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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201건

  • SKT컨소시엄, 디지털 홈 시범사업 개시
  • [edaily 박호식기자] 디지털홈 시범사업자인 SK텔레콤(017670)컨소시엄은 오늘(29일)부터 서울,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홈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을 비롯해 LG전자, 하나로통신, 하나은행 등 41개 업체로 구성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그동안 인프라 구축, 사이트 확보 및 시범가구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서울 방배 LG자이 50가구, 잠원 롯데캐슬 50가구, 부산 수영 롯데캐슬 100가구 등 총200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홈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말까지 5월초 개통예정인 대전 동양메이저 2차APT 100가구를 비롯해 수도권 분당·관악·양천지역에 200가구 등 총 600가구까지 시범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9대 신성장 동력` 중의 하나인 디지털 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각 시범지역에 디지털 홈 체험관을 마련하고, 29일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조정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잠원 롯데캐슬 체험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국내 홈네트워크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IT신화를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은 "통신, 가전, 건설,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사로 이루어진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이 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24개 이상의 민간부문 서비스와 공공부문 서비스로 구성되며 2007년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원격제어, 원격검침과 같은 편리서비스 ▲가정안전, 원격의료, 방범, 방재와 같은 안전서비스 ▲게임이나 대화형TV, PC 원격제어와 같은 행복서비스 ▲통신/메시징, 원격교육, 유무선 화상전화 등의 윤택서비스 등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공공기관과 연계해 TV를 통한 전자민원서비스 및 실시간 여론조사 등의 공공부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하반기부터는 TV를 통해 교통정보, 버스정보 등을 수신하며 외부에서는 휴대폰으로 교통정보, 위치정보, 길 안내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텔레메틱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 KT컨소시엄에서 개통한 마포 현대 사이트를 포함할 경우 총 230가구가 개통됐고 연말까지는 총 130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004.04.29 I 박호식 기자
  • "올해 내집마련 적기는 5월"
  • [edaily 이경탑기자] 올해 아파트 등 주택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라면 다음달 집을 장만하는 것이 좋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시행된 주택거래신고제 도입으로 5월을 기준으로 집값이 일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스피드뱅크 안명숙 부동산연구소장은 22일 열린 "모기지시대 내집마련 전략" 세미나에서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안 소장은 "올해 주택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택구입 시기가 절대적 이슈로 부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분기별 흐름에서 2분기 주택거래신고제 도입으로 5월을 기점으로 가격이 일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안 소장은 "그러나 하락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가을 이사철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 여름이 첫번째 내집마련 적기"라며 "집값은 3분기 반짝 회복세를 보인 후 4분기에 접어들면서 다시 전반적인 조정기에 들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의 경우 향후 정부 정책이나 경제 및 정치여건에 따라 추가 상승이나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가격 변동이 심한 지역을 노린다면 여름철 첫번째 시기를 적기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분양권 투자에서는 최소한 입주 2개월전 투자가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안 소장은 "스피드뱅크가 지난해 서울에 입주한 아파트 143개 단지 493개 평형을 대상으로 입주때까지의 프리미엄 형성 과정을 분석한 결과 입주 직전 한달동안 전체 프리미엄의 평균 18%가 붙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입주 2개월전 계약을 마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5월 강남에서 분양되는 해청롯데캐슬, 래미안 해청, 금호푸르지오 등을 유망아파트로 꼽고, 알짜 분양권 아파트에는 8월 입주 예정인 공덕동 래미안3차 등을 추천했다. 행정구역상 구로동이나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구로동 삼성래미안도 투자 유망 아파트로 꼽혔다.
2004.04.22 I 이경탑 기자
  • 새해 강남에 신규아파트 6천여가구 `집들이`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 서울 강남지역에 6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규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강남권 아파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에 따르면 내년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26개 단지 5985가구로 조사돼 내년 서울시 전체 입주물량 5만2861가구의 1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이들 강남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대부분 200~300여가구의 소규모 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교통이나 교육시설 등이 양호한 강남요지에 위치한 물량도 많아 강남권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최근 정부규제 영향으로 집값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단순한 투자수요보다는 내집마련 목적과 병행한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며 "입주시점이 임박하면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주시점 6개월 전부터 매입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강남권에 위치했다고 하더라도 100가구 이하 소형단지는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등을 세심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개포동 LG자이= LG건설이 12~25층 4개동 규모로 48평~61평형 총 212가구를 건립했으로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대진초등학교와 대치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개포동과 일원동 주변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거의 없고 단지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영동대로, 양재대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강남구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 중앙건설이 삼성동 대한주택공사 연구소부지에 25평~58평형 총 29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해청, AID아파트 등 주변지역이 대부분 재건축단지로 둘러쌓여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삼릉초등학교, 언주중교 등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이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트= 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 옛 사옥터에 짓는 아파트로 55평~88평형 총 449가구이며, 내년 5월 입주예정이다. 삼성동 한강변 구릉지에 위치해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코엑스 등 강남의 주요빌딩과 서울벤처밸리의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하고 봉은초등학교, 봉은중교, 경기고교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서초구 방배동 삼성아트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방배소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41평~60평형 58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초, 서초중, 덕성여고, 서초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교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2차= 롯데건설이 잠원동 설악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42평~55평형 42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4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동초, 신동중, 현대고, 세화고, 서울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문정주공 재건축을 통해 33평~60평형 1696가구를 건립중이며,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인근에 두댐이공원, 개농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5호선 개농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2003.12.24 I 이진철 기자
  • 2004 부동산청약..이곳을 노려라
  • [조선일보 제공] 새해에는 청약통장으로 어느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좋을까? "10·29 부동산대책’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얼어붙고 있지만 내년 시즌을 겨냥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규제 조치로 가수요가 줄고 있고 장기저리 주택자금 대출인 모기지론 제도가 내년 3월 도입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기회는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관심지역인 화성 신도시(경기도)와 잠실 등 서울 저밀도지구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청약열기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도 있다. ‘부동산뱅크’ 윤진섭 팀장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지역 실수요자라면 입지 여건과 분양가 등을 따져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서울 저밀도 지구와 상암지구=서울지역에서는 사업승인을 받은 저밀도 지구 일반분양분과 마포구 상암지구 일반분양분이 관심을 모은다. 학군·교통 등 입지 여건이 좋고 생활편의시설이 잘 발달된 지역들이다. 강남구 청담·도곡 저밀도 지구에서는 대우건설이 ‘개나리 3차’를 재건축해 내년 1월 100여가구를 선보인다.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중대·단대부고, 숙명여중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다. 송파구 잠실 저밀도 지구에서도 지하철 2호선 역세권 4단지가 500여가구(26평형)의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3단지 역시 내년 중으로 일반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강남권 저밀도 지구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최고 20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책정되고 있어 반드시 인근 시세와 비교해 청약할 필요가 있다. 최근 일반분양이 시작된 마포구 상암지구에서는 내년 1월쯤 326가구가, 연말쯤 107가구가 추가로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화성 동탄 신도시=청약통장 보유자들이 판교와 더불어 최우선 순위로 꼽는다는 동탄 신도시도 내년 첫선을 보인다. 동탄 신도시는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일대 273만여평에 녹지율 24%를 적용, 친환경·전원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상 수원·용인·안산시와 가깝고, 삼성전자 공장 등도 인접해 새 아파트 수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양재~영덕~동탄간 고속화도로가 건설되고, 수원~오산간 서부우회도로 등 3개 광역도로 노선이 새로 개통되는 교통망 확충 계획이 잡혀 있다. 내년 3월부터 시범단지에서 6600여가구가 먼저 분양되며 순차적으로 총 3만9800여가구가 공급된다. 시범단지 아파트는 신도시 내 중심지인 센트럴파크 주변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수도권 관심 지역=수도권에서는 택지지구와 경전철 개통 예정지 등을 중심으로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서울 송파·강동구와 잇닿아 있는 하남시에서는 풍산지구(31만평)의 아파트 공급시기가 내년 하반기로 잡혀 있다. 일산 신도시 인근의 고양시 풍동지구 역시 민영아파트 1780가구가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 경전철 개통의 기대감으로 대규모 아파트촌이 조성되고 있는 남양주시 덕소 일대에도 동부건설이 상반기에 1600여가구를, 현대산업개발도 내년 중순쯤 1400여가구를 내놓는다. 인천시 구월동에서는 사상 최대의 재건축단지(8900가구 규모)로 꼽히는 ‘구월주공’이 내년 중순 3900여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아파트=주상복합은 내년 2월쯤부터 20가구 이상 단지에 대해 전매금지 조치가 시행되기 때문에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닥터아파트 김광석 팀장은 “도심접근성·조망·생활편의성이 뛰어나면서도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차별화된 단지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복원작업이 한창인 서울 청계천 인근 황학동에서는 롯데건설이 ‘황학동 롯데캐슬’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용산고속철도 개통 호재를 안고 있는 용산구 세계일보 사옥 자리에서 700여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내년 1~2월쯤 선보일 계획이다.
  • 미분양아파트 급증, "실수요자 관심가져 볼 만"
  • [edaily 이진철기자] 정부의 10.29부동산대책 영향과 겨울 비수기가 겹치면서 수도권에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늘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무난히 순위내 마감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서울10차 동시분양은 물론 택지개발지구인 파주교하지구에서도 미계약사태가 속출하는 등 수도권 분양시장 전반에 미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부동산전문가들은 미분양된 아파트를 잘만 고르면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김광석 닥터아파트 팀장은 "미분양 물량의 증가는 입지여건, 분양가 등이 문제점인 것도 원인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실수요자들이 노려볼 만 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 침체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미분양 옥석 가리면 내집마련 유리 미분양, 미계약 물량 증가는 내집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은 미분양분을 해소하기 위해 중도금 융자비율을 50~60%까지 늘리거나 무이자 융자, 이자 후불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초기자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또 미분양분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하고 있어 동·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고 투기과열지구 재당첨 금지에 따른 청약통장 이용에 제한을 받지 않아 미분양아파트를 매입하더라도 언제든지 다시 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다. ◇입지여건·분양가 등 꼼꼼히 따져봐야 하지만 미분양의 경우 대부분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입지여건이 떨어지는 결함이 있기 때문에 꼼꼼한 현장답사와 분양가 등을 따져본 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미분양아파트는 신규분양 아파트 보다 입주시기가 빠르거나 즉시 입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입주시기에 맞는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운 뒤 매입해야 한다. 윤진섭 부동산뱅크 팀장은 "미분양아파트를 선택하는 경우 현재가치 보다는 미래가치를 중시하는 것이 재산증식에 도움이 된다"며 "교통여건, 생환편의시설 등 주거환경 개선이 계획된 지역의 미분양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 "나름대로 원인이 있어 미분양이 발생된 것이기 때문에 잘못 구입할 경우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가급적 소규모 단지보다는 거래가 활발한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주요 미분양 아파트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재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는 서울지역 14개 단지 57가구, 경기·인천지역 17개 단지 637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표 참조 ▲역삼 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서울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였던 "역삼 푸르지오" 24평형 4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영동주공 3단지 재건축아파트로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선릉역, 분당선 영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성초교, 은광여중, 역삼중, 도곡중, 단대부고, 은광여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갖췄다. 중도금 50%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입주 2006년 4월 예정이다. ▲삼성동 롯데캐슬 킹덤= 롯데건설이 강남구 삼성동에 선보였던 "롯데캐슬 킹덤" 46, 52, 62평형이 각각 1가구씩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영동삼익아파트 재건축아파트로 지하2층~지상13층 3개동 총 118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청담역이 인접하다. 중도금 50% 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가락3차 쌍용 스윗닷홈= 쌍용건설(012650)이 서울10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였던 가락3차 "쌍용 스윗닷홈" 44평형 6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12월 착공예정인 지하철 3호선이 연장선(수서~오금간) 경찰병원역과 8호선 가락시장역, 5호선 오금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계약금은 10%, 분양가의 50%까지 융자가 가능하고, 입주는 2006년 8월 예정이다. ▲파주교하 우남 퍼스트빌= 우남건설이 파주교하지구 14블록에 분양했던 물량중 39평형 71가구와 48평형 8가구가 미분양분으로 남아있다. 교하지구는 제2자유로를 비롯, 12개의 광역교통망이 신설될 계획으로 있다.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채택했으며, 입주는 2006년 4월 가능하다. ▲인천 석남동 우림루미아트= 우림건설이 인천 석남동 "우림루미아트" 잔여가구 24평형 10가구, 33평형 20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서해안과 철마산 조망권이 가능하며 지하철 1호선 부평역이나 동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2006년 9월이며, 계약금 800만원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3.12.09 I 이진철 기자
  • 서울 동시분양, 계약포기 속출..계약률 최저
  • [edaily 이진철기자] 이달 실시된 서울10차 동시분양 아파트 계약에서 강남권 인기지역을 비롯,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계약포기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정부의 10.29부동산대책 이후 수요자들 심리가 완전히 냉각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초 청약을 실시한 10차 동시분양 신청자이 지난 24~26일 3일간에 걸쳐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한 결과를 보면 강남권에 계약포기가 속출했으며 다른 지역 계약률도 대부분 50% 미만의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047040) '푸르지오'는 일반분양분 38가구중 13가구만이 계약해 34.2%의 계약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강남 인기지역이라는 장점으로 미분양 소진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10.29 대책이후 수요자들의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건설(012650) '스윗닷홈'도 95가구 일반분양분중 78가구가 계약, 82%의 계약률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10.29대책 이전인 지난달 다른 업체가 인근지역에 분양한 아파트보다 계약률이 저조하게 나왔다"며 "아무래도 10.29대책의 여파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동 롯데건설 '캐슬킹덤'도 38가구 일반모집에 7가구, 영등포구 문래동 태영 데시앙 68가구도 6가구가 각각 계약을 포기, 미분양이 발생했다. 이밖에 영등포구 대림동 갑을건설 '명가'는 51가구중 10가구(19.6%), 강서구 화곡동 보람건설 '쉬움'은 72가구중 38가구(52.7%)가 계약하는 등 비강남권 지역의 경우 50%대 미만의 저조한 계약률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부동산업계는 10.29 대책이후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재건축아파트의 경우 비로열층 당첨자가 계약을 대거 포기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양미라 부동산플러스 리서치센터팀장은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대책 추진으로 아파트값은 하락세를 타는 반면, 신규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여전히 높은 게 사실"이라며 "수요자들의 아파트 투자위축 심리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03.11.27 I 이진철 기자
  • 아파트 분양시장 "찬바람" 부나?
  • [조선일보 제공] ‘10·2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투자심리 위축으로 신규 아파트 청약률이 낮아지고, 일부 비인기 단지는 대규모 미달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시장도 정부 부동산 대책 ‘후폭풍’을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양도세 인상, 아파트 담보대출 억제 등으로 가수요자의 청약은 줄어들 것”이라며 “과열 청약에 따른 프리미엄 거품도 사라져 실수요자에겐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규모 주상복합아파트는 전매가 금지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약 과열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산한 서울 동시분양 아파트=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의 대우건설 강남주택전시관. 이곳에는 다음달 초 실시될 서울 10차 동시분양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인 영동주공 3차 재건축 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꾸며져 있었다. 예전 같으면 관람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주말 오후였지만, 예상외로 모델하우스 내부는 한산했다. 명함을 돌리거나 호객행위를 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도 보이지 않았다. 한쪽 벽면에 나붙은 국세청의 투기단속 안내문이 무색할 정도였다. 이날 하루 모델하우스를 찾은 관람객은 500여명. 대우건설 서상배 분양사무소장은 “과거 동시분양 때보다 손님이 절반 이상 줄었다”면서 “분양권 전매 여부나 투자가치 등을 묻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강남구 삼성동 롯데캐슬킹덤 등 나머지 동시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주말 관람객이 기대치를 밑돌았다. 천호동 ‘e편한세상’ 김진오 분양팀장은 “이젠 과거처럼 높은 경쟁률보다 계약률이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가수요 이탈로 청약률 하락=수도권과 지방 아파트도 가수요자들이 청약을 기피하면서, 청약률이 급락하고 있다. 10·29 대책 이후 처음으로 청약을 접수한 안산 원곡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1순위에서 평균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책 발표 이틀 전 인근에서 분양했던 안산8차 푸르지오(4.45대1)에 비하면 청약률이 크게 떨어진 셈이다. 한화건설 봉희룡 상무는 “아파트 분양시장 흐름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 브랜드와 입지여건이 다소 떨어지는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대규모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수원 망포동 극동미라주(0.29대1), 광명 소하동 우림루미아트(0.93대1), 천안 용곡동 엔리치타워(0.15대1) 등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자를 채우지 못했다. ◆과열로 치닫는 소규모 주상복합=일반 아파트와 달리, 아직까지 전매가 자유로운 300가구 미만 소규모 주상복합은 ‘10·29 대책’에도 아랑곳없이 이상 과열 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달 29~30일 청약했던 광진구 노유동 트라팰리스는 일반분양된 153가구에 2만9070명이 몰려 1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 신청금만 8100억원에 달했다. 풍림산업이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풍림아이원레몬도 39가구에 620여명이 청약해 평균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밀컨설팅 황용천 대표는 “전매제한이 시행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약 과열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며 “투기세력이 조장하는 프리미엄 거품으로 실수요자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서울10차 동시분양, 12개단지 608가구 일반분양
  • [edaily 이진철기자] 내달초 실시하는 서울10차 동시분양은 12개 단지에서 60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24일 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이번 서울10차 동시분양에는 총 2166가구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0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며, 대부분 200가구 미만 소규모 재건축 단지로 지난 9차 동시분양 일반분양 물량(339가구)보다는 소폭 증가했다. ★아래 표 참조 이번 동시분양에선 강남, 송파, 강동 등 강남권 인기지역 물량이 5개 단지 220가구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7평형이하 규모가 318가구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40.8평형 초과 대형평형도 108가구를 나타냈다. 이번 서울 10차 동시분양은 오는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4일 서울 무주택 우선순위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역삼동 대우푸르지오= 대우건설(047040)이 역삼동 영동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738가구중 24평형 3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재건축 예정인 개나리, 영동1,2차, 도곡주공 등과 함께 대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3호선 도곡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선 영동역이 단지 바로 옆에 있다. 도성초교, 대도초교, 역삼중교, 진성여중고, 숙명여중고 등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삼성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이 삼성동 영동삼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18가구중 46~62평형 38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재건축 단지인 AID아파트와 상아아파트 등이 가깝게 있으며, 봉은사로 건너편에는 삼릉공원이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2호선 선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가락동 쌍용스윗닷홈= 쌍용건설(012650)이 가락동 51번지에 32, 44평형 52가구와 52번지에 33~46평형 43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지하철 8호선 가락시장과 5호선 오금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가락공원과 국립경찰병원이 인접해 있다. ◇천호동 삼호e-편한세상= 삼호(001880)가 천호동 한미·세경연립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총 150가구중 29~41평형 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길 건너편에는 천호동공원이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익시설과 강동초교, 천일중교 등이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당동 정은스카이빌= 정은건설이 중구 신당동 366의 12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아파트로 아파트로 31, 50평형 총 102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 약수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국립극장, 장충체육관, 이태원, 한강시민공원, 롯데백화점, 미도파백화점,순천향병원 등이 있다. ◇장안동 예전= 예전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 대명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71가구중 26~33평형 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안로, 천호대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한 편이다. ◇화곡동 보람쉬움= 보람건설이 강서구 화곡동 삼영연립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총 92가구중 25~32평형 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과 경인고속도록 신월IC,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신월중앙시장, 신월태헌프라자, 까치산휴식공원 등이 있다. ◇가양동 보람쉬움= 보람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가양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총 120가구중 23, 25평형 4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한보, 한강타운, 가양2단지, 중앙하이츠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까르푸, 그랜드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이용이 가능하다. ◇염창동 한솔= 한솔건설이 염창동 한강연립을 재건축을 통해 총 455가구중 32, 33평형 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한마음, 신동아, 우성1,2차, 길훈 등의 아파트가 있으며 올림픽대로, 공항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현재 지하철 이용은 다소 불편하지만 오는 2007년 9호선 강서소방서역이 개통되면 교통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림동 갑을= 갑을건설이 영등포구 대림동 화양연립 재건축을 통해 총 157가구중 31평형 5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대림역과 신풍역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이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문래동 태영데시앙= 태영(009410)이 영등포구 문래동3가 47번지 일대에 짓는 아파트로 33, 36평형 총 6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주변에 문래동 LG자이, 현대홈타운, 진로, 코오롱 등의 아파트단지가 있으며 오피스텔인 벽산 메가트리움이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로 당산로, 영등포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며, 쇼핑시설로는 삼성홈플러스, 롯데마그넷,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2003.10.24 I 이진철 기자
  • 지방 청약시장 "묻지마 청약" 확산
  • [조선일보 제공] 갈 곳 없는 시중 부동자금이 지방 대도시의 아파트 분양시장으로 급속히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 부산 등지의 인기 아파트에는 불과 하루 동안 2만여명이 청약, 100대1이 넘는 사상 유례없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모델하우스 주변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원정 온 ‘떴다방’(이동 중개업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분양권 전매(轉賣)가 금지된 반면 지방은 계약만 하면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있어 단타(短打)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 여기에 지방의 경우 3~4년 동안 아파트 공급이 없어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도 많은 편이다. ◆ 대구,부산 등 ‘묻지마 청약’ 확산 =지방의 아파트 청약 열기는 정부의 ‘9·5대책’ 이후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실제로 9·5대책 이전인 지난 2일 대구에서 분양된 ‘시지푸르지오’ 아파트는 전체 362가구에 1484명이 청약, 평균 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나마 일부 평형은 1순위에서 미달됐다. 하지만 지난 17일 유림건설이 대구 범어동에서 공급한 ‘노르웨이숲’(437가구)은 7500여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7.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모델하우스 주변에는 20~30여개의 파라솔이 등장했고, 노골적으로 분양권 전매를 부추기는 ‘떴다방’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지난 25일 롯데건설과 화성산업이 대구 황금동에서 선보인 ‘캐슬골드파크’는 무려 2만2000여명이 청약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32평형은 135가구 모집에 1만6789명이 몰리며 1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IMF 이후 대구에서 분양된 일반 아파트 가운데 최고 경쟁률. 롯데건설 심영철 소장은 “태풍 영향과 경기 침체 등으로 청약률이 이렇게 높을 줄은 예상못했다”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전매를 노린 투자자들도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날 분양한 부산 동래의 ‘SK뷰’ 아파트도 평균 6.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마감됐다. 이 때문에 SK건설측은 당초 예정한 2, 3순위 청약일정을 부랴부랴 취소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갈 곳 없는 부동자금 지방으로=전문가들은 지방의 청약과열 원인으로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점을 꼽고 있다. 수도권은 분양권 전매 금지, 재건축 규제 등 각종 투기대책이 집중되면서 사실상 아파트 투자로 수익을 내기가 힘들어졌다. 반면 지방은 여전히 재건축 규제가 없고, 분양권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다. 여기에 주식시장이 침체를 거듭하면서 마땅한 투자상품이 없어지자 ‘큰손’과 ‘떴다방’ 등 투기세력까지 지방으로 눈을 돌리면서 청약 과열을 부추기고 있다. 유림건설 황성욱 기획팀장은 “지방 대도시는 IMF 이후 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면서 “잠재 수요가 많은 만큼 인기 지역에서는 청약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대해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지방에서도 이미 인기 지역은 평당 분양가격이 1000만원에 육박하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단기 차익만을 노린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비자카드, 플래티넘 전용서비스 확대
  • [edaily 김병수기자] 비자카드는 국내 비자 플래티넘 카드 발급사들과 함께 비자 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대폭 늘려 타 카드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강화로 비자 플래티넘 카드 소지자는 비자가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 전용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고, 은행 및 카드사들도 비자의 전용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자체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신라, 리츠칼튼, 서울 힐튼, 그랜드 힐튼, 아미가, 경주 코오롱, 부산 그랜드 호텔 등 7개 특급 호텔의 무료 Valet 파킹(Parking)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주차한 차를 찾을 때 호텔의 도어맨에게 비자 플래티넘 카드만 제시하면 이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전국 18개 특급 호텔 업그레이드 및 15~30% 할인서비스가 있으며, 휘닉스 파크, 롯데캐슬, 용평, 무주 리조트, 제주 풍림 콘도 등 32개 고급 콘도는 25~68%까지 할인되고, 성수기에도 예약이 가능하다. 50여개 고급 음식점 할인에 더해 "Bon Appetite Club"에 가입한 29개 고급 음식점에서는 우선 예약, 무료 주차에 와인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최상의 VIP고객들만을 위한 특별 서비스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밖에 주요 면세점 10~15% 할인 및 영화, 공연, 렌터카 예약 및 꽃배달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련 문의나 예약은 비자 플래티넘 카드 콜센터 (02-714-3434)로 하면 된다 한편, 비자카드가 국내 플래티넘 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3~4월에 걸쳐 실시한 "플래티넘 서비스 선호도’설문조사에 따르면, 회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골프, 항공권 관련 서비스, 여행 및 외식 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자 플래티넘 카드는 서울 근교 골프장 주중 무료 예약 및 골프레슨 서비스, 5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타이항공, 유나이티드 에어, ANA)와 함께 항공권 할인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주5일제 근무 확대 실시에 따른 여가 시간 연장에 발맞춰 여행, 외식분야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9월말 현재 국내 10개 은행 및 카드사가 발급한 비자 플래티넘 카드는 작년 9월 말에 비해 70% 이상 증가된 약 15만5000장이다.
2002.11.26 I 김병수 기자
  • (증시조망대)美風+기술적반등+옵션만기효과는
  • [edaily 임관호기자] 뉴욕증시가 3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오라클, 시스코시스템즈, 모토롤라 등 기술주들의 실적 기대감이 시장을 이끌었다. 금리인하후 모멘텀부재로 고개를 쳐들었던 이라크 전쟁 우려감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이라크 의회가 유엔결의안을 거부했음에도 시장은 별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 실적호전이 최대의 호재라는 말을 다시한번 인식시켜주는 하루였다. 물론 3일간의 하락,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는 인식의 확산도 이날 상승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거래량은 평소수준에 훨씬 못미쳐 불안심리가 여전하다는 것을 반영했다. 반등에 성공한 미국증시가 다시 상승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 랠리의 지속을 단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기하고 있는 시장 변수들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13일 그리스펀 의장의 의회발언, 14일 소매판매지수, 15일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등 시장은 이에 따라 춤을 출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5일까지 이라크의 유엔결의안에 대한 최종의견 피력도 남겨놓고 있다. 그렇다면 오늘 국내주식시장은 과연 어떨까. 일단 미국증시의 긍정효과는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4일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주식시장도 충분히 조정을 받았다는 인식이 퍼져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도 가능했던 시점이었다. 거기에 뉴욕증시가 올라줘 한결 가볍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그린스펀의장의 의회연설이 예정돼 있어 시장에는 기대감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밖의 50bp금리인하를 했던 그린스펀 의장의 의도를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금리인하 발표후 해석을 둘러싸고 시장이 불안했던 점을 감안할 때 보다 명쾌해질 가능성이 있다. 국내주식시장의 최근 특징은 하락세속에서도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종합지수 60일이평선과 20일이평선사이에서 박스권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하방경직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여전히 든든한 상황이다. 전일 하락으로 20일선을 회복하지는 못했지만 전약후강의 모습을 보이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남겨놨다. 시장의 부담이었던 달러화도 엔화에 대해 강세로 돌아섰다. 물론 유러에 대해서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음달 유럽의 금리인하가 기대되고 있어 달러약세는 일시적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수급상황도 여전히 양호한 편이다. 주식형 수익증권등 증시주변자금도 눈치를 볼뿐 특별한 유출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매수차익거래잔고 3000억원 초반수준을 보이고 있어 프로그램매수여지를 열어놓고 있다. 그렇지만 하루걸러 매매방향을 바꾸고 있는 선물시장 외국인은 부담이다. 전일의 순매수가 오늘은 순매도로 돌아설지가 불안한 구석이다. 선물시장이 외국인과 개인의 대결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점도 크게 시장을 자극할 것 같지는 않다. 개인의 대응여부에 따라 외국인의 움직임이 시장에 끼치는 강도는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전일 1000억원 넘게 순매도를 보였던 현물시장 외국인는 오늘은 순매수로 다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전일도 삼성전자의 매도규모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반도체 현물가격이 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점은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를 기대하기 어렵게 하는 부분이지만 단기간에 많이 하락한 점을 고려할 때 재매수의 가능성도 크다. 미국증시가 기술주의 실적기대로 반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기술주에 대한 바닥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무게중심은 바닥쪽으로 이동하는 느낌이다. 결론적으로 오늘 국내증시는 옵션만기일을 하루앞두고 상승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옵션연계 차익거래 규모가 300억원대로 추정되듯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의외로 큰폭의 상승도 예상된다. 그렇지만 아직은 낙관하기에는 주말변수들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주말변수들이 방향성을 확정할 때까지는 탄력적인 투자전략이 바람직해보인다. 다음은 증시주요지표와 증시관련 기사모음이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 가계대출 억제 곳곳 부작용..빚 돌려막기 행태 확산 - 분양경기 냉각조짐..잠실 롯데캐슬, 청약 334대1 계약은 미달 - 부시, 이라크에 "최대병력사용" 전면전 경고 - 이라크 의회, 유엔결의안 거부 - 금감원, 조흥은행 매각 조직적 방해 중단안하면 임직원 제재 - KT 스마트카드 사업진출 선언..SK와 한판 승부 - 굿모닝신한증권, 합병후 M/S 0.22%포인트 하락 - 은행 보험상품 독점권 제한..방카슈랑스 시행령 검토 - 쌍용양회 가짜 외자유치, 땅 헐값매각..용평리조트 의혹투성이 - 삼성생명, "국내 투자할 곳 없다"..미국에 2조 투자 - KT,BT 등 세계통신업체 참여, IT거래 종합상사 생긴다 - 워크아웃 기업 이달 대거졸업, 대우자판 경남기업 등 - ECN, 경영적자..상반기 21억원 적자 - 대우자판, 코래드 인수 [증권사 데일리(13일자)] LG증권 : "단기트레이딩 차원에서의 저가매수는 가능” 현대증권 : "기대치 높여가는 투자자세 요망” SK증권 : “단기 방향타를 쥐고 있는 세가지 주요변수 점검” 교보증권 :“반등 시도가 예상되나..” 서울증권 :”과매도권과 모멘텀 부재의 부조화 국면” 동양증권 : “하락압력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시점” 대투증권 :“주가 방향을 좌우할 변수 점검” 대신증권 : "리스크 관리차원의 매매가 바람직” 동원증권 : "급등에 따른 자연스런 조정으로 이해" [뉴욕증시] 12일 뉴욕증시는 기술주의 실적기대로 3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라크의회의 유엔결의안 거부는 예상과 달리 시장에 별 영향을 못줬다. 나스닥지수는 2% 이상 급등하며 전일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고 다우지수는 필립모리스의 실적우려로 장중 상승폭을 모두 갉아먹으며 강보합세로 마쳤다. 이날 기술주의 상승은 시스코시스템즈 오라클 모토롤라 등의 대형주의 긍정적인 실적 코멘트가 이끌었다. 전쟁우려로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를 다시 실적기대가 대신하는 분위기였다. 다우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해 한때 10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으나 필립모리스 효과로 막판 상승 탄력이 둔화되며 결국 전일대비 0.32%, 27.05포인트 상승한 8386.00포인트(잠정치)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상승세로 출발해 하루종일 플러스권을 유지하며 2.30%, 30.37포인트 급등한 1349.56포인트를 나타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0.77%, 6.76포인트 상승한 882.95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50%, 5.55포인트 오른 374.69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3억5386만주, 나스닥의 거래량도 15억2809만주로 평균치를 크게 하회했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976대1255를, 나스닥은 2102대1227로 상승종목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달러는 엔화에는 강세를 보인 반면 유로에는 약세를 보였다. 국채가격은 소폭 상승했다.유가는 약보합세를 나타낸 반면 금값은 이라크의회의 유엔결의안 거부 영향으로 온스당 3달러 이상 올라 320달러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오라클주가는 CFO인 제프 헨리가 전일 내년 상반기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으로 4.97% 급등했다 고 예상했다. 같은 소프트웨어 업종의 BEA시스템즈는 SG코웬증권이 3분기 실적전망을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10.10%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21% 올랐다. 전일 컨퍼런스에서 4분기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모토롤라도 모토롤라가 4.42% 상승했다. "빅블루" IBM은 내일로 예정된 컨퍼런스콜에 대한 기대감으로 2.41% 올랐다. 메릴린치는 "IBM이 4분기에 공격적인 두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달성 가능하다"고 긍정적인 코멘트를 했다. 델컴퓨터도 SG코웬증권의 긍정적인 코멘트에 힘입어 1.27% 상승했다.SG코웬은 델컴퓨터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와 일치하거나 다소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3.47% 상승했고 휴렛팩커드는 전일 마이클 카펠라스 사장의 사임이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4.38% 올랐다. 네트워킹 대장주 시스코시스템즈도 5.84% 급등하며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시스코의 존 챔버스 회장은 이날 "매출의 선행지표인 주문 잔고가 지난 9월에 발표한 14억달러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그러나 현재 주문 잔고는 단기적인 증가세에 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11월 12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이틀연속 증가, 9조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1일 8조8748억원으로 떨어진 지 집계일 기준으로 6일만이다. 12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1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1674억원이 늘어난 9조141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위탁자 미수금은 하루만에 다시 늘었다. 11일 기준 미수금은 전날보다 101억원 증가한 7213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654.43포인트(-3.35P, -0.51%) ◇투자심리도: 30% ◇20일 이격도 : 99.03 <코스닥> ◇코스닥지수: 47.16포인트(-0.30P, -0.63%) ◇투자심리도: 20% ◇20일 이격도 : 97.61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82.74포인트(-0.41P,-0.49%) -시장 베이시스, -0.34P ◇피봇포인트: 82.07P -1차 저항선: 83.28P, 2차 저항선: 84.17P -1차 지지선: 81.18P, 2차 지지선: 79.97P [ECN 마감] 12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에서는 정규시장의 주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사자 우위를 보였다. 특히 하이닉스와 새롬기술 등에 대한 교체매매 활발했다. 이날 ECN시장 전체 거래량은 1080만8267주로 전일보다 3배 이상 급증하며 이달들어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대형주에 대한 매매가 많았다. 거래대금도 110억389만원으로 역시 이달들어 가장 많았다. 거래 가능한 249개 종목중 149개 종목에 거래가 이뤄졌다. 하이닉스는 매수세의 적극적 유입으로 거래량 1위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가 3분기 순손실이 523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고 LCD 자회사인 하이디스 매각협상이 다음 주중 결론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닉스 거래량은 1037만4060주였고 매수잔량은 337만8210주였다. 오상수 대표가 우호지분을 확보해 홍기태씨를 앞지르고 최대주주로 등극했다고 보도되면서 새롬기술에 대한 거래도 활발했다. 총 거래량은 2만2600주를 기록했다. 이밖에 신성이엔지(4만6100주) 아남반도체(3만1950주) 미래산업(2만1080주) 등 반도체 관련주가 주로 거래됐고 로커스(4만2424주) 계몽사(3만3100주) 대상(2만8190주) 한글과컴퓨터(2만5753주) 등에 매수세가 몰렸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을 더 팔아치운 반면 증권과 기타법인 등이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9억1497만원, 외국인은 1억2789만원를 각각 순매도했고 증권과 기타법인은 각각 10억3950만원, 292만원 어치 순매수했다.
2002.11.13 I 임관호 기자
  • (가판분석)11월13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정훈기자] ◇헤드라인 - 서경: 가계대출 억제 곳곳 부작용..빚 돌려막기 행태 확산 - 한경: 분양경기 냉각조짐..잠실 롯데캐슬, 청약 334대1 계약은 미달 - 매경: 서울 단독주택 사라진다..상반기 9103가구 감소 - 한겨레: 盧-鄭 후보회담 합의..곧 만나 단일화 논의 - 경향: 盧-鄭 후보회담에 원칙 합의..절충식 여론조사 검토 - 조선: 대통령 당선자가 총리지명, 취임전 국회서 인사청문회 - 동아: 수도권 공사중, 서울 가는 길 "고통의 길" ◇주요뉴스 (美-이라크 전쟁) - 부시, 이라크에 "최대병력사용" 전면전 경고(동아) - 美, 이라크 재건 3단계 계획 수립(동아) - 후세인 장남 우다이, 유엔결의안 의회수용 촉구(조선) - 중고차 10명중 43명꼴로 고장..소보원, 계약서-기록부 필수(동아) -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은행간 합병 적극 중재"(동아) - 수도권 3년이상 가동공장, 지방이전땐 6년간 세면제(동아) - 금감원, 조흥은행 매각 조직적 방해 중단안하면 임직원 제재(동아) - KT 스마트카드 사업진출 선언..SK와 한판 승부(동아) - 부실계열 지원후 동반부도, 경영진 소액주주에 배상 판결(동아) - 한-중-일, 철강FTA 본격 추진..22일 CEO 공식논의(조선) - 굿모닝신한증권, 합병후 M/S 0.22%포인트 하락(조선) - 개구리소년 타살추정..경북대 법의학팀(전 조간) - 은행 보험상품 독점권 제한..방카슈랑스 시행령 검토(경향) - 쌍용양회 가짜 외자유치, 땅 헐값매각..용평리조트 의혹투성이(한겨레) - 전세계 달러화 약세 지속(한겨레) - 삼성생명, "국내 투자할 곳 없다"..미국에 2조 투자(매경) - 한국 최대투자국은 중국..9월까지 미국 앞질러(전 조간) - 국민은행, 소액급전대출 중단..외환은행도 검토(매경) - SK계열사 서바이벌게임, EVA플러스 미달 기업 초비상(매경) - KT,BT 등 세계통신업체 참여, IT거래 종합상사 생긴다(매경) - 워크아웃 기업 이달 대거졸업, 대우자판 경남기업 등(한경) - 재계, 내년초 사장단 인사..삼성 현대차 LG 등 소폭(한경) - ECN, 경영적자..상반기 21억원 적자(한경) - 대우자판, 코래드 인수(전 조간)
2002.11.12 I 이정훈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2.25~3.2)
  • [edaily]주요기관 행사계획(2.25~3.2) ◇2월 25일(월) -`국민의 정부` 출범 4주년 기념 만찬(18:30, 청와대) -법사위 및 예결위(14:00, 국회) -재경부 : Reop 시장 개장식 치사(차관, 08:00, 증권거래소) -한 은 : 전북지역 경제동향 점검(총재, 26일까지, 전북본부) SEACEN센터 이사회(이재욱 부총재보, 26일까지, 말레이시아) -금감위 : KBS제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김종찬입니다` 인터뷰(16:30) -산자부 : 석유화확업계 조잔감담회(장관, 07:30, 롯데호텔) 임시국회 산자위 업무보고(10:00, 국회) -정통부 : 아시아 IT고위실무회의(SOM))(10:00, 메리어트 호텔) -공정위 : 경기도 경제단체연합회 조찬포럼(07:00, 수원캐슬 호텔) ◇2월 26일(화) -국무회의(10:00, 청와대) -재경부 : 21세기 ROTC포럼 조찬강연(부총리, 08:00, 조선호텔 오키드룸) 보스워스 전 대사 예방(부총리, 15:00) 법사위(차관, 10:00, 국회) -한 은 : 전산백업센터 순시(부총재, 대전충남본부) -금감위 : SSB Shafer 부회장 면담(15:00) -산자부 : 무역협회 정기총회(차관, 10:30, COEX) ◇2월 27일(수) -예보 운영위원회(11:00, 예보) -재경부 : 무디스평가단 예방(부총리, 17:30, 은행회관) -한 은 :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위원회(강형문 부총재보, 11:30) -산자부 : 대한상의 주최 조찬 간담회(장관, 07:30, 힐튼호텔) 제7차 정보화 전략회의(16:00, 청와대) 주한 부르나이대사관 국경일 행사(18:30, 신라호텔) 강원지역산업발전 토론회(차관,08:30, 강원 공무원교육원) -예산처 : 법무부 업무보고(10:00, 청와대) ◇2월 28일(목) -차관회의(14:00, 세종로청사) -재경부 : 로이터 인터뷰(부총리, 10:30) -한 은 : Mr. Colin Heseltine 주한 호주대사 면담(총재, 15:00) 국제 담당 상무회의(이재욱 부총재보, 12:00) -산자부 : 대한상의 정기위원 총회 축사(장관, 10:30, 힐튼호텔) 2002년 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장관, 12:00, 메리어트호텔) 벤처기업활성화위원회(15:10, 1청사) 주한외교사절과 무역인의 만남행사(18:00, COEX) -공정위 : 한국경영연구원 월례 세미나(07:30, 하야트호텔) ◇3월 1일(금) -제 83주년 3·1절 기념식(10:00, 세종문화회관) ◇3월 2일(토) -인적자원개발회의(11:00, 세종로청사)
2002.02.23 I 양미영 기자
  • (표)국세청 2차 세무조사대상 APT 현황
  • [edaily] ◇아파트분양권 ------------------------------------------------------------- 지 역 아파트명 ------------------------------------------------------------- 합 계 42개 단지 ------------------------------------------------------------- 강남, 서초구관내 旣 조사아파트 중 (2001년10월양도분) 8개단지 강남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2, 3차, 포스코트 강남구 삼성동 세방하이빌, 역삼동 경남, 청담동 대림 강동 성내동 영풍 관악 봉천9동 벽산타운 광진구 구의동 삼성쉐르빌, 자양동 현대 8, 9, 10차 도봉 방학1동 대상현대 마포구 공덕동 삼성 공덕2, 3지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서초구 방배동 현대맴피스2차, 잠원동 롯데캐슬 성동 금호동 삼성 성동 응봉동 동아리버그린, 대림강변 성동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 송파구 가락동 동부센트레빌, 송파동 삼성, 선경SK,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영등포구 문래동 LG빌리지, 여의도동 트럼프월드1차 용산 이촌1, 2동 LG한강빌리지, 삼성리버스위트 군포시 산본동 대림 성남 분당 정자동 로얄팰리스 안양 귀인마을 현대 용인 수지 죽전리 중앙하이츠 빌리지1 ------------------------------------------------------------- ◇ 단기양도 아파트 -------------------------------------------- 지 역 아파트명 -------------------------------------------- 합 계 30개 단지 --------------------------------------------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아파트 등 11개 단지 서초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9개 단지 송파구 잠실 주공아파트 등 3개 단지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등 2개 단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1개 단지 과천시 주공 4단지 등 4개 단지 --------------------------------------------
2002.02.06 I 김상욱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아파트값 상승 지속..서울 평당 702만원
  • [edaily] 이사철이 끝난 6월 중순은 일반적으로 아파트 매매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가격이 하향안정세로 접어드는 시기다. 그럼에도 불구, 이달들어 아파트값 상승세는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지역은 지난주 평당 평균매매가가 702만원선을 기록해 IMF직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는 정부가 밝힌 주택경기 부양책과 저금리추세, 전셋값의 지속적 상승 등으로 아파트 매수심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4분기부터 경제성장률 5%대를 달성할 것이라는 경기회복에 대한 희망적 발표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하반기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까지 가세하고 있다. 살려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으나 집값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팔려는 사람은 적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의 가격 오름세는 매물의 호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거래는 소강상태를 보였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전주대비 0.41%의 가격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신도시 0.25%, 수도권 0.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도 서울 0.23%, 신도시 0.59%, 수도권 0.2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소폭 올랐다. 특히 신도시는 중소형 평형대 수급불균형으로 높은 가격대의 물건도 거래가 성사되면서 물건 출시가격에 따라 가격이 오르내림을 거듭하고 있다. ◇매매시장 -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전체적으로 0.41% 올랐고 강남(0.88%), 송파(0.73%), 서초(0.52%)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모두 1% 안팎의 오름세로 강세를 보였으나 실거래량은 미미해 호가 강세라고 볼 수 있다. 서울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기준" 발표로 용적률이 강화됨에 따라 상반기 내내 주간상승률 수위를 차지했던 재건축 단지들은 가격상승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였다. 오를대로 오른 아파트값에 용적률이 낮아지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 투자자들은 점차 관망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그러나 일선에선 아직 매도자들의 기대심리에 따른 호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주 이미 용적률이 결정된 상황인 잠실 등 저밀도지구의 단지들이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이주가 완료된 관악 미도 아파트로 전주보다 10% 정도 올랐고, 올 2월 입주한 서초동 롯데캐슬 단지도 평균 7%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 강남구에서는 대치동 은마 34평형(3억3000만원), 개포동 시영 17평형,대치동 삼성래미안 32평형(전주대비+2500만원), 대치 미도1차도 34평형(+2000만원), 삼성동 삼환 19평형(1000만원)등이다. 송파구에서는 풍납동 강변현대 3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과 가락동 시영2차 10평형(1억3500만원, +750만원)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서초구에서는 서초동 롯데캐슬 36평형이 전주보다 4000만원이나 올랐으며, 같은 단지내 중대형 평형 아파트 또한 모두 상승했다. 서초 우성5차 31평형(전주대비 +1750만원)과 반포동 라인 39평형(3억3500만원, +2000만원) 반포미주 28평형(+1000만원)도 많이 올랐다. - 신도시는 지난주 0.2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0.29%), 일산(0.31%), 평촌(0.29%), 중동(0.19%)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포(-0.13%), 안산(-0.04%), 남양주(-0.0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강세가 지속된 인천은 지난주에도 0.2%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서는 특히 31~35평형대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여 평균 0.4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분당은 40평형대까지 고른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일산은 20평이하 소형아파트가 1.3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초강세를 보였다. 반면 산본은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20평이하 소형이 지난주에는 하락세(-0.5%)를 기록했다. 분당에서는 정자동 정든우성 20평형(1억2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이매동 아름두산 22평형(1억4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등이 많이 올랐다. 일산에서는 마두동 강촌한양 15평형(67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과 일산동 후곡태영13단지 31평형(+1000만원)의 가격이 많이 올랐다. 평촌에서는 부흥동 관악동성 27평형(전주대비+1000만원)이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산본 수리동 설악주공 17평형은 전주보다 350만원 내린 6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 수도권은 지난주 0.21%의 전체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이 1.01% 가장 많이 올랐고, 고양(0.41%), 수원(0.28%), 안양(0.21%), 용인(0.21%), 성남(0.19%), 광명(0.19%), 의왕(0.18%), 하남(0.15%)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주 상승폭이 가장 컸던 과천에선 재건축 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부림동 주공7단지 18평형(2억50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 8단지 31평형(+1500만원)과 중앙동 주공10단지 40평형대(5억6000만원)등이 호가 강세로 많이 올랐다. 안양에서는 평촌동 대림 26평형(1억425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이, 부천에서는 원종동 동문2차 37평형(1억2250만원)과 원종주공 14평형(+450만원)이, 성남에선 태평동 태평 25평형(+1000만원)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고양시에선 행신동 무원삼보 32평형(1억5500만원, 전주대비 +1300만원)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세시장 - 서울전세시장은 0.23% 올랐다. 특히 20~30평형대 전셋값이 평균전셋값 상승률보다 두배 이상 오른 0.4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0.41%), 강서(0.23%), 도봉(0.37%), 동작(0.3%), 서초(0.31%), 양천(0.29%), 용산(0.41%), 은평(0.6%)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남에서는 전평형대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나머지 지역은 상승세가 중소형에 몰렸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아파트는 노원구 중계동 신안양지 26평형(1억원, 전주대비 +1250만원)과 양천구 목동 성원2차 30평형(1억1500만원, 전주대비 +1250만원), 중랑구 면목동 용마한신2차 24평형(+1000만원),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 21평형(+700만원) 등이다. 서초구 방배동 현대1차 3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과 강남구 청담동 삼환도 19평형대(1억1500만원, +1000만원), 은평구 응암동 금호 33평형(1억2500만원, +1000만원)도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오른 아파트이다. 상승하는 등 20~30평형대가 강세를 보였다. -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0.59% 오르면서 초강세를 보였다. 분당이 0.7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일산(0.61%), 산본(0.56%) 평촌(0.29%), 중동(0.43%) 등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컸다. 전셋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는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21평형(전주대비 +500만원)과 일산 마두동 백마삼환 48평형(+1000만원) 백석동 코오롱 8단지 32평형(+750만원), 주엽동 문촌우성1단지 22평형(+500만원) 등이다. 분당에선 정자동 정든신화 32평형(1억4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서현동 효자동아 32평형(1억4750만원, +1000만원)등도 전세값이 많이 올랐다. - 수도권 전세시장은 상대적으로 중대형의 호가 상승이 컸고 지난주 전체 0.21% 올랐다. 고양(0.53%), 의정부(0.39%), 김포(0.37%), 용인(0.26%), 안양(0.26%), 시흥(0.22%), 군포(0.21%), 하남(0.21%)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인천도 0.19% 올랐다. 반면 의왕시는 지난주 -0.04%로 약세를 보였다. 부천시 괴안동 대진 23평형(52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의정부시 신곡동 서해 33평형(7750만원, +1000만원), 오산시 갈곶동 한일 24평형, 수원시 화서동 우람1차 20평형(+500만원)의 전세값 상승폭이 컸다. 고양시 행신동 샘터동신 50평형(1억30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과 김포시 풍무동 서해메이저 72평형(9250만원, +1000만원)은 대형평형대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2001.06.25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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