미향 △법제정책국 법령정비과장 조용호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상훈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정규 △법제정책국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정해성 △법제정책국 법제조정법제관 백종운 △경제법제국 법제관 방미경 △기획조정관실 법제정보담당관 윤길준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과장 서용우 △법제지원국 법제교육과장 최성희 ◇과장급 파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배지숙 △전라북도 법제협력관 김은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권준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장환 ◇과장급 전출 △세종특별자치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경준 ◇서기관 전보 △경제법제국 진정용 △법제지원국 자치법제지원과 정용복 △법령해석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 김혜진○서울신문 ◇승진 및 전보(국장급) △미래전략연구소장 강성남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장(편집국 수석부국장 겸임) 송종길 ◇승진(국장급) △편집국 국제부 선임기자 김규환 △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 △독자서비스국 부국장 겸 공보전략1부장 임종원 ◇승진(부국장급)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황수정 △편집국 편집2부 선임기자 박주목 김중열 △정치부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박홍환 △사회2부 이명선 △체육부장 송한수 △독자서비스국 공보전략2부장 윤재수 △사업국 사업지원팀장 이경옥 △온라인뉴스국 온라인뉴스부장 이기철 △제작국 편집제작부장(통합뉴스룸추진단 위원 겸임) 정영애 △시설안전관리국 임대관리부장 정성주 ◇승진(부장급) △편집국 편집2부 차장 강동삼 △어문팀장 이경우 △정책뉴스부 박승기 △사업국 전략사업부 이동규 △제작국 윤전부 조경서 ◇승진 및 전보(부장급) △광고국 광고기획팀장 황경문 ◇겸임 △통합뉴스룸 추진단 위원 박찬구 이경숙 김진성 구본양 임천택 이두걸 이태성 박혜영 ◇전보 △광고국 영업1부장 이철행○한국교통안전공단 ◇전보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곽일 △주종갑 부산본부장 △김종현 감사실장 △이광범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장 △오순석 대전충남본부장 △이상훈 대구경북본부장 △황병훈 서울본부장 △조정조 광주전남본부장○건설경제신문 ◇논설실 △논설실장 유일동 ◇편집국 △편집국장 서태원 △부국장 겸 산업1부장 권혁용 △부동산부장 신정운 △정경부장 김정석 △산업2부장 김국진 ◇마케팅국 △마케팅국장 박봉식 △기획출판부장 겸 신사업개발부장 박노일○한국스포츠경제 ◇편집국 △정책사회부장(국장대우) 홍성익 △체육부장(부국장대우) 박정욱 △경제산업부장 김재현○세계일보 ◇승격(편집국) △부국장 채희창 △부장대우 원재연 하동원 한현묵 ◇승격(디지털미디어국) △부장대우 임인섭 ◇승격(독자서비스국) △부장대우 문성희
2018.01.01 I 이연호 기자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첫 타사 아나운서 출신(종합)
  • 'MBC 연예대상' 전현무 대상…첫 타사 아나운서 출신(종합)
  • 사진=‘2017 MBC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2017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타 방송사 아나운서 출신으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전현무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함께 후보로 오른 유재석(무한도전) 김구라(라디오스타) 김성주(복면가왕) 박명수(무한도전) 박나래(나혼자 산다)를 제치고 대상의 영광을 누렸다. 시청자들이 꼽은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받았다. 연출을 맡은 황지영 PD는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금요일 밤을 즐겁게 해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사진=‘2017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은 ‘라디오스타’·‘섹션TV 연예통신’ 김국진이 수상했다. 김국진은 “어머니의 코 고는 소리를 좋아한다”면서 가족과 동료들,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은 ‘무한도전’ ‘세모방’ 박명수와 ‘나혼자 산다’ 박나래에게 돌아갔다. 박명수는 “‘코빅’에서 열심히 했는데, 결과는 아쉬웠다. MBC에서도 코미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는 무엇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웃음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017 방송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베스트커플상은 ‘나혼자 산다’ 박나래♥기안84가 받았다. 특히 기안84는 대상을 타면 결혼하겠다는 박나래의 공약에 대해 “여자가 먼저 용기를 내 말했으니 응답하겠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의 퍼포먼스 요청에 박나래의 이마에 키스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공로상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라디오스타’에 돌아갔다. MC 윤종신 “‘황금어장’ 더부살이로 시작했다. 계속해서 조금 다른 느낌으로 가자고 다짐한다. 조금은 다른 방송으로 계속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체복무 중인 규현을 대신해 희철이 무대에 올랐다. 이하 수상자(프로그램)이다.△대상= △올해의 예능프로그램=‘나혼자 산다’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박명수(무한도전 세모방) 박나래(나혼자 산다) △최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김국진(라디오스타 섹션TV 연예통신)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양세형(무한도전) 헨리(세모방 나혼자산다) 한혜진(나혼자산다) △우수상 쇼 시트콤 부문=김현철(복면가왕) 박한별(보그맘) △공로상=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라디오스타) △베스트 커플상=박나래-기안84(나혼자 산다) △베스트 팀워크상=‘오지의 마법사’ △인기상=피오 한은정(발칙한 동거) △특별상 시트콤=양동근(보그맘) △특별상 버라이어티 부문=윤정수(오지의마법사) △특별상 뮤직쇼 부문=소향(복면가왕) △MC상=이상민 이재은 아나운서(섹션TV 연예통신) △PD상=‘복면가왕’ △올해의 작가상=이경하 작가(나혼자 산다) △쇼 시트콤 부문 신인상=카이(복면가왕) 설인아(섹션TV 연예통신)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이시언(나혼자 산다) 한채영(오지의 마법사)<라디오 부문> △최우수상=박준형 정경미(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우수상=이루마(이루마의 골든디스크) 서경석(양희은 서경석의 여성시대) △신인상=정유미(정유미의 FM데이트)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2017.12.30 I 김윤지 기자
‘라스’ 모모랜드 주이 “성형고백·금수저 해명? 억울했죠”(인터뷰)
  • ‘라스’ 모모랜드 주이 “성형고백·금수저 해명? 억울했죠”(인터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제 평소 모습이요? 한 60% 정도 보여드린 거예요. 선배님들 앞이라 자제했어요. 하하.”걸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크게 웃었다. 전화기 넘어 목소리에는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다. 주이는 2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통통 튀는 리액션은 물론 기발한 개인기와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깜짝 성형 고백과 금수저 해명도 놀라움을 안겼다. 덕분에 모모랜드와 주이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미 10대 팬들에겐 코믹한 콘셉트의 음료수 광고로 유명했다. 수업을 마친 후 전화 인터뷰로 만난 주이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겸손한 대답을 내놨다. 모모랜드 멤버들과 본방송을 모니터했다는 그는 “모모랜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반응이 뜨겁습니다. 주변 반응은 어땠나요?△모모랜드 멤버들이 잘했다고 칭찬해줬어요. 헤헤. 저 보다 더 좋아해줘서 신났어요. 학교 친구들에겐 예쁜 척하지 그랬냐고 혼났어요. 방송에서 평소처럼 굴면 어떻게 하냐고요. 가족들도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기분 좋았어요. ―평소 모습을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하나요?△한 60%? 적당히 보여드렸습니다. 원래 더 밝아요. (웃음) 친구들은 ‘그만 좀 하라’고 해요. 내숭도 떨고 예쁜 척하라고 하는데, 편하고 솔직한 게 좋아요. ―멤버들도 없이 베테랑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어요. 떨리진 않았나요?△처음 ‘라디오스타’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 떨렸어요. 말을 잘하는 편은 아니라서 너무 긴장됐어요. ‘라디오스타’ 하이라이트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나름 준비를 많이 했어요. 걱정과 달리 화목한 분위기였고 많이 챙겨주셨어요. 다들 칭찬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했어요. 김수용 선배님이 아이돌에 대해 세세하게 잘 알고 계셔서 놀랐어요. 시작 전에 ‘너희들이 돋보여야 한다. 말하고 싶은 것은 전부 말하라’라고 용기를 주셨어요. 실제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MC들은 어땠나요. 김구라 씨가 ‘라디오스타’의 저격수입니다.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 속상했어요. (웃음) 모모랜드 낸시와 MC그리가 인연이 있어서 모모랜드를 알고 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김국진 선배님도 제 리액션을 잘 받아주셔고요. 오히려 선배님에게 ‘입덕’했어요. ―금수저 해명, 성형 고백 등 셀프 디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망설임은 없었나요?△원래 숨기는 편이 아니에요. 걸그룹이기 때문에 말할 수 없는 것은 없어요. 사람들이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은 억울한 부분도 있었어요. 가끔 제 외모에 대한 지적과 함께 악플이 달리는데, 당당히 오디션을 보고 준비 과정을 거쳐 데뷔했다고, 금수저 루머는 오해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코 성형을 했는데 알아봐주지 못해서 속상하기도 했고요. ―개인기는 어떻게 준비했어요? ‘창문닦기’는 어떻게 준비했나요.△뭘 보여드려야 할까 고민하다가 친구의 개인기가 떠올랐어요. 친구 버전에서 제가 업그레이드 했는데, 친구가 재미있다고 말해줘서 자신감을 얻었죠. ―‘라디오스타’ 외에도 출연하고 싶은 예능이 있나요?△언젠가 혼자 살게 되면 ‘나 혼자 산다’에 꼭 출연하고 싶어요. ‘해피투게더’, ‘무한도전’, ‘런닝맨’, ‘정글의 법칙’ 등등 다 나가고 싶습니다. 불러만 주세요! ―2018년 목표가 있을까요. △그동안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활동에 제한이 있었어요. 이제 스무살이 되니까 폭 넓게 활동하고 싶어요. 무엇보다 1월 3일 모모랜드가 컴백합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2017.12.28 I 김윤지 기자
‘불타는 청춘’ 지예는?…80년대 평정 레전드 작사가
  • ‘불타는 청춘’ 지예는?…80년대 평정 레전드 작사가
  •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싱어송라이터 지예가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예는 19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전남 신안으로 떠난 겨울 여행에 합류했다. 지예는 1980~9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작사가였다.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로라’,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소방차의 ‘사랑하고 싶어’,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 등 400여곡이 그의 손을 거쳤다. ‘불청’ 멤버인 강수지, 김완선, 양수경의 앨범에도 참여했다. 강수지는 지예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과거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 지예는 ‘1대회1수상’을 자랑하는 팔방미인이었다. 그는 “1978년 ‘미스롯데’였다. 고등학생 때였는데 예선에서 1위를 했지만, 학교의 반대로 본선 무대는 진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MBC 공채 13기 탤런트였으며 KBS 신인 가요제에 출전해 상을 받았다. 시인이기도 한 지예는 시를 좋아하는 김국진과 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방송 출연을 고민한 이유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내가 잘 못하면 어떡하나가 걱정됐다”면서 “특히 나이도 있어서 화면에 내 모습이 과거와는 달리 이상하게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미혼인 지예는 “너무 사랑을 꿈꾸나 보다. 현실적이지 못한 거 같다. 너무 이상적인 거 같다”며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017.12.20 I 김윤지 기자
"여장 전문이라고요?"…16년차 뮤지컬배우 김호영 누구
  • "여장 전문이라고요?"…16년차 뮤지컬배우 김호영 누구
  • 뮤지컬 배우 김호영(사진=MBC 라디오스타).[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낭랑한 목소리가 먼저 귀청을 두드린다. 감칠맛 나는 연기는 그의 장기(長技)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34) 얘기다.공연계 감초로 알려진 그가 이번에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13일 밤 방송한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 나와 특유의 유머와 입담을 과시하며 4명의 MC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샀다. 방송 이후에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김호영은 16년차 뮤지컬 배우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했다.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2017 제5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뮤지컬부문을 수상한 베테랑이다. 뮤지컬계에서는 워낙 흥이 많아 못알아 보기 힘든 존재로 잘 알려졌다.김호영은 ‘여장 연기’로 강한 인상을 심어왔다. 예쁘장한 얼굴과 미성 덕분에 고교 연극반 시절부터 여자 역할을 단골로 맡아왔다고 했다. 데뷔작인 ‘렌트’ 오디션 때는 동국대 연영과 2학년 시절로 동성애자인 ‘엔젤’에 응시해 어렵지않게 붙었다는 후일담은 유명하다. ‘갬블러’에서는 야한 차림으로 나오는 ‘지지’까지 호연했다. 당시 팬들에 따르면 그가 여자인 줄 알았단다. 여장 남자로 자주 출연하다 보니 ‘여장 남자 전문 배우’라는 말까지 나왔다.이날 라디오스타 출연한 그는 오프닝서부터 심상치 않는 모습을 드러냈다. 김호영은 “저 잘 모르시죠? 독보적인 뮤지컬배우 김호영이에요”라며 인사했고 “처음 나왔는데 주변에서 굉장히 제가 ‘라디오스타’에 나가길 바랐어요”라고 시선을 잡았다.김호영은 방송이 나간 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아침부터 답장을 돌리고 있다”며 “본방을 봤는데 내가 출연했음에도 시청자 한 사람으로서 매우 재밌게 시청했다. 실검에도 이름이 오르고 주변에서도 연락이 쏟아지고 있다.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했다.또 “이번 출연이 김구라 선배의 추천이 있었다고 들었다. 매우 감사했다. 아울러 윤종신, 김국진, 양세찬 등 MC분들의 따듯한 마음에도 고맙다. 시청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소속사에 따르면 김호영은 내년 1월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몰리나 역을 맡고 있다. 이념과 사상이 다른 두 남자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연극은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내년 뮤지컬 ‘킹키부츠’ 찰리 역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7.12.14 I 김미경 기자
‘라디오스타’ 김호영, 역대급 캐릭터…예능 원석 등장
  • ‘라디오스타’ 김호영, 역대급 캐릭터…예능 원석 등장
  •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독특한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 김호영은 13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처음 출연했는데 주변에서는 제가 나왔으면 하더라”라는 자신감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녹화 전 인터뷰를 실제 녹화 시간만큼 했다는 김호영은 쉴 틈 없이 매력을 발산했다. 신점을 좋아한다는 김호영은 “일단 제가 들어가면 그 분의 첫 마디가 ‘범상치 않은 놈이 왔구나’다”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반면 종교는 가톨릭이며 세례명은 ‘베네딕트’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김호영은 김구라와의 토크 대결에서도 유쾌함으로 응수했다. 김호영은 테이블을 ‘똑똑’ 노크하는 특유의 동작을 선보였다. “저도 많이 하는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있다”는 김구라의 말에 김호영은 “김구라 씨는 정확하게 짚는 스타일이면 저는 뿌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극찬했다. 재치있는 입담은 이어졌다. 김호영은 “때를 잘못 타고 났다”라며 7년 전 MBC ‘세바퀴’에서 통편집 당했던 댄스를 무반주로 보여주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동시간대’ 드라마를 ‘동시대’로, ‘허를 찌르는 배려’를 ‘혀를 찌르는 배려’라고 발음하며 허술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호영의 매력은 무대에서도 터졌다.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선곡한 김호영은 무대 위에서 망설임이 없이 코믹하고 요염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방송은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으로 소유-에릭남-김동준-김호영이 출연했다. 양세찬이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1, 2부는 각각 전국 기준 5.3%,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17.12.14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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