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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63건

명지성모병원, ‘난치병 아동 의료비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 개최
  • 명지성모병원, ‘난치병 아동 의료비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뇌혈관질환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난치병 아동 의료비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를 진행, 다양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명지성모병원과 대한사회복지회가 공동 주최한 ‘난치병 아동의 의료비 마련을 위한 나눔바자회’는 14~15일 양일간 본원 정문 입구와 병원 후문 주차 대기실에서 진행됐다. 나눔바자회에는 패딩 재킷, 후드, 스웨터 등과 같은 성인 의류를 비롯하여 화장품, 잡화 등이 시중가 대비 60~80%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임직원들의 후원 물품도 기탁됐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난치병 아동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바자회 개최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쌀·과일 등과 같은 물품을 기탁하고,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곳곳에 온기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3.12.18 I 이순용 기자
맥도날드,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역대 최대 5억6000만원 기부
  • 맥도날드,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역대 최대 5억6000만원 기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역대 최대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맥도날드가 지난 14일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를 진행하고 한국RMHC에 역대 최대 금액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한국맥도날드)맥해피데이 행사는 맥도날드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맥해피데이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및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들이 걸은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McWalking Challenge)’의 적립금을 더해 역대 최대 금액인 5억61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한국RMHC는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과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2.15 I 이후섭 기자
오기웅 차관, 눈꽃 동행축제 바자회 방문…“온기 나눠야”
  • 오기웅 차관, 눈꽃 동행축제 바자회 방문…“온기 나눠야”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14일 “눈꽃 동행축제에 많은 국민이 참여해 경제 활력과 온기 나눔이 실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오기웅(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나눔 바자회를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오 차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눈꽃 동행축제 나눔 바자회 현장을 둘러보며 동행축제 담당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이번 나눔 바자회는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눈꽃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공영홈쇼핑,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한다는 취지다. 오 차관은 이날 행복한백화점 1층에서 열린 특별판매장을 찾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고 바자회에 참여한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4층에 위치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방문해 방송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응원하는 시간도 가졌다.중기부는 이번 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홀트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12.14 I 김경은 기자
사라져가는 꿀벌 기억해주길…작가 핑크허니 전시회
  • 사라져가는 꿀벌 기억해주길…작가 핑크허니 전시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라져가는 꿀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호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 작가 핑크허니(PinkHoney)는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Save the Bees, Save the Earth’ 전시회를 위플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월 진행한 ‘핑크허니와 함께하는 꿀벌 보호를 위한 아트 프로젝트’는 더문랩스 LM NOVA의 ‘웹3 크리에이터 펀드’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꿀벌 보호를 주제로 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시에는 135명의 아티스트, 신진작가, 일반인, 어린이들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해 대규모 디지털 전시를 기획했다. 위플갤러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아트 갤러리로, 100여 대가 넘는 대형 디스플레이 멀티비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수익 전액은 꿀벌 보호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작가 개인 후원으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에 기부된다.오프닝 파티는 오는 12월 16일 용산 위플갤러리에서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자선바자회, 와인시음회 및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핑크허니는 전 세계에서 사라져가는 꿀벌들을 위해 ‘Pink HoneyBee(핑크꿀벌) 컬렉션’을 제작하고 있다. 핑크허니는 “이번 전시로 사라져가는 꿀벌을 보호하는 공익적인 가치를 실현하고, 예술의 아름다움과 기부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12.06 I 이윤정 기자
20년간 820만 시간 봉사활동…‘포스코 봉사단’ 대통령 표창
  • 20년간 820만 시간 봉사활동…‘포스코 봉사단’ 대통령 표창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 봉사단이 지난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포스코 봉사단은 포항·광양·서울 등 지역사회에서 820만 시간 동안, 햇수로 환산했을 시 총 936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선식(왼쪽부터) 포스코 차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나영훈 사회공헌그룹장이 지난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자원봉사자의날 기념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포스코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의 마을·단체에 따듯한 온정을 나눠왔으며 임직원 봉사활동의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갖추기 위해 2003년 포스코 봉사단을 창단했다. 2014년부터는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린 재능봉사단 제도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과 동시에 임직원들의 봉사 만족도도 높여가고 있다. 2018년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이후 재능봉사단은 더욱 활성화돼 현재 클린오션, 전기수리, 농기계수리, 가구제작 등 111개의 재능봉사단이 포항·광양·서울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특히, 클린오션 봉사단은 창단 이후 연인원 1만9000여명이 인공어초 등 바다숲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동시에 수중 정화 활동으로 2060톤(t)의 해양쓰레기와 해적생물을 거둬들이는 성과를 내며 포스코의 대표적인 재능봉사단으로 자리매김했다.또 2010년부터는 봉사단 창단일인 5월 29일 전후로 6만5000명에 달하는 모든 임직원이 전 세계 포스코그룹의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는 특별봉사주간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올해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기간엔 호주와 멕시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선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바자회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선 맹그로브 숲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더해 산불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임직원이 직접 찾아 전기 수리와 도배 등을 지원하며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포스코 봉사단원 (사진=포스코)그 결과 포스코 봉사단은 이번 표창을 국민 추천으로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를 국민이 추천하면 정부가 공적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표창이다. 올해 총 290여건의 국민 추천이 접수됐으며 그중 포스코 봉사단은 기업 봉사단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개인 부문에선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을 이끈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포스코 봉사단장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봉사단을 지역사회 이슈 해결과 더 나은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는 최고의 봉사단으로 성장·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11월 30일 ‘제1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상상이상 사이언스 사업으로 포항·광양지역 중학생에게 과학교육, 환경교육,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날 개최된 ‘2023 CSR필름페스티벌 어워드’에선 취업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7개월간 IT직무 교육과 정규직 취업을 지원하는 디지털아카데미사업 영상으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양 태인동에서 어르신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을 만드는 포스코 봉사단 (사진=포스코)
2023.12.06 I 박순엽 기자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건립 위한 펀딩 시작... 기부 금액 따라 이름 새겨
  • 대한축구협회, 축구종합센터 건립 위한 펀딩 시작... 기부 금액 따라 이름 새겨
  •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사진=대한축구협회[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한 펀딩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내달 1일부터 시작한다. 펀딩 프로그램은 축구종합센터 건립 성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성금은 대한축구협회 지정 계좌를 통해 직접 기탁할 수 있다.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 때는 운동장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부할 수 있고 물품 경매와 바자회 같은 이벤트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협회는 성금 기부에 대한 답례로 개인 100만 원 이상, 단체 또는 법인의 경우 50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서는 종합센터 광장에 네이밍 갤러리를 조성해 벽면과 보도블록에 이름을 새기기로 했다.협회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국가대표팀 훈련장뿐 아니라 미래 한국 축구의 중심이자 아시아 축구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인과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협회에 따르면 펀딩 프로그램 시작 전 이미 많은 축구인과 축구계 종사자들이 센터 건설의 취지에 공감해 성금을 보냈다. 지난 4월 우수지도자 해외연수에 참가했던 고교 팀 지도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고, 지난해에는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 회원들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K리그1~K4리그 경기에서 활동하는 장내 아나운서들이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한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에 건립 중이다. 총 47만 8천㎡의 부지에 대한축구협회가 11만 5천㎡, 천안시가 36만 3천㎡를 각각 조성한다.대한축구협회 부지에는 소형 스타디움, 실내 축구장, 숙소동 등이 들어선다. 축구장은 천연 잔디 3면, 인조 잔디 2면, 하이브리드 잔디 2면으로 총 7면이다. 천안시 부지에는 천연 잔디 2면, 인조 잔디 2면의 축구장과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 체육시설이 조성 중이다.
2023.11.30 I 허윤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 김치 전달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역 취약계층 노인에 김치 전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직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고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엔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양천구 거주 독거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 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조금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AVEVA)와 함께 서울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교육의 하나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매년 11월엔 임직원 급여의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기부금은 보육원과 복지관, 전기 전공 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 기관을 후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로 올해도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자사가 보유한 인재와 기술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2023.11.24 I 박순엽 기자
마마무→카드·온앤오프… RBW 패밀리 바자회 개최
  • 마마무→카드·온앤오프… RBW 패밀리 바자회 개최
  • (사진=RBW)[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송년 감사 바자회를 연다.이번 송년 바자회는 RBW를 포함하여 계열사인 DSP미디어, WM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참여하는 RBW 패밀리 바자회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RBW(마마무·원어스·원위·퍼플키스), DSP미디어(카드·미래소년), WM엔터테인먼트(온앤오프)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의상과 소품 등 총 3500여점 규모의 나눔 행사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사단법인 굿위드어스를 통해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24~26일 사흘간 RBW 본사(서울 광진구 자양동) 1층 카페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진행된다. 또한 매월 아티스트의 새로운 의상 컬렉션을 공개하는 나눔 바자회 ‘아티스트 옷장’은 온라인 비젠트몰을 통해 상시 운영 중이다.RBW는 이번 바자회가 K팝 아티스트들의 제작 의상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자, 의류 리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BW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자회 등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20 I 윤기백 기자
한동훈 부인, '사랑의 선물' 제작 동참…국무위원 배우자들 참석
  • 한동훈 부인, '사랑의 선물' 제작 동참…국무위원 배우자들 참석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인 진은정 미국변호사를 비롯해 국무위원 배우자들이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한 ‘사랑의 선물’ 제작에 동참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오른쪽 첫번째)씨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2023 사랑의 선물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뉴스1)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수요봉사회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2023 사랑의 선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 변호사를 비롯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부인 등 국무위원 및 차관 배우자들과 15개국 주한외교대사 배우자, 금융기관장 및 공공기관장 배우자 등이 참석했다.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진 변호사는 이날 부족한 물품을 옮기고 빈 상자를 치우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2023 사랑의 선물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의 수익금으로 준비됐으며 방한용품과 생활용품 등 10종의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2만원권)으로 구성됐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씨가 15일 오전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중 나온 박스를 옮기고 있다. (사진=뉴스1)이날 제작된 사랑의 선물 3000세트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결연을 맺고 지원하는 취약게층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또 아동·청소년 2000가구에는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문화상품권(3만원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2023.11.15 I 김형환 기자
에이피알, CSR차원서 의류·후원금 전달 계속…올해 누적액 8.6억
  • 에이피알, CSR차원서 의류·후원금 전달 계속…올해 누적액 8.6억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은 연말을 맞아 그간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의류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에이피알은 대한사회복지회가 지난 9~10일 진행한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포함해 오는 14일 진행되는 한양대학교 축제 및 23일 코너스톤 국제학교에서 열릴 대한상점 등에 1억원 상당의 널디(NERDY) 의류를 후원했다. 패딩 재킷, 후드, 스웨터, 스웨트 팬츠 등 널디 인기 동절기 의류 990점이 전달됐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한 부모 가정의 자립과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등으로 쓰여 소외된 이웃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아울러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10일 연 기부 모금행사 ‘2023 레드크로스 갈라’에도 별도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 모금액은 자립을 준비하는 보호 종료 아동 및 청년, 장애와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는 청년 등 위기가정의 긴급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에이피알은 ‘성장의 성과를 사회와 나눈다’는 목표를 가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 기부를 비롯해 4월과 7월에는 강릉 산불 피해 복구와 수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의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도 등록됐다.이 밖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와, 올 한해 누적 기부가액은 현물 포함 8억 6000만 원을 넘어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성공의 과실을 사회와 나누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에이피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에이피알)
2023.11.13 I 김미영 기자
더마팩토리, 인천YWCA '사랑의 바자회' 물품 후원
  • 더마팩토리, 인천YWCA '사랑의 바자회' 물품 후원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팩토리는 지난 31일 인천 YWCA 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에 4종 기획세트 물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바자회에서 판매된 금액은 인천 자립 청년지원사업에 기부된다.(사진=더마팩토리)인천 YWCA에서 추진한 사랑의 바자회는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행사로써 환경운동, 청소년 활동 등에 지원한다. 이에 동참한 더마팩토리는 대표 상품인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을 포함해 총 1794세트(소비자가격 기준 28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물품후원은 화장품 ODM 전문기업 ㈜비앤비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앤비코리아는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업소 인증인 CGMP 및 ISO 인증을 획득한 기업으로 더마팩토리 대부분의 제품을 제조 생산하여 신뢰도 높고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돕고 있다.관계자는 “더마팩토리 제품이 바자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이 되고 청년 지원사업에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1.08 I 이윤정 기자
대상그룹,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참여 계열사 확대
  • 대상그룹,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참여 계열사 확대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대상(001680)그룹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바자회 참여 계열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친환경 가치를 더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이번 바자회에서는 참여 계열사 확대를 통해 보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청정원과 종가,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등 기존 참여사에 이어 올해는 계열사 혜성프로비젼, 대상델리하임, 대상펫라이프 등이 참여한다. 간편식과 김치, 건강기능식품, 육류, 반려동물용 영양식과 간식 등 총 280여종의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또 비닐봉투 제공 없이 고객들의 장바구니 이용을 장려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대상리유저블백’을 판매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임직원, 고객이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 실천 서약 참여 캠페인도 진행하며, 사람·사회·자연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추구하는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알리는 홍보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청정원 봉사단의 유니폼도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됐다.대상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경기도 양주시 비암리마을에서 재배한 들깨, 고구마, 땅콩 등의 농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행사장 내 먹거리 장터에서는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떡볶이, 김치전 등의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행사 당일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그룹 임직원 및 비암리 주민으로 구성된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대상리유저블백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된다.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참여 계열사를 확대하고, 친환경 활동을 한층 강화해 보다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은 물론, 친환경까지 생각한 차별화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7 I 이후섭 기자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개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지난 6일 김옥길 홀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기념식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0년 동안, 진료 능력의 성장, 병원 조직의 성숙, 환자안전문화의 정착, 인지도 상승 등 꾸준하게 발전하며 내실을 다졌다”라며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의 위대한 30년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탄생과 더불어 빠른 성장세에 맞추어 확장과 증축을 했고 10년 만에 의료기관 상위 10대 우수병원에 선정됐다“라며 ”이대목동병원의 앞으로 30년은 생명을 잘 살리는 실력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은 남들은 꿈꾸지도 못하던 비전과 목표를 내세우고, 이를 하나하나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이대목동병원이 세계적 명성의 병원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지를 보내겠다“고 전했다.개원 30주년 행사에서는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및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기념식 이후 1층 로비에서는 종근당 후원으로 오페라 콘서트를 열어 교직원, 환자와 보호자들의 화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이대목동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2일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5일 오전 옥상정원에서 이대목동바자회, 오후에는 ‘이대목동병원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홈커밍데이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2023.10.10 I 이순용 기자
‘파워N잡러’ 프로골퍼 고경민 “몸은 1개 직업은 3개…고되지만 행복해요”(인터뷰)
  • ‘파워N잡러’ 프로골퍼 고경민 “몸은 1개 직업은 3개…고되지만 행복해요”(인터뷰)
  • 프로골퍼 고경민(사진=갤럭시아SM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최근에 심한 어지럼증이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어요. 몇 년째 일만 하다 보니까 체력도 떨어지고 살도 많이 빠졌거든요. 하지만 제가 너무 재밌고 좋아서 계속하는 일이니까요. 바쁜 것도 감사해요.”프로골퍼 고경민(29)의 유튜브 채널 ‘고경민프로TV’의 수식어는 ‘프로N잡러’다. 미디어 프로, 인플루언서 등 스포테이너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고경민은 최근에는 사업가로까지 변신했다. ‘갓생’을 산다’(현실에 집중하면서 성실한 생활을 하고 생산적으로 계획을 실천해나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다. 고경민은 “사업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거창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특유의 털털한 웃음을 지어보였다.고경민은 다른 선수들보다 한참 늦은 고등학생 때 골프를 시작했다. 시작이 늦었으니 괜찮은 성적을 써낸 것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프로로 전향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피치 못하게 레슨을 시작했다. 우연치 않게 한 언론사의 레슨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JTBC 골프의 골프 방송 프로그램에서 오디션 제의가 들어와 방송 레슨을 시작하면서 미디어 프로의 길을 걸었다. 고경민은 이때를 터닝포인트로 꼽는다.당시는 2019년쯤으로 지금처럼 레슨 프로, 미디어 프로가 호황이 아니었을 때다. 고경민은 “운대가 딱 맞았다. 오히려 레슨 프로로 활동하면서 더 잘 풀렸다”고 돌아봤다.177cm의 큰 키와 미모를 겸비한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고경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8.7만명이다. 웬만한 선수들보다 많은 숫자다. 덕분에 미디어 프로로는 드물게 안강건설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골프웨어는 볼빅의 후원을 받고, 갤럭시아SM이라는 걸출한 매니지먼트사를 두고 있기도 하다.고경민은 “초반에는 일부러 레슨과 도움될 만한 정보를 매일 업로드했다. 그러다 보니 팔로워 수가 늘었다”고 말하다가 “사실 저도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예쁜 프로들도 많고 좋은 정보를 주는 계정도 많아서 특별함을 찾기가 어려운데 몇 년 전만 해도 제 소셜미디어(SNS)가 특별했다. 이래저래 운이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인플루언서로서의 영향력을 선한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2020년부터 연말마다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자선 골프행사를 통해서다. 고경민은 “아이들은 자신이 선택해서 어려운 환경에 놓인 게 아니니까 도와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하고 싶은 걸 못하면 얼마나 슬픈지 알기 때문”이라며 “제가 골프웨어 모델이어서 옷이 많으니까 어떻게 유용하게 쓸까 해서 SNS를 이용해 바자회를 열어 판매했고 판매 금액을 기부했다. 점차 규모도 키워보고 직접 대면으로 골프 행사를 열면서 작년까지 진행했다. 올해도 여건이 된다면 이어갈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고경민은 “제 모토가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해보자. 하는 게 중요하다’다”고 덧붙였다.(사진=갤럭시아SM 제공)그렇게 최근 몸에 바르는 선스틱과 얼굴에 바르는 선크림 ‘뷰포트’를 출시했다. 라운드, 레슨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고경민은 “야외에서 레슨할 때 늘 생각했던 것이다. 손에 선크림을 묻혀서 몸에 바르면 이 미끌미끌한 게 그립에 묻어서 샷이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손에 묻히지 않고 팔, 다리에 빠르게 바를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 얼굴에 바르는 선스틱은 작아서 몸에 바르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크기가 더 큰 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참에 제가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만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그렇게 아이디어부터 제조 과정 전반에 거쳐 1부터 10까지 고경민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는 선스틱 ‘뷰포트’가 출시됐다. 웬만한 제품의 4, 5배는 되는 큰 크기로 필드 라운드에 나갈 때 손에 묻히지 않고 몸에 빠르게 바를 수 있어 용이하다.백탁이 없고 번들번들하지 않은 선크림도 있다. 고경민은 “50대 남성 회원들이 항상 세수하듯이 선크림을 바르셔서 얼굴이 달걀귀신처럼 하얗다. 그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선스틱과 선크림은 여성 프로골퍼들이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고경민은 “허튼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예를 들어 ‘손톱이 날아가지 않는 손톱깎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한다. 검색을 해봤더니 이미 특허가 있었다. 선스틱도 그렇게 생각해서 시작한 프로젝트였다. 또 새로운 걸 찾으면 꾸준히 도전해볼 것”이라고 밝혔다.(사진=갤럭시아SM 제공)
2023.09.27 I 주미희 기자
라엘, 장애아동 자립 위해 생리대 7000장 기부
  • 라엘, 장애아동 자립 위해 생리대 7000장 기부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라엘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주관하는 ‘행복나눔바자회’ 행사에 생리대 7000장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라엘)이번 기부는 보호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 18세 장애아동의 자립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스(emis)’와 협업 일환으로 진행했다.승가원은 장애 가족의 자립 지원, 치료는 물론 장애인식 개선 등 장애 가족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엘의 기부 물품인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장애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라엘이 되겠다”고 말했다.라엘은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청소년, 여성 노숙인, 미혼모, 알츠하이머 환자 등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이재민에게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기부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2023.09.12 I 김경은 기자
세종병원그룹, ESG 실천 의료나눔 기금 마련 활동 박차
  • 세종병원그룹, ESG 실천 의료나눔 기금 마련 활동 박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ESG 실천, 특히 의료나눔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 개최와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부천세종병원은 다음달 1~3일 부천 작동 카페 스페이스작 지하 1층에서 ‘선천성심장병환우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천세종병원 자문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 및 주관했다. 음식과 공간 등을 융복합해 문화예술콘텐츠로 승화시키는 부천지역 대표 문화예술 기업 스페이스작도 함께한다.행사에서는 자문위원들과 병원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생활가전과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 물품이 거래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형식으로, 거래 물품을 엄선해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40년간 세종병원의 의료나눔 행적을 담은 전시와 심폐소생술 교육체험도 펼쳐진다.인천세종병원은 의료나눔 기금 확보를 위해 병원 마스코트 ‘안녕 푸름이’ 굿즈 판매를 개시했다.푸름이 캐릭터는 지난해 병원 임직원 공모로 탄생했다. 굿즈로는 인형과 키링, 스티커, 펜꽃이, 그립톡 등이 마련됐다. 병원 1층 카페에서 상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의료나눔 기금으로 활용된다.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심장병 환우를 돕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지역 병원, 지역 기업이 뜻을 모았다”며 “소중한 마음이 모여 큰 행복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세종병원 마스코트 푸름이
2023.08.22 I 이순용 기자
현대차증권, 사내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
  • 현대차증권, 사내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1일 현대차증권은 사회공헌활동을 신청하고 조회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전산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합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 신청, 기부금 신청 및 변경, 헌혈증서 기부 등 현대차증권에서 이뤄지는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임직원들이 스스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에게 사회공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적립된 마일리지로 우수조직이나 우수직원 선발 시 가산점 등을 부여하는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도 안정적으로 정착됐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지난 7월 10일 기준으로 임직원의 대략 절반 가량인 418명이 적립을 완료했다.한편 현대차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임직원 자발적 기부금에 회사 지원금을 더해 기부하는 마음나눔통장,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을 돕는 가족참여형 일손돕기 봉사활동, 임직원이 직접 만든 필통이나 직접 키운 반려나무 등을 봉사 센터에 기증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있다.이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내일의 차이’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내걸었던 ‘같이 만드는 Culture의 차이’라는 신규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바탕으로 △찾아가는경제교육 △희망의 집 고치기 △사랑의 김치 Fair △성동 좋은 이웃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사랑 나눔 바자회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한석희 현대차증권 GWP실장 상무는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사회공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체계적으로 구축된 사회공헌 시스템을 통해 현대차증권이 실현하고자 하는 나눔의 가치가 모든 임직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19 I 김보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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