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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G4 패밀리 라인업' 글로벌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LG G4’와 유사한 디자인에 프리미엄 급 하드웨어, UX(사용자경험)를 탑재한 5.7인치 ‘G4 스타일러스’(Stylus)와 5인치 ‘G4c’를 본격적으로 글로벌시장에 출시한다. G4의 보급형 패밀리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18일 LG전자에 따르면, ‘G4 스타일러스’는 5월 말부터 북미, 유럽, 중남미, 독립국가연합 등에, ‘G4c’는 6월부터 유럽, 아시아, 중동아프리카 등에 출시된다.LG전자는 두 모델에 ‘G4’ 디자인에 적용한 3D패턴 후면커버, 후면키 등을 반영했다. 또,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급 모델에 내장되는 500만 고화소 전면카메라와 3000mAh/254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과 ‘G4’에 들어간 ‘제스처 샷’, ‘글랜스 뷰’ 등의 인기 UX도 적용됐다.‘G4 스타일러스’는 고무 재질의 터치 펜촉이 달린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해,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필기 경험을 제공한다. 3G와 4G로 지역별 수요에 따라 출시되며, 5.7인치 대화면에 1300만/800만 고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했다. 색상은 메탈릭실버, 플로럴화이트 2종으로 출시한다.‘G4c’는 ‘G4’를 컴팩트(Compact)하게 줄인 5인치 화면에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작지만 강한 성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 샤이니골드 3종으로 출시한다.LG전자는 지난해 ‘G3’의 보급형 ‘G3 패밀리 라인업(G3비트, G3스타일러스, G비스타, G3스크린 등)’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을 크게 늘린 바 있다. 지난해 591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고, 지난 2013년 대비 24%를 신장시켰다. 올해도 지역별 수요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만든 ‘G4 패밀리 라인업’을 통해 스마트폰 매출확대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G4 스타일러스’와 ‘G4c’는 각각 ‘대화면’, ‘작지만 알찬 기능’을 선호하는 실속파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제품”이라며 “‘G4’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두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LG전자 모델이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G4 스타일러스’와 ‘G4c’를 소개하고 있다. 브라운 가죽의 ‘G4’를 기준으로 큰 사이즈는 ‘G4 스타일러스’ 2종, 작은 사이즈는 ‘G4c’ 3종.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배터리 수명 자신" LG '코드제로 싸이킹' 보증 5년 연장☞LG전자 "코드제로 침구킹 써보고 구매하세요"☞"천연가죽 좋다" LG G4, 20~40대 남성고객에 '인기몰이'
- KT, 갤럭시S6엣지 보조금 소폭 상향..최소 2만원 가량 저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15일 최신 제품인 갤럭시S6 엣지에 대한 보조금을 3만원 대 요금제 기준으로 각각 2만1천원(32GB), 2만4천원(64GB) 씩 올렸다.하지만 갤럭시 S6 엣지 32GB의 기본 구매가(출고가-3만원 대 요금제 기준 보조금)가 89만원으로 90만원대인 타 통신사보다 2만원 가량 싸지만, 여전히 비싸다는 지적이다.또한 KT는 갤럭시 노트4의 공시 보조금도 3만 원대 기준으로 9만 5천원 올렸다. KT의 갤럭시 노트4 기본 구매가는 약 75만원으로 80만원대인 다른 통신사에 비해 약 6만원 저렴하다. 이밖에도 KT는 G4와 G3 비트의 공시보조금도 각각 1만 1천원, 2만원씩 올렸는데, G4의 경우 기본 구매가가 72만 5천원으로 SK텔레콤보다는 약 1만원 싸고, LG유플러스보다는 여전히 약 1만원 비싸다. G3 비트의 기본 구매가는 9만 7천원으로 26만 5천원인 SK텔레콤보다는 약 15만원 저렴하지만, 4만 5천원인 LG유플러스보다는 여전히 2배 정도 비싸다.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 탭A 9.7인치에 대해 LTE 요금제 기준의 보조금을 공시했다. 갤럭시 탭A 공시 보조금(출처=LG유플러스)갤럭시 탭A는 화면 크기가 9.7인치이며 S펜을 장착하고, 아이패드와 동일한 4:3 화면비율을 가진 보급형 태블릿PC이다. 또, 후면 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는 각각 500만, 200만 화소를 갖고 있으며, 퀄컴 쿼드코어 스냅드래곤41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1.2Ghz), RAM은 2GB이며, 내부 메모리는 32GB이다. 외부메모리(마이크로 SD카드)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6000mAh로 와이파이 인터넷 15시간 사용 또는 동영상 14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는 크기이다. 또, OS는 안드로이드5.0 롤리팝을 탑재하고 있다. 와이파이 버전의 모델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와이파이 모델에는 스카이프 앱이 기본으로 깔려있어, 와이파이 접속으로 통화는 가능하다. 이번에, LG U+는 출고가 484,000원의 LTE향 갤럭시 탭A의 보조금을 공시했고, 대표요금제 별 통신사보조금은 아래와 같다(매장보조금 15% 제외).(상기 금일의 보조금 변동사항은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이며, 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입니다. 기본 구매가는 출고가에서 3만원대 요금제 기준의 공시보조금만을 뺀 금액입니다)
- 씨앤앰, 5월부터 UHD 셋톱박스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케이블방송 업체 씨앤앰이 초고화질(UHD) 셋톱박스를 5월 1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셋톱박스는 LG전자와 손잡고 개발한 제품으로 UHD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TV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기존 씨앤앰 스마트TVII 셋톱박스보다 2배 빠른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고 메모리는 8GB 플래시와 2GB SDRAM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버전이 적용됐다. 7월중으로 5.0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한다. UHD 방송은 전용채널인 33번 UMAX를 통해 볼 수 있다. 유튜브, 크롬, 플레이스토어, 음성 명령 등 구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셋톱박스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TV화면을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미러TV 서비스와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에 저장되어있는 음악, 동영상, 사진을 TV 화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옮길 수 있는 콘텐츠 쉐어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씨앤앰 UHD 패밀리’ 상품으로 판매되는 이 셋톱박스는 3년 약정 기준으로 월 2만1000원(부가세 별도)에 이용 가능하다. 서울 강남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서초구, 성동구, 광진구,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하남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지역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 외 씨앤앰 지역은 올 7월부터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UHD 셋톱박스 메인화면
- LG전자, 캐릭터 폰 ‘아카’로 해외 시장 공략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아카’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066570)는 20일부터 캐릭터 폰 ‘아카’를 중국, 대만, 싱가포르, 터키 등 아시아·중동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출시 버전에 감성적 UX(사용자경험)를 추가로 탑재한다. 해외 소비자들이 ‘눈동자 형상’ 주변에 안경, 눈썹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중국 등에서 4월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다.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로 유명한 ‘투바앤(TUBAn)’은 LG전자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로터리파크’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소비자는 아카를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Persona,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컬러, UX, 효과음 등이 모두 다르다.아카는 2014년 11월 국내 첫 출시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특유의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조준호 LG전자 MC 사업본부장 사장은 지난 MWC 2015에서 “제품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특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LG전자는 11일(대만 현지시간)에 ‘BAC Chocolate World Cafe’에서 미디어, 블로그를 대상으로 ‘아카’ 스마트폰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알렉스 수(Alex Hsu) LG전자 대만법인 휴대폰 영업담당, 키미 치(Kimi chi)대만 유명 블로거, 김승회 LG전자 대만법인 휴대폰 마케팅담당 부장, LG전자 전문 모델.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임직원, '재능 나눔'으로 상생 실천☞LG전자 "냉장고·세탁기·에어컨 세계 1위 달성"(종합)☞LG전자 "프리미엄 시장 공략해 수익성 강화"
- 소니 '엑스페리아 Z시리즈' 안드로이드 롤리팝 업그레이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는 엑스페리아 Z3와 엑스페리아 Z3 컴팩트를 필두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전 제품에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국내 출시된 엑스페리아 Z 시리즈 제품은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단, 소니코리아는 국내 정식 출시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만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Z3, 엑스페리아 Z3 컴팩트, 엑스페리아 Z3 태블릿 컴팩트, 엑스페리아 Z2,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엑스페리아 Z1, 엑스페리아 태블릿 Z이 대상이다. 롤리팝을 적용하면 구글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과 소니의 간결한 UI 및 애플리케이션 디자인과 새로운 형태의 알림(Notification)과 잠금화면(Lock screen)이 적용된다. 다중 사용자 계정 관리, 게스트 모드(Guest mode)와 다양한 방면에서 ‘안드로이드 포 워크(Android for work)’도 지원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엑스페리아 모바일 제품의 업데이트 센터 애플리케이션에서 업데이트 내용 확인하면 된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및 설치를 위해 최소 1.2GB의 저장 공간이 필요하고, 시간은 약 20~25분 소요된다. 이번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모바일 블로그(blogs.sonymobile.com) 혹은 소니모바일 업데이트 사이트(sonymobile.com/updat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