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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쇼핑몰 할인카드 발급
- [edaily 김병수기자]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는 온라인 결제대금 환급 서비스 전문사인 세이브뱅크(www.savebank.com)와 제휴를 맺고 ‘세이브뱅크디오카드’를 26일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뱅크디오카드’는 휴대폰 요금 평생 월 1000원씩 할인, 연회비 면제, 주유비 및 대중교통요금 할인 등 디오카드의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이나 게임, 영화 등 유료콘텐츠 사이트에서 사용한 금액의 최고 32%까지 환급해 주는 것이 특징.
세이브뱅크와 제휴한 삼성몰, LG홈쇼핑, 인터파크 등 온라인 종합쇼핑몰과 게임, 만화, 영화 등 유료콘텐츠 제공 사이트에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그 금액의 일정 부분을 현금으로 즉시 입금 받을 수 있다.
세이브뱅크 이완희 사장은 “거의 모든 대형 온라인 쇼핑몰 및 유료콘텐츠 제공 사이트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쇼핑몰과 제휴한 신용카드보다 사용 범위가 월등히 넓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뱅크디오카드’ 회원이 현금 환급 혜택을 받으려면 세이브뱅크 홈페이지(www.savebank.com)를 통해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환급액은 이용 사실이 확인되면 회원이 미리 지정한 은행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세이브뱅크는 대금 결제가 발생하는 온라인 쇼핑몰, 유료콘텐츠 사이트 등과 제휴를 맺고 세이브뱅크 회원이 제휴 사이트에서 대금 결제시 일정액을 수수료로 받아 그 중 60~80%를 회원들에게 되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신한 ‘세이브뱅크디오카드’ 회원은 세이브뱅크가 제휴사로부터 받는 수수료의 80%를 환급받게 된다.
- 한빛소프트, 캐릭터예상매출 30억원
- [edaily 권소현기자] 한빛소프트(47080)는 23일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캐릭터사업분야의 매출이 30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3` 등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에 대한 국내 독점사업권 계약을 체결한 이후 그 동안 출판, 액세서리, 아바타, 캐릭터 다운로드, 프라모델 등 관련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며 "이들 기업중 상당수와 이미 계약이 체결되어 제품 생산에 들어간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재 계약이 완료된 업체와 상품은 ▲코코엔터프라이즈의 카드류 ▲서울문화사의 출판만화, ▲누클리어의 프라모델 등으로 이달말부터 관련제품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문화사는 격주간 만화잡지 `영점프`에 만화 `워크래프트3`를 장기간 연재하기로 했다.
아울러 ▲라이코스의 캐릭터 다운로드 ▲네오위즈의 아바타 ▲미니골드의 귀금속 액세서리 등도 계약이 진행중으로 회사측은 의류, PC 주변용품, ARS 등 30여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으로 캐릭터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뿐만아니라 최근 국내 메이저 제과업체들과 제과부문 제품출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블리자드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한·일합작 TV애니메이션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대표이사는 "블리자드 게임 배급과 캐릭터사업을 병행함에 따른 시너지가 상당하다"며 "워크래프트3가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관련 캐릭터제품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국, 동북아 IT 중심국가로"..정부 청사진 발표
- [edaily 이경탑기자] 정보통신부는 1일 우리나라를 동북아 IT산업의 중심국가로 육성하기 위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를 발표했다.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은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동북아지역에서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동량을 선점하고 비즈니스 거점화를 달성하여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로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한 범정부차원의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외국IT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동북아 통신망 허브화 ▲IT·디지털미디어 집적화단지 조성 ▲동북아 디지털미디어산업 중심지화등 4대 실천전략을 마련했다.
◇외국 IT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정통부는 외국 IT기업의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적재산권 보호수준을 강화하고 통신산업 관련 규제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 IT기업 경영환경을 세계표준에 적합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통부는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을 개정하여 저작권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상시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프로그램 불법복제·유통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내 통신시장의 사업허가제도 간소화, 상호접속기준 보완 등을 통해 국내 규제 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도하(Doha)협상에서 통신분야 국내 서비스업체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타국시장에 대한 개방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 국내에 진출한 외국IT기업에 대한 원활한 IT인력공급을 위해 IT분야 우수인재들의 해외교육기회를 증대시키는 한편 해외 우수교수 초빙사업을 지원하여 국제화된 IT인재를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해외 우수대학 및 IT교육기관에서 IT관련 학위 및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자에 대한 교육비와 체재비및 국내대학이 IT관련 외국인 교수를 초빙하는 경우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북아 통신망 허브화=정통부는 세계최고 수준인 초고속정보통신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해외 정보통신망과의 연동을 주도하여 우리나라를 동북아 통신인프라의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05년까지 초고속 유·무선통신망을 가정에서는 평균 20Mbps, 기업에는 최대 622Mbps급, 이동 중에는 최대 2Mbps 수준까지 고도화, 언제 어디서나 초고속 정보통신서비스를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동통신의 로밍서비스 가능국가를 현재의 일본, 중국, 홍콩, 미국일부, 호주, 뉴질랜드 등 35개국에서 올연말 베트남, 멕시코, 몽골, 브라질, 이탈리아 등으로 확대하여 총 50개국까지 로밍서비스지역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적인 인터넷기업들이 우리나라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인프라로 인터넷데이타센터(IDC)의 발전방안도 수립해 갈 예정이다.
◇IT·디지털 미디어 집적화단지 조성=인천 송도,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부산 센텀시티 등에 IT·디지털미디어 등 지식기반산업을 중심으로 한 집적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정통부는 전국의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내 IT·디지털미디어산업의 집적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IT관련 기업, 지원기관, 시설 등이 집적되고 있는 주요 IT·디지털미디어산업 집적지역을 IT타운(가칭)으로 지정하는 한편, 국내 제작물의 해외배급·유통망 구축을 통해 국내 IT·디지털미디어산업 집적화단지의 글로벌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진출도 지원한다.
정통부는 또 지역 IT·디지털미디어 집적화 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규제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내 IT·디지털미디어 집적화 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수도권 총량제한의 범위내에서 IT미디어 관련기업, 외국인투자 기업 및 IT관련 대학의 신·증설을 우선 허용할 방침이다.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IT·디지털미디어 집적화단지 등 지식정보관련 산업단지 내에 대학부설 연구기관을 설치하는 경우 교육인적자원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부합되면 자기소유 부지·건물이 아니더라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정통부는 허용할 계획이다.
◇동북아 디지털 미디어 산업 중심지화=국내 영상·음반·게임산업 등 디지털미디어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디지털기술과 접목하기 위해 정통부는 컨텐츠자원센터(KCRC)를 구축,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고 애니메이션 출판 방송 등 전통적인 문화산업에 대한 디지털 기술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출판만화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연계 공동제작실 구축을 통해 원소스멀티유스를 강화하고, 한국전자책 산업전과 이달의 우수전자책 선정 등의 캠페인활동을 통해 전자책의 대중화 및 HDTV 등 새로운 제작환경에 적합한 컨텐츠제작종합지원체제도 구축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특히 2005년까지 상암동 DMC 내에 R&D 제작 판매 및 교육기능을 담당하는 문화콘텐츠 콤플렉스를 신축,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게임산업개발원 등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지원기능을 한곳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 아비코전자 ·대원씨아이, 3일 신규매매-코스닥
- [edaily 박호식기자] 코스닥위원회로부터 신규등록을 승인받은 아비코전자와 대원씨아이가 오는 3일부터 신규매매된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812개사로 증가한다. 올해중 신규등록은 99사, 재등록 2사다.
- 아비코전자는 지난 73년 설립된 전자저항기, 전자인덕터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은 355억3800만원, 경상익 59억5200만원, 순익 44억9000만원. 자본금 59억1000만원. 주요주주는 김제영회 8인이 48.7%. 발행가 8500원, 액면가 1000원. 등록주선인 삼성증권.
- 대원씨아이는 지난 92년 설립된 만화단행본, 정기간행물 출판업체. 지난해 매출 332억1200만원, 경상익 23억300만원, 순익 11억7400만원. 자본금 22억5000만원. 주요주주는 정욱외 7인이 49.1%. 발행가 5700원, 액면가 500원. 등록주선인 키움닷컴증권.
- 써니YNK, `라그나로크` 대규모 홍보 이벤트
- [edaily 권소현기자] 써니YNK(23770)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리는 2002 국제게임컨텐츠엑스포에 참가,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게임제작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열린다. 써니YNK는 그라비티 및 삼성전자와 함께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부스를 설치, 게임 시연과 관람객들의 직접 체험 외에도 향후 새로이 보완 발전될 게임 내용 소개, 개발자들과의 대화, 삼성프로게임단 칸 사인회, 코스프레 공연,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카(ACA 아마추어 만화동호회)회원들이 토끼머리띠, 꽃머리띠 등 게임내 아이템을 직접 제작한 캐릭터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열성적인 라그나로크 동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7월 6일 압구정동에서 열리는 라그나로크 랜파티에서는 라그나로크에서 활동이 왕성한 동우회 회원들을 초청, 개발자와의 대화시간, 게임 내 레벨업 경기, 코스프레 사진촬영 등이 있다.
써니YNK 관계자는 "대규모 팬서비스 행사로 게임내 활동이 왕성한 핵심회원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타겟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회원 관리와 함께 신규회원 확보를 위한 구전홍보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초점)게임이 영화를 만났을 때..찰떡궁합 비지니스
- [edaily 권소현기자] 영화와 게임의 "조우`가 최근 게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헐리웃에는 영화들이 잇따라 게임으로 재등장하면서 영화와 게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독자적인 시나리오로 제작되던 게임은 이제 제작기반을 영화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만화로까지 확대하고 있는 것.
국내 게임업계도 다르지 않다. 국내 영화들이 선전하면서 `괜찮은` 국산 영화를 게임으로 제작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영화+게임, 세계적인 트렌드
지난 5월말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최대의 게임쇼 E3에서는 이같은 흐름이 두드러졌다.
세계적 게임제작업체인 EA는 역대 최고의 인기를 얻은 제임스본드 시리즈를 비롯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반지의 제왕` 등의 게임 타이틀을 이번 E3에서 공개했다.
액티비전은 톰 크루즈 주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개봉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Minority Report)"를 영화와 게임으로 동시에 기획해 E3 기간동안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또 인기 영화 `엑스맨`을 포함해 다수의 영화를 게임으로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비방디가 영화 "스콜피온 킹"을 소재로 한 게임을 선보였으며 UBI 소프트도 "와호장룡"의 게임화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007", "스타워즈", "슈퍼맨", "터미네이터", "스파이더맨" 등 인기 영화도 게임으로 전환중이다.
◇`친구`에서 미개봉영화 `챔피언`까지..공동 마케팅 활발
헐리웃 영화가 대부분 PC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휴대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 한발 앞서 영화와 손잡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영화계 흥행 1위를 기록한 `친구`는 이미 RPG(롤플레잉)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돼 현재 서비스중이다. 일렉트릭아일랜드는 영화속 주인공인 준석과 동수가 악당들을 물리치는 내용의 게임 `친구`를 개발,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디지털아이엔터테인먼트는 `킬러들의 수다`와 `교도소 월드컵`을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작년 국산 영화 중 흥행 2위였던 `엽기적인 그녀`는 개발 추진중이다. 모바일네이쳐도 `달마야 놀자`의 플롯을 따 폭력배들과 스님이 벌이는 족구 경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했다.
이처럼 게임이 서비스 개시 단계부터 흥행 영화의 인지도를 등에 업고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자, 아예 영화 기획단계부터 개발에 들어가 영화 개봉과 동시에 선보이는 게임도 서서히 늘기 시작했다. 영화와 게임이 동시에 프로모션에 나서는 윈윈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국내 게임업체 중에서도 게임빌이 코리아픽처스와 제휴를 맺고 개봉을 앞둔 `챔피온`을 게임으로 제작,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게임 `챔피온`은 비운의 복서 김득구의 일생을 그린 영화의 플롯 그대로 `챔피온`은 모바일 복싱 게임이다.
지오인터렉티브도 지난 6일 개봉, 첫 주말에만 전국 5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를 모바일 게임으로 내놓았다. JNS엔터테인먼트와 판권 계약을 맺고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이정진, 임창정, 양동근, 한채영 등 스타 캐릭터를 활용해 코믹 리듬 댄스 게임으로 개발했다.
한창 오락실을 휩쓸었던 펌프나 DDR 게임 방식을 기반으로 각 캐릭터 별로 다양하고 특징 있는 춤동작을 제공한다.
영화는 모바일 게임 뿐만 아니라 점차 다른 플랫폼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에이전트는 최근 개봉한 `후야유`를 온라인 게임 `후아유닷넷`으로 개발, 내달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후아유닷넷`은 문장에 따라 24가지 감정과 얼굴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커뮤니티 게임이다.
◇드라마·만화도 게임으로..영상물 경계 무너져
게임 소재로 영화가 각광받자 더 나아가 각종 영상물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타프시스템엔터테인먼트는 `여우와 솜사탕` `뉴논스톱` `상도` 등 인기 드라마를 소재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 오픈타운은 KBS를 통해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 `바다의 전설 장보고`를, 오락스는 `누들누드`를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중이다. 게임조선의 `날아라 슈퍼보드`와 대원씨앤에이홀딩스의 `큐빅스`도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이처럼 각종 영상물을 소재로 게임을 만드는 것은 기존 영화나 드라마가 갖고 있던 인지도를 활용해 보다 쉽게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미개봉영화의 경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효과적인 홍보전을 펼칠 수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각종 영상물은 게임의 훌륭한 소재"라며 "영화와 게임, 애니에미션 등 영상물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추세가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