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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74건

'에너지사랑 캠페인' 홍보대사 윤은혜, 어린이재단 감사패 전달
  • '에너지사랑 캠페인' 홍보대사 윤은혜, 어린이재단 감사패 전달
  • ▲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과 배우 윤은혜, 이데일리 김봉국 사장(왼쪽부터)이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윤은혜가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단체인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윤은혜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이데일리 본사에서 열린 내복 전달식에 참석해 어린이재단 김원진 사무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 이데일리 김봉국 사장과 에너지관리공단 이태용 이사장에게도 감사패가 주어졌다.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KEPCO(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1월1일부터 진행해온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내복 입기를 통해 난방에너지를 절감하고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윤은혜는 홍보대사를 맡았다. 11월1일부터 진행돼온 이 캠페인에서는 총 2500벌의 내복을 마련, 이날 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어린이재단은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피학대가정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빈곤세대 등에게 내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혜는 “항상 좋은 일에 참여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이번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도 홍보대사가 됨으로써 많은 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하게 됐다”며 “따뜻한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조금만 낮춘다면 에너지도 절약하고 많은 사람들도 도울 수 있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데일리 스타 나눔 캠페인 홈페이지’(http://elove.edaily.co.kr/nanum)에서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일환인 댓글달기 캠페인이 12월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캠페인에서는 네티즌이 올린 댓글 1건당 500원씩 적립하고 추천메일 한건당 100원씩 적립해 모인 금액을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로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최다 댓글, 최다추천메일, 추첨을 통한 참여자 등 총 10명에게는 윤은혜의 친필사인이 담긴 소장품을 증정한다.
2009.12.16 I 김은구 기자
  • 겨울철, 치킨전문점 창업 할까 말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겨울철 치킨전문점 창업 할까 말까. 정답은 프랜차이즈 창업의 경우는 본사의 치킨 재료에 대한 안정적 공급망이 있는지, 원가에 변동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치킨전문점의 경우는 겨울철 악재가 연속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높다. 먼저, 추운겨울이 되나보니 닭 사육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닭을 키우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따뜻한 온도 유지를 위한 기름비용등이 가격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것. 이에따른 재료 공급이 원할치 않거나 원재료값이 상승할 요인이 발생하게 된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이다. 또한 배달전문점의 특성상, 겨울철에는 집에서의 배달이 늘어날 수 있지만, 그만큼 운영상에 사고위험등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기고 있다. 소녀시대 광고모델로 유명한 굽네치킨(http://www.goobne.co.kr/) 의 경우는 최근 정읍 태인에 자체 양계공장을 설립해 안정적인 치킨공급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년중 똑같은 재료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업이 가능토록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굽네치킨 정읍 태인공장의 경우는 일 4만마리 정도 육가공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 위치한 물류창고를 통해 주5일이상 신선한 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산지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http://www.tiba.co.kr/ ) 의 경우는 원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독특한 배송시스템을 구축, 원할한 닭공급을 하고 있다.또한 전국에 1천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멕시카나치킨(http://mexicana.co.kr )의 경우도, 닭공급 업체인 육가공업체와의 20여년동안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반면, 치킨의 원재료 공급이 어려운 업체의 경우는 사정이 다르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외식가격 특히, 치킨전문점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올 겨울에도 겨울난방비등의 명목으로 닭 재료값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해 상승할것으로 예상된다.치킨 프랜차이즈 한 가맹본부 관계자는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덕분에 다소 배달매출이 상승하긴 했으나 겨울철 원재료 가격 상승이 예상되어 다소 어려움이 발생할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11.10 I 강동완 기자
''윤은혜와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캠페인'' 26일 시작
  • ''윤은혜와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캠페인'' 26일 시작
  • ▲ 윤은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윤은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동참했다. 윤은혜는 이데일리, 이데일리TV가 KEPCO(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0월26일부터 2개월간 진행하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은혜와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내복 착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의 효과를 알리고 소외아동들도 돕는 사회공헌 행사다. KEPCO 관계자는 “겨울철 실내에서 내복을 입으면 3도 이상의 보온효과가 있어 에너지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이데일리 스타 나눔 캠페인 홈페이지’(http://elove.edaily.co.kr/nanum)에서 진행된다. 행사 내용은 내복 입기 캠페인,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에 내복 나눠주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한 에너지절약실천행동, 추천메일, 에너지퀴즈 이벤트 등으로 꾸며졌다. 또 홈페이지 게시판에 네티즌이 올린 댓글 한 건당 500원씩 적립하고 추천메일 한 건당 100원을 추가 적립해 2개월 간 적립된 기금을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로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최다 댓글, 최다추천메일, 추첨을 통한 참여자 등 총 10명에게는 윤은혜의 친필사인이 담긴 소장품을 증정한다.
2009.10.27 I 김은구 기자
이데일리, 윤은혜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개최
  • 이데일리, 윤은혜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개최
  • [이데일리 편집부] 이데일리, 이데일리TV는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10월26일부터 2개월간 윤은혜와 함께하는 에너지사랑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재단 저소득층 아동들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소외아동들을 돕는 사회공헌 행사다. 내복 입기 캠페인, 저소득층 가정 및 소외계층에게 내복 나눠주기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한 에너지절약실천행동, 추천메일, 에너지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댓글 한 건당 500원씩 적립해 추천메일 한 건당 100원을 추가 적립하고 2개월 간 적립된 기금을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로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또한 최다 댓글, 최다추천메일, 추첨을 통한 참여자 등 총 10명에게 윤은혜의 친필사인이 담긴 소장품을 증정한다. 겨울철 실내에서 내복을 입으면 3도 이상의 보온효과가 있어 에너지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다.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은 에너지소비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누진제를 적용하고 있다. KEPCO 전기요금체험관을 통해 우리 가정내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전자제품에 대한 전력소비량과 전기요금을 계산해 볼 수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은혜씨는 “실생활에서 에너지를 아끼는 작은 행동 하나 하나가 모여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윤은혜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09.10.27 I 편집부 기자
이민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홍보대사 위촉
  • 이민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홍보대사 위촉
  • ▲ 이민호[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스타 이민호가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한 저소득층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에 동참한다. 이민호는 에너지관리공단이 종합경제멀티미디어 이데일리, 이데일리TV와 공동 주최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 인식 확산과 소외 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이 캠페인을 7년째 실시 중이다. 매년 7∼8월 2개월 동안 캠페인 참여 가정이나 건물에서 전년 동기 대비 절감한 전력 사용량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적립한 다음 참여자 명의로 소외 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20만 가구의 1개월 치 전기 사용량(5만㎿h)을 절감해 연탄 10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그린에너지패밀리 홈페이지(www.gogef.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 행사홈페이지(http://elove.edaily.co.kr/nanum/)에서 댓글이벤트를 진행, 댓글 한 건당 500원씩 적립해 추천메일 한 건당 100원을 추가 적립하고 2개월 간 적립된 기금을 이데일리가 대표로 저소득층 가정의 난방비로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최다참여와 추첨을 통해 이민호의 친필사인이 담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민호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 캠페인은 하이마트, SK건설, ㈜한양이 후원한다. ▶ 관련기사 ◀☞이민호·김준, 구혜선 전시회 찾아 '의리 과시'☞[포토]이민호-김준-구혜선 '(김)현중, 범이는 어디에?'☞[포토]이민호 '(구)혜선 누나 전시회 응원왔어요'☞[포토]이민호-김준, '오랜만에 이야기꽃'☞[포토]이민호-김준, '구혜선 그림, 멋진 걸~'
2009.07.13 I 김은구 기자
(그린아파트 뜬다)미래주택의 키워드 `그린홈`
  • (그린아파트 뜬다)미래주택의 키워드 `그린홈`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아파트에 그린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nbsp;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고, 전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그린에너지를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가 늘고 있다. 그린에너지는 태양력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을 일컫는 것으로, 2~3년전부터 아파트에 들어왔다. 그린에너지가 상용화되면 가구당 10~30%의 난방비와 전기료를 줄일 수 있어 입주민에게 실질적인&nbsp;혜택이 돌아간다.&nbsp;이데일리는 그린에너지 보급을 앞당기기 위해&nbsp;건설사들의&nbsp;그린에너지 활용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해 본다.[편집자]<!--StartFragment-->아파트 주거 문화에 그린홈(Green Home) 바람이 거세다.&nbsp;그린홈이란 조명, 냉·난방에 소비되는 화석연료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친환경 주택을 말한다. 이를 위해 건설사마다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친환경 자재와 첨단장비 개발·시공에 분주하다.&nbsp;&nbsp;◇ 국내·외 주택시장 새 트랜드&nbsp;`그린홈`&nbsp; &nbsp;그린홈은 일본 독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보급률이 높다.&nbsp;▲ 유럽에서 보편화 돼 있는 패시브 하우스1980년대 말부터 주택에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nbsp;도입한 유럽에서 대표적 에너지 절약형 주택으로 꼽히는 게 `패시브 하우스`다. &nbsp;이 주택은 고단열·고기밀 설계와 폐열을 철저히 회수하는 건설로 바깥 온도가 영하라도 실내온도는 항상 20도를 유지한다. &nbsp;또 모든 에너지를 태양광 집열판을 통해 모아두고 이를 실내외에서 사용하는 전기로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패시브 하우스가 유럽에만 2만가구에 달한다. &nbsp;일본 정부도 세키스이社가 개발한 `탄소 제로 하우스(zero emission house)`를 전국에 보급키로 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주택은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전량 자체 조달하고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신개념 친환경 주거공간이다.&nbsp;국내 건설사들도 이 같은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춰 지열(地熱)에너지, 태양광발전, 우수(雨水)·중수(中水) 처리 시스템 등 대체에너지 기술을 채택한 그린 아파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nbsp;&nbsp;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작년 7월 입주한 대구 달성 래미안 아파트에 지중열을 활용해 온수와 냉·난방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적용했다. 이로 인해 연간 17t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단지전체의 1년 관리비 400만원 정도를 아끼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nbsp;작년 말 착공한 현대건설(000720)의 반포 힐스테이트는 태양광발전, 소형 풍력발전, 지열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주택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이 단지의 경우&nbsp;일조량이 많은 건물 옥상 조형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하루 297kWh(연간 총 10만6920kWh)의 전기를 생산한 뒤 가구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지 전체로&nbsp;연간 3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nbsp;대림산업(000210)은 냉난방에너지가 30% 절감되는 절약형 아파트인 울산유곡 e-편한세상을 지난 4월 분양했다. 대림산업은 내년부터&nbsp;냉난방 에너지 50% 절감 아파트를 선보이고 2012년까지 에코 3리터 하우스(ECO-3L House)를 개발해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제로(0)로 줄일 계획이다.동양건설(005900)산업은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를 적용한 친환경 아파트를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보인다. 이곳에 도입되는 연료전지시스템은 도시가스를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고 난방과 온수를 한꺼번에 공급하는 일체형 시스템이다. 가구당 월 700㎾의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연간 200만원 정도의 에너지 사용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nbsp;&nbsp;&nbsp;&nbsp;▲ `에코 3리터 하우스` 개념도 = ①태양광발전시스템 ②풍력발전시스템 ③지열시스템 ④지중덕트스템 ⑤옥상녹화 ⑥빗물저수조 ⑦자연채광시스템 ⑧슈퍼외단열 ⑨고성능 창호 ⑩환기시스템 ⑪LED조명 ⑫바닥충격음 저감재(대림산업 제공)&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정부 그린홈 100만가구 공급, 분양가상승 부담&nbsp;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을 그린홈 100만가구 공급, 그린에너지 시티를 발표하면서 그린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다. &nbsp;정부가 녹색성장의 핵심 사업으로 꼽고 있는 게 그린홈 100만가구 공급이다. 내년에 3만가구, 2011년 5만가구 등을 공급하고 2018년까지 100만가구의 그린홈을 보급하겠다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nbsp;특히 정부는 2018년까지 공급하기로 계획된 보금자리주택 150만가구 중 75만가구를 그린홈으로 지을 방침이다. &nbsp;지자체들의 그린에너지 도시 개발사업도 줄을 잇고 있다. 그린에너지 도시로는 서울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 들어설 `마곡 R&D시티`(마곡지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2031년까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타운으로 조성된다. &nbsp;에너지 수요의 40% 이상을 수소 연료전지와 하수열,소각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급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세우기로 했다.&nbsp;&nbsp;▲ 정부는 2018년까지 보금자리주택 75만가구를 비롯해 총 100가구의 그린홈 주택을 공급키로 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김이탁 국토해양부 주택공급과 과장은 "녹색성장의 한축인 그린홈 주택 보급을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다"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주택에 대해 높이와 용적률 규제를 대폭 완화하거나 각종 세제지원은 물론 그린홈 건설을 위해 향후 10년간 28조8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bsp;하지만 정부나 업계가 그린홈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예산확보, 소비자 부담가중 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 있다. 태양열 발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하는 주택이나 친환경 신도시 조성에는 많은 비용이 들어가&nbsp;분양가격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nbsp;배상환 대림산업 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완벽한 그린홈을 구현하기 위해선 현재보다 30~40% 정도의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고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nbsp;&nbsp;배 연구원은 "결국 그린홈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되기 위해선 취득·등록세 감면, 에너지 절감에 따른 단계별 용적률 추가 허용 등 보다 세밀한 정부 지원정책이 조기에 시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건설업, 자산주+매각관련주 유망-하나대투☞삼성물산, 영업현금 창출력 탁월..`매수`-굿모닝☞5월 공공공사 수주, 삼성·GS건설 `약진`
2009.06.08 I 윤진섭 기자
  • 롯데마트, 평택에 `친환경 점포` 첫선..전국 64호점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오는 4일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첫 친환경 점포인 `Eco Store` 1호 평택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점포이자, 전국 64호점인 평택점은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로, 매장면적은 약 1만1000㎡(3340여평)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영업매장 및 각종 편의시설로 꾸며지며,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각종 편의시설과 주차장(600여대 수용)이 들어선다. 평택점은 특히, 태양광 발전 시설, 자연 생태 공간 조성, 고효율 설비 등의 친환경 설비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또 6층 옥상 주차장엔 연간 4만5000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아울러 유아휴게실과 매장 내부는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했고, 지하 1층 고객쉼터와 1층 매장입구에는 자연 생태 공간을 구성했다.이밖에 고객화장실과 유아휴게실, 식품매장 등에는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LED 조명과 고효율 형광등을 설치했으며, 무빙워크 창가 조명을 햇빛의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점등되는 자동제어 장치, 공조기의 작동이 온도에 따라 조절되도록 인버터 등도 선보였다.회사 측은 올해 말 예정돼 있는 춘천점을 비롯해 향후 오픈하는 신규점에도 친환경 설비를 도입할 예정이며, 기존 점포도 리뉴얼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롯데마트 관계자는 "태양열 발전 등을 도입한 롯데마트의 첫 친환경 점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신규점에는 지열, 풍력 발전 설비까지 도입해 친환경 점포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백화점·마트, `5월 가정의 달에 웃었다`☞롯데마트, `여름철 에너지 줄여 난방비 지원`☞롯데百·마트, `여름엔 넥타이 풀고 일해요`
2009.06.03 I 유용무 기자
  • 롯데百, `환경경영 5년`..대대적 그린마케팅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백화점이 환경경영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그린 마케팅 행사를 전개한다.3일 롯데쇼핑(023530)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환경을 테마로 한 전단과 쇼핑백, DM을 새로 제작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쇼핑백의 경우 재생지를 사용했으며, 그린컬러에 `함께해요 환경사랑`이라는 문구를 삽입시켰다. 전단은 전면에 `GREEN STORY`라는 테마의 타이틀로 기존 상업용 VISUAL 위주에서 벗어나 `서울숲`을 부각시켜 환경을 우선시했다.DM 역시 시즌성 상품 소개에 그쳤던 과거와는 달리 `Eco Bike Look`, `Eco Fashion Style`, `Eco Beauty Style` 등 친환경 제품 위주의 제품소개로 바꿨다. 롯데백화점은 이와 함께 고객 참여형 환경실천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온라인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인터넷 전단인 `ECO 전단` 클릭 횟수(15·30·50)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또 인터넷 패션지(FLARE)와 영캐주얼 브랜드인 코카롤리가 함께 `LOVE 환경 캠페인` 티셔츠를 제작해 이달 30일까지 판매한 후 수익금의 일정금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본점·미아점·스타시티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대학생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GREEN TOUR 견학단`도 모집한다. 조영제 롯데백화점 마케팅팀장은 "환경에 대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 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004년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을 시작해 지난 5년간 ▲어린이 환경학교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ISO 14001 인증 획득 ▲그린라벨 제도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백화점·마트, `5월 가정의 달에 웃었다`☞롯데마트, `여름철 에너지 줄여 난방비 지원`☞롯데百·마트, `여름엔 넥타이 풀고 일해요`
2009.06.03 I 유용무 기자
  • 백화점·마트, `5월 가정의 달에 웃었다`
  •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 특수와 황금연휴 덕을 톡톡히 보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들 백화점 3사는 기존점 기준 4~8%대의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내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기존점 기준으로 5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점(스타시티점 포함) 기준으로는 약 12.1% 매출이 늘었다. 관련기사☞ 백화점·마트, `4월 매출 괜찮았네` 상품군별로는 명품(25.8%)과 화장품(26.4%)이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아웃도어(24.7%), 스포츠상품(24.5%), 구두(24.4%), 식품(17.2%) 등의 매출이 호조세를 띄었다. 현대백화점(069960)도 5월 누계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4.5% 신장했다. 화장품이 30% 신장하며 매출 신장을 주도했고, 명품(25%)·잡화(12%) 등이 뒤를 받쳤다. 신세계백화점은 3사 중 가장 높은 8.1%의 매출 신장세(잠정)를 나타냈다. 전점(센텀시티 포함) 기준으로는 20.3% 매출이 늘었다. 명품(60%)과 화장품(45%), 델리식품(40%)이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장은 "5월의 경우 각종 기념일로 인해 선물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며 "특히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관련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백화점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형마트 5월 매출도 황금연휴와 무더위 특수가 겹치면서 견실한 실적을 냈다. 신세계(004170) 이마트는 5월 기존점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1% 신장했고, 전점(신규점 포함) 기준 8.6% 증가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매출이 각각 기존점 기준 2.7%와 3.8%, 전점 기준 12.8%와 1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여름철 에너지 줄여 난방비 지원`☞롯데百·마트, `여름엔 넥타이 풀고 일해요`☞백화점, 명품브랜드 29일부터 세일 돌입
2009.06.01 I 유용무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모든 아시아國과 FTA 추진"
  •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다음은 3월9일자 경제신문들의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중산층 살려야 위기 탈출한다-비사업용땅 양도세 대폭완화 추진-1분기 바닥, 2분기 다소 회복..매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10대제조업체 전망-한국, 모든 아시아國과 FTA 추진▲트렌드-美금융위기 주범..부시·클린턴·소비자 順-노점상등 84만명에 4조원 저리 대출-중고교 경제교육 강화..2011년부터 순차 확대▲종합-조선사들 "발주취소만 벌써 20건" 하소연-수입줄어든 중산층 겨울 난방비마저 줄였다-빈곤층 `가난 탈출` 끝이 안보인다-내 소득은 대한민국 몇번째..상위 1% 월 1150만원 넘고▲국제-AIG 구제금융 500억달러 전용 파문-美 경기 바닥 신호는..임시직 고용·근로시간 늘고 주택재고 소진 확인돼야-봉기 50주년 티베트 긴장고조-김용 美다트머스大 총장내정자 비하 물의-獨정부, GM자회사 `오펠` 파산 검토▲금융 재테크-걱정스런 두 얼굴의 `中企 엔화대출`-보험사기 3년새 2배 늘어-기준금리 1%대로 접어드나 -BIS비율 7% 미만 저축銀에 자본확충권고▲기업과 증권-글로벌기업 한국지사는 `불황 무풍지대`-한국이 전자제품 최저가 시장-LG그룹 올해 6000명 신규채용..임원연봉 10~30% 반납-코트라 환차손 500억 이를 듯-금융업종간 영역파괴 "당분간 멈춰"-코스피 불안한 등락 이어갈 듯-코스피 달러기준 올 24% 떨어져..미국·일본과 같은 수준-주식형펀드에 돈 슬금슬금 몰리네▲부동산-도시형 생활주택 대형 건설사도 눈독들이다-공공택지 인기 `뚝`-분당 전세금 한달새 최고 4천만원↑▲사회-컨테이너교실서 꿈키우는 몽골 학생들-돈없는 대학생 배려않는 장학금◇ 서울경제신문▲1면-팔만큼 판 외국인..매도세 꺾이나-국가공단 기업부지 정부매입 추진-`TV주인공 옷 실시간 쇼핑` 연내 상용화..IT 생활혁명 `성큼`-GM 獨자회사 오펠 파산 가능성-"당장은 아니지만 北접촉·대화 원해" 보즈워스 美대북정책 대표▲종합 해설-노점상도 최대 500만원 빌려준다-한국노총 `대졸초임 삭감` 거부 지침-시스코, 국내 IT벤처에 500억 투자-환율 하락폭이 매수세 전환여부 변수될듯-대기업 `잡셰어링` 속속 동참-"추경예산 규모 30兆 넘을수도" 임태희 정책위의장-KDI "국내 생산 급락세 진정될것"-"금융위기는 中 성장모델 전환할 기회" 후진타오-저축은행들 자본확충 `난항`▲금융-은행 "CD발행 급감에…" 수익성 악화-생보社 사업비 차익 3년째 1兆 넘어-외화예금 年수익률 20%선 `대박`-보험사기 적발 3년간 2배 급증▲국제-러 신흥재벌 `올리가르히` 위기-`AIG 구제자금` 전용 파문..美·유럽 20여은행에 500억弗 재분배-英, 로이즈銀 사실상 국유화-"오바마, 줄기세포 연구 재정지원 허용"▲산업-삼성전자·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STT-MRAM`..이달말 공동연구 본격화-해운업 구조조정..`국가적 기여` 고려한다-KT 8년만에 시내전화요금 내릴까 ▲증권-기관 매수 기지개 켜나-경기방어주 "맥못추네"..전기·가스·식품 등 환율상승 등 악재로 하락-유상증자·CB발행 `하루만에 처리` 늘었다-`中 추가부양책` 여부따라 큰 변동성 예상▲사회-`MB 교육정책` 속속 현장적용-신 대법관 오늘부터 조사-참고서값 폭등..학부모 뿔났다▲부동산-고급 주택시장 `소리없는 전쟁`-경매공동투자 과장광고 조심-"미분양 얼마 안된다더니" 일부 건설사 계약현황 사실과 달라◇ 한국경제신문▲1면-"계급투쟁식 운동은 끝나 민노총 대안조직 필요"..4대 노조위원장 긴급 좌담-보잉·BMW·미쓰비시 `바이코리아` 행렬-LG 올 채용 6천명으로 확대..총 고용 작년보다 4천명 늘어-"아시아 모든 나라와 FTA 체결하겠다" 李대통령, 新아시아 외교 표명▲종합 해설-토공노조 집단휴가·시위..靑 "전원징계"-삼성동 한전·코엑스 주변 용적률 확 높여 개발-400만 영세 자영업자 하반기부터 고용보험 가입 허용-적어도..많아야.."2500원만" 구직자·中企 `연봉 동상이몽`-속타는 오바마 "침대밑 돈 꺼내써야 경제산다" 호소-IMF "G20 추가 경기부양 나서라"..세계 각국 금융규제 강화도 촉구-대만, 법인세 25%→20%로 낮춘다-금고 활짝 열라는 黨政..재계 `냉가슴`-`소통`위해 몸낮추고..`슈퍼추경`준비 불면의 나날▲경제 금융-건설·조선 워크아웃 기업 `운명의 1주일`-국민연금 수령액 내달 4.7% 인상-조세심판때 회의자료 미리 볼 수 있다-은행권, 기존 직원 임금도 삭감 추진-은행 수수료 훌쩍 올리고 대출금리는 꿈쩍 안하고 카드서비스 슬쩍 없애고-덩치 키우려다 `BIS 늪`에 빠진 저축은행-産銀 대졸초임 20% 삭감..인턴 200명 채용▲국제-"헝가리·에스토니아 등 5개국 최대 위기"-中 "달라이 라마는 종교인 아닌 정치인"-원자재 투기자금 다시 급증-코카콜라, 中에 3년간 20억弗 투자-"라이벌이 친구로"..다임러·BMW 상호출자▲산업-中 진출 글로벌 기업도 "한국産 사겠다"-신형 `쏘렌토` 오늘부터 사전계약-`KT-KTF 합병` 방통위 인가 20일까지 결론-코린도·키데코의 10년 앞선 `바이오 투자`▲부동산-악재덮친 부동산 시장..`울퉁불퉁 L자형` 2~3년 지속될 듯-아현 재개발 지분값 `반짝 상승`후 하락..거래도 실종▲증권-올 첫 `네마녀의 날`..심술 대신 선물보따리 풀까-개인 `미래에셋 따라하기` 재연조짐-글로벌 쩐(錢)의 전쟁과 `좀비 증시` 논란
2009.03.08 I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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