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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13건

  • [마감]코스피, 北 로켓발사에도 무덤덤..1970선 탈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피가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에도 1970선을 웃돌며 상승 마감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2포인트(0.55%) 오른 1975.4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970선을 훌쩍 넘어서며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북한이 오전 9시51분께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로켓발사 시기는 갑작스러웠지만 이미 예견된 일인 만큼 충격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95억원, 570억원 순매수를 보였고, 개인은 2457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특히,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사자세를 이어갔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각각 1829억원, 2455억원으로 428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운수창고 금융 증권 화학 철강 및 금속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건설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만4000원(0.95%) 오른 149만원에 마감했다. 100억원대 횡령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POSCO(005490) LG화학(051910) 삼성생명(032830) 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현대중공업(009540) 한국전력(015760) SK이노베이션(096770) KB금융(105560) S-OIL 롯데쇼핑(023530) 등도 1~3% 상승세를 보였다.반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 3인방을 포함,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KT&G(033780) NHN(035420) LG(003550) 등은 하락했다.종목별로는 동양그룹이 주력 사업부문인 레미콘과 가전사업부를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동양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STX그룹이 STX팬오션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STX팬오션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STX그룹주도 동반 상승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5314만주, 거래대금은 4조561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올랐다. 10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330개 종목은 내렸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부품부문 산하 소프트웨어연구소 신설☞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로 격상..'집중 육성'☞삼성전자, DMC 폐지..CE·IM 부문 격상키로
2012.12.12 I 오희나 기자
  • 칼빼든 동양그룹, 발전사업에 '올인'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동양그룹이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비핵심 분야를 대거 정리하고 시멘트와 발전 사업에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복안이다. 동양그룹은 12일 “내년까지 확실한 재무구조 개선과 에너지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을 끝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멘트와 화력발전 이외의 모든 사업부문에 대해 매각 등을 포함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막대한 부채 규모에 더해 최근 신용등급이 강등되면서 자금 조달 사정이 악화되자 마침내 구조조정의 칼을 빼든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그룹은 크게 제조와 금융 계열로 구성돼 있다. 동양시멘트와 동양증권이 각기 주력 계열사다. 동양시멘트는 지난해까지 수년간 적자를 내다가 올초 시멘트 가격 인상이 이뤄지면서 숨통이 다소 트였다. 여전히 실적 부진 후유증이 남아 있다. 동양증권 역시 자본시장 침체로 고전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동양의 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강등되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주)동양은 지난 9월말 현재 단기성 차입금이 1조1214억원(총 자산 1조8174억원)으로 벌어 들이는 수익으로 충당하기에는 버거운 상황이다. 동양인터내셔널 역시 차입금이 상당한 편으로 신용등급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주)동양을 필두로 계열사 전반에 걸쳐 구조조정이 시작될 전망이다. (주)동양은 5개 사업부문중 건설을 제외한 레미콘 등 건재와 섬유, 가전, 플랜트 4개 부문 전부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건재와 가전은 매수자 접촉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재와 가전부문은 매출은 물론이고 (주)동양 전체 영업이익에서도 각각 78.5%와 26.5%를 차지하는 알짜 사업부다. 여타 계열사도 자산 매각에 방점을 찍고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룹은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2조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부분을 부채 상환에 사용, 그룹 재무구조를 깔끔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후에는 시멘트와 신규로 추진중인 화력발전사업에 집중한다. 동양그룹은 현재 동양파워를 통해 강원도 삼척 민자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입찰에 참여하고 있고 최종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양파워가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오는 2020년 발전소 가동에 본격 들어가게 된다. (주)동양은 이 과정에서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참여한다. 그룹 관계자는 “알짜 자산 매각을 추진할 정도로 그룹의 구조조정 의지는 확고하다”며 “내년 하반기까지 시멘트, 에너지사업을 중심으로 선순환 수익구조로 사업재편을 완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2.12.12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 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
  •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미리보는 경제신문] 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 다음은 10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베이비붐 세대 70% ‘노후 난민’-朴측, 서울대 이고계 세종시로 이전 추진-“원화 내년 하반기 1056원 갈 것”-롯데 ‘통행세’ 의혹 공정위, 곧 조사▲종합-나로호 다음달 중순이후 발사 가능-원전 또 멈춰-원화강세 ‘쏠림’ 심각▲정치-‘충청표 잡기’ 대형이슈 먼저 던져-文 캠프, 전 기무사령관 영입 ‘촌극’-文 “대통령 인사권 축소 반대” 安에 각세우고 호남민심잡기-안철수도 투표시간 연장 공세-安캠프 “자영업자 稅부담 완화”▲중국 당대회 D-10-장쩌민-후진타오-시진핑 파워게임▲국제-2012 美대선 D-8 美 동부 북상 ‘프랑켄스톰’ 대선 돌발변수로-앤 롬니 버지니아 유세현장 가보니▲경제종합-세수 11조1000억 줄어든다..국회·정부, 예산심의 앞두고 전운-韓 저성장 계속 땐 3만 달러 진입 15년 걸린다▲금융·재테크-10억 자산가 많이 늘었네“ 부자 되려면 부산으로-김석동·권혁세, 경제민주화 일제히 비판▲산업-“가볍게 더 가볍게” 현대차 비밀프로젝트-현대차 철탑농성 속타는 노조원▲기업·경영-일본 자동차·반도체 부품회사 한국에 속속 투자-베트남서 韓商 만난 김우중▲중소기업·벤처-기발한 디자인 똑소리 나는 상품▲유통-내년 패선 ‘요란’ 대신 ‘심플’-동양매직 식기세척기 싸고 성능우수▲기업&증권-연금-대기업 펀드 좌초위기-글로벌운용사 아시아로 중심 이동▲펀드-QE3 온기 받는 해외금융펀드-철도시설공단, 경원선 인근 170여 가구에 부과..소유주들 반발-주택시장 회복 청신호? 9월 수도권 인허가 작년보다 46% 급증◇서울경제▲1면-핫머니 차단 ‘토빈세’ 도입한다-소득 3만불 달성 10년 더 걸린다-상장사 영업익 예상보다 1조2000억 줄어▲종합-4대그룹, 60년생 CEO 시대 성큼-인구이동 25년만에 최저-정치권 강행 의지...재정부담 갈등·혼란 재연 불보듯-권혁세 금감원장 “주채권은행, 무분별한 기업 경영행위 견제해야”▲추락하는 경기 불거지는 자금난-IT 뺀 모든 업종 곤두박질..환율하락 겹쳐 4분기도 장담 못 해▲정치-文·安, 역사관 재공격...朴 “정치 공세”-새누리 외부영입 3인방 득실은▲경제전망-수출·물가 등 핵심지표 줄줄이 발표-美 고용지표, 시장·대선 막판 변수로▲금융-금융사 대대적 자본확충-시중은행은 지방 고객 빼가는데..역차별 논란▲국제 -빨간불 켜진 미국 정·재계-일본 극우세력 세 불리기 본격화-UBS, 1만명 감원 칼바람▲산업-항공사 신규노선..칭다오·양곤 ‘웃고’ 쑹산 ‘울고’-삼성전자, PC-태블릿PC 지배력이 시장 좌우..저가 경쟁 않기로-윈도 8 탑재 컨버터블 PC 줄줄이..삼성·LG전자 제품 사용해보니▲산업(생활)-마케팅으로 알뜰 소비자 유혹-백화점, 호텔업 진출 전성시대▲증권-상장사 돈 쌓기 바쁘다-낙폭 과대 실적주에 꽂힌 연기금▲부동산-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시세 차익 쏠쏠하네◇한국경제▲1면-와튼스쿨 교수들 “글로벌 증시 지금은 역사적 바닥”-승자독식성장 애플신화의 두 얼굴-국책연구원 첫 부가세 인상론▲2면-2013년 봄 트렌드 “화이트”-뉴욕 총영사관에도 말뚝테러-김남철 부산대 교수 “순환출자 금지 공약은 위헌”▲정치-저성장 쇼크, 대선후보들 말로만 대책-박근혜 3중 공략 승부수-문, ‘정당축소 잘못된 방향’ 반박 安, 단일화 미루고 정책에 올인-安 중도 사퇴땐 선거비 개인 돈으로 메워야▲종합-애플 협력사 적자 괴담..독이 든 사과 먹었나-일본, 애플의 이익 가로채기‘ 책 출판▲국제-중국 앞날 불안..1년새 2257억불 해외도피-홍콩, 외국인 부동산 투자 규제- 원자바오 “숨겨둔 재산 없다”-UBS 투자은행 사업 구조조정..1만명 감원▲경제-부가세 인상 논의 재점화 가능성-건강증진기금 엉뚱한 곳으로 샌다-중견기업 작년 10% 늘어 1422개-원전 또 고장..겨울철 전력수급 위협▲금융- 은행 보험사, 부동산 고수 스카우트 바람- 금감원장 “경제민주화, 가계부채 해소에 부정적”- 새희망홀씨 대출 3조원 돌파▲산업- LG이노텍 빨간모자의 비밀- 강철보다 10배 강하다 태광 탄소섬유에 쏠린 눈- LGD 광저우 공장 르포▲기업&CEO- 박삼구 회장의 단편영화 사랑 10년- 중국 톈안먼 앞 대로 점령한 삼성 현대차 광고- 갤럭시노트2 부팅속도 2배▲IT 모바일-윈도8, PC시장 살릴 구세주 될까- SKC&C 중국 전자상거래 사업 진출- 합병 네오위즈, 모바일 플랫폼 강화- 쌍용정보, 인천아시안게임 시스템 수주▲중소기업 제약- 한미약품, 개량신약으로 매출 1000억원- 벤처캐피탈로 돌아온 박현태 - 나로호 빨량 내달 둘째주 발사▲생활경제-남성 셔츠 속옷 신상품 매달 배달해드립니다-동양매직 식기세척기 가장 우수- 내일은 비 예보 끝나자 방수재킷 광고가- 농심 너구리 “대만에선 발암물질 검출 안돼”▲증권-뭘살까 고민일 땐 연기금 따라-현대 GS건설 회사채 수요예측 참패-기업실적 부진, 3분기가 바닥?-환율 50원 하락하면 LGD 순익 95% 줄고 대한항공 순익 80% 늘어-CJ헬로비전 공모청약 31일부터 이틀간-한국증시 과연 성장의 덫에 걸리나▲부동산-동탄2신도시 2차 동시분양 4개단지 내일 개막-부영, 임대주택 해외진출 나서-지난달 신축 분양 거래 증가..주택시장 바닥 조짐?-서울시, 월세 15만원짜리 원룸형 임대주택 공급▲사회-사립유치원비 월 44만원..대학등록금 맞먹어-문화재청 지자체 문화재 관리 떠넘기기 여전▲문화-뮤지컬 회당 개런티 6000만원 시대-전국 팝투어 시작한 신승훈▲사람들-1등국가 되려면 중국이라는 디딤판 활용해야-이중근 회장, 졸업식 이어 태권도로 한류2탄
2012.10.28 I 김보리 기자
  • [마감]코스피, 유럽에 '울고' 중국에 '웃고'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유럽발 악재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중국에서 증시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가 됐다.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42%(8.26포인트) 오른 1988.7을 기록하며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는 지난 25일 이후 2000선을 밑돌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전약후강’ 흐름을 보였다. 장 초반 스페인 등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주택 지표마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지수 발목을 잡았다.그러나 중국 증시가 열리면서 냉기가 서서히 풀렸다. 중국 정부가 고전하는 증시를 위해 증시 부양 관련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아시아 증시를 상승으로 이끈 것.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상승폭을 키우는 가운데 약세를 보였던 일본과 한국증시는 상승 반전했다.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억원과 964억원 사자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1297억원 순매도했지만, 선물시장서 5668계약 사자우위를 보이며 차익매수를 자극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47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2억8000만원 순매도 등 총 1436억원이 들어왔다.프로그램 매매 중심으로 수급이 움직이다 보니, 중·대형주만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와 중형주는 0.44%씩 각각 올랐지만, 소형주는 0.44% 내렸다. 음식료품 보험 섬유·의복업종 등이 1% 이상 올랐고,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업종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의료정밀 은행 기계업종은 부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0.98%(1만3000원) 오른 133만8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등도 올랐다. 포스코(00549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은 부진했다.웅진홀딩스(016880)와 극동건설의 법정관리 소식에 웅진코웨이(021240) 웅진케미칼(008000) 웅진씽크빅(095720) 웅진에너지(103130) 등 웅진 그룹주가 일제히 하한가로 고꾸라졌다. 웅진홀딩스는 거래가 중지된 상태다. 중앙건설(015110) 동양건설(005900) 남광토건(001260) 금호산업(002990) 등 건설주들도 줄줄이 내렸다. 웅진홀딩스에 여신을 제공한 금융기관 주가도 고전했다. 주채권은행은 우리금융(053000)은 2.67% 떨어졌다. 하나금융지주(08679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이 하락했다.6개 상한가 포함 386개 종목이 올랐고, 5개 하한가 등 421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 거래는 전날보다 한산했다.
2012.09.27 I 김경민 기자
대기업 공채 시작‥올해가 내년보다 낫다
  • 대기업 공채 시작‥올해가 내년보다 낫다
  • [이데일리 김현아 김춘동 김경민 기자] 주요 대기업이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주요 그룹사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상장사 전체로는 줄어들 전망이다.유로존 재정위기 등으로 주식시장이 침체돼 증권사는 채용 규모를 줄였다. 지난달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의 ‘주요그룹 위기체감도 및 대응현황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25개 그룹 중 36%가 ‘투자·채용 축소(16%)’, ‘투자·채용 축소여부 검토 중(20%)’ 으로 답하기도 했다.취업 준비생들은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리지 말고 당장 올해 도전해 보는 게 낫다.재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용을 확대했지만, 대졸 신입사원의 채용 경쟁률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국내 상장사 269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대졸 신입사원 채용 경쟁률은 평균 65 대 1로 지난해의 55 대 1보다 더 치열하다. ◇그룹사 하반기 채용문 열렸다..이색 채용 프로그램 눈길 대기업을 비롯한 올해 은행·증권사 채용의 특징은 이른바 ‘스펙(자격조건)’은 물론 학력이나 나이에 아예 제한을 두지 않는 등 채용파괴에 나서고 있다는 점. 지역할당제와 고졸 채용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도 늘린다.아울러 기업마다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이색 채용 프로그램을 늘려나가는 추세다.삼성그룹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일부터 원서를 접수해 8일 마감한다. 대졸 신입사원 4500명, 경력사원 2500명, 전문대졸 사원 1500명, 고졸사원 4000명 등이다. 특히 대졸 신입사원의 10%를 각 대학 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층 출신으로 채울 계획이다. 디자인·소프트웨어 직군 등의 경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의 절차를 모두 없애고 최종 면접만으로 채용한다.현대차(005380)그룹은 9월 4일부터 3430명을 신규 채용하며 올해 처음으로 ‘숨은 인재 찾기 히든카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자동차, 상식, 역사 등 퀴즈를 푸는 등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SK(003600)그룹은 연초 계획했던 7000명보다 500명 늘려 사상 최대의 인재채용에 나섰다. 오는 12∼13일 홍익대 앞 상상마당에서 입사 희망자들이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블라인드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발표하는 ‘SK탤런트 페스티벌’을 연다. 여기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LG(003550)그룹은 1일 LG하우시스가 LG전자가 3일부터 21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한화(000880)그룹은 한화케미칼, 대한생명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18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접수는 14일까지다. STX(011810)그룹은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7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계열사별로 20일~2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동부그룹은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화재 등 15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오는 10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효성(004800)그룹은 섬유, 산업자재, 화학 등 11개 본부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밖에 코오롱(002020)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8개 계열사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랜드그룹은 패션, 유통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5일부터 17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증권사 채용 줄어..은행들은 예년 수준올해 증권사 취업은 시황을 반영해 좁은 문이 될 전망이다. 증권사 중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투자증권으로 100명정도 뽑는다. 서류접수는 14일까지. 유화증권은 한자릿수 채용을 추진 중이고, NH투자증권 역시 일정은 미정이나 20명 내외 채용할 예정이다.동부증권은 현재 접수를 받고 있는데 20명 정도 뽑는다.삼성증권은 8일 정오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00명이다.HMC투자증권은 10~15명 규모로 신진행 중인데, 9월 중순 서류 전형에 나설 예정이다.KDB대우증권은 9~11월 전형을 실시, 대졸 공채를 약 50명(인턴중 전환 포함) 뽑는다. 지난해 하반기 98명을 채용했던 것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규모다. 현대증권은 일반적으로 10월중 하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하지만 올해는계획이 정해지지 않았다. 대신증권 역시 하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나 규모와 시기는 미정이다. 점포를 20여 개 통폐합한 미래에셋증권은 올해는 채용하지 않는다.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한 동양증권 역시 같은 안 뽑는다. 증권사 취업 준비생들은 그나마 하나대투증권이나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차원의 공채를 하는 곳을 노려볼 만 하다.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하나금융그룹(은행·증권·카드 등) 공개채용을 10월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중 일부가 증권사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하계인턴과정을 수료한 28명과 9월에 시작하는 우리금융그룹 공채 응시자를 대상으로 전형이 진행된다.증권사와 달리 주요 국내 은행들은 사회적 역할을 다한다는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계 은행들은 경기 부진을 이유로 아예 신규 채용을 포기해 대조를 이루고 있다.국민은행이 100명을 뽑으면서 스펙없이 인문학적 소양을 평가하는 것이나, 기업은행이 210명을 채용하면서 지역할당제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 쿼터제를 도입한 게 눈에 띈다.시중은행 관계자는 “최근 여러모로 비판을 받고 있는 은행들이 적극적인 신입 행원 채용과 파격적인 인사실험으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2.09.06 I 김현아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현대차 '밤샘근무' 사라진다
  •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다음은 31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 (가나다순)◇매일경제▲1면 -통화중 S펜 뽑으면 메모장 펼쳐져-조선·건설 침체 직격탄 대기업마저 연체율 비상-현대차 美서 24시간 3교대 근무-국내선 밤샘 없애고 주간 2교대-부동산 믿을건 ‘강남 상가’▲종합-볼라벤 강풍 이어 덴빈 물폭탄-‘겹태풍’에 장바구니 물가 급등-상장사 2분기 어닝쇼크,▲IFA-S펜의 마법..신문기사·사진 쏙 잘라 전송-‘윈도8’ 탑재한 삼성 스마트기기 4종▲종합-현대車 노사합의▲정치-김종인·안종범·김광두 ‘정책 트로이카’-이재오·정몽준 여전히 박근혜에 맹공-민주 경선중인데..安과 단일화론 솔솔-文,청주 경선서도 1위..4연승 질주▲국제-버냉키 잭슨홀서 QE3 침묵할 듯-브라질 9번 연속 금리 인하▲경제종합-라면·두부·콩나물 대형마트서 못 살수도-경제심리 3년4개월만에 최악▲금융·재테크-月1만원대 단독실손보험 내년 나온다-“상호금융 점포 늘려 서민지원 창구로”▲기업과 증권-SK채용 더 늘린다-名家 재건‘ 시동건 소니‘▲기업·경영-車업계, 전기자전거서 블루오션 찾다-금호석화, 이젠 금호와 딴지붕▲모바일-스마트폰 특허보유..공정성 논란▲중소기업·벤처-中企 “대기업 단가 후려치기 여전”-10만원대 ‘국민 음식물처리기’ 개발▲유통-백두산 광천수 들어온다-롯데, 중국 톈진에 초대형 백화점▲기업과 증권-불황에 新사업 나선 ‘용감한 회사들’-프로그램 매물 폭탄 코스피 1900 턱걸이-똑똑한 자산배분형 펀드 돈 잘 버네-동양텔레콤·어울림정보·어울림엘시스 퇴출▲부동산-재건축 줄줄이 제동..주민-서울시 또 ‘충돌’-내달 기본형건축비 올라 아파트분양가 소폭 인상◇서울경제▲1면-몰려오는 부실債 태풍-애플 특허 보유 배심원장 평결 주도했나-현대차, 밤샘근무 45년 만에 사라진다-내년 1만원대 실손보험 등장▲종합-모럴해저드 빠진 국세청-워크아웃 성동조선 5,500억 신규 지원-현대건설 세무조사 전격 착수-대형마트 담배·술 판매 제한 검토▲부실에 몸살 앓는 금융사-‘2009년 정리 대란’ 악몽 되살아나..가계·기업 줄파산 우려-입주예정자-건설사 중도금 분쟁 속출▲종합-부양책 기대 못미치나..숨죽인 금융시장-배심원장 자격 시비 속 삼성기술은 논의도 안해▲IFA 2012-“갤럭시 노트2 모양도 성능도 브라보!” 10분간 세 번 박수·환호-삼성·LG, OLED TV 대결▲종합-‘안철수의 생각’대로..야, 기업집단법 추진-대기업 계열사 내부거래 186조로 총 매출의 13.2%▲창간기획-태양광 1등 기업 담금질..‘마의 벽’ 보험시장도 뚫는다▲정치-박근혜 대선 전국조직 구축 돌입-곤혹스런 민주-朴에 날 세우는 이재오·정몽준▲금융-실손의료보험 2500만 시대 이대로 좋은가-SC은행의 새로운 실험▲국제-유로존 개혁 열매 맺나-고아기업, 브랜드 지키기 비법은▲산업-현대차 주간연속 2교대 시행 잠정 합의-SK그룹, 4500명 뽑는다-스마트폰 사용자 3명 중 1명은 LTE폰-중기 기술혁신대전 동탑훈장 성종제씨▲증권-미국 경기 부양책 가물가물..프로그램의 역습-IT·차 제외 건설·섬유·철강 등 영업익 급감▲부동산-3년간 서울 공급 오피스텔 3채 중 1채 강남3구에 몰렸다-오피스텔 화려한 변신◇ 한국경제 ▲1면-삼성 대반격 “혁신으로 정면승부”-청실아파트 재건축 비상-서울 대형마트 술·담배 못 팔수도▲굿모닝-애플 특허쇼크..시장에 먼저 ‘깃발’ 꽂아라-기업 간접노동비용 ‘눈덩이’..작년 1인당 99만7000원▲IFA ‘스마트 대전’-신종균 “역경에 굴하지 않고 혁신”..애플 확실히 잡겠다 ‘결기’-포브스 “애플, 소송에 열정 낭비 마라”▲정치-지지율만 까먹는 ‘이상한 민주경선’-문재인, 충북서도 1위 ‘4연승’..대세론 탄력 받아-朴, 쌍용차 노조.용산 희생자 방문..정면 돌파-독도 ICJ거부‘ 日에 구술서 전달▲국제--中신성장 상징 태양광사업 “부도직전”-롬니 ‘작은 정부’에 열광하는 백인 보수주의▲경제·금융-월 1~2만원 ‘저가형 실손상품’ 나온다▲산업-현대차 노사 ‘글로벌 질주’ 윈윈 협상-만도, 佛발레오· 日덴소 손잡고 공조사업 진출한다▲기업&CEO-SK,하반기 채용 4500명으로 확대-‘추석+징검다리 연휴’ 해외 항공권 품귀▲IT·모바일-KT “DCS허가 취소땐 행정소송 불사“-구글 내달 국내 전자책 서비스▲생활경제-대형마트 “소비자 불편만 커져”반발-롯데칠성 “백두산 광천수 10월 국내서 맛보세요”▲증권-스마트 영상시대..카메라부품株에 ‘포커스’-배용준, 승화산업 CB에 70억 투자▲부동산-대치동 청실아파트 ‘재건축 일조권 싸움’-외부자금 유치 용산역세권 개발
2012.08.30 I 이민정 기자
  • 100대 기업 중 최장수그룹은 `116세 두산`
  •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우리나라 100대 그룹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장수(長壽) 그룹`은 두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과 함께 경방, 삼양, 삼성, 대림 등도 장수그룹에 이름을 올렸다.재벌닷컴은 공기업과 민영화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순위 100대 그룹의 창업 역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 49.2년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창업 시기별로는 ▲1945년 이전에 창업한 그룹이 5개 ▲해방 직후~1949년 사이에 창업한 그룹이 14개 ▲1950년대에 창업한 그룹이 25개 ▲1960년대에 창업한 그룹이 27개 ▲1970년대에 창업한 그룹이 15개 ▲1980년대에 창업한 그룹이 9개 ▲1990년 이후 창업한 신생 그룹이 5개였다.이 가운데 두산은 지난 1896년 창업한 이후 올해 116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우리나라 `최장수 그룹`으로 꼽혔다. 이어 경방이 93년, 삼양이 88년, 삼성이 74년, 대림이 7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아울러 LG(003550)를 비롯해 한진(002320), 현대, 영풍(000670), 아모레, 대성, 고려제강(002240), 삼환, SPC, 선명, 동아쏘시오 등이 해방 직후 창업 60년을 넘기며 성장가도를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50년대 초반에 출범한 SK(003600), 코오롱(002020), 화승, 태광(023160), 동양(001520), 애경 등은 6.25전쟁 직후 섬유, 신발, 식품 등을 생산하며 종합 그룹으로 성장한 `장수 그룹`이었다.100대 그룹 가운데는 창업 30년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급성장을 거듭, 전통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신생 그룹`도 10곳이나 됐다. STX(011810)가 이들 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외환위기 여파로 해체된 쌍용그룹 계열사인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출범한 뒤 창업 11년 만에 자산 순위 11위에 올랐다.미래에셋과 넥슨, NHN(035420), 셀트리온(068270)은 단일 업종으로 100대 그룹 대열에 이름을 올린 `자수성가` 그룹으로 꼽혔다. 지난 1997년 창업한 미래에셋은 출범 15년 만에 자산총액 8조원대의 종합 금융 그룹으로 성장하며 재계 순위 29위에 올랐다. 넥슨은 창업 18년 만에 자산 5조5000억원대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NHN은 지난 1999년 창업한 이후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발판 삼아 61위에 올랐고, 지난 2001년 창업한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분야의 선두주자로 성장하며 창업 11년 만에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대 그룹 가운데 창업 2~3세로 경영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창업주의 자녀나 방계 가족을 중심으로 모그룹에서 계열 분리해 독자 출범한 그룹은 23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삼성에서 분리한 그룹은 CJ(001040), 신세계(004170), 한솔, 보광, 중앙일보 등 5개였다. 또 현대에서 분리한 그룹은 현대자동차(005380), 현대중공업(009540), 현대백화점(069960), 현대산업(012630)개발 등 4개, LG에서 분리한 그룹은 GS(078930), LS(006260), LIG, 희성 등 4개였다. 동국제강(001230)에서 분리 독립한 그룹은 한국철강(KISCO), 동국산업(005160) 등 2개였으며, 대한전선(001440)과 대한제당(001790)은 대한그룹에서 떨어져 나왔다. 이밖에 한진에서 독립한 한진중공업(097230), 효성(004800)에서 갈라진 한국타이어(000240), 동양그룹에서 독립한 오리온(001800), 동원(003580)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한국투자금융, 한일세멘트그룹를 모태로 하는 녹십자(006280), 국제그룹(1985년 해체)을 모태로 하는 KPX 등은 창업 2세들이 독자 출범한 뒤 성장한 그룹으로 조사됐다. ▶ 관련기사 ◀☞구본무 LG 회장 "시황 불투명..사업 재점검하라"
2012.07.04 I 한규란 기자
  • [마감]코스닥, 사흘 만에 하락..음성인식株 급등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했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가 쏟아낸 매도 물량에 발목이 잡혔다.13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1포인트(-0.21%) 내린 470.96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4.85포인트 오른 476.82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팔자` 주문이 증가하면서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억원, 9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으며 개인은 29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별 희비가 엇갈렸다.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전날보다 0.78% 내린 3만1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035720) 서울반도체(046890) 파라다이스(034230) 안랩(053800) 젬백스(082270) 씨젠(096530) 등도 하락했다. 반면 CJ오쇼핑(035760) 인터플렉스(051370) 덕산하이메탈(077360) 메디포스트(078160) 등은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운송(2.21%) 반도체(0.57%) IT부품(0.51%) 섬유·의류(0.5%) 등이 올랐다. 디지털콘텐츠(-1.5%) 오락·문화(-1.47%) 인터넷(-1.2%) 소프트웨어(-0.98%) 출판매체복제(-0.9%) 등은 내렸다. 이날 브리지텍(064480) 디오텍(108860) 삼진(032750) 등 음성인식 관련주가 일제히 올랐다. 애플이 음성인식프로그램 `시리`의 한국어 기능을 서비스 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장 초반 엔씨소프트와 합병설에 휩싸이며 급등했던 게임하이(041140)와 JCE(067000)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두 업체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코리아본뱅크(049180)는 세계 일류소재기술개발(WPM)의 바이오 메디칼 분야에서 의료용 단백질 개발 소재업체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을 뒤늦게 공시한 디브이에스(046400)는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이날 총 거래량은 6억3246만주, 거래대금은 1조757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한 42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한 518개 종목이 내렸다. 61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마감]코스닥 이틀째 강세..`모바일게임주 잘나가네`☞셀트리온, 성공적인 국제무대 데뷔-동양☞셀트리온, CT-P13에 대한 업계 관심 ↑-우리
2012.06.13 I 박형수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1분기 GDP 2.8%··30개월래 최저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다음은 27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매일경제▲1면-1분기 2.8% 성장 `살얼음판`-신용카드 수수료 편의점↑ 음식점·미용실↓-김동수 공정위원장 "모범거래기준 현실맞게 보완"▲종합-정치외풍 막고 벤처式 경영··부실공룡 살렸다-대우그룹 채권 18조 떨이판매-인도네이사 美쇠고기 수입중단-"네이트 해킹피해 위자료 100만원" 법원 첫 보상판결▲종합-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오를듯··영세업자 반발-`원전 줄이기` 추진 국가정책과 혼선▲정치-이해찬-박지원 투톱연대에 발칵 뒤집힌 민주-새누리 "美쇠고기 수입중단 검토를"-박근혜 경고후 與지도부는?-`선거불패` 그(김태호)가 대선경선에 나서면··▲경제-U턴기업에 설비투자 보조금 15% 지원-국세청, 내한공연 일제점검-830(8시30분)-530(5시30분) 재정부 출퇴근 30분 조정 검토-"재산권 40년 침해··개발 빨리 됐으면"-美쇠고기 사실상 전수검하겠다-구직자 제주도로 옵서예!-한국 가정 늙고 쪼개져▲금융-은행 高연봉 문제없습니까-韓銀 "외환은행 지분 어쩌지"-3월 가계대출 고정금리 `사상최고`-이런 문자 오면 신종 보이스피싱▲국제-美연준 "경제 완만한 성장세 지속"-2년만에 TV나온 블랭크페인 "증시 낙관한다"-미얀마 "전기 되파시오"-그리스 관광산업 흔들-인도 외국인 투자 썰물-15억원짜리 롤스로이스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드라기 "유로존 성장협약 필요"▲기업-현대차 1분기 실적 사상 최대-영업이익 2조5000억?··2분기 실적 더 기대되네-1분기 영업손실 2600억 SK하이닉스 "2분기엔··"-라미드그룹 "티웨이 사겠다"▲기업·경영-구자균 부회장, BMW 만나 전기차 논의 예정-루스부름 지멘스 대표, IT·소프트웨어 역량 강화할 것-이희범 STX중공업 회장, 중국기술 턱밑까지 쫓아왔다-동양건설산업, 동양최대 신재생에너지 단지-스트로일, 24시간 오픈한 까닭▲모바일-똑똑해진 `폰카` 디카 제쳤다-대형매장 56%가 SW 불법 제공-사업자 과실 첫 인정 IT업계 긴장▲중소기업·벤처-평화정공 "동반성장으로 불량률 제로"-웅진-씰리 침대사업 손잡는다-질좋고 값싼 中企 명품 선정-동성화학 신규사업 잘나가네-남선알미늄, 판유리시장 진출▲유통-프랜차이즈 발전 `상시협의체` 만들자-금강제화도 아웃도어 사업-중국인-동대문, 일본인-남대문 선호-뚜레쥬르, 베트남 15호·중국 11호점▲증권-산은지주 상장 일정 대폭 단축-외국인·기관 LG전자 외면-이마트 코스피200 편입 논란-증권거래 수수료 20%↓-삼성전자는 편애··주가 또 최고-중국본토펀드 인기는 착시?▲부동산-376대1 울산 우정혁신도시서 올 최고 청약 경쟁-중대형 갈아타기 비용 갈수록 줄어-2억원이면 나만의 섬을-애물단지된 다가구주택 LH에 팔까-6월 전국 2만5000가구 집들이-호반건설 세종시에 2100가구▲사회-중학생 또 투신··베르테르 효과?-고리 이어 영광 원전서도 `짝퉁부품`-"파이시티 윗선 압력에 실무진 부담 컸다"-엽기 오원춘··사체 훼손중에 음란사진 검색-이정배 `독불장군식` 로비?-이동률 수첩리스트 추적◇서울경제▲1면-또··권력셀세 `쌈짓돈 창구`된 은행-"프리우스, 경운기냐 차냐" 구매고객들 집단소송-신용회복 중인 中企人도 자금지원 받는다-1만원 이하 소액결제 수수료 대폭 상향-"네이트 해킹 피해자에 100만원 지급하라"▲종합-고령화의 그늘··올 1인 가구 비중 첫 1위-현대차, 8년 만에 정규 생산직 공채-증권 수수료 20% 인하-중국인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종합-음식점·미용실↓ 대형마트·슈퍼↑-"반값 등록금 부작용 클 것"-"가맹비 부당한 인상 안돼"-판매수수료 인하 면세점 업계로 확산-"정상 성장경로 복귀"··하반기도 완연한 회복세 이어갈 듯-버냉키의 절묘한 줄타기▲종합-서규용 "수입중단 한다고 한적 없다"-국내 U턴 기업에 법인·소득세 감면-인도네시아, 세계 첫 수입 금지 조치-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3370억 빚더미▲정치-"경선 하나마나" 민주 내분격화-"새누리 신비주의 의사결정 걱정"-정몽준 전 대표 29일 대선출마 선언-박근혜 한마디에··새누리 진공상태-문재인 "새누리보다 더한 수권능력 보여주겠다"-北 3차 핵실험 가능성은?▲금융-상품 가입 척척··창구에 은행원이 없다-기업은행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외환은행의 작은 기적-보금자리론 금리 0.2%P 인하-대부업계 불법사채 척결 나서▲국제-외국인 인도 엑소더스 시작됐다-스크루플레이션 지구촌 중산층 위협-보시라이 몰락, 후진타오 도청이 화근-페이스북,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공동 개발▲산업-"미국선 결함 보상해주면서··"두 얼굴의 도요타에 분통-현대차 규모·내실 두 토끼 잡았다-최태원 "텔레콤-플래닛-하이닉스 한마음으로 성공신화 쓰자"-SK하이닉스·LG전자, 비메모리 제품 자체 개발 나서-GS·온세텔레콤도 MVNO 가세-LG전자, 유럽 LTE 시장 공략 시동-위메이드 연내 모바일 게임 20여종 출시▲중기·벤처-오스템임플란트 대표 "2020년엔 매출 1조 클럽 가입"-SM그룹, 판유리 가공 제일지엠비 인수-필립스, 1만원대 LED램프 출시-LS전선 고무 바닥재 미국서 환경 인증▲생활-프랜차이즈, ,국내기업 역차별 논란-롯데아울렛 2단계 변신··영패션동 오픈-탄산 지고 생수 뜨네-CJ제일제당 인도네시아 법인 신종자본증권 발행▲증권-삼성전기 어닝 서프라이즈-비아트론 공모 청약 1조5000억 몰려-정몽원 회장 자사주 매입 강도 세진다-삼성전자 사상최고가 경신-똑똑한 ELS 쏟아진다-당국 비웃는 정치 테마주-기관들 `BUY 신도리코`▲사회-최시중 구속 임박··박영준 또 비켜가나-제주·대구는 구인난 충북·울산은 이직 활발-불안한 동양매직 식기세척기-폭우로 전기 끊겨 닭 페사··법원 "한전 책임 아니다"-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불 붙나-옥상 햇빛 발전소 1만곳 세운다-소득 낮을수록 건보 혜택 크다-일본 뇌염 주의보▲부동산-올들어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LH, 24종 아파트 신평면 첫선서울 북창동에 13층 관광호텔◇한국경제▲1면-공기업 부채 1년새 84조 급증-OECD의 경고 "반값등록금 문제 많다"-서울시, 민자도로 전면 재검토-현대차 8년만에 고졸 생산직 공채▲종합-유니온스틸-2사단, 예술 사랑 `의기투합`-`고졸 잡 콘서트` 대기업·공기업·금융사 참여 열기 후끈▲뉴스분석-식당·미용실·빵집 카드수수료 줄어든다-국내 U턴 기업 `파격 혜택`-가족 급속 해체··4가구 중 한 집은 `나홀로` 산다-국내 사모펀드가 亞뉴스위크 인수-공기업 빚 300조 돌파··현 정부서 2배 급증-33조에서 82조··고무줄처럼 늘어난 한전 부채-"한국, 재정은 아직 튼튼 양극화 해소 정책 신뢰"▲정치-"이해찬-박지원 담합?··누구를 장기판 卒로 보나"-저임금 구조 개선이 복지 핵심과제"-朴경고에 꼬리내린 친박··새누리 권력지형 재편되나-"MB 1년차부터 레임덕··원인은 친박"-국회법 개정안 내달 2일께 처리··정족수 모일까▲경제-1분기 GDP 0.9%↑··경기 바닥쳤나-건보료 `바가지` 쓴 중산층?-기업 올 설비투자 135조··전년비 2.5% 증가 그쳐-동화·워커힐 면세점도 판매수수료 인하▲금융-잘나가던 골드뱅킹 수익률 `곤두박질`-다음다이렉트손보 인수 `2파전`-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 0.2%P 내려▲국제-걱정했던 美는 준비··믿었던 친디아는 `비틀`-긴축 외치던 유로존 `성장`으로 방향 트나-분노한 美기업 주주들 "이사회를 점령하라"-보시라이 형, 국영기업 임원직 사임▲산업-삼성-코닝 `40년 동행` 이번엔 OLED용 유리기판 `터치`-"휘는 OLED 패널 상용화해 애플이 스스로 찾아오게 할 것"-최태원 "SK 삼각편대 기적의 신화 쓸 것"-휴비스 "슈퍼섬유 매출 4년내 1000억"-"회사가 얼굴·몸매까지 관리해줘요"▲기업-얇고 가벼운 `갤럭시탭7.7` 혁신성 우수-"한국기업, 사우디 민자발전 참여해달라"-"상품 차별화로 소비자 욕구에 더 다가서라"-바오강 "한국투자는 해외사업 역사적 이정표"-쌍용차, 마힌드라 통해 남아공에 `코란도` 수출▲IT·모바일-`셀카` 사랑하는 한국인 "예쁘게 찍는 카메라 좋아요"-`피파온라인3` 유통 계약금만 6000만불?-드라마 속 `김태희 목걸이` 리모컨만 누르면 바로 내 손에▲중소기업·과학-`필름 삼총사`로 LCD 불황 넘는다-`귀` 달린 CCTV 나온다-中企품질혁신 전진대회··기업인 111명 포상-국내 제약사 항암제 임상시험 `저조`▲생활경제-롯데면세점 `한류쇼핑 1번지`로··年 1조 매출-중국인 관광객은 `동대문` 일본인은 `명동`을 좋아해-금강제화 `헬리한센` 앞세워 아웃도어 진출-롯데 파주 아울렛, 국내 최대 매장 `발돋움`▲증권-현대차 `으랏車車`·· 영업이익률 첫 11% 돌파-거래소·예탁원 수수료 20% 인하-하이닉스 3분기 연속 적자-에스오일 `쇼크` 영업익 41%↓-"지금은 中 내수소비주에 투자할때"-승패 갈리는 `게임 삼국지`··넥슨 완승?-동부, 지주사 전환 `8부 능선`-코오롱글로벌 채권금리 `고공행진`▲사회-"요금인상 뻔하다지만 코레일보다 20% 싸져"-네이트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SK컴즈에 100만원 지급 판결-경찰 `전두환 경호동` 年 2100만원 낸다-벼르는 檢··`두 개의 칼끝` 박영준 정조준-`국제택배` 위장 문화재 밀반출-"운전기사가 찍은 사진 최시중 결정적 물증"-김형태 당선자 사전영장 청구-`9호선 후폭풍`··교통수요 많은데 포퓰리즘식 접급-법원 "폭우로 정전, 한전에 배상책임 없어"▲부동산-개포 2·3단지, 소형 30%로 높여··심의통과 `초읽기`-2억에 `나만의 섬` 사볼까-"공공주택도 고르는 재미"··LH, 新평면 24종 개발-내년 1분기 전·월세시장 고비··9만가구 계약 끝나
2012.04.26 I 김진우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정부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다음은 4일자 경제신문 주요 내용이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삼성전자 10억달러 채권 외평채보다 저금리 발행 -전기료 40% 인하·반값등록금 "뭔 돈으로" -고졸 부족하고 대졸 넘치고 -안철수 원장 전남대 강연 "영호남 지역구도 시민이 바꿔야" ▲종합 -北·中 해킹 급증..화이트해커 글로벌 공조해야 -편의점 신문판매 선거 앞두고 `쑥` -4200만 가입자 `카톡 피싱` 주의보 -삼성전자 15년만에 초저금리 채권발행 -삼성전자 1株=1,339,000원 -기업 자금조달 BBB급에도 훈풍 ▲추방! 포퓰리즘 -소중한 내 한표로 `아니면 말고식` 정치인 솎아내야 ▲총선 D-7 -安, 총선 앞두고 영향력 극대화 노려 -민주 "MB·박근혜 청문회 세우자" 새누리 "특검 실시해 사실규명 먼저" -선거공보 발송..유권자가 따져야할 공약 포인트는 -김용민 과거 막말 부랴부랴 사과 -민주당 `無風`불까 긴장 -군포, 親朴 3수생이냐 親盧 거물이냐 -홍천횡성, 1승1무1패..전적도 판세도 팽팽 ▲경제종합 -김중수號 한은 2년..금리정책 수단 놓쳐..저축하면 손해 -전기장판·매트·방석 20개 리콜 -`하도급 후려치기` 두산에 과징금 -정부 복지공약 검증이 중립위반? ▲국제 -브라질 170조원 경기부양 나선다 -인도 소급과세 파문 -아세안 10개국 정상회의 개막 -美 대학서 한국계 총기난사 7명 사망 -獨 태양전지업체 Q셀즈 세계 1위서 4년만에 파산 ▲금융·재테크 -삼성·현대카드 베끼기 공방 "우리가 원조거든" 점입가경 -우리금융 민영화 인수대신 `합병` 가닥..KB지주 유력후보 부상 -"농협銀 뉴욕지점 내겠다" -中企·가계 은행대출 더 힘들듯 ▲기업과 증권 -美 딜러 "현대기아, 혼다도 추월할 것" -삼성SDI, 말레이 CRT공장 철수 ▲기업·경영 -삼성, 글로벌 스마트폰 `왕좌` 탈환 -도시바·히타치·소니 합작 휴대폰용 OLED 내년 생산 -하이트진로 3세경영 시동 -SK하이닉스, 美 스펜션과 제휴 ▲모바일 -크라우드소싱,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고 수익 나눠 -"NHN 대기업 아니다" 이해진 창업자 일침..대대적 조직개편 -갤럭시노트10.1 쿼드코어로 출시 -SNS마케팅 쉽고 간단해진다 ▲유통 -대형마트·SSM 생필품 가격전쟁 -이랜드, 신발 멀티숍시장 진출 -LG생건, 냉장 화장품 선보여 ▲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이젠 실적장세 모드 -통신사 진흙탕 싸움 재현되나 -자금난 대우인터 미얀마 투자 어떻게? -G2 회복세..車·금융·화학주 주목 -상승장서 소외된 가치투자 3인의 변신 -한국영화 흥행몰이 CJ CGV 상승기회? -이란업체와 1억弗 소송..대우일렉 재매각 난항 ▲부동산 -삼성동 한전본사 터 개발 `한걸음 더` -`한강변 텃밭논쟁` 격화 -신천·오목교 `야구상권` 뜬다 -"임대료 선지금 속지 마세요" ◇서울경제 ▲1면 -기업실적 회복세로 턴어라운드 -삼성전자의 힘! 정부보다 낮은 금리로 달러채권 발행 -집값 하반기부터 반등 -자원개발사업 중간공시 의무화 -준법지원인 자산 1조 이상부터 도입 ▲종합 -파산저축은행 미술품 홍콩서 26억에 팔았다 -2020년 대촐취업 넘쳐나고 고졸은 품귀 -대형마트도 강제휴업 가능해졌다. ▲종합 -"신용 성장세 좋다" K본드에 러브콜 -삼성 달러채권 발행 인텔, 구글과 동급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바닥론 "집값 저점 근접" 56% -DTI 규제가 부동산 침체 부채질 -실적개선 IT편중 벗고 차, 은행 등 확산 -소비자 지갑도 열린다 ▲정치 -야 "MB 박근혜 출석 청문회 갖자" 여 "선고용 꼼수..부메랑 맞을 것" -여·야, 이번엔 복지용 세금폭탄 논쟁 -비례대표 투표 대란 현실화 가능성 크다 -안철수 "과거보다 미래 얘기하는 분이 적임자" -중앙 정치 바람 직접 영향권 -여, 충청권 박근혜 효과 기대 ▲종합 -감사팀 있는데..기업들 볼멘소리 -가계대출 너무 옥죄는 은행들 -선진국과 국채투자 정보공유 협정 급격한 해외자본 유출 틀어막는다 ▲기획 -삼성 현대차 LG "혁신 입힌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시장도 석권" -삼성전자 "올 중동매출 100억불 달성할 것" ▲금융 -노조, 임금 7% 인상에 경영참여 요구까지 -동양생명 팔리는 와중에도 방카슈랑스 선전 -예보 사장에 최수현, 김주현 씨등 거론 -삼성카드의 반격 -농협금융지주 회장 "자동차보험시장 진출" ▲국제 -미, 일 부동산에 뭉칫돈 속속 유입 -글로벌 기업 유럽 엑소더스 -美 제2의 조승희 악몽 -그루폰 회계조작 스캔들 일파만파 -브라질 12조원대 경기부양책 추진 -MS 유럽유통센터 네덜란드로 이전 ▲산업 -흔들리는 르노삼성 -SK하이닉스, 특허분쟁 사전차단 -삼성전자 샤라포바 마케팅 -국산 준중형 터보 엔진차 나왔다 -삼성 독일서 스마트TV 인증 -LTE폰의 불편한 진실 -휴대전화 가입 쉬워져요 -민간 인큐베이팅, 될 떡잎만 골라 집중 지원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구매대행몰, 한미 FTA로 신바람 ▲증권 -삼성전자 끌고 현대차 밀고..증시 상승탄력 -한라공조, 최대주주 추가 지분인수 기대에 강세 -현대,기아차 신차출시 수혜로 현대하이스코 급등 -회사 적자인데 임원은 스톡옵션이라니 -금투협 회원사 사칭 투자금 모집 주의보 -글로벌 하이일드채권펀드 외국계가 독식 ▲사회 -성과급급 고용부, 기업압박 잇달아 -BBK 가짜편지 진실 밝혀지나 -고교실습생도 근로기준법 적용 ▲부동산 -수도권 서북부 시장 약 될까 독 될까 ◇한국경제 ▲1면 -1명 고용하면 연508만원 복지재정 기여 -현대차 25만5천원 사상 최고가 질주 -국채보다 센 삼성전자 글로벌본드 -검찰, 불법사찰 수사 임태희 정조준 ▲핫이슈 -글로벌 FTA 400개 시대, 자칫하면 관세폭탄 -마곡지구 LG R&D센터 반토막 ▲총선 -박근혜 "민주, 선거에 악용" 야 "박 증인 채택" -아무도 안믿는 복지 공약 -정치행보 본격화하는 안철수 -여, 강남 등 10 곳..동북·강서 16곳 민주 우세 -재외국민 투표 한 표당 53만원 -사마귀유치원 패러디한 여, 정권심판 부각시킨 야 ▲이슈포커스 -차보험 나이롱환자, 대책은 없나 -윤봉수 중견기업연합회장 인터뷰 ▲국내 정책 탈북자의 눈물 -힘들게 100만원 버느니 놀면서 기초수급권 -탈북자 고용해보니 스스로 알아서 하는 분위기 적응 어려워 ▲국제 -美제조업 봄바람 살랑..유럽은 살얼음판 -美큰손들 너도나도 임대업 -中인민은행장 "해외투자 규제 풀겠다" -엔低 덕이 수출 활길..도요타차 휴일 실종 -외국인들 충칭 투자 발 빼 ▲경제 -국무회의, 상법시행령 개정안 의결 -병원 과실없는 분만사고 국가 70% 보상 -김용 세계은행 총재후보 친성장주의자 -허창수 "휴일근로 법제화 바람직하지 않다" -공공기관 인턴, 정규직 전환율 `쑤~욱` ▲금융 -우체국4%대 고금리 제시 왜? -삼성카드 "현대카드 안 베꼈다" -농협지주도 올해 순익 1조..지주회장 첫 회견 -작년 생보사 해외점포 손실 22% 증가 ▲산업 -CEO 투데이 손종문 TG삼보사장 -하이트진로 3세 경영 시동 -북, 중국 의존 사상최대 -삼성-코닝 코삼테크 3년도 안돼 2800억 까먹어 -포르쉐 가격 7월에 또 낮출 것 ▲기업&CEO -휴비스 "슈퍼섬유 생산 5배로 늘릴 것" -GM 듀폰 등 PEF 통해 영토확장 -소매 경기전망 4분기만에 반등 -현대 기어차 3월 글로벌 판매 가속페달 ▲CEO&매니지먼트 -인물탐구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IT&모바일 -문자만은 심심해 이젠 이미지시대 -뉴아이패드 화질 최고 호평 -차세대 방송 UHD TV 첫 발 -릴레이인터뷰 현재환 유와이즈원 대표 ▲중소기업·제약 -약값인하는 제약사 옥석 가리는 계기 -오토메이션 월드 개막 -한 중 컨벤션업체 손잡았다 -레이저포인터로 TV 조작하고 그림도 그린다 ▲생활경제 -로만손, 티쏘 세이코 론진과 맞짱 -이랜드, 신발유통시장 진출 -LG생건, 신개념 냉장화장품 출시 - ▲증권 -달리는 전차군단 증시에 기 팍팍 -누가 요즘 채권형펀드 드나요 -대신증권 "코스피 이달 2500 간다" -상장폐지 기업 정리매매 첫날 폭락 -C&M울산케이블, 1년만에 또 팔려 -IPO 앞둔 대기업 계열사 실적 비상등 -삼성카드 외국인 사는데 지지부진 왜 -참엔지니어링 대만 상장 사실상 무산 -한국투자, 대기업 회사채 36건 선두 ▲부동산 -뚝섬 현대차, 서초 롯데칠성 부지 탄력받나 -사사건건 맞붙는 국토부-서울시 -DTI 규제 강화 후, 수도권 집값 낙폭 3배로 -손담비 전셋집, 본인 낙찰 "수억 지켰네" ▲사회 -한국계 40대 남성 총기난사..교민들 충격 -인천시, 직원 수당 제때 못 줘 -고졸 인력 2020년까지 33만명 부족
2012.04.03 I 서영지 기자
  • 코스피, 약보합 출발..`2030선 줄다리기`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전일 큰 폭으로 오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도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등 해외모멘텀도 중립적이어서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9.88포인트(0.48%) 내린 2029.88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유로존에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 입찰이 성공리에 마무리됐지만 영향은 미미했다. 오히려 소비자 심리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부분에 더 주목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국내증시도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억원, 70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만 매수하며 23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내리고 있는 업종이 더 많다. 전기전자 은행 전기가스 증권 화학업종 등이 약세다. 반면 종이목재 의료정밀 섬유의복 음식료 보험업종 등 내수 관련주들이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가까이 하락하며 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LG화학(051910) 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 NHN(035420)도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생명(032830) 삼성물산(000830) 등은 소폭 상승세다. ▶ 관련기사 ◀☞삼성·LG·애플 등 美서 특허권 무더기 피소☞삼성전자 `그칠 줄 모르는 실적개선`..목표가↑-동양☞[마감]코스피, 2040선 바짝..`삼성電 131만원`
2012.03.28 I 유재희 기자
패션·섬유소재업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 [공모기업소개]패션·섬유소재업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다음 달 5일 상장을 앞둔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이 오는 27일과 28일 공모 청약에 나선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즈는 지난 2008년 코오롱(002020)의 원사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세워졌다. 사업 부문은 크게 원사 부문과 원단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 원단의 매출 비중은 25%, 원사 비중은 75%를 기록했다. 수출 비중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매출의 68%가 수출이다. 주요 고객사는 코오롱을 비롯해 노스페이스, 콜롬비아, 잭울프슨 등이 있다. 노스페이스의 원단 공급사 중에서는 3위를 차지한다. 일본 미쓰이, 대만 에버레스트에 이어 3번째로 가장 많이 공급하고 있는 것. 콜럼비아스포츠에는 5위 공급업체다.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12억원과 243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로 현재 100% 지분을 보유 중이다. 상장 후 지분은 66.7%가 된다. 공모주식 수는 300만주로, 공모 후 주식 수는 900만주가 된다. 공모가는 1만4500원이며, 총 공모자금은 435억원이다. 상장 자금은 나노섬유 등 신규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다음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한다. 대표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동양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다.
2012.03.25 I 김경민 기자
  • 故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행렬 이어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고(故) 김각중 경방 명예회장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를 비롯해 정계와 관계 그리고 학계 주요 인사들이 조문을 했다. 19일 오전 8시부터 마련된 빈소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류진 풍산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등 재계인사들이 먼저 조문했다. 이후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허명수 GS건설 대표이사 사장,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장영신 애경회장 등이 방문했다.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전수혜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 수장들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20일 오전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계열사 사장단과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섬유업계에서도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김동수 부회장을 비롯, 설영기 대한방직 사장, 김정수 일신방직 사장, 노현호 삼일방직 부사장, 박주희 전방 사장 등이 조문했다. 언론계에서는 고 김각중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이었을 당시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손병두 KBS 이사장이 장례를 주관하는 호상(護喪)으로 빈소를 지켰다. 또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 장대환 매일경제 회장 등이 방문했으며, 이 밖에 이홍구 전 국무총리,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전여옥 국회의원,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았다. 빈소에는 상주인 아들인 준(경방 대표이사 사장), 담(경방 대표이사 부사장)과 딸 지영씨가 직접 조문객을 맞았다. 영결식은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오는 22일 오전 7시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이후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있는 선영에 안치될 예정이다.
2012.03.20 I 김미경 기자
  • 오늘의 부음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고규한(지엘에스코리아 차장)·진아(한국외국어대중국어학과 강사)씨 모친상, 이상덕(한화건설 부장)씨 장모상, 박소현(현대증권 대리)씨 시모상 - 일시: 13일 오전 12시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1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010-2292 ▲권동재(전서울청과 상무)씨 별세, 대영(농협중앙회 계장)씨 부친상, 강재필(전대한항공 기장)·강재영(가평성모의원 원장)씨 매제상, 강재서(한국생산성본부사회능력개발원부 원장)씨 매형상 - 일시: 13일 오후 5시45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1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010-2293 ▲김광현(아시아경제신문애드마케팅국 차장)씨 장모상 - 일시: 13일 오후 10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410-6908 ▲김석기(거제시 부시장)씨 부친상 - 일시: 13일 오후 2시40분 - 빈소: 경남삼성창원병원 - 발인: 15일 오전 12시 - 연락처: 055-290-5641 ▲김형수(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무)씨 모친상 - 일시: 13일 오후 4시 -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3호실 - 발인: 16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650-5121 ▲노희찬(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씨 모친상 - 일시: 14일 오전 - 빈소: 영남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층 귀빈 1호실 - 발인: 16일 오전 9시 - 연락처: 053-620-4647 ▲박용훈(원주시 부시장)·을훈(농업)·광훈(서울로지스텍코리아 사장)·수훈(사업)·옥순(정선군의회 전문위원)씨 부친상, 최봉주(사업)·우동범(원주기록손해사정근무)씨 장인상 - 일시: 13일 오전 9시53분 - 빈소: 연세원주장례식장 - 발인: 15일 오전 9시 - 연락처: 033-741-1997 ▲박원도(지성의 원장)씨 부친상, 강병국(변호사)씨 장인상 - 일시: 13일 오전 8시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2258-5959 ▲송상수(전대한유도회 전무이사)씨 부인상, 송병권(유진투자증권도곡지점 대리)씨 모친상 - 일시: 14일 오전 8시 - 빈소: 삼성서울병원(일원동) 장례식장 2호실 - 발인: 16일 오전 7시 - 연락처: 02-3410-3151 ▲이기택(전동남엔지니어링 대표)씨 부인상, 강원(한국산업기술대조 교수)·강규(비컨컨설팅 수석)씨 모친상, 조현정(주부)·조정민(주부)씨 시모상 - 일시: 13일 오후 6시51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5일 오전 9시 - 연락처: 02-2258-5965 ▲전성수(대웅제약 고문)씨 부인상 - 일시: 13일 오후 1시30분 -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 발인: 15일 오전 8시 - 연락처: 031-787-1505 ▲정상곤(베네세 고문)·동곤(대륜전자 대표)씨 모친상, 김문환(동양기계 공장장)·윤국진(삼성SDS 수석)씨 장모상 - 일시: 13일 오전 11시 -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 발인: 15일 오전 9시30분 - 연락처: 02-2227-7563 ▲조관호(사업)·준호(전삼성물산금속사업부 부장)·동호(사업)씨 부친상, 김의일(사업)·권태형(한국외국어대상경대 교수)씨 장인상 - 일시: 12일 오후 7시30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5일 오전 8시30분 - 연락처: 02-3410-6903 ▲조동시(전군의회 의장)씨 부인상, 수열(우성상제 이사)·완열(골드지기 대표)씨 모친상, 장원욱(대경중 교사)씨 장모상 - 일시: 13일 오전 1시6분 - 빈소: 서울아산병원 - 발인: 15일 오전 6시 - 연락처: 02-3010-2294 ▲조성대(전서울시의회 의원)씨 별세, 정희(전국특송 대표)·찬희(사업)·미희(사업)·명희(사업)·선희(주부)·진희(사업)씨 부친상, 김진호(사업)·강영주(사업)씨 장인상 - 일시: 11일 오후 9시36분 - 빈소: 서울성모병원 - 발인: 15일 오전 9시 - 연락처: 02-570-2119 ▲최정식(양천경찰서목1지구대 대장)·동훈(호주거주)씨 부친상 - 일시: 13일 오후 6시28분 - 빈소: 고려대구로병원 - 발인: 15일 오후 1시 - 연락처: 02-857-0444 ▲허성돈(파로마 대표이사)·성판(파로마TDS 대표이사)씨 모친상, 설화윤(우리캠테크 대표이사)·이재술(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박경준(박신경정신과 원장)씨 장모상 - 일시: 13일 오후 8시55분 - 빈소: 삼성서울병원 - 발인: 17일 오전 3시 - 연락처: 02-3410-6915
2012.02.14 I 편집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다음은 12월29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 ▲1면 -외국인 코스피서 340조 벌었다-LGD 中 공장 1만4천명 파업-삼성생명, 헤지펀드에 300억 투자-이란, 호르무즈 봉쇄 위협▲종합 -단호해진 박근혜 "패션으로 말해요"-2012 시무식은 `만남과 소통`▲신년기획-선제적 고용확대 효과는 놀라웠다..1.7조 매출이 7조로-기업 10명 뽑을 때 1명 더 뽑자-10대그룹 한곳 빼고 채용 확대·유지▲증시개방 20년-외국인, 한국증시 키운 일등공신..높아진 변동성은 부담-고배당·시세차익·탈세 국부유출 논란 이어져▲K-POP을 넘어 한류3.0-"한국 홈쇼핑은 K팝쇼를 보는 느낌" 동남아 베끼기 열풍-롯데마트, 印尼선 백화점 `대우`▲정치·외교안보 -한나라 비대위 좌장격 김종인 정책은 先 복지확대 `朴心`과 일치-민주 `국민참여경선` 흥행할까-반값등록금 예산 4000억 증액▲김정일 장례식-17년 철권통치 김정일 역사 뒤안길로-오열하는 평양..고요한 판문점-영구차 호위한 北 실세는▲환율전망-원화값 `上低下高`..3·6월 유럽위기 수습이 분수령-엔화값 고공행진 언제까지▲국제 -유럽 은행권에만 뭉칫돈 `유동성 함정`-미국은 돈 돌기 시작-金 대신 다이아몬드 투자시대 온다-푸틴, 최측근 경질-美 연준 6년만에 이사진 구성 완료할듯▲경제·금융-성동조선, 위탁경영으로 정상화-제조업 경기실사지수 3년만에 최저-김석동 "연대보증제도 반드시 철폐"-신한銀 年 6% 서민적금 내놔▲기업과 증권 -현대·기아차 세계점유율 `마의 9%` 뚫는다-1조2천억 필리핀 지하철사업 현대로템-건설이 공동 수주 ▲기업·경영 -CES `최종병기 TV`는?-CJ헬로비전, CGV폰 내놓는다-올해 키워드 `생존·자존·공존`▲과학기술/의료-두가지 성분 합친 복합약이 대세-뚱뚱하면 백신 약발 안받는다?-류머티스 관절염 치료물질 개발 ▲유통-롯데百 잠실점 1조클럽 대열에-설탕은 더 보호돼야 할 산업...-백화점 검색어 1위는 `시계`▲기업과 증권 -배당락에도 KT·전북銀·아시아나 `꿋꿋`-공모주 첫날 수익률 30%-인버스ETF 先투자는 무모-효성, 한국타이어 팔아 자금난 숨통-GS·포스코·한진·금호아시아나..계열사 161곳 공시의무 위반-`분식회계 의혹` CT&T는 어디로▲부동산-지방 부산연지동 자이 50% 뛰었는데 서울 분양가 40% 깎아줘도 안팔려-왕십리 아파트에 펜트하우스까지-리모델링 증축 분당 3만가구 수혜-지방이전 공공기관 부동산 속속 매각-은마재건축 또 오리무중동심잡는 장난감 불황 몰라요 ▲사회 -생사기로에 선 중소로펌-근로복지공단은 비리공단?-초1부터 `왕따 역할극`..그 고통 아는데 누가-고졸출신 공직자 늘린다-경찰 "보복폭력 학생 구속도 불사"◇서울경제 ▲1면 -동반성장 강행이어 준법지원인 의무화 `기업 옥죄기 어디까지`-김정일 영결식...김정은 체제 본격 가동-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 -이란 "원유수출 제재땐 호르무즈해협 봉쇄"-보험사 가계대출 연대보증제 폐지▲종합 -김석동 금융위원장 "금융시장 안정, 창업 中企 지원, 헤지펀드 육성"-박재완 장관 "유럽 위기에 선거·北 변수까지 내년 우리 경제 상황 녹록치 않다"-가장 비싼 상가는 청평화시장-롯데호텔, 7620만원짜리 설 선물 상품 선봬▲해설-삼성전자, 스마트폰·TV가 실적 쌍끌이..내년 영업익 20조 넘어선다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 현실화땐 `3차 오일쇼크`▲종합-준법지원인 의무화 "정부가 기업에 변호사 강매하는 꼴"-`나홀로 세입자`도 월세 소득공제-도로 결빙·침수 실시간으로 알려준다-北 관련 루머·테마주 금융당국 "집중감시"-실물자산 규모 10년새 2배로▲우울한 새해 경기 전망-제조업 BSI·자금사정 먹구름.."금융위기 이후 최악 될수도"-올 가계고통 역대 세번째 악화 내년엔 고용·물가 등 더 `깜깜`▲北 `김정은 시대`-北 경제난 해소 급하고 南은 유연대처..관계개선 나설듯-영결식 예상깨고 TV 생중계..체제안정 대내외 과시-北 원로·지도층 김정은에 충성 잇따라▲北 `김정은 시대`-내년초 대화 재개 가능성.."주도권 잡자" 美·中-일부 세력 `무단 조문 방북` 남남갈등 불씨만 키운다▲정치 -與비대위, MB와 선긋기 나섰다-민주통합 지도부 최종 6명은 누구-"朴쇄신안 깜짝쇼"vs"폄하는 당리당략"-미디어렙법안 연내 처리 가능성-MB "공직사회 청렴잣대 굉장히 엄격해야"-대형마트 SSM 영업시간 제한 상생법 개정 사실상 무산▲금융 -"은행 부실채권 물량 잡아라" 후끈-"보험료 비싸 상인들 엄두도 못내"-투르크메니스탄 가스 설비 건설 輸銀, 4억弗 지원-성동조선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하나銀 , 지점평가 방식 개선 추진▲국제 -막대한 보유외환 장착 日 금융시장 영향력 확대 노려-"伊를 어쩌나"..국채금리 또 7%대로 치솟아-그리스 총선 내년 4월말로 늦춰-美 `환율조작국` 명단엔 中이 없었다-내년 희토류 수출물량 中, 올해 수준으로 유지-오바마, FRB 이사 후보에 금융전문가 2명 지명▲산업 -이건희 "공격경영" 정몽구 "내실강화" 최태원 "위기관리"-특수맞은 항공업계 전세기 운항 늘린다-태광산업, 국내 첫 탄소섬유 상업생산-LGD 中 난징공장 사흘째 파업-北 조문 때문에 현정은 회장 `그림자 수행女` 누구?-내년 LTE 진검승부 펼친다- CJ헬로비전 "싼 요즘제로 가입자 30만 확보할 것"-국산 LTE폰 쾌속질주..국내시장 점유율 95%▲기획-창의성 높이는 `생활속 공작실` 필수...전사회적 관심과 투자를▲산업-상생네트워크 통해 경쟁력·매출 "UP"-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신년사 "내년 `3불` 타파에 온몸 불사를 것"-올 소비시장 핵심 키워드는 `삼存시대`-같은 레스토랑 상권따라 `천차만별`▲증권 -"메리트 사라졌다" 고배당주 줄줄이 급락-실적악화 장기화 우려 LG패션 5일째 뒷걸음-넥센타이어 120% 올라 `올해의 스타주`-"고수익 가능" 보험사·기금 헤지펀드 입질 시작-해외투자자산 급감▲사회 -시행 2년째 교원능력개발평가 `도마에`-`집단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명예훼손 추가 기소-SOS 국민 안심서비스 전국 확대▲부동산 -지방 "훨훨" 수도권 "쩔쩔"..분양시장 희비-영등포역 쪽방·집장촌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못말리는 직원 사랑` ▲과학기술-정부 기초연구 투자 늘렸더니 속속 성과-`연료전지 심장 양산` 성공-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효율 1.4배 높아진다▲교육-"등장인물에게 상장 주는 이유 표현 유도를"-"중국어 배우자" 열풍 확산◇한국경제 ▲1면 -金勞 눈치보는 민주..금융현안 역주행-"일감몰아주기 과세" 애꿎은 中企 날벼락-내년 5월 `여수엑스포` 바다의 미래 보여줄 것-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7.45% 오른다▲종합 -`뽀통령` 자리 넘보는 `폴총리`-中, 하이브리드車용 희토류 수출 제한-"준법지원인 1명 뽑을 돈이면 청년일자리 6개 만드는데.."-신문·방송 광고 `크로스판매` 금지-`모럴해저드` 저축銀 피해 구제법도 부활 조짐▲김정일 영결식-장의위원 19번 장성택, 김정은 바로 뒤에서 영구차 호위-김정은 영구차 따라가며 `눈물`..효심 부각-`홀로서기` 김정은 3대 난관 뚫을까▲정치-박근혜 비대위, 쇄신책 매주 내놓는다-두 사람 손에 넘어간 예산안-"`나꼼수` 제기 의혹까지 조사하겠다"▲소셜 3.0시대-"SNS로 뭉친 고객은 막강 왕국"..대기업도 `벌벌`-"트위터 왜곡 심하네"..정용진·김수현·장근석 줄줄이 탈퇴 ▲국제 -獨, EU서 `나홀로 호황`..수출 첫 1조유로-퍼거슨 감독 소통하며 강점을 무기화하라 -돈 굴릴 곳 못 찾는 유로존 은행들-오바마, 美 중앙은행 이사 2명 지명-이란, 원유수송로 봉쇄 압박..유가 상승▲경제 -누더기 세법..기업 稅부담 늘었는데 세수 감소-기업체감경기 급속 악화-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내년부터 전면 시행-가계고통, 외환위기 이후 `최고`..역대 세번째▲금융 -정책금융공사, 내년 20억弗 조달-진영욱 사장 "금융시장 안전판 역할 다할 것"-우리銀 CD 대체지표로 `코리보` 쏜다▲산업 -풍력·태양광 `잔인한 연말` 해외 수주계약 줄줄이 깨져-흑룡의 해...대기업 시무식 미리보니-LG유플러스, 전국 84개 市에 LTE망 구축▲산업·IT-CJ "헬로모바일 2년내 100만명 유치"-삼성·샤프 등 美서 5억3900만弗 배상-내년부터 `공인인증서 보안` 대폭 강화▲중소기업·과학-무역협회 중견인력센터 "중년층 500여명에 제2삶 찾아줬죠"-中企 40% "빈번한 세법개정 혼란 가중"▲생활경제 -GS-CJ홈쇼핑, 1위 놓고 `연말 전쟁`-내년 커피 전문점 `맑음`·문구 `흐림`▲증권 -헬스케어펀드 수익률 선방..브릭스 -20% `최악` -버핏, 동양생명 노린다-미래에셋운용 빛 바랜 순익 1위..350억으로 반토막-코스피 1825...사흘째 미끄럼-상장 진입로 넓혔지만 `무용지물`-전기차 테마株 `LG 진출 검토`에 꿈틀 ▲부동산 -"LH가 미분양 사주는 아파트 용지 팝니다"-법무연수원 부지 등 11곳 관리 공공기관 이전계획도 모두 마무리-청평화시장 상가 `최고가`..오피스텔 1위 `청담피엔폴루스`-분당 매화마을 1단지 등 3만가구 `리모델링 수혜`▲사회-`노블레스 오블리주` 확산..`통큰 기부` 확 늘어-경찰, 학교폭력 전담팀 가동 서장이 총괄 지휘한다-100억대 보험료 횡령 첫 적발-인천~김포 민자도로 내년 3월 착공
2011.12.28 I 정병준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세계 9번째 무역 1조弗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다음은 6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가나다순) ◇매일경제▲1면-백화점신장률 1%대로 뚝...연말대목 실종-"한국도 이란제재 동참을"-伊·스페인에 구제금융 -경제위기로 동유럽정권 흔들..러 총선서 여당 간신히 과반 ▲종합-내년 집값 "오른다" 49% "내린다" 23%-일제강탈 조선왕실도서 1200권 `귀향` ▲우울한 연말경기-"생필품만 사가고 의류·가전 비싼제품엔 지갑 안 열어요"-종로·여의도 식당들 연말예약 60%나 줄어-의류판매 한달새 30%↓ 상인끼리 저가경쟁까지 ▲불붙은 소득세 개혁논쟁-대못 박힌 과표구간에 중산층만 피해-자본소득 稅혜택 주식부자 배만 불려-비과세 남발로 내년 소득세 감면 16조 ▲무너진 중소기업 금융-연대보증선 CEO, 회사 되살아나도 신용불량 `주홍글씨`-日스위스 등 대부분 사문화 회사가 먼저 빚갚게 만들어-아름다운 실패위해 연대보증 폐지를 ▲정치·외교안보-예산삭감 `찔끔` 복지예산 `왕창`-野 小통합 완료..中통합 진통-靑, 대통령실장 단일체제로 개편-野 `디도스공격` 파상공세 ▲국제-PIIGS 이어 동유럽까지 정권교체 도미노-위안화 가치 급락세-헤지펀드 "원자재 다시 살때"-300억유로 긴축 `울어버린` 이탈리아-美 공군, 파키스탄 철수 시작 ▲경제종합-조선·건설發 대기업 대출연체 심상찮네-지경부-산하기관 또 `돌려막기 인사`-연금복권 1등 비결은 `공구`-고맙다 `더블S` ▲금융 재테크-생보·카드 싸움에 고객만 등터질라-삼성화재, 설계사 4만명으로 확대-카드 발급때 `결제능력` 꼼꼼히 살핀다-하나금융, 외환銀 자회사 편입신청-권혁세 금융사에 `작심독설` ▲기업과 증권-현대차 R&D인력 매년 1000명씩 뽑는다-애증의 잡스 배울건 배우자-복사용지도 검색대서 삑~-美선파워 웅진과 결별? ▲기업 경영-S클린 우수학교 대상-2000만원대 닛산 큐브-항공사 동남아 혈투...저가업체도 가세-LS전선 카타르 케이블사업 1120억 수주-인터넷 경제 자동차보다 큰 63조 ▲중소기업 벤처-"실버 헬스케어·교육사업이 미래먹거리"-가업승계 세법안 통과돼야-주차정보 앱으로 확인-"청년 창업지원·실업해소에 역점" ▲과학기술/의료-`공학기술 해외기부 기획단` 만들자-8km 해적선 감지..접근땐 물대포 공격-"한국, 세계적 바이오시밀러社 나올 것" ▲유통-디지털TV 가격 반란-CJ오쇼핑 `베라왕` 속옷 만든다-`제니스` 시계의 경쟁력은 145년 전통의 `무브먼트` ▲기업과증권-삼성전자, 애플보다 23%P 더 올랐다-넥슨 공모가 1300엔 -유럽 이벤트 앞두고 `눈치보기`-파생상품에도 양도세 부과?-코스피 상장사 빚부담 늘어-"中 증시 내년 급등 없을 듯 3월 저점 확인 후 투자를"-코스닥 데뷔전 온도차 극심-템플턴·중국 인민은행..내년 채권시장 위험요인 ▲부동산-취득세감면 종료...유망한 집은 연내 사라-4대강 보 9곳 물샌다-서울강동 보금자리 줄인다-현대엔지니어링, 말라위서 3억弗 수주 ▲사회-강남 인기학군 고교지원 거주지·인근학생만 가능-사립대 반값 등록금 제동-공공요금 줄줄이 인상-서울-시흥 계수대로 30일 개통-날세운 檢...불안한 기업들-벤츠검사 오늘 영장-"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목적이면 안 말려"-또 `연예인 사생활` 동영상-공군 훈련기 추락..2명 사망 ◇서울경제▲1면-`탈세행위 론스타` 세무조사 칼뺐다-건설韓流 뿌리내렸다-사상 첫 무역 1조弗 어제 돌파-망 안정성 흔들리면 카카오톡 차단 ▲종합-후임 대통령실장에 제3의 인물?-"투자는 곧 인생...진정성으로 승부하라"-정권말 `무원칙 인사` 도 넘었다-지경 2차관 조석 중기청장 송종호 ▲종합-소득세 과표 1.5억원 또는 2억원 초과 신설안 부상-"국내 원천기술로 개발 큰 의의"-은행 카드 연체율 적신호-불황에 복권판매 8년來 최고 감독기구, 판매중단 권고 나서 ▲종합-"트래픽 유발업체가 대가 내야" vs "소비자가 지불..별도요구 안돼" 망중립성 가이드라인 논란-"먹튀 투기 자본에 세금은 제대로"-똘똘 뭉치는 伊-허우적대는 그리스-상장사들 빚 갚기 더 어려워졌다-"中, 홍콩통한 해외투자 확대할 것"-스마트폰의 힘..올IT 수출 사상 최고 ▲정치-겉도는 보수대통합 "인물 타령만..."-`디도스 판문` 특검 도입 기우나-인명진 "홍준표도 쇄신대상"-野 소통합..통합진보당 닻 올려-"이란 추가 제재 한국도 동참을" ▲금융-"공적기능 초점" 금융정책 궤도 수정하나-기업銀 내년 중기대출 32조 이상으로 늘린다-카드 사용실적 늘었지만 순익은 줄어-변액 유니버셜보험 수익률 극과극 ▲국제-디플레 늪 빠진 日, 물가 양극화 시달려-FRB 인플레 실업률 목표 내년초 외부에 공개될 듯-러 푸틴 대선가도 `비상등`-중산층의 몰락...기업 경영·시민 라이프스타일 마저 바꿨다-호주 국민들도 `주택 다운사이징` ▲산업-이란 제재 움직임에 정유사들 속앓이-"한국경제 더 발전하려면 수출 강소기업 적극 키워야"-올 수입차 판매 10만대 돌파 눈앞-지상파 재송신 완전중단 사태 오나-삼성전자 "표기상 오류..정보 유출없다"-KT 차세대 동영상 플랫폼 사업 속도낸다-올 최다 검색어는 나가수 ▲산업(중기 벤처)-건자재 업계, 방폭창 인증 전쟁-LED 조명시장 국내 빅3 자리매김-LS전선, 카타르서 1120억 수주-앱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 첫 개최 ▲산업(생활)-외식·호텔업계 연말 이벤트 풍성-롯데百 본점도 男心 잡기 나섰다-롯데 아웃렛 파주점 나흘만에 매출 117억 ▲증권-단기론 긍정적...장기론 업황 실적이 좌우-"올 수주목표 초과달성" 현대重 사흘 연속 올라-국내외 연말 랠리 분위기 外人 상승에 베팅 이어갈 듯-"IT 자동차 화학株가 연말 증시 이끌 것"-"내년엔 亞·신흥국 주식비중 늘려야"-KCC 9000억 현금 확보...오랜만에 방긋 ▲사회-국내 완성차 교대근무 내년 2월 바뀐다-선관위 홈피 공격 계좌 추적-`벤츠 여검사` 전격 체포 압송-운전자 차량 위치·목적지 날씨도 제공-강북학생, 강남 고교진학 어려워진다-울릉도 일주도로 2016년 완전 개통 ▲부동산-손놓은 국회·정부..시장불안 키운다-6차 보금자리 연내 2~3곳 추가 발표-새해 첫달 전국 1만3000여 가구 집들이◇한국경제▲1면-"한국 우려하는 FTA 이슈 모두 논의"-세계 9번째 `무역 1조弗`-"은행 합격 스펙 쌓는데 3년간 3400만원" ▲종합-5억원 람보르기니 사려면 1년반 `대기`-구멍뚫린 소득세...근로자 자영업차 41% 한 푼도 안내-부자증세 버핏세, 경제통 의원들 생각은-집권당 부패 인도 금융위기 꼭지 찍은 金대신 주식 날개 ▲新청년리포트-"인생을 결정하는 건 첫 직장이 아닌 마지막 직장이다"-"모르고 맞는 매는 아프지 않아...포기는 없다"-봉사 성형 더해 `취업 9종세트`-中企 72% "高스펙에 감점" ▲무역 1조弗 시대-위기때 더 빛난 수출의 힘..`1조弗달성` 日英보다 7년 빨라-부품 소재산업 키우고 개도국 진출 확대를-70년대 섬유 가발..2000년대 반도체 선박 ▲경제-서울시, 재계 우려에도 `노동 옴부즈만` 강행-지경부 에너지라인 `초토화`-지자체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버스 지하철 100~150원 올려-"론스타 산업자본 여부 판별후 하나銀, 외환銀 인수 승인" ▲금융-조선 건설사 `대주단협약 종료` 비상-은행권, 일시상환대출 118조 절반인 53조 내년 만기 `폭탄`-에이스생명, 변액보험 가장 비싸-카드발급, 소득 신용도 낮으면 어렵다-산은-기보, 중기 1조 지원 ▲국제-`오일 패권` 중동서 아메리카로 대이동-푸틴 재선 행보 `빨간 불`-이탈리아 `탈세` 잡아 재정 확충 1000유로 넘으면 현금거래 금지 -빌 게이츠, 中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中기업 홍콩IPO `막판 불꽃`-유로존 단일재무부 논의 본격화...`메르코지` 오늘 만난다 ▲해외산업-벤처투자자 `CEO 연봉 낮은 기업` 선호-"중국, 지재권 무시하고 외국회사 차별하는 나라"-日신생기업, 아시아 진출 봇물-SAP, 美석세스팩터스 인수 클라우드 시장 본격 진출-태블릿PC `눈덩이 재고` RIM, 대규모 할인판매 ▲정치-靑의 뒤늦은 소통...`세대 공감회의` 신설-국방개혁안 연내 처리될까-한나라, 복지예산 3조 증액 가닥잡나-뜨고싶으면 1인 시위하라고?-`정중동` 행보 정세균 야권 통합 구원투수로 ▲산업-"CO2 잡으면 돈"..포스코·두산, CCS 상용화 속도낸다-기술융합..車 철도 경량화 소재로 영역 확장"-"원격 조작 맞춤카 시대 올 것"-운항선박 정보도 스마트폰으로 통합관리 ▲산업 IT-공짜 앱 100개중 1개엔 악성코드 숨어있다-KT, 동양상업체 엔써즈 인수-공지영, 잇단 트위터 설화-LG계열사, 트윈타워 재집결 ▲중소기업 벤처-"中企 건강 체크 시스템 마련하겠다"-일우텍, 부품세척기 1억弗수주-유진기업, 320억 규모 고속도로 휴게소 수주 ▲지방산업-에프티이, 두산重과 손잡고 중동 진출-중기단체 "상속세법 조속처리를"-엔엘텍, 日에 전기자전거 배터리팩 공급 ▲생활경제-거품뺀 해외직매입, 대형마트 살리네-백화점, 때아닌 `서류 챙기기`-"한국서도 `로열웨딩` 효과 볼 것"-식품 최우선 선택기준은 `국내산` ▲증권-기관, 개미가 쏟아낸 종목 이삭줍기로 "심봤다"-시청률 0%대 `굴욕`..종편 관련株 일제히 급락-번돈으로 이자도 못갚는 회사 23%-`퇴출` 시한 앞둔 관리종목 `생존 몸부림`-이트레이드스팩 첫 `합병 성공` 모델 될까-장단기 금리차 축소...증권사 `속앓이`-동성화학, 무슨일 있길래-`꼴찌의 반란` IT·금융펀드 수익률 쑥-"장기채 투자는 내년 하반기 금리상승 이후에" ▲부동산-"저평가 분양권 투자할만"..송도 청약 훈풍 기대-올해 마지막 휴먼타운 방학·온수동 지정-"부실PF 사업장 돈되네" 건설사 눈독-고덕·강일 보금자리에 1만가구 ▲사회-ISD가 문제라고?..국내기업들 이미 활용-외교부 "ISD 대상 사례 7건뿐...그나마 후진국형 분쟁"-정부지원 없어도...日 사회적기업 잘 나간다-`벤츠 여검사` 체포 부산 압송
2011.12.05 I 김재은 기자
"50억도 못벌었는데 1조원 물어내라니.."
  • "50억도 못벌었는데 1조원 물어내라니.."
  •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미국인들의 애국심에 밀렸다.` 결국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1조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다. 연 순이익이 2500억원 정도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입장에서 `1조원 배상`은 사업하지 말라는 말과 다를 게 없다. 배상금액이 다소 경감될 것이라고 봤던 직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섬유화학업계에서는 이번 판결을 놓고 `초록동색이었다`고 표현한다. `동양의 작은 나라가 미국 특허를 빼앗아 손해를 입혔다`는 듀폰측 주장이 미국인 배심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코오롱은 항소에선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배심원이 아닌, 전문가들이 판결하기 때문이다. ◇ 美법원 `코오롱이 영업비밀 침해했다` 미 버지니아주 연방지방법원이 `영업비밀 침해`로 판결한 아라미드 섬유(브랜드명 케블라)는 방탄복 등에 쓰이는 초강력 합성섬유로 듀폰이 1965년 개발해 197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강철보다 5배나 높은 강도, 500℃에서도 연소되지 않는 내열성이 특징이다. 듀폰이 독점하던 이 시장에 코오롱이 진출하면서 양사간 관계가 꼬이기 시작했다. 코오롱이 2009년 2월 전 듀폰 직원인 마이클 미첼을 고용하자 듀폰은 기다렸다는 듯 소송을 제기했다. 코오롱은 미첼을 통해 비밀을 취득한 적이 없다고 반박한다. 코오롱 관계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1979년부터 공동으로 연구를 시작했다"면서 "우리 기술은 독자적인 기술"이라고 주장했다. 또 "코오롱이 침해했다고 주장되는 기술은 외부에 공개된 일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듀폰은 아라미드 섬유 생산 기술은 듀폰만이 가지고 있는 지적재산권이라고 주장한다. 1조원을 모두 배상해야 한다는 설명. 1조원엔 `듀폰이 코오롱 때문에 제값을 받지못한 아라미드 섬유로 인한 실제 이익`이 포함돼 있다. ◇ 항소하면 배상금 줄어들 듯섬유업계 관계자들은 실제 코오롱이 항소하더라도 패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한다. 앞서 미국 FBI가 마이클 미첼 수사 결과 영업 비밀을 도용한 혐의를 발견했고, 법원이 18개월 징역형을 선고했기 때문. 한 섬유업계 관계자는 "분위기를 봤을 때 미국은 영업 비밀 침해를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다만 배상액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미국 배심원은 듀폰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여 1조487억원 배상 판결(징벌적 손해배상금 35만달러 포함)을 내렸는데, 항소에선 전문가들이 판결하는만큼 코오롱의 주장을 일정 부분 받아들여 줄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코오롱은 미국 시장에서 아라미드 섬유로 벌어들인 총 매출이 50억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2006년부터 작년까지의 세계시장 총 매출액도 고작 1800억원 정도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확실히 비합리적"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코오롱인더는 손해배상액 충당금 설정에 대해 회계사와 논의 중이다. 대략 2000억원 규모의 범위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적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특징주]코오롱인더, 급락..`듀폰 1심 패소`☞코오롱인더, 듀폰 1심 패소로 주가 약세 불가피-삼성☞코오롱인더, 소송 패소 고려해도 저평가 상태-동양
2011.11.24 I 안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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