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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단신)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 外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16일 오후2시 문정동 본사에서 BBQ참숯바베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고온의 숯가마에서 구워 낸 참나무 숯만을 사용해 기름이 쏙 빠진 바비큐치킨 전문점 BBQ참숯바베큐는 편안하고 자연중심적인 인테리어와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한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베큐치킨, 순살통바베큐 등 바비큐치킨 외에도 폭립바베큐, 양갈비바베큐 등 다양한 바비큐메뉴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66m² 기준으로 7000만원 정도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소자본 창업 시장 트렌드 분석과 올바른 입지 선정에 대한 강의, 그리고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1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문의 : 080-253-0055, 02-3402-0055] 커브스, 직장인 위한 야간 사업설명회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가 오는 17일, 24일, 31일 양재동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커브스의 특징은 대형 피트니스와 달리 115㎡ 정도(약 35평)의 공간만 있으면 문을 열 수 있다는 것. 또한 대부분 프랜차이즈가 임대료가 높은 1층에 있는데 반해 커브스는 2층 이상의 입점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커브스 브랜드 설명, 순환운동 체험, 입지 선정, 그리고 전문 창업 컨설턴트에 의한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예약제로 진행되며 신청은 커브스 홈페이지(www.curves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다. 크린토피아 `새봄맞이 세탁할인 이벤트` 세탁전문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www.cleantopia.com)가 새봄을 맞아 겨울옷을 정리하는 시기에 맞춰 9~16일까지 다운점퍼, 패딩, 코트, 스웨터 세탁을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운점퍼, 코트, 니트 등 겨울옷은 부피가 크고 손질이 까다로워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보관 전 한꺼번에 세탁을 하려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겨울옷을 보관하기 전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보관 중 곰팡이가 생기는 등 아끼는 옷을 망칠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서정범 크린토피아 마케팅팀 부장은 “봄맞이 준비로 분주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깔끔하게 옷장을 정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우리 아이 간식으로 뭘 먹일까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학부모들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아이들의 간식이다. 맛이 있으면서도 안심하고 영양균형까지 맞춰줄 수 있는 제품이라면 금상첨화. 외식·식품업체들에서는 위생과 영양균형까지 고려한 먹을거리를 판매해 엄마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있다. BHC치킨은 일반 기름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우수하며 비만의 원인인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치킨의 고소한 맛뿐 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메뉴개발로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그 중 `콜팝치킨`은 컵 하나에 음료와 스낵을 동시에 담아 휴대하기 쉽게 만들어져 하교길 어린이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팝콘 크기 정도의 순살치킨을 컵 한 개에 담아 콜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BHC의 효자 메뉴다.이 제품은 BHC가 개발해 상표 등록이 돼 있는 특허 상품으로 지난 몇 년간 학교 단체 주문 1위 품목으로 선정되며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치킨과 콜라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간편성과 2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 닭가슴살로 만들어져 아이들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이라는 점이 어린이나 학부모들에게 크게 어필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시리얼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다. 켈로그 `콘 푸로스트 빅팝`은 달지 않으면서도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가지고 있어 그 맛을 더해준다. 또 옥수수, 밀, 귀리 등의 곡물 및 칼슘이 함유되고 단백질이 풍부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한 제품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록모양에 구멍이 나 있어 재미있게 먹을 수 있으며 우유와 곁들여 먹어도 쉽게 눅눅해지지 않아 더욱 좋다.상하치즈 `뼈로가는 칼슘치즈`는 치즈 두 장으로 일일 칼슘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체내 흡수율이 좋은 우유칼슘을 470㎎ 함유하고 있는 동시에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뼈에 영양을 주는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풍부하다.DHA 함량을 최대한 높여 어린이에게 더 초점을 맞춘 우유도 있다. 동원F&B가 출시한 `소와나무 브레인 밀크`는 천연DHA 성분을 우유 100㎖당 10㎎씩 넣었다. 이는 국내 제품 중 함유량이 최대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적합하다.허준본가의 `떠먹는 홍삼푸딩`은 국내산 6년근 홍삼(홍삼사포닌 70㎎ 이상)과 벌꿀, 대추엑기스, 감초추출물, 쌍화농축분말 등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벌꿀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내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푸딩 타입이라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초록마을에서 판매하는 무농약누룽지 스낵은 무농약 쌀로 만든 담백한 과자제품이다. 국내산 무농약백미(70%)에 무농약 현미와 천연감미료 등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담백하고 고소하다. 한 입에 들어가는 동그란 모양으로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해, 아이들에게 좋은 간식거리가 되고 있다.닥터유의 `통멸치 라이스칩`은 100% 이천쌀과 남해안 통멸치를 넣고 오븐에 구워 과자를 통해 멸치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또한 계란과 우유, 땅콩, 대두 등의 알러지 유발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소화 및 정장에 좋은 식이섬유, 두뇌 발달에 좋은 DHA, EPA, 콜린 등의 성분도 추가했다. 대상 청정원 `리올`은 엄마와 아이가 간편하게 호떡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웰빙 프리믹스 제품이다. 친환경 무농약 재배로 인증 받은 우리쌀과 우리밀을 재료로 썼다.
- [엔터株 재조명]①IHQ, 5년 적자행진 마침표..M&A로 `비상`
-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올해는 무조건 흑자부터 낼겁니다" 최근 5년간 내리 영업손실·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IHQ(003560)(아이에이치큐)가 기나긴 적자의 터널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업을 강화해 기반을 다지고 마케팅 자문과 해외진출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영전략이 모두 적자 탈피에 맞춰져 있는 셈이다. 아울러 지분교환 등 비용부담을 줄인 인수합병(M&A)를 통한 규모의 확대도 고심중이다. ▲ 최영석 IHQ 부사장최영석 IHQ부사장은 23일 "매니지먼트 비즈니스·콘텐츠 제작과 같은 엔터테인먼트사의 기본 사업부문부터 강화하려 한다"며 "스타마케팅을 포함, 마케팅 컨설팅에 특화된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해외진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HQ에 따르면, SKT가 대주주 자리를 꿰찼던 최근 4년여간 회사의 근본이 되는 연예인의 이탈이 많았다. 그만큼 전력에 누수가 생긴 것. 드라마를 비롯한 제작사업도 휴업상태나 다름없었다. 그러다보니 작년 한 해 제작부문에서는 매출로 잡힐만한 사업이 아예 없었다. 매니지먼트와 디지털 콘텐츠부문에서 각각 200억원, 18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그쳤다. 게다가 SKT 임원·실무진의 몸값으로만 매년 15억원 상당의 비용을 지출, 수익성은 더 나빠졌다. 하지만 작년말 정훈탁 대표가 SKT로부터 대주주 지분을 되사오면서 침체된 IHQ가 원래의 명성을 되찾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매니지먼트 부문의 비용구조를 개선시켜 매출로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신인 기용 비중을 높여 계약금을 줄일 예정이다. 아울러 계약금에 활동비까지 회사가 떠안아 매출원가가 상승하는 관행도 활동비를 계약금에 포함시킴으로써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작년에 인수한 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자금을 집행한 영화·드라마에 소속 연예인을 기용, 연예인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금전적 손실을 보상하겠다는 복안을 마련했다.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대비해 이들에 공급할 콘텐츠 제작사업에도 다시 손을 대기로 했다. 이미 SBS에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공급키로 했고, 연내 `사계`, `하모니` 등 드라마·예능프로그램도 공급한다. 최 부사장은 "매니지먼트와 제작사업을 통해 연내 각각 210억원,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올해 총 매출은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한 6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드라마제작에 들어가는 자금은 자회사인 `씨유(CU)미디어` 매각을 통해 마련할 예정이다. 드라맥스, 코미디TV 등을 보유한 CU미디어의 매각가만 300억원을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IHQ는 이렇게 유입된 현금을 제작비로 투입해 매출증대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IHQ는 종합편성을 앞두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중소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사의 인수합병, 지분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비상장사인 소규모 제작사들과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소요없이 제작과 관련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IHQ는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연예인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라는 `스타마케팅(컨설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 IHQ 소속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덧입혀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공을 거둔 만큼 비슷한 형태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이겠다는 것이다. IHQ는 매년 카페베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1~3%를 받고 있다. 최 부사장은 "게임과 신용카드 업체 등에도 카페베네와 비슷한 형태의 컨설팅업무를 주선하려고 한다"며 "여기에 소속 연예인이 제작, 매매하는 브랜드사업을 소속사가 관리해주는 `개인브랜딩`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M와 키이스트 등 해외시장을 선점한 엔터사들의 사업구조도 적극 도입하기로 하는 등 경쟁사의 벤치마킹에도 열심이다. 일본과 중국 등 신규시장에 소속 연예인을 진출시켜 콘서트, 상품개발(MD) 사업 등을 벌임으로써 신규 매출을 일으키겠다는 것. 이를 위해 IHQ는 미국·중국 등지에서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 주요주주로 확보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시장에 진출을 꿈꾸는 미국 미디어업체가 일종의 디딤돌로 IHQ를 활용하게 만들겠다는 구상도 포함돼 있다. 최 부사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나섬으로써 주주들에게 투명하고 믿을만한 엔터사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려 한다"며 "향후 공시 등을 통해서도 정확한 회사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프로에게도 이런 일이.." 역대 최악의 샷은
- ▲ 김인경(사진=LPGA 홈페이지)[이데일리 윤석민 기자] 김인경(23, 하나금융)은 20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 6477야드)에서 열린 2011 LPGA 시즌 개막전 `혼다LPGA 타일랜드` 4라운드 17번홀(파4)에서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하며 하루 종일 낚은 버디 5개를 한 방에 허공으로 날렸다. 퀸튜플 보기는 규정 타수보다 5타를 더 친 것. 김인경은 대회가 끝난 후 "17번홀에서 파 세이브를 하려는 욕심이 이 같은 결과를 낳았다"며 망연자실해 했다. 지켜보는 이들도 안타까운 한숨이 절로 나왔던 이 플레이에 가장 실망했던 사람은 바로 김인경 자신이었을 터.. "선수들도 역시 사람이구나" 하게 만드는 웃지 못할 장면들을 모아 봤다. ◇ 한 홀에서 6번 OB내고 17타 기록한 김창민 국가대표 출신으로 투어프로경력 11년차의 베테랑이었던 김창민(당시 37세, 삼화저축은행)은 제주도 제피로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2007년 한국프로골프투어 시즌 개막전인 토마토저축은행오픈 2라운드 5번홀(파4, 383m)에서 OB만 여섯번을 내고 무려 17타만에 홀 아웃한 진기록을 수립했다. 5번홀은 주로 바람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부는 홀. 오후들어 바람이 심해졌고 티샷을 준비하던 김창민은 바람을 의식해 일부러 왼쪽으로 티샷을 날렸지만 드로우가 걸리며 OB. 바람이 잠잠한가 싶어 페어웨이 중앙을 겨냥하면 바람을 타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며 OB. 이렇게 드라이버 티샷만 네번 OB를 낸 김창민은 다섯번 째 티샷(9타째)을 아이언으로 했지만 볼은 공교롭게 왼편 카트도로를 맞고 또 다시 OB구역으로 사라졌고 여섯번 째 친 아이언 티샷(11타째)은 얄궂게 또 슬라이스 바람에 실려 오른쪽 OB가 됐다. 김창민은 일곱번 째 아이언 티샷(13타째) 만에 겨우 페어웨이에 볼을 올렸으나 다음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결국 15온 2퍼트(17타)라는 무지막지한 스코어를 기록하고 말았다. 프로바둑기사인 고 김수영씨의 아들이자 탤런트 이경심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김창민은 이날 "무엇엔가 홀린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는 `기권`해 버렸다. ◇ `상금왕` 김대현, 한 홀에서 12타 `악!~` 태풍 곤파스가 몰아쳤던 지난 여름 당시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던 김대현(23, 하이트)이 한 홀에서 12타를 치는 악몽을 경험했다. 솔모로 골프장(파71, 6771야드)에서 열린 메리츠 솔모로 오픈 대회 첫날, 6번홀(파5, 526야드). 5번홀까지 버디만 2개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타던 김대현은 티샷이 흔들리며 OB를 냈다. 홀까지 200야드 남짓한 지점에서 OB를 만회하기 위해 4번 아이언으로 날린 샷이 그린을 넘어가는 `홈런샷`이 되며 두번째 OB를 냈고 이후 두번이나 더 OB를 기록하고 11번 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렸다. 다행히 퍼팅은 1번으로 끝내 12타 만에 홀 아웃했다. 당시 대회 관계자는 "이곳은 코스가 어려워 OB가 많이 나는 골프장이다. 지난해도 한 홀에서 10타 이상 친 선수가 4명이나 나왔다"고 설명했다. ◇ `필드의 악동` 존 댈리도 한 홀에서 14타 해외에서는 존 댈리가 지난 2000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한 제100회 US오픈에서 한 홀에 14타를 치는 사고를 냈다. 1라운드 마지막 18번홀(파5) 상황. 짙은 안개로 앞이 안보이는 가운데 특유의 힘이 실린 장타가 오른쪽 숲 속으로 빨려 들어가며 첫 번째 OB를 낸 댈리는 세컨샷(3타)은 페어웨이 왼쪽을 겨냥해 풀 스윙을 했지만 카멜 만의 깊은 바닷 속으로 빠졌고 세번째 샷(5타 째) 역시 바다로 풍덩했다. 욕심없이 친 네번째 샷(7타 째)이 겨우 페어웨이에 올라 왔지만 운 나쁘게도 페어웨이 한 가운데 있는 나무 밑둥 뒤에 숨었고 간신히 레이업 한 볼이 깃대 115야드 지점에 떨어져 아홉 타 만에 어프로치 샷을 하게 됐다. 이 어프로치 샷 마저 헤저드에 빠뜨려 1벌타를 받고 규정에 의해 드롭한 지점은 벙커. 댈리는 두번 만에 이 벙커를 탈출했고 12타 만에 온그린에 성공, 2 퍼팅으로 천신만고 끝에 지옥같았던 18번 홀을 탈출했다. ◇ 미PGA투어 레이 에인슬리 `최다 타수 종결자`..19타 레이 에인슬리는 1938년에 US오픈이 열린 콜로라도주 잉글우드의 체리힐스 골프장 16번홀(파4)에서 무려 19타를 치는 기록으로 한 홀 최다 타수 종결자로 남았다. 크릭(개울)에 빠진 공을 1벌타를 받고 드롭하지 않고 이 볼을 쳐서 꺼내려 무모한 시도를 했던 에인슬리는 마른 땅으로 볼을 꺼내기까지 17번 샷을 해야 했다. 이어진 단 한번의 어프로치 샷과 1퍼팅으로 마무리 해 얻은 결과는 19타. 에인슬리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지만 한 홀에 19타라는 불명예 기록을 갖게 됐다.
- 주요기관 보도계획(2.21~2.25)
-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21일(월)▲기획재정부-12:00 '11~'15 국가재정운용계획 작업반 회의 개최-12:00‘복지정책 조준의 개념과 필요성’-12:00 정책연구시리즈 발간-12:00 사업체 생멸현황 분석-12:00 관세법 시행령․규칙, 관세사법 시행령 규칙 개정▲지식경제부-06:00 SW기업 미래, 현장서 찾는다!-11:00 농어촌지역 산업화 위해 농식품부․지경부 손 잡는다-11:00 주택용 전기요금 시간대별로 달라진다-11:00 '신뢰성상생협력사업’ 수출 효자사업으로▲공정거래위원회-12:00 불법 다단계판매 관련 대학생 피해 사례 및 피해예방요령▲한국은행-12:00 한국은행 조직개편-12:00 2010년 4/4분기중 가계신용-12:00 김중수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후 귀국◇22일(화)▲기획재정부-09:30 제8회 전국고교생 경제한마당 시상식 개최-16:00 국고채 수급조절 수단 개선방안 시행▲지식경제부-11:00 규제개혁으로 일자리창출․미래성장동력 견인-11:00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11:00 내달 1일부터 지역난방요금 1% 인하▲농림수산식품부-11:00 2011년 나무심기 기본계획 및 희망의 숲 조성계획▲한국은행-16:00 2011년 제1차(1.6일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23일(수)▲기획재정부-09:00 제4차 경제정책조정회의-12:00 2010년 연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12:00 2010년 12월 인구동향-12:00 2011년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14:00‘10년도 해외직접투자 동향▲지식경제부-06:00 최중경 장관, 과학기술 연구현장 방문-09:00 동반성장委 동반성장지수안 확정 발표-11:00 지경부, 초등학생 직원 자녀 초청▲농림수산식품부-06:00 2010년도 해외어장 자원조사 사업성과-11:00 농식품부, 2020년까지 세계 3대 관상어 수출 국가로 진입하기 위한 육성 정책 추진-11:00 국가어항 기능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공정거래위원회-06:00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제한적 조례·규칙 개선-12:00 공정위, 업계의 목소리 상시 경청을 위한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금융위원회-14:00 제4차 증선위 개최결과▲한국은행-06:00 2010년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금융협의회 개최 결과-12:00 김중수 한은 총재, SEACEN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24일(목)▲기획재정부-12:00 2011 FTA박람회 개최-12:00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12:00 2010년 4/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분석-13:00 윤증현의 알파, 베타, 오메가 경제이론 - 글로벌코리아 2011 오찬▲지식경제부-06:00 일본산 스테인리스스틸 후판 반덤핑조사 최종판정-06:00 조선업계 CEO 간담회-11:00 플랜트업계, 기자재업계와 손 잡는다-11:00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공기업이 앞장선다-11:00 효율적인 해외IR 위해 투자유치 유관기관 힘모아▲농림수산식품부-06:00 원산지 허위표시 동향과 향후 관리방안-11:00 학교급식 우수농수산물 공급확대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 선정-11:00 농림수산식품 R&D 외연확대를 위한 총괄체계 강화▲공정거래위원회-12:00 45개 금융투자상품 약관 시정요청▲한국은행-06:00 2011년 2월 소비자동향지수(CSI)◇25일(금)▲기획재정부-11:30 물가안정 대책회의 개최-12:00 2010년 연간 및 4/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16:00 국고채전문딜러제도 개편 추진-17:30 공공기관 통합공시 기준 개정▲지식경제부-06:00 자동차업계 간담회▲농림수산식품부-06:00 현장중심의 가축방역‧위생‧검역사업 적극 추진▲한국은행-06:00 최근의 지방경제동향-06:00 2010년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06:00 2011년 1월중 국제수지-12:00 2011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 평균금리
- 고객들과 십시일반으로 이웃사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서비스 프랜차이즈업체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시도 때도 없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면 연말 등 특정한 때에 맞춰 `생색내기`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연중 아무 때나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체질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외식·서비스 프랜차이즈업체들 역시 예외가 아니다. 많은 고객들을 접하는 업종인 만큼 대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하고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쉽기 때문에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신미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에게 산하 아동센터 동절기 난방비 지원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 스타벅스 소공동점에서 신미혜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사무총장에게 산하 아동센터 동절기 난방비 지원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올 1월28일 진행된 설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경기도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인천 예꿈지역아동센터, 보아스지역아동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충북 가경지역아동센터, 충남 솔로몬지역아동센터, 꿈터지역아동센터, 경남 느티나무지역아동센터, 전북 늘푸른지역아동센터, 햇빛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6개 지역 아동센터 10곳의 한달간 난방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2010년 12월2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과 푸드뱅크 식품 후원 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32개 지정 지역아동센터에 올 1월31일까지 스콘, 머핀 등 판매 가능한 9종의 빵 3만1830개를 전달했다. 또한 2010년 9월 직원 대상 추석 바자회를 진행해 296만8000원의 수익금 전액을 아동센터 태풍 피해 시설 보수 지원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여성 피트니스 클럽 커브스코리아(www.curveskorea.co.kr)는 2월 한 달 동안 `커브스 푸드드라이브`(Curves Food Drive) 캠페인을 진행한다. 푸드드라이브란 커브스 신규가입회원이 정해진 규격봉투 안에 장기 보관이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을 모아 가지고 오면 가입비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이다. 이렇게 모인 음식물은 커브스 가맹점이 위치한 각 지역 푸드뱅크로 보내져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커브스코리아는 창사 이후 꾸준히 푸드드라이브 캠페인을 개최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 세븐스 웨이브커피가 고객들의 적립 포인트를 모아 강남보육원 아이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작은 파티를 열어줬다.커브스 푸드드라이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매년 전세계 84개국 커브스가 동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착한 기부행사다. 지난해 푸드드라이브 행사를 통해 가입비 면제를 받고 커브스에 가입한 회원은 1200여명이었으며, 아무런 혜택을 받지 않고 참여한 기존 회원도 1500여명에 달했다. 세븐스 웨이브 커피는 블루카드 멤버쉽 고객들이 지난해 차곡차곡 모은 적립 포인트를 가지고 지난 1월27일 강남 보육원에서 작은 파티를 열었다. 이번 `Love is 7th wave` 캠페인(부제 : Save for Children)에는 총 1791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37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기부금은 아이들을 지켜 줄 주유권을 비롯해 다양한 생필품으로 전달됐다.
- [새로 나왔어요]LG생건 `큐레어 수딩 내추럴` 외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LG생활건강은 알로에, 진저, 화이트티 등 천연 성분과 항비듬 성분강화로 두피를 건강하고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비듬 케어 샴푸 `큐레어 수딩 내추럴` 3종을 출시했다. `큐레어 수딩 내추럴 수분 듬뿍 알로에 베라 샴푸`는 피부 진정과 보습 효능이 우수한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준다. `큐레어 수딩 내추럴 찰랑찰랑 화이트티 컨디셔너`는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화이트티 성분을 함유해 모발을 부드럽게 보호하고, 무실리콘 처방으로 사용감이 깔끔하다. `큐레어 수딩 내추럴 쿨한 진저 샴푸`는 멘솔 성분이 두피에 상쾌한 쿨링 효과를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 1만700원. ◇네이처 리퍼블릭은 인삼 줄기세포 배양액과 경옥고 성분을 함유된 한방 고영양 라인 `설리애`를 출시했다. `설리애`는 인삼의 성장 근원이자 재생의 핵심이 되는 인삼 줄기세포 배양액이 들어 있어 피부 활성화를 촉진해 재생 능력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과 함께 항산화 성분인 사포닌이 노폐물과 독소를 중화시키고 혈행을 도와 피부 노화를 관리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설리애`라인은 수액, 유액, 에센스 부스터, 진액, 크림, 아이크림의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7900원~1만9900원. ◇미샤화장품은 미세하게 진동해 속눈썹을 힘있게 올려주고 볼륨을 풍성하게 살려주는 `시그너처 바이브레이팅 마스카라`를 새롭게 선보였다. 진동 마스카라는 버튼을 누르면 브러쉬에 진동이 가해져, 힘을 주어 바르거나 별도의 지그재그 동작 없이 속눈썹 아래에 가볍게 대고 있는 것만으로도 전문가처럼 능숙하게 풍성한 속눈썹 메이크업을 연출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단계 조절이 가능한 파워 진동 모터 시스템으로 제작해 더욱 파워풀한 컬링과 볼륨을 연출해준다. 가격 8.5g, 2만5800원. ◇키엘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밝히는 수분 화이트닝 크림 `얼티밋 화이트 엑티베이티드 화이트닝 크림`을 출시했다. 3가지 멀티 비타민의 강력한 화이트닝의 효과와 키엘의 40년 보습 노하우를 모두 담은 24시간 촉촉한 수분 화이트닝 크림이다. 이 제품은 3가지 멀티 비타민이 피부 표면의 잡티는 물론 피부 속보이지 않는 잡티까지 관리해 준다. 비타민 C와 비타민 B3, B7, E등의 성분이 피부 속 색소의 과다 생성을 막고 색소 침착을 억제시키며, 플럼, 벚꽃나무 잎 등 식물성 화이트닝 추출물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 수분 공급 및 트러블까지 완화시켜 피부 속까지 환하게 밝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용 방법은 매일 아침과 저녁, 에센스 사용 후 얼굴과 목에 골고루 펴바르면 된다. 가격은 6만5000원(50ml).
- [4일 TV가이드]KBS2 `심형래쇼`, SBS `동안선발대회`
- ▲ 로만 폴란스키 감독◇'유령작가' KBS 1TV 밤 12시25분 `악마의 씨`·`피아니스트` 등을 연출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유령작가`가 설을 맞아 안방극장에도 소개된다. 지난해 6월 개봉된 `유령작가`는 전 영국 총리 아담 랭(피어스 브로스넌 분)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주인공 유령작가(이완 맥그리거 분)가 미국의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고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다. 이완 맥그리거와 전 영국 총리를 열연한 피어스 브로스넌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백미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은 이 영화로 지난해 제60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은곰상)을 받기도 했다. ▲ `영도다리를 건너다`◇ `영도다리를 건너다` KBS 2TV 오전 9시50분 연기파 배우 정진영이 설 연휴를 맞아 드라마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KBS 설 특집극 `영도다리를 건너다`를 통해서다. 이 드라마는 봉래산 할매가 섬을 떠나는 사람들을 망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 영도를 무대로 거친 뱃사람 백익덕(정진영 분)과 그의 딸 설의 이야기를 담았다. 황민아 작가의 2008년 KBS 극본공모 최우수상 당선작이기도 하다. ▲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 KBS 2TV 오후 7시25분 DJ DOC 멤버 이하늘이 야구에 이어 마라톤에 도전한다. KBS가 설 특집으로 준비한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에 최고령자로 출전한 것.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는 마라톤과 복불복이 결합한 경기다. 4.2km 초 단축 마라톤 코스에는 10여 군데에 복불복 코너가 마련돼 있다. 이 복불복을 모두 통과해야만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비스트, 티아라, 포미닛,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씨스타, 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과 SG워너비, 채연 등 가수, KBS 개그맨과 아나운서 그리고 배우 등 100여 명의 연예인이 참가해 우승자를 가린다. ▲ `심형래쇼`◇ `심형래쇼` KBS 2TV 오후 11시5분 `영구`가 TV로 돌아온다. 심형래가 오랜만에 예능인으로 복귀해 안방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맨들과 심형래가 호흡을 맞춰, `변방의 북소리` `동궁마마는 못말려` `내일은 챔피언` `동물의 왕국` `영구야 영구야` 등 추억의 코미디를 선사한다. ▲ `킹콩을 들다`◇`킹콩을 들다` MBC 오전 10시40분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시골여중 역도부 코치로 내려온 이지봉(이범수 분). 이지봉은 개성도 외모도 제각각이지만 끈기와 힘만은 세계 최강인 순수한 시골 소녀들의 열정에 감동해 합숙소를 만들고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맨땅에서 대나무 봉으로 시작한 소녀들은 이지봉의 노력에 힘입어 어느새 역기 하나쯤은 가뿐히 들어 올리는 역도선수로 커나가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 MBC 오후 6시10분 2011년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동해 70, 80년대 추억의 명곡들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하는 무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미쓰에이, 애프터스쿨, 티아라, FT아일랜드, 에프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또 1980년대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명MC 이덕화가 20년 만에 다시 진행자로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 `7급 공무원`◇`7급 공무원` MBC 밤 12시15분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김하늘 분).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남자친구 재준(강지환 분)에게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이별을 통보받는다. 수지와 헤어진 후 러시아로 유학을 떠났던 재준은 국가정보원 해외 파트 소속 요원으로 돌아오고…. 서로의 신분을 감추는 국가정보원 커플의 아슬아슬한 사랑이 다시 시작된다. ▲ `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 SBS 오후 2시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설을 맞아 다시 특집 편성됐다. 이번에 방송되는 `시크릿가든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 22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숨겨둔 이야기`와는 다른 내용을 담는다. `스페셜 에디션`은 `시크릿가든`의 20회 방영분을 2회로 압축해 재편집한 내용을 방송할 예정이다. ▲ `동안선발대회`◇`동안선발대회` SBS 오후 6시10분 SBS가 설을 맞아 5번째 동안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 엄마로 열연했던 박준금이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동안비법을 전수한다. 또한 박준금에 능가하는 이 시대 최고 동안들이 총 출연해 돼지껍데기 얼굴 팩 등 상상초월 자신만의 동안 시크릿을 뽐낸다. ▲ `전우치`◇`전우치` SBS 오후 9시45분 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강동원 분)와 초랭이(유해진 분)를 불러내 요괴를 잡을 것을 의뢰한다. 요괴들을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 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하는데···. ◇ `파라다이스 목장` 1~4회 tvN 오전 11시 케이블 채널 tvN이 마련한 세 번째 드라마 다시보기는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심창민이라는 이름으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심창민이 맡은 한동주는 결혼 6개월 만에 이혼한 전처 이다지(이연희 분)와 6년 후 재회하지만 다시 삼각관계에 빠진다. ◇ `시크릿가든` 올리브 낮 12시전국을 강타한 인기 드라마 `시크릿가든` 후반부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주원앓이`로 전국을 강타한 `시크릿가든`이 4일과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간 동안 11회부터 20회까지 연속 방송된다. ▲ `내 깡패 같은 애인`◇ `내 깡패 같은 애인` 채널CGV 오후 10시삼류건달 동철(박중훈 분)은 옆집에 이사 온 여자 세진(정유미 분)이 자신에게 기죽지 않는 모습이 새삼 놀랍다.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 역시 꼬박꼬박 옆방여자라 부르며 아는 척 하는 동철이 싫지만은 않다. 깡 없는 깡패와 깡만 센 여자, 두 남녀의 반 지하 반 동거 이야기. <제공 : 이데일리 SPN 방송팀>
- 설 명절증후군 줄이는 제품들은?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우리나라 최대의 명절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5일에 이르는 긴 연휴지만 벌써부터 음식준비와 고속도로 교통 체증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설 연휴 동안 스트레스를 덜어줄 수 있는 제품들이 무엇이 있을까? 옥션에서 판매하는 망사덮개 대나무채반(2만1900원)은 명절, 제사 음식을 장기간 보관할 때 유용하다. 망사덮개를 사용하여 통풍이 잘 되며, 각종 오염 원인은 차단시켜 주어 음식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뚜껑을 닫을 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쉽게 열리지 않아 파리 등 각종 벌레들의 유입도 막아 준다. 다이소의 밤가위(1000원)는 설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밤을 손쉽게 손질할 수 있다. 톱날 모양의 가위 날이 단단한 밤 껍질을 쉽게 깎을 수 있게 도와주며, 견고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호두, 은행 등 견과류의 껍질 까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설 떡국에 넣을 만두를 빚는다면 다이소의 만두만들기틀(2000원)을 이용하면 쉽게 만두를 빚을 수 있다. 틀을 이용해 모양을 만들고 양 끝만 연결해주면 납작한 모양의 만두뿐만 아니라 만두국용 만두도 훨씬 빠르고 예쁘게 만들 수 있다. 음식 만드느라 바쁜 와중에 손님 대접까지 있다면, 이 두 제품에 주목해보자. 11번가에서 판매중인 로테이토 익스프레스(2만8000원)는 사과, 배뿐만 아니라 과육이 부드러워 깎기 힘든 키위, 울퉁불퉁한 감자와 고구마의 껍질도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전동식으로 손을 벨 염려가 없어 안전하며, 껍질을 벗기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해줘 설 연휴 바쁜 주부들의 일손을 도와준다. 지마켓의 사과자르미(1800원)는 한번에 사과를 8등분 해서 접시에 바로 담을 수 있어 친지들이 모인 자리에서 빨리 다과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귀찮은 일을 줄여주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다른 제품보다 씨를 제거하는 부분이 넓어 큼직한 사과에도 이용 가능하다. 귀성길 유용한 베스트 아이템 옥션 베어스토리에서 판매중인 극세사 목쿠션(6900원)은 장거리 이동시 목의 피로를 덜어주는 아이템이다. 피부자극이 없는 초극세사 원단이라 착용감이 좋으며, 100% 구름솜으로 쿠션감도 좋다. 양면컬러라 자동차 내의 인테리어소품으로도 활용도가 좋으며 외피가 분리되어 세탁하기도 편리하다. 인터파크의 졸음방지기(1100원)는 장기간 운전시 졸음이 올 경우, 고개를 움직임과 동시에 비상알람이 센서 작동과 함께 울린다. 머리의 흔들림에 따라 바로 알람벨이 울려 명절날 피곤에 지친 운전자의 졸음 운전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귀에 장착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이용도 쉽다. 11번가의 헤드스파 브러쉬(1만5000원)는 두피 마사지를 혼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48개의 돌기와 편리한 손잡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길고 짧은 브러쉬가 두피를 자극해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처럼 시원하게 두피를 마사지한다. 손잡이를 잡고 원하는 각도로 브러쉬를 머리에 대고 지압해주면 피로가 풀린다. 설날 피로 회복은 이걸로 피로가 쌓이면 발을 공략하자. 다이소의 발 지압 마사지기(2000원)는 발바닥을 자극해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주방에서 고생하는 주부들을 위해 싱크대 앞에 발 지압 마사지기를 놓으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따뜻한 족욕은 몸에 쌓인 피로를 날릴 수 있게 도와준다. 다이소의 필레 발샴푸(500원)는 각질이 있거나 냄새가 나는 발뿐만 아니라 피로한 발에 사용하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살균 효과가 있어 발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가꾸어 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 전용 샴푸이다. CJ라이온 휴족시간(6매입, 3200원)은 시트에 시트에 흡수되어 있는 수분의 기화열로 하루 종일 일한 다리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레몬, 오렌지 등 5가지 허브 성분이 릴랙싱 효과를 주며, 오래 서있거나 걸었을 때의 피로가 쌓인 다리를 편안하게 해줘 명절의 피로를 풀기에도 손색없다. 지마켓의 이지코스텍 손전용 핸드시트(5매, 7900원)는 차가운 물에 재료를 씻고, 설거지 하느라 거칠어진 주부들의 손을 부드럽게 돌려준다. 에센스가 듬뿍 들어 있는 핸드 시트와 비닐 장갑이 포함된 제품으로, 사용하고 난 후 촉촉하고 부드러운 손이 되도록 도와준다.
- "제2 스티렌 만들어보자"..천연물신약 박차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가 천연물신약 4호 `신바로`의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국내제약사들의 천연물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기존에 환자들이 복용해왔던 생약·한방제제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부작용 우려가 적고 화학의약품보다 개발이 쉽다는 이유로 제약사들에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면 천연물신약이 장밋빛 비전만 제시하는 것은 아니라는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다. ◇48개 천연물신약 추진..성공사례 있고 임상 수월녹십자는 지난 25일 식약청으로부터 천연물신약 `신바로`의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신바로는 자생한방병원의 척추질환 치료제 `추나약물`의 추출물로 개발한 약물로 최초의 한방병원과 제약사의 합작품이다. 신바로는 또 구주제약의 `아피톡신주사`, 동아제약의 `스티렌`, SK케미칼의 `조인스정`에 이은 천연물신약 4호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신바로가 성공적인 천연물신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초창기 천연물신약인 아피톡신을 제외한 스티렌과 조인스는 각각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하며 국내사들의 천연물신약 개발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중 쑥을 원료로 한 스티렌은 연간 800억원대의 처방실적으로 국내사가 개발한 전문약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생약·한약제제를 이용, 일정한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거치면 스티렌과 같은 대형제품을 배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제약사들의 천연물신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부터 한약재 등으로 이용하면서 임상적 사용근거가 많다는 국내 실정상 천연물신약 개발이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식약청에 따르면 제약사들이 지금까지 총 48개의 천연물 의약품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했거나 실시하고 있다. 성분별로는 은행엽, 인삼, 옻나무, 구기자, 산수유, 흑미 등 다양한 물질을 이용하고 있다. `제2의 스티렌` 개발을 위한 제약사들의 물밑작업이 치열하게 전개중인 셈이다.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무는 "생약이나 한약제제를 규격화하고 임상적 검증을 통해 기본적인 효능만 검증된다면 천연물신약은 충분히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성공엔 아직 갸웃..`약효 입증 난제 극복, 국제규격화 필요`생약·한약제제의 특성을 감안하면 천연물신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목소리도 있다. 우선 천연물신약의 특성상 다른 화학의약품보다 뛰어난 약효를 입증한다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구성성분이 어떠한 약물기전으로 약효로 이어지는지를 규명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때문에 국내에서 천연물신약으로 허가를 받고 시장에서 성공하더라도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 국제 규격에 맞추지 않는다면 성공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을 가공해 만든 `아스피린`처럼 오랫동안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생약제제의 의약품 규격화 작업에 그치지 않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또 건강식품이나 한약재로 소비자들이 복용하는 제품을 전문의약품으로 허가해줌으로써 건강보험재정의 낭비를 초래한다는 비판도 있다. 국내사 한 개발담당 임원은 "단지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천연물신약은 해외에서는 건강식품으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환자들에게 진정한 혜택을 제공하려면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천연물신약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녹십자, 골관절치료 천연물신약 `신바로` 허가(상보)☞녹십자, 골관절치료 천연물신약 `신바로` 시판허가☞`독감백신, 녹십자 전용물 아니다`..SK케미칼·일양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