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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43건

  •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 "고용부 시정명령 거부"
  • [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고용노동부의 시정 명령은 거부한다. 그 결과가 법외노조라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관훈클럽은 2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안양옥 교원총연합회 회장과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초청해 관훈초대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직교사 가입을 허용할 경우 노조 설립을 취소하겠다는 노동부의 통보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까지 40명의 해직 교사가 있었지만 상당수 교사들은 재판에서 승소해 학교로 돌아갔다”며 “이들 대부분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조 활동을 하다 해직된 것인데 이를 이유로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것은 국제 기준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전교조 탄압은 전교조 와해 시도”라며 “현 정권의 국정원 사태 돌파를 위한 공안 탄압“이라고 비난햇다. 오는 10월 교사들이 연가를 내고 투쟁하겠다는 전교조 방침에 대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학습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속에서 계획을 세워 신중하게 실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안 회장은 이에 대해 ”교원 단체는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해 법치주의 기준에 따라야 한다. 헌법 노조가 되려면 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정부 요구를 받아들이고 법률 개정 운동을 한다면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진지하게 다룰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2013.09.25 I 박보희 기자
'정인욱·강민국 포함' 동아시아대회 야구대표팀 확정
  • '정인욱·강민국 포함' 동아시아대회 야구대표팀 확정
  • 2012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대표팀. 사진=대한야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10월 6일부터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야구대표팀 엔트리 24명이 확정됐다.국가대표팀 감독으로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우승을 이끈 윤영환 경성대 감독이 선발됐다. 윤 감독과 함께 차동철 감독(건국대), 박치왕 감독(상무)가 코치로 합류한다.선수는 투수 9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다. 대부분 상무 소속이거나 대학생 선수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삼성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했던 정인욱과 SK 출신의 잠수함 유망주 박종훈(이상 상무)이 눈에 띈다. 동국대 4학년 내야수로 NC에 우선지명된 강민국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동아시아경기대회는 동아시아 9개국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4년 마다 개최되는 종합 대회다. 1993년 중국 상하이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한 뒤 6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야구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야구 종목에는 북한, 마카오를 제외하고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몽골, 괌 등 7개 팀이 참가한다.국가대표팀은 24일 소집돼 10월 3일까지 상무구장과 목동구장에서 훈련한 뒤 10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대표선수단 명단감독 : 윤영환(경성대 감독)코치 : 차동철(건국대 감독), 박치왕(상무 감독)투수 : 김승현(건국대), 신세진(경남대), 고영표(동국대), 배준빈(동의대), 최원재, 서진용, 김정훈, 박종훈, 정인욱(이상 상무)포수 : 정성민(경희대), 김민수(영남대), 김민식(상무)내야수 : 이창진(건국대), 강민국(동국대), 강한울(원광대), 이성규(인하대), 구자욱, 서상우, 최정민(이상 상무)외야수 : 한덕교(경성대), 최민구(영남대), 윤정우, 박정음, 정진호(이상 상무)
2013.09.24 I 이석무 기자
  •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어떻게 막을까' 25일 국회 토론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이 25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어떻게 막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이상일 의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이기주)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경찰청이 후원한다.실태보고와 정책토론으로 진행되느넫,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직접 토론장에 나와서 피해 사례를 전한다. 이어서 피싱 분야 베테랑 수사관으로 알려진 강북경찰서 지능팀 김태남 경위가 피싱 수법을 설명하고, 수사현장의 애로사항을 밝힌다.정책토론은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보이스피싱 발생 초기부터 정부 정책 입안에 참여해온 김진기 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정부 대책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토론에는 피싱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통신자원정책과 김성규 과장, 금융위원회 전자금융과 전요섭 과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전길수 단장이 정부의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통신업계를 대표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이승진 실장과 금융업계를 대표하는 전국은행연합회 유윤상 부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YMCA 신용사회팀 서영경 팀장이 시민사회에서 바라보는 피싱 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IT분야 법률전문가인 법무법인 민후의 김경환 대표변호사가 전자금융사기 피해자 구제방안의 개선방향을 제시한다.토론회에는 한선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2013.09.23 I 김현아 기자
'선박금융公 무산'..신제윤, 부산 민심 달래기 나서
  • '선박금융公 무산'..신제윤, 부산 민심 달래기 나서
  • 신제윤 금융위원장(가운데)과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왼쪽)이 11일 부산 기술보증기금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지역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부산=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신제윤 위원장님, 더우신 것 같은데 오늘 열이 조금 더 나야 할 것 같네요.”“박근혜 대통령은 신뢰와 원칙이 트레이드마크인데 이번 일로 그게 손상되는 상황입니다.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1일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으로 악화된 부산지역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달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선박금융공사 설립 대신 기존 관계부처 인력을 부산으로 내려 보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는데, 이에 대해 부산지역 시민단체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신 위원장은 이날 부산 기술보증기금에서 ‘부산지역 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정책금융 역할 재정립 방안’에 대한 지역 여론을 들었다. 그는 우선 “그동안 정부가 부산 금융중심지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일정 부분에서는 부산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인 여러분과 부산지역의 금융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정부의 소중한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정책금융 역할재정립 방안으로 발표한 ‘해양금융종합센터’에 대해 “향후 5년간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의 선박금융 지원이 수십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선박금융의 중심이 부산으로 이전되는 것은 단순히 인력 몇 명의 이전으로만 표현하기 어려운 커다란 파급효과를 부산경제에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박금융공사와 해운보증기금의 설립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부산 지역 관계자들은 정부가 선박금융공사 설립에 소극적이라며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은 “부산 시민들한테 먼제 경위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정부안을 내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순서가 뒤바뀐 간담회라는 느낌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일재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역시 “정부가 느닷없이 선박금융공사 대신 관련 기관의 부서만 이전하겠다고 발표해 부산지역 경제인들은 매우 격앙돼 있다”며 “정부가 너무 미온적인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대표는 “지난 대선에 부산에서 박 대통령에게 60% 이상의 표를 밀어줘서 당선의 기틀이 됐다”며 “대통령이 약속한 일인 만큼 선박금융공사는 절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부산시민들이 금융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 같은데 정부의 노력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것을 느꼈다”며 몸을 낮췄다. 이어 “이 센터의 실효성 등에 의구심이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금융위가 직접 조정을 하고 저 역시 부산에서 직접 회의 주재를 하는 등 부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3.09.11 I 나원식 기자
  • 신제윤, 부산 방문.."선박금융公, 합리적 방안 모색하겠다"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1일 “선박금융공사와 해운보증기금의 설립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 위원장은 이날 부산 기술보증기금에서 개최한 ‘부산지역 금융현안 간담회’에서 “부산 경제의 근간인 조선·해운업을 살리기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그가 이날 부산을 찾은 이유는 정부가 지난 8월 정책금융 역할재정립 방안을 발표한 이후 부산 민심이 악화하고 있어서다. 특히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선박금융공사 설립 대신 기존 관계부처 인력을 부산으로 내려 보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운영한다는 내용에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신 위원장은 이와 관련, “그동안 정부가 부산 금융중심지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일정 부분에서는 부산 시민의 기대와 희망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금융인 여러분과 부산지역의 금융현안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정부의 소중한 지침으로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책금융 역할재정립 방안으로 발표한 ‘해양금융종합센터’에 대해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의 선박금융 조직과 인력이 현재의 두 배 수준인 100여명 규모로 부산 지역에 이전하기로 했다”며 “향후 5년간 수은, 무보 등의 선박금융 지원이 수십조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선박금융의 중심이 부산으로 이전되는 것은 단순히 인력 몇 명의 이전으로만 표현하기 어려운 커다란 파급효과를 부산경제에 안겨줄 것”이라고 했다.그는 또 “이전 정책금융기관들은 향후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함께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과 금융위 중심도시가 되는 데 밀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신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최종구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책금융기관 임원, 부산지역 시민단체 등이 참석했다.
2013.09.11 I 나원식 기자
'정책금융개편안' 반발 기류 확산..국회 통과 난항 예고
  • '정책금융개편안' 반발 기류 확산..국회 통과 난항 예고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정책금융공사를 산업은행에 다시 통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통령 공약인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하지 않겠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국회는 정부안을 그대로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금융기관 개편안이 국회 입법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지 않고 정책금융공사와 산업은행을 재통합한다는 정부안에 대해 일부 정무위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는데다 산업은행법 등 핵심 법안을 심의하는 정무위원회의 김정훈 위원장도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는 탓이다.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울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금공이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해외 투자 기능 일부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능을 한 기관으로 단일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부의 정책금융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 정부가 선박금융공사 설립하기 힘들다는 정부입장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안대로 해양금융종합센터 형태로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정금공을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등을 국회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무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박민식 의원 역시 관련 법안을 그대로 통과시키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에 박 의원은 오는 12일 정책금융 개편 관련 찬반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박 의원실 관계자는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정부의 설명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정부안대로 통과되기는 힘들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 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정부안에 크게 반발하는 이유는 선박금융공사 설립 무산에 대한 부산 지역 여론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은 이날 ‘선박금융공사 대선 공약 백지화 저지를 위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겨냥, “부산시민에게 약속한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야당 역시 정부의 안을 쉽게 통과시켜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정무위 야당 간사인 김영주 의원의 경우 이번 정금공의 재통합을 ‘정책실패’라고 판단하고, 4년 전 정금공 분리를 주도했던 이들의 책임을 먼저 따진 뒤 통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합의 대상인 정금공의 반발도 여전하다. 정금공은 11일 ‘금융산업 및 창조금융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금융 방향’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자리에는 진영욱 사장을 비롯해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참석한다. 앞서 진 사장은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도 제대로 모르고 일을 저질렀다”며 정부안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이번 개편안 마련을 주도한 금융위원회는 부산 지역 여론 달래기에 나서는 등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분주한 모양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11일 부산에 내려가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등을 만나 지역 여론을 들을 계획이다. 이어 곧바로 정찬우 부위원장이 16일에 부산에서 공청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의 정책금융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게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부산지역 여론에 대한 설득이 어느 정도 이뤄진다면 현재의 안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09.05 I 나원식 기자
  • 김정훈 "정금공 재통합 부정적..부산 이전도 검토"(종합)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정부가 내놓은 ‘통합산은’ 방안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이 강한 반대 입장을 내놨다. 그는 “정부안을 국회가 그대로 수용하지 않겠다”며 통합 대상인 정책금융공사의 부산 이전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의 부산 이전 방안은 앞서 정책금융 개편안이 발표되기 전 정금공이 직접 제안했던 내용이다.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울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정금공을 산업은행에 다시 통합하는 것으로 발표를 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금공이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해외 투자 기능 일부를 하고 있었는데, 이런 해외 투자 기능을 단일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정부는 산은금융지주와 산업은행, 정금공을 통합해 내년 7월 ‘통합산은’을 출범시킨다는 정책금융 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김 위원장은 또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는 대신 관련 기관의 선박금융 기능을 이전해 ‘해양금융종합센터’를 만들겠다는 정부 방안에 대해서도 반대했다. 김 위원장은 “선박금융공사는 대통령의 공약인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안 하는 것으로 발표를 해버렸다”며 “정부안대로 해양금융종합센터 형태로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정금공을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등을 국회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아울러 국내에 해외투자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싱가포르의 정부 소유 투자기관인 테마섹(Temasek)과 같은 투자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특별법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시중은행들은 리스크 관리, 전문가 부족 등으로 해외 투자에 선뜻 나서기가 어렵기 때문에 테마섹과 같은 기관을 만들어 은행이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수현 금감원장, 6개 시중은행장 등이 참석해 직접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개별 상담 부스에서 서민·자영업자 대출, 전환대출, 신용회복지원, 소상공인지원, 학자금 대출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했다. 최 원장은 이 자리에서 “불법·악덕 대부업체와 보이스피싱, 전자금융사기, 불법채권 추심 등 사회 악으로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와 금융당국에서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잘 몰라 혜택 보지 못하는 경우 많다”며 “ 앞으로 정부와 금융당국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3.09.05 I 나원식 기자
  • 김정훈 "정금공 재통합 부정적..부산 이전도 검토"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5일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를 재통합하는 정부의 정책금융체계 개편 방안과 관련, “정부안을 국회가 그대로 수용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울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 기자들에게 그는 “정부가 정금공을 산업은행에 다시 통합하는 것으로 발표를 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정금공이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해외 투자 기능 일부를 하고 있었다”며 “이런 해외 투자 기능을 단일화한다는데 바람직하지 않고, (기관 간) 경쟁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 “선박금융공사는 대통령의 공약인데 정부가 일방적으로 안 하는 것으로 발표를 해버렸다”며 “예를 들어 정책금융공사가 (부산으로) 내려가서 해양금융과 해외 투자 금융 기능을 하는 것도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여러 방안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정부안대로 해양금융종합센터 형태로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정금공을 내려 보내는 게 좋을지 등을 국회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 S&P "재통합 산업은행, '긍정적 관찰대상'..기업은행 A+↑"☞ 4년만에 산은 재통합..다이렉트 뱅킹 서민만 '봉'☞ [일문일답]"금융위기 후 환경 달라져..산은 재통합 불가피"☞ 내년 7월 산은-정금 재통합..선박금융부서 부산 이전☞ 정금공, 산은과 재통합에 반발.."산은 재무건전성 악화"
2013.09.05 I 나원식 기자
  • "금투협은 기재부·금융위·금감원 낙하산 집합소"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금융투자협회 주요 간부들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것을 두고 민간 자율규제기관의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정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새누리당)은 2일 금투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경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장급 이상 임직원 중 총 7명이 기획재정부(1명). 금융위원회(2명), 금융감독원(4명) 출신 인사로 구성돼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역대 상근부회장과 자율규제위원장은 모두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출신으로 인원 구성에서 관료주의적 색채가 묻어나는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다.증시불황을 맞아 회원사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도 협회장 등 임원 연봉이 지나치게 높은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올해 금투협 회장의 전체 연봉은 기본급 2억 8170만원과 지난해 성과급 2억 5070만원(기본급의 92%)을 더하면 5억 3240만원 수준에 이른다는 것이다. 상근부회장과 자율규제위원장 연봉도 3억 632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협회 자체 규정 때문이란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현재 금투협 임원의 성과급은 직전년도 업무 성과를 평가한 뒤 그 이듬해에 지급하는 구조로 회장과 상근부회장, 자율규제위원장은 각각 연봉의 100%, 60% 범위 안에서 성과급을 지급하게 돼 있다.협회장 퇴직 후 의전도 지나치게 호화롭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금투협은 퇴임 회장을 1년간 고문으로 위촉해 월 급여 500만원과 개인 사무실, 비서는 물론 배기량 3800㏄짜리 에쿠스 차량에 운전기사까지 지원한다. 비서와 운전기사에게 주는 급여와 차량유지비도 별도로 나온다.김 의원은 “민간 자율규제기관인 금투협 임원에 관료 출신 인사가 선임되는 것은 자본시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 있을 국정감사에서 문제점을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9.02 I 김도년 기자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 개최
  • 2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제2기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에서 (맨 앞줄 왼쪽부터)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 오순명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금융감독원은 27일 서민들의 금융 지식을 제고하고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창단한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2기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수현(사진) 금감원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임종룡 NH금융지주 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총 200여명으로 꾸려진 ‘제2기 대학생금융교육봉사단’은 다음달부터 1년 동안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이와는 별도로 60명으로 구성된 ‘희망금융네트워크’는 앞으로 6개월간 서민·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불법사금융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활동을 한다. 최 원장은 발대식에서 “대학생 봉사단의 헌신적인 재능기부는 나눔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데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08.27 I 나원식 기자
  • '사공 많은' 정책금융개편..막판까지 진통 계속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태스크포스(TF) 출범 이후 시종일관 갈피를 잡지 못했던 정부의 정책금융기관 개편안이 막판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여러 부처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문제이다보니 조율이 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19일 금융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던 정책금융기관 개편안이 일주일가량 뒤로 미뤄졌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러 부처가 함께 진행해야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부처 간에 세부적으로 협의할 게 남은 것”이라며 “하지만 당초 예정대로 8월말까지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편안에는 산업은행의 자회사 매각 여부 등 여러가지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지난 14일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등 부산지역 의원들과 선박금융공사 등과 관련해 긴급면담을 한 뒤 일정 조율을 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부산지역 의원실의 한 관계자는 “금융위가 제대로 검토도 하지 않고 선박금융공사를 설립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데 대해 부산 민심이 좋지 않다”며 “이에 따라 청와대와 담당 기관인 금융위가 일단 시간조절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선박금융공사와 이해관계가 직접적으로 연계된 부산 민심에 대한 설득 없이 정부안을 밀어붙이다 제동이 걸렸다는 주장이다.신 위원장은 면담 자리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규제 등을 이유로 들며 선박금융공사 설립 대신 선박금융 관련 부서의 부산 이전방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운보증기금 설립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참석 의원들은 불쾌감을 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의원은 “금융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들었다”고 말했다.당초 정부는 무역보험공사의 중장기 보험을 수출입은행으로 일원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다 무역보험공사와 산업계의 반발에 막힌 바 있다. 이후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만 통합하고, 선박금융공사 설립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역시 국회의 반발에 부딪치면서 신 위원장이 취임 초기부터 야심차게 추진했던 정책 개편안이 점점 초기 의도에서 이탈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다른 참석 의원은 “선박금융공사나 해운보증기금 설립이 없는 TF의 방안이 확정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 조율하려면 일주일보다 더 시간이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금융위 관계자는 “선박금융공사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볼 것은 없다”며 이를 부인했다. 이어 “현재 금융위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간에 세부적으로 논의할 게 남아서 발표가 늦춰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08.19 I 나원식 기자
20년 만에 불붙은 '금융실명제 개정'
  • 20년 만에 불붙은 '금융실명제 개정'
  •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오는 12일로 탄생 20년을 맞는 ‘금융실명제’가 재조명받고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비자금 의혹으로 여론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야 의원들이 앞다퉈 차명거래 금지 개정안을 속속 발의하는 등 정치권발 ‘법 개정 논의’가 한창이다.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치권에서는 야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올해 초부터 차명거래 금지를 위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조정식 의원은 그동안 차명거래에 대해 금융사 임직원만 처벌받았는데 이제 거래자도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의 개정안을 내놨다. 이후 이종걸, 민병두 의원 역시 차명거래자 처벌을 강화하거나 차명계좌 개설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내용의 개정안을 내놓으며 논의에 불을 붙였다. 이 외에 새누리당 소속 박민식 의원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도 관련 개정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12일에 열리는 여야 합동 토론회에는 야당 의원들은 물론 최경환 원내대표,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등 중량감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이 참석한다.이에 따라 9월 정기국회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금융실명법 개정안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정부는 법 개정 효과와 실익을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금융실명법상 차명계좌를 금지할 경우 수많은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다는 이른바 ‘선의의 차명계좌론(論)’을 들고 나왔다. 차명계좌를 사전에 규제할 경우 가족이나 동창회 등 당사자 간 합의된 차명거래를 하는 이들이 모두 잠재적 범죄자가 된다는 것.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와관련, “선의의 차명계좌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낸 바 있다.전문가들도 차명거래 원천 차단으로 인한 득실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전반적으로는 실명 거래를 하도록 하되, 의도치 않은 범법자가 생기지 않도록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당국이든 금융회사든 선의의 피해자를 걸러낼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금융실명제 주도 인물들..‘007작전 펴며 보안유지’☞ "차명계좌 금지? 금융실명제 최대 아이러니"
2013.08.06 I 나원식 기자
'그녀의 신화' 최정원, "신인 시절 떠올리며 연기"
  • '그녀의 신화' 최정원, "신인 시절 떠올리며 연기"
  • 배우 최정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최정원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청초한 이미지와 함께 작품 속에서 호연을 보여줬던 최정원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의 신화’에 출연한다. 극중 명품 가방을 사는 게 아닌 만들기 위해 ‘올인’하는 인물로 그의 성공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30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그녀의 신화’ 제작발표회에서는 1회 시사와 출연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정원은 첫 회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를 언급하며 “아역이 큰 몫을 해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정수의 아역이 더 애정이 간다”며 “주변에서 닮았다고 하는데 확실히 팔이 안으로 굽는 것 같다”며 웃었다.최정언은 극중 학력도 돈도 배경도 아무 것도 내세울 게 없지만 소용돌이 치는 운명과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은정수 역을 맡았다. 은정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모든 사람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파할 각오다.최정원은 “내가 스타일링하고 매니저도 했던 신인 시절 생각이 많이 나더라”며 “나도 그런 시절을 겪었는데 정수라는 캐릭터로 풀 수 있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격에 겨워 촬영 중이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그녀의 신화’는 네 명의 청춘 남녀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가방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안에 인물 간 엇갈린 운명과 사랑, 성공에 대한 욕심 등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정원을 비롯해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과 손은서, 박윤재, 심은진, 전노민, 김혜선 등이 출연한다. 1990년대 트렌디 작품의 흥행을 성공을 이끈 ‘질투’ ‘파일럿’ ‘예감’의 이승렬 PD가 연출한다. 내달 5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최정원이 ‘명품백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 관련기사 ◀☞ 최정원, 中 시상식서 여신포스 `물씬`..강타와 함께 등장☞ 최정원 바닷가, 백옥 각선미 ‘그늘에서도 빛나’☞ 최정원, 명품백 이야기..드라마 소재로 흥할까?▶ 관련포토갤러리 ◀☞ `그녀의 신화`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최정원, 아시안 아이돌 어워즈 사진 더보기
2013.07.30 I 강민정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외환은행◇승 진<지점장> ▷과천 이화영 ▷수원 이세창 ▷63빌딩 김정훈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연 ▷구미 윤학선 ▷김해 신승욱 ▷남동공단 박종렬 ▷내자동 유용애 ▷ 대전 최용섭 ▷마두역 도숭 ▷마산 김수태 ▷반월공단 김명섭 ▷반월공단 박창호 ▷삼성역 노갑수 ▷서초동 차재영 ▷압구정WM센터 하재준 ▷양정동 강석구 ㅍ영등포 박병휘 ▷영업부 신홍국 ▷오창 조원철 ▷용인 최백규 ▷이천 송흥규 ▷인천국제공항 유승오 ▷전주공단 조우현 ▷창원 조용철 ▷태평로 송수옥 ▷태평로 신언명<수석 PB>▷분당중앙 이종면 <대기업 SRM 지점장> ▷대기업영업2본부 이남진<영업본부 부장>▷경기영업1 고병운 ▷동부영업 고대광 ▷서초영업 김진성<본점팀장> ▷감사부 수석검사역 박찬범 ▷상품개발부 김혁준 ▷신용리스크부 정병현 ▷신용리스크부 조홍근 ▷신탁부 방종석 ▷여신감리부 팀장 겸 수석여신감리역 박천수 ▷여신기획실 수석심사역 이한주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복오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이은배 ▷외환업무부 강신원 ▷자금부 김범래 ▷자금부 이동수 ▷재무지원부 이봉연 ▷준법지원부소속 수석준법관리역 지재근 ▷총무부 전광식 ▷카드마케팅부 김명제 ▷카드신용관리부 곽종규 ▷카드영업추진부 김성주 ▷투자금융부 이화순 ▷IT기획부 수석IT역 이일호 ▷IT정보개발부 수석IT역 송우식<인턴지점장>▷권동혁 ▷김왕섭 ▷박영 ▷송미영 ▷심재훈 ▷이경록 ▷이기원◇전보 <지점장> ▷63빌딩 김창한 ▷강서 권희수 ▷ 개포동 백윤주 ▷건대역 전진한 ▷고잔 김학동 ▷공덕역 송관 ▷광산 김칠섭 ▷광장동 이정주 ▷구로공원 이준영 ▷구리 이충원 ▷구미4공단 류병민 ▷구서동 김수연 ▷구성 장재영 ▷구영 변귀임 ▷구월동 류영호 ▷국제전자센터 박형근 ▷김포 김동술 ▷남가좌동 이재규 ▷남대문 윤종웅 ▷노원동 우병호 ▷녹산공단 임채호 ▷논현남 조영호 ▷논현동 최수석 ▷논현역 조시형 ▷달성 이재희 ▷대구 이무술 ▷대전 이정호 ▷대치역 홍정렬 ▷도산대로 정석한 ▷도안신도시 정구영 ▷동수원 서희석 ▷둔산 홍진균 ▷둔촌동 정대철 ▷마두역 심영섭 ▷마산중앙 박흥민 ▷마산 정강모 ▷마포남 한종원 ▷만촌역 조규화 ▷망우역 최용순 ▷목동1단지 구미란 ▷목동지점 겸 SBS 이상철 ▷미금역 홍경표 ▷미아동 박진태 ▷반포자이 박은주 ▷별내 이경민 ▷병점 김종구 ▷부평역 김윤호 ▷북울산 하정식 ▷삼성엔지니어링 김진규 ▷상도동 김성석 ▷상록수 양영석 ▷서린 임영노 ▷서면 장종남 ▷서울아산병원 임흥택 ▷서초남 이인순 ▷서초중앙 한정덕 ▷성서 문강실 ▷ 센텀시티 박영준 ▷송도신도시 안상권 ▷수내동 방해진 ▷시화공단 유기종 ▷시흥동 성영모 ▷신갈 정상경 ▷신도림역 이성천 ▷신사동 김순천 ▷신설동 최동석 ▷신촌 최용구 ▷안동 박대순 ▷안산 목옥균 ▷압구정WM센터 전철희 ▷양재중앙 김영만 ▷여수 정다훈 ▷역삼동 조성숙 ▷연수 김용기 ▷연희동 서태훈 ▷영업부 남창우 ▷ 오류동 윤창룡 ▷오창 김동현 ▷용인동백 강춘원 ▷우면동 강서형 ▷울산 김수선 ▷월배역 최영두 ▷응암동 이창순 ▷의정부 남일우 ▷이매동 권만석 ▷이수역 황용현 ▷인천논현 김동일 ▷인천 김현철 ▷장안동 이상열 ▷ 죽전 임승복 ▷천안 정기호 ▷춘천 조현욱 ▷충무동 이영철 ▷충무로 박창우 ▷칠곡 김상구 ▷태평로 지정화 ▷ 파주 김동익 ▷평촌지점 구달회 ▷포항남 박정원 ▷포항지점 정익재 ▷한남동 정찬성 ▷한전 임병석 ▷한티역 이동로 ▷화곡역 오정선 ▷휘경동 유승재 ▷미음공단 개설준비위원장 박희갑 ▷강남외환센터 김동원 ▷강남외환센터 조현호 ▷강서 박경성 ▷경주 이한희 ▷광산 고봉인 ▷광주 박복수 ▷구미 신태식 ▷구성 김효중 ▷남대문 배기범 ▷노원동 김동주 ▷논현동 정열태 ▷논현역 박노술 ▷대구 김우환 ▷대치동 박철 ▷동수원 홍기수 ▷둔산 박귀호 ▷방배동 송민철 ▷삼성역 심웅의 ▷서린 김용석 ▷서면 임일홍 ▷ 서소문 김태건 ▷선릉역 임채완 ▷소공동 김철 ▷신천역 김태준 ▷신촌 김순태 ▷안산 김현석 ▷압구정중앙 최문형 ▷야탑역 이석광 ▷야탑역 장재선 ▷양재중앙 김정래 ▷역삼동 곽성민 ▷역삼역 장군 ▷역삼중앙 조항철 ▷영업부 김태성 ▷을지로 김영선 ▷이수역 김정훈 ▷인천 허용도 ▷잠실역 이창운 ▷창원 강병제 ▷천안 박정재 ▷충무로 노광윤 ▷파주 박종희 ▷호계동 양영완< 대기업 SRM 지점장> ▷대기업영업1본부 임현규 ▷대기업영업2본부 박창욱 ▷대기업영업2본부 조진제 ▷대기업영업2본부 한사권 < 영업본부 부장>▷강동영업 정이수 ▷강북영업 조방환 ▷경기영업2 고인학 ▷경인영업 강갑모 ▷서부영업 박종서 ▷중앙영업 유용봉 <본점 부/실장>▷금융기관영업실 이주연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박윤옥 ▷마케팅본부 박기준 ▷상품개발부 조종형 ▷신용리스크부 이태균 ▷여신감리부 김영규 ▷여신관리부 김경구 ▷여신그룹 부장 겸 수석심사역 정상진 ▷외환업무부 강태신 ▷인력개발부 서이덕 ▷인사부 김화식 ▷자금부 기성근 ▷전략영업실 박재홍 ▷카드영업지원실 허용 ▷카드영업추진부 이병웅 ▷카드운영센터 김태홍 ▷e-금융사업부 임희철<본점팀장>▷감사부 수석검사역 류동훈 ▷개인고객부 김선배 ▷개인고객부 변승현 ▷기업고객부 곽희진 ▷여신관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정건희 ▷여신심사부 수석심사역 김낭 ▷여신심사부 팀장 겸 수석심사역 서형민 ▷영업기획부 오연근 ▷영업지원센터 석혜령 ▷재무지원부 김강수 ▷전략영업실 심만택 ▷카드신용관리부 채충기 ▷카드영업추진부 김기영 ▷카드영업추진부 이상은 ▷해외마케팅부 김기형 ▷e-금융사업부 이용식 ▷IT뱅킹개발부 유동욱 ▷ PB마케팅부 김대용<인턴지점장>▷김의건 ▷노충환 ▷안영태 ▷이수연 ▷이종훈<해외지점장>▷런던 정동춘 ▷바레인 김광석 ▷암스테르담 문광찬 ▷KEB NY FINCO 이상용▲한국예탁결제원◇승진<부장>▷IT전략부장 박진석 ◇전보<부장>▷경영전략부장 김수영<팀장>▷리스크관리부 법무팀장 유춘화▲KDB대우증권 ◇신규 선임 <부점장>▷IT지원부 이철희 ▷심사부 이영준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상엽 ▷혁신과제팀 김기현 ▷동경지점 조인직◇전보 <본부장>▷남부지역본부장 최용수 <부서장>▷마케팅부 류희석 ▷IB사업추진부 이종학 ▷미래금융부 류재홍 ▷퇴직연금영업부 허민영 ▷그룹시너지추진부 이상훈 ▷기업금융1부 채병권 ▷기업금융2부 박현주 ▷파생상품영업부 명진훈 ▷선물옵션영업부 이정환 ▲알리안츠생명 ◇이동 <부장> ▷상품운영지원 및 DM 이상용 ▷인사관리 이상윤 ▷노사협력 김완일 ▷인재개발 최현숙 ▲LH(한국토지주택공사)◇인사<부서장>▷감사실장 성기천 ▷경영관리실장 송태호 ▷재무전략실장 윤귀석 ▷홍보실장 최기영 ▷주거복지처장 장옥선 ▷행복주택1처장 박두용 ▷행복주택2처장 유수명 ▷임대공급운영처장 장충모 ▷판매보상사업처장 이일상 ▷택지사업2처장 윤재각 ▷신도시사업2처장 전영근 ▷주택사업1처장 한경렬 ▷주택사업2처장 조성학 ▷주택디자인처장 유희재 ▷주택판매단장 유대진 ▷신사옥건설단장 소병로 ▷산업단지처장 박현영 ▷경제자유구역사업처장 이경민 ▷세종혁신도시처장 한병홍 ▷남북협력처장 남창현 ▷해외사업처장 서국열 ▷토지은행기획처장 고해진 ▷총무고객처장 윤석총 ▷노사협력처장 최종영 ▷법무실장 심종래 ▷조달계약처장 조병일 ▷경영정보처장 김수종 ▷단지기술기준처장 최기선 ▷주택기술기준처장 윤기욱 ▷심사평가처장 김원태 ▷연구지원처장 권석원 ▷서울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이창훈 ▷서울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원명희 ▷서울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권문택 ▷서울지역본부 강남사업단장 구본익 ▷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장 성광식 ▷부산울산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한현구 ▷인천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서동근 ▷인천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노성화 ▷인천지역본부 김포사업단장 김완수 ▷경기지역본부 사업관리처장 추교영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노홍렬 ▷경기지역본부 건설사업처장 신맹돈 ▷경기지역본부 성남재생사업단장 신정근 ▷강원지역본부장 신동철 ▷대전충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추성두 ▷전북지역본부장 박달식 ▷광주전남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신우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전상철 ▷대구경북지역본부 건설사업단장 이상호 ▷경남지역본부장 이명혁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 문윤태 ▷세종특별본부 건설사업1처장 유효열 ▷세종특별본부 건설사업2처장 김종우 ▷위례사업본부장 박수홍 ▷위례사업본부 사업처장 최은수 ▷동탄사업본부 건설사업처장 신승오 ▷하남사업본부장 윤준호 ▷하남사업본부 사업관리처장 김경기 ▷하남사업본부 건설사업처장 이도근 ▷미군기지사업본부 용산사업처장 백운해 ▷미군기지사업본부 미군기지건설사업처장 이준혁 ▷고양사업본부장 정연민 ▷파주사업본부장 노동선 ▷파주사업본부 사업관리단장 이익수 ▷양주사업본부장 김형모 ▲해양수산부 ◇승진 및 전보 ▷정책기획관 이동재 ▷어촌양식정책관 박준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엄기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 최준욱▲한국석유공사◇ 팀장급 전보 ▷ 오일허브사업팀장 한광렬 ▷ 해외석유동향팀장 박보영 ▷회계심사팀장 곽서근 ▷ 법무팀장 박세현 ▷대외협력팀장 조영화 ▷ 주유소운영팀장 강석철 ▷ 계약팀장 이상운 ▷ 개발감사팀장 김익중 ▷프로젝트지원팀장 이의성 ▷융자팀장 구정필 ▷ E&P 동향팀장 연구흠 ▷ 사업개발1팀장 곽원준 ▷ 탐사계획팀장 기세영 ▷ 리그사업팀장 박상준 ▷ 성과관리팀장 임채익 ▷ 지구물리팀장 염종권 ▷ 사업개발2팀장 신길준 ▷ 유류마케팅팀장 송만영 ▷ 유통사업팀장 김교중 ▷ 인프라팀장 이재형 ▷ 해상운영팀장 박정회 ▷ 우즈베키스탄출장소장 심재헌 ▷ 경영조정팀장 김종우▲신영증권◇ 보직(본부장)▷ 리서치센터 이사 한승호
2013.07.29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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