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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샤, 똑똑한 교통반지 ‘스마트링’ 출시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아샤에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는 교통반지 스마트링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링은 유패스 칩이 내장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카드를 넣었다 뺐다 하는 불편함 없이 즉시 결재가 가능해 편리하며, 헤마타이트 보석과 큐빅 세팅으로 포인트를 주어 심플함과 화려함을 강조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스마트링을 구입하면 기본 1000원이 적립돼 있으며 사용법은 기존의 교통카드와 동일해 교통카드를 충전 사용할 수 있는 어느 곳에서나 편리하게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아샤는 카인과 아벨, 자명고의 드라마 상품과 가수 손호영, SS501 등 쥬얼리를 기획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해 강남, 코엑스, 안성, 천안, 송탄, 제주 등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수아, "아이돌 트로트 새 장 열 것"
- ▲ 수아[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아이돌 아니면 트로트' 최근 가요계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바로 아이돌 그룹과 트로트 가수 군단이 그것이다. 과장 좀 보태면 그 밖의 가수는 없다. 솔로 아니면 혼성그룹, 발라드? 좀처럼 찾아보기도, 설 자리도 없어 보이는 요즘이다. 자고 나면 새 얼굴이 등장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근 가요계엔 아이돌 그룹과 트로트 신예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출사표를 던진 또 한 명의 신예스타, 수아(24, 본명 정수진). 아이돌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아이돌 트로트'를 표방하고 나선 점이 인상 깊다. 늘씬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옷차림까지. 겉모습만 봐선 좀처럼 트로트 가수라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외모만으론 청순한 느낌의 발라드 가수, 혹은 매력 만점 걸 그룹의 멤버에 가깝다. 수아는 "트로트가 촌스러운 것, 친근한 것으로 대변되던 시대는 갔다"고 단언했다. 시간이 흐르고 세상이 바뀐 만큼 트로트도 이제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바로 '아이돌 트로트'다. 사실 수아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 전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될 뻔 했던 독특한 이력도 갖고 있다. 2006년 팀에서 탈퇴한 이지현과 조민아를 대신해 쥬얼리의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해 4차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의 연습생이 될 기회를 얻은 것.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거머쥔 기회였다. 하지만 운명은 그녀의 뜻과 다르게 흘러갔다. "연습생에 발탁되고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앞둔 상태에서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어요. 병간호 할 사람이 저 밖에 없었죠. 그래서 어렵게 얻은 기회를 포기했는데 후회는 안 해요. 운명이 어디 제 맘대로 되는 건가요. 1년 후 다시 지금의 소속사 사장님과 만나 가수 될 기회를 얻었고 그럼 된 거죠. 지금은 트로트가 내 운명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수아가 트로트 가수를 꿈꾼 건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의 일이다. 당시만 해도 신세대 트로트 가수라고 해야 장윤정, 박현빈 정도가 고작이었을 때다. 하지만 그 사이 상황이 달라져 홍진영에 자수민, 반지, 3인조 남성 트로트 그룹 삼총사까지 트로트 가수가 최근 한두 달 새 가요계에 봇물 이루듯 터져 나왔다. '젊은 감각의 차별화된 트로트'를 오랜 시간 구상해온 수아로서는 이 같은 시장 상황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아는 일말의 초조함도, 불안함도 없었다. '나는 다르다' 식의 자신감이 넘쳤다. "색깔이 다르니 문제없지 않을까요? 노래는 트로트지만 안무를 비롯해 의상 등 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들은 여느 아이돌 걸 그룹 못지않을 거거든요. 듣는 맛이 그만인 트로트에 보는 맛까지 더할 생각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3일 공개되는 수아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은 '살짝쿵!'. 최근 가요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세미 트로트 곡으로 라틴 음악을 가미시킨 현대적인 편곡이 특히 신선한 느낌을 준다. 수아는 23일 음원 공개 일에 맞춰 여느 가수와는 차별화되는 홍보 전략도 마련했다. 길거리 시민들을 상대로 한 게릴라 쇼케이스가 그것이다. 신인가수, 그것도 트로트 가수가 새 노래를 발표하며 쇼케이스를 여는 것은 수아가 처음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신의 노래를 대중이 먼저 알아봐주길 기대하기에 앞서 적극적으로 대중을 찾아 나서겠다는 게 수아의 각오다. "제 데뷔 무대는 TV 음악프로그램도, 콘서트장도 아닌 ‘거리’인 셈이에요. 대단할 거 같지 않나요? 23일 저녁 명동 시내에서 뵐게요~." ▲ 수아▶ 관련기사 ◀☞'트로트 신예' 수아, "쥬얼리 새 멤버 될 뻔 했어요"☞[2040 트로트 新바람③]유지나 "트로트계 '고추' 전쟁, 전화위복 됐죠"☞[2040 트로트 新바람②]반지, "16년 무명은 '내 운명'···어머니가 힘"☞[2040 트로트 新바람①]홍진영, "트로트계 새 '배터리' 될래요"
- 실버데이 기념하여 ‘카인과 아벨 립글로스’ 이벤트 선물 증정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실버 전문 스타 쥬얼리 브랜드 아샤(www.asha.co.kr) 에서 7월 14일 실버데이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 ‘카인과 아벨 립글로스’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4일 실버데이는 연인들이 은반지와 실버 악세사리를 주고 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로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와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와 함께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기념일이다. 실버 전문 스타 쥬얼리 브랜드 아샤(www.asha.co.kr)는 카인과 아벨,자명고의 드라마 상품과 가수 손호영,신혜성,이승철,리치,휘성,SS501등의 쥬얼리를 기획 제작 판매하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서울 강남 압구정점(본점)을 필두로 삼성동 코엑스,안성,천안,송탄,청주,진주,대구,제천,포항,속초,제주,해외 매장 호주 애들레이드,베트남 하노이점을 두고 있으며 서울 인사동,분당,원주,의정부,여수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한국 전통음식으로 영국에도 한류 바람 전파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CJ푸드빌(대표: 김일천)이 오는 7월 2일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코리안 아이(Korean Eye) 한식 만찬(Korean Banquet)에 한국 전통음식을 제공, 한식 문화를 영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 아이(Korean Eye)는 한국의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적인 한국 미술 전시회로 2012년까지 런던, 뉴욕, 파리, 홍콩 등 세계 주요도시에서 순회 전시를 여는 프로젝트이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코리안 아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국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장이 될 ‘한식 만찬(Korean Banquet)’으로 영국 유명인사들을 대거 초청하여 한국 전통 음식으로 만찬을 진행,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한식 만찬은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수의 유명인사와 아티스트, 그리고 현지 매체들을 초대하여 한식과 한국의 문화예술을 소개하는 고품격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국 왕실의 에드워드 왕자를 비롯해 영화 ‘반지의 제왕’의 요정 케이트 블란쳇, ‘글래디에이터’의 러셀 크로,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엘르 멕퍼슨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식세계화에 앞장 서고 있는 CJ푸드빌은 현재 비빔밥 전문점 ‘카페소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CJ 푸드빌은 런던 사치 갤러리를 뜨겁게 달굴 한식 만찬을 위해 10여명의 한식사업팀이 수개월 동안 외국인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를 개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구절판, 잡채, 신선로, 비빔밥 반상, 갈비 구이와 쌈, 오미자 화채 등 8가지 코스 요리의 한국 전통 음식들을 준비했다. CJ 푸드빌 김일천 대표는 “아시아 지역에 한류 문화를 타고 한식 문화도 함께 전파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특히 이번 코리안 아이를 통해 선보이는 한식 만찬을 통해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에 한국의 맛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는 그 가능성과 경제적 가치가 무궁무진한데, CJ 푸드빌이 이러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식세계화 추진단의 자문위원이자 음식과 라이프스타일 컨설팅으로 성공을 거둔 노희영 대표가 음식과 장식을 총괄한다. 한편, 한식 만찬(Korean Banquet)은 CJ와 농림수산식품부 한식세계화추진팀 주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코리안 아이, 필립스 드 퓨리 주관으로 오는 7월 2일 저녁(영국 시간)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 축구팬들, ''허정무호에 안정환의 경험을 이식하라''
- ▲ 베스트일레븐 7월호 표지[이데일리 SPN 송지훈기자] 네티즌들은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전력강화를 위해 ‘반지의 제왕’ 안정환(다롄스더)의 재발탁을 원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www.besteleven.co.kr)과 다음스포츠가 ‘남아공월드컵 D-365, 대표팀 재발탁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이라는 주제로 6월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축구팬들은 안정환의 대표팀 재승선을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월드컵과 2006월드컵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쏘아올린 바 있는 안정환은 전체 2,454명의 투표 참여자 중 21.7%에 해당하는 533명의 지지를 받아 9명의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란히 전남드래곤즈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와 '허정무호의 황태자' 곽태휘가 각각 374표(15.2%)와 355표(14.5%)를 받아 2위와 3위에 올랐다. 최성국(광주)이 277표(11.3%)로 4위에 랭크됐고 김두현(웨스트브롬위치/5위), 이동국(전북/6위), 설기현(알힐랄/7위), 김남일(빗셀고베/8위), 조재진(감바오사카/9위) 등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일레븐은 안정환이 20% 이상의 지지율을 보이며 1위에 오른 이유에 대해 2002한일월드컵과 2006독일월드컵에서 도합 3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베스트일레븐은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안정환의 노련함이 허정무호의 안정감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해석을 덧붙였다. 한편 ‘지령 200호 특집’으로 꾸며진 베스트일레븐 7월호는 풍성한 국내외 소식들로 알차게 채워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카를 영입하며 '뉴 갈라티코'를 선언한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을 ‘커버스토리’를 통해 분석했고 2008-09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육성현장을 유럽 현지에서 취재했다. 은퇴한 두 영웅 파올로 말디니와 루이스 피구를 조명한 ‘굿 바이 히어로즈’와 브라질의 명가 ‘코린티안스’를 다룬 클래식클럽도 흥미롭다. 아울러 ‘기획특집 - 그 많던 재능들은 어디로 갔는가’를 통해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으나 성장을 멈춰버린 한국축구계의 스타들을 조명하며 이천수, 최성국, 권집의 인터뷰를 함께 실었다. 축구팀 코치들의 삶을 조명한 ‘COACH STORY’, 2010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결산, 2009K리그 터닝포인트, 한국의 더비를 찾아서 II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설문조사결과 "남아공월드컵 D-365, 대표팀 재발탁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 총 응답자 2,454명(기간 6.5~15) 1.안정환(다롄스더) 21.7% 533명 2.이천수(전남드래곤즈) 15.2% 374명 3.곽태휘(전남드래곤즈) 14.5% 355명 4.최성국(광주상무) 11.3% 277명 5.김두현(웨스트브롬위치) 10.0% 245명 6.이동국(전북현대) 9.5% 233명 7.설기현(알 힐랄) 7.2% 177명 8.김남일(빗셀고베) 7.2% 176명 9.조재진(감바오사카) 3.4% 84명
- 재정부 "6월 물가 2%중반..안정흐름 계속된다"(상보)
- [이데일리 김기성기자] 기획재정부는 1일 환율하락, 경기하강,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올해 물가 수준이 연 2% 후반대의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달의 2.7% 보다 낮은 2%대 중반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정부는 이날 `5월 소비자물가 동향 분석` 자료를 통해 "6월 이후 소비자물가가 국제 원유가격 상승, 서울·인천 택시요금 인상 등에 영향을 받겠지만 전반적인 물가안정 흐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서민의 체감물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농축수산물 가격과 관련, "봄가뭄, 재배면적 감소 등 최근 공급충격 요인으로 상승했던 무 배추 등 농축수산물 가격이 햇작물 출하 증가등 공급충격 해소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했다"고 분석했다. 또 "통상 농축수산물은 기상여건, 전염병·병충해, 해걸이 현상 등 공급측면 충격에 따라 가격이 급변동하나 단기간내 공급충격이 해소되면서 가격 안정세를 회복하는 경향이 있다"고 향후 농축수산물 가격의 하향 안정세를 예측했다.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중앙 및 지방 공공요금 27중 전기, 가스, 택시등 2~3개 정도의 가격 인상이 검토되는 등 인상요인이 누적된 일부 공공요금의 경우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인상이 없을 것"이라고 지나친 우려를 경계했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인상요인 최소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종원 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전기 가스 요금 인상 여부와 그 수준을 협의하고 있지만 공공요금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적어도 내년초까지는 디플레이션 압력의 누적으로 물가의 안정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5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7% 상승, 지난 2007년9월 이후 처음으로 연 2%에 진입했다. 3개월 연속 둔화세다. 중기 물가안정목표인 2.5~3.5% 범위내에는 2007년11월 이후 18개월만에 들어왔다. 국제 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으나 달러-원 환율이 1200원대로 내려오면서 공업제품의 가격상승을 억제한 게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재정부 "석유류 금반지 컴퓨터 등 환율영향이 바로 반영되는 일부 공업제품이 하락하고 지난해 5월 소비자물가가 크게 상승한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작용했다"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