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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3건

  • 코스피, 북 리스크 고조..외국인 매도에 낙폭확대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북한의 개성공단 출경 지연소식과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낙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3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01포인트(0.40%)내린 1978.14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이 개성공단 출경은 금지하고 입경만 허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북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졌다. 현재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원, 69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고, 외국인은 1237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있다. 프로그램도 매도도 강화되는 모습이다. 차익거래는 87억원 순매수지만, 비차익거래가 512억원 순매도를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은 424억원 매도우위다.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통신업이 2% 가까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음식료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화학, 철강금속,운수장비,은행, 증권, 보험,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내림세가 우세하다.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이 2~3%대 밀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 이른바 전차업종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중이다.반면 SK텔레콤(017670) 현대모비스(01233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등은 1~2%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STX조선해양(067250)은 채권단이 자율협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STX조선해양(067250)은 가격제한폭까지 밀렸고, STX엔진(077970) STX(011810)도 14% 넘게 떨어졌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동양증권☞LG화학 “리더는 말하기보다 들어라”
2013.04.03 I 강예림 기자
  • (주)동양, 팔려고 내놓은 동양매직 떼낸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동양그룹이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재 매각을 추진중인 (주)동양(001520)의 가전사업부문을 물적분할키로 결정했다. 분할되는 가전사업부문은 (주) 동양의 100% 자회사로 오는 4월 동양매직(가칭)으로 출범한다.분할 방식은 분할되는 회사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총수를 배정받는 단순 물적분할로 진행된다. 분할 후 존속 되는 (주)동양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남는다. 신설되는 법인은 자본금 50억원에 자본총계 933억, 총자산 2287억원의 회사로 설립된다. 동양그룹은 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승인을 받고 채권자 이의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분할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가전사업부문은 식기세척기, 스팀오븐, 가스레인지 등 주방 생활에 특화된 가전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이들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동양그룹은 지난달 17일 골드만삭스-동양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한데 이어 회계 실사와 법률 자문 기관으로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종을 각각 선정해 가전 사업부 매각을 추진중이다. 동양그룹 관계자는 “가전 사업부문의 매각 작업을 원할히 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동양그룹은 지난해 말 고강도 경영개선에 관한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동양시멘트 선박(350억), (주)동양 보유 부산 냉동창고(345억) 등 비핵심 자산을 매각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일본 타이요생명으로부터 203억원의 자본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5일에는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과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는 등 일련의 경영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02.27 I 민재용 기자
'불패신화' 동양, 이번에도 채권발행 성공할까?
  • '불패신화' 동양, 이번에도 채권발행 성공할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주)동양이 900억원 규모로 올해 첫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말 6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한 지 2개월 만이다. 동양의 신용등급은 투기등급인 ‘BB’지만, 계열사인 동양증권 효과로 언제나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앞으로 동양증권이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채권업계에 따르면 동양(001520)은 모집주선 방식으로 오는 22일 1년6개월 만기의 옵션부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과 동양증권이 모집주선 업무를 맡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다음 달 초 풋옵션이 행사되는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양은 1~2개월 간격으로 풋옵션이 부여된 채권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지 않는 투자부적격 투기등급이지만, 7~8%대의 높은 수익률과 풋옵션을 통한 만기조정 효과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계열사인 동양증권이 탄탄한 소매(리테일) 판매망을 바탕으로 직·간접적으로 회사채 발행을 도운 효과가 컸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이 채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2~3개 증권사를 모집 주선인으로 선정하고 있지만,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판매한 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99~100%를 차지하고 있다.문제는 작년 말 동양증권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는 점이다. 동양증권이 동양의 회사채를 모집 주선하는 과정에서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현행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증권사가 회사채 발행의 모집 및 매출을 주선할 때 계열사 회사채면 가장 많은 수량을 주선할 수 없다. 이러한 협회 자율 규정이 정부의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동양증권은 앞으로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추진 중인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은 발행회사와 일정한 관계에 있는 투자매매업자와 투자중개업자는 인수(모집주선 포함)를 위한 주관업무수행 및 최대물량을 인수하는 행위, 투자 부적격등급인 사채권과 자산유동화증권, 기업어음증권 등의 매매를 권유하는 행위를 불건전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동양증권 관계자는 “협회의 제재를 받은 만큼 규정에 맞게 동양 채권 모집주선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은 지난 12월 동양의 과도한 차입규모와 재무구조 악화 등을 이유로 동양의 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작년 9월 말 기준 동양의 순차입금은 1조192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679.8%, 차입금의존도는 68.9%에 달한다. 반면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EBITDA)은 769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 관련기사 ◀☞동양그룹 '구조조정 빅딜은 언제'☞동양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중"☞동양, 운영자금 4백억 단기차입
2013.02.14 I 유재희 기자
'불패신화' 동양, 이번에도 채권발행 성공할까?
  • [마켓in]'불패신화' 동양, 이번에도 채권발행 성공할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주)동양이 900억원 규모로 올해 첫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말 6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한 지 2개월 만이다. 동양의 신용등급은 투기등급인 ‘BB’지만, 계열사인 동양증권 효과로 언제나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앞으로 동양증권이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채권업계에 따르면 동양(001520)은 모집주선 방식으로 오는 22일 1년6개월 만기의 옵션부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과 동양증권이 모집주선 업무를 맡았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부분 다음 달 초 풋옵션이 행사되는 회사채를 상환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동양은 1~2개월 간격으로 풋옵션이 부여된 채권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서지 않는 투자부적격 투기등급이지만, 7~8%대의 높은 수익률과 풋옵션을 통한 만기조정 효과 등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계열사인 동양증권이 탄탄한 소매(리테일) 판매망을 바탕으로 직·간접적으로 회사채 발행을 도운 효과가 컸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양이 채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2~3개 증권사를 모집 주선인으로 선정하고 있지만,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판매한 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99~100%를 차지하고 있다.문제는 작년 말 동양증권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았다는 점이다. 동양증권이 동양의 회사채를 모집 주선하는 과정에서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에서다. 현행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증권사가 회사채 발행의 모집 및 매출을 주선할 때 계열사 회사채면 가장 많은 수량을 주선할 수 없다. 이러한 협회 자율 규정이 정부의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동양증권은 앞으로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추진 중인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은 발행회사와 일정한 관계에 있는 투자매매업자와 투자중개업자는 인수(모집주선 포함)를 위한 주관업무수행 및 최대물량을 인수하는 행위, 투자 부적격등급인 사채권과 자산유동화증권, 기업어음증권 등의 매매를 권유하는 행위를 불건전영업행위로 규정하고 있다.동양증권 관계자는 “협회의 제재를 받은 만큼 규정에 맞게 동양 채권 모집주선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들은 지난 12월 동양의 과도한 차입규모와 재무구조 악화 등을 이유로 동양의 등급을 BB+에서 BB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작년 9월 말 기준 동양의 순차입금은 1조1924억원으로 부채비율은 679.8%, 차입금의존도는 68.9%에 달한다. 반면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력(EBITDA)은 769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 ▶ 관련기사 ◀☞동양그룹 '구조조정 빅딜은 언제'☞동양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중"☞동양, 운영자금 4백억 단기차입
2013.02.14 I 유재희 기자
  • 동양그룹 '구조조정 빅딜은 언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동양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자금난 타개를 위해 그룹 내 금융 계열사에 손을 벌리거나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담보로 현금 확보에 나서고 있다. 진행중인 구조조정에서 결실을 맺을 때까지는 이같은 임시방편의 자금마련이 지속될 전망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그룹의 지주사인 (주)동양(001520)은 이달 들어 동양시멘트 지분 38.5%를 담보로 맡기고 1000억원의 자금을 융통했다. 지난 7일 동양시멘트 주식 2556만주(20%)를 담보로 산업은행으로부터 400억원을 차입했다. 이에 앞선 지난 1일에는 에도 동양시멘트(038500) 주식 2370만주(18.5%)를 담보로 계열 금융사인 동양증권으로부터 600억원을 빌렸다. 이에 따라 동양그룹이 담보로 맡긴 시멘트 지분은 54.75%에 달했다. 이는 (주)동양을 비롯해 동양그룹이 보유한 시멘트 지분 85.97%의 64%에 달한다. 그만큼 향후 시멘트 지분을 통해 조달할 수 있는 자금 여력도 줄었다. 다른 계열사들도 사정은 비슷하다. 동양레저는 지난달말 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로부터 85억원의 단기 자금을 빌려 사용했다. 동양인터내셔날 역시 지난달 말 동양파이낸셜대부로부터 총 150억원의 단기 자금을 받아 운영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두 회사는 과거 단기 자금 마련을 위해 썼던 방식을 여전히 반복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 역시 계열사인 티와이머니대부로부터 증자를 통해 114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이전 현재현 그룹 회장의 장모 이관희 서남재단 이사장의 오리온 주식 매각 자금 1600억원을 그룹 계열사에 분배하면서 그룹의 자금줄 역할을 했으나 1000억원 가까이를 소진하면서 추가 자금 수혈에 나섰다. 동양그룹이 지난해말 올 상반기까지 2조원 규모 자금 유동성 확보를 골자로 한 구조조정 계획을 내놨지만 더디게 진행되면서 이같은 임시방편의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구조조정 계획 발표뒤 일부 자산을 매각했지만 (주)동양내 레미콘과 가전, 섬유 등 구조조정 효과가 큰 부문들의 매각은 아직 성사되지 않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도 IT서비스 부문 매각을 추진했으나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자금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현재 추진중인 계열사 매각 작업을 서둘러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02.13 I 민재용 기자
  • 미주제강 인수전, 8곳 참여..14일 본입찰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미주제강 인수전에 철강업체 뿐 아니라 비철강업체까지 모두 8곳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주제강 인수전에 강관사인 하이스틸, 아주베스틸, 파이프라인이 최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비철강기업으로는 갑을상사그룹과 SM그룹도 참여했다.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와 관할법원인 서울지방법원은 오는 14일 인수후보들을 대상으로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갑을상사그룹과 SM그룹은 2000년대 1000억원 대 미만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중견그룹으로 성장해온 공통점을 갖고 있어 이번 인수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갑을상사그룹은 계열사인 동양철관을 통해 강관사업을 하고 있으며 미주제강을 인수,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천안공장에 7만t 규모의 후육강관 설비를 가동 중으로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너의 인수의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SM그룹은 남선알미늄과 티케이케미칼을 포함해 모두 24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기존의 제조업, 섬유, 토목?건축 사업에서 사업영역을 철강사업까지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여기에 자금 여력이 있는 하이스틸, 파이프라인, 아주베스틸 등까지 인수전에 나서면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자산 1354억 규모의 강관업계 4위 업체인 미주제강은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수요 감소와 중국 철강업체들의 저가 공세 탓에 3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하다 작년 4월 부도 처리됐다.
2013.02.08 I 정태선 기자
  • [마감]코스닥, 이틀째 상승..외국인 '나홀로 매수'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팔자’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21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포인트(0.47%) 오른 514.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2.59포인트 오른 514.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은 3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비금속(5.68%) 섬유·의류(3.9%) 건설(2.94%) 정보기기(2.05%)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1.41%) 운송장비·부품(-0.61%)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58% 내린 2만585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파라다이스(034230)(-3.36%) 동서(026960)(-1.35%) 에스엠(041510)(-1.94%) 에스에프에이(056190)(-1.77%) 등도 하락했다. 반면 서울반도체(046890)(1.67%) SK브로드밴드(033630)(1.94%) 포스코 ICT(022100)(1.13%) 파트론(091700)(1.72%)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3.49%) 등은 상승했다.테마주 가운데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관련주가 최근 이유없는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16일 안랩 연구소 출신을 영입한 소프트포럼이 나흘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써니전자도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삼성전자가 갤럭시S4에 무선충전 기능을 사전 탑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와이즈파워 크로바하이텍 등 무선충전 관련주가 이틀 연속 강세다.개별 종목 가운데 삼우이엠씨는 회생절차 개시결정 소식에 급등했고,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피에스엠씨는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동양시멘트는 동양그룹이 삼척에서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문과 함께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대우인터내셔날과 총 6000만달러(약 633억원)규모의 니켈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예당은 하한가로 추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427만주, 거래대금은 1조725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0개를 포함한 53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82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닷새만 반등..‘창투사株 들썩'☞[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과학기재株 급등☞[마감]코스닥, 이틀 연속 하락..'안철수株 급등'
2013.01.21 I 박형수 기자
재계, 새정부와 '소통'..고용 많은데 투자 집중
  • 재계, 새정부와 '소통'..고용 많은데 투자 집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재계가 박근혜 정부의 ‘따뜻한 성장주의’ 기조에 맞춰 투자와 고용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다.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재계 총수들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투자를 늘려야 경제가 살아나고 미래 성장동력도 확보할 수 있다며,직접 계열사 투자 계획이나 고용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기업별로 투자계획을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도록 독려하고, 고용 유발효과가 높은 산업에 대한 투자를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조선,철강, 건설 등 불황업종 가운데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경우는 정부와 협의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는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총수들은 경제민주화와 사회통합에 대한 국민적 요구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윤리경영, 사회공헌을 확대하는 방법으로 수용하기로 했다.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의 온기를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 1조8000억원 규모의 지원액을 올해는 더 늘리기로 했다. 기술개발비, 원자재 구매, 보증 및 대출 등을 지원해 협력사가 중견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골목상권 등 서민경제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한편 총수들은 반기업 정서를 없애려면 기업 스스로 윤리경영 확산에 노력해야 한다는 점도 공감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근로자, 협력업체 등 분야별 경제주체와의 관계를 자율적으로 규제하는 ‘기업경영헌장(가칭)’을 만들고 전경련 윤리경영위원회의 확대·재편, 윤리경영 임원협의회의 정례화 및 회원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경영아카데미도 운영하기로 했다.최근 3조원을 넘은 기업사회공헌활동도 확대된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어린이집, 도서관, 공원 등의 문화·복지 시설 건립, 지식기부 활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촌 지원활동, 스포츠 육성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회의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이준용 대림 회장, 현재현 동양(001520) 회장, 강덕수 STX(011810) 회장, 박영주 이건산업(008250) 회장, 이웅열 코오롱(002020) 회장, 김윤 삼양 회장, 류진 풍산(103140) 회장, 정병철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허창수(가운데) 전경련 회장이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98luke@edaily.co.kr전경련은 10일 오후 5시 롯데호텔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준용 대림 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첫 번째 회장단회의를 개최, 회장단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사진 오른쪽 허창수 전경련 회장, 왼쪽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 전경련 제공.▶ 관련기사 ◀☞동양, 동양시멘트 지분 4.4% 매각(상보)☞동양, 동양시멘트 주식 564만주 처분☞동양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중"
2013.01.10 I 김현아 기자
  • [재송]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흥국화재(000540)해상보험=지난해 11월 영업이익 5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24억4000만원으로 12%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49억9300만원을 기록했음.▲동양네트웍스(030790)=IT서비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이와함께 한국IBM과 전략적 제휴방안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동양(001520)=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현재 매각을 추진중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도화엔지니어링(002150)=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해 총 1686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유비케어(032620)=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셀지노믹스가 1심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알앤엘삼미(007390)=김지택 외 1인이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신주발행금지처분이 확정됐다고 공시. ▲처음앤씨(111820)=지난해 매출액 651억7000만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7.9%, 20.2% 증가했다고 공시. ▲휴온스(084110)=윤성태·전재갑 각자 대표체제에서 전재갑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원익(032940)=계열사인 위닉스에 5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하기로 결정. ▲한국테크놀로지(053590)=테스와 체결했던 269억14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 ▲홈캐스트(064240)=최대주주 이보선 씨에서 장병권 씨로 변경.▲피에스텍(002230)=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90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 관련기사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흥국화재, 지난해 11월 영업익 56억..전년比 19.7% ↓
2013.01.10 I 김미경 기자
  • 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다음은 9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다.▲흥국화재(000540)해상보험=지난해 11월 영업이익 56억7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9.7%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24억4000만원으로 12%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1.7% 감소한 49억9300만원을 기록했음.▲동양네트웍스(030790)=IT서비스 사업 부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이와함께 한국IBM과 전략적 제휴방안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동양(001520)=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 답변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현재 매각을 추진중이나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힘.▲도화엔지니어링(002150)=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해 총 1686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유비케어(032620)=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셀지노믹스가 1심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공시. ▲알앤엘삼미(007390)=김지택 외 1인이 대구지방법원에 신청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신주발행금지처분이 확정됐다고 공시. ▲처음앤씨(111820)=지난해 매출액 651억7000만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7.9%, 20.2% 증가했다고 공시. ▲휴온스(084110)=윤성태·전재갑 각자 대표체제에서 전재갑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원익(032940)=계열사인 위닉스에 5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하기로 결정. ▲한국테크놀로지(053590)=테스와 체결했던 269억1400만원 규모의 태양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해지. ▲홈캐스트(064240)=최대주주 이보선 씨에서 장병권 씨로 변경.▲피에스텍(002230)=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90억원 규모의 무보증 분리형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 관련기사 ◀☞흥국화재, 지난해 11월 영업익 56억..전년比 19.7% ↓
2013.01.09 I 김미경 기자
  • 식기세척기·정수기..삼성·LG도 '터줏대감' 앞에 '무릎'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식기 세척기와 정수기 등 생활 가전 시장이 대기업들의 난공불락 요새로 굳어지고 있다. 세계 가전시장을 주무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이 시장 터줏 대감인 중견기업들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식기세척기 판매 시장에서 동양매직은 약 8만 4000대를 판매하며 삼성전자(6만 2000대)와 LG전자(5만 8000대) 등을 가볍게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동양매직의 식기 세척기 시장 점유율도 42%로 삼성(31%), LG(29%)에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그러나 이러한 수치는 삼성과 LG가 강한 아파트 특판 시장 등 빌트인 판매 물량도 포함한 것으로 순수 민간 시장 판매량 만 따질 경우 동양의 독주는 더 도드라 진다. 실제 민간 시장에서 동양(001520)은 4만 9000대의 식기 세척기를 판매하며 98%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정수기 시장도 대기업들이 쉽게 발을 담그지 못하는 시장이다. 2011년 기준 정수기 시장 점유율 1~3위 업체는 웅진코웨이(021240)(55%), 청호나이스(12%), 동양매직(7%) 등 모두 중견기업이다.이처럼 생활가전 시장에서 대기업들이 맥을 못추는 이유는 그동안 중견기업들이 한국 생활가전 시장의 특색에 맞춰 개발해온 독자적 기술과 영업 노하우를 아직 대기업들이 추월하지 못하고 있어서다.동양매직은 수입 식기 세척기 밖에 없던 1990년대 한국형 식기 세척기를 처음 출시하며 시장 주도권을 쥐었다. 밥, 찌게, 고춧가루 같은 식재료와 오목하게 파인 식기 세척에 주안점을 둔 동양매직의 제품은 주부들의 호응속에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늘려갔다. 시장이 확대되자 2000년대 들어 LG, 파세코 등 대기업과 수입사 제품이 동양의 아성에 도전했지만 동양은 현재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는 지난해 민간 소비시장에서 철수한 상태다.동양매직 관계자는 “최근 한국 소비자원이 국내외 유수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성능을 비교한 결과 동양매직 제품이 최우수 성능 제품으로 인정받은 후 판매량이 전월대비 700% 증가했다”며 “브랜드 보다는 실제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리고 말했다.구입에서 렌탈로 소비 트렌드가 바뀌 정수기 시장도 사실상 중견기업들의 독 무대다. 웅진코웨이가 IMF 직후 고가의 정수기를 빌려주는 ‘렌탈 서비스’를 시장에 처음 도입한 이후 대기업이 좀처럼 진입하기 힘든 시장구조가 형성된 것. 실제 2009년 이후 LG전자가 정수기 시장에 참가했지만 아직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정수기 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장기간 고객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는 관리사를 보유한 중견기업들의 영업노하우를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동양, 섬유사업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
2013.01.09 I 민재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공무원(전문ㆍ실무위원) ◇국정기획조정분과위 <전문위원> ▷국무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 오균 ▷법제처 경제법제국장 임송학 <실무위원> 국무총리실 규제제도개선과장 김용수 ◇정무분과위 <전문위원> ▷감사원 금융기금감사국장 신민철 <실무위원>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정용욱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제1과장 유병호 ◇외교국방통일분과위 <전문위원> ▷외교통상부 프린스턴대교육파견 김홍균 ▷통일부 정세분석국장 김기웅 ▷국방부 정책기획관 연제욱 <실무위원> ▷외교통상부 북핵정책과장 김상진 ▷외교통상부 한미안보협력과장 조현우 ▷통일부 관리총괄과장 강종석 ▷국방부 해본작전처작전과장 이성환 ▷국방부 공사생도대장 공평원 ◇경제1분과위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은성수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홍남기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장 신영선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정은보 ▷국세청 중부청 조사4국장 임경구 <실무위원>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장 이억원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과장 김성삼 ▷국세청 국제세원관리담당관 남판우 ◇경제2분과위 <전문위원>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정황근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박원주 ▷국토해양부 종합교통정책관 윤학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장 김준상 <실무위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비서관 조일환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과장 이호준 ▷국토해양부 도시재생과장 길병우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기획과장 이태희 ◇법질서사회안전분과위 <전문위원> ▷법무부 부산동부지청장 안태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박동훈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홍진 ▷국민권익위원회 권익제도기획관 김인수 ▷경찰청 교육정책관 임호선 <실무위원> ▷법무부 공주지청장 이선욱 ▷행정안전부 제도총괄과장 김주이 ▷환경부 지구환경담당관 정은해 ▷경찰청 울산청홍보담당관 김광호 ◇교육과학분과위 <전문위원> ▷교육과학기술부 대구광역시부교육감 성삼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국장 장진규 <실무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단 기획조정과장 장인숙 ◇고용복지분과위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김원종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 정지원 <실무위원>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박민수 ▷고용노동부 행정관리담당관 김대환 ◇여성문화분과위 <전문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책기획관 김태훈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김용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기순 <실무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장 용호성 ▷여성가족부 성별영향평가과장 김중열▲기획재정부 ◇전보 <과장급>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김정관 ▷〃 경제분석과장 이형일▲지식경제부 ▷행정관리담당관 이용필 ▷전자산업과장 서기웅 ▷엔지니어링플랜트팀장 서정란 ▷미주협력과장 윤성혁 ▷동부광산보안사무소장 이판대 ▲국회사무처 <차관보급> ▷진정구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중호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류환민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손충덕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진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인용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강주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지성배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한공식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허태수 국토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허영호 정보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용원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춘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전보 <이사관> ▷조용복 기획조정실장 ▷김병선 법제실장▲한화투자증권 ◇선임 <본부장> ▷프로덕트(Product)본부 조병주▲KBP펀드평가 ◇승진 ▷ 펀드솔루션본부 상무 윤필상 ▷펀드평가본부 이사 김영훈 ▷기관컨설팅본부 이사 엄익현▲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승진 <관리자> ▷대화동지점 팀장 김양미 ▷태평동지점 팀장 김은숙 ▷비래동지점장 김천호 ▷천안두정금융센터 RM 오하성 ▷문화동지점 팀장 정신조 ▷대전영업부 RM 지우진 <책임자>▷정림동지점 과장 김윤수 ▷태평동지점 과장 김지혜 ▷천안공단지점 과장 김진녀 ▷부사동지점 과장 김태희 ▷천안두정금융센터 과장 박해은 ▷대전영업부 과장 신연경 ▷송촌중앙지점 과장 신혜진 ▷온양지점 과장 안병혁 ▷전민동지점 과장 안상희 ▷대전영업부 과장 양정모 ▷도안신도시지점 과장 이은영 ▷은행동지점 과장 이은주 ▷신방동지점 과장 장영희 ▷천안공단지점 과장 전기윤 ▷둔산지점 과장 조은영 ▷황실지점 과장 황정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인사부장 전광식 ▷ 고객지원실장 이승룡 ▷연금기획부장 유정열 ▷부산지부장 최대권▲효성 ◇승진 <부사장> ▷산업자재PG 울산공장 총괄공장장 조춘 <전무>▷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조용수 ▷화학PG 용연공장 총괄공장장 조도선 ▷효성굿스프링스PU장 임우섭 ▷건설PG 김동우 <상무>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김형생 ▷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김영호 ▷산업자재PU 타이어보강재PU 오덕호 ▷화학PG TPA PU 김경택 ▷화학PG 조성민 ▷중공업PG 전력PU 성병조 ▷중공업PG 전력PU 조문기 ▷중공업PG 기전PU 김순탁 ▷노틸러스효성PU 이병훈 ▷전략본부 김경환 ▷전략본부 이호준 ▷전략본부 여예근 ▷전략본부 이종복 ▷전략본부 김태기 ▷비서실 김수영 <상무보>▷섬유PG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박석화 ▷산업자재PG 테크니컬 얀 PU 문현곤 ▷화학PG 패키징PU 이경섭 ▷화학PG 옵티컬 필름 PU 김성균 ▷중공업PG 전력PU 유호재 ▷중공업PG 전력PU 이근호 ▷중공업PG 전력PU 배용배 ▷효성굿스프링스PU 김현식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PU 박태진 ▷노틸러스효성PU 남궁준 ▷효성캐피탈PU 이창엽 ▷전략본부 정영식 ▷전략본부 싱가포르법인장 김병욱 ▷전략본부 정홍준 ▷법무팀장 김민식 ▷미디어홍보팀장 이정원 ▷비서실 장성옥 ▷진흥기업 김성일▲실크로드시앤티 ◇승진 <전무> ▷영업본부 김수용 <이사> ▷경영기획본부 김영준동양파이낸셜 ◇승진 ▷전무 김성대 ▷이사대우 양영모▲㈜동양 ▷상무 백의현 ▷상무 이석원 ▷상무보 김삼열 ▷이사대우 양광철 ▷이사대우 라정석 ▷이사대우 원영조 ▷이사대우 김병효 ▷이사대우 김용남▲동양시멘트 ▷상무보 최종구 ▷이사대우 손경욱 ▷이사대우 남용한▲티와이머니대부 ▷상무보 김남승 ▲동양네트웍스 ▷상무보 나태준▲동양매직서비스 ▷이사대우 송종환 ▲실크로드티앤디 ◇승진 <상무> ▷영업본부 김수환 ▷태안공장장 최명식 ▷영업본부 김민수▲한국애보트 ▷대표이사(진단의학사업부사장 겸임) 정유석 ▲안전보건공단 ◇승진전보 <부장급> ▷신사옥건립추진단 채현수 ▷강원지도원 강릉출장소장 박상복 ▷부산지역본부 경영지원팀장 김정일 ▷〃 건설재해예방팀장 박영진 ▷〃 직업건강팀장 진찬호 ▷경남지도원 건설재해예방팀장 김기회 ▷〃 안전인증팀장 박찬성 ▷대구서부지도원 준비단 김태호 ▷경북동부지도원 교육서비스팀장 김영태 ▷경북북부지도원 교육서비스팀장 박진호 ▷제주지도원 교육서비스팀장 정정환▲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발령 <팀장급> ▷윤리감사팀장 최원용 ▷제도개선팀장 한경희 ▷예산기획팀장 최완욱 ▷정책협력팀장 박사종 ▷SR혁신팀장 이규범 ▷품질혁신팀장 박영식 ▷성과전략팀장 이강주 ▷운영지원팀장 임덕환 ▷안전보안팀장 조원석 ▷시설관리팀장 주명혁 ▷인력개발팀장 오진환 ▷복지후생팀장 권영식 ▷노사협력팀장 김경석 ▷회계팀장 박창식 ▷구매조달팀장 김주생 ▷자산관리팀장 김영규 ▷기술이전팀장 이익찬 ▷융합기술연구부문 연구협력팀장 김홍기 ▷통신인터넷연구부문 연구협력팀장 김종서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연구협력팀장 장은익▲KBS미디어 ▷대표이사 전용길 ▷콘텐츠사업본부장 고영탁
2013.01.08 I 문정태 기자
  • 갑을상사그룹, M&A 행보 재개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갑을상사그룹이 그룹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M&A 행보를 재개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갑을상사그룹 계열 전선업체 엠비성산은 최근 동종업체인 코스모링크 인수를 확정지었다. 당초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인지디스플레이가 포기한 것을 지분 77%를 120억원에 인수하는 조건으로 매듭지었다.코스모링크 인수로 한동안 잠잠했던 갑을상사그룹의 M&A 행보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0년 엠비성산 인수를 끝으로 한국델파이 등 M&A 딜에 꾸준히 참여했으나 막상 인수까지는 가지 않아 휴지기로 인식되기도 했다. 갑을상사그룹은 당초 섬유에서 출발했으나 숱한 M&A를 거쳐 자동차 부품과 전선 등 철강, 건설, 폐자재 처리 등 환경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다. 1996년 한진프라스틱공업(자동차부품)을 인수한 것을 시발점으로 해서 2000년과 2001년 각각 국인산업(폐자재 처리)과 동양철관(강관제조)를 사들였다. 지난 2009년에는 자동차부품업체인 모딘코리아(현 갑을오토텍)도 손에 넣었다. 1980년대말 사촌간 계열분리로 갑을그룹에서 분가할 당시 동국실업과 갑을합섬 등 계열사가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현재 계열사는 해외법인을 합해 총 20개에 달하고 있다. 주력회사인 동국실업을 필두로 강관 제조 동양철관, 전선 제조업체 엠비성산 등 3개 계열사가 상장돼 있고 그룹 자산 규모도 1조원을 넘어 어느새 중견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M&A를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또 “연관 분야 기업을 인수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는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M&A에 나서겠다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구축한 사업군 외의 기업 인수에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다. 남선알미늄과 TK케미칼을 대표회사로 하는 SM그룹 역시 최근 몇년새 활발한 기업 인수에 나서면 스몰 M&A 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갑을상사그룹과 SM그룹의 M&A 경쟁도 관심거리다.
2012.12.20 I 김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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