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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83건

  • 부천시 도당저수지 녹색문화공단으로 탈바꿈한다
  • [부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부천시는 용도 폐기된 도당배수지를 미디어아트몰·와이너리몰·전통식물품몰 등 문화와 환경이 결합된 녹색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부천시는 녹색 혁신도시 부천 만들기 플랜으로 생애주기 맞춤형공원 조성, 계절별 꽃전시회 개최, 100리 녹색 수변길 조성, 200만 그루 나무 심기, 시민참여형 공원녹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실천계획을 밝혔다.부천시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녹색 혁신도시 부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녹색 혁신도시 부천은 △공원녹지 비전 선포 △꽃꽃한 도시 부천 조성 △100리 녹색 수변길 조성 △녹색환경 혁신사업 확대 △지역별 균형 있는 공원조성 및 녹지대 확충 등 5대 추진과제로 이뤄졌다. 공원녹색 정책에 시민참여·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공원녹지 공간을 늘려 공간혁신을 이루겠다는 것이다.부천시는 이와함께 오는 15일 중앙공원에서 공원녹지 비전을 마련해 선포한다.시는 지난 9월 정책자문단을 구성한 후 전문가와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비전을 만들었다.‘함께 Green 부천’이란 비전 아래 △공원의 주인은 마을공동체 △꽃이 있는 하루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그린서비스를 목표로 세웠다.시는 ‘꽃꽃한 부천’이란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부천형 자립형공원 조성 △기부정원·기념동산·마을정원 등 내 나무 심기 공원 조성 △가로수 실명제 추진 △시민정원사 육성 △정원문화행사 △마을정원경진대회 △100세공원·다이어트공원·유아숲 등 생애주기 맞춤형공원 조성 등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6.10.11 I 허준 기자
  • 콘텐츠 투자 문의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한다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3일 오후 1시 서울시 중구의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우수 융복합 콘텐츠 기업의 투자 활성화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 Knock with ce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콘텐츠를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새로운 제안’(Kocca’s New Offer for Content of Korea)이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Knock with cel’이라고 명명했다. 이번 ‘2016 Knock with cel’ 행사는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 콘텐츠의 투자유치와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 계기를 마련한다. 국내 VC로는 대성창업투자, 보광창업투자, 에스엠콘텐츠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등 약 30여개의 기관이 참여해 피칭 기업들의 경쟁력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평가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상해우런투자컨텅팅유한공사 리쉰 총감독 등 중국내 투자기관 및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기업 대표들도 기업 피칭을 참관하고 네트워킹에 참여한다.행사 첫날인 13일은 기업들의 공개 피칭 및 국내외 연사특강을 비롯하여 13개 우수 융복합 콘텐츠 기업들이 cel스테이지에 마련된 K-콘텐츠 전시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인 홍당무와 국내 투자사인 피앤아이인베스트먼트, 국내 최초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 미디어앤아트와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투자조인식을 체결하고 픽셔너리아트팩토리는 네온테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융복합 콘텐츠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14일은 40여개의 콘텐츠 기업들과 국내외 투자기관 및 바이어와의 비공개 비즈매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6 Knock with cel’ 행사는 홈페이지 (www. onoffmix.com)를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관할 수 있다. 문의 02-6441-3038.
2016.10.09 I 김용운 기자
LG생건, 美 헤어케어社 파루크와 합작사 설립
  • LG생건, 美 헤어케어社 파루크와 합작사 설립
  • △파루크의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CHI 제품들(사진=LG생활건강)[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미국의 헤어케어 전문기업인 파루크 시스템즈(Farouk Systems)와 합작회사 ‘LG 파루크 주식회사(LG Farouk Co.)’를 설립한다고 9일 밝혔다.1986년에 설립된 파루크는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실크테라피’·‘CHI’ 등의 헤어케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염모제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했고, 2000여명의 미용사들과 함께 약 20만개의 헤어살롱 사업을 하고 있다. 양사는 파루크가 북미를 중심으로 확보하고 있는 미용실과 뷰티 전문숍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과 화장품을 판매하기로 했다.합작회사는 기존에 수입·판매하던 샴푸, 염모제, 헤어에센스 등 제품들의 국내 생산을 시작하고, 취급 브랜드를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2013년부터 파루크의 헤어케어 브랜드 실크테라피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파루크와 합작사를 설립하면서 양사의 기술력·마케팅력·시스템을 활용해 시너지 창출, 국내·외에서 헤어케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모레·LG생건, '칸 면세박람회'서 해외 세일즈 나섰다☞ LG생건 '숨' 中시장 본격공략…'후' 바통 잇는다☞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케어존, '트러블 진정 라인' 2종 출시☞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2016.10.09 I 김진우 기자
'추억의 공간' 세운상가, 창작문화 거점공간으로 변신
  • '추억의 공간' 세운상가, 창작문화 거점공간으로 변신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1980년대의 대표 메이커인 ‘세운상가’ 기술장인들과 21세기 메이커가 만난다.서울문화재단은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종로 세운상가에서 장인의 기술과 예술가의 상상력을 결합한 프로젝트 ‘2016 서울상상력발전소: 세운상가 그리고 메이커스’를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제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메이커 운동(Maker Movement)’을 도입해 기획됐다. 제3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메이커 운동’은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드는 사람들인 메이커(Maker)들의 제작방법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흐름을 일컫는 용어다.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작년 세운상가에서 메이커, 예술가, 서울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을 모은 ‘2015상상력발전소 :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를 선보였으며, 1980년대 이후 대중들에게 잊힌 세운상가의 기억을 불러일으켰다.◇비디오엔지니어, 로봇제작자, 전자발명가, 특수인터폰제작자 등 제조산업 35년 전문가 참여10월 매 주말 열리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DIY 악기 만들기(유상준) △아날로그 TV의 변신: 오디오 비주얼라이저(이정성, 전유진) △반응형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서영배) △라즈조이박스 ver 1.5(산딸기마을) 등 4개의 워크숍이 마련됐다.특히 백남준의 엔지니어였던 이정성 장인(아트마스터 대표)이 미디어아티스트 전유진 작가와 협업한 ‘아날로그TV의 변신: 오디오 비주얼라이저’는 아날로그 TV를 분해해 영상을 반전시키거나 소리를 영상신호로 변환하는 고전적 미디어아트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주목된다. ‘DIY 악기 만들기’(8~9일 오후 1~4시)는 디지털 악기 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해 악기를 제작한다. ‘아날로그 TV의 변신’(15~16일 오후 1~6시)은 아날로그TV 해킹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아날로그TV 해부실습을, 회로 보드제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마이크로 컨트롤러 칩을 이용한 오디오 비주얼라이저 보드 제작을 진행한다. 또 ‘반응형 네온사인 조명 만들기’(22~23일 오후 1~5시)는 엘-와이어(EL-wire) 컨트롤 모듈을 직접 제작해 반응형 조명 장치를 만드는 시간이다.‘라즈조이박스 ver 1.5’(29~30일 오후 1~5시 30분)는 아케이드 게임기 제작에 관심이 있는 가족 혹은 개인이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 오락실에서 볼 수 있던 2인용 아케이드 오락기를 직접 제작하는 워크숍이다. ◇LP음반과 빈티지 워크맨을 만날 수 있는 ‘세운뮤직마켓’ 운영과 ‘영레코드’ 재현7일 오후 4시부터 9일까지 운영되는 ‘세운뮤직마켓’은 △‘영레코드’ 복원 운영 △세운상가 키드 8명(팀)의 LP 콜렉터 마켓 △세운상가 청음실 등으로 구성됐다. 종로좌판, 동양표준음향사, 알루엣, 핑크판스, 김영훈, 볼빨간과 돌코, 송명하(와 편집증들), 신윤철(서울전자음악단 기타리스트) 등 8명의 콜렉터들이 참여해 소장품 전시와 함께 판매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구입한 LP는 세운상가 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세운상가 오디오 청음실(세운상가 1층 다열 128~9호/고전오디오, 124~4호/반도전자)에서 고품질의 장비를 이용해 바로 들어볼 수 있다.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때 탱크도 만든다는 말처럼 못 만들 것이 없던 제작문화의 중심이던 세운상가가 침체된 것에 착안해 예술가의 상상력과 장인의 기술이 다시 만나는‘메이커 운동’을 본격화했다”며 “작년 프로젝트가 그동안 잊힌 세운상가의 기억을 불러왔다면, 올해는 장인의 기술과 메이커운동을 결합해 개방형 창작문화의 거점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7 I 정태선 기자
 올해의 미술·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
  • [2016문화파워] 올해의 미술·전시 '이중섭, 백년의 신화'
  •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에서 전시한 이중섭의 ‘황소’[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그림 ‘황소’ 등으로 국민화가 반열에 오른 이중섭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올해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연 ‘이중섭, 백년의 신화’ 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이 ‘올해의 미술·전시’서 1위를 차지했다. 이중섭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사료와 만나기 어려웠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기념비적인 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2위는 17세기 유럽 바로크시대 최고의 화가로 꼽히는 루벤스의 작품을 모아 둔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전(국립중앙박물관)이 차지했다. 유럽을 주름잡았던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소장한 루벤스와 반다이크의 작품을 비롯해 바로크시대 명작 120여점을 선보인 전시였다. 국내서 루벤스의 작품 2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긴 처음이었다.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열린 ‘백남준 쇼’(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3위를 차지했고, 19세기 인상파 이후 세계 화단을 주름잡았던 샤갈과 달리의 작품을 모은 ‘거장vs거장, 샤갈, 달리 뷔페’ 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 4위에 올랐다.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 문자도·책거리’ 전(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과 올해를 11회째를 맞은 ‘광주국제비엔날레’(광주비엔날레전시장 등)가 공동 5위로 꼽혔다. ▲[표] 문화계 파워 100인 선정 ‘올해의 미술·전시’ (총 151표·복수응답) 1위 이중섭, 백년의 신화 (60표·39.7%)2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25표·16.6%)3위 백남준 쇼 (18표·11.9%) 4위 거장vs거장, 샤갈, 달리 뷔페 (16표·10.6%)5위 제11회 광주국제비엔날레/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 문자도·책거리 (10표·6.6%)
2016.10.07 I 김용운 기자
미술관 할인 혜택 쏟아진다 '2016 미술주간' 실시
  • 미술관 할인 혜택 쏟아진다 '2016 미술주간' 실시
  •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2016 미술주간’ 동안 무료입장할 수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내 전시실 모습(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2016 미술주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미술주간’은 미술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 국내 미술전시공간의 전시 관람,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행사를 연계해 관람객들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미술주간 기간 동안 전국 1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 기념품 증정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또한 미술주간 기간인 13일부터 16일까지 세계 16개국 170개 화랑(갤러리)이 참여하는 ‘2016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16)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한국국제아트페어’에는 미술주간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아트페어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쇼케이스 전시와 국제 패널 토크, 축하 연회, 미술 관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만날 수 있는 6개의 작가미술장터도 준비되어 있다.문체부가 ‘올해의 미술도시’로 선정한 대구는 미술주간 행사로 서동진과 이인성, 이쾌대 등 한국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출생지인 대구에서는 미술해설사와 함께 방문하는 ‘예술가의 작업실 기행’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기 김포와 경북 상주, 전남 화순, 전남 담양에서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공공미술 설치작품을 그리는 ‘마을미술-색동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이 외에도 9월 초부터 일제히 개막한 서울·광주·부산 비엔날레가 이번 미술주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세마(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에서는 작가 구수현, 작가 안민욱, 작가 에두아르도 나바로 등이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광주비엔날레는 ‘워크 & 토크(Walk & Talk)’ 세미나와 전시 관람, ‘좋아요 미술!-광주비엔날레 이미지 컬러링’과 ‘누리소통망(SNS) 인증사진 이벤트’, ‘드론을 이용한 홀로그램 퍼포먼스’ 등 펼친다. 부산비엔날레는 오는 23일 비엔날레가 열리는 F1953(부산 수영구 고려제강 옛 수영공장)에서 ‘모바일 키친 오픈 레서피 인 부산: 진짜 맛나게’와 ‘공공파티 니나내나: 화끈하게’를 펼치며 ‘2016 미술주간’의 마지막 날을 마무리한다. 미술주간 프로그램과 이벤트, 할인, 미술정보 등 상세한 내용은 미술주간 공식 홈페이지(www.artwee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0.06 I 김용운 기자
개방형 온라인 어워즈 제1회 `크리에이보릿 어워즈` 열려
  • 개방형 온라인 어워즈 제1회 `크리에이보릿 어워즈` 열려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올 해 첫 시작을 알리는 제1회 ‘크리에이보릿 어워즈(CREAVORITE AWARDS 2016)’가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크리에이보릿 어워즈는 전 세계 디자이너, 디지털 아티스트, 대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출품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개방형 온라인 어워즈다. ‘Make a Deep Dive into the Creative Ocean with your Potential!’을 콘셉트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창작자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크리에이보릿 사이트’에서 본인의 디자인 및 창작 작품을 업로드하고 전 세계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출품 카테고리는 △웹 디자인 △어플리케이션 GUI 디자인 △2D 그래픽스 △3D 그래픽스 △제품 디자인 △패션 디자인 △포토그래피 △아트웍 총 8가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으며 디자인과 창작에 관심 있는 모든 사용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어워즈 결과는 오는 11월 11일 크리에이보릿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총 4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랜드 프라이즈 선정자에게는 Intuos Pro (Large), iPad Air 2 (64GB), 텀블러, 크레딧이 지급한다. 이 밖에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워드 평가에 대한 우수한 포스팅을 한 10명의 평가자들에게도 텀블러와 크레딧이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창의적 열정으로 다양한 디자인,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에게 글로벌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또한 이들에게 크리에이보릿의 마켓플레이스 VIP판매자, 크라우드소싱의 디자인 프로젝트 추천자로 지속적인 온라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올 초 마켓플레이스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 크리에이보릿은 디자인.창작 분야에 특화 된 버티컬 서비스 플랫폼이다. 해당 분야의 고객들과 전 세계 디자이너 및 창작자들을 연결해주는 새로운 온라인 생태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6.10.06 I 박지혜 기자
아모레·LG생건, '칸 면세박람회'서 해외 세일즈 나섰다
  • 아모레·LG생건, '칸 면세박람회'서 해외 세일즈 나섰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이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해외 세일즈에 나섰다.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2016 세계면세품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500여 업체가 참가했다.△‘2016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참가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제품들(사진=아모레퍼시픽)아모레퍼시픽은 대표 브랜드 설화수를 비롯해 헤라, 라네즈, 아이오페, 이니스프리, 아닉구딸 등 6개 브랜드가 박람회에 부스를 차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5년째다. LG생활건강은 ‘후’가 처음으로 칸 면세품박람회에 참가했다.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각 부스에 브랜드 제품을 진열하고 세계 주요 면세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한국과 중국에 이어 미국·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K 뷰티)이 아시아 대륙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박두배 아모레퍼시픽 면세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기업으로서 글로벌 면세 시장의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미주·중동 등 전 세계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궁중한방화장품 ‘후’를 알리고, 향후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2016 세계면세품박람회’에 참가한 LG생활건강 ‘후’의 부스 모습(사진=LG생활건강)▶ 관련기사 ◀☞ 고개 숙인 아모레 "치약 안전성 문제, 책임통감 사죄"(종합)☞ 이번에는 아모레 치약…또 불거진 생활화학용품 '포비아'☞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케어존, '트러블 진정 라인' 2종 출시☞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2016.10.06 I 김진우 기자
 노스탤지어와 디지털 버무린 밸리록
  • [문화대상 이 작품] 노스탤지어와 디지털 버무린 밸리록
  •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밸리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지켜보며 환호하고 있다(사진=CJ E&M).[김작가 음악평론가] 더웠다. 매우 더웠다. 지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이천시 지산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밸리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은 최고의 불쾌지수 속에도 쾌적했다. 2009년에서 2012년까지는 지산에서, 2013년과 2015년엔 안산 대부도에서 열었던 행사가 올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일본 후지 록페스티벌과 연계하기에 국내 페스티벌 중 가장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밸리록은 과거 운영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올해는 셔틀버스 운영, 주변 교통통제, 숙소를 포함한 패키지티켓 등 그동안의 문제를 한방에 해결했다. ‘아츠’를 페스티벌 이름에 포함한 이유를 증명하듯 디자인과 그래픽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시작부터 함께하며 볼거리를 더했다. 3일간의 페스티벌을 채운 라인업은 다채로웠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제드, 디스클로저가 3일간의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이소라, 세카이노오와리, 트래비스가 서브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섰다. 비중의 크고 작음, 서는 시간과 무대에 상관없이 모든 팀이 최고의 역량을 쏟아낸 건 당연했다. 관객은 뙤약볕을 버텨내며 땀을 쏟아냈다. 한국 관객의 트레이드마크인 ‘떼창’도 폭발했다. 이번 밸리록의 또 다른 의미는 ‘음악의 현재’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를 줬다는 것이다. 첫날 헤드라이너였던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다. 지금보다 록이 음악산업의 중심부였고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록을 들었던 때다. 그들에게 영향받아 음악을 시작한 이들도 적지 않다. 그 시대의 젊은 세대에게 록 페스티벌이란 로망이자 숙원이었다. 지금의 페스티벌을 만들어낸 것도 그들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공연은 밴드 자신에게나 관객에게나 노스탤지어의 소환일 수밖에 없다. 이 노스탤지어는 현재를 자각하게 한다. 1990년대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사실 말이다. 다음 날 제드의 공연은 이 자각을 더욱 명료하게 했다. 록페스티벌에 일렉트로닉 계열 음악인이 종종 나서기도 한다. 다만 그동안 그들은 무대에서 라이브믹싱을 하거나 직접 노래하거나 혹은 미디어아트와의 결합을 통해 무대에 ‘사람’이 있음만을 확인시켜주곤 했다. 하지만 제드는 이를 가뿐히 무시했다. 대형 LED 영상은 스토리보다는 관객의 흥분이 목적이었다. 무대에서의 모습은 USB에 담아온 음악을 그저 플레이하고 있다고 해도 믿을 만큼 ‘공연자’보다는 ‘디제이’에 불과했다. EDM페스티벌이 아닌 적어도 록페스티벌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무대지만 전날에 비해 대폭 어려진 관객들은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온몸과 마음으로 열광했다. 어차피 음악공연이란 엔터테인먼트, 즉 즐거움이다. 다만 그 즐거움의 내용이 바뀌었을 뿐이다. 국내서 좀처럼 보기 힘든 아티스트의 공연을 거대한 무대에서 거대한 소리로 보고 듣는 건 똑같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로 만든 음악을 디지털기기를 통해 디지털파일로 들었으며 댄스클럽에서도 디지털파일로 음악을 트는 디제이문화를 즐기며 자란 세대에게 공연이란 또 페스티벌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었다.
2016.10.06 I 김은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긴급조정권 발동땐 총파업"..'무법자'현대차 노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상생협력 네이버 올해의 천사기업-“긴급조정권 발동땐 총파업”..‘무법자’ 현대차 노조-“내년 경제성장률 2.2% 그칠듯”-IPO 주가 빠지면..증권사, 개인공모株 되산다△줌인-이기홍 신임대한체육회장 “재정자립·선수일자리에 모든 것 걸겠다”-‘분자기계’ 만든 유럽 과학자 3인, 노벨화학상 공동수상△종합-풋백옵션 위험성 너무 크고..성장성 검증 잣대도 없어 ‘한계’-구글, 직접 제작 스마트폰 ‘픽셀’ 공개..‘AI 중심으로 IT 생태계 재편’ 야심△제4회 천사기업대상-성장성 NH투자증권 ‘넘버원’..친환경 현대차 ‘온리원’-‘톱10’ 중 7곳 ICT기업...사회공헌 SK·KT 100점 만점에 100점△스마트시티Ⅱ-비명소리 나면 경찰출동..앱 하나면 방범도 OK-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 국제협력단장 “비즈니스 모델 개발해야 성공”△제5회 세계여성경제포럼-플뢰르 펠르랭 “여성이여 도전을 망설이지 마라..용기는 남성과 경쟁서 필수”△정치-野 “전경련 해체”에 화력 집중..서별관회의는 뒷전-靑 “근거없는 의혹..정치공세 유감” 대통령 겨냥 폭로에 ‘적극대응’-박원순 이어 남경필에 “대선출마 하나”-駐유엔 美대사 전격방한..안보리 결의 탄력받나-김진태 “박지원, 뇌주파수 北에 맞춰져 있어”△경제-정부·국회·한전, 누진제 개편 한뜻인데..산업용 전기료, 누진완화방안은 제각각-‘한국, 환율개입 관찰 대상국’ 오해 풀까..유일호 부총리, 미국재무장관 만난다-4kg당 4만5000원...연내 쌀 초과생산량 전량 수매한다△금융-은행·증권·보험까지 한번에...복합점포 대세 -태풍 ‘차바’ 때문에...손해보험업계 긴장-中 연휴인데...국내 보험사 M&A 휴뮤?△산업&기업 -황금기 3D낸드 생산량 점프...新메모리 개발 박차-개성은 기본, 안전까지..‘빅 SUV’ 고속질주-현대상선, 미주 대체 선박 정기서비스로 전환 확정△산업-기준 아리송, 안내는 소홀..가입자 1078만명 혜택 못 봐-‘카메라로 승부’..소니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3개 탑제-“기술료 수입 줄고 조직은 고령화...ICT 싱크탱크 ETRI , 혁신적 변화 필요”△소비자생활-스프·파스타·샐러드...식당이야 커피점이야. 프랜차이즈 커피점, 푸드·특화메뉴로 차별화-갤러리아百, 9년만에 수원 광교점 출점-롯데마트, 형광증백제 검출된 PB세제 ‘전량회수’△중소기업·제약-제대혈 1위 메디포스트, 태국 진출...세계 공략 첫발-날개 접으면 벽돌 크기..여행가방에 쏙△증권&마켓-삼성전자 실적전망은 DOWN.. 목표주가는 UP-유상증자 앞두고..‘한미약품 사태’ 불똥 맞은 바이로메드-한미약품 계약 파기, 카톡 통해 유출 의혹△마켓in- 이랜드리테일 IPO 내년으로 미뤄..왜-유암코 ‘기업회생 PEF’ 내달 설립-MBK파트너스, 홍콩 워프홀딩스 통신사업 인수 △글로벌마켓-현대차는 파업하는데..210兆 신흥시장 공략 팔걷은 도요타-‘마이너스 금리’ 日 보험업계 해외 M&A 다시 열올린다-美연준, 연내 금리 올리나-中 ‘이집트판 세종시’에 22조원 투자△문화-연쇄살인마, 허당형사, 천재화가...삼삼한 남자 셋의 미친 존재감-지산밸리록 뮤직앤 아츠 페스티벌, 록페스티벌에 미디어아트..뭐 어때, 즐거우면 됐잖아△스포츠-박인비 “올해 LPGA 투어 불참, 재활에 전념”-장신 김신욱, 몸짱 석현준, 노련 지동원..슈틸리케 행복한 ‘원톱’ 고민-PS데뷔전 침묵에도..김현수, 메이저리그 첫 시즌 ‘합격점’-24세 손흥민, A매치 50번째 출전 눈앞△피플-안전위해..폭죽전문가 100명이 100% 수작업하죠-돌아온 ‘바이올린 여제’ 정경화 “진통제 먹으며 녹음한 바흐 전곡...그의 영혼 전해드릴게요”-‘미혼모의 대모’ 한상순 애란원 전 원장 ‘삼성행복대상’-“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최우선 업무 삼을 것” 정찬우 이사장 취임△부동산-강북권 재건축·재개발 1만6000가구 쏟아진다-아파트 시세통계 제각각...수요자들 ‘헷갈리네’-임대주택 공실 8810가구 LH임대료 손실 283억원-서울 월세살이, 지방보다 35만원 더 낸다△사회-‘차바’ 남부 강타, 4명 사망...25년만에 울산 산업현장 침수-“軍 현역 장성 아들 전방 복무 3명뿐” 이철희 의원, 특혜의혹 제기-‘갑질횡포’ 10건 중 6건은 악성민원
2016.10.05 I 하지나 기자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 LG생활건강,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은 왕후가 입었던 화려하고 기품있는 궁중 대례복 ‘적의’를 모티브로 한 ‘후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적의는 왕비나 왕세자빈이 혼례를 할 때, 외국 사신들을 영접하는 궁중연향 등 국가적인 중대한 의식이 있을 때 입었던 왕후의 예복으로 화려함은 물론 품위와 격식을 느낄 수 있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적의에서 모티브를 얻은 블루·핑크 색상을 각각 적용한 두 제품을 한 세트로 구성했다. 외국에서 온 사신을 대접하기 위한 연회인 ‘연향’의 의미를 담아 비첩 연향세트로 이름 붙였다.조선 왕실을 대표하는 꽃인 오얏꽃과 화중왕으로 불리는 모란을 섬세하고 정교한 금속공예 기술로 제품 용기에 디자인해 최상의 품격을 더했다.세트의 패키지는 궁궐을 연상할 수 있는 목함으로 제작해 궁궐의 문이 열리고 왕과 왕후가 마중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비첩 연향세트)은 40만원대(90㎖*2),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단품/핑크)은 20만원대(90㎖)다.▶ 관련기사 ◀☞ LG생활건강 케어존, '트러블 진정 라인' 2종 출시☞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LG생활건강, '수려한 효비담 발효 주름 진고' 출시☞ LG생활건강 '숨37', 론칭 9주년 中 '왕홍' 초청 행사☞ LG생활건강 빌리프,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출시
2016.10.04 I 김진우 기자
제물포 구락부 등 夜 무료개방...'인천 개항방 밤마실'
  • 제물포 구락부 등 夜 무료개방...'인천 개항방 밤마실'
  • 인천개항장 밤마실 관광지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물포 구락부와 중구청 등 인천 개항장 문화재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인천관광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불빛축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는 문화재와 민간 문화시설을 야간에 관람하고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탐방 프로그램이다. 인천의 문화재 12곳이 참여한다. 문화재 야간개방에 참여하는 기관은 △제물포 구락부 △중구청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한국근대문학관 △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구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인천 구 대화조 사무소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 박물관 △인천내동교회 △한중문화관 △화교역사관이다. 야간개방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해설사가 배치되어 개항 당시 이용되었던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민간 문화시설 및 주변에 카페와 공방, 갤러리도 야간개방에 참여했다.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일대 문화재 및 거리에는 경관조명 및 예술조명, 거리조명을 활용하여 화려한 불빛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영상 아트쇼’의 경우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만국공원, 경인철도 등 인천 근대 역사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소재가 화려한 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1일에는 오후 7시 40분과 9시에 20분 동안 진행한다. 10월 2일과 7~8일, 14~15일에는 오후 8시 30분과 오후 9시에 각각 진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문화재는 지정된 시간에 눈으로 보는 것이었지만, 개항장 밤마실은 야간에 문화재를 무료로 개방해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인천 개항장 밤마실 첫날인 10월 1일에는 심수봉, 홍대광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개항장 그리기대회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관련기사 ◀☞ [여행팁] ‘혼행족’ 위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Best 3☞ [여행팁] 해외여행시 나라별 소매치기 예방 '꿀팁'☞ [창조관광] "캐리어 이젠 끌고 다니지 말고 맡기세요"☞ [여행팁] '어디로 훌쩍'…한국인 즉흥여행지 1위는?☞ [여행] 가을 충주호, 농익은 '물색'에 빠지다
2016.09.29 I 강경록 기자
LG생활건강 케어존, '트러블 진정 라인' 2종 출시
  • LG생활건강 케어존, '트러블 진정 라인' 2종 출시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고민을 해결하는 ‘케어존 닥터솔루션 아큐어 13 트러블 진정크림과 안티 착색 스팟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트러블 진정 크림(50㎖/3만2000원)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촉촉한 수분한 크림이다. 예민한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성분만을 선별, 전성분을 13개로 최소화하여 피부의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문제성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제품 테스트(Non-comedogenic test)를 통과해 여드름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제형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여 가볍고 산뜻하게 피부를 감싸준다.‘안티-착색 스팟 크림’(30㎖/3만8000원)은 눈에 거슬리는 거뭇거뭇한 피부 자국을 케어해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완성해주는 여드름 전용 착색 케어 크림이다. 칼라민과 양파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여드름으로 인해 울퉁불퉁해진 피부결을 매끄럽고 환하게 가꿔준다. ▶ 관련기사 ◀☞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LG생활건강, '수려한 효비담 발효 주름 진고' 출시☞ LG생활건강 '숨37', 론칭 9주년 中 '왕홍' 초청 행사☞ LG생활건강 빌리프,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출시☞ LG생활건강, '비욘드 더레미디X디즈니 정글북' 콜라보 출시
2016.09.29 I 김진우 기자
  • ‘메이커 페어 서울 2016’ 10월15일 개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한빛미디어는 오는 10월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만드는 사람’, 메이커들의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메이커는 발명가, 공예가, 기술자 등 기존의 제작자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손쉬워진 기술을 응용해서 폭넓은 만들기 활동을 하는 인구를 지칭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메이커의 수는 총 150여팀 700여 명으로 국내에서는 최다 규모이다. 웨어러블 기기, 드론, 3D프린팅, 로봇, 로킷, 가상현실(VR), 미디어 아트, 잠수정, 스마트토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지난해에 이어 ‘드론 파이트 클럽’ 대회도 올해 열린다. 고도의 조종술과 무기가 장착된 데다 규모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20개팀이 겨루는 드론 파이트 클럽 본 대회는 둘째 날 펼쳐질 예정이다.한빛미디어 김태헌 대표는 “공개 소프트웨어, 공개 하드웨어 그리고 공개 디자인이 몰고 온 바람인 ‘메이커 운동’이 제조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며 “배우고 만들고 공유하며 함께 즐기는 메이커 운동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9.27 I 정병묵 기자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 LG생활건강 '후', 창경궁 가을밤 미디어 아트로 빛낸다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창경궁 가을밤을 미디어 아트와 아름다운 해금 선율로 빛낸다.LG생활건강은 문화재청과 함께 궁중문화 캠페인 ‘왕후의 사계’의 일환으로 내달 28일까지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미디어 아트 전시 △해금 특별공연 등 우리나라 궁중문화의 아름다움과 고궁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창경궁 명정전 행랑에서 선보이는 미디어 아트 전시는 ‘왕후, 사계를 거닐다’라는 테마로 조선 왕실여성이 거처하던 공간과 왕후의 장식물, 의복 등 왕실유물을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창경궁 통명전에서는 가을 정취 가득한 창경궁 달빛 아래 아름다운 해금 선율이 펼쳐진다. ‘왕후의 사계-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해금 특별공연은 가장 단아하고 고운 소리를 내는 해금 연주자로 손꼽히는 ‘신날새’의 연주로 선보인다. 해금 특별공연은 오는 29일과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관련기사 ◀☞ LG생활건강, '수려한 효비담 발효 주름 진고' 출시☞ LG생활건강 '숨37', 론칭 9주년 中 '왕홍' 초청 행사☞ LG생활건강 빌리프, '로즈젬마 컨센트레이트 오일' 출시☞ LG생활건강 "화장품 편집숍 늘리기 쉽지 않네"
2016.09.27 I 김진우 기자
  • 2018 평창 성화봉송 아이디어, '평창행' 일반부문 최우수작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아이디어로 기차를 활용한 성화봉송 ‘평창행’이 일반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는 등 모두 1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조직위원회는 27일 “대회 개막 G-600일을 기념해 지난 6월 19일부터 진행된 2018평창대회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내기 ‘오픈! 미션릴레이’ 일반부문 최우수작에 <내일로 기차>를 활용한 성화봉송으로 대한민국 곳곳의 주요 명소를 지구촌에 소개하는 윤서현씨의 ‘평창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내일로 기차 티켓은 KTX, 전철을 제외한 우리나라의 열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이용 패스를 말한다.윤서현(20.여)씨는 “‘평창행’은 기차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성화봉송으로, 우리나라로 여행 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서울뿐만 아니라 관광할 수 있는 멋진 도시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기획했다”고 밝혔다.학생부분 최우수작에는 로봇다리 김세진 수영선수를 성화봉송 주자로 추천해 김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 이야기를 통해 전 인류가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표현한 손현우(19.남.서울)군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세계 각국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호주의 마틴씨는 거북선을 타고 한강의 물길을 따라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미디어아트(조명쇼)를 통해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신사임당 등 대한민국 위원을 소개하자는 의견을 줘 일반부문 우수상에 뽑혔다.이밖에 ‘오픈! 미션릴레이’를 통해 접수된 전 세계 2,665개의 아이디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로봇 휴보를 활용한 성화봉송을 비롯해 쥐불놀이와 부채춤의 조화가 어우러진 전통 축제 방식, 그리고 모바일 어플을 활용한 전 세계인의 참여 유도 방법 등 총 19개(최우수 2, 우수 8, 장려 8, 특별 1)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수상했다.조직위는 이들 아이디어에 대해 G-500일인 27일 오후 7시,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서울 한강시민공원 문화행사 현장에서 시상을 진행하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선별해 2018 평창대회 성화봉송 운영에 실제 반영할 계획이다.조직위 이희범 위원장은 “평창대회 성화봉송 아이디어 내기에 참여해 준 국내외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일부만 선정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숨겨진 가치와 잠재력을 지난 장소 발굴 등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전 세계인이 참여해 진정한 올림픽 무브먼트를 실현하는 성화봉송과 평창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27 I 이석무 기자
문화로 올림픽 꽃피운다 '평창문화올림픽' 펼쳐
  • 문화로 올림픽 꽃피운다 '평창문화올림픽' 펼쳐
  • 평창문화올림픽을 위한 광화문 미디어 파사드 모습(사진=문화재청)[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500일 전인 오는 27일부터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인 2018년 3월 18일까지 전국 각지와 세계 주요도시 및 온라인을 무대로 ‘평창문화올림픽’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달 5일 열리는 ‘서울아트마켓’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국가 메가 이벤트 계기 문화예술 기획 전략 - 2018 평창문화올림픽과 문화예술 기획’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상반기에는 올림픽을 계기로 거리를 미술관으로 꾸며 다양한 상상력과 영감을 전할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또한 내년부터 전국 각지와 대회 개최지 등에서 가상현실로 동계스포츠(루지, 봅슬레이 등)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게임과 평창·강릉 관광지 및 대회장 가상현실(VR) 영상 등 실감형 콘텐츠를 보급할 계획이다. 미디어예술과 퍼포먼스가 결합한 융·복합 공연과 빙판 하층 엘이디(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갈라쇼, 국보급 문화재 홀로그램 전시, 3차원(3D) 홀로그램 케이팝(K-pop) 콘서트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평창문화올림픽’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한 아트드림캠프가 남반구에 위치한 4개국을 찾는다. 한국의 예술가들이 콜롬비아(무용), 말라위(재즈), 베트남(연극), 인도네시아(공예)에서 현지의 어린이들과 함께 올림픽 정신과 예술을 결합하는 창작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1월 평창, ‘동아시아 시인대회’를 시작으로 2018년 평창과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으로 이어지는 한·중·일 올림픽 연차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동북아 3국의 공동창작과 문화·학술행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평창문화올림픽’은 문화를 매개로 동계올림픽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올림픽 유산을 남기는 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주요 시점마다 카운트다운 문화행사의 장소와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09.26 I 김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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