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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도룡뇽도사`서 코믹 연기로 `눈길`
  • 류현경, `도룡뇽도사`서 코믹 연기로 `눈길`
  • ▲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배우 류현경이 ‘코믹 연기력 폭발’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27일 베일을 벗은 SBS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연출 박승민/극본 서은정)’ 에서 샤머니즘을 신봉하는 여형사 ‘봉경자’로 변신한 류현경의 연기가 화제인 것. 류현경은 첫 등장부터 화장실이 급해 발을 동동 구르는 리얼한 연기로 코믹함을 선사한 후, 2인조 좀도둑 마포 루팡을 검거하는 데에 중요한 단서인 배설물을 내려버리고 볼일을 해결하는 대형 사고를 저지르며 첫 시트콤 도전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이어 중요한 일을 앞두고서 어김없이 방정맞게 화투 점을 보는 모습과 길을 가던 중 경찰의 의무를 다 하겠다며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싸움을 말리다가 코피가 터져 화를 내는 모습, 가짜 도사인 선달(오달수)과 원삼(임원희)의 거짓 점괘에 금세 혹하며 솔깃해하는 샤머니즘 신봉자다운 모습 등이 눈길을 끌며 끊임없이 폭소를 이끌어냈다. 또한 극의 후반부에서는 선달과 원삼의 정체를 의심하는 날카로운 여형사의 모습으로 마포 루팡 검거를 향한 의욕을 불태워 극의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류현경은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았던 전작 MBC ‘심야병원’ 출연 당시 열혈 여의사 역에 완벽 빙의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12.01.28 I 장서윤 기자
`도롱뇽 도사`, 오달수·임원희 코믹연기에 호평
  • `도롱뇽 도사`, 오달수·임원희 코믹연기에 호평
  • ▲ (사진=SBS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SBS 새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 출연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27일 첫 방송된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SBS가 지난 2007년 `달려라 고등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시트콤. 2인조 좀도둑 `마포루팡`이 도롱뇽 도사가 운영하는 점집을 도둑질하러 들어왔다가 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2인조 좀도둑 `마포루팡`을 연기한 오달수(선달 역)과 임원희(원삼 역)의 코믹 연기. 오달수는 타고난 말빨과 잔머리를 지닌 선달을 연기했고 임원희는 힘이 좋지만 어딘지 허술한 건달 원삼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천연덕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트콤 데뷔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두 사람 모두 영화에서 잔뼈가 굵었지만 TV 시트콤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코믹 연기의 달인들답게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무게 중심을 잡았다. 두 사람의 호연 속에 샤이니 민호(민혁 역)와 류현경(경자 역)도 힘을 보탰다. 민호는 천재 해커 민혁 역을 맡아 우연히 두 좀도둑을 돕는 연기를 수행했다. 진짜 도롱뇽 도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가짜 도롱뇽 도사를 돕기로 나선 것. 강력계 형사 경자 역의 류현경은 거듭된 실수로 좌천되지만 두 사람을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캐릭터. 여성청소년계로 팀을 옮겼지만 마포루팡을 잡아 다시 강력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역할이다. 이날 방송분에서 선달과 원삼은 용하기로 소문난 도롱뇽 도사 범규(이병준 분)의 점집을 털러 들어왔다가 얼결에 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손님들의 복비에 계속 도롱뇽 도사를 사칭하기로 한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점을 보러 오는 손님들에 화려한 카메오를 출연시킬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손호영과 한민관, 노사연-이무송 부부 등이 카메오로 나섰다.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태민도 카메오로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기대보다도 훨씬 재미 있었다" "명품 배우들은 어딜가도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구나" "민호는 뭘 해도 멋지구나" "참신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등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대해 호평했다.▶ 관련기사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조작단` 6.7%로 `출발`☞[포토]`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파이팅`☞`도롱뇽 도사..` 류현경 "샤이니는 민호죠. 민호가 진리"☞[포토]류현경 `도롱뇽도사 파이팅`☞`도롱뇽 도사…` 민호 "행복 드리겠다"
2012.01.28 I 김영환 기자
류현경 "오달수·임원희·민호 덕에 시트콤 선택"
  • 류현경 "오달수·임원희·민호 덕에 시트콤 선택"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1월 18일자 28면에 게재됐습니다.▲ 류현경(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류현경에게 SBS 새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도전이다. 데뷔 이후 첫 시트콤 연기에 나서는 까닭. 류현경은 데뷔 16년 만에 시트콤에 도전한 이유로 오달수와 임원희, 샤이니 민호를 꼽았다. 류현경은 16일 서울 목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오달수-임원희) 선배님들이 하신다고 해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고 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류현경이 꼽은 임원희의 매력은 `반전`. 류현경은 "임원희 선배님은 평소에는 조용하고 과묵하다"며 "그러나 `액션` 신호를 들으면 신들린 것처럼 하신다"고 시늉을 지어 보였다. 류현경은 "그 모습이 웃겨서 크게 웃으면 저보다 더 크게 웃으신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류현경은 오달수에 대해서도 "평소에 말투나 표정이 무척 귀엽다"고 평했다. 막내 민호 역시 촬영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류현경은 "민호가 옆에서 오달수 선배님을 따라 하는데 정말 웃긴다"며 "촬영장에서 세 분 때문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고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류현경은 민호와 투샷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뒤 오달수-임원희와 쓰리샷 인터뷰를 자처할 만큼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오달수와 임원희도 류현경에게 화답했다. 오달수는 "저와 비슷하다. 연기하다가 당황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아낸다"고 말했고 임원희는 "(류현경을 보면) 웃겨서 눈을 보지 않고 연기한다"고 칭찬했다. 류현경의 눈빛은 민호를 이야기하면서 더욱 반짝거렸다. 류현경에게 있어서 민호는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남자"였다. 류현경은 "민호 군에게는 조그만 휴대용 난로가 있는데 와서 쬐라고 한다. 괜찮다고는 하지만 마음이 넓어지더라"라며 연방 미소 지었다. 류현경은 "민호가 출연한다고 해서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웃었다. "농담"이라고 덧붙였지만 `카메오로 출연을 바라는 샤이니 멤버`를 묻자 "샤이니는 민호가 진리"라고 팬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류현경은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강력계 형사 봉경자 역을 맡았다. 봉경자는 화투점 운세에 운을 의지하는 샤머니즘 신봉자 캐릭터다. 2인조 강도단을 쫓는 도중 도롱뇽 도사를 자처하는 가짜 도사단 김선달(오달수 분)-임원삼(임원희 분)과 엮이며 에피소드를 그려낸다. 류현경은 "경자와 어떤 부분은 비슷하고 어떤 부분은 다르다"며 "비슷한 부분을 부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열의가 넘치고 자기 일에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은 저와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2012.01.18 I 김영환 기자
단막극 다음엔 시트콤…민호의 색다른 연기 행보
  • 단막극 다음엔 시트콤…민호의 색다른 연기 행보
  • ▲ 민호[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연기 이력서는 다소 특이하다. 기존 아이돌 스타의 연기 데뷔 공식과는 거리가 있다. 민호는 지난 2010년 단막극 `피아니스트`로 연기 데뷔를 알렸다. 차기작은 SBS 새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이다. 여느 아이돌 멤버들이 미니시리즈 주조연으로 연기에 데뷔하는 것을 떠올려 볼 때 민호의 선택은 다소 의외로 비친다. 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세부적인)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선택에 대해 설명했다. 민호는 "단막극을 했을 때는 처음 연기에 도전한 것이어서 섣불리 나서기 보다는 차근차근 한 발씩 나아간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트콤을 선택한 것은 좋은 선배님들이 출연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달수, 임원희,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세 사람 모두 영화에서 잔뼈가 굵은 연기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배우들. 이들은 촬영장에서 민호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고 있다. 민호는 "시트콤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쌓는 것 같다"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배울 점이 정말 많았다. 앞으로 작품을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도롱뇽 도사를 사칭하는 두 좀도둑과 이들을 둘러싼 에피소드를 담는다. 민호는 개인적인 이유로 두 좀도둑을 돕는 대인기피증 천재 해커 민혁 역을 맡았다. 민호는 "민혁은 시크하고 차가운 캐릭터"라며 "제 평소 성격과 반대되는 인물인데 연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점이 (시트콤을) 하게 된 결정적인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는 27일 오후 11시15분에 첫 방송된다.
2012.01.17 I 김영환 기자
`도롱뇽 도사..` 류현경 "샤이니는 민호죠. 민호가 진리"
  • `도롱뇽 도사..` 류현경 "샤이니는 민호죠. 민호가 진리"
  • ▲ 류현경(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배우 류현경이 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의 팬을 자처했다. 류현경은 16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시트콤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민호를 꼽았다. 류현경은 "샤이니의 민호 군이 출연한다는 이야기에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류현경은 이어 `샤이니 멤버 중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샤이니 하면 민호다. 민호가 진리"라며 팬심(?)을 내비쳤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2인조 강도단 김선달(오달수 분), 임원삼(임원희 분)이 도사를 사칭하면서 벌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는 시트콤. 류현경은 극중 여형사 봉경자 역을 맡았다. 류현경은 "도롱뇽 도사 두 분에게 의심을 품고 추리해 나가는 역할"이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두 선배님들이 하신다고 해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며 "대본 자체가 재밌고 즐거워서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코믹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오는 27일 오후 11시5분 첫 방송된다.
2012.01.16 I 김영환 기자
`도롱뇽 도사…` 민호 "행복 드리겠다"
  • `도롱뇽 도사…` 민호 "행복 드리겠다"
  • ▲ 민호[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시청자 여러분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 SBS 시트콤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낸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민호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천재 해커 민혁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한다. 민호는 단막 드라마 `피아니스트` 등으로 연기에 데뷔했지만 본격적으로 시리즈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호는 "오달수 선배님의 대본에서 `전국민의 일주일 스트레스를 내 연기로 모두 날려주자`는 글을 본 적이 있다"며 "저도 이 말처럼 열심히 연기해 시청자 여러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민호가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서 맡은 역할은 천재 해커 민혁 역이다. 천제적인 해킹 실력으로 도롱뇽 도사를 사칭하는 무리를 돕는 캐릭터다. 민호는 민혁에 대해 "시크하고 대인기피증을 가진 어두운 인물"이라며 "원래 성격은 민혁과는 정반대인데 지금은 민혁에게 빠져 있다. 시트콤에서 웃긴 역할이 아닌 심각한 역할을 맡았지만 연기로 시청자분들께 행복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롱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샤이니 민호 외에도 오달수, 임원희, 이병준, 류현경 등이 출연한다.
2012.01.13 I 김영환 기자
김수미, `그대사`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 김수미, `그대사`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 ▲ 김수미(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김수미가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김수미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여우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제작비 10억원 대로 제작된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투자 문제로 제작 무산의 위기를 딛고 완성된 영화다. 강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두 노인 커플의 사랑을 따뜻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 김수미는 극중에서 장군봉(송재호 분)의 아내 역을 맡아 치매 노인 연기를 완벽히 펼쳐 찬사를 받았다. 이날 `로맨틱 헤븐` 심은경, `쩨쩨한 로맨스`류현경, `글러브` 유선, `헬로우 고스트` 장영남, `써니` 천우희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쥔 김수미는 "같이 후보에 오른 후배님들 연기 다들 너무 잘했는데 여러분은 기회가 많으니 너그럽게 봐주세요"라는 겸손한 수상 소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배우 김혜수-이범수의 진행으로 펼쳐진 올해 청룡영화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신인상 등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관련기사 ◀☞`청룡 감독상` 류승완 감독 "FTA 반대한다" 소신발언☞김하늘 `청룡의 꽃`..여우주연상 2관왕☞`최종병기 활` 박해일,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최종병기 활` 류승룡,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파수꾼` 윤성현 감독,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영예`☞이제훈,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2011 최고 신인`
2011.11.25 I 최은영 기자
`심야병원` 류현경-유연석 `스토리 셀카 4종` 눈길
  • `심야병원` 류현경-유연석 `스토리 셀카 4종` 눈길
  • ▲ 류현경(오른쪽)과 유연석의 스토리 셀카(출처=류현경 미니홈피)[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의 류현경과 유연석이 `스토리 셀카` 4종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현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홍나경 의사선생님과 윤상호 깡패님. 정상 → 니가 먼저 째려봤어 → 같이 째려보네 → 다시 화해. 나름 스토리 있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현경과 유연석은 4가지 다양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얌전히 미소 짓고 있던 두 사람 중 유연석이 먼저 류현경을 향해 노려보는 눈빛을 보내자 류현경 또한 유연석에 맞서 리얼한 표정으로 불꽃 튀는 신경전을 표현하다 금세 다시 귀여운 표정으로 화해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장난기 가득한 류현경과 유연석의 모습에서 묻어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사진에 맞춰 상황을 깔끔히 설명하고 있는 류현경의 글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완전 귀여움`, `홍나경 선생님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심야병원`에서 류현경은 의사 홍나경, 유연석은 강남동방파 보스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 윤상호 역을 맡아 심야병원 원장 허준(윤태영 분)과 엇갈리는 러브라인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끌고 있다. ▶ 관련기사 ◀☞`심야병원` 유연석, 살인미소에 女心 `흔들`☞류현경, 성공적인 주연 안착…`심야병원` 호평 속 스타트☞`심야병원` 류현경 "봉합수술 쯤은"vs윤태영 "날 찔러놓고"☞[포토]`토요드라마 `심야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포토]윤태영-류현경 `우린 비밀스러운 심야병원 의사들`
2011.11.22 I 김은구 기자
박해일-김하늘, `청룡`도 휩쓸까···`트로피의 향방은?`
  • 박해일-김하늘, `청룡`도 휩쓸까···`트로피의 향방은?`
  • ▲ 김하늘과 박해일[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박해일과 김하늘이 청룡영화상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대종상에 이어 다시 한번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32회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오는 2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상의 후보자(작) 명단을 9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박해일과 김하늘은 각각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로 남녀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경쟁 상대는 만만치 않다. 박해일은 `고지전`의 고수, `도가니` 공유, `황해` 김윤석, `풍산개` 윤계상과 경쟁해야 하며, 김하늘은 `이층의 악당` 김혜수, `도가니` 정유미, `쩨쩨한 로맨스` 최강희, `만추` 탕웨이와 함께 연기력을 겨뤄야 한다. 최우수작품상 후보에는 `고지전`과 `부당거래`, `도가니`, `써니`, `최종병기 활`이 올랐다. `고지전`의 장훈 감독과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도가니` 황동혁 감독, `써니`의 강형철 감독,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은 감독상 후보다. 남녀조연상도 각축이 치열하다. `고지전`의 고창석, `최종병기 활`의 류승룡, `부당거래` 유해진, `도가니` 장광, `황해` 조성하가 남우조연상을 놓고 경쟁하며,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김수미, `쩨쩨한 로맨스` 류현경, `글러브` 유선, `헬로우 고스트` 장영남, `써니` 천우희가 여우조연상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생애 한번 밖에 받을 수 없어 더욱 값진 신인감독, 신인배우상의 향방도 관심사다.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초능력자`의 김민석 감독과 `헬로우 고스트` 김영탁 감독, `쩨쩨한 로맨스` 김정훈 감독, `무산일기` 박정범 감독, `파수꾼`의 윤성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남우상에는 `무산일기` 박정범, `파수꾼` 서준영, `쩨쩨한 로맨스` 송유하, `고지전` 이다윗, `파수꾼` 이제훈이 올랐으며, 신인여우상에는 `써니` 강소라, `최종병기 활` 문채원, `페스티발` 백진희, `푸른소금` 신세경, `혜화, 동` 유다인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가장 많은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린 작품은 `고지전`과 `최종병기 활`이었다. 대종상 작품상에 빛나는 `고지전`은 10개 부문에, 남우주연상을 비롯한 배우상을 휩쓴 `최종병기 활`은 11개 부문에 각각 노미네이트됐다. 청룡영화상 본선에 오른 작품과 배우들은 영화계 전문가로 이루어진 예심단의 설문과 네티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추려졌다. 총 15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진다.▲ 제32회 청룡영화상 공식 포스터.▶ 관련기사 ◀☞김하늘, 모교 금옥여고서 `일일교사`
2011.11.09 I 최은영 기자
`심야병원` 유연석, 살인미소에 女心 `흔들`
  • `심야병원` 유연석, 살인미소에 女心 `흔들`
  • ▲ MBC `심야병원`의 유연석과 류현경[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의 순정마초 유연석이 `살인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속 터프한 매력의 깡패 윤상호 역의 유연석은 여의사 홍나경(류현경 분)을 향한 따뜻하고 애틋한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와 터프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유연석은 극중 자신이 짝사랑하는 엉뚱발랄한 홍나경에게는 순정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따뜻한 배려로 나경의 수호천사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29일 방송된 `심야병원` 3회에서는 그녀를 바라보는 애틋하고 따뜻한 살인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특히 동방파 보스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로 강한 사나이인 윤상호의 나경을 향한 순정적이고 풋풋한 모습은 그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류현경을 향한 너무 귀여운 깡패의 순정”, “살인미소에 두근두근”, “유연석 너무 멋지다. 내공 있는 연기에 감탄”, “무표정도 멋있지만 웃으니까 너무 귀엽다”, “유연석,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훈훈하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유연석은 영화 `올드보이`에서 유지태 아역으로 데뷔, 드라마 `혼`, `런닝,구`, `호박꽃 순정`, 영화 `혜화, 동` 등에 출연했다. 최근 CF를 통해 `건빵남`이란 애칭을 얻기도 했다. ▶ 관련기사 ◀☞류현경, 성공적인 주연 안착…`심야병원` 호평 속 스타트☞`심야병원` 류현경 "봉합수술 쯤은"vs윤태영 "날 찔러놓고"☞[포토]`토요드라마 `심야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포토]드라마 `심야병원` 다섯 명의 배우들☞[포토]윤태영-류현경 `우린 비밀스러운 심야병원 의사들`
2011.10.30 I 김은구 기자
류현경, 성공적인 주연 안착…`심야병원` 호평 속 스타트
  • 류현경, 성공적인 주연 안착…`심야병원` 호평 속 스타트
  • ▲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의 류현경[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류현경이 성공적으로 안방극장 주연 안착을 했다. 류현경은 15일 첫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깡다구 있는 엉뚱한 매력의 여의사 홍나경 역을 맡아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극중 홍나경은 이날 손을 다쳐 다급히 심야병원을 찾아온 환자를 돌려보내라는 허준(윤태영 분)에게 “이제부터 이 환자, 내 환자다”라며 강단 있게 치료를 했다. 특히 류현경은 이번 연기를 준비하며 봉합도구를 직접 사 매듭을 짓는 연습에 매달려 환자의 상처를 봉합하는 장면을 수준급으로 완성해 냈다. 시청자들도 `류현경을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봐서 너무 좋다! 대박예감`, `홍나경 정말 인간적인 의사다`, `류현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류현경 연기 내공이 보통 아닌 듯` 등 호평을 보냈다. 특히 `심야병원`은 MBC의 토요드라마 편성 첫 작품인 데다 심야시간인 밤 12시27분 방송을 시작했음에도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 관련기사 ◀☞`심야병원` 류현경 "봉합수술 쯤은"vs윤태영 "날 찔러놓고"☞[포토]`토요드라마 `심야병원` 많이 사랑해주세요`☞[포토]드라마 `심야병원` 다섯 명의 배우들☞[포토]윤태영-류현경 `우린 비밀스러운 심야병원 의사들`
2011.10.16 I 김은구 기자
`심야병원` 류현경 "봉합수술 쯤은"vs윤태영 "날 찔러놓고"
  • `심야병원` 류현경 "봉합수술 쯤은"vs윤태영 "날 찔러놓고"
  • ▲ 윤태영과 류현경(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류현경이 촬영 중 상처를 봉합하는 장면에서 바늘로 실제 내 얼굴을 찔렀다.” 배우 윤태영이 MBC 토요드라마 `심야병원`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류현경에 대해 이 같이 폭로했다. 윤태영은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심야병원` 제작발표회에서 의사 홍나경 역의 류현경이 “연습을 많이 해서 웬만한 봉합수술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시사물에는 류현경이 윤태영의 왼쪽 눈 위 찢어진 상처를 치료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윤태영은 떨고 있는 류현경의 손을 잡아 끌어 “여기서부터 꿰매면 된다”는 얘기도 했다. 이 장면에서 윤태영이 류현경에게 찔렸다는 것이다. 윤태영은 “몇차례 찔렸더니 나중에는 피가 맺혔다”고 말했다. 류현경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내 상처는 꿰맬 수 있겠다는 것”이라고 살짝 물러섰다. 하지만 류현경은 “어려서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의사 역할이어서 병원에서 의사들이 실제로 어떻게 하는지 직접 가서 보기도 했고 병원에서 나오며 봉합도구를 사서 집에 가서 연습도 했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 드라마에서 윤태영은 천재 외과의사로 아내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 뒤 범인을 찾기 위해 심야에만 병원을 운영하는 허준 역을 맡았다. 류현경이 맡은 홍나경은 대학병원 레지던트 3년차이지만 사고로 쫓겨나 심야병원까지 오게 된 인물이다. `심야병원`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10분 방송된다.
2011.10.13 I 김은구 기자
장진-류현경, 16회 부산영화제 폐막식 사회
  • 장진-류현경, 16회 부산영화제 폐막식 사회
  • ▲ 1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진행을 맡은 영화감독 장진과 배우 류현경.[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장진 감독과 배우 류현경이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일 올해 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장진 감독과 배우 류현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부산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무대에 함께 선다. 장진 감독은 지난 14회 때 자신이 연출한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부산을 찾은 데 이어 2년 만에 이번에는 폐막식을 이끌게 됐다. 배우 류현경은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방자전` `쩨쩨한 로맨스` `마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폭을 넓혀왔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 개막작 `오직 그대만` 상영을 시작으로 9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폐막작은 `내 어머니의 연대기`다.▶ 관련기사 ◀☞[BIFF 스케줄]11일 뤽 베송·욘판 `마스터클래스`☞해운대 포차촌, 장동건·송혜교·비..스타들의 사랑방☞오다기리 조 "돼지국밥 좋아한다"☞`마이웨이` 장동건 "배우의 길과 가정의 길 조율 중"☞`마이웨이` 장동건 "대작 부담은 없다"☞`완득이` 유아인 "BIFF 4번 방문 중 가장 반겨줘"☞`완득이` 김윤석 "유아인 많이 때려 팬들에게 미안"☞금성무 "부산 첫 방문, 흥분되고 기뻐"☞장근석, 부산서 망중한☞이자벨 위페르 "다시 찾은 부산, 웅장함에 매료"
2011.10.11 I 최은영 기자
`6일간의 영화음악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 `6일간의 영화음악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 [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개막했다. 가수 알렉스와 배우 이영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영화음악상 수상자인 강근식 음악감독과 안성기, 강수연, 예지원, 윤소이, 박준규, 지창욱, 임하룡, 류현경, 김새론, 강우석, 김유진 감독, 영화제작자 이춘연 대표, 차승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 등이 제천을 찾았다. 개막식 무대에 오른 윤여정 심사위원장은 "처음 심사위원을 맡아 많이 설레고 떨린다"라며 "관객들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좋은 영화를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는 총 26개국 10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작은 짐 콜버그 감독의 `뮤직 네버 스톱`이 선정된 데 이어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시네 심포니' 다큐멘터리 소개 부문인 '뮤직 인 사이트' 등 8개 부문에서 신작 영화들이 상영된다. 음악영화제 답게 다양한 라이브 공연도 마련됐다. '원 서머 나이트' 섹션에서는 강산에 리쌍 장기하와 얼굴들 브로콜리 너마저 국가스텐 등이 공연을 펼치는 데 이어 '제천 라이브 초이스' 섹션에서는 옥상달빛 정민아 류승범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제천시내 곳곳에서는 영화 포스터 전시회와 페이스 페인팅, 카메라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천국제영화제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펼쳐진다.
2011.08.11 I 장서윤 기자
류현경, "이젠 누군가 만나 사랑하고 싶어"(인터뷰)
  • 류현경, "이젠 누군가 만나 사랑하고 싶어"(인터뷰)
  • ▲ 류현경[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이젠 평생 연기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 들어요" 배우 류현경은 흔히 `도화지`에 비유된다.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해 벌써 16년째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를 신인 배우로 착각하는 관객들이 있을 정도로 그는 다양한 역할을 식상하지 않게 연기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6월 초 개봉한 영화 `마마`(감독 최익환)에서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세 쌍의 모녀·모자의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낸 `마마`에서 류현경은 성악가와 뮤지컬 배우로 잘 나가는 엄마에 가려 기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한 딸 은성 역으로 분했다. "실제 저와 적지 않게 비슷한 면이 있어요. 뭔가 열심히 잘 해보려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스스로 움츠러들고 마는…. 짧지 않은 연기 생활 동안 슬럼프도 겪으면서 은성의 마음을 십분 헤아리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라는 류현경은 "사실 이번 작품에서는 기대만큼 보여드리진 못한 것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도 전한다. 영화에서 류현경은 엄마 역의 전수경과 묘한 대조를 이루며 기존의 딸과 엄마의 관계를 뒤집는다. 자기주장 강하고 스스로 잘난 맛에 사는 엄마에게 항상 열등감을 느끼는 그는 딸이라기보다 그림자같은 존재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은성의 마음에 많은 이입이 됐어요. 엄마라는 존재가 가장 가깝기에 원망도 많고, 딸로서 피해의식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이 있잖아요. 실제 엄마와 나의 관계도 곱씹어 보는 계기가 됐죠" ▲ 류현경그러나 집에서의 그는 든든한 가장 역할도 착실히 해 낸 `장한 딸`이다. 아역배우 활동을 하던 중 갑자기 가세가 기울면서 집안을 책임져야 했던 남모를 아픔이 숨어 있었던 것. 그는 "그 때는 생계를 위해 연기를 해야 한다는 게 너무 싫어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내게 적지 않은 밑거름이 된 시간이었더라"라며 "뭐든 쓴 약도 언젠간 힘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던 때"라고 회상했다. 연기 외에도 각본, 연출에도 재주를 보이고 있는 그는 학생 시절 습작 작품까지 벌써 5편에 달하는 연출작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연기자로서 더 내실을 다지고 싶다. 2008년 영화 `신기전`을 기점으로 `연기는 평생 가야할 길`이라는 소중한 확신을 얻었기 때문이다. 류현경은 "그 전에는 진로를 두고 많이 갈팡질팡했었다"라며 "좋은 작품과 배우들, 감독님과의 만남을 통해 `연기가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 거구나`란 걸 처음 느끼면서 평생 연기를 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을 그 때 처음 다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나리오 작업과 연출에도 무한 매력을 느끼지만 당분간은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 그래서 올해는 연극에 도전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류현경은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나만의 연기를 선보이고 싶은 욕구가 점점 커진다"라며 "하반기에는 반드시 좋은 연극 작품을 만나 연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하나의 목표는 바로 `사랑`이다. "벌써 연애를 못 해본지 3년이 넘었다"며 배시시 웃는 그는 "이제 누군가를 만나 새롭게 사랑을 시작할 타이밍"이라고 귀띔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혀 빼꼼` 류현경 `설레는 기자간담회`☞[포토]류현경 `흰색 원피스 사이로 드러난 새하얀 각선미`☞[포토]류현경 `배 가리고 속옷 올리고, 예쁘게 보이기 힘드네`☞[포토]류현경-연준석-김소희 `저희 가족 잘 어울리죠?`☞[포토]류현경 `살며시 드러낸 꿀벅지`
2011.06.28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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