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8,371건
- (가판분석)7월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정민기자]
◇헤드라인
-서울경제 : 세계증시 유동성랠리 기대..자금, 주식시장으로 급속유턴
-한국경제 : 브라질 중앙은 총재 "포퓰리즘 최대 피해자는 서민"
-매일경제 : 외국인 폭발적 주식매수, 6369억 사들여..주가 708p
-경향신문 : 盧, 확대다자회담 제의 거절당해..미숙한 외교 국제망신
-동아일보 : 野, 새 특검법 법사위 단독처리..비자금 60일동안만 수사
-한국일보 : 한중 북핵·경협 공동성명..5년후 천억불 교역달성 합의
-조선일보 : 민주화운동 세력중 일부선발해 공기업·정부단체 기용"
-한겨레 : 민간인 대거 육로방북 추진..현대·북 의견모아
◇주요기사
-정부, 전국 5개권역별 특화개발..05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전 조간)
-국세청 3.9만명 탈세관리..신용카드 기피 미용실 골프연습장 등(전 조간)
-국세심판원 "1가구 2주택자, 2채 모두 팔때 비싼 주택에 비과세"(전 조간)
-서비스업경기 외환위기 수준..5월 생산 0.8% 감소, 3개월째 마이너스(전 조간)
-금융회사 대출조건 깐깐해져..가계기업 신용위험 환란 후 최고(한경)
-생산자물가 조사대상 물갈이..DVD, 디지털카메라 신규등장(전 조간)
-종합주가 700돌파로 지수연동예금 인기..은행들 추가상품 속속 출시(한경)
-SK글로벌 해외채권단 3차 협상..9일 홍콩서 협상재개(전 조간)
-야, 중기 법인세율 2%인하 추진..근소세도 내달부터 조기감면(서경)
-산자부 "외국인 투자, 호텔 등 숙박업 선호"(한경)
-LG화학 직장내 두 월급 마찰..파업손실 400억 넘어(전 조간)
-네덜란드 통상장관 "화란식 노사모델 채택하려면 타협문화 우선 갖춰야"(매경)
-비정규직 노조출범 일파만파..현대차 울산공장 오늘 설립신고(전 조간)
-금융노조, 은행원정년 63세 요구..노사협상 새 쟁점부상(서경)
-CCC인증 시행닥쳐도 기업 8%만 인증획득..중소기업 대중수출 빨간불(한경)
-한-칠레 FTA 준비안 국회제출(매경)
-1인당 보험료 146만원 사상최대..종신보험 등 고가상품 확대 영향(한경)
-1억 연봉 설계사 60명이 회사차려..케이리치 11일 출범(매경)
-중소할부사 사실상 개점휴업..은행·카드에 사업영역 완전 잠식(서경)
-벤처캐피탈 및 중소벤처 "담보부증권 상환 골머리"(서경)
-정몽구 회장 "북경현대차 글로벌 거점화..2010년 연 55만대 생산"(전 조간)
-PDP-TV 최고 100만원 내려..가전양판업체, 특소세인하 대비 미리 할인(매경)
-삼성전자, 슬로바키아에 가전 공장 준공(전 조간)
-한국 UN 인간개발지수 3계단 후퇴..175개국중 30위(전 조간)
-교육과정평가원, 올 수능 난이도 작년과 비슷..11월5일 실시(전 조간)
-호우리 IOC위원 "김운용위원, 올초 부위원장 지지 호소"(동아)
-강원지역단체장들 "김운용씨 공직 사퇴해야"..국회 유치실패 진상조사(전 조간)
- (증시조망대)뉴욕발 모멘텀..외국인 재가동 주목
- [edaily 한형훈기자] 5일 주식시장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다우지수의 선전으로 뉴욕발 모멘텀에 거는 기대가 달아오르고 있다.
새벽 미국시장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해 7월이래 강력한 저항선이었던 9000선을 뚫어냈다. 호전된 경제지표와 매물벽 돌파, 10개월래 다우지수 최고치 경신 등으로 랠리의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전일 주춤했던 외국인 매수의 재가동 여부가 재차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예탁금의 감소에 따른 개인의 매수여력 부재, 프로그램에 치우친 기관의 소극적 대응 등으로 200일선(638p)과 전고점(650p) 돌파를 주도할 수급주체는 외국인이 유일한 대안이기 때문이다.
한편 선물옵션 만기일의 임박으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매수차익잔고는 여전히 심리적인 불안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전일 장후반 나타났던 프로그램 매물의 경감으로 일방적인 차익청산보다 잦은 유출입에 따른 일시적인 등락에 그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전일(4일) 거래소시장은 힘겨루기 끝에 조정 하루만에 소폭 반등했다. 경계심리로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에 출렁이는 장세가 이어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3.33포인트(0.52%) 오른 640.27로 끝났다.
외국인이 16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8억원, 365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12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46억원 순매수로 총 16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0.78포인트(1.67%) 상승한 47.37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대투 : 수급 요인에 의한 등락 가능성 염두
-굿모닝신한 : 미국시장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흐름
-현대 : 이원화된 시장 대응
-대우 :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대신 : 글로벌 펀드의 분산투자는 중장기 수급안정에 기여
-동양종금 :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주는 논리들이 우세
-한양 : 국내 증시의 추세전환 판단은 언제쯤
-동부 : 등락국면 지속
-브릿지 : 주도업종 변환에 주목해야
-우리 : 휴일 앞두고 소강 국면 지속 전망
-현투 : 수급, 투자심리 호전 예상
-서울 : 반등 연장 가능성과 만기일 부담 동시 감안한 접근이 바람직
-교보 : 일시적 수급변수에 의한 상승속도 조절
-동원 : 에너지 축적중인 금융주
-LG투자 : 연휴 앞둔 관망세 이어질 듯
[뉴욕 증시]`빅 랠리`..다우 9000선 돌파, 나스닥 2%↑
뉴욕 주식시장이 매물벽을 뚫고 다우 지수가 9000선을 상향 돌파하는 `빅 랠리`를 보였다. 나스닥 지수도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S&P500지수도 11개월만의 최고치까지 올랐다.
랠리가 지속될 것인지 의심을 가졌던 투자자들은 호전된 경제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추격 매수에 가담했다. 유로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달러 강세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4일 뉴욕 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심리로 개장초반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서비스 지수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회복됐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16.03포인트(1.30%) 오른 9038.98, S&P500은 14.68포인트(1.51%) 오른 986.24, 나스닥은 31.09포인트(1.93%) 오른 1634.65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미국내 재고 증가로 하락세를 나타냈고, 금값도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국채 수익률은 연준리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달러는 주요 경쟁국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에서는 내일 2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는 인텔이 1.33%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날보다 12.50포인트(3.28%) 오른 394.04를 기록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94%, 어플라이드머트리얼즈가 5.24% 씩 올랐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조선: 1가구 1주택 양도세 검토..김부총리, 내년에 법개정 할 수도 있다
-동아: 1가구 1주택 양도세 이르면 내년부터 부과..경제정책 조정회의
-한겨레: 미, 한.일 MD구축 본격화..주한미군 추가배치 이어 일본도 구매 가닥
-한국: 대형국책사업 표류한다..조정력 상실로 환경 갈등 등 못풀어
-경향: 건보재정 통합 또 혼란우려..2년 유예 법안제출 논란
-매경: "주식투자 더 늘려라" 37%-CEO 30명 재테크 설문조사
-서경: 1가구1주택도 양도세 부과..이르면 2005년 시행
-한경: 소버린, SK(주) 출자전환 저지..글로벌 지원반대
◇주요기사
(소버린, SKG지원 법적대응)
-노조.소액주주도 출자전환 안돼(조선)
-소버린 "SKG지원 법적대응..반대움직임 표면화(한국)
-SK계열사 구조조정 추진..생명-증권 매각추진..소버린, SKG 자구안 반발(동아)
-소버린, SK(주) 출자전환 저지..글로벌 지원반대(한경)
(1가구 1주택 양도세 부과)
-1가구 1주택 양도세 내년부터 부과..법인세율 인하 추진(동아)
-1가구 1주택 양도세 검토..김부총리, 내년에 법개정 할 수 있다(조선)
-1가구 1주택도 양도세 추진..이르면 2006년부터(한겨레)
-삼성 기흥공장 증설 조건부 허용..정부, 비수도권 투자전제(매경)
-GE, 한국산 가전 수입 확대..OEM물량 6억불로(한경)
-KOTRA, 하반기 수출 크게 위축..4-6%증가 그칠 듯(동아)
-북한경제 작년 1.2% 성장..한은 추정(매경, 한경 등)
-SK글로벌 일부 해외채권단, 출자전환 불참..현금회수(매경)
-가구당 빚 2916만원..지난해말 이후 증가세는 꺾여(한겨레)
-이건희 삼성회장 내일 신경영 10주년 회의 주재(매경)
-생보 상장방안 원점서 재검토..금감원장(한경)
-포스트 월드컵 대책 실종..업그레이드 약속 말뿐(동아)
-EU-내일, 미-이달중 금리인하 가능성(매경)
-美 5월 해고자 53% 줄어..30개월만에 최저, 고용시장 회복조짐(매경)
-대기업 출자총액제한 강화..강철규 공정위장..부채비율 100%이하라도 대상(동아)
-전자종이.인공장기.연료전지..10대 미래기술(한국)
-부천 상동 등 88곳, 일반과세지역 전환(동아)
-공정공시 시행뒤 증시 풍문 줄었다(한겨레)
-인위적 부양책 골병만 키워..근본체질개선 소홀(한겨레)
-근로소득세 최고 20만원 경감..내년부터(경향)
-차라리 부동산 투자나 할걸..중소기업들 생산중단 수개월째(동아)
-생보사 보험료 인하 "생색내기"..사업비 올려 인하폭 찔끔(한국)
-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지, 음식점.노래방 설치 못한다(동아)
-창업 올들어 27% 줄어..대구가 가장 심해(매경)
-이기명씨 용인땅 1차 계약자, 부산 섬유업체 강금원씨(한국)
-국방비 GDP3.2%로 대폭 증액..내년 22조 요구(경향)
-북 어선 계속 넘어오면 나포..청와대 관계자 밝혀(조선)
-청와대 새만금 사업 중단 검토(한겨레)
-팔레스타인 독립 착수..부시, 이.팔과 3년만에 정상회담(조선)
-강 법무, 북송금 특검하지 말았어야..대통령에 거부권 요청했었다(동아)
- (가판분석)6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영환기자]
◇헤드라인
-조선: 1가구 1주택 양도세 검토..김부총리, 내년에 법개정 할 수도 있다
-동아: 1가구 1주택 양도세 이르면 내년부터 부과..경제정책 조정회의
-한겨레: 미, 한.일 MD구축 본격화..주한미군 추가배치 이어 일본도 구매 가닥
-한국: 대형국책사업 표류한다..조정력 상실로 환경 갈등 등 못풀어
-경향: 건보재정 통합 또 혼란우려..2년 유예 법안제출 논란
-매경: "주식투자 더 늘려라" 37%-CEO 30명 재테크 설문조사
-서경: 1가구1주택도 양도세 부과..이르면 2005년 시행
-한경: 소버린, SK(주) 출자전환 저지..글로벌 지원반대
◇주요기사
(소버린, SKG지원 법적대응)
-노조.소액주주도 출자전환 안돼(조선)
-소버린 "SKG지원 법적대응..반대움직임 표면화(한국)
-SK계열사 구조조정 추진..생명-증권 매각추진..소버린, SKG 자구안 반발(동아)
-소버린, SK(주) 출자전환 저지..글로벌 지원반대(한경)
(1가구 1주택 양도세 부과)
-1가구 1주택 양도세 내년부터 부과..법인세율 인하 추진(동아)
-1가구 1주택 양도세 검토..김부총리, 내년에 법개정 할 수 있다(조선)
-1가구 1주택도 양도세 추진..이르면 2006년부터(한겨레)
-삼성 기흥공장 증설 조건부 허용..정부, 비수도권 투자전제(매경)
-GE, 한국산 가전 수입 확대..OEM물량 6억불로(한경)
-KOTRA, 하반기 수출 크게 위축..4-6%증가 그칠 듯(동아)
-북한경제 작년 1.2% 성장..한은 추정(매경, 한경 등)
-SK글로벌 일부 해외채권단, 출자전환 불참..현금회수(매경)
-가구당 빚 2916만원..지난해말 이후 증가세는 꺾여(한겨레)
-이건희 삼성회장 내일 신경영 10주년 회의 주재(매경)
-생보 상장방안 원점서 재검토..금감원장(한경)
-포스트 월드컵 대책 실종..업그레이드 약속 말뿐(동아)
-EU-내일, 미-이달중 금리인하 가능성(매경)
-美 5월 해고자 53% 줄어..30개월만에 최저, 고용시장 회복조짐(매경)
-대기업 출자총액제한 강화..강철규 공정위장..부채비율 100%이하라도 대상(동아)
-전자종이.인공장기.연료전지..10대 미래기술(한국)
-부천 상동 등 88곳, 일반과세지역 전환(동아)
-공정공시 시행뒤 증시 풍문 줄었다(한겨레)
-인위적 부양책 골병만 키워..근본체질개선 소홀(한겨레)
-근로소득세 최고 20만원 경감..내년부터(경향)
-차라리 부동산 투자나 할걸..중소기업들 생산중단 수개월째(동아)
-생보사 보험료 인하 "생색내기"..사업비 올려 인하폭 찔끔(한국)
-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지, 음식점.노래방 설치 못한다(동아)
-창업 올들어 27% 줄어..대구가 가장 심해(매경)
-이기명씨 용인땅 1차 계약자, 부산 섬유업체 강금원씨(한국)
-국방비 GDP3.2%로 대폭 증액..내년 22조 요구(경향)
-북 어선 계속 넘어오면 나포..청와대 관계자 밝혀(조선)
-청와대 새만금 사업 중단 검토(한겨레)
-팔레스타인 독립 착수..부시, 이.팔과 3년만에 정상회담(조선)
-강 법무, 북송금 특검하지 말았어야..대통령에 거부권 요청했었다(동아)
- (edaily리포트) `물구나무 세상` 다시 보기
- [edaily 한상복기자] 시중자금이 대거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책당국으로선 난감한 일입니다. 과열을 해소하겠다는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투기를 부채질하는 형국이 빚어지고 있으니 그럴 만도 하지요. 자칫 처방을 잘못 썼다가는 시스템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혼란스러운 양상입니다. 증권부 한상복 기자는 "이럴 때일수록 여유를 갖자"고 말합니다. 세상이 곧잘 물구나무를 서니까, 그 흐름을 면밀하게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 얘기를 들어보시지요.
모임에 갔더니, 표정이 어두운 친구가 있더군요. 신용카드회사에 다니는 동창입니다. 작년에 만났을 때는 환한 얼굴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유는 익히 아실 겁니다. 호기있게 밥값을 계산하던 그 친구가, 이제는 `퇴직 걱정`을 해야 하는 신세로 몰렸습니다. 한참동안 푸념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친구의 어깨가 무겁게 보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친구만의 일도 아닙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했으니까요. 세상은 뜬금없이 물구나무를 섰고, 그럴 때마다 윗목이 아랫목 되고, 아랫목이 윗목이 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학창시절 성적이 우수했던 친구들이 가장 먼저 물구나무선 세상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제가 학교를 졸업할 때, 가장 좋은 직장으로 꼽히던 곳은 종금사나 리스사였습니다. 성적이 좋은 모범생만이 이런 곳에 취업을 할 수 있었죠. 그런 동창들은 높은 연봉을 받았고, 기꺼이 친구들의 `봉`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그렇지만 97년 불어닥친 금융위기 이후 일제히 다른 직장을 찾아야 했습니다.
세상은 그동안 끊임없이 뒤집기를 반복한 것 같습니다. 70년대 최고의 직장으로 꼽히던 은행이 IMF 시절 천덕꾸러기로 물구나무를 섰고, 80년대 수출역군 종합상사는 빈털터리 신세가 된지 오래입니다. 한때 `사윗감 1순위`라던 증권사 직원들도 어려워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서울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주지는 한적한 주택가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골목 안쪽에 호젓한 단독주택이 큰 인기였지요. 알부자들은 주로 이런 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런 골목주택을 선호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차 빼기 바쁘니 말입니다.
저는 서울 변두리에서 태어나 줄곧 그 동네에서 살아왔습니다. 이사는 몇번 다녔습니다만, 동네 토박이라고 자처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변한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상전벽해입니다. 한때 융성했던 상권이 초가집처럼 허물어지고, 황무지 땅에 대형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섭니다.
과거에 부자들이 가장 많이 몰려 살던 곳은 서울 강북지역이었습니다. 성북동이나 한남동, 장충동 같은 곳이 `대한민국 부자 1번지`였지요. 물론 지금도 전통적 부자들은 이런 곳에 많이 삽니다. 그렇지만 밀집도를 기준으로 보면 강남지역에 자리를 내준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에서도 압구정동, 서초동, 청담동에 이어 대치동, 도곡동 일대가 신흥 부자촌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음은 송파지역이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세상의 변화속도가 무섭습니다. 주식시장이 시원치 않은 가운데 부동산 열풍이 거세지만, 이같은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되리라고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아랫목이 순식간에 윗목 되고, 윗목이 아랫목이 되었던 과거를 떠올려 봅시다. 가장 높은 수익률은 황무지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물속에서 헤엄을 치는데 급급하면 강의 흐름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때로는 물 밖으로 나와 강이 흘러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여유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잠시라도 짬을 내어 헤엄쳐온 과정도 살펴보고, 강이 어디로 가게 되는지 따져보는 것은 어떨지요. 세상이 급할수록 여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미리 내다본 큰 성공까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뒤에서 몰려온 거친 물살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정도의 효과는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 (증시조망대)조정의 성격 검증할 때
- [edaily 한형훈기자] 14일 주식시장에선 전일 조정의 성격에 대한 검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 고점과 저점매수의 기회라는 의견이 맞서면서 600선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장대음봉에 대한 기술적 부담을 극복할 지 여부가 지수흐름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조원대의 매수차익잔고, 620~630선에서 확인된 외국인과 개인의 관망분위기, 5일선 이탈, 음봉 출현에 따른 상승갭 반납 등으로 인해 추가 조정에 대한 우려가 만만치 않다. 또 화물연대 파업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는 점도 부담으로 지적됐다.
반면 전일 시장의 급락은 수급 견인의 일시적인 부재 때문이라며 외국인의 시각이 긍정적으로 전환한 데다 60일선의 상승흐름 등을 들어 저가매수로 대응하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일(13일) 거래소시장은 닷새만에 하락했다. 콜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졌지만 선반영됐다는 인식으로 이렇다 할 호재가 되지 못했다. 특히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장후반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16.97포인트(2.69%) 내린 614.07로 끝났다.
외국인이 9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342억원, 8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686억원 순매도, 비차익이 182억원 순매수로 총 50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0.91포인트(2.10%) 하락한 44.05포인트로 마감했다.
[증권사 데일리]
-동원 : 3~4월로 되돌아 가지 않는다
-동부 : 지수보다는 종목
-LG투자 : 기로에 놓인 증시, 매매주체 향방이 관건
-현투 : 중기적 시장대응, 저평가 실적우량주에 관심
-서울 : 추가 조정시 선별적 저가 매수 유효
-브릿지 : 매수차익잔고 부담
-교보 : 고점 확인이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동양종금 : 수급상의 한계로 조정국면 진입
-현대 : 추가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
-한화 : 120일선 회복 여부 주목
-한양 : 한미 정상회담이 국내 증시에 주는 의미
-우리 : 원활한 매물 소화 기대
-대투 : 프로그램 매매에 따른 혼조장세 예상
-굿모닝신한 : 차익실현 우선순위에 관심 가질 시점
-대신 : 기대와 현실 사이의 이격조정
-대우 : 단기적 투자심리 저하에 따른 매수 위축을 감안하되
[뉴욕 증시]일만에 소폭 조정..다우,8700선 밑돌아
뉴욕증시가 조정양상을 보이며 3일만에 하락했다.거래량이 많지 않아 관망의 분위기가 강했지만 이익실현을 위한 차익매물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다우지수는 다시 8700선 아래로 밀렸고 나스닥도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47.48포인트(0.54%)하락한 8679.25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루만에 8700선이 무너졌다.나스닥은 1.72포인트(0.11%)하락한 1539.68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좋지 않았다.개장전 발표된 미국의 3월 무역적자는 435억달러에 달해 지난달보다 무역적자폭이 늘어났으며 예상치도 상회했다.이는 월별 기준으로 사상 두번째 규모다.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로 반전했으며 유가는 사우디 폭탄테러의 영향으로 배럴당 28달러선을 상향돌파하는 등 급등했다.반면 금값은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증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매경: 참여정부 권위가 안 선다..이익집단 정부시험 빈발
-한경: 파업 도미노.."기업도 나라도 다 망한다"
-서경: 화물파업 산업피해 눈덩이..장기화땐 하루 1.9억불 손실
-조선: 물류마비 수도권 확산..의왕기지도 동조파업
-동아: 부산항 파업사태 노-정협상 또 결렬..차주 600여명 전원연행
-한겨레: 파업주동자 7명 체포..부산항 대체인력 투입
-한국: 정부 "先 정상화 後 협상"..화물연대 지도부 검거나서
-경향: 노-정 先정상화 협상결렬..고 총리, "운송방해시 즉각 구속"
◇주요기사
-한은, 콜금리 0.25%p 인하..경기부진땐 추가인하 시사(매경)
-콜금리 0.25%p 인하..국고채금리 사상최저 하락(서경)
-시중은행, 금리인하 잇따라..1억 정기예금이자 월 29.5만원 불과(한경)
-盧,부산항만 마비 보고에 격노.."勞도 글로벌스탠더드 따라야"(매경)
-경제5단체 부회장단 "親勞정책이 파업사태 악화시켜"(전 조간)
-삼성, 투자축소로 급선회..올 경영계획 전면수정, 인력 등 구조조정(한경)
-상의 "기업 20%, 경영권유지 불안"..기업가치 저평가탓(전 조간)
-중기, 자체신용으론 은행대출 못해..신보·기보 보증금액 급증(서경)
-투기지역 최고 51% 양도세..강동·송파 곧 투기지역 지정(전 조간)
-국세청, 충청권투기 600여명 조사..떴다방 12곳 세무점검 돌입(조선)
-단독 정상회담 30분, 미국의 盧 불신.."기대반걱정반"(동아)
-盧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월가 주요인사와 간담(한경)
-盧 "재벌금융지배 억제 지속추진"..워싱턴 도착(서경)
-야, 추경편성 조건부 찬성, 2.3조 이내로..국채발행은 반대(한경)
-추경 편성규모 관심..정부 5조 추진 vs 한나라 2.3조 검토(서경)
-가계수입 24개월 최저..저금리로 금융소득줄고 부동산늘어(전 조간)
-소비심리 여전히 냉랭..7개월째 기준치 100 밑돌아 (전 조간)
-주택담보대출 연체 늘고있다..은행 부실화우려, 대책마련 나서(한경)
-기업 물류비융 미-일 2배..다단계 알선체제 수십년간 개선안돼(동아)
-물류정상화 한계..지입제 등 병폐 개선해야(서경)
-HSBC, SK글로벌 런던현지법인 파산신청 취하(서경)
-카드채 기금 10조 조성추진..정부, 7월이후 만기연장 불허(매경)
-한일 전자업체 "요즘 친해요" LG·히타치, 삼성·산요 시장 공동개척(매경)
-다음 이재웅대표 벤처 최대부호..주식평가액 1679억원(한경)
-벤처캐피털리스트 돌아오다..강택수·민봉식씨 창업·M&A로재기(매경)
-미, 인플레목표제 도입 검토..디플레퇴치 등 겨냥(서경)
-사우디, 외국인거주지에 폭탄테러..50명 이상 사상(전 조간)
-아태 펀드매니저, "금융자본도 한국보다 중국 선호"-PWC
-검찰, 한광옥씨 영장청구..정치권, 사정바람 초긴장(전 조간)
-분당불사 민주신구 막판 세몰이..중도파 30명 선택기로(전 조간)
-대법원 "한총련, 사상변화없으면 이적단체"(전 조간)
- (가판분석)5월14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하정민기자]
◇헤드라인
-매경: 참여정부 권위가 안 선다..이익집단 정부시험 빈발
-한경: 파업 도미노.."기업도 나라도 다 망한다"
-서경: 화물파업 산업피해 눈덩이..장기화땐 하루 1.9억불 손실
-조선: 물류마비 수도권 확산..의왕기지도 동조파업
-동아: 부산항 파업사태 노-정협상 또 결렬..차주 600여명 전원연행
-한겨레: 파업주동자 7명 체포..부산항 대체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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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한은, 콜금리 0.25%p 인하..경기부진땐 추가인하 시사(매경)
-콜금리 0.25%p 인하..국고채금리 사상최저 하락(서경)
-시중은행, 금리인하 잇따라..1억 정기예금이자 월 29.5만원 불과(한경)
-盧,부산항만 마비 보고에 격노.."勞도 글로벌스탠더드 따라야"(매경)
-경제5단체 부회장단 "親勞정책이 파업사태 악화시켜"(전 조간)
-삼성, 투자축소로 급선회..올 경영계획 전면수정, 인력 등 구조조정(한경)
-상의 "기업 20%, 경영권유지 불안"..기업가치 저평가탓(전 조간)
-중기, 자체신용으론 은행대출 못해..신보·기보 보증금액 급증(서경)
-투기지역 최고 51% 양도세..강동·송파 곧 투기지역 지정(전 조간)
-국세청, 충청권투기 600여명 조사..떴다방 12곳 세무점검 돌입(조선)
-단독 정상회담 30분, 미국의 盧 불신.."기대반걱정반"(동아)
-盧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월가 주요인사와 간담(한경)
-盧 "재벌금융지배 억제 지속추진"..워싱턴 도착(서경)
-야, 추경편성 조건부 찬성, 2.3조 이내로..국채발행은 반대(한경)
-추경 편성규모 관심..정부 5조 추진 vs 한나라 2.3조 검토(서경)
-가계수입 24개월 최저..저금리로 금융소득줄고 부동산늘어(전 조간)
-소비심리 여전히 냉랭..7개월째 기준치 100 밑돌아 (전 조간)
-주택담보대출 연체 늘고있다..은행 부실화우려, 대책마련 나서(한경)
-기업 물류비융 미-일 2배..다단계 알선체제 수십년간 개선안돼(동아)
-물류정상화 한계..지입제 등 병폐 개선해야(서경)
-HSBC, SK글로벌 런던현지법인 파산신청 취하(서경)
-카드채 기금 10조 조성추진..정부, 7월이후 만기연장 불허(매경)
-한일 전자업체 "요즘 친해요" LG·히타치, 삼성·산요 시장 공동개척(매경)
-다음 이재웅대표 벤처 최대부호..주식평가액 1679억원(한경)
-벤처캐피털리스트 돌아오다..강택수·민봉식씨 창업·M&A로재기(매경)
-미, 인플레목표제 도입 검토..디플레퇴치 등 겨냥(서경)
-사우디, 외국인거주지에 폭탄테러..50명 이상 사상(전 조간)
-아태 펀드매니저, "금융자본도 한국보다 중국 선호"-PWC
-검찰, 한광옥씨 영장청구..정치권, 사정바람 초긴장(전 조간)
-분당불사 민주신구 막판 세몰이..중도파 30명 선택기로(전 조간)
-대법원 "한총련, 사상변화없으면 이적단체"(전 조간)
- 경기전망 CSI 90..1년반만에 최저-한은
- [edaily 안근모기자] 향후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이 1년 반만에 가장 비관적인 수준으로 악화됐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외식과 여행, 문화 및 의류비 지출을 줄일 계획이나, 고유가 등으로 인해 인플레 기대심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이 전국 30개 도시의 2500개 가구를 조사해 31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개월 뒤의 경기에 대한 전망 지수(CSI)가 90을 기록, 전분기 조사때보다 5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1년 3분기의 71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망 CSI는 지난해 1분기 123을 기록한 뒤 4개 분기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6개월 전과 비교, 현재의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지수도 87로 10포인트 급락했다.
이같은 경기예상에 따라 고용사정 전망 CSI는 전분기보다 10포인트 떨어진 86에 그쳤으며, 생활형편 전망지수(90→85) 및 가계수입 전망지수도(97→88)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가계수입 감소를 예상한 응답자의 50%는 `사업악화`를 주요인으로 꼽았고, `급여감소`를 꼽은 경우도 17%로 많았다.
이에따라 소비자들은 외식비(지수 85)와 여행비(90) 문화비(93) 의류비(95) 순으로 지출을 축소할 방침이나, 교육비(지수 116)와 보건비(109) 등 경직성 비용지출 증가요인이 강해 가계재정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으로 6개월 안에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비중도 6%로 전분기에 비해 1%p 낮아졌다. 부동산 구입 희망가구 가운데 아파트 구매의사 배중은 69%로 15%p 높아진 반면, 상가(8%→6%) 단독주택(17%→11%) 토지(11%→10%) 임야(3%→2%) 등 투자성 상품의 비중이 떨어졌다.
6개월 안에 승용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는 가구의 비중도 1%p 떨어진 5%에 그쳤다.
한편, 경기악화에도 불구하고 물가불안 심리는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개월뒤에 대한 물가전망 CSI는 48로 전분기에 비해 16포인트 급락, 물가상승을 기대하는 응답자 비중이 대폭 확대됐다. 유가가 큰 폭으로 오른데 따른 반응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다만, 금리수준 전망 CSI는 117로 24포인트 급등, 금리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 (가판분석)2월18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정훈기자]
◇헤드라인
-동아: 미, 북핵 강력제재 대책..북 선박·항공기 나포 검토-NYT
-조선: 미, 북 무기수출 봉쇄·조총련 송금차단 등 제재
-경향: 검찰, 4대그룹 본격 내사..재벌2세 변칙증여 상속 혐의
-한국: 미군 재배치 적극 대응..인수위, 새정부 출범즉시 본격협상
-한겨레: 개혁 미흡땐 잠재성장 4.5%선..KDI보고서
-매경: 주가 단숨에 600선 회복
-한경: 주가 26포인트 급등 600선 돌파
-서경: 인터넷산업 올 55조 넘는다..책임중시 새틀 필요
◇주요뉴스
(SK 주식 이면거래 수사)
-SK그룹·계열사3곳 압수수색(조선)
-재벌2세 변칙증여·상속 혐의조사..삼성 이재용·SK 최태원 등(경향)
((KDI 전망 보고서)
-개혁·개방 확대안하면 잠재성장률 4%대 우려(조선)
-개혁 지체땐 1인당 GDP 1000불까지 격차(매경)
-잠재성장률, 잘해야 5.4%(한경)
((대 이라크전쟁)
-미, 이라크공격 밀어부치기 "주춤"(조선)
-"미 테러 경계령은 과장됐다"..뉴스위크(조선)
-미국, 3월 단독전쟁 물밑 검토(매경)
-미국, 테러 경계령 완화 검토(한경)
-한국서 EU에 수출하는 가전제품, 사용후 무료수거 의무화(조선)
-하이닉스·현대건설, 예보서 조사(조선)
-무디스 국내은행 실사, "은행 신용도 아직은 안정적"(조선)
-증권거래소·코스닥·선물거래소, 통합 추진(조선)
-경제부총리, 중도개혁 유력..김종인·정운찬 1·2순위 추천(서경)
-은행, 주택담보비율 다시 높여..국민·우리, 60%로(서경)
-공기업 지분, 나눠 판다..새 정부, 블록세일 추진(매경)
-현대차, 3년내 미국서 생산(매경)
-삼성전자·인피니온, 모바일반도체 공동 개발(매경)
-삼성계열, 스톡옵션 줄인다..임원에 한정(매경)
-금호타이어 1조6000억원 매각..군인공제회 인수(한경)
-무역업체 37% 올 수출환경 악화..무협 조사(한경)
-조흥은행 가치재평가기관, 신한회계법인만 신청(한경)
-통안증권 남발, 이자만 23조원(경향)
-김중배 MBC 사장 사표 제출(조선)
- (가판분석)2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호식기자] ◇헤드라인
-경향: 야, "북송금 특검안 강행"..17일 여야합의 안되면 25·26일 단독처리
-동아: "주한미군 재편 신중해야..한미동맹 50주년 국제정책 포럼
-조선: 현대 대북송금 전후 9000억 신규대출..상당액 북에 추가전달 가능성
-한겨레: 정몽헌 회장,"5억달러 송금했다"
-한국: 대북송금 설문조사.."先 국회증언 後 특검 42%"
-한경: 장관에 조직·예산 운용권..盧,`인사·예산 총량제` 도입검토
-매경: 대도시에 경전철 건설..수도권 광역버스 도입
-서경: 공기업·은행 인사태풍 예고..새정부 대폭 물갈이 나설듯
◇주요뉴스
-중산층이 흔들린다..KDI(매경 등)
-국세청,분양가 많이 올린 100社 특별관리(서경 등)
-기업대출 연체도 늘 조짐(매경)
-저축銀·신협에 첫 조사권 발동..예보 내달 부실점검(매경)
-소비위축여파 車재고 급증(서경)
-국민연금 이달 1000억 투입(서경)
-"내달부터 직불카드 사용시간 온종일 가능"-금감위 활성화 방안(한국)
-盧 취임후 재계총수 면담 나설듯(경향 등)
-국민銀 사외이사중심 경영..8명서 12명으로(매경)
-GM대우 등 경유승용차 2005년 허용 반발.."현대 ·기아만 유리"(한국)
-신원매각 7개사 인수의사(한경)
-KT 유·무선 통합상품 논란(한경)
-정통부, 기간통신 외국인지분 현행유지(한경)
-한·중·일 공개SW 공동육성..7월오사카회의서(한경)
-남중수 KTF 사장, "거래소로 이전 검토"(한국)
-중동진출 국내기업 일부 가족철수 시작(한겨레)
-차 10부제 위반때 과태료 10만원(조선 등)
-로또 1등당첨 5명..1인당 47억(한경)
-북한산 우회 제3노선 산림훼손 되레 6.5배(매경)
-군복무 2개월 단축..여야 4월입법 합의(매경)
-서울 아파트값 두달만에 상승(한경)
-서울 대부분 용적률 200%로 제한(서경)
-건교부, 주택가 자투리땅에 공원조성(동아)
-아스파라긴 함유소주 특허분쟁..대상,진로에 손배소(서경)
-평검사회, 총장후보 복수추천 골자 검찰개혁안 논의(한겨레)
-이성용·김영준 등 대양금고 불법대출 3인방 정관계인사 로비 시인(경향)
-"반값물의" 하프플라자 사이트중단..유혁수 사장 잠적(한겨레)
-국제금융시장 안정되찾아(한경)
-중국 6년만에 첫 무역적자..이라크전 위기로 원유수입 급증탓(조선)
-"북한, 핵발전소 4기 추가로 세운다"..영국 켈레그래프, 북 김재록 에너지국장 인터뷰(동아)
-북, 김정일차남 김정철 후계작업시작..교도통신(한경등)
-전세계 1000만명 반전시위(서경 등)
- 영국, 이라크사찰 연장 수용(한국)
-유엔"전쟁 불가피한 것 아니다"(한경)
-GE, 발전기사업부 매각 나섰다(한경)
-도쿄 WTO각료회의 폐막..농업분야 이견 못좁혀(매경)
-아시아 채권시장 만든다..日태국 합의(매경)
-美 작년 개인파산 사상최고..153만건(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